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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초급당조직들의 전투력과 오늘의 총진군속도

주체111(2022)년 2월 24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초급당조직들이 맡고있는 임무는 대단히 중요하다.대중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남김없이 분출시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가자면 전당의 초급당조직들이 전투력강화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혁명사상과 혁명로선을 적극 옹호하고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당조직들의 기본사명이며 초급당조직들의 전투력과 사업성과는 당정책관철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초급당조직은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이다.초급당조직들이 맹활약하여야 해당 부문과 단위가 빠르고도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으며 그러한 성과들이 증폭되여야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이 더욱 가속화되고 어디서나 놀라운 혁신과 변혁이 이룩될수 있다.

초급당조직의 전투력을 강화하는것은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다져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오늘 우리앞에 직면한 현 난국을 타개하고 인민생활을 하루빨리 안정향상시키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최선의 방략은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 있다.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기적적인 승리를 쟁취하며 나라의 경제를 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흔들림없이 원활하게 운영되는 정상궤도에 올려세우고 우리 혁명을 새로운 단계에로 끊임없이 도약시켜나갈수 있는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은 일심단결이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반드시 성공하여야 할 올해의 결사전은 사실상 일심단결의 위력을 최대로 높여나가기 위한 투쟁이다.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도전과 장애를 격파하기 위한 힘도 일심단결에 있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며 국가의 부흥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새 력사를 써나갈수 있는 강력한 담보도 일심단결의 위력에 있다.

당중앙을 유일중심으로 하는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서 초급당조직들의 역할은 그 무엇으로써도 대신할수 없다.당원들은 누구나 당의 기층조직인 초급당조직에 속해있으며 당원들의 조직사상생활은 초급당을 기본단위로 하여 이루어진다.동맹원들의 정치사상생활을 조직집행하는 근로단체조직들의 활동도 초급당조직의 지도와 방조속에 진행된다.사람들의 가슴마다에 당중앙의 위대성과 우리식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 강국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깊이 심어주는 사업도 초급당조직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병든 사람, 상처입은 사람일수록 더 뜨겁게 안아주는 당의 진정도 초급당조직들을 통해 전달된다.초급당조직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여야 일편단심 당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충성심을 더욱 승화시키며 당과 대중의 혼연일체의 위력을 배가해나갈수 있다.

초급당조직들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수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참된 혁명가로 키우며 당중앙과 이어진 혈연의 뉴대를 공고히 해나갈 때 우리 혁명대오는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더욱 강화될것이다.

초급당의 전투력을 강화하는것은 온 나라에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게 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

지난해 우리는 사상초유의 난관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았다.농업부문에서 온 나라에 신심을 주는 진일보가 이룩되고 건설부문에서 계획하였던 방대한 대건설과제들이 박력있게 추진된것을 비롯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된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의 바탕에는 강력한 사상공세와 치밀한 작전, 구체적인 임무분담과 능숙한 정치적, 정책적지도, 맵짠 총화와 재포치사업으로 단위사업을 드세게 장악하고 통제하며 당정책관철전을 완강히 주도해나간 초급당조직들의 역할이 깃들어있다.현실은 초급당조직들이 역할을 높여야 일터와 초소마다에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상이 나래치며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이 이룩되게 된다는것을 뚜렷이 립증하고있다.

혹독한 시련기를 일대 도약기, 새로운 상승기로 반전시키며 활기찬 전진과 력동의 국면을 펼쳐나가야 할 지금이야말로 초급당조직들의 과감한 실천력이 최대로 발휘되여야 할 때이다.초급당조직들이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총폭발시키는 강력한 정치사업, 맹렬한 사상전을 벌리며 조직사업, 지도사업을 박력있게 진행해나갈 때 올해가 위대한 강국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기는데서 또 한번 도약하는 자랑스러운 해로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지게 될것이다.

오늘 우리 당중앙은 당의 강화발전과 당정책관철의 제일선초소를 지켜선 전당의 초급당비서들이 스스로 자신에 대한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 지금보다 몇십, 몇백배의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진함없는 열정과 투신력을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초급당비서들이 당적원칙을 베고 죽는 참된 혁명가, 현실에 깊이 들어가 당정책관철전에로 대중을 힘있게 조직동원하는 야전형의 정치위원,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심부름군, 높은 실력과 사업능력, 고상한 품성으로 사업권위를 세우는 진짜배기지휘관이 될 때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당중앙과 사상과 뜻으로 억척같이 이어진 일심단결의 보루로 튼튼히 다져지고 오늘의 총진군기세는 비길데없이 높아지게 될것이다.

모든 초급당조직들은 자기 단위를 당의 사상과 숨결만이 맥박치는 충성의 정예대오, 당정책관철의 전형단위로 만드는데서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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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새시대 건설혁명의 불길높이 문명부강한 래일을 앞당겨오자

주체111(2022)년 2월 23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에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새로운 대건설시대를 열어나가는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에 따라 얼마전 제2차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으며 평양시 살림집전망목표수행의 두번째 공사인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공을 알리는 발파폭음이 장엄하게 울려퍼진데 이어 대규모의 련포온실농장건설이 시작되였다.

우리 인민은 그 어느때보다 조건과 환경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대건설전투들이 련이어 펼쳐지는 격동적인 현실을 목격하면서 인민을 위함이라면 억만금의 재부도 아낌없이 쏟아붓는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을 감득하고있으며 그 손길에 떠받들려 보다 휘황하게 변모될 조국의 래일을 확신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초유의 어려운 조건에서 최대의 분발력을 발휘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현 단계의 투쟁에 있어서 건설부문의 위치와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건설은 단순히 물질적재부를 창조하는 사업이기 전에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제고하고 인민들에게 신심을 주며 그들을 사회주의문명에로 선도하는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건설부문이 모든 전선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려야 인민들의 혁명적기세와 투쟁열의가 끊임없이 고조되고 우리식 사회주의가 활력에 넘쳐 전진하며 위대한 강국의 래일이 앞당겨지게 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독창적인 건설사상과 현명한 령도밑에 건설의 대번영기, 최전성기가 펼쳐지는 자랑찬 년대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투쟁에서 건설부문 사업을 매우 중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천재적인 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새시대 주체의 건축대강을 휘황히 밝혀주시고 온 나라에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을 지펴주시였다.이 땅우에 솟아난 거창한 창조물들에는 몸소 설계가, 건설주, 시공주가 되시여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손길이 뜨겁게 깃들어있다.당의 주체적건축사상과 건설정책이 있었기에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의 새시대가 펼쳐지고 미래과학자거리와 려명거리, 과학기술전당, 중평남새온실농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한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들이 훌륭히 일떠설수 있었으며 세기를 주름잡는 건설신화가 창조될수 있었다.

