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24

세상에 오직 하나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 -인민을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이 힘차게 벌어지는 조국의 벅찬 숨결을 안아보며-

주체113(2024)년 5월 7일 로동신문

 

 

세상에 오직 하나 내 조국의 푸른 하늘아래에서만 울리는 뜨거운 부름이 있다.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서 때없이 울리는 이 격정의 목소리는 결코 그 어떤 책이나 이야기를 통하여 받아안은 감정의 분출이 아니다.

인민을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이 끊임없이 펼쳐지는 이 땅의 장엄한 현실을 목격하면서, 어려운 속에서도 자신들의 생활의 갈피마다에 쉬임없이 흘러드는 따뜻한 사랑을 가슴깊이 절감하며 새겨안은 전인민적사상감정이다.

세계의 그 어느 국가나 정당도 인민을 표방하지 않는것은 없다.그러나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당의 숙원과 리상에 받들려 기적적인 창조물들이 끊임없이 솟아오르고 그로 하여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날로 높아가는 나라는 이 지구상에 단 하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뿐이다.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

정녕 이 부름에는 위대한 인민의 수령을 높이 모신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빛나는 존엄과 영예, 행복이 어려있고 더 밝고 창창할 내 조국의 래일이 비껴있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어머니 우리당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 위대한 당을 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갈 온 나라 인민의 충성의 일념이 이 부름과 더불어 더욱 세차게 불타오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최근년간 우리 국가가 거창한 대건설사업들을 통이 크게 벌리고있는것도 결코 나라에 자금이 남아돌아가서가 아니라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해서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나름대로의 꿈을 지니고있으며 행복을 소원한다.그러나 그것이 어느 사회제도에서나 실현되는것은 아니다.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오직 인민을 위해 존재하며 인민을 위해 날로 크나큰 은덕만을 베풀어주는 참다운 인민의 세상, 인민의 나라에서만 근로대중이 자기의 꿈과 행복을 꽃피울수 있다.

하나하나 꼽아보자고 해도 가슴벅차다.

올해에만도 얼마나 많은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건축물들이 일떠섰고 거창한 창조대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가.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빛나게 완공되고 강동종합온실농장을 비롯한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소중한 재부들이 마련되였으며 사회주의농촌에서는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전국도처에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고있다.

조국땅 방방곡곡에 우후죽순처럼 솟구치는 건축물들의 규모와 형식은 서로 다르지만 그 모든 창조물들에 하나의 이름을 단다면 아마도 그것은 《인민을 위한 재부》일것이다.

오로지 인민을 위하여!

사색을 하시여도 인민을 위하여 하시고 실천을 하시여도 인민을 위하여 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에 떠받들려 참다운 인민의 세상인 내 조국에서는 인민을 위한 창조대전이 순간도 멈춤없이 벌어지고 인민의 꿈과 리상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우리 인민은 숭엄한 마음으로 새겨보군 한다.

지난 1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하신 뜻깊은 말씀을.

우리 당과 국가가 최근년간 건설사업에 힘을 집중하여 이룩한 성과들은 물론 자랑할만한것이지만 우리는 절대로 여기에 만족하거나 기세를 늦출수 없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바로 여기에는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그것이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실현하시려는 경애하는 그이의 철석의 의지가 뜨겁게 맥박치고있다.

당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굴함없이 걸어온 우리 인민에게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고싶으신 절절한 소원을 안으시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에서 《지방발전 20×10 정책》이 올해부터 성공적인 결실을 맺도록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고 지난 4월 완공을 앞둔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으시여서는 올해 건설을 시작한 화성지구 3단계, 다음해에 예정되여있는 화성지구 4단계 전망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밝혀주시였다.

그뿐이 아니다.우리 후대들을 위한 학생교복공장, 학생신발공장이 각지에 일떠서는 자랑찬 현실에서도 온 나라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 불같은 위민헌신의 의지를 더욱 깊이 새겨안고있다.

진정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아니시면 그 누가 인민을 위한 그렇듯 거창한 창조대전을 구상할수 있으랴.

실로 그것은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하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려야 하며 또 반드시 그렇게 되여야 한다는 신조를 지니신 우리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으로 날로 번영하는 우리 조국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자랑찬 현실인것이다.

건축은 사회의 물질적 및 정신문화적재부이다.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의 전면모를 직관적으로,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건축에는 해당 시대의 발전수준과 사람들의 지향이 비끼게 된다.이런 의미에서 해당 나라의 력사는 건축물의 발전사라고도 하는것이다.

형언할수 없는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이 땅에서 인민을 위한 건설이 전례없이 방대하고 통이 크게 전개되고있는것은 무엇이 풍족하고 남아돌아가서가 아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위대한 우리 인민의 복리를 증진시키려는 어머니당의 드팀없는 의지와 완강한 실천력이 낳은것이다.

우리 다시금 돌이켜본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에 력량을 집중하여 해마다 1만세대의 살림집을 건설하기 위한 년차별계획을 세우고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를 기본적으로 해결할데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막아서는 곤난이 아무리 혹독하여도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살림집건설만은 반드시 실행하여야 한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길에서는 오직 전진과 창조만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불변의 신조이다.

인민에게 안겨지는 당의 혜택이 한해가 다르게 커만 가고 평범한 근로자들의 생활환경이 훌륭히 변모되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이렇듯 어떤 경우에도 인민을 위한 건설은 계속되여야 한다는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헌신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우리와 같은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이렇듯 훌륭한 보금자리를 안겨주시려 우리 원수님께서 완성시켜주신 화성지구 2단계 구역의 형성안만하여도 근 1 000건에 달한다고 합니다.》

《지난 2월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착공의 첫삽을 뜨시던 우리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옵니다.그런데 벌써 건축형성안에서 보았던 지방공업공장들이 그 웅장한 자태를 확연히 드러내고있으니 정녕 이것은 우리 원수님의 로고와 헌신으로 이루어진 또 하나의 사랑의 기념비가 아니겠습니까.》

인민의 이런 진정어린 목소리는 결코 수도 평양이나 성천군에서만 들을수 있는것이 아니다.

너무도 희한하고 눈부신 새 살림집을 받아안고 감격에 겨워 춤판을 펼치던 농업근로자들, 눈물에 젖은 손으로 살림집리용허가증을 어루쓸던 그들의 가슴속에도 날에날마다 사회주의문화농촌의 류다른 풍경을 마련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고마움이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정녕 령도자는 인민을 위해 위민헌신의 숭고한 자욱을 이어가고 인민은 령도자를 어버이라 부르며 끝없이 신뢰하고 따르는 이런 참다운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이 또 어데 있겠는가.

우리의 귀전에 메아리쳐온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의 구절구절이.

오늘 우리에게는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하시면서 우리에게 인민은 무엇인가, 우리가 무엇을 위하여, 누구를 위하여 이 방대한 사업을 그것도 가장 어려운 시기에 스스로 걸머졌는가를 항상 명심해야 한다고 하신 우리의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모든 일군들은 오늘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채택된 결정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관철하는데서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함으로써 우리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에 무조건 기어이 보답하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이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 말씀인가.

바로 여기에는 뜨겁게 응축되여있다.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시려는 경애하는 그이의 확고부동한 의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대로 이 땅우에 기어이 세계가 우러러보는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실 우리 어버이의 강렬한 열망이.

그렇다.

우리 인민은 이 땅에 펼쳐지는 거창한 창조대전을 보면서 확신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결심은 곧 과학이고 실천이며 그이의 구상이자 곧 우리의 행복이고 승리이라는것을.

《이렇듯 훌륭한 살림집을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주는 이런 나라가 또 어데 있겠습니까.사회주의 내 조국이 세상에서 제일입니다.》

《비록 수도와 멀리 떨어져있어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에 떠받들려 우리 고장에도 현대적인 살림집들과 멋들어진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고있으니 원수님의 마음속 가장 가까이에 우리가 산다는 생각으로 가슴이 벅차오릅니다.고마운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을 목숨바쳐 지키고 빛내여가겠습니다.》

인민의 진정의 토로, 그것은 우리 조국을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으로 더욱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의 분출이고 오직 그이만을 믿고 따를 신념의 웨침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있고 그이의 두리에 굳게 뭉쳐 용진해나아가는 전체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이 있기에 우리의 세월은 영원히 인민의 세월로 흐를것이다.사회주의 내 조국강산에는 인민의 모든 꿈이 꽃펴나는 행복의 래일이 찬연히 밝아올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결정관철전은 사상전이다

주체113(2024)년 5월 7일 로동신문

 

필승의 자신심과 애국의 열정을 안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천만인민의 투쟁기세는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

대중의 앙양된 혁명열, 애국열이 그대로 당이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에로 확고히 이어지도록 하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사상전의 포성을 더욱 높이 울리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을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혁명과 건설에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원칙입니다.》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의 철저한 집행, 이것은 대중의 정신력발동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최선의 방도도, 완강한 투쟁으로 쟁취한 유리한 형세와 국면을 더욱 확대하고 적극 활용하여 승리를 더 큰 승리에로 계속 이어나가기 위한 확고한 담보도 사상전의 포성을 높이 울리는데 있다.

지난해의 투쟁이 그것을 확증해주고있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고결한 충의심과 애국의 열정을 남김없이 분출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불도가니속에서 새시대 천리마정신이 창조되고 새 세기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봉화가 타올랐으며 도처에서 당결정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이 활기차게 벌어졌다.결과 참으로 어려운 고비와 조련치 않은 국면에서도 경이적인 승리와 사변적인 기적들을 안아왔다.

이것은 사상의 위력, 천만인민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되며 당조직들이 사상전의 포성을 더 높이, 더 우렁차게 울릴 때 당결정으로 채택된 정책적과업들이 철저한 집행과 실제적인 변혁에로 확고히 이어지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그렇다.당결정관철전은 곧 사상전이다.

사상전의 열도이자 모든 전선의 앙양이고 새로운 투쟁목표점령의 확고한 담보이다.

당조직들은 애국으로 단결하자는 당중앙의 호소에 화답해나선 대중의 무한한 힘을 남김없이 폭발시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더욱 박력있게, 방법론있게 전개함으로써 당결정의 철저한 집행을 담보해나가야 한다.

당사상전선이 먼저 끓어야 모든 전선이 끓고 총진군대오의 전진속도가 빨라진다.

당선전부문 일군들은 시대적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온 나라에 당중앙의 사상을 파급시키는 선전공세,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선동공세를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한다.

출력높은 확성기, 잡음없는 증폭기가 되는것, 바로 여기에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구를 사상전의 불도가니로 만들기 위한 근본방도가 있다.

확성기, 마이크의 출력을 높인다는것은 결코 선전선동활동의 회수나 늘이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갱신하여 그 실효성이 당결정집행에서 뚜렷이 나타나게 하여야 한다.

사상사업을 한가지 하여도 실속있게, 속살이 지게 하며 모방과 반복을 철저히 경계하면서 새시대의 요구에 맞는 새로운 양상과 수법을 창조하기 위하여 피타는 사색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것이 당의 요구이다.

사상사업에서는 공식화된 방법이나 만능의 처방이란 없다.비록 어제는 새로운것이였다 할지라도 오늘의 현실에 부합되지 않을 때에는 제때에 혁신하여야 한다.

당선전일군들이 실력이 없으면 기필코 경직과 도식에서 벗어날수 없으며 사상사업에서 멋따기식, 천편일률식을 비롯한 형식주의를 낳게 된다.

당선전일군들은 높은 정치의식과 다방면적인 실력을 겸비하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며 끊임없는 사색과 불타는 열정으로 실효성있는 사상사업형식과 방법을 계속 창조하여야 한다.

우리에게는 전국을 일시에 들었다놓을수 있는 강력한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이 있다.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 총집중하는것은 사상전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모든 전구들을 당결정집행으로 들끓게 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로 된다.

당선전일군들과 당초급선전일군들이 한사람같이 분기하여 사상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야 한다.

이와 함께 각이한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사상사업을 기동적으로, 집중적으로 벌려 대고조전구들마다에서 당의 목소리가 잠시도 중단없이 울리게 하여야 한다.

일군들과 당원들모두가 선전원, 선동원이 되여 사상동원사업에 적극 합세하여야 한다.

금속, 화학공업을 비롯한 중요공업부문들과 대건설장들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군들과 당원들이 대중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당정책을 제때에 알기 쉽게 해설해주며 직접 마이크와 북채를 잡고 선동도 하고 노래도 부르며 사상공세를 들이댈 때 어디서나 거대한 힘이 폭발될수 있다.

오늘 당중앙이 펼친 거창한 창조대전은 사상전선이 그 어느때보다도 자기의 활동성을 백배로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 당원들은 당결정관철전이자 사상전임을 명심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장엄한 진군을 사상의 위력으로 담보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의 전쟁꼭두각시노릇에만 몰두하는 윤석열탄핵!》,《더이상 볼것없다. 탄핵만이 해법이다!》 -괴뢰한국에서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제88차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주체113(2024)년 5월 7일 로동신문

 

 

괴뢰한국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연습에만 몰두하며 민중의 생명을 무참히 짓밟고있는 윤석열괴뢰를 기어이 탄핵시키기 위한 대중적항쟁이 날로 확대되여 언론과 각계의 주목을 끌고있다.

최근 한 언론은 《전면적으로 감행되는 침략전쟁도발》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미국과 윤석열호전세력이 끊임없는 침략전쟁도발을 감행하고있다고 폭로단죄하였다.

글은 미국을 위시로 한 광란적인 침략전쟁도발이 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본격적이며 실전적인 단계에서 강행되고있다,윤석열은 미국의 전쟁돌격대의 괴수이다,미국의 전쟁꼭두각시노릇에만 몰두하는 윤석열을 하루빨리 탄핵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외세와의 전쟁에서 살길을 찾으며 집권을 유지하기 위해 최후발악하고있는 괴뢰패당을 기어이 파멸시키려는 각계의 투쟁기세가 고조되는 속에 4일 서울에서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제88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전개되였다.

《민생파탄,국민우롱,참사정권 탄핵하자!》라는 주제로 집회가 진행되였다.

많은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괴뢰한국의 초불행동과 민주로총은 집회에 앞서 지난해 윤석열괴뢰심판을 요구하여 분신자결한 민주로총의 건설로동자를 추모하는 모임을 가지였다.

모임에서 발언자들은 민주로총 건설로동자의 죽음은 외세와의 전쟁책동과 친재벌정책으로 민생파탄을 몰아온 윤석열이 저지른 명백한 타살이라고 주장하였다.

로동자들이 일할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투쟁하는것은 응당하다고 하면서 그들은 하지만 윤석열은 로동자들의 투쟁을 《불법》으로,그 투쟁의 선두에 선 민주로총을 《불순세력》,로동자모두를 《잠재적범죄자》로 몰아대며 탄압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그들은 실제로 범죄자는 괴뢰한국을 전쟁위기,경제참사,민생파탄 등 생지옥으로 전락시킨 윤석열이고 그 패당이라고 성토하였다.

