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통일의 길에 쌓으신 그 업적 영원히 빛나리

주체102(2013)년 9월 20일 로동신문

조국과 민족을 끝없이 사랑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언제나 갈라진 민족의 고통을 뼈저리게 가슴에 새기고계시였다.그이께서는 언제나 심장속에 통일된 조국을 안고 사시였다.오늘 반통일세력의 온갖 방해책동속에서도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운동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는것은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현명한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께서는 민족분렬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기 위해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여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외세의존은 민족의 운명을 해치는 길이며 나라의 통일문제는 어디까지나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해결하여야 한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간직하고계신 절대불변의 의지였다.

돌이켜보면 지난 세기 90년대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류례없이 엄혹하고 준엄한 시련의 시기였다.어버이수령님의 탁월한 령도를 따라 조국통일위업을 줄기차게 다그쳐온 우리 겨레는 민족의 태양으로,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믿고 따르던 수령님을 뜻밖에 잃고 이루 형언할수 없는 슬픔과 비애에 잠겨있었다.이것을 기화로 내외반통일세력은 우리 민족의 통일애국운동을 악랄하게 가로막아나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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