전체 인민이 좋은 집에서 살고 훌륭한 환경에서 세상에 부럼없는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제2차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현 단계의 투쟁에서 건설부문의 위치와 역할의 중요성, 건설사업에서 견지하여야 할 기본방향과 기본요구, 건설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신다.

건설부문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건축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새로운 분발력으로 대건설시대의 혁명적고조를 위함에 총궐기하여야 한다.

우리 당이 펼친 새로운 대건설시대는 우리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복리를 안겨주기 위한 거창한 창조의 시대이다.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는데서 살림집문제를 푸는것이 중요하다.살림집문제는 인민들이 제일 관심하는 문제이며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을 직접 페부로 느끼게 하는데서 일차적인 문제라고 할수 있다.인민들에게 좋은 살림집을 마련해주어야 생활리듬과 생활습성, 생활방식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정치의식과 문명수준도 높아질수 있다.

우리 당은 살림집건설을 가장 보람있고 영광스러운 혁명사업으로 내세우고 국가적인 힘을 집중하고있다.지난 한해에만도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송신, 송화지구에 1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일떠세우고 검덕지구 5 000세대 살림집건설과 특색있는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을 성과적으로 추진하였다.특히 삼지연시꾸리기가 승리적으로 결속됨으로써 산간의 리상도시, 지방건설의 본보기가 마련되게 되였다.화성전역을 비롯한 온 나라에 건설혁명의 불바람을 세차게 지펴올릴 때 인민들의 생활환경이 근본적으로 개변되고 이 땅 그 어디에서나 로동당만세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지게 될것이다.

우리 당이 펼친 새로운 대건설시대는 미래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열어나가는 위대한 변혁의 시대이다.

건설은 미래에 대한 투자이다.직면한 난관에 포로되여 눈앞의 리익만 생각한다면 막대한 자금과 자재, 로력을 필요로 하는 대건설을 엄두도 낼수 없다.백년지계의 애국사업인 건설혁명은 미래를 사랑하고 사회주의의 승리를 확신하는 당만이 내릴수 있는 대결단이다.

오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엄혹한 도전과 시련을 뚫고나가야 하는 상황에서도, 여러 분야의 혁신적변혁들을 추진하는 긴장한 투쟁속에서도 사회주의대건설이 힘있게 전개되고있다. 위대한 당의 웅대한 구상을 높이 받들고 대야금기지들과 화학공업기지들에서, 새로운 동력기지건설장들과 간석지건설장들에서 그리고 검덕지구와 전국의 농촌들에서 건설전투들이 대대적으로 준비되고 벌어지고있다.우리가 일떠세우고있는 건축물들마다에는 사랑하는 후대들에게 가장 훌륭한 생활환경을 물려줄수 있게 우리 대에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 해놓아야 한다는 관점, 오늘만이 아니라 앞으로 50년, 100년이 흘러도 손색이 없도록 완전무결하게, 경제력향상과 문명발전의 바탕이 되고 국가번영을 떠받드는 주추가 될수 있게 하여야 한다는 숭고한 미래관이 구현되여있다.

우리 세대가 1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발전하며 그만큼 우리 국가의 힘은 강대해지고 보다 광명한 미래가 앞당겨지게 된다.건설사업이 방대하고 힘은 들지만 책임적으로 중단없이 밀고나가면 우리자신뿐 아니라 후대들도 그 덕을 단단히 보게 될것이며 멀지 않은 앞날에 우리 나라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사회주의리상국으로 변모될것이다.

건설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거창한 건설대전에 총궐기, 총매진하여 극난한 시련기, 단련기를 용감히 넘어선 위대한 인민이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발전기에 어떻게 자기의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현실로 꽃피워나가는가를 세계앞에 실물로 보여주고 강국의 위상을 더욱 힘있게 떨쳐야 한다.

우리 당의 건축리념과 건설정책, 우리식 사회주의의 발전에서 건설분야를 중시하는 당중앙의 의도를 깊이 체득하고 실천에 구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창조리상은 그 숭고성에 있어서나 독창성, 실현속도에 있어서 세인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건설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주체적건축사상과 리론, 건설정책을 확고한 지침으로 삼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창조의 세계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부단히 따라세워야 한다.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련포온실농장건설을 발기한 당중앙의 뜻과 의지를 열혈의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당당히 대표할수 있고 우리 당의 리상이 응축된 인민의 재부, 본보기적창조물들로 일떠세워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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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대중의 마음속을 정확히 들여다보는 일군이 진짜실력가이다

주체111(2022)년 2월 2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이 대중을 알고 대중의 힘과 지혜를 발동하자면 능숙한 군중공작방법을 체득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휘황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위대한 투쟁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되게 하기 위한 오늘의 전 인민적대진군은 최대의 분발력과 투신력을 요구하는 일대 결사전이다.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이 대중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애국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최대로 불러일으키는 능숙한 정치활동가가 되여야 할 때이다.

혁명가의 첫째가는 실력은 대중을 알고 대중의 힘과 지혜를 발동하는 능력이다.사람의 마음을 알지 못하고 그들을 이끌줄 모르는 일군은 아무리 풍부한 지식을 소유하고 실무에 밝다고 해도 대중의 교양자로서의 본분을 다할수 없으며 당정책관철을 확고히 주도해나갈수 없다.특히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사람들의 사상의식과 사회적환경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그 어느때보다도 우리 일군들이 군중의 심리에 맞게 정치사업을 진행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일군들모두가 정치사업의 능수가 되여야 대중의 정신력이 분출되고 그 무한대한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을 가속화해나갈수 있다.