그들은 반드시 윤석열패당을 심판하고 윤석열이 탄핵될 때까지 힘차게 싸워나갈것이다,민주로총 건설로조가 사생결단의 각오로 윤석열을 끌어내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언명하였다.

이어 진행된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외세와 작당하여 전쟁위기를 몰아오고 민중의 삶을 짓밟는 윤석열괴뢰를 강력히 단죄하였다.

초불행동 공동대표를 비롯한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이번 총선거에서의 민의를 무시하고 끊임없는 전쟁연습소동으로 괴뢰한국전역을 폭발직전의 화약고로 화하게 하였다고 규탄하였다.

윤석열의 집권위기탈출을 위한 전쟁책동,파쑈탄압광기를 기어이 파탄시켜야 한다고 하면서 그들은 전쟁광인 윤석열의 탄핵은 물론이고 《국민의힘》의 씨를 말려놓을것이다,윤석열이 탄핵될 때까지 초불을 활활 지펴올릴것이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윤석열패당이 살아나지 못하도록 틈을 주지 말자고 하면서 각계모두가 쉬지 말고 윤석열탄핵열풍으로 거세차게 몰아치자고 호소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민생파탄,국민우롱,참사정권 탄핵하자!》,《더이상 볼것없다. 탄핵만이 해법이다!》,《틈을 주면 살아난다. 쉬지 말고 몰아치자!》,《민심을 받들어라! 윤석열을 탄핵하라!》 등의 대형프랑카드와 선전물들을 들고 구호들을 웨치면서 시위행진을 하였다.

이날 괴뢰한국의 강원도 춘천에서도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초불대행진과 민주로총 건설로동자에 대한 추모행사가 있었다.

한편 1일 살인무리의 로동악정에 강력히 항거하여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민주로총과 산하 로조들의 집회들이 서울의 곳곳에서 일제히 전개되였다.

각지에서 모여온 수많은 민주로총 로조원들이 참가한 집회들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의 집권기간 전쟁위기와 경제참사로 인한 민생파탄으로 로동자들의 삶은 나락으로 곤두박질치고있다고 하면서 민심을 외면한 윤석열은 이번 총선거에서 민중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나 윤석열이 반성하지 않고 여전히 침략전쟁연습에서 살길을 찾는 한편 부자감세,재벌퍼주기,로조탄압을 일삼으며 로동자들의 생존을 위협하고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로동자들의 초보적인 로동권과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는 윤석열을 하루빨리 탄핵하여 살인악정을 끝장내고 모든 민중이 차별을 받지 않는 세상을 안아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의지를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전국분주소장회의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13(2024)년 5월 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5월 5일 제5차 전국분주소장회의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사회안전상 리태섭동지, 사회안전성 정치국장 심홍빈동지가 참가하였다.

언제나 그리며 뵙고싶던 최고사령관동지를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게 된 참가자들의 끝없는 감격과 환희가 촬영장에 차넘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장내를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사회안전기관이 자기의 중대한 사명을 다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시며 오늘은 꿈결에도 소원했던 무상의 영광을 안겨주시는 김정은동지를 격정속에 우러르며 최대의 경의를 담아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손저어 답례를 보내시며 혁명보위, 제도보위, 인민보위의 전초를 지켜 헌신하고있는 전국의 분주소장들을 따뜻이 격려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분주소의 강화이자 사회안전기관의 강화이고 분주소장들의 활동성이자 분주소의 전투력이라고 하시면서 인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생활하는 분주소장들과 안전원들은 높은 혁명적원칙, 계급적원칙을 지니고 인민을 진정다해 보살펴주는 성실한 보호자, 언제나 고락을 같이하는 한식솔이 되여야 하며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침해하는 모든 요소들과 견결히 투쟁하는 예리한 칼날이 되고 인민들의 가슴속에 간직된 혁명위업에 대한 신심을 배가해주는 능숙한 정치활동가가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사회안전기관의 모든 활동은 인민을 끝없이 존중하고 인민의 리익을 절대시하며 인민을 위해 충실히 복무하는데 철저히 지향복종되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시면서 사회안전사업전반에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안아오기 위한 강령적지침들을 밝혀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당 사회안전정책의 직접적집행단위이며 인민보위의 기본거점인 전국의 모든 분주소들이 우리 국가의 존립과 발전의 초석인 일심단결을 굳건히 수호하는 성새가 되고 인민을 보호하는 방탄벽이 될 때 인민의 리상사회건설을 향한 우리의 위업은 더욱더 줄기차게 전진하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든 분주소장들이 사회주의조국의 정치적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보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전위에서 당과 혁명앞에 지닌 막중한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김정은》, 《결사옹위》의 우렁찬 함성이 터져올랐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을 인생의 제일재부로 간직하고 우리 당의 군중관, 인민관을 사회안전사업에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의 정치사상진지, 계급진지를 더욱 굳건히 사수하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법적으로 튼튼히 담보해나갈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철저한 계승성과 참신한 혁신성이 결합된 혁명사상

주체113(2024)년 5월 6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 천리혜안의 예지와 과학적통찰력,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의 고귀한 결정체이다.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확고히 담보하는 지도적지침으로 되는 근본비결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의 중요한 특징의 하나는 철저한 계승성과 참신한 혁신성이 결합된 혁명사상이라는데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과 혁명업적은 우리 당의 명맥을 이어주는 혈통이며 우리 당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을 추동하고 떠밀어주는 투쟁의 기치, 승리의 원천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무엇보다먼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가장 순결하게, 가장 완벽하게 계승하고있는 혁명사상이다.

시대와 혁명의 앞길을 밝히는 혁명사상은 탁월한 예지를 지닌 수령에 의하여 계승발전되고 영원한 생명력을 가진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자신의 정치리념이며 자신의 정치는 철두철미 우리 인민을 잘살게 하기 위한 정치라고, 자신께서는 모든 사색과 활동을 우리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철저히 지향시키고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위민헌신을 근본핵으로 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이다.혁명 그자체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전환시키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여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구현하는것을 당과 국가의 최중대사로 내세우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재적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인민이 있어 당도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다는 사상, 인민은 사회주의국가의 뿌리이고 지반이며 그 발전의 담당자라는 사상리론들이 밝혀지게 되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명실공히 주체의 인민론이며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정치리념을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데로 지향되는 사상리론이라는데 그 위대함과 심원함, 영원한 생명력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주체사상의 철학적원리와 사회력사원리, 지도적원칙을 그대로 계승하고있다.국가발전의 근본원천은 인민의 창조력이며 혁명의 전진동력은 인민대중의 정신적힘이라는 사상,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 과학농사의 힘으로 하늘의 변덕을 이겨낼데 대한 사상, 정면돌파전에 관한 사상은 주체사상이 밝힌 사람중심의 철학적원리와 인민대중중심의 사회력사원리에 립각한것이다.국가수호, 자존수호, 국익수호에 관한 사상,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원칙,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는 우리당 사상론과 기술만능주의, 기술지상주의가 아니라 사상제일주의로 나아갈데 대한 사상리론들도 주체사상이 밝힌 자주적립장을 견지하고 창조적립장을 구현하며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지도적원칙에 기초한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밝힌 혁명리론과 령도방법도 주체의 혁명리론과 령도방법의 전면적계승이다.우리 당의 최고강령, 우리 혁명의 총적방향, 총적목표인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혁명적계승이며 사회주의강국의 징표와 강국건설의 지위, 공산주의사회의 본질,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이면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철저히 수행할데 대한 전략적로선과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방식도 주체의 혁명리론에 기초하고 그 요구를 가장 숭고한 경지에서 구현하고있다.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에 관한 사상, 새시대 일군들이 지녀야 할 사업방법과 일본새, 공산주의적품성에 관한 사상을 비롯하여 령도방법에 관한 사상리론들도 주체의 령도방법이 천명한 혁명적령도체계와 령도예술의 혁명적계승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다음으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새시대 혁명실천의 요구에 맞게 참신하게 심화발전시킨 혁명사상이다.

수령의 혁명사상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원리와 내용들로 끊임없이 심화되고 풍부화될 때 대를 이어 영원히 빛을 뿌리는 향도적기치로 위력떨치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밝힌 혁명철학은 사람중심, 인민대중중심의 혁명학설인 주체사상을 새시대 혁명실천의 요구에 맞게 심화발전시킨 철학사상이다.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과 믿음의 철학, 자주, 자존의 원칙을 비롯하여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 혼연일체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그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강국건설을 다그치는데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철학적문제들을 제기하고 독창적으로 해명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시는 사상리론들은 어느것이나 다 참신하고 독창적인 전략전술, 실천강령들이다.자강력제일주의로선과 《지방발전 20×10 정책》,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할데 대한 로선, 사람들의 사상정신적풍모를 기본으로 하는 공산주의사회의 정식화,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 관한 사상리론들은 주체의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리론을 참신하게 혁신하고 비상히 발전풍부화한 사상리론들이다.새시대 5대당건설로선, 국가, 혁명무력건설로선을 비롯한 부문별로선과 리론들도 다 주체의 혁명리론의 새로운 심화발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주체의 령도방법도 더욱 심화발전시키고있다.온 나라를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되게 할데 대한 사상은 주체의 령도방법이 천명한 혁명적령도체계에 관한 사상을 참신하게 혁신한 독창적인 사상리론이다.새로운 발전기준과 본보기를 창조하고 일반화할데 대한 사상,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사상, 믿음과 존중, 헌신과 의리의 숭고한 풍조와 분위기를 주도해나갈데 대한 사상, 고지식성과 청렴성, 결백성을 높이 내세우고 장려할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일군들이 지녀야 할 사업방법과 일본새, 공산주의적품성에 관한 사상들도 주체사상이 밝힌 대중령도방법을 비상히 발전풍부화한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완벽하게 계승하고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선 우리 혁명실천의 요구에 맞게 참신하게 심화발전시킨 사상이다.

사상리론의 영재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보물고는 전면적으로 비상히 발전풍부화되게 되였으며 그 견인력과 생명력은 더욱더 강화되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하고 혁명실천에 철저히 구현함으로써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더욱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에 대한 복무관점에 모든것이 달려있다 -당정책관철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있는 순천시당위원회 사업을 놓고-

주체113(2024)년 5월 6일 로동신문

 

얼마전 순천시에서는 풍탄농장에 300여세대의 살림집들을 새로 건설하고 입사모임을 의의있게 가지였다.그에 앞서 시에서는 국토관리총동원사업과 관련한 전국적인 보여주기가 진행되였다.현재 시는 원료기지조성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에서도 뚜렷한 진일보를 내짚고있다.이러한 성과들은 이곳 시당위원회가 당정책관철의 견인기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과정에 이룩한것들이다.

순천시당위원회 사업을 투시해보면 현시기 시, 군당위원회들이 당정책관철에서 중시하여야 할 몇가지 문제점들을 찾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창조적이며 진취적인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가지고 일해나가야 합니다.》

시, 군당위원회들이 당이 맡겨준 정책적과업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관철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완벽성을 보장하는것이다.그 기초에는 과연 무엇이 놓여있는가.

지방발전정책관철을 위한 이곳 시당위원회의 사업이 그에 대답을 준다.

올해 시당위원회는 이미 조성한 수유나무림 500정보외에 기름작물재배면적을 200여정보 더 늘일것을 계획하고 완강하게 추진하여 결실을 보았다.하다면 그 의의를 500정보와 200여정보의 산수적인 합계로써만 분석하겠는가.

사실 500정보의 수유나무림을 조성한것만으로도 정책적요구를 실현하였다고 한숨 돌릴수도 있었지만 시당위원회는 지체없이 보다 높은 목표를 내세웠다.

요인은 두가지였다.우선 시의 인구수가 많은 조건에서 주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킬수 있게 하자는 의도에서였다.또한 500정보의 수유나무림가운데서 당장 수확할수 있는 면적은 260정보밖에 안된다는 사정과 관련된다.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볼수 있게!

이런 관점이 시당일군들로 하여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기름작물재배면적을 결정적으로 늘일것을 결심하게 하였던것이다.

투철한 인민관은 창조적인 일본새를 낳았다.

시당위원회는 경지면적이 제한된 조건에서 기름작물재배면적을 늘이는 사업을 군중적운동으로 내밀것을 결심하고 이를 정상적으로 장악추진하기 위하여 시당위원회와 시인민위원회일군들로 지휘력량을 구성하였다.이들의 적극적인 활약으로 하여 울타리주변과 최뚝을 비롯한 빈땅을 한평이라도 더 찾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였고 결과 두달동안에 기름작물을 재배할수 있는 200여정보의 땅을 더 얻게 되였다.

한가지 부언할 문제가 있다.지난해에 조성한 240정보의 수유나무림을 돌아보느라면 수유나무아래에 심은 해바라기, 역삼을 비롯한 기름작물들을 보게 된다.결국 기발한 착상으로 240정보의 새땅을 더 얻어낸셈이다.한평의 땅이라도 더 찾아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보게 하려는 강렬한 지향이 시당책임비서 오용건동무로 하여금 이런 묘안을 내놓게 하였던것이다.

비누생산에 필요한 원료를 자체로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조건을 마련한 이곳 시의 현실이 각 시, 군당위원회들에 시사해주는바가 있다.수자로 반영된 실적 그자체에 치중하는것이 아니라 그것이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결과물을 안겨줄수 있겠는가에 기준과 지향점을 두는것이 바로 지방발전정책관철에서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요구라는것이다.

시당위원회사업에서 초점을 모으는 또 하나의 문제는 농촌살림집건설이다.

시가 농촌살림집건설에서 도적으로 앞서나간다는 그자체도 중요하지만 여기서 그루를 박게 되는것은 그 근저에도 역시 시당일군들의 투철한 인민관이 놓여있다는것이다.

시내의 전산1상점에는 《건설려단세대공급대장》이 있다.시건설려단종업원들의 이름, 생년월일, 집주소, 식구수와 함께 고기, 물고기, 남새, 간장, 된장 등 품명과 공급정형이 기록되여있는 이 류다른 대장이 생겨나게 된데는 사연이 있다.

지난 2월 농촌살림집건설장에 나간 시당책임일군은 시건설려단종업원들과 담화하는 과정에 가정생활형편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게 되였다.

그날 저녁에 열린 일군들의 협의회에서는 시건설려단종업원세대들에 부식물과 기초식품을 정상공급하기 위한 문제가 토의되였다.시상업관리소의 어느한 상점에 물자를 집중시켜 공급하는 체계를 세우기로 하고 그를 위한 구체적인 임무분담이 이루어졌다.이렇게 되여 《건설려단세대공급대장》이 생겨나게 되였다.시당책임일군들이 자주 상점에 들려 제기되는 문제들을 알아보고 즉시적인 대책을 세워주는 과정에 물자공급이 정상화되고 이것은 시건설려단종업원들에게 배가의 힘을 실어주고있다.

