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시대와 음악정치

2008년 11월 10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강성대국을 건설해나가고있다.

그 모습은 진군에서는 대양의 격파처럼 장엄하고 과감하며 기상에서는 백두의 메부리처럼 도도하며 하늘을 찌를듯 하다.

그 어느 시대, 그 어느 나라의 혁명투쟁에서도 있어본적이 없었던 우리 혁명의 이 거세찬 흐름은 어디서부터 오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노래는 혁명의 무기이며 추동력입니다. 혁명적인 노래는 투쟁의 대오에 높이 울리는 진군가이며 시대의 행진곡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력사에 류례없는 간고한 길에서도 우리 혁명이 그처럼 장엄하게 힘찬 진군을 하고있는것은 혁명의 노래와 함께 있기때문이다.

혁명적인 노래는 시대의 메아리이고 혁명적열정의 분출이다.

우리 혁명이 《적기가》를 비롯한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노래와 함께 전진하여왔지만 오늘처럼 혁명군가를 앞세우고 온 나라가 노래를 열렬히 사랑하고 격조높이 부르며 전진하고있는 때는 일찌기 없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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