일군들이 대중의 마음속을 정확히 읽고 그에 맞게 사상교양사업을 진행하는것은 모든 사람들을 당중앙과 사상과 뜻을 함께 하는 참된 혁명가로 키우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혁명진지를 정치사상적으로 강화하는것은 우리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이다.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는데서 생산과 건설도 중요하지만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단결을 이룩하는것이 더 중요하다.혁명은 사상의 힘에 의하여 전진한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우리 인민을 사상적으로 변질타락시키기 위하여 반동적인 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있다.광범한 군중을 당의 사상으로 무장시키는 사업을 한시라도 소홀히 한다면 사람들의 의식에서 변화가 생기게 되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할수 없을뿐 아니라 피흘려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도 말아먹게 된다.

집단의 사상의지적단결의 공고성은 해당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에게 달려있다.일군들이 사람들의 마음속을 먼저 들여다보고 그에 맞는 적중한 교양대책을 세워나가야 대중이 당중앙과 혈연적으로 더욱 굳게 결속되고 한걸음을 걸어도 오직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해나갈수 있다.

사람들의 마음의 문을 열수 있는 최상의 방도는 대중에게 진심을 바치는데 있다.정이 통하면 뜻이 통하고 뜻이 통하면 동지가 된다.일군들이 사람들과 무릎을 맞대고 진정으로 흉금을 터놓아야 그들이 무엇을 바라고 요구하는가를 알수 있으며 그에 맞게 교양사업을 진행해나갈수 있다.군중은 들끓는 현실을 외면하고 사무실에 앉아 큰소리나 치는 일군, 유람식으로 내려와 손님행세를 하는 일군을 좋아하지도 따르지도 않는다.이런 일군이 있는 곳에서 무슨 일이나 잘될수 없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늘 종업원들속에 있으면서 일터에 대한 애착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직업애를 심어주고 해결책을 찾지 못해 모대기면 착상도 틔워주는 일군, 난관앞에 주저하는 사람에게는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며 이신작칙으로 이끌어나가는 일군, 사람들의 눈빛과 언행에서 그들의 속마음을 읽고 일감을 찾는 일군을 대중은 존경하고 따른다.

대중을 교양하는데서 유일한 공식, 만능처방이란 있을수 없다.환경과 조건, 대상의 준비정도에 맞게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해나가야 한다.설사 어제는 새로운것이였다고 할지라도 오늘은 낡은것으로 보고 보다 혁신적이고 발전적인것을 지향하면서 사상의 침투력, 사상사업의 실효성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대중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집단의 분위기를 비상히 고조시키며 단위발전, 국가의 부흥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낼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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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오늘의 전인민적대진군은 승리가 확고한 보람찬 투쟁이다

주체111(2022)년 2월 20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두번째 해를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의 첫걸음을 내디딘 때로부터 50일이 흘러갔다.

지금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는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그 어떤 모진 고난과 시련도 당의 령도따라 노도쳐나아가는 우리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을수 없으며 오늘의 총진군은 승산이 확고한 보람찬 투쟁이라는 신심으로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백전백승의 기치로 높이 추켜든 조선로동당이 혁명과 건설을 정확하게 령도하고있고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기에 우리 혁명은 그 어떤 난관도 이겨내고 줄기차게 전진하게 될것입니다.》

당대회가 제시한 발전과 변혁의 5개년계획을 수행함에 있어서 지금의 한해한해의 사업은 대단히 관건적이고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매해의 전투목표들을 하나하나 똑바로 결속하여야 당 제8기기간을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발전을 가져오는 효과적인 5년, 세월을 앞당겨 강산을 또 한번 크게 변모시키는 대변혁의 5년으로 되게 하려는 우리 당의 전략적구상이 빛나게 실현될수 있다.

당대회결정을 높이 받들고 전당의 당조직들과 당원들, 전체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령도따라 비상한 열의와 완강한 투쟁으로 부닥치는 온갖 도전을 이겨내며 당당히 자부할만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엄혹한 조건과 환경속에서 이루어낸 2021년의 긍정적인 성과들은 어느것이나 다 올해 진군을 다그치고 앞으로의 더 큰 발전과 전진을 이룩하는데서 더없이 귀중한것이다.

지난해가 당대회결정관철의 돌파구를 열고 전체 인민들에게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에 대한 자신심을 안겨준 의의있는 해였다면 올해는 첫해의 앙양된 기세를 그대로 이전시키고 더욱 고조시켜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아놓아야 하는 관건적인 해이다.한마디로 올해는 5개년계획의 운명과 련관되면서도 현시기 우리 당과 우리 혁명발전에서 대단히 중요한 해이다.

제시된 전투목표는 비상히 높고 조건과 환경은 의연히 불리하지만 지금 우리 인민은 그 어떤 혁명과업도 능히 감당해낼수 있다는 자신만만한 배심과 락관에 넘쳐있다.

필승의 신심과 배짱은 정신적기둥이 든든하고 자기 힘을 절대적으로 믿는 혁명적인민에게서만 찾아볼수 있는 고결한 사상정신세계이다.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드높은 신심은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고 강대한 국가의 일원이 된 긍지와 자부심, 준엄한 혁명실천속에서 체득한 풍부한 투쟁경험과 억센 기질에 바탕을 두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사상과 령도가 있기에 올해도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날것이라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다.

우리 당의 사상과 로선은 대내외형세에 대한 옳은 분석과 판단, 우리의 주체적힘에 튼튼히 의거한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지도적지침이다.당의 전략전술적령도의 과학성과 생활력은 지난해의 투쟁에서도 남김없이 과시되였다.우리 당은 중요회의들을 련이어 소집하여 격변하는 주객관적정세에 맞게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놓기 위한 가장 정확한 투쟁방침과 그 수행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었다.