농촌살림집건설의 성과여부는 각 시, 군의 건설려단강화에 크게 달려있다.그런것으로 하여 많은 시, 군당위원회들이 건설려단에 건설장비와 기공구들을 마련해주는 문제, 인원보장과 기능수준제고를 위한 문제 등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이와 함께 놓치지 말아야 할것이 바로 건설려단종업원들의 생활조건보장문제이다.후방사업을 몇번 하는것으로 만족해서는 안된다.이곳 시당위원회처럼 건설려단종업원들이 안착되여 맡은 일에 전심할수 있도록 하는데서 실지 걸린 문제를 정확히 찾아쥐고 그 해결에 품을 들이는것이 중요하다.

인민을 위한 일은 하나를 해도 완벽하게!

이런 립장에서 시당위원회가 전개한 또 하나의 사업을 투시해보자.

지난해 시당위원회는 순천역앞마당을 포장하는 사업을 당결정에 반영하였다.

지대가 낮은데다가 대동강과 린접한 곳이여서 장마철에 물이 빠지지 않아 역을 리용하는 인민들이 무릎을 치는 감탕물을 건느지 않으면 안되였다.그러나 수천㎡의 콩크리트포장을 한다는것이 간단한 공사가 아니여서 오래동안 대책을 세울 엄두를 내지 못하고있었다.그러던것을 지난해 시당위원회가 대담하게 당결정에 쪼아박고 완강하게 내밀었다.포장공사와 함께 마당에 있는 2개의 공원도 개건보수하였다.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심고 원림경관도 조성하였으며 장식효과가 큰 등들을 잔디밭에 설치하니 역앞마당의 면모가 완전히 일신되였다.인민들이 무척 좋아했다.

그러나 시당일군들은 스스로 이런 물음앞에 자신을 세워보았다.

인민들의 기쁨이 가셔지지 않게 완벽한것으로 되였다고 볼수 있는가.

그들은 도리머리를 저었다.지난해 포장공사를 하면서 바닥을 훨씬 높이였다고는 하지만 그 어떤 큰물에도 인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게 하려면 물이 쭉쭉 빠질수 있도록 홍산굴의 통수능력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했다.하여 400여m에 달하는 방대한 홍산굴확장공사와 물길째기를 진행할것을 결심하게 되였다.

걸음걸음 힘겹게 공사를 진척시키는 속에서도 시당일군들은 웃으며 말한다.

머지않아 공사가 완공되면 인민들에게 장마철에도 마음놓고 역앞을 지나다녀도 된다고 떳떳이 말할수 있게 되였다고.

일군이라면 돌이켜보아야 한다.과연 어느것을 더 중시하는가.인민을 위해 《무엇을 해놓았다.》인가 아니면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본다.》인가.

그 대답에 모든것이 달려있다.인민에 대한 복무정신이 얼마나 투철한가에 당정책관철의 성과여부가 달려있다는것이 이곳 시당위원회 사업을 놓고 찾게 되는 총적인 결론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영국은 유럽대륙을 전쟁의 화난속에 깊숙이 몰아넣고있다

주체113(2024)년 5월 6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5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국제문제평론가 심민의 글 《영국은 유럽대륙을 전쟁의 화난속에 깊숙이 몰아넣고있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난 2일 끼예브를 행각한 영국외무상 캐머론이 우크라이나에 년간 30억£에 달하는 군사지원을 제공할것이라고 약조하면서 자국이 납입한 무기들이 로씨야령토공격에 리용되는것을 반대하지 않는다는 폭언을 내뱉았다.

반로씨야대결의식이 골수까지 들어찬 영국외무상이 호전적인 언사를 쏟아낸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영국이 젤렌스끼당국에 대한 군사지원소동의 전렬에서 남다른 극성을 부리고있는것도 주지의 사실이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우크라이나사태발생이후 영국은 젤렌스끼괴뢰당국에 주력땅크와 방사포,렬화우라니움탄을 비롯한 각종 무장장비들을 제공하였으며 특히 2023년 5월에는 맨 선참으로 장거리순항미싸일을 넘겨줌으로써 로씨야에 대한 적대적본색을 스스로 드러내보였다.

이번에 캐머론이 한발 더 나아가 저들의 무기들이 로씨야령토공격에 리용되는것을 로골적으로 승인한것을 보면 젤렌스끼당국을 로씨야령토종심에 대한 무모한 공격에로 내몰아 날로 렬악해지고있는 우크라이나전황을 수습하기 위해 단말마적으로 발악하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

유럽에 사람의 혀가 장검보다 더 많은 인명을 해친다는 말이 있다.

한 나라를 대표하는 외교수장이라면 자기의 새빠진 말 한마디가 우크라이나전쟁의 불길이 로씨야령토로 확산되고 다시 유럽지역으로 타번져지는 위험천만한 사태를 불러올수 있으며 이러한 악순환속에 무고한 평화적주민들이 파국적인 재앙과 참화를 당할수 있다는것을 결코 모르지는 않을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머론이 이런 무지막지한 폭설을 거리낌없이 늘어놓은데는 최근 로씨야무력의 강력한 군사적공세로 인하여 날로 수세에 빠져들고있는 젤렌스끼당국의 잔명을 부지하고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반로씨야대리전쟁에로 내몰려는 영국《신사》들의 사악한 기도가 깔려있다.

문제는 이미 한세기전에 력사의 무덤속에 파묻혀버린 《대영제국》의 섬약한 후예들이 누구를 믿고 유럽의 안전을 스스로 파괴하고 새로운 세계대전을 야기시키기 위해 함부로 설쳐대고있는가 하는것이다.

대미추종과 맹신을 생리로 하고있는 영국이라는 실체를 투시해볼 때 손아래동맹국들을 휘동하여 강력한 로씨야의 부활을 막아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는 미국상전의 입김이 톡톡히 작용하였을 가능성이 다분하다.

영국외무상이 끼예브를 행각하기에 앞서 워싱톤에 날아가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문제를 놓고 장시간 머리를 맞대고 쑥덕공론을 벌린것이 결코 우연한 일치라고만 볼수 없다.

지금 우크라이나 전 전선에서 미국과 나토의 무장장비들을 불붙는 고철덩이로 만들어버리면서 확고한 주도권을 장악하고있는 로씨야무력은 영국의 군사지원이 특수군사작전수행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할것이며 영국제무기들을 모조리 소거해버릴것이라는 단호한 의지를 표명하고있다.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서방의 그 어떤 군사적위협공갈도 국가의 주권적권리와 안전리익을 견결히 사수하기 위한 로씨야군대와 인민의 강용한 투지를 꺾을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英国は欧州大陸を戦争の災難の中に深く追い込んでいる

チュチェ113(2024)年 5月 6日 朝鮮中央通信

 

【平壌5月6日発朝鮮中央通信】国際問題評論家のシム・ミン氏の文「英国は欧州大陸を戦争の災難の中に深く追い込んでいる」の全文は、次の通り。

去る2日、キエフを訪問した英国外相のキャメロンがウクライナに年間30億ポンドの軍事支援を供与すると約束するとともに、自国が納入した兵器がロシア領土の攻撃に利用されるのに反対しないという暴言を吐いた。

反ロシア対決意識が骨髄にまで徹した英国外相が好戦的な言葉を吐いたのは今回が初めてではなく、英国がゼレンスキー当局に対する軍事支援騒動の前列で格別に熱を上げているのも、周知の事実である。

すでに知られているように、ウクライナ事態の発生後、英国はゼレンスキーかいらい当局に主力戦車やロケット砲、劣化ウラン弾をはじめとする各種の武装装備を提供し、特に2023年5月には真っ先に長距離巡航ミサイルを手渡すことで、ロシアに対する敵対的本性をさらけ出した。

今回、キャメロンがもう一歩進んで自分らの兵器がロシア領土の攻撃に利用されるのを露骨に承認したのを見れば、ゼレンスキー当局をロシア領土縦深に対する無謀な攻撃に駆り出して日増しに劣悪になっているウクライナの戦況を収拾するために断末魔のあがきをしていることが分かる。

欧州に、舌が剣より多くの人命を害するという言葉がある。

一国を代表する外交首長であるなら、自分の軽率な一言によってウクライナ戦争の炎がロシア領土へ拡散し、続いて欧州地域へ燃え広がる危険極まりない事態を招く恐れがあり、このような悪循環の中で罪なき平和的住民が破局的な災難と惨禍を被りかねないということを決して知らないのではないであろう。

にもかかわらず、キャメロンがこのような無分別な暴言をはばかることなく吐いたことには、最近、ロシア武力の強力な軍事的攻勢によって日ごとに守勢に陥っているゼレンスキー当局の余命を維持させ、ウクライナ人の最後の一人まで反ロシア代理戦争に駆り出そうとする英国「ジェントルマン」の邪悪な企図が潜んでいる。

問題は、すでに一世紀前に歴史の墓の中に葬られた「大英帝国」の繊弱な後えいが誰に頼って欧州の安全を自ら破壊し、新たな世界大戦を引き起こすためにむやみに奔走しているかということである。

対米追随と盲信を生理とする英国という実体を透視してみれば、手下の同盟国をそそのかして強いロシアの復活を防ぐためにやっきになっている米国宗主のけしかけの可能性が強い。

英国外相がキエフ訪問に先立って、ワシントンを訪れて対ウクライナ軍事支援を拡大する問題について長時間密議をこらしたのは決して、偶然の一致だと見られない。

現在、ウクライナの全ての前線で米国とNATOの武装装備を燃えるくず鉄につくりながら確固たる主導権を握っているロシア武力は、英国の軍事支援が特殊軍事作戦の遂行に何の影響も与えられないし、英国製兵器を全部破壊するとの断固たる意志を表明している。

米国と英国をはじめとする西側のいかなる軍事的威嚇・恐喝も、国家の主権的権利と安全利益を死守するためのロシア軍隊と人民の剛勇な闘志を挫くことはできない。(記事全文)

 

[Korea Info]

 

계급의 대는 절로 이어지는것이 아니다

주체113(2024)년 5월 6일 로동신문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뀔수록 순간도 늦추거나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입니다.》

우리 나라에 인민의 제도가 서고 착취계급이 완전히 청산된 때로부터 수십년세월이 흘렀다.세월의 흐름과 함께 세대도 바뀌고 지금은 착취와 압박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세대, 전쟁의 참화를 겪어보지 못한 새세대들이 시대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고있다.

그러나 세대가 바뀌고 세월이 멀리 흘러갔다고 하여 계급투쟁이 끝난것은 아니다.

수안군에서 전해져오는 토지문서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이 지방의 대지주 로가놈족속이 살던 집에서는 5대를 물려온 토지문서가 발견되였다.

할애비때부터 탐욕무도하기로 악명높았던 로가놈족속은 해방전 왜놈들을 등에 업고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수안과 그 일대의 기름진 논과 산림을 독차지하고 농민들을 가혹하게 착취하였다.

해방후 토지개혁으로 마을에서 쫓겨난 로가놈은 이 지방에 몰래 기여들어 제놈이 타고앉았던 땅을 누가 부치는가를 토지문서에 적어두었다.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로가놈은 제세상을 만난듯이 미쳐날뛰면서 어제날의 소작농이였던 열성농민들과 수많은 애국자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하였다.이놈은 토지문서를 품고 때가 오기를 기다리다가 숨이 넘어가는 시각에 제 아들놈에게 넘겨주었다.결국 토지문서는 5대를 물려왔으며 그와 함께 옛 세상을 되찾으려는 계급적원쑤들의 야망도 대대로 물려졌다.

착취계급의 잔악한 본성이 서려있고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세대의 수난의 피눈물이 스며있는 이 토지문서는 옛 세상을 되찾으려는 착취계급의 야망이 얼마나 뿌리깊고 집요한것인가 하는것을 낱낱이 고발해주고있다.

현실은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한시도 늦추거나 한순간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하는것이 반제계급교양이며 새세대들이 계급의 대를 더욱 억세게, 꿋꿋이 이어나갈것을 강조하고있다.

하지만 계급의 대는 저절로 이어지는것이 아니며 계급의식도 절대로 유전되지 않는다.

계급의 대는 계급적토대에 의해서가 아니라 사상교양, 계급교양에 의하여 이어지게 된다.

사상교양, 계급교양을 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자기의 계급적근본과 처지를 잊게 되고 저도 모르게 라태해지고 변질되게 되며 나아가서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도 원쑤들에게 잃게 된다.

지난 시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 혁명의 붉은기가 내리워지게 된것도 사상교양, 계급교양을 끊임없이 강화하지 못하여 새세대들의 혁명의식, 계급의식이 흐려진데 주요한 원인이 있다.

계급의식은 끊임없는 교양속에서 배양되고 공고화된다.

계급교양을 통하여 사람들은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끝없는 증오심과 적들에게는 추호의 자비나 관용도 있을수 없다는 계급투쟁의 철리를 새겨안게 되며 원쑤들을 반대하여 끝까지 투쟁할 각오와 의지를 더욱 억척같이 벼리게 된다.

지금 우리 인민들의 혁명의식, 계급의식을 마비시키기 위한 적들의 책동은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날이 갈수록 더욱 교활하고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만약 자기의 계급적근본과 적들의 침략적본성을 잊고 안일해이되여 흥타령만 부른다면 피땀흘려 마련한 소중한 모든것을 하루아침에 송두리채 잃게 된다는것을 우리는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

드세찬 사상공세, 계급교양의 련속포화로 사람들의 계급의식을 높여주고 계급의 대가 튼튼히 이어질 때 우리식 사회주의는 승승장구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은 《문명시대》의 살벌한 흑인사냥터이다

주체113(2024)년 5월 6일 로동신문

 

인디안들의 해골더미우에 솟아난 양키제국 미국에서 인간사냥이 여전히 끊기지 않고있다.

얼마전 미국의 중서부 오하이오주에서 백인경찰에게 붙잡혔던 흑인남성이 무참히 살해당하는 비극이 발생하였다.

현지언론이 전한데 의하면 자동차충돌사고가 났다는 통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운전사로 보이는 흑인남성을 다짜고짜로 련행하려고 하였다.흑인남성이 저항하자 경찰은 그의 팔을 비틀어 바닥에 엎어뜨리고 수갑을 채웠으며 무릎으로 목을 압박하였다.

경찰당국이 공개한 동영상에 의하면 목을 눌리운 흑인남성은 《숨을 쉴수 없다.》고 거듭 호소하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목숨이 경각에 달한 그를 5분이상이나 타고앉아있었다.결국 흑인남성은 병원으로 실려간 후 사망하였다.이것은 《위법행위를 제압한다.》는 명분하에 백인경찰이 로골적으로 감행한 살인범죄이다.

지금도 세계는 2020년에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구호밑에 미국전역을 휩쓸었던 항의시위를 잊지 않고있다.백인경찰의 야만적인 폭력행위로 숨을 거둔 흑인청년 죠지 플로이드가 죽기 전에 내지른 《숨을 쉴수 없다.》는 소리는 흑인들을 렬등인으로 치부하는 미국사회에 대한 원한과 분노, 항거의 대명사로 되여 불과 몇달사이에 미국 각지의 2 000개 지역에서 적어도 7 750차례의 항의시위를 불러일으켰다.

