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22

제8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 극진한 환대속에 즐겁게 휴식

주체111(2022)년 8월 1일 로동신문

 

제8차 전국로병대회에 참가한 전쟁로병들이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 귀빈으로 극진한 환대를 받으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였다.

당중앙의 크나큰 은정속에 위대한 전승 69돐을 뜻깊게 기념한 로병들이 휴양지에 도착하자 양덕온천문화휴양지봉사관리소의 일군들, 종업원들이 뜨거운 존경의 마음, 혈연의 정을 안고 맞이하였다.

봉사관리소에서는 우리 인민에게 세세년년 위대한 전승을 경축하는 특전과 무상의 영광을 안겨준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훌륭한 휴식조건과 환경을 보장해주기 위하여 성심을 다하였다.

봉사원들과 의료일군들은 로병들의 친손자, 친손녀의 심정으로 그들의 건강과 생활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였다.

한생을 변함없이 조국을 위해 헌신해온 혁명의 로세대들이 로당익장하기를 바라며 값높은 삶의 보람을 안겨주는 우리 당의 다심한 사랑속에 맞고 보내는 휴양지에서의 하루하루는 로병들에게 류다른 감회와 정서를 안겨주었다.

솔향기 풍기는 야외에서 산천경개를 부감하는 유별한 쾌감을 체험할수 있는 다락식온천탕과 여러가지 약재들이 첨가된 약온탕들에도, 피로회복안마를 받으며 동시에 영화감상을 할수 있는 록화방영실과 각종 운동기재, 문화오락기재들이 가득찬 종합봉사소에도 로병들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차넘쳤다.

전망대에서 자연풍치와 조화를 이룬 현대적인 봉사시설들과 스키장, 승마공원 등 온천지구의 전경을 바라보며 로병들은 양덕의 산간벽지에 인민의 리상을 꽃피우는 사회주의문명의 별천지를 펼쳐준 어머니당의 인민사랑을 다시금 뜨겁게 새겨안았다.

로병들은 세상에 자랑할만 한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 보내는 행복한 순간들을 사진에 담았다.

중앙예술단체 예술인들의 특색있는 공연은 휴양지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로병들은 배우들과 함께 청춘의 활력에 넘쳐 전시가요들을 부르고 춤도 추며 유쾌한 시간을 보내였다.

전화의 나날 정찰소대장으로 영용하게 싸운 92살의 전쟁로병은 불타는 락동강에서 피흘리며 쓰러진 전우들을 그리며 자작시 《락동강아 전하라》를 감동깊게 읊었으며 한 녀성로병은 가요 《고지에서의 노래》, 《평양의 사계절》, 《우리 집사람》을 련이어 불러 관중의 절찬을 받았다.

전승세대를 가장 영웅적인 세대로 영광과 행복의 절정에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양덕온천문화휴양지봉사관리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휴양기간에 생일을 맞는 로병들에게 생일상도 성의껏 차려주었다.

제8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가는 당의 사랑과 은정을 삶의 자양분으로 간직하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계승자들의 대오에 조국결사수호의 맥동을 더해주는 훌륭한 교양자로서의 본분을 다해갈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통일의 려명을 불러] : 민족대단결의 기치, 불멸의 통일대강

주체111(2022)년 8월 1일 《우리 민족끼리》

 

오늘은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자》를 발표하신지 31돐이 되는 날이다.

뜻깊은 이날을 맞는 북과 남, 해외 온 겨레의 가슴가슴은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오로지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우리 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뜨거운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가 분렬되여서는 안되며 반드시 민족공동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우리 민족자체의 힘에 의하여 하나의 조선으로 통일되여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내놓으시고 한평생 구현하여오신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80(1991)년 8월 1일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로작은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원칙과 방도를 환히 밝혀준 강령적문헌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에서 조국통일문제의 본질에 대하여 명백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인위적으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민족적화합을 이룩하는 문제이며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는 문제라고 교시하시였다. 다시말하여 조국통일문제는 우리 겨레의 운명에 관한 문제이며 우리 민족의 생명에 관한 문제라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전체 조선민족의 최대의 소원이며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조국을 통일하는것보다 더 절박한 과업은 없다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의 통일은 반드시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실현되여야 하며 그러자면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에서 조국통일의 주체는 전체 조선민족이라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자주적위업이며 조국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힘은 우리 민족의 주체적력량이라고 하시면서 조선민족은 누구나 다 조국통일의 주인이며 따라서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고,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의 주체로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려면 하나로 굳게 뭉쳐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주체의 위력은 다름아닌 단결의 위력이다, 온 민족이 하나로 굳게 뭉쳐 통일의 주체를 강화하는 여기에 조국을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통일하기 위한 결정적담보가 있다고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에서 전체 조선민족은 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조국애와 민족자주정신에 기초하여 굳게 단결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민족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문제라고 하시면서 나라와 민족을 기본단위로 하여 인민대중의 운명이 개척되여나가는 현 력사발전단계에서는 마땅히 민족의 주체를 확고히 세우고 민족공동의 리익과 번영을 위하여 온 민족이 단결하여 투쟁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에서 민족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하여 북과 남, 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은 사상과 제도, 신앙의 차이를 뛰여넘어 민족공동의 리익을 앞세우고 조국통일위업에 모든것을 복종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이것을 민족대단결을 이룩하는데서 근본원칙으로 내세우고 이 원칙을 확고히 견지해나가야 한다고 천명하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자》는 민족문제, 통일문제에 대한 주체적해명에 기초하여 전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할수 있는 사상리론적지침을 제시함으로써 온 겨레를 자주통일의 길에 힘차게 떨쳐나서게 하는 민족대단결의 기치, 불멸의 통일대강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자》는 그 정당성과 견인력으로 하여 애국애족과 자주통일을 지향하는 온 겨레의 심장을 틀어잡으며 민족대단합을 힘있게 추동하였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위대한 수령님의 민족대단결사상을 높이 받들고 민족공조의 위력으로 내외반통일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조국통일사에 빛나는 자욱을 새기여왔다.

