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할 때 다진 맹세를 걸음걸음 새기며 분투하자

주체110(2021)년 5월 22일 로동신문

당원들은 당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실천투쟁에서
수령에 대한 충실성, 당성을 검증받자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이 벌어지는 격전장들에서 혁신의 불길이 타오르고있다.

거기에는 군중의 앞장에서 한몸을 내대고 헌신분투하는 당원들의 억센 숨결이 어려있다.

인민이 바라고 조국이 기대하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우리 당은 핵심전투원, 선봉투사들인 당원들을 제일로 믿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은 언제나 당원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혁명과업수행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군중을 이끌어나가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가슴에 붉은 당원증을 간직하고있는 조선로동당원들은 누구나 성스러운 당기앞에서 당의 부름이라면 물과 불속에라도 서슴없이 뛰여들며 사선도 웃으며 헤쳐갈 피끓는 맹세를 엄숙히 다진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있다.

오랜 당원이건 신입당원이건 실천행동으로 그 맹세를 얼마나 변함없이, 얼마나 드팀없이 지키는가에 따라 당원의 진가가 뚜렷이 나타난다.

우리 당력사의 갈피에는 입당할 때 다진 맹세를 한생토록 소중히 간직하고 그것으로 심장을 무한히 달구며 당원이라는 고귀한 칭호를 떳떳이 빛내인 참된 당원들이 무수하다.

그속에는 수십년세월 적들로부터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모진 악형을 당하면서도 지조를 굽히지 않고 끝끝내 공화국의 품에 안긴 신념과 의지의 화신 리인모동지도 있다.

그는 《인생을 참되게 살아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자기는 입당할 때 우리 당의 붉은 당기앞에서 김일성장군님께 끝까지 충성다하겠다고 맹세하였다고 하면서 입당할 때 다진 맹세를 잊지 않고 꿋꿋이 지킨것이 죽음도 이기게 하는 힘의 원천으로 되였다는데 대하여 밝히였다.

최후의 순간에 입당할 때 다진 맹세를 어떻게 지켰는가를 붉은 당원증을 꺼내보고 총화하며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적들속에 뛰여든 전화의 당원들은 또 얼마이던가.

오른쪽손가락이 상한것으로 하여 착암을 더는 할수 없다는 의학감정을 받고도 내가 입당할 때는 굴진공이였다고, 그러니 나는 심장이 뛰는 한 굴진을 앞세울데 대한 당의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야 한다고 하면서 기능료법도 익혀가며 해마다 놀라운 굴진실적을 낸 평범한 당원의 모습도 사람들의 가슴속에 깊이 간직되여있다.

그날의 당원들이 묻고있다.

동무는 입당할 때 다진 맹세를 어떻게 지키고있는가.

그가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 있건 우리 당의 한 성원이 되여 당생활을 하고있는 당원들은 오늘 자신이 이 물음에 떳떳이 대답할수 있는가를 당적량심을 가지고 스스로 돌이켜보아야 한다.

당원의 영예를 참답게 빛내이려는 자각을 지닌 당원은 어머니의 태줄을 끊고 육체적생명의 고고성을 울린 그날보다도 당원이라는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받아안은 그날을 더 잊지 못하며 당대렬에 들어서던 때의 흥분과 감격을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간직하고 살며 투쟁하기마련이다.

모든 당원들이 존엄높은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당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자면 입당할 때 다진 맹세를 걸음걸음 새기며 분투하여야 한다.

우선 일상적으로 당규약학습을 잘하며 당규약의 요구를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

누구나 입당할 때 당의 강령을 신념으로 접수하고 당대렬에 들어선것만큼 당규약을 준수하는것을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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