그때 흑인들의 분노가 절정에 이르자 자기가 집권하면 흑인들에 대한 차별해소와 그들의 생활향상에 달라붙겠다고 흑인들을 기만한것이 바로 현 집권자이다.하지만 그것은 한갖 얼림수에 지나지 않았다.그후에 빈번히 일어난 흑인살해사건들이 립증해주고있다.

2022년 4월 백인경찰들은 미시간주에서 적수공권인 흑인남성의 머리에 총을 쏘아 즉살시킨데 이어 6월에는 오하이오주에서 한 흑인청년이 저들의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고 하여 그에게 90여발의 총탄세례를 안겨 무참히 살해하였다.

지난해 1월 테네시주의 멤피스시에서는 5명의 경찰이 29살 난 흑인운전사를 차에서 끌어내리고 반항하는 그의 얼굴에 고추가루액을 분무하였다.흑인청년이 달아나려고 하자 전기충격총을 발사하고 그를 다시 붙잡아 곤봉과 주먹으로 모두매를 안겨 끝내 숨지게 하였다.

이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하지만 이것만으로도 인종멸시가 풍조로 되여있는 미국사회의 실상을 알고도 남음이 있을것이다.

더우기 어처구니없는것은 흑인을 살해한 범죄자들인 경찰들이 사법당국의 비호를 받고있는것이다.

최근 몇해어간에도 사법당국은 경찰들에 의한 흑인살해사건이 련이어 일어났지만 줄줄이 무죄판결만 내렸다.어떤자들은 유죄판결을 받고도 현직에서 근무하고있다.

유엔인종차별철페위원회는 미국의 법집행성원들이 유색인종과 소수종족계집단에 폭력을 사용하고도 법적제재를 받지 않는 현상이 보편적으로 지속되고있다고 하면서 유색인종과 소수종족계미국인들이 미국사법기관에 체포되여 감금되고 오래동안 학대를 받는 현상이 우심하다고 밝혔다.

미국 NPR방송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인구에서 흑인이 차지하는 비률은 14%도 안되지만 중범죄로 오판되여 형기를 치른 사람들가운데서 흑인이 차지하는 비률은 53%에 달한다고 한다.또한 흑인이 백인을 살해한 사건에 비해볼 때 백인이 흑인을 살해한 사건이 정당한것으로 판결될 가능성은 10배나 높다고 한다.

하기에 미국의 모든 흑인부모들은 자식에게 경찰들에게는 네가 먹이감으로 보인다, 절대로 대꾸질하지 말고 반항하지 말라고 당부하고있다.경찰에게 총을 쏠수 있는 건덕지를 절대로 주지 말아야 한다는것이다.

남아프리카종합대학의 한 교수는 《미국에서는 흑인과 백인의 명백한 구분이라는 사상이 존재하고있으며 이것은 미국의 법률에 의해 〈평등〉이라는 면사포로 가리워졌다.》고 폭로하였다.

미국의 저명한 작가 마크 트웨인도 《자유의 녀신상》밑에서 벌어지는 극심한 인종차별실태를 두고 《미국은 린치의 합중국》이라고 절규한바 있다.

미국에서는 어제는 물론이고 오늘도 인종평등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번화한 거리와 마을들은 사실상 백인경찰들이 흑인을 짐승처럼 쏘아죽이고 목졸라죽이는 《문명시대》의 살벌한 인간사냥터에 불과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일군들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전망적으로, 발전지향적으로 전개하자

주체113(2024)년 5월 5일 로동신문

당결정관철을 위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키자

 

오늘 우리는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자신심과 용기에 넘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을 보다 과감히 전개해나가고있다.

우리 국가를 인민이 최상의 문명을 마음껏 누리며 편안하고 화목하게 사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일떠세우려는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확고부동하다.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우리당 투쟁강령을 성공적으로 실현시키자면 모든 일군들이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전망적으로, 발전지향적으로 전개해나가는 기풍을 확립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원대한 목표와 리상을 가지고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새것을 창조하고 받아들이는데서 개척자가 되고 선구자가 되며 일단 시작한 일은 완강하게 내밀어 끝장을 보는 실천가가 되여야 합니다.》

일군들은 당중앙의 믿음과 인민의 기대를 안고 나라의 한개 지역과 부문, 단위의 사업을 책임지고 이끄는 당의 핵심력량이며 혁명의 지휘성원들이다.나라의 전반사업이 잘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이 어떤 목표를 가지고 어떤 방식으로 일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완성해나가는 과감한 투쟁의 고조기, 격변기를 맞이한 오늘의 시대에는 마땅히 우리 일군들의 리상과 목표, 일본새도 그에 상응한 높이에 올라서야 한다.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를 창조하는 가장 중대하고 책임적인 시기에 혁명의 각 분야의 사업, 우리 당정책의 운명을 두어깨에 걸머지고있는 일군들이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전망적으로, 발전지향적으로 전개해나가야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을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울수 있다.

일군들이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전망적으로, 발전지향적으로 전개하는것은 자기 부문과 지역,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일군들이 지닌 안목만큼, 내세우는 목표만큼, 실천하는 크기만큼 단위사업이 개선되고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실제적인 전진이 이룩되게 된다.

일군들이 원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사업을 전망적으로, 발전지향적으로 전개해나가는 단위에서는 당정책집행에서 철저성, 완벽성의 기풍이 높이 발휘되여 변혁적인 성과가 이룩되지만 아무런 리상도 목표도 없이 하루살이식으로, 땜때기식으로 사업한다면 그런 단위는 발전하지 못하는것으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주저앉게 된다.

오늘날 일군들이 어떤 목표를 가지고 어떤 방식으로 일해나가는가 하는것은 당중앙의 뜻을 충심으로 받들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문제, 태도문제이다.

미래를 내다보면서 전망성있게 사업하는것이 혁명을 책임지는 마땅한 태도인것으로 하여 지금 당에서는 모든 일군들이 사업을 전망성있게 해나가는 설계가, 책략가, 실천가가 될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다.

당이 바라는대로 일군들이 전망적이고 혁신적인 안목으로 50년, 100년의 발전과 번영을 내다보며 목표를 높이 세우고 그 수행을 위해 분투해야 자기 부문, 자기 지역,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할수 있다.

일군들이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전망적으로, 발전지향적으로 전개하는것은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중요한 정치사업이다.

숭고한 리상과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전망적으로, 발전지향적으로 전개해나가는 일군의 기풍은 뚜렷한 성과의 전제이다.

오늘날 우리에게는 일감이 방대하고 애로 또한 많지만 일군들이 대중을 공감시키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분발시키기만 하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고 못해낼 일도 없다.

일군들이 난관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보다 높은 목표를 제기하며 사업을 전망적으로, 발전지향적으로 전개해나갈 때 대중에게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 그들을 계속혁신, 계속전진에로 힘있게 고무할수 있다.

모든 일군들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전망적으로, 발전지향적으로 전개해나감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겨야 한다.

우리 당이 바라는 요구와 기준에 대하여 깊이 새겨안아야 한다.

당의 의도와 요구, 이것이 오늘 우리 일군들이 세워야 할 목표의 기준이다.

우리 나라를 인민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사회주의의 크나큰 락원으로 꾸리자는것이 우리 당의 리상이고 투쟁목표이다.

일군들은 당중앙의 원대한 구상에 지향을 일치시켜야 하며 실제적인 성과와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헌신하여야 한다.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멀리 내다보며 리상과 목표를 더 높이 세워야 한다.근시안적이며 협소한 안목, 당면한 과제수행에만 집착하는 사업태도로는 발전하는 시대에 언제 가도 따라설수 없다.웅대한 목표와 포부, 전망적이며 구체적인 계획을 내세우고 완강히 투쟁할 때 그 실현을 위한 가능성도 방도도 생기게 된다.

세인을 경탄시키는 희한한 창조물들에서 우리 당의 웅대한 결심과 비상한 창조의 세계,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려는 문명의 높이를 보면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가 도달해야 할 기준과 목표를 똑바로 세워야 한다.

높은 목표의 실현과 전망적인 사업의 성과는 실력에 의하여 담보된다.

알아야 내다볼수 있다.실력이 없으면 뚜렷한 목표와 명백한 방향을 정할수 없고 창조의 옳바른 기준도 세울수 없다.

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끊임없이 실력을 쌓고 시야를 넓히는 일군이라야 모든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해나갈수 있다.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과 그 구현인 당정책을 자자구구 학습하여 그 진수를 깊이 파악하여야 한다.높은 정치의식에서 목표도 실천도 나온다는것을 명심하고 정치의식제고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어야 한다.

과학기술갱신주기가 급격히 짧아지고있는 오늘날에는 최신과학기술로 무장하여야 사회주의강국의 체모에 걸맞는 혁신적인 성과를 내놓을수 있다.일군들은 자만과 답보를 절대로 허용하지 말고 전공분야와 련관분야의 지식을 폭넓게 습득하여 자신의 수준과 능력을 꾸준히 높여나가야 한다.특히 책임적인 지위에 있는 일군일수록 자신에게 부단히 요구성을 높여 누구나 인정하고 존경하는 다재다능한 실력가, 박식가가 되여야 한다.

우리 당이 제시한 사회주의강국건설목표는 대단히 높고 웅대하며 그 실현을 위한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다.

오직 혁명임무를 스스로 걸머지고 수행하려는 높은 책임감,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안고 정확히 개척해나가는 지혜와 용기만이 우리 당의 거창한 위업을 성공적으로 떠밀어나갈수 있다.

모든 일군들은 언제나 뚜렷한 목표를 내세우고 사업을 전망적으로, 발전지향적으로 전개해나가는 혁명적인 기풍을 확립해나감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올해 철강재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열의 안고 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주체113(2024)년 5월 5일 로동신문

당결정관철을 위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키자

 

올해 철강재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열의 안고
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신철이 찍음

 

[Korea Info]

 

혁명은 단결이고 단결은 승리이다

주체113(2024)년 5월 5일 로동신문

 

오늘은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항일의 불길속에서 조국광복회가 창립된 때로부터 88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력사에 있었던 모든 일들은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희미해진다고 하지만 이날을 맞이할 때마다 우리 인민은 더욱 뜨겁게 새겨본다.혁명의 승리를 이룩하는데서 단결이 얼마나 귀중하며 하나로 뭉친 인민의 힘이 얼마나 무궁무진한가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이 하나의 사상의지, 덕과 정으로 굳게 뭉쳐있고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일해나가는것은 우리 나라에만 고유한 우월성이며 이 땅의 모든 위대한 기적을 탄생시키는 원동력입니다.》

우리 혁명이 걸어온 장구한 투쟁행로는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력사의 험산준령을 헤쳐넘으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줄기차게 전진하여온 영광넘친 로정이다.이 빛나는 려정에서 우리가 이룩한 모든 사변적인 성과들은 결코 그 누구의 선사품이나 세월의 흐름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다.그것은 수령의 두리에 애국의 뜻으로 굳게 뭉친 인민의 단결된 힘이 안아온 력사의 필연이다.

지금도 조용히 귀기울이느라면 주체25(1936)년 5월 5일 조국광복회창립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금시 들려오는듯싶다.

그이께서 몸소 작성하신 《조국광복회창립선언》의 구절구절이 천만의 가슴을 세차게 울리여준다.

우리가 모든 차별을 론하지 않고 늙은이와 젊은이, 남자와 녀자 할것없이 돈있는 사람은 돈을 내고 식량이 있는 사람은 식량을 내고 기능과 지혜가 있는 사람은 기능과 지혜를 바치며 민중이 일심동체가 되여 반일조국광복전선에 총동원된다면 일제놈들은 괴멸될것이며 우리 민족의 해방과 독립은 이룩될것이다.

이 뜻깊은 가르치심에 조국의 해방을 위하여 일치단결하여 투쟁하는 우리 인민의 위업은 필승불패한다는 우리 수령님의 철석의 신념이 얼마나 세차게 맥박치고있는것인가.

돌이켜보면 지난날 단결할래야 단결의 중심이 없고 뭉칠래야 뭉칠 기치가 없어 일제에게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한 투쟁에서 쓰라린 실패만을 거듭하던 우리 인민이였다.

그러던 우리 인민이 위대한 수령님의 두리에 하나의 조직된 력량으로 굳게 뭉친 그때로부터 언제나 승리하는 인민으로 력사앞에 당당히 나서게 되였다.

위대한 단결이 없었다면 우리가 어떻게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고 조국의 해방을 이룩할수 있었으며 가렬한 전화의 언덕을 넘어 년대와 년대마다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겠는가.고난의 행군, 강행군과 같은 엄혹한 시련은 어떻게 이겨낼수 있었고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방해책동속에서도 나라의 국력을 만방에 떨치며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위한 장엄한 총진군길에 신심드높이 나설수 있었겠는가.

지구상에는 수많은 나라가 존재하며 나라마다 자랑하는 제가끔의 재부가 있다.

광활한 령토와 무진장한 자원, 막강한 경제력…

하지만 우리에게는 그 누구도 가질수 없고 흉내낼수 없는 재부가 있다.

바로 그것은 수령과 인민이 사상도 뜻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하는 가장 공고한 일심의 단결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이야말로 이 세상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이며 여기에 우리 조국의 필승불패의 원천이 있다.

영광스러운 우리 혁명의 전력사적로정에서 빛을 뿌려온 단결의 기치,

그 승리의 기치를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더 높이 추켜드시고 우리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고계신다.

언제인가 성스러운 혁명령도의 길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있다.

세계를 지배할수 있는 유일무이한 절대병기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 혼연일체이다.

이렇듯 숭고한 뜻을 안으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과 국가활동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시여 당과 인민의 혼연일체를 백방으로 강화하시였다.

우리 당의 일심단결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끝까지 변함없이 이어나갈데 대한 사상,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워 당과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억척으로 다질데 대한 사상, 군민대단결을 더욱 공고히 할데 대한 사상…

당과 국가사업에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에 참석하시여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만드는것이 현시기 당세포를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제일 중요한 임무임을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근로단체들의 조직별대회를 일심단결의 대회합으로 빛내이도록 하시고 서로 돕고 이끌면서 단합된 힘으로 전진해가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대풍모를 높이 발양해나가도록 하시였다.

정녕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울이신 크나큰 심혈과 로고에 대하여 이야기하자면 끝이 없다.

일심단결이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라면 민심은 일심단결의 천하지대본이라고 하시며 이 세상 가장 뜨겁고 무한한 사랑과 정으로 일심단결의 대화원을 아름답게 가꿔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는 또 얼마나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하여주는것인가.

그이의 위대한 손길이 있어 사랑과 의리, 덕과 정이 우리 사회의 국풍으로 되고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적구호가 우리 생활의 그 어디에서나 빛발치고있는것 아니랴.

