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군들은 관례와 타성에서 벗어나 사업을 창조적으로, 혁신적으로 해나가자

주체112(2023)년 5월 7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당은 모든 일군들이 끊임없는 창조와 혁신으로 자기 부문과 단위의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룩해나갈것을 바라고있다.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의 모든 사색과 실천이 새것을 창조하고 혁신하기 위한것으로 지향될 때 혁명은 생기와 활력에 넘쳐 힘차게 전진하고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한 진군은 더욱 가속화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식, 장군님식인민관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며 낡은 사고방식과 틀에서 벗어나 모든 사업을 끊임없이 혁신하고 대중을 불러일으켜 대오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일군이 바로 오늘 우리 당이 요구하는 참된 일군입니다.》

일군들의 모든 사업은 창조와 혁신으로 일관되여야 한다.당의 로선과 정책이 아무리 정당한것이라고 하여도 일군들이 관례와 타성에 사로잡혀 사업에서 대담성과 적극성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현실에서 그 생활력이 남김없이 발휘될수 없다.당정책관철의 성과여부는 다름아닌 우리 일군들의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안목과 일본새에 달려있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할데 대한 웅대한 목표를 제시하고 그 실현에로 전체 인민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광명한 미래를 바라보며 하루빨리 번영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려는 우리 인민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문제는 우리 일군들이 어떤 안목과 사고방식을 지니고 어떻게 작전하고 실천해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이 혁명의 요구, 시대의 지향으로 되고있는 지금이야말로 일군들이 모든 사업을 그 어떤 기성관례나 타성에 구애됨이 없이 창조적으로 구상하고 혁신적으로 실천해나가야 할 때이다.

일군들이 관례와 타성에서 벗어나 끊임없이 새것을 창조하고 혁신해나가는것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을 근본적으로 일신하고 높은 실적으로 당을 받들어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우리 당은 일군들을 믿고 사회주의건설의 한개 부문, 한개 단위를 맡겨주었다.당을 받드는 일군들의 자세와 립장은 맡겨진 혁명초소를 어떻게 지키고 일자리를 얼마나 내는가 하는데서 뚜렷이 나타나게 된다.

일군들이 선진적인것, 혁신적인것, 세계적인것을 지향하고 왕성한 투지와 정열에 넘쳐 일해나가야 당의 의도에 맞게 맡은 부문과 단위의 참다운 발전을 이룩할수 있다.새로운 환경, 새로운 현실은 당정책에 민감하고 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방침을 환히 꿰들며 현대과학기술발전추세에도 밝고 전공분야의 지식에 정통한 만능의 일군을 요구한다.이런 일군들에게서는 관례타령이나 하며 지난날의 도식과 경직에 물젖어 책임회피나 하고 현상유지에 급급하는 낡고 구태의연한 일본새가 있을수 없다.우리 일군들이 창조적성과로 당을 받드는 실천가형의 일군이 되자면 기존관례와 낡은 틀을 대담하게 마스고 모든것을 새로운 각도에서 보고 대하는 눈을 가져야 한다.

기성의 관념이나 타성의 견지에서 벗어나 끊임없이 새것을 창조하고 혁신하는 과정은 일군들의 실력을 한계단한계단 높여나가는 과정이다.오늘 시대의 전렬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은 새로운 안목과 진취적인 일본새, 높은 실력으로 해당 단위의 지속적이며 전망적인 발전을 위한 안들을 련이어 제기하고 하나하나 모가 나게 집행해나가고있다.당일군이건 행정경제일군이건 누구나 전문가들도 감탄케 하는 기발한 착상과 묘안을 내놓고 현실에 대담하게 적용해나가기에 자체의 힘으로 실제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룩하며 끊임없이 비약해나가고있는것이다.실력의 높이이자 실적의 높이이며 창조의 높이이다.