특출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한없이 넓은 포옹력, 열렬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지니시고 민족대단결실현의 앞길을 밝히시여 조국통일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공적은 우리 민족사와 더불어 영원히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최근소식 : 아시아나라 진보적단체들과 각계인사들 조선인민의 반미투쟁에 련대성을 표시 (2)

주체111(2022)년 8월 1일 조선외무성

 

‐ 미국은 평화의 파괴자 ‐

 

6월 27일 네팔에서 진행된 진보정당, 사회단체들의 련대성모임에서는 평화를 파괴하는 미국의 합동군사연습중지와 남조선주둔 미군철수를 요구하면서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위업에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는 련합성명이 발표되였다.

련합성명에는 네팔공산당(마오바디중앙), 네팔공산당(통일된 사회주의),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네팔주체연구소, 네팔전국민주로조련맹, 네팔기자협회, 고르카출판사, 단훼TV회사 등  28개의 정당, 사회단체, 친선 및 련대성조직들, 언론단체들이 서명하였다.

7월 4일 파키스탄로동자농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아와미민족당 중앙위원회 위원, 철도로동자련합 위원장, 전국로동자동맹 부총서기장, 파키스탄조선친선 및 련대성 위원회 위원장, 자력갱생연구협회 위원장은 공동담화를 발표하여 해마다 미국이 조선을 겨냥한 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하고 최근에도 전쟁연습을 벌려놓은데 대하여 강력히 규탄하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세계평화에 커다란 위협이 되는 군사연습을 즉시 중단하고 조선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철회할것을 요구하였다.

7월 19일 이란이슬람교련합당 국제사업담당 부총비서는 《미국은 세계평화의 파괴자》라는 담화를 발표하여 조선반도 긴장격화의 장본인은 끊임없는 전쟁도발책동을 감행하고있는 미국이라고 폭로하면서 세계평화의 파괴자인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

인디아, 인도네시아, 캄보쟈를 비롯한 많은 아시아나라 정계, 사회계, 언론계인사들도 한결같이 조선반도주변에 대규모전략자산들을 끌어들여 침략전쟁연습을 벌려놓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항시적으로 위협하고있는 미국을 단죄하면서 조선인민의 투쟁에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조선-아시아협회

(전문 보기)

 

[Korea Info]

 

투고 : 115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것은

주체111(2022)년 8월 1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으로부터 115년전 우리 민족은 일제침략자들에 의하여 조선군대강제해산이라는 피눈물나는 력사를 강요당하였다.

지난 세기 우리 나라에 침략의 발을 들여놓는 첫 시기부터 조선의 군력을 약화시키고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집요하게 책동해온 일제침략자들은 1907년 조선봉건정부의 내정권강탈에 이어 국토병탄의 마지막장애물인 조선군대에 대한 강제해산책동에 더욱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

일제는 1904년 로일전쟁을 계기로 고종을 강박하여 《군제개혁》에 관한 《칙령》을 공포하게 하는 등으로 황제의 군사통수권, 군사력에 대한 통일적지휘체계를 완전히 허물어버리였으며 1905년 4월부터는 《군액축감》의 구실밑에 또다시 《군제개혁》을 강박하여 대대적인 군사편제축감을 실행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1907년 5월까지 점차적으로 조선군대의 각 병종에 일본군 장교, 하사관 60여명을 배속시켜 부대지휘권은 물론 군인들의 일거일동까지 엄격한 감시통제하에 두고 전투력을 체계적으로 약화시키였다. 결과 1904년 당시 1만 7 000여명이였던 조선군대의 병력수가 1907년 7월에는 50%나 줄어들었다.

일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조선군대해산을 위한 고종황제의 《조칙》, 《칙령》들을 날조, 공포하고 1907년 8월 1일 저들의 수비대무력으로 포위진을 친후 조선군대해산식을 강압적으로 실행하였으며 9월초까지 지방군까지도 모조리 강제해산하였다.