사람들이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누리게 하고 그들을 도덕적으로 세련시키고 완성시키는것이 우리 혁명의 목표이라고, 온 나라에 덕과 정이 차넘치고 나라가 덕과 정으로 화목하고 전진하여야 한다고, 그것이 바로 사회주의대가정, 사회주의화원이라고 하시며 이 땅우에 사랑과 정으로 굳건한 일심단결의 대가정을 꾸려주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전 사회적으로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고 그들과 언제나 고락을 함께 하는 고상한 정신도덕적미덕을 사회주의국풍으로 확립할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과 손길에 의하여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온 나라 인민이 한가정, 친혈육이 되여 세상에 없는 단결의 대서사시를 끝없이 수놓아올수 있었다.

우리 국가의 불가항력적위력을 끊임없이 증대시키시며 주체조선특유의 발전모습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오늘 우리 인민이 살며 일하는 그 어디서나 힘차게 벌어지는 창조적투쟁에는 숭고한 지향이 있다.바로 그것은 조국의 륭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 열렬한 애국의 감정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이렇듯 숭고한 정신을 더욱 승화시키시여 이 땅우에 애국의 힘으로 전진하고 승리하는 력사를 끝없이 펼쳐가고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부닥치는 난관들을 과감히 이겨낼데 대하여 호소하시면서 《애국으로 단결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이 뜻깊은 구호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애국으로 단결된 힘이야말로 어려운 속에서도 국가의 번영을 억척같이 담보하고 인민의 행복을 아름답게 꽃피우는 절대의 힘이라는것을 깊이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애국의 힘은 높이 떨쳐지고있다.

세상에 애국으로 뭉친 인민의 힘보다 더 큰 힘은 없으며 온 나라가 떨쳐나 애국을 하는 나라처럼 강대한 나라는 없다.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애국을 하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다 애국자가 될 때 이 세상에 못해낼 일, 두려울것이 없다.

그렇다.

애국으로 뭉친 힘보다 더 강한 힘은 세상에 없다.

천만이 애국으로 뭉친 위대한 힘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의지이고 결심이다.

혁명은 단결이고 단결은 승리라는 절대불변의 진리를 철석의 신념으로 간직하고 투쟁과 전진의 발걸음소리를 더욱 높이 울려가려는 천만인민의 열정과 의지가 이 땅에 끝없이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무궁무진한 애국의 힘을 폭발시키며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노도쳐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성상임대표 언론성명

주체113(2024)년 5월 5일 조선중앙통신

 

1일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추종세력을 규합하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위원회 전문가그루빠가 해체된것과 관련한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애도사를 련상케 하는 성명의 구절구절에서 나는 전문가그루빠에 대한 미국과 서방의 편애와 집착,그 해체앞에서 망연자실한 그들의 참담한 심정을 그대로 읽을수 있었다.

국제평화와 안전보장의 미명하에 타민족의 불행과 고통을 대가로 기득권을 유지하여온 미국과 서방나라들이 이 어용조직의 종말을 놓고 그토록 아쉬워하는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아무리 인정하기 싫어도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현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하며 오만과 독선으로 일관된 저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실패를 심각히 돌이켜보고 깊이 반성해야 한다.

《공동성명》은 전문가그루빠의 해체가 어느한 상임리사국의 거부권행사로 인한 재난인듯이 외곡하고있지만 사실상 그것은 한 주권국가의 생존권을 말살하려는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패권주의도구로 복무해온 불법모략단체에 대한 력사의 심판이다.

국제사회의 민심은 날조자료류포와 여론몰이로 세인을 기만하여온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위원회 전문가그루빠뿐 아니라 유엔을 세계제패의 도구로밖에 여기지 않는 세력들에게도 이미 등을 돌리였다.

앞으로 적대세력들이 제2,제3의 전문가그루빠를 조작한다고 하여도 그것들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자체사멸되는 운명을 면치 못할것이다.

미국과 추종세력들이 이번 사태에서 교훈을 찾지 못하고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계속 추구한다면 보다 비참한 전략적패배를 맞이하게 될것이다.

 

주체113(2024)년 5월 5일

뉴 욕

(전문 보기)

 

[Korea Info]

 

キム・ソン国連駐在常任代表が言論声明を発表

チュチェ113(2024)年 5月 5日 朝鮮中央通信

 

【平壌5月5日発朝鮮中央通信】国連駐在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キム・ソン常任代表が5日発表した言論声明は、次の通り。

1日、米国と西側諸国は、追随勢力を糾合して国連安保理の対朝鮮制裁委員会専門家グループが解体されたことで「共同声明」を発表した。

哀悼の辞を連想させる声明の一節一節で、私は専門家グループに対する米国と西側の偏愛と執着、その解体を受けて茫然自失した彼らの惨憺たる心情をありのまま読み取ることができた。

国際平和と安全保障の美名の下、他民族の不幸と苦痛を代償に既得権を維持してきた米国と西側諸国がこの御用組織の終焉に対してそれほど残念がるのは驚くべきことではない。

しかし、いくら認めたくなくても、米国と西側諸国は現実を謙虚に受け入れるべきであり、傲慢と独善で一貫した自分らの対朝鮮敵視政策の失敗を深刻に振り返り、深く反省すべきである。

「共同声明」は、専門家グループの解体がある常任理事国の拒否権行使による災難であるかのように歪曲(わいきょく)しているが、事実上、それは一つの主権国家の生存権を抹殺しようとする米国と西側諸国の覇権主義の道具として服務してきた不法謀略団体に対する歴史の審判である。

国際社会の民心は、捏造資料の流布と世論作りで世人を欺瞞してきた国連安保理の対朝鮮制裁委員会専門家グループだけでなく、国連を世界制覇の道具としか見なさない勢力にもすでに背を向けた。

今後、敵対勢力が第2、第3の専門家グループをつくり上げるとしても、それは時間の流れと共に自ずと死滅する運命を免れないであろう。

米国と追随勢力が、今回の事態から教訓を汲み取れず、時代錯誤の対朝鮮敵視政策を引き続き追求するなら、より悲惨な戦略的敗北を喫することになる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미국과 서방의 정치방식은 극소수를 위한 반인민적도구이다

주체113(2024)년 5월 5일 로동신문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이 어려움을 겪고있는 나라들에 곧잘 권고하는것이 있다.저들의 정치방식과 《인권기준》을 도입하라는것이다.즉 부르죠아다당제, 의회제야말로 《가장 발전된 리상적인 정치방식》이며 저들의 《인권기준》은 《보편성을 띤 유일한 표본》이기때문에 그것을 받아들이면 사회가 발전하고 경제장성도 이룩할수 있다는것이다.

미국과 서방은 대통령자리나 국회의석을 놓고 여러 정당 및 무소속 후보들이 서로 물고뜯으며 경쟁하는 선거에 대해 《민주주의》라고 광고하면서 저들의 정치가 국민의 의사와 리익을 실질적으로 대변하고있는것처럼 떠들어대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정치는 본질에 있어서 착취계급의 지배를 보장하기 위한것이며 근로인민대중은 정치의 대상으로만 된다.인민대중을 위한 정치, 인민대중자신의 정치가 아닌 정치는 민주주의정치가 아니다.

서방사회에서 실시되는 이른바 민주주의는 어디까지나 극소수 특권층을 위한 《민주주의》이며 진짜민주주의가 아니다.인구의 절대다수를 이루는 근로인민대중을 배제하고 자본가들만 참가하는 자본주의국가정치가 진정한 민주주의정치로 될수는 없다.

서방이 《민주주의정치》로 표방하는 의회제는 부르죠아독재를 실시하는 도구에 불과하다.

자본가들은 의회를 근로대중에 대한 가혹한 착취와 압박을 합법화하는데 리용하고있다.반동통치배들이 의회제에 《민주주의》의 외피를 씌우기 위하여 선거놀음을 벌리지만 선거경쟁은 정견경쟁인것이 아니라 금권경쟁이다.선거에서 돈을 많이 뿌리는 독점자본가들과 그 대변자들이 의회에서 의석의 다수를 차지하게 된다.

자본주의의 《표본》이라고 하는 미국만 놓고보자.

이 나라에서 국회의원후보로 나서려면 그 무슨 정치실력보다도 우선 돈이 있어야 한다.후보로 지명받으려고 해도 그렇고 TV 및 신문을 통해 자기가 적격자임을 선전하자고 해도 그렇고 선거 전 과정이 돈뿌리기로 되기때문이다.막후공작을 통해 후보로 된자들은 숱한 돈을 뿌리며 시청률이 높은 시간에 TV방송들에 출연하여 그 무엇을 하겠다고 력설하는 등 인기올리기에 몰두한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주기적으로 반복되고있다.

막대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후보자들은 모금운동을 하며 그 기부자들은 다름아닌 부자들과 대독점체들이다.그들은 저들에게 유리한 정책을 실시할수 있는자들을 후보자로 내세우고 거액의 자금을 대주고있다.자본의 리익을 위한 정치투자이다.

자본가들은 말그대로 돈으로 후보를 사고 선거를 좌우지하고있으며 당선자들에게 자기의 요구를 들이먹이고있다.미국의 제도가 바로 그것을 허용하고있다.

2020년의 대통령선거와 국회선거만 보아도 2016년의 2배, 2008년의 3배에 달하는 무려 140억US$의 자금이 지출된것으로 하여 《사상최대의 돈뿌리기선거》로 불리우고있다.

이런 선거에 참가하여 투표하는것이야말로 선거자들에게 있어서 무익한 놀음이다.

《민주주의국가》로 자처하는 미국에서는 선거권을 가진 사람들의 절반이 선거등록을 하지 않고있으며 그나마 등록된 사람들가운데서도 절반이 선거에 참가하지 않고있다.때문에 이 나라의 통치배들은 단지 25%에 달하는 선거자들에 의해 선거된다.그들은 자기의 대변인을 내세우려고 하는 부자들이거나 돈뿌리기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다.

명백한것은 그가 누구이든 일단 당선되면 선거운동에 소비한 막대한 돈을 억만장자들에게 갚아주어야 한다는것이다.결국 대독점체들과 부자들의 리익의 대변자, 사환군노릇을 할수밖에 없다.

미국 마사츄세쯔공과대학의 정치평론가이며 사회활동가인 노암 촘스키가 말한것처럼 정책작성에 대한 부자들의 영향력과 그들의 재부수준은 정비례관계에 있다.

미국의 정치는 말그대로 돈많은자들에 의하여 좌우되는 금전정치이다.이 금전정치는 선거와 법제정, 정책실시의 모든 고리에 관통되여 사실상 가난한 일반대중은 정치활동에 참가할수 있는 권리를 가질래야 가질수 없다.경제적지위에서의 불평등은 그대로 정치적지위에서의 불평등으로 이어지고 돈많은자들만이 헌법에 규제된 《정치적권리》를 향유할수 있다.

한줌도 못되는 특권층을 위한 이런 정치제도에서 억만장자들의 리익에 배치되는 그 어떤 정책에 대하여 기대할수 없다.력대 대통령들자체가 억만장자들의 리익에 충실한 대변자들이였다.이들이 근로대중을 위한 정책을 내놓을수 없었다는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서방국가들의 의회에서 법과 결정을 채택하는것은 이미 의회밖에서 독점자본가들과 그 대변자들에 의하여 결정된것을 합법화하기 위한 절차를 밟는데 지나지 않는다.

최근년간 미국내외에서 진행된 일련의 여론조사에서 《미국인의 72%가 미국은 더이상 다른 나라들이 본받을만한 〈본보기〉가 아니라고 간주하고있다.》, 《미국은 이미 세계각국이 서방식정치방식, 민주주의가 어떻게 사멸되고있는가를 연구하는 실례로 되였다.》라는 결과가 나온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서방이 《민주주의》로 표방하는 다당제에 의거한 정치는 본질에 있어서 독점자본가들의 리익만을 추구하는 반동적인 독재정치이다.

부르죠아다당제는 자본주의사회에 존재하는 정당제도이며 철두철미 자본가들을 위하여 복무하는 정치제도이다.부르죠아다당제는 사람들이 각이한 계급과 계층으로 분화되고 계급적으로 대립되여있는 자본주의사회의 계급관계의 반영이며 통치배들의 전횡을 《민주주의》보자기로 감싸기 위한 연막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경제와 정치를 좌지우지하는 계급의 리익을 대표하는 정당만이 특권적지위를 차지한다.때문에 이 사회에서 실지로 정치를 조종하는것은 정당이 아니라 독점자본가들이다.돈이 모든것을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국가도 정당도 억만금을 독차지한 독점자본가들의 의사에 따라 움직인다.독점자본가들이 정당을 필요로 하는것은 저들의 독재를 정치적으로 뒤받침하기 위한 도구로, 폭력정치를 가리우기 위한 연막으로 리용하기 위해서이다.

미국에서는 오래전에 벌써 독점자본가들이 공화당과 민주당을 만들어놓고 필요할 때마다 반동정치의 멍에를 엇바꾸어 메우면서 자본주의마차를 계속 몰아왔다.민주, 공화 량당은 잘 엮어놓은 대본에서처럼 치렬한 경쟁을 벌려 권력을 차지하고있으며 이것은 제도화되였다.

얼마 안되는 군소정당들은 대독점체들과 부자들의 리익을 대변하고있는 민주, 공화 두 정당옆에 나란히 설 엄두를 내지 못한다.이 소규모의 정당들은 대독점체들의 후원을 받고 그들의 리익을 옹호하는 민주, 공화 량당의 특권과 강권에 《민주주의적인 합의》라는 면사포를 씌워주는 둘러리역할만 하고있다.

독점자본가들은 군소정당들이 자기의 리익을 위협할 때에는 그 활동을 억제하고 탄압하며 나중에는 폭력으로 해산해버리는것도 서슴지 않는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이 정치에 무관심하고 정객들을 배척하고있는것을 우연으로만 볼수 없다.

서방이 《민주주의》로 표방하는 의회제와 다당제는 광범한 근로대중의 인권을 무참히 짓밟는 반인민적인 정치제도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극소수 특권층에 의한 정권의 독점은 필연적으로 절대다수의 리익을 침해하는 결과를 낳고있다.

미국에서 성행하고있는 총기류범죄를 막지 못하고있는것이 그 단적인 실례이다.이 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총기류문제가 지속적인 론의거리로 되여왔지만 그것을 완전히 막을수 있는 법안이 언제한번 국회에 상정된적이 없다.총기류범죄행위로 하여 사람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는것보다도 무기판매로 폭리를 얻고있는 무기생산업체들의 리익이 우선시되고있기때문이다.

다른 서방나라들의 실태도 다를바 없다.

서방나라 국회들은 한때 위선적으로나마 실시하여오던 《복지》정책들을 내던지고있다.리유는 오직 하나 《복지》정책들이 정치적통제주인 대독점체들의 리윤을 감소시킨다는것이다.

근로자들의 생명권과 실업자들의 로동권, 무의무탁자들과 고아들의 생존권과 같은 기본인권이 《민주주의적합의》의 결과로 가볍게 무시당하는데로 이어지고있다.

