한별, 그이는 조선의 위대한 태양! -혁명투사 차광수동지의 한생에서-
성스러운 주체혁명사와 더불어 영생하는 충신들
외세에 국권을 강탈당하고 2천만겨레가 망국노의 치욕을 강요당하던 민족수난의 그 암담하던 시기 조선의 새 세대 혁명가들은 어떻게 되여 불패의 통일단결이라는 위대한 력사적성업을 이룩할수 있었는가.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께 무한히 충직하였던 혁명투사 차광수동지의 혁명가적한생을 통하여 이에 대한 웅변적인 대답을 찾아보게 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길림시절을 회상할 때면 잊을수 없는 얼굴들이 수없이 떠오르군 한다.그 얼굴들의 전렬에는 항상 차광수가 서있다.》
차광수동지가 위대한 수령님을 처음으로 뵙게 된것은 주체16(1927)년 봄이였다.
그 나날의 인상깊은 상봉에 대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이렇게 쓰시였다.
속을 터놓고 사귀여보니 차광수는 대단한 멋쟁이였다.…
그는 글도 잘 쓰고 연설도 잘했지만 마음씨가 무한정 좋아서 청년들을 많이 끌었으며 맑스주의전문가로 굉장히 인기가 있었다.…
차광수의 출현으로 하여 《ㅌ.ㄷ》의 핵심력량은 새롭게 보강되였다.우리의 운동권에는 조선공산당 상층부의 거물들과도 실력을 겨룰수 있는 쟁쟁한 리론가가 등장한셈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감회깊이 회고하신것처럼 차광수동지는 활달한 성격과 뜨거운 인정미를 지닌 열혈청년이였을뿐아니라 쟁쟁한 리론가, 보기 드문 재사였다.
이러한 차광수동지가 어떻게 되여 위대한 수령님께 자기의 심장을 통채로 맡기고 그이를 조선혁명의 지도자로, 민족재생의 유일한 구성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모실수 있은것인가.
일찌기 청운의 뜻을 품고 이국땅에 건너가 온갖 고역을 치르며 지식의 탑을 쌓았으나 투쟁의 진로를 찾지 못해 방황의 길을 헤매이지 않으면 안되였던 차광수동지였다.
그 길에서 차광수동지가 수없이 목격한것은 3인1당, 5인1파식으로 갈라져 파벌싸움에 피눈이 되여 테로행위까지 서슴지 않는 종파분자들의 너절한 행위였다.
남의 나라 땅에서까지 파쟁과 범죄행위를 일삼는 종파분자들에게 환멸을 느낀 차광수동지는 시골훈장이 되여 아이들의 머리에 민족의 정기나 넣어주며 조용히 살아가리라 마음먹었다.
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옵게 된 차광수동지는 그이께 온넋이 자석처럼 끌리게 됨을 금할수 없었다.
특히 차광수동지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은것은 모든 문제를 조선의 구체적현실에 기초하여 판단하시며 공리공담이 아니라 혁명실천을 중시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투철한 자주적립장, 주체적이며 혁명적인 사고방식이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정론 : 기세차고 눈부신 새시대의 전진속도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강국의 첫째가는 징표, 강국건설의 선결조건은 존엄높고 자부심이 강한 인민의 도도한 정신력에 있다
- 정치의식과 당성
- 로골적인 강박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뿐이다
- 인체에 부정적영향을 주는 나노수지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전면적국가발전의 진로를 밝히는 휘황한 등대이다
- 새시대 천리마정신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진속도를 배가해나가는 영웅적로동계급의 과감한 공격기세 -인민경제 여러 부문, 단위에서 4월 인민경제계획 완수-
- 두 제도에 비낀 청년들의 판이한 모습
- 미국은 왜 구구히 변명하는가
-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1절 134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 제5차 전국분주소장회의 진행
- 총련소식
- 제국주의자들의 선심은 예속의 미끼, 략탈의 올가미
- 사설 :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근로하는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조국을 애국적헌신으로 더욱 빛내이자
-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상징
- 근로인민의 참된 삶을 꽃피워주는 자애로운 어버이품
- 근로대중의 배척을 받는 사회는 반드시 멸망한다
- 외곡된 교과서로 력사를 덮어버릴수 있겠는가
- 지역의 안전과 공동의 발전을 지향하여
- 한없이 친근한 어버이를 모시여 인민의 행복 끝없다 -뜻깊은 사변들로 이어진 4월의 나날을 되새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