조선로동당은 사상과 로선이 위대할뿐 아니라 령도예술도 특출한 혁명적당이다.우리 당은 지난해의 방대한 사업을 포치하고 추진하면서 계획작성에서부터 발전지향성과 견인성, 과학성을 보장하는것과 함께 그 집행에서 무조건성과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세우도록 하였다.인민들의 생활안정과 복리를 위한 새로운 문제점들을 찾아내여 적극 해결하였으며 부닥친 위기상황들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전반사업을 박력있게 추진하였다.렬악한 환경과 조건에서 투쟁해온 지난 2021년이 위대한 승리의 해로 결속될수 있은것은 바로 우리 당의 옳바른 투쟁로선과 정책,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당은 현재 우리가 처한 구체적조건과 환경, 실정을 명확히 통찰한데 기초하여 반드시 해결하고 점령해야 할 투쟁목표들을 제시하고 그 수행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나가고있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올해 2022년을 우리 혁명발전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의 개시를 선언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추동할 혁명적방침을 제시한 력사적인 회의이다.이로써 우리 인민은 올해의 장엄한 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는 고귀한 실천강령, 위력한 보검을 틀어쥐게 되였다.우리 당의 과학적인 혁명사상과 로선, 현명한 령도가 있는한 올해 전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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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은 당사상사업의 선차적인 과제이다

주체111(2022)년 2월 18일 로동신문

 

지금 그 어디서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결사전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건설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이며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하기 위한 전 인민적대진군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우리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그를 통한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갈 때 온 나라에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이 활력있게 진척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을 잘 꾸리며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잘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기 부문과 단위에 깃들어있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당의 령도업적을 환히 꿰들도록 하며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혁명선배들의 훌륭한 모범을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합니다.》

사상사업은 전당과 전체 인민을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시켜 하나의 사상으로 숨쉬고 움직이게 하는 사업인것만큼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은 당사상사업에서 언제나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할 중차대한 사업으로 된다.

당의 령도업적은 우리 혁명의 가장 귀중한 재보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만능의 보검이다.당의 령도업적에는 가장 숭고한 리념을 내세우고 투쟁하여온 수령의 혁명력사가 응축되여있고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혁명의 지도적원칙이 전면적으로 구현되여있으며 고귀한 전통과 풍부한 경험이 집대성되여있다.당의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는것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 사회주의의 운명과 관련되는 최중대사이다.

혁명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자면 전체 인민이 수령의 혁명사상과 령도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나가야 한다.령도업적을 통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고매한 풍모를 깊이 체득하게 되고 당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각오를 가다듬게 된다.모든 사업을 위대한 수령님식, 위대한 장군님식대로,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대로 해나갈 때 주체혁명의 피줄기가 꿋꿋이 이어지고 우리식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하게 된다는것이 우리 인민이 실천투쟁속에서 간직한 철의 진리이다.

오늘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은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혁신과 변화의 새로운 국면, 비상한 장성속도를 요구하는 새시대에 들어섰다. 위대한 변혁의 시대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앞당겨올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을 강화하는것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수령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으로 튼튼히 무장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키우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사상사업의 근본목적은 사람들을 수령께 끝없이 충실한 혁명가로 키우자는데 있다.어떤 역경속에서도 수령을 진심으로 받드는 혁명가의 자세와 립장은 수령의 위대성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에 기초하고있다.

수령은 혁명의 최고뇌수이고 언제나 인민과 고락을 같이하며 인민의 행복을 위한 투쟁을 이끌어나가는 인민의 령도자이다. 수령의 사상리론은 인민들을 존엄높이 잘살게 하기 위한 인민적인 학설이고 수령의 령도는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그 힘을 발동시키는 인민적령도이다. 수령의 위대성을 심장으로 절감하고 수령에게 인간적으로 매혹될 때 절대적인 충실성이 우러나오는 법이다.누구나 수령의 위대성을 깊이 체득할수 있게 하는것이 바로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이다.

우리 조국땅 그 어디에나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의 자욱이 력력히 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혁명력사와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있는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 혁명박물관과 혁명사적관, 혁명사적교양실에 대한 답사와 참관을 통하여 사람들은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크나큰 영광을 심장깊이 체득하며 당과 수령의 사랑과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게 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할 때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수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참된 혁명가로 튼튼히 준비시킬수 있다.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을 강화하는것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게 하는 원동력이다.

혁명임무에 대한 책임성과 헌신성은 수령의 령도업적을 깊이 새겨안을 때 더 높이 발휘되게 된다.누구나 당과 수령의 령도업적을 환히 꿰들어야 자기 단위를 당중앙위원회뜨락과 이어진 혁명진지로 여기고 항상 당과 심장의 대화를 나누며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백옥같은 충성심을 발휘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자

주체111(2022)년 2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강국의 인민이 심장으로 부르는 위인칭송의 노래가 경사스러운 2월의 하늘가에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혁명의 고향집이 자리잡고있는 태양의 성지 삼지연시로부터 천리방선초소들과 외진 등대섬, 두메산골에 이르기까지 조국땅 방방곡곡에 절절한 그리움의 대하가 굽이쳐흐르고있다.

지금으로부터 80년전 백두광명성이 높이 솟아오른것은 우리 조국과 혁명의 앞길에 창창한 미래가 열린 대경사였다.2월 16일이 있어 주체혁명의 명맥과 백승의 전통이 꿋꿋이 이어지고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위용이 세계만방에 힘있게 떨쳐지게 되였다.

이 나라의 산천초목에도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체취가 슴배여있고 불밝은 살림집창가와 아이들의 명랑한 웃음소리에도 장군님의 인민사랑, 후대사랑이 어려있으며 창조와 변혁으로 약동하는 조국의 숨결에도 장군님의 로고와 헌신이 깃들어있다.

지금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영상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조선의 광명한 미래를 하루빨리 앞당겨올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우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실로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희세의 정치가, 절세의 애국자,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혁명과 건설을 진두에서 이끌어오시였다.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기적과 변혁이 일어난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와 류례없이 치렬하였던 사회주의수호전에서의 빛나는 승리를 비롯한 괄목할 성과들은 그 어느것이나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존함과 결부되여있다.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령도자로서,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온갖 고생과 시련을 다 이겨내시며 한생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실록은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인다는것은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에 끝까지 충실한다는것이며 혁명과 건설을 철두철미 장군님식대로,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해나간다는것이다.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려는 숭고한 사명감, 부강조국의 억센 뿌리가 되려는 불타는 애국심,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시고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주체혁명위업완성의 만년토대를 다져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업적은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이 영원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지도적지침을 밝혀주신 탁월한 사상리론가이시다.