미국에서는 수백만명이 기아에 시달리고있다.미당국이 극히 줄여서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더라도 이 나라에는 4 000만명이상의 빈곤자가 있다.매일밤 적어도 50만명이 고정적인 거처지가 없이 떠돌아다니고있으며 6 500만명이 비싼 치료비때문에 치료를 포기하고있다.

많은 사람들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하여 우려하고있으나 정사를 론한다고 하는 국회의원들과 통치배들은 들은척도 하지 않는다.

극소수 특권층이 다수를 지배하는 서방정치의 구조와 생리는 필연적으로 권력이 치부의 수단으로 되여 부정부패행위를 더욱 조장시키고있다.서방세계에서 걷잡을수 없이 터져나오고있는 립법, 행정, 사법계 고위인물들의 각종 추문들은 그에 대한 변명할수 없는 증거들이다.

서방의 정치방식이 근로대중의 사회정치적 및 경제적권리를 옹호하고 그 발전을 보장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민주주의》, 《인권》의 간판밑에 다수에 대한 소수의 억압을 합리화하고 절대다수 근로대중의 앞길을 가로막는 미국식, 서방식정치방식의 도입은 곧 자멸의 길이다.

미국과 서방의 강박에 굴복한 결과 극도의 사회적무질서와 혼란이 초래되고 분쟁에 시달리고있는 일부 나라들의 현실이 그것을 확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본은 헌법을 개악하여 어디로 가려는가

주체113(2024)년 5월 5일 로동신문

 

일본에서 이른바 헌법시행일을 계기로 해묵은 헌법타령이 또다시 울려나오고있다.

헌법은 국가의 존재방식과 성격, 기본발전방향을 규정하는 최고법규이며 많은 나라들이 국가발전의 전략적필요에 따라 헌법을 수정하는것은 일반적이다.

그러나 일본처럼 헌법을 해석하는 나라는 없다.헌법이 고대의 종교법전처럼 리해하기 어려운 고문체로 되여있지도 않고 외국어로 씌여진것도 아닌데 어째서 해석하는가.여기에 일본특유의 간교함이 있다.

일본의 현행헌법은 패망직후인 1946년 11월에 공포되여 6개월후인 1947년 5월에 시행되였다.극악한 반인륜적범죄를 저지른 일본이 국제사회의 모두매가 두려워 다시는 전쟁을 일으키지 않겠다는 《맹세》를 담아 만들어낸것이 이른바 《평화헌법》이다.나라의 교전권을 부인하고 그 어떤 무력도 보유하지 않는다는것을 규정한 제9조가 그 핵심조항이다.

일본이 말하는 《헌법개정》이란 바로 이 반전평화의 제9조를 개악하겠다는것이다.

력대 일본반동정치세력의 헌법개악책동은 이른바 《해석개헌》과 《명문개헌》의 형태로 벌어져왔다.《해석개헌》이란 현행헌법을 그대로 두고 그 내용을 저들의 군국화야망에 부합되게 해석한다는것이며 《명문개헌》이란 현행헌법 그자체를 뜯어고쳐 새롭게 명문화한다는것이다.

헌법의 평화적성격을 아예 들어내려는 《명문개헌》기도가 내외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치게 되자 일본반동정치세력은 교묘하게도 《해석개헌》의 방향으로 키를 돌리였다.해석이라는 음험한 오그랑수로 헌법을 유린한것이다.

일본반동정부는 1950년 8월 《경찰예비대》를, 1952년 8월 《보안대》를 조직하여 조선전쟁에 공공연히 투입하였고 이에 토대하여 1954년 7월 근 20만명에 달하는 륙, 해, 공군무력을 《자위대》라는 어정쩡한 이름을 달아 만들어내였다.이것을 《륙, 해, 공군무력을 보유하지 않는다.》고 규정한 헌법 제9조와 억지로 맞추기 위해 《전쟁포기가 자위권을 포기한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해석을 내놓았다.제9조는 이때 이미 초벌죽음을 당하였다.

헌법 제81조에 따라 《모든 법률, 명령, 규칙 또는 처분이 헌법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를 결정하는 권한》을 부여받은 최고재판소가 권력의 시녀로 복무하다보니 행정이나 립법당국이 헌법을 자의대로 해석하는것을 수수방관하거나 지어는 방조까지 하고있다.

1959년 도꾜도 스나가와미군기지의 확장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투쟁이 일어난것과 관련한 법정심리에서 최고재판소는 주민들의 투쟁을 《헌법위반》이라고 판결함으로써 일본의 자위권과 함께 미군의 주둔을 《헌법에 부합되는것》으로 인정하였다.이 《스나가와판결》은 그후의 집권당국들이 헌법해석때마다 내리내리 써먹는 유력한 법적근거로 되여오고있다.

정부가 국회심의에 제기하는 법률안들이 헌법에 부합되는가 위반되는가를 판단 및 규제하는 권능을 가지고있다는 내각법제국도 언제, 어느 정부가 어떤 결정을 채택하였으며 국회에서 어떻게 답변하였었는가 하는것들을 고문서에서 뒤져내여 집권당국의 해석놀음에 《법적타당성》을 주어섬기고있는것이 실태이다.

이 참담한 법제환경속에서 헌법이 멀쩡하게 있으면서도 그에 어긋나는 각종 해석들이 횡행하고있다.

헌법을 해석하여 강짜로 만들어낸 안전보장관련법에 따라 《자위대》무력이 《국제평화유지》, 《집단적자위권》이라는 미명하에 지구상의 임의의 곳에 버젓이 진출하여 전투활동을 벌릴수 있게 되였다.

헌법해석을 종횡으로 확대하여 우주기본법을 조작하고 우주군사화의 대문을 열어제끼였으며 특정비밀보호법으로 언론 및 표현의 자유를 짓밟았다.재정법을 해석의 수법으로 유린하여 걸핏하면 국채를 대량람발하고있다.막대한 전쟁비용을 일거에 조달할수 있게 하는 전시재정체계가 수립되고있는것이다.

일본당국이 헌법을 해석하여 조작해낸 상기의 악법들을 놓고 내외의 분석가들이 도이췰란드의 와이마르헌법을 유명무실화한 나치스정권하에서의 《전권위임법》이나 같으며 《평화헌법》을 그대로 두고 전쟁을 가능케 하는 《마술의 법전》이라고 지탄한것은 결코 무리가 아니다.

일본반동정치세력의 헌법개악책동은 《해석개헌》의 단계를 넘어 로골적인 《명문개헌》의 단계에 올라선지 이미 오래다.

헌법개악에 대한 내외의 반대여론이 여전히 높아지고있는 조건에서 제9조를 그대로 두고 《자위대의 존재》니, 《긴급사태》니 하는 새로운 조항들을 첨부하는 교묘한 방법으로 헌법을 뜯어고치려 하고있다.불완전하게라도 《력사적숙망》을 이룩하고보자는 정치모략이다.일단 헌법개악의 문이 열리게 되면 점차적인 방법으로 저들의 마음에 들 때까지 몇번이고 얼마든지 뜯어고칠수 있다는 속타산이다.

그렇다면 일본은 헌법을 개악하여 어디로 가려고 하는가.

군사대국화를 당당하게 실현하여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이룩하는 길로 나가겠다는것이다.반동정치세력이 그토록 집요하게 추구하는 이른바 보통의 나라라는것도 전범국의 모자를 벗어던지고 세계적인 군사대국이 되겠다는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끔찍한 죄악을 되풀이하려는 이 불순한 기도가 암흑의 그 시절처럼 쉽게 통할리 만무하다.

일본이 가려는 길은 다름아닌 옛 《대일본제국》이 저돌적으로 줄달음쳐간 바로 그 파멸의 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론 : 기세차고 눈부신 새시대의 전진속도

주체113(2024)년 5월 4일 로동신문

 

참으로 벅차고 힘이 난다.시대의 전진속도가 이렇게도 빠른 변혁을 일으키고 이렇게도 련이은 기적적사변들이 세월의 시공간을 가득 채운 때가 언제 있었던가.사람마다 반기는 기쁜 소식, 하나와 같이 토로하는 격세지감이 이것이다.

우리 수도 평양의 화성지구 하면 기적의 대명사, 조선의 축도라고 할수 있다.더 정확히 이름한다면 세계의 신화라고 해야 한다.누구든 한번 이 지구에 와서 새 거리들을 걸어보고 거창한 건설전역에서 일어나는 혁신의 새 기록들과 이야기들의 어느 단면이라도 들어보시라.

마치도 꿈속의 거리를 걷는것같은 착각이 좀처럼 가셔지지 않는 놀라움, 이것이 과연 한해만에 생겨난 장관인가 하는 끝없이 갈마드는 생각으로 쉬이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너무도 멋있고 황홀한 거리들이다.

찾는 사람마다 아직 한번도 본적이 없는 기적적현실, 아직 한번도 느껴본적 없는 격정에 마냥 가슴이 뛰고 멀리에서 보기만 해도 누구든 형언할수 없는 환희에 휩싸이게 된다.참으로 강대하고 눈부신 시대에 우리가 살고있다는 기쁨, 오늘의 세계에 이런 나라, 이런 현실, 이런 기적이 어디에 또 있겠는가 하는 조선사람의 자부심이 끝없이 차넘친다.

하루에도 몇십년을 도약하는 조선, 어제가 벌써 옛날이고 오늘의 비약도 래일에는 또 다른 높이에서 봐야 하는 시대이다.이제는 시대를 보는 우리의 눈높이도 달라졌다.

우리의 힘, 우리의 전진속도를 가늠하는 기준도 부단히 갱신되고있다.지금까지 영웅적투쟁사의 매 시기마다 기적과 승리에 대한 상징으로 표현해온 모든 속도의 개념들도 오늘에는 족하지 않을만큼 시대가 빨리도 변하고있다.

과연 무엇이면 이 벅찬 시대상을 하나로 정확히 집약할수 있겠는가.쉬임없이 솟구치고 눈부시게 내달리는 오늘의 조선의 전진력, 가속력을 무엇으로 표현할수 있겠는가.

모든것으로 보아, 이 시대의 불가항력의 폭과 심도로 보아 우리는 어렵지 않게 《제3우주속도》를 떠올리게 된다.우주속도는 오늘의 우리 인민에게 결코 생소하지 않다.우주만리로 치달아오른 우리 인공위성들과 더불어 그 속도와 힘이 얼마나 강력한것인가에 대한 표상을 쉽게 가질수 있기때문이다.바로 그 우주속도가 오늘은 조선의 지상을 종횡무진하며 독보적인 변혁을 일으키고있다.다시말하여 이제는 조선의 발전속도가 《제3우주속도》에로 다달으고있다고 말할수 있다.

제3우주속도는 지구와 태양의 인력마당을 완전히 벗어날수 있는 속도이다.어느 나라, 어느 인민도 도전해본적 없는 시련과 불가능을 격파하고 력사의 모든 전례와 한계를 뛰여넘은 조선, 자기식의 신념과 힘으로 인류가 본적없는 미증유의 리상과 포부를 향해 거침없이 내달리는 새시대의 전진속도는 이와 매우 비교할만하다.이는 결코 주관적해석이나 과도한 표현이 아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적대세력과의 첨예한 대결속에서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을 이끌어나가면서 세계가 괄목하는 기적적승리들을 련이어 안아오고있는 우리 당의 령도는 인민들에게 무한한 긍지와 필승의 신심을 북돋아주고있습니다.》

얼마전 황홀한 불야경속에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이 이제껏 본적 없는 특색있는 형식으로 매우 의의깊게 진행되였다.이어 지금은 온 나라의 커다란 관심이 집중된 전위거리가 력사적인 완공의 시각을 앞두고있다.완전히 두개의 새 도시지구를 방불케 하는 림흥거리와 전위거리가 지금까지의 모든 건축물들보다 또 한단계 진화되고 도약한 보다 현대적이고 황홀하기 이를데 없다는것은 더 말할것도 없다.

보다 놀랍고 주목하게 되는것은 이 거대한 두 거리건설이 한해사이 동시에 최상의것으로 완성되였다는것이다.

한해이면!

이것은 오늘 조선식계산법이며 새시대의 가속력을 상징하는 하나의 표어로 떠오르고있다.최근에 들어와 이루어지는 기적적인 창조사변들에는 어느것이나 《1년동안》이라는 거의나 다같은 시한이 정해져있다.이와 더불어서 뜻깊은 2월에는 중요착공식들이 진행되고 경사로운 4월부터는 준공식들과 《새집들이계절》이 펼쳐지는것이 하나의 관례처럼 되고있다.

건설은 시대가 도달한 정신적높이와 국력의 집합체이며 문명과 발전에로의 큰걸음이다.이런 의미에서 그 하나하나의 창조와 그 속도는 많은것을 시사해주고있다.

당중앙의 숙원사업인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첫 실체인 송화거리는 2021년 3월에 착공하여 2022년 4월에 준공하였고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은 2022년 2월에 착공하여 2023년 4월에 준공하였다.

건국이래 처음인것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그 규모와 현대화수준이 높은 중평온실농장이 1년 남짓한 기간에 완공된데 이어 련포온실농장은 1년도 안되는 230여일만에 완공되였다.이번에는 강동종합온실농장이 지난해 2월에 착공되여 올해 3월에 완공되였다.더 놀라게 되는것은 공사결속과 함께 남새생산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되여 준공 및 조업을 선포한 후 10여일만에 첫물남새를 수확하고 수도시민들에 대한 공급을 시작한것이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이제는 1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새시대 올림말로 사전에 명기해야 할것이다.그것도 빨라져 1년도 아닌 몇달, 며칠, 몇시간이면 새라새로운 기적들이 다발적으로 일어나고있는 우리 조국이다.

하지만 이것을 단순한 시간적개념 즉 얼마나 빨리 해내고있는가 하는 의미로만 해석할수 없다.빨라져도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아침과 저녁이 또 다르게 그 속도가 계속 갱신되고 진화되고있다.항상 오늘의 속도창조에는 멈춤없이, 부단히, 더 높이라는 말이 붙어야 된다.

계속하여 부단히 빨라진다는것은 더 높은 경지에 올라섰다는것을 의미한다.이 땅에서의 가속력은 곧 발전과 문명이 한계단한계단 높아지고 창조규모가 커진다는것이다.즉 가속력이자 국가의 발전력, 혁신력이며 부단한 비축력이다.이것이 매우 중요한것이며 여기에 새시대 새 속도의 성격과 심도, 거대한 생명력이 있다.

또 다른 측면에서 보자.오늘의 속도는 그것이 어느 한두 분야에서가 아니라 나라의 모든 분야에서 동시다발적인 변혁을 가져오는 전면적발전속도라는데 주요한 특징의 하나가 있다.하나의 새시대의 탄생과 그 거창한 발전은 전면적인 변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나라의 모든 분야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그것에 최대의 속도가 가해진다면 그것은 가장 강력하고 력동적인 시대가 펼쳐진다는것을 의미한다.

