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 각계단체 미군이 감행한 신효순, 심미선학살사건 20년을 계기로 한 투쟁계획 발표

주체111(2022)년 5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17일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불평등한 한미SOFA개정국민련대》, 《전국민중행동》, 시민사회단체련대회의를 비롯한 각계층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남조선강점 미군이 감행한 신효순, 심미선학살사건 20년을 계기로 《효순, 미선 20주기 초불정신계승! 불평등한 한미관계재정립! 6. 11평화대회》(《6. 11평화대회》)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날 발언자들은 2002년 길가던 나어린 녀중학생들인 신효순, 심미선을 장갑차의 무한궤도로 깔아뭉개여 처참하게 살해한 미군의 야만행위에 분노한 대중적초불투쟁이 당시 남조선도처에서 일어났고 각계각층이 불평등한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개정을 요구해나섰지만 지금까지 달라진것은 하나도 없다고 폭로하였다.

20년전 신효순, 심미선학살사건에 분노하여 미국성조기를 찢어버리던 그때의 투쟁열기를 잊지 못한다면, 자주와 평화를 바란다면 《6. 11평화대회》에 모두가 참가해달라고 그들은 호소하였다.

《6. 11평화대회》는 6월 11일 서울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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