조선군대해산은 일제가 《을사5조약》날조를 전후한 시기부터 계통적으로 감행하여온 조선봉건국가의 군사력말살책동의 최종결과였다.

교전일방이 아닌 일본이 전패국도 아닌 조선봉건국가의 군대를 무장해제시키고 정규무력을 완전히 해산시킨것은 실로 력사에 전무후무한 횡포였다.

일제침략자들에 의한 조선군대강제해산은 군사중시, 군력강화는 민족보위의 담보라는것, 총대가 약하면 조선봉건왕조처럼 외세의 압력에 굴복하게 되고 결국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까지 잃게 된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다.

이와 함께 다시금 똑똑히 새겨야 할 또 하나의 철리가 있다.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것이 바로 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이라는것이다.

침략목표로 선정된 나라와 지역, 민족들이 보유한 군사력을 끊임없이 약화시키고 종국적으로 제거말살하는것은 제국주의자들이 저들의 침략적인 전략실현행정에서 가장 우선시하고 최대로 중시하는 핵심중의 핵심목표로 되고있다.

력사적으로 제국주의침략자들은 해당 나라와 민족방위의 성새, 국권수호의 보루인 군력을 거세말살하는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총력을 집중하여왔으며 이러한 수법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추호의 변함도 없다.

실제로 제국주의우두머리인 미제는 세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해당 나라와 지역의 군력약화, 무장해제를 저들의 침략과 패권주의, 지배주의실현의 핵심공정, 최우선과정으로 삼고 그 집행에 매달리고있다.

조선반도에서의 수십년간에 걸친 조미대결전은 우리 공화국의 끊임없는 군력강화, 자위적국방력마련이 얼마나 정당하고 옳은것이였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력사와 현실은 옛 《대동아공영권》실현의 야망을 버리지 못하고 재침의 칼을 가는 일본,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패권을 추구하는 미제를 비롯한 적대세력이 있는한 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은 모든 나라와 민족이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국가적최중대사라는것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있다.

115년전 조선군대강제해산이라는 피눈물의 력사는 이 땅에서 절대로 되풀이되지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최근소식 : 상습적인 략탈행위

주체111(2022)년 8월 1일 조선외무성

 

미군이 수리아에서 원유강탈행위를 더욱 로골적으로 감행하고있어 국제사회계의 분노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유엔주재 로씨야상임부대표는 유엔총회에서 미군은 수리아에서 알곡과 원유를 략탈하고 수출하는 행위를 시급히 끝장내야 한다고 하였으며 수리아 원유 및 광물자원상은 미군이 《해적》처럼 수리아의 원유자원을 훔쳐가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주권국가에 대한 자주권유린과 략탈은 미국의 상습적인 행위이다.

지금으로부터 150여년전인 1868년 4월 당시 상해주재 미국총령사의 지시밑에 해적질에 이골이 난 자들로 무어진 도굴단이 우리 나라에 기여들었다. 이놈들은 조선봉건정부의 실권자였던 대원군 리하응의 아버지 남연군의 유해를 훔쳐내여 그것을 미끼로 침략적불평등조약을 강요하는 한편 무덤속에 있는 보물을 략탈하려다 인민들의 드세찬 항거에 부딪쳐 꽁무니를 사리지 않으면 안되였다.

이것이 바로 미국침략자들이 저지른 《남연군무덤도굴사건》의 일단이다.

정수리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까지 흐른다고 그 후예들 역시 아프가니스탄중앙은행의 자금 수십억US$를 강탈하고 우크라이나사태를 구실로 로씨야의 수많은 해외자산을 차압하였으며 지어 주요동맹국인 도이췰란드가 어느한 나라에 주문한 20만개의 마스크와 프랑스가 다른 나라와 맺은 수백억US$분의 잠수함판매계약을 가로채는 등 강탈수법에 있어서 조상들을 무색케 하고있다.

오죽하면 미국회 의원까지도 어느한 기자회견에서 군인이라면 군사복무 첫날부터 훈련받은것처럼 군인의 사명을 정확히 파악하는것이 중요하다, 수리아인민의 생존과 새로운 생활을 창조하는데 필요한 에네르기자원을 비법적으로 강탈하려는것은 잘못된 시도라고 하였겠는가.

전문가들은 미국의 목적이 원유를 비롯한 주요경제자원들을 장악하여 자기의 지정학적 및 경제적리익을 챙기는데 있다고 평하고있다.

19세기도 아닌 21세기에 그것도 입만 벌리면 《민주주의》와 《법치》를 곧잘 표방하는 미국이 침략과 략탈에 골몰할수록 더 큰 규탄과 배격에 직면하게 될것이다.

제반 사실들은 이미 《해킹제국》, 《도청제국》으로 악명을 떨치고있는 미국의 또다른 정체가 《해적왕초》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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