수도 평양의 전설적인 건설속도만이 아니다.지난 10여년간 조국땅에 수많이 일떠선 새 문명의 창조물들은 하나하나가 다 새 기적창조의 이야기를 안고있다.농촌진흥의 최우선목표로서 현재 전국적판도에서 벌어지고있는 농촌살림집건설은 온 나라를 들끓게 하고있다.살림집들만 선경으로 만드는것이 아니라 하나의 생활공간, 생산공간, 문명공간이 되게 건설이 보다 높은 수준에서 힘있게 추진되고있다.이 자체도 하나의 혁명인데 여기에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새로운 단계의 세기적인 혁명이 동시에 전개되였다.올해의 건설대상들은 이미 기초공사를 마감짓고 다음단계에로 착실하게 진입하였다.

저항력과 질량이 커지면 그만큼 속도는 더디여지는것이 력학의 보편적리치이다.그렇다면 최고의 정점에로 부단히 오르는 속에서도 그리고 창조와 변혁이 보다 전면적이고 거창해지는 속에서도 오히려 전진속도가 더 빨라지는 우리의 현실은 무엇을 말해주고있는가.

어디 이뿐인가.중단없이 가속적으로, 보다 철저하게 비축되는 우리의 절대력과 군사적강세에 병행하여 이루어지는 이런 눈부신 천지개벽속도는 현 세계에 있어 매우 주목할만한것이다.끝이 없이 높이 날고 멀리 가는 무한대의 힘, 새시대의 독보적인 전진력은 간고한 투쟁속에서 비축한 조선의 잠재력과 발전동력, 그 진함없는 가속력의 심도와 폭에 대해 뚜렷이 웅변하고있다.

이런 측면에서 더 고찰해보자.

속도는 곧 얼마만한 저항을 이겨낼수 있는가 하는 문제이기도 하다.매 단계의 우주속도는 더 큰 추진력으로 행성과 항성의 가증되는 인력을 극복해야 한다.그만한 에네르기를 분출한다는것은, 더우기 그것을 한 국가의 발전상, 시대상으로 비교한다는것은 사실상 간단한것이 아니다.

사상초유의 극난은 조선의 모든 발전력과 그 속도에 대한 해석에서 반드시 전제해야 할 조건이다.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세계최대의 핵전략자산, 온갖 첨단무기까지 총동원하여 가해오는 전쟁위협은 더 말할것 없고 우리의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기 위한 결탁책동은 얼마나 최악에 이르고있는가.이에 대해서는 전세계가 너무도 잘 아는 사실, 그와 같은 최악에서 그처럼 멈춤없이 나아가자면 과연 얼마만한 힘이 요구되겠는가.

우리의 화성거리건설자들과 련포온실농장건설자들은 최대비상방역기간에도 건설속도를 조금도 늦추지 않았으며 나라가 제일 힘든 때에 기존의 기준을 갱신하여 세인을 경탄시키는 력사적인 준공들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은 가장 어려운 때에 순수 제힘으로 누구도 가본적 없는 미지의 령역을 개척하면서 세계에 없는 절대병기들을 탕탕 소리치며 만들어내고있다.조선은 이미 렬강들을 멀리 앞질러 행성의 그 어떤 강적도 감히 넘볼수 없는 최강의 압도적인 힘을 보유하였으며 그 절대적강세를 원쑤들이 질겁하는 초강력속도로 부단히 다져나가고있다.

이 땅에서 창조되는 새 속도는 눈으로 보고 수자로 표기할수 있지만 그것이 어떤 시련과 불가능의 저항들을 돌파하며 솟구친것인지는 일일이 볼수도 잴수도 없다.그 분출력은 고금사의 모든 전례와 한계를 초월한것들로서 새시대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높은 명성과 특출한 성격, 무궁무진한 힘과 휘황한 미래를 상징한다.이는 반드시 귀중히 새기고 또 새겨야 할 우리의 더없는 영예이고 자신감이다.

속도는 힘의 함수이다.한 나라, 한 시대를 론함에 있어 그 상승속도의 세기와 크기만큼 명백하고 강력한 힘의 징표는 없다.령도자의 위대성이 력사앞에 안아올리는 새시대의 눈부심에 비껴있다면 새시대의 탄생은 바로 그 창조속도, 전진동력이 어떠한가에 의해 좌우된다.

우주만리를 주름잡듯 높이높이 솟구치고 고난이 가증될수록 보다 더 빨라지는 조선의 전설적인 속도는 조선로동당의 향도의 힘이다.그것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식 공격속도이고 창조본때이며 력사상 가장 심원하고 력동적인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강력한 힘의 공식, 줄기찬 발전법칙이다.

세인을 놀래우는 오늘의 새시대 발전속도는 천하제일 위대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강대성의 빛나는 상징이며 그이의 사상과 령도, 신념과 의지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이 위대한 나라, 이 신성한 조국을 세상에서 제일 멋있고 힘있고 풍요하게 만들자는것이 우리 당의 불변의 의지이다.우리는 높이 세운 리상을 완강하게 실현하고 기어이 우리 조국을 사회주의최강국으로 만들어야 하며 이 땅에서 공산주의에 제일 접근한 실체를 보게 해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이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가르쳐주신바와 같이 리상사회를 앞에 두고 우리는 주춤할 권리도 없고 외면할 권리도 없으며 그 무슨 조건이 지어지기를 기다릴 권리도 없다.어려울수록 더 높은 리상을 지니고 혹독한 위기를 절호의 호기로 역전시키며 웅대하게 세운 구상들을 완벽하게 실천해나가는것이 우리 당의 투쟁방식이다.

인민의 숙원성취를 위함에 있어 자신에게는 래일이란 없다는 견결한 투쟁관, 인생관을 지니시고 인민이 바라는 꿈과 리상을 오늘의 이 시대에 모두 안아오시려 그처럼 열렬한 애국헌신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우리의 김정은동지,

흘러온 10여년세월 이 땅을 무겁도록 가득 채운 모든 하나하나의 창조물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간절한 념원과 피더운 심혈이 진하게 슴배여있다.시시각각 천변지이를 일으키는 우주속도와 같은 그 불가항력적인 가속화는 바로 경애하는 그이의 상상할수 없는 정열과 의지, 천신만고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우리의 위대한 어버이께는 래일이란 없으며 오늘이 곧 래일이고 오늘의 투쟁과 실천이자 곧 래일의 행복과 번영으로 되는것이다.여기에는 인민들에게 하루속히 세상에 부럼없는 복리와 혜택을 안겨주시려는 사무친 숙원과 열망이 어려있으며 최고의 문명을 최대의 속도로 창조하시려는 의지가 어려있다.또한 거기에는 세기를 주름잡아 기적을 창조하여 모든 꿈과 리상을 반드시 안아오실 비범한 예지와 담력, 뛰여난 정치실력과 자신심이 응축되여있다.

지금까지 이룩해온 창조변혁과 기적들은 다시 새겨보면 처음 시작할 때는 어느것이나 다 아름찬것이였고 지어 불가능한것이였다.그러나 우리에게는 래일이란 없었고 그 모든것을 지금, 바로 오늘에 무조건 반드시 해내야 하였다.그렇게 접어들고 그렇게 중단없이 결사분투한 결과에 자신들도 상상 못한 련이은 기적들을 이끌어냈다.

오직 경애하는 우리 령도자께서만이 멀리 앞을 내다보시고 오늘과 같은 눈부신 천지개벽의 도래를 확신하시였으며 새시대 새 속도의 침로와 시간표도 그어주시고 그 출력을 배가해주시고 그 개척과 전진을 진두에서 인도해주시였다.그래서 항상 당의 숙원이 실려있는 중요건설의 착공식들에 참석하시여 력사적인 연설도 하시고 장쾌한 발파폭음도 울려주시고 몸소 착공의 첫삽도 뜨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마치 우주로 날아오를 거대한 발사체와 같이 아스라하게 솟아있는 전위거리의 초고층건물들, 사람들은 어디서나 보이는 웅장한 자태에 놀라고 그것이 해가 바뀌는 사이에 일떠선 그 믿기 어려운 속도에 놀란다.하지만 그 기적을 들어올린 진짜힘이 무엇이였는가에 대해서는 다 알지 못하고있다.

어떻게 되여 백두의 영웅청년들을 비롯한 온 나라 청년탄원자들이 여기로 모여왔던가.수도의 현대적이고 방대한 새 거리건설을 어떻게 새세대 청년들이 용약 떠맡게 되였고 그들은 력사적인 착공의 그날 얼마나 가슴울리는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게 되였던가.지난해 2월부터 지금까지 건설의 날과 달은 무엇으로 흘렀고 힘들 때마다 어떤 뜨거운 손길과 은정이 그들을 품어주고 억세게 떠밀어주었던가.이 전위거리건설의 속도실록은 그대로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의 실록이다.그 한장한장을 번져보면 누구나 눈물과 격정을 금치 못한다.

자랑스러운 청년건설자동무들이라고 높이 불러주시며 기적창조의 시각이 왔다고, 투쟁에서 투쟁에로 이어지는 오늘의 이 시대가 동무들의 기세를 바라보고있다고, 본때를 보일 때가 왔다고 산악같은 용맹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 믿음이 이 땅에 무엇을 안아올리였는가를, 위대한 령도자의 호소를 조선의 청년영웅들이 과연 어떻게 받들었는가를 세상사람들은 지금 놀라움과 격동속에 체감하고있다.

물리적속도에는 한계가 있지만 이처럼 숭고한 사랑과 믿음으로 하여 분출되는 정신적출력에는 한계가 없다.세계유일무이한 조선식속도에는 세계유일무이한 힘의 공리가 있다.

창조자의 군가높이 지방이 변하는 시대도 전위에서 열고있는 우리 군대의 제124련대들에 대한 이야기는 이를 얼마나 진하게 확증해주고있는가.력사적인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장에서 몸소 련대기들을 수여해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각별한 믿음은 새로운 속도창조의 무한대의 열원이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오늘 수여해주신 이 기발을 우리들은 당중앙의 구상은 곧 우리 군대의 실천목표이고 당중앙의 부름은 우리 군대의 최고영예이며 당중앙의 믿음은 우리 군대의 제일생명임을 상징하는 영광의 기치로 간주할것입니다.》

이것은 당중앙이 부른 10년혁명의 전위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군인건설자들이 가슴에 품고있는 맹세문의 한구절이다.위대한 령장의 사랑과 정에 생의 피줄을 굳건히 이은 이런 미더운 장병들일진대 이제 무슨 기적인들 이루지 못하고 무슨 불가능인들 극복하지 못하겠는가.

모든 창조물, 기적적사변들앞에는 언제나 먼저 가신 발자취가 있고 보이지 않는 천신만고가 진하게 스며있다.처음부터 전 과정, 마지막결속까지 한걸음한걸음 열어주시고 한층한층 계단을 톺아오르게 떠미시고 이끌어주신 위대한 스승, 친근한 어버이의 불같은 헌신은 이 조선의 무강한 가속력이 어디서 나오는가에 대한 가슴쩌릿한 대답으로 되고있다.

시종일관 압도적강세를 견지하며 더 높은 단계의 초강에로 급상승하는 우리 국가핵무력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와 강철의 신념, 무한한 애국헌신이 떠올리는 전대미문의 분출력이다.이해의 정월부터 4월까지만 보아도 세계군사지형, 정치형세에 지대한 변화를 주는 상상밖의 초강의 병기들이 련이어 출현하였다.남들같으면 몇십년을 두고도 내놓을수 없는 첨단병기들이 이렇게 몇달안에 련속다발적으로 태여나는 그 줄기찬 돌파력과 가속력은 그대로 경애하는 그이의 화선강행군보폭으로 이어져있다.

온갖 중압과 폭풍을 뚫고 솟구치는 거센 열풍은 연약하고 불결한 모든것을 낱낱이 벗겨내고 가차없이 연소해버리며 오직 가장 강하고 활력에 넘친것만을 벼려낸다.새시대 새 속도는 새시대 새 인간을 키워내는 위대한 용광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땅과 우리 생활의 모습과 리듬, 숨결을 바꾸는 천지개벽, 문명개화의 우주속도만을 불러오신것이 아니라 그 창조속에서 이 시대를 떠메고나갈 새 인간, 새 인민을 육성하시였다.여기에 그이의 크나큰 또 하나의 업적이 있다.

자신을 초월하여 불가능에 도전하는 담과 용감성이 조선사람의 성격적기질로 되였다.소극적인것, 의지박약한것, 뜨뜨미지근한것은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다.새것, 놀라운것, 통이 큰것, 대판을 벌릴수 있는것, 그것도 최단기간이 아니면 성차지 않고 배짱에도 맞지 않는다는것이 새시대 조선의 개발자, 창조자, 건설자들의 직성이다.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창조된 신화적인 속도는 땅우에서의 천지개벽만이 아니라 인간육성의 일대 혁명도 함께 안아왔다.

그것은 명실공히 사상론의 승리이다.

우리는 오늘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사상만능론, 사상제일주의가 얼마나 거대한 힘을 분출시키는가에 대해 다시금 진하게 새겨안게 된다.오늘날 세인을 경탄시키는 우리의 전진력과 가속력은 그 어떤 자원이나 경제기술력 그자체에 있지 않다.우주속도를 얻자면 그에 상응한 거대한 물리적에네르기를 만들어내야 한다.하지만 조선의 새시대 우주속도는 인간의 사상과 대중의 정신력으로 재운 힘에 의해 분출하는 정치사상적위력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는 유명한 금언을 내놓으시였다.경애하는 그이의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혁명철학이 함축되여있는 이 명제는 주체혁명사는 물론 인류사에 있어서도 심원한 의의를 가지는것으로서 특출한 생명력을 가지고있다.

조선의 힘은 사상을 재운 닭알로 바위를 깨고있으며 조선의 속도는 사상과 정신을 재우고 또 재운 초강으로 세월의 모든 시공간을 뛰여넘는 눈부신 질주를 시행하고있다.

우리의 거창한 건설전역들에 가보면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특이한 화폭이 펼쳐진다.그것은 작업진입에 앞서 항상 출력이 높은 화선선동의 우렁찬 뢰성이 울리는것이고 새 거리가 생기기 전에 먼저 혁명열을 배가해주는 선전화와 글발들이 살아숨쉬는것같은 《대형직관물거리》가 세워지는것이다.

조선속도의 힘은 철두철미 사상의 절대값으로써만 산출할수 있고 그 불변의 공식은 바로 사상만능의 법칙에 있다.

우리는 여기에 전위거리건설장에 달려와 영웅적투쟁의 날과 달을 보내고있는 한 청년돌격대원이 쓴 일기의 한 대목을 그대로 적는다.