수령의 위대성은 곧 사상의 위대성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우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주체사상의 보물고를 더욱 풍부히 하시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을 위한 백승의 보검을 마련해주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다.주체의 당건설과 국가건설, 경제건설과 문화건설에 관한 사상, 일심단결에 관한 사상과 사회주의강국건설리론을 비롯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사상리론들은 독창성과 심오성, 과학성과 인민성으로 하여 만민의 심장을 틀어잡는 불멸의 대강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사상은 세계를 밝히는 홰불이고 지구를 움직이는 지레대이며 력사를 전진시키는 기관차이다.참된 자유와 행복, 인류의 리상사회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표하신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서 나아갈 진로를 찾으며 필승의 신심을 백배하고있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의 진리성과 생명력, 견인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위력한 사상적무기가 있어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은 승리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주체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령도의 거장이시다.

주체식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과 건설을 이끄시는 전기간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신 투쟁방식이였다.모든 문제를 우리의 실정에 맞게, 우리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풀어나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에서 눈부신 기적과 자랑찬 성과들이 이룩되였다.로동당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구치고 세인을 경탄시킨 20세기 문예부흥기가 펼쳐졌으며 당사업에서 근본적인 변혁이 일어났다.그처럼 어려웠던 시련의 시기에 창조된 혁명적군인정신과 강계정신,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속에 마련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주체의 사상론과 자력갱생전략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우리식, 주체식에는 사람중심의 철학이 있고 인민대중중심의 정치가 구현되여있다.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드틸수 없는 정치신조, 지론으로 삼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을 제일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시고 당과 국가활동,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인민적인것을 최우선, 절대시하며 사회의 모든 재부가 인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되도록 하시였다.인민의 행복을 기쁨으로, 인민을 위한 고생을 락으로 여기시며 혁명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울려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강행군은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애민헌신의 대장정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에 의하여 사회주의가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리게 되였고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인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의 위력이 비상히 강화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바쳐 빛내여주신 주체의 사회주의는 그 우월성과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며 영원히 승승장구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력사에 류례없는 시련속에서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신 불세출의 령장이시다.

우리 조국과 인민이 헤쳐온 길은 제국주의와의 대결이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가장 치렬하게 벌어진 준엄한 투쟁의 련속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투철한 반제자주적립장과 사회주의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시고 적들의 반혁명적공세를 혁명적공세로 단호히 짓부시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확신성있게 이끌어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전대미문의 고난과 시련을 강행돌파하며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지켜낼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험난한 선군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다져주신 정치군사적힘은 사회주의조선의 제일국력, 최강의 무기이다.우리 조국이 자주의 성새,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위용떨치고 우리 인민이 수십년세월 전쟁을 모르는 속에 안정된 생활을 누리게 된것은 제국주의자들의 횡포한 군사적압력과 침략책동을 걸음마다 제압분쇄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강인담대한 배짱과 의지, 과감한 결단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절대적인 힘을 비축하고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급부상한 우리 국가의 위상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자주시대와 더불어 영원히 빛날 사회주의승리의 력사를 창조하시고 우리 인민이 내 조국의 푸른 하늘아래서 자자손손 행복한 삶을 꽃피워가도록 해주신것이야말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크나큰 공적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론 : 성스러운 혁명의 길 끝까지 이어가리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에 삼가 이 글을 드린다-

주체111(2022)년 2월 11일 로동신문

 

백두광명성 높이 솟아 어느덧 여든번째 2월의 봄이 왔다.하늘과 땅, 내 조국 그 어디에나 어버이장군님의 환하신 태양의 미소가 가득차있다.세계의 광범한 목소리가 불세출의 위인에 대한 한없는 경모심으로 끓고있다.격정에 넘쳐 목메여 부르는 천만아들딸들의 그리움의 노래가 무대와 광장들, 전야와 일터들, 거리와 가정들에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탁월한 사상리론의 영재, 세계가 우러러받든 걸출한 정치원로, 주체형의 혁명적당의 위대한 건설자, 강국건설의 기치를 높이 드신 만고절세의 애국자, 천하무적의 강철의 령장, 사회주의위업의 위대한 수호자, 인민이 따르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영원한 우리 수령 김정일동지!

이처럼 위대한분을 높이 모시였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고 래일의 우리 후손들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존함과 성스러운 혁명생애는 영원한 조선의 힘, 진함없는 승리의 불길이 되여 우리를 인도하고 떠밀어주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끝까지 충실할것이며 수령의 념원대로 이 땅우에 강대하고 아름답고 문명부흥하는 공산주의미래를 기어이 안아올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

우리 인민은 한없이 그리운 어버이장군님의 빛나는 혁명생애를 무한한 영광과 격정속에 삼가 심장에 안아본다.백두산 줄기내려 이 나라 한끝까지, 온 세상에 인민의 령도자, 행복의 창조자, 정의의 수호자이신 김정일장군 만만세의 열렬한 흠모와 칭송이 더욱 세차게 울려퍼져 우리 마음 감격에 설레이게 한다.얼마나 숭엄한 만단사연이 2월의 흰눈에 실리여오는가.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쉰돐에 즈음하여 우리 수령님 몸소 붓을 드시고 한자한자 쓰신 송시의 구절구절이 하늘땅에 메아리치며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 인민의 명절을 뜨겁게 축복해주고있다.

걸출한 위인을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 인민보다 행복한 인민은 없으며 수령의 업적과 더불어 승리를 떨쳐가는 혁명만큼 영광스러운 혁명은 없다.백두산밀영고향집의 작은 뜨락을 나서시여 넘고넘으신 험산준령의 굽이굽이, 력사의 폭풍을 헤쳐오신 눈보라강행군의 자욱자욱, 타오르는 불길과도 같은 굴함없는 공격전의 하루하루… 우리 장군님 한평생 이어오신 혁명의 길은 정녕 몇천몇만리던가.그 준엄하고도 영광넘친 행로를 따라 우리 인민이 맞고 보낸 기적의 시대, 승리의 년대들은 그 얼마였던가.

