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 도발자들의 침략적본성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주체112(2023)년 3월 30일 《려명》

 

전쟁을 모르고 평화롭게 살려는것은 인류의 한결같은 숙망이다.

그러나 미국과 괴뢰들의 무모한 반공화국대결광기로 하여 조선반도에서 평화는 무참히 유린당하고있다.

사실상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들뜬 미국과 괴뢰들의 군사적광기로 하여 조선반도의 정세는 전쟁발발의 림계점으로 치닫고 있다.

조선반도의 정세가 오늘처럼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힘으로 《압살》해보려고 미쳐날뛰는 미국과 그 주구들의 무모성의 산물이다.

우리 공화국은 이미 미국과 괴뢰들이 벌리는 무모한 군사적망동이  조선반도정세에 미칠 파국적후과에 대하여 여러차례 경고하였다.

그러나 미국과 괴뢰들은 올해 년초부터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안전리익을 란폭하게 침해하는것으로써 반공화국대결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였다.

지난 1월부터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사용기도를 적라라하게 드러낸 미국은 조선반도에 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있으며 그에 편승한 괴뢰들은 《응징》, 《보복》을 떠들어대며 반공화국침략전쟁연습들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

미국과 괴뢰들의 광기는 3월달에 들어와서 더욱 극도에 이르고있다.

3월초부터 핵잠수함, 이지스구축함들과 전략폭격기, 무인전투공격기를 비롯한 주요전략자산들을 련이어 남조선지역에 급파하여 해상과 공중에서 련합전쟁연습을 벌려놓은 미국은 지난 13일부터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그 누구의 핵, 미싸일시설에 대한 《정밀타격》, 《선제타격》계획을 넘어 우리에 대한 전면전쟁을 가상한 대규모합동군사연습《프리덤 실드》를 벌려놓았다.

더우기 문제로 되는것은 이번 훈련이 《작전계획 5015》에 따라 《원산상륙》과 《평양점령》,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거점들에 대한 기습타격을 노린 《참수작전》등으로 구성되였다는것이다.

우리 국가의 수도《점령》을 뻐젓이 공개하는 이것이 미국과 괴뢰들이 늘쌍 떠벌이는 《년례적》, 《방어적》이라는 간판을 달고 진행되는 합동군사연습의 진면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괴뢰들은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을 운운하며 저들이 벌리는 반공화국침략전쟁연습책동을 정당화해보려고 날뛰고있다.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이라는 자는 《북은 조선반도를 넘어 세계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있다. 이런 때일수록 오히려 연습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떠벌인데 이어 27일 미해군항공모함《니미쯔》호에 기여오른 괴뢰합참의장이란 자는 《<한>미동맹은 적의 어떠한 도발과 침략에도 단호하게 압도적인 대응을 할것이다.》, 《유사시 철저히 응징할것이다.》고 줴쳐대면서 조선반도 정세악화의 주범으로서의 정체를 가리워보려고 획책하였다.

그러나 조선반도에 대한 미핵전략자산들의 항시적인 전개와 《정권종말》, 《참수작전》, 《평양점령》을 목표로 한 전쟁각본들에 따라 감행되는 특수부대의 강하침투훈련과 기습상륙 및 진격훈련 같은것들이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으로부터 실시되는 《방어》적인것이라고 믿을 사람은 세상에 없다.

현실은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발발의 장본인이 바로 미국과 그에 편승한 남조선괴뢰들이라는것을 여실히 증명해 주고있다.

불을 줄기는자는 반드시 제가 지른 불에 타죽기 마련이다.

 

민족화해협의회 안준영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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