《우리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에게는 누구나 소중히 간직하고있는 흙주머니가 있다.잊을수 없는 착공의 그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몸소 첫삽을 뜨신 바로 그 자리에서 두손으로 정히 퍼담았던 흙이다.아버지원수님 그리울 때면 아버지의 따스한 손길마냥 더듬어찾군 하는 흙주머니, 어렵고 힘겨울 때면 순간이나마 주저앉지 않게 마음의 지탱점이 되여주는 흙주머니, 우리 청년돌격대원들의 목숨과도 같은 그 붉은 흙주머니를 나는 오늘도 소중히 안아본다.》

땀내, 흙냄새가 물씬 풍겨오는 종이우에 한자한자 온넋을 기울여 쓴 글발, 눈물방울에 선과 점이 피여 흐릿해진 그 소중한 진정의 한문장한문장에 얼마나 큰 힘과 정신이 재워져있는가.우리의 사상은 바로 자기 령도자에 대한 무한한 충성과 절절한 그리움이며 그것으로 하여 용암처럼 솟구치는 용감성, 불굴성, 영웅성이다.

붉은 흙주머니, 이제는 우리의 사연깊은 건설전역들 그 어디에나 다 있다.아침이면 누구나 우리 국가를 숭엄한 감정속에 따라부르고 충성의 맹세문을 다시 새겨보는것으로 하루일을 시작하는 전위거리건설장의 청년돌격대원들만이 아니다.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력사적인 착공식장에 모시였던 련포온실농장건설장의 군인건설자들도 그런 사연깊은 흙주머니를 가슴에 품고 불사신으로 내달려 력사에 없는 새 기적을 창조하였다.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높이 모시고 력사적인 착공식을 진행한 제124련대의 군인건설자들도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체취가 어려있는 붉은 흙주머니를 소중히 간직하고 그 영광, 그 힘으로 기적창조의 새 기록을 창조해가고있다.

그것은 한줌에도 쥘수 있는 너무도 작은것이다.하지만 거기에는 지구도 들수 있는 힘이 재워져있다.그것은 당중앙이 안겨준 위대한 사상, 당중앙을 받들어오는 나날에 깊어지고 뜨거워지고 굳건해진 일심충성의 무한대의 힘이다.이것은 오직 조선에만 있는 힘, 세계유일무이한 조선의 절대력이다.

사실 세상을 둘러보면 재부도 많고 경제력도 크고 인구도 많은 나라들도 있고 선진기술과 현대문명을 자랑하거나 남보다 발전조건이 유리한 나라들도 있다.하지만 조선과 같이 크지 않은 나라가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그처럼 놀라운 발전속도를 멈춤없이 부단히 과시하며 활력에 넘쳐 나가는 강위력한 국가, 력동적이고 양양하고 기세드높은 시대가 과연 어디에 있는가.

이것이야말로 주체의 사상론에 대한 또 하나의 력사적반증이며 그 절대적진리가 안아온 기적중의 기적이다.

자기의 힘은 감촉할수록 더 커진다는 말이 있다.우리자신도 놀랄만큼 빨라지는 속도, 우리의 리상과 천신만고로 펼쳐가는 이 벅찬 시대상은 지금껏 체감해본적 없는 무한한 진취력과 창조열을 배가해준다.

이제 또 래일이면, 이제 또 한해이면, 이제 또 10년이면…

이는 우리 인민만이 아니라 세상사람들이 오늘의 조선에서 일어나고있는 기적에 대한 놀라움과 확신, 기대와 희망이 응축된 낱말로 되고있다.그만큼 조선의 전진발전은 력사의 한계를 뛰여넘었으며 전세계의 지대한 관심과 초점을 모으고있다.위대한 당중앙을 따라 어제와 오늘의 기적적사변을 수없이 체감해온 우리 인민은 미구에 다가올 이 조선의 비약과 변혁에 대해 완전무결하게 확신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리키시는 길은 곧 승리의 길이며 그이께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우리는 그 어떤 기적도 이루어낼수 있다는 과학적신념은 새시대 이 나라 민심을 비상히 격앙시키고있으며 령도자에 대한 끝없는 매혹과 절대충성이 최고도에 달하게 하고있다.

조선의 새로운 속도창조의 힘, 사상론의 진짜기적이 여기에 있다.한번한번의 상승과 고조는 세계유일무이한 절대력인 우리의 일심단결을 튼튼케 하고 수령의 크나큰 믿음과 인민의 끝없는 충성으로 하여 전진하고 비약하는 조선의 무비의 정신력, 불가항력적인 힘을 천백배로 증폭시키고있다.

위대한 김정은시대는 반만년력사이래, 건국이래 가장 눈부시고 격동적인 시대로 빛을 뿌리고있으며 이 시대와 더불어 혁명하는 우리 세대는 모든 전례와 한계를 깨는 전설적인 발전속도를 창조한 슬기롭고 강한 세대의 존엄과 명성을 더욱 높이 떨치게 될것이다.

래일의 꿈을 오늘의 현실로 펼치자.

만난을 이겨내고 미증유의 신화창조의 광활한 궤도에 오른 오늘의 우주속도에 우리의 리상과 의지를 배가하여 어제보다 더 빨리, 오늘보다 더 눈부시게 내달리고 솟구쳐오르자.

위대한 김정은조선, 영광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줄기찬 려정에 보폭을 맞추어 누구나 온 세계가 우러르고 후손만대가 길이길이 전해갈 새로운 조선시간의 보람찬 참전자, 영웅적창조자, 긍지높은 기록자가 되자.(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강국의 첫째가는 징표, 강국건설의 선결조건은 존엄높고 자부심이 강한 인민의 도도한 정신력에 있다

주체113(2024)년 5월 4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조국은 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극난을 완강히 이겨내면서 민족사에 특기할 기적적인 성과들을 련이어 떠올리고있다.

이 경이적인 현실을 놓고 온 세계가 놀라와하고있다.주체조선은 과연 무슨 힘으로 만난을 박차고 더욱 기세차게 솟구치고있는것인가.

이에 대한 대답은 명백하다.

인민대중의 불굴의 정신력, 바로 이 최강의 무기가 있기에 우리 조국은 애로와 난관이 의연하지만 그 모든것을 과감히 이겨내며 날마다, 시간마다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만을 이룩해나가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우리가 믿을것은 결코 그 어떤 외부의 힘이나 지원이 아니라 우리 인민의 사상의 힘, 대중의 정신력입니다.》

정신력이란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제힘으로 개척해나가려는 자주정신, 신념과 의지의 힘이다.다시말하여 인민대중이 자기의 자주성을 실현하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발휘하는 사상정신적힘을 말한다.

세대와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자기의 힘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불패의 강국으로 일떠세우려는 전체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 이것은 우리 국가발전의 귀중한 자양분이며 나라를 떠받드는 굳건한 초석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강국의 첫째가는 징표, 강국건설의 선결조건은 존엄높고 자부심이 강한 인민의 도도한 정신력에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강국건설에서 차지하는 인민의 지위와 역할, 그들이 발휘하는 정신력에 대한 심원한 정식화가 있으며 강국을 일떠세우는 근본원천이 무엇인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있다.

하다면 존엄높고 자부심이 강한 인민의 도도한 정신력이 강국의 첫째가는 징표, 강국건설의 선결조건으로 되는것은 무엇때문인가.

강국건설은 어디까지나 사람이 하는 사업이며 사람의 모든 활동을 결정하는것은 사상의식이다.강국건설은 인민대중의 적극적이며 목적의식적인 투쟁을 통하여서만 힘있게 추진될수 있다.그런것만큼 인민대중의 사상을 발동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앞세워나갈 때 불리한 조건과 환경을 유리한 조건과 환경으로 전환시키면서 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갈수 있다.강국건설에서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중시하여야 정치사상강국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할수 있으며 사상의 위력으로 나라의 군력도 강화하고 경제와 문화 등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도 성과적으로 풀어나갈수 있다.

인민은 국가의 뿌리이고 지반이며 그 발전의 담당자이다.지지점이 든든해야 끄떡없이 서있고 힘찬 원동력이 있어야 줄기차게 전진할수 있는것처럼 국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국가의 강대함과 끊임없는 발전을 담보하는 무궁무진한 힘은 다름아닌 인민의 정신력에 의해 좌우된다.

인민대중이 마음먹고 일떠서면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인민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폭발시키면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킬수 있는 무한대한 힘이 생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신것처럼 강국의 첫째가는 징표, 강국건설의 선결조건은 존엄높고 자부심이 강한 인민의 도도한 정신력에 있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시대를 개척하고 혁명을 전진시키는 힘은 인민대중에게 있으며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은 다름아닌 사상의 힘, 정신력이라고 가르쳐주고계신다.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

이 철의 진리를 자신의 확고한 지론으로 내세우시고 완벽하게 구현해나가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그 어떤 강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강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며 부흥번영의 진로따라 억세게 전진해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은 우리 인민을 그 어떤 애로와 난관도 맞받아 기적만을 창조해가는 불굴의 정신력의 강자들로 억세게 키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최근년간 나라의 방위력강화에서 이룩된 놀라운 성과들과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이룩된 소중한 진일보들은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받들어 굴함없는 공격전을 벌려온 강용한 인민의 위대한 정신력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들이다.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사상초유의 도전과 우리가 수행하여야 할 방대한 과업은 전체 인민이 강국공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불굴의 정신력을 더욱 높이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 인민이 높이 발양하여야 할 정신력은 수령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쳐 힘차게 전진하는 일심단결의 정신력이다.

혁명은 곧 수령의 뜻이고 의지이며 혁명의 전진과정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가 실현되여나가는 과정이다.전체 인민이 수령을 단결의 유일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데 혁명의 승리가 있고 강국공민으로서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는 길이 있다.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는 혁신적안목, 목표를 세워도 세상을 들었다놓을수 있게 통이 크게 세우며 걸음을 걸어도 남들이 백걸음, 천걸음 걸은것을 한걸음에 뛰여넘는 기질, 당이 바란다면 세계에 없는것도 기어이 만들어내는 우리 인민의 자랑스러운 투쟁본때의 밑바탕에는 그 어떤 화려한 변신을 위해 자기의 존엄을 팔수 없다는 투철한 각오,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지니고 이 땅우에 기어이 불패의 강국을 일떠세워야 한다는 불굴의 정신력이 놓여있다.

우리 조국의 권위와 영향력이 높아질수록 더욱 강해져야 하는것이 자강력이고 누구나 깊이 새겨야 하는것이 바로 부닥치는 모든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기어이 뚫고나가겠다는 강의한 혁명정신이다.

혁명과 건설은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숭고한 위업이다.광명한 미래를 내다보며 오늘의 투쟁과 성과가 보다 큰 승리와 지속적발전에로 이어지도록 노력하여야 우리 조국이 영원히 불패의 강국으로 빛을 뿌릴수 있다.

오늘날 우리 인민의 도도한 정신력은 수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강한 자존심과 배짱을 지니고 자력갱생, 간고분투하며 만난을 과감히 뚫고나가는데서, 숭고한 사랑과 헌신으로 조국의 미래를 가꿔가는데서 남김없이 발양되여야 한다.

강국의 첫째가는 징표, 강국건설의 선결조건은 존엄높고 자부심이 강한 인민의 도도한 정신력에 있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장엄히 펼쳐가는 오늘의 진군길우에 높이 울리는 절세위인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은 우리 인민에게 필승의 넋을 억세게 벼려주며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고있다.

불굴의 정신력, 이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백절불굴하는 우리 인민의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

모두다 강국인민의 도도한 정신력으로 존엄높고 강대한 우리 국가의 위상을 힘있게 과시해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정치의식과 당성

주체113(2024)년 5월 4일 로동신문

당원들은 높은 정치의식을 지닌 정치활동가가 되자

 

오늘 우리 혁명은 번영의 새 경지를 끊임없이 개척하며 력사가 알지 못하는 비약의 상승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계속전진의 기세를 배가하여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모든 당원들이 정치의식을 부단히 제고하며 당성을 높이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완성된 혁명가가 있을수 없듯이 혁명적수양과 단련에는 끝이 없습니다.》

사회주의건설이 심화될수록 더욱 높아져야 하는것이 당원들의 정치의식이다.정치의식은 모든 문제를 정치적, 정책적각도에서 보고 대하는 사고관점이며 당과 국가의 정사에 참여하는 립장과 태도이다.

정치의식의 높이이자 당성의 높이이다.당원들이 정치의식을 제고하는것은 높은 당성을 발휘하게 하는 전제로 된다.우리가 진행하는 모든 사업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며 그것은 높은 정치의식과 당성에 의해 그 성과가 담보된다.

엄혹한 난관을 뚫고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의 빛나는 력사는 높은 정치의식을 지닌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룡성의 어제와 오늘을 보아도 잘 알수 있다.

주체48(1959)년 3월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을 하자면 대담성이 있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룡성의 로동계급에게 8m타닝반을 만들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을 때 수령님께서 하라고 하신것은 무조건 해야 한다는 드팀없는 신념을 안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선것은 높은 정치의식을 지닌 당원들이였다.

지난해초 당에서 대형압축기를 제작할데 대한 과업을 맡겨주었을 때 룡성의 로동계급은 그것을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정신으로 기술신비주의, 소극성, 수입병을 타파할데 대한 정책적요구로 받아들이고 결사의 투쟁을 벌려 훌륭히 관철함으로써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창조하였다.

오늘 국가경제전반을 안정적이며 발전적인 궤도에 올려세우기 위한 사업, 수도의 살림집건설과 농촌진흥을 위한 사업, 《지방발전 20×10 정책》 등은 당원들이 높은 정치의식을 지니고 당에 대한 충성심을 높이 발휘할 때라야 수행될수 있는 거창한 과업들이다.지금이야말로 수백만 당원들이 높은 정치의식을 지니고 한사람같이 분기하여 당에서 걱정하고 바라는 문제를 풀기 위해 분투해야 할 때이다.

정치의식제고는 혁명의 핵심이며 대중의 선봉투사인 당원들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당원들이 누구보다 정치의식이 높아야 당의 사상과 의도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높은 당성을 발휘할수 있다.

특히 일군들이 정치의식을 부단히 높이는것은 우리 당의 핵심,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일군들에게 있어서 높은 정치의식은 생명이다.지금 우리 당은 혁명의 고조기, 격변기에 맞게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확신성있게 이끌기 위한 명확한 실천방략들을 제시하고있다.이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일군들의 정치의식수준에 의하여 결정된다.

일군들이 정치의식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당의 사상과 의도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정세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수 있으며 모든 문제를 대함에 있어서 정책적대를 확고히 세우고 자기 단위의 발전과 당정책집행을 힘있게 주도할수 있다.

정치의식은 당생활년한이 오래고 또 직급이 높다고 하여 저절로 높아지는것이 아니다.

당원들은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사활적인 요구로 받아들이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작들과 당의 방침들,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정책적과업들을 깊이 학습하여야 한다.학습회와 강연회를 비롯한 정규학습에 빠짐없이 참가하여 자신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하여야 한다.

당원들은 정치의식제고에서 당조직사상생활이 가지는 중요성을 잘 알고 당생활의 용광로에서 자신을 끊임없이 수양하고 단련하여 정치의식을 부단히 높여나가야 한다.

모든 당원들은 높은 정치의식을 가지고 우리 국가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인 총진군에서 당성을 높이 발휘함으로써 선봉투사, 정치활동가로서의 영예를 계속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4年5月
« 4月   6月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