세월은 흘러 그때에는 다 생각할수 없었던 투쟁의 생눈길과 첩첩격난들을 헤쳐보면서 우리는 어버이장군님의 한생이 얼마나 위대한 혁명생애이며 그이께서 이룩해놓으신 업적 하나하나가 얼마나 귀중한것인가를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조선혁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지니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시고 그것을 무궁토록 이어나갈수 있는 억년기틀을 마련하시는데 자신의 천재적인 사색과 열정, 견결하고 절대적인 신념과 의지, 불요불굴의 투쟁과 고귀한 희생, 참으로 생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우리는 여기서 혁명위업의 계승문제는 지구상의 그 어느 로동계급의 당도 해결하지 못한 공백으로 남아있다는 사실, 모든 변질과 동란, 비극적참화는 그로 하여 산생되였다는것을 재삼 새겨보지 않을수 없다.누구도 하지 못한, 력사도 세계도 풀수 없는 과제로 남긴 이 미증유의 대업을 우리의 김정일동지께서 가장 완벽하게 실현하시였다.이것은 또 하나의 위대한 개척이고 혁명이였으며 그 승리는 실로 20세기의 정치기적이였다. 위대한 그이께서는 혁명의 피줄기를 잇는 력사의 초행길을 열어가시는데서도, 주체혁명의 새로운 전성기, 번영기를 펼쳐놓으시는데서도 완전무결한 승리를 이룩하시였다.우리의 귀에 익고 우리의 긍지높은 목소리로 울리는 주체혁명위업, 주체시대, 일심단결, 백두의 혁명정신과 같은 영구불멸의 혁명언어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존함과 하나로 이어져있다.

흰눈은 소리없이 녹아 대지에 생명수를 준다.그 생명수는 언땅을 적셔주고 뿌리와 씨앗을 자래워 만물의 소생과 태동을 떠올린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조국의 오늘과 먼 미래를 위한 만년의 생명수를 주시고 만년의 뿌리를 내려주시고 만년의 강대함을 주시였다.주체혁명위업의 위대한 계승자, 견결한 수호자, 이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의 빛나는 총화이며 가장 고귀한 업적이다.

위인의 높이는 사상과 철학의 높이이다.세계를 움직이는 힘은 돈이나 원자탄이 아니라 사상이다.따라서 진정한 의미에서 천하제일강국은 바로 사상과 리념의 강국이다.여기에서 조선을 따를 나라는 력사에도 없었고 현 세계에도 없다.이 높은 존엄과 절대적자부심에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세계사적인 업적과 함께 그것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리론적공헌이 숭엄하게 깃들어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신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선포하고 김일성주의가 주체의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라는 정의를 내렸다고 하시면서 김정일동지는 희세의 철학가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그 위대한 정식화를 위하여 로동계급의 100년사상사를 총화하고 주체사상을 현시대의 지도적리념으로 새롭게 정립하는데 누구도 따를수 없는 우리 장군님의 비상한 사색과 놀라운 창조적탐구력, 상상을 초월하는 정력이 바쳐지였다.

하나의 새로운 지도사상을 시대와 력사앞에 높이 내세우는것 자체도 세기적인 공적이다.우리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발전풍부화하시였을뿐 아니라 그 요구대로 거창한 변혁을 이룩하시였다.우리 식의 혁명철학, 주체의 사상리론은 조선혁명이라는 생명체에 보다 억센 넋과 심장을 주고 불변의 피와 살, 강철의 골격을 만들어주었으며 시대에 새로운 공기, 참신하고 왕성한 활력이 차넘치게 하였다.이 시기에 우리 혁명의 진로, 총적인 로선과 강령들이 새롭게 명시되였고 당건설과 당활동, 국가발전과 군대강화, 인간개조와 사회변혁에 이르는 모든 령역에서의 사상리론적지침들, 투쟁원칙과 방법론들이 전면적으로, 세부적으로 확립되였다.이 모든것은 주체시대의 전성기라는 하나의 새시대를 펼쳐놓는데서 초석이 되고 등대가 되고 불길이 되였다.

혁명위업을 개척하는것도 간고하지만 그것을 꿋꿋이 계승하는것도 전인미답의 길인것만큼 어려운 투쟁을 동반하게 된다.오늘에 와서 다시금 돌이켜보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모든 업적들은 또 하나의 위대한 개척이고 거창한 혁명의 련속이였다는 생각에 가슴이 후더워오른다.

우리 인민이 기억하고있는 1956년은 당과 혁명의 운명이 판가리되던 시련의 해였다.밖에서는 적들의 《북진》소동이 절정에 달하고 안에서는 반당반혁명분자들이 속에 칼을 품고 공공연히 날뛰고있었다.

우리 수령님께서 제일 마음속시련을 많이 겪으신 이 시기에, 혁명의 존망이 시간마다 판가름되던 이 시기에 백두산에로 력사의 초행길을 열어가시는 위대한 소년혁명가가 계시였다.바로 우리 장군님께서는 살아도 죽어도 수령님을 위하여라는 필생의 신조를 굳게 새겨안으시고 조선은 달리는 살수 없는 위대한 수령님의 조선이며 이 나라의 전통과 혈통은 이 갈래, 저 갈래의 오가잡탕이 아니라 영원한 수령의 사상, 백두의 붉은 피줄기라는것을 선언하시였다.강선의 로동계급과 태성할머니와 같은 충직한 인민이 수령님을 절대적으로 지지해나설 때 우리 장군님께서는 이처럼 훌륭한 수령님의 인민이 존엄높이 안고 살아야 할 운명의 명줄을 찾아주시고 그것을 온 조국땅에, 천만의 심장에 억세게 이어주고계시였다.

후날 백두의 혁명성지를 찾으신 우리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14살 어리신 나이에 압록강을 건느시며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겠다는 력사의 맹세를 다지시였다면 자신께서는 일찌기 중학시절에 백두산일대의 혁명전적지답사의 길을 개척하면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영원히 빛내여갈 굳은 맹세를 다지였다고 교시하시였다.

조선민족이 천추만대로 이어가야 할 백두의 피줄기를 억세게 다지시는데 우리 장군님께서는 실로 압록강의 맹세와 같은 일생일대의 운명을 거시였다.우리는 오늘 혁명전통과 혁명정신이 집대성되여있는 《백두산대학》을 찾아 답사길에 오르면서 이 모든것이 어떻게 마련되고 그것을 위해 어떤 간고하고도 줄기찬 투쟁이 있었는가를 다는 모르고있다.그처럼 고귀한 력사와 혁명정신이 걸음마다 스며있는 성지였음에도 불구하고 당시에는 이곳에 전적지의 표식 하나도, 답사길 하나도 없었고 가도가도 끝이 없는 한적한 밀림의 바다가 전부였다.