물론 오래동안 굳어져내려오는 관례와 타성을 한순간에 털어버린다는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하지만 지난 시기의것만을 계속 고집하고 우려먹으며 동면한다면 언제 가도 개진이 있을수 없다.혁명발전에 부응하지 못하고 관례와 타성을 운운하는것은 사업을 깊이 연구하지 않고 손쉽게 하려는 그릇된 자세이며 이것은 스스로 혁명가가 아님을 인정하는것이나 같다.

일군들이 새것을 창조하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인민군대지휘관들처럼 끝장을 볼 때까지 내미는 완강성,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전개력을 지닌다면 깨지 못할 관례, 타파하지 못할 타성이란 없다.일군들은 뒤떨어진 사고관점과 진부한 일본새에 완전히 종지부를 찍고 사업을 참신하고 대담하게 전개해나감으로써 부문과 단위발전을 강력히 이끌어나가야 한다.모든 일군들이 부단히 사색하고 탐구하는 진지한 태도, 새것이 아니면 물러서지 않는 진취적인 일본새를 지닐 때 높은 실적으로 당을 받드는 참된 혁명의 지휘성원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다.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은 우리 일군들이 관례와 타성에서 벗어나 모든 사업을 창조적으로, 혁신적으로 해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만능의 백과전서인 당정책은 우리 일군들의 모든 사고와 실천의 기준이다.우리 당정책에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올라서야 할 시대적높이가 있고 누구나 새겨안아야 할 창조의 세계가 있으며 침체와 부진을 타파하는 혁신의 방도가 있다.일군들이 당의 사상과 의도를 잘 알아야 도식과 경직, 모방을 타파하고 모든 사업을 당정책에 립각하여 새롭고 특색있게 전개해나갈수 있다.

일군들이 지닌 정책적안목의 높이만큼 해당 부문과 단위가 전진하고 비약한다.위대한 시대, 강국의 위상과 존엄에 어울리는 성과물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는 결심이 확고한 일군, 어제는 새로운것이였다고 할지라도 오늘은 낡은것으로 보고 보다 새롭고 발전적인것을 부단히 탐구하며 끝장을 볼 때까지 노력하는 완강한 기질을 지닌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는 언제나 창조와 혁신의 기상이 나래치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떠미는 변혁적실체들이 련이어 태여나게 된다.일군들이 당정책을 모르면 관례와 타성의 늪에서 절대로 헤여나올수 없고 이런 일군들에게서 나올것이란 보신주의와 형식주의밖에 없다.

우리 일군들이 관례와 타성에서 벗어나 모든 사업을 창조적으로, 혁신적으로 해나가자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야 한다.

인민은 모든것의 선생이다.대중속에, 현실속에 들어가면 기성관례를 타파할수 있는 창조와 혁신의 소중한 싹도 틔우게 되고 타성의 울타리를 허물수 있는 지혜와 용기도 생기게 된다.창조와 혁신의 목적자체가 인민을 위한것이라는 확고한 관점이 서있고 인민들과 한가마밥을 먹으면서 그들의 열의를 불러일으켜 모든 일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나가는 일군들은 언제나 사업을 새롭게 설계하고 진취적으로 해나가는 법이다.

거창한 창조와 변혁이 일어나는 오늘의 시대는 어느 한두 부문과 단위만이 아닌 모든 부문과 단위가 다같이 전진하고 발전할것을 요구하고있다.주어진 조건과 환경은 어느 부문, 어느 단위 할것없이 다 같으며 제기되는 과업은 비할바없이 방대하다.한편 과학과 기술의 발전속도는 끊임없이 높아지고있다.새것을 창조하고 혁신하려는 비상한 각오와 높은 실무능력, 실속있는 성과와 결과를 이루어내는 분투가 없이는 오늘의 시대발전속도에 발걸음을 맞출수 없다.

모든 일군들은 온갖 관례와 타성을 일소하고 끊임없이 새것을 창조하며 사업을 부단히 혁신해나감으로써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맡겨진 책무를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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