그우에 오늘과 같은 세계 그 어디에도 없는 대로천혁명박물관을 마련해놓으신분,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수호하시였을뿐 아니라 그것을 전면적으로 정립하고 완성해주신분은 바로 우리의 장군님이시였다.

우리 장군님의 반세기 남짓한 혁명령도의 나날에 어느 로동계급의 당이나 혁명투쟁에서 일찌기 본적이 없는, 누구도 이룰수 없는 거창한 변혁들과 만대의 생명력을 가지는 업적과 유산들이 조선혁명의 새 페지우에 가득히 채워졌다.그 비범성과 진리성에 대해 우리는 세월이 갈수록, 투쟁이 심화될수록 더 강렬하게 절감하고있다.그것은 몇백, 몇천년이 흘러도 불멸의 힘을 지니게 될것이다.

영원한 수령의 당, 주체형의 혁명적당,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 일심단결의 불패의 당, 생기발랄하고 전투적인 당, 로숙하고 세련된 당, 어머니당… 력사와 시대속에서 인민이 긍지와 사랑, 정에 넘쳐 불러온 우리 당의 명함과 같은 이 부름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이룩하신 거대한 업적의 빛나는 결정체와도 같다.

조선로동당, 숭엄한 그 이름 가슴에 안아보면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영상이 어려오고 그이의 줄기찬 혁명적당건설령도사가 눈앞에 생생히 펼쳐진다.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위력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으며 그것은 그이께서 오늘과 후손만대를 위하여 물려주신 유산중에서도 가장 위대하고 고귀한 혁명유산이다.

우리는 지금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우리 당이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된데 대하여 그처럼 기뻐하시면서 40년전의 뜻깊은 2월에 하신 교시를 자주 심장에 새겨보게 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김정일동지가 전당주체사상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 당안에 유일사상체계와 유일적지도체제를 확고히 세워놓았다고, 이것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린 특출한 공적이라고 하시면서 이제는 우리 당안에 통일전선을 해야 할 사람들이 아니라 자기 수령의 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사람들만 있다고, 당안에 유일사상체계와 유일적지도체제를 세운다는것이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라고, 바로 이 어려운 일을 김정일동지가 훌륭히 해냈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우리 당이 걸어온 력사를 깊이 새겨보면 우리 수령님께서 왜 이처럼 절절한 교시를 주시였는가를 누구나 잘 알수 있다.

복잡다단하던 그 시기 각양각색의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은 저마다 머리를 쳐들고 날뛰였다.그 와중에 사대주의, 교조주의, 수정주의 등 별의별 잡사상들이 우리 혁명의 본태를 흐려놓으려고 하였다.당의 권위와 령도적기능을 훼손하고 마비시키려는 행위들이 뻐젓이 자행되였으며 《통일전선의 군대》라는 군대의 비정치화를 떠들어대는자들까지 활개치고있었다.

당시 형편을 두고 우리 수령님 얼마나 속이 타고 안타까우시였으면 수십년전에 떠나간 김혁, 차광수동지들을 자주 외우시였겠는가.그때 우리 수령님의 머리에 흰서리가 많이 내리였다.

사실상 그때의 상황에서 이 모든것을 쓸어버리고 철두철미 수령중심의 주체적이며 혁명적인 당으로 건설한다는것은 보통의 각오와 능력, 결단과 의지로써는 그 실현이 불가능한것이였다.그러나 우리 장군님께서는 주체혁명의 운명이 걸린 이 최중대사를 걸머지시고 결단코 그 과감한 투쟁에 나서시였다.

이번에 처음으로 당의 유일사상체계라는 말을 전당적으로 쓰게 되였는데 유일이란 말이 중요하다.유일이라는 말은 수령님밖에 그 누구도 모른다는 말이다.당의 통일단결은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하여 이루어진다.핵이 없는 물질이 없는것과 마찬가지로 중심이 없는 단결이란 있을수 없다.당은 오직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하여 하나로 굳게 뭉쳐야 한다.바로 이것이 그 력사적인 대업을 시작하시면서 우리 장군님께서 엄숙히 선언하신 당건설의 근본핵이였다.이 철의 신조인 수령중심론을 초석으로 하여 군대도 위대한 수령의 당인 조선로동당의 군대로 만드시였다.

우리가 혁명적당군사와 더불어 영원한 신념으로 간직하고있는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이 유명한 구호도, 우리 수령님께 무한히 충직한 총대의 신념을 담아 인민군대가 제일먼저 부른 노래《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도 우리 장군님의 령도의 손길아래 천만의 심장속에 더 깊이 뿌리내리게 되였다.

유일은 곧 일심을 낳았다.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하는 우리 당에만 고유한 말, 세계유일무이한 조선의 절대병기인 일심단결이라는 시대어가 바로 이 시기에 처음으로 울려나왔다.반만년력사이래 일심단결은 조선인민이 지닌 완전한 새 모습이였고 그것은 위대한 장군님시대와 더불어 태여난 가장 심원한 변혁이고 가장 고귀한 유산이였다.

그 힘에 의하여 혁명의 북소리 강산을 울리던 1970년대의 전성기와 1980년대의 번영기가 펼쳐졌다.이 들끓는 시대속에서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생명으로 하는 인민의 고결한 인생관이 확립되고 우리 심장에 높뛰는 피는 A형도 B형도 아닌 주체형의 맑은 피라는 신념의 목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지였다.바로 위대한 당, 위대한 일심단결과 같이 이 조선에 무궁토록 승승장구해나갈 불멸의 생명력을 주는 강대한 힘이 우리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마련되였다.

고난의 행군시기라고 하면 사람들은 붉은기를 지키고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사생결단의 투쟁사를 생각하고있다.우리 장군님께서 이 나라의 높은 산, 험한 령을 넘으시며 늘 전선길에 계시던 숭엄한 화폭들과 허리띠를 조이며 공장과 전야를 지켜가던 인민들의 모습이 먼저 어려온다.그러나 오늘에 와서 보면 우리 장군님께서는 고난과의 싸움만을 위해 강행군을 하신것이 아니였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그 나날에 자주 이제 곧 려명이 밝아오게 되였소라고 말씀하시였다.그때는 그 려명이 어떤것인지 누구도 상상할수 없었다.사람들은 그 려명이란 바로 반만년민족사에서 조선의 지위와 힘이 행성을 뒤흔든 주체강국의 거대한 뢰성이고 그 장엄한 분출이였다는것을 알게 되였다.잊을수 없는 고난의 해들중의 하나였던 1998년 8월에 조선은 위성발사국이 되였다.국권을 강탈당한 망국의 해로부터 100년이 되던 2005년에 조선은 자위의 핵보검을 억세게 틀어쥐였음을 세계에 당당히 선언하였다.우리의 첫 위성이 우주에 날아오르고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보유한 세기적인 사변이 온 세계를 진감시키였다.

적들은 우리가 인차 붕괴될것이라고 장담하고 온갖 압박과 공갈, 봉쇄와 제재책동에 필사적으로 매달렸지만 조선은 오히려 강국에로의 기적적인 도약과 폭발력으로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휘여잡으며 자기의 의지대로 대세를 평정하였다.이것은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우리 장군님께서 당시만이 아니라 오늘과 먼 미래를 위해 마련해주신 부국강병, 제일강국의 만년초석으로 되였다.오늘 세계적인 강국의 실체와 주체병기들의 신화적인 발전속도를 련이어 펼쳐보이며 급부상하는 조선의 놀라운 돌진력과 행성을 뒤흔드는 거대한 정치진앙의 세기를 매일같이 보고 느끼면서 우리는 이에 대해 더욱 가슴뿌듯이 절감하고있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높으신 뜻을 이어 후손만대를 위해 물려줄수 있는 가장 운명적인것, 가장 존엄높은것, 가장 귀중하고 강대한것, 가장 근본적이고 영원한것 그 모든것을 다 개척해놓으시였다.

걸출한 위인은 한생을 바쳐 불멸의 사상과 진로를 남긴다.위인의 유산은 그 리념과 진로속에 있다.자기의 진로를 가지고 미래를 확신할수 있는것이야말로 한 민족, 한 인민이 지닐수 있는 최고의 복이다.가는 길이 옳고 맞이할 래일이 밝은 인민은 억대의 재부도 부럽지 않고 눈앞의 시련도 두렵지 않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이 가고 인민이 가는 미래의 항로우에 영원한 승리의 등대를 세워주시고 그 진로를 굳건히 다져주시였다.그것이 바로 사회주의의 길이다.

우리는 여기서 위대한 두분의 수령께서 사회주의붕괴의 광풍이 지구를 휩쓸던 시기에 나누신 력사의 대화를 다시금 가슴깊이 되새겨보려 한다.

혁명의 붉은기를 저버리고 자기 조국과 인민을 배신한 추악한 행위들에 대하여 그처럼 분격해하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우리 장군님께서는 비장한 각오와 결심을 피력하시며 결연히 말씀드리시였다.

수령님! 백두산에서 휘날렸던 붉은기는 이 땅에서 영원히 휘날릴것입니다.

이것은 조선은 유일무이한 사회주의보루로 세계앞에 서있을것이라는 당과 인민의 신념이였고 그 어떤 천지풍파가 휘몰아쳐와도 사회주의 오직 한길에서 우리는 모든 승리와 영광을 맞이할것이라는 의지의 분출이였다.처음으로 사회주의를 세운 당이 무너져내리고 그 국가의 상공에서 붉은기가 내리워지던 음산한 12월의 그밤, 공산주의를 없애기 위하여 당의 권력을 틀어쥐였던 배신자들의 정체가 드러나고 사회주의국가들이 련이어 동란과 비극적참화에 휘말려들던 그 숨막히던 형세하에서 과연 누가 조선의 사회주의가 살아남을것이라고 믿을수 있었던가.

이 력사의 광풍은 결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에돌아가지 않았다.이때만큼 붉은기라는 말, 사회주의라는 말이 우리 인민 매 사람의 가슴에 깊이 새겨지고 누구나 제일 많이 외운 때는 없었다.당신이 없으면 우리도 없고 조국도 없다는 노래를 부르던 그 준엄한 해가 생생히 어려온다.이 땅 그 어디에서나, 낮이나 밤이나 사회주의는 지키면 승리, 버리면 죽음이라는 인민의 노래가 그칠새 없었다.사회주의를 동경하던 세계의 정치지도자들과 명망높은 인사들이 평양으로 구름처럼 모여왔고 조선에 와서야 자기들이 얼마나 귀중한것을 잃었으며 왜 잃을수밖에 없었는가를 뒤늦게 깨달으며 의분과 눈물에 젖어 성토하였다.

바로 그 운명적인 시기에 우리 장군님께서는 천재적통찰력으로 멀리 앞을 내다보시며 많은것을 예언하시였다.누구도 볼수 없는 사태의 본질을 명백히 밝혀내시고 장차 이루어질 력사의 흐름에 대한 최종적인 결론을 내리시였다. 위대한 그이께서는 진정한 사회주의가 아닌 가짜사회주의, 개량되고 부식되여 점차 인민의 신뢰를 상실한 사회주의집권당과 국가들의 조락과 그 필연적과정을 환히 꿰뚫어보시였다.

이 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의 승리와 자본주의의 취약성과 그 몰락의 합법칙성에 대하여 천명하신 불후의 로작들을 정력적으로 저술하시였다.사회주의붕괴의 지진으로 온 지구가 요동치던 1990년대에만도 우리 당의 사회주의건설의 진로와 그 승리의 필연성을 밝혀주는 많은 고전적로작들을 련이어 발표하시였다. 위대한 그이께서는 력사적로작인《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신데 대하여 이것은 결국 자신의 사상이 붉다는것을 선포한것이나 같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사회주의는 왜 반드시 승리한다고 보는가, 그것은 바로 인민이 선택하고 인민이 지지하기때문이며 인간은 어차피 사회주의로 갈수밖에 없다는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어찌하여 우리 장군님께서는 인민이라는 말과 같이 사회주의라는 말을 그처럼 류다른 애착을 가지고 외우시였는지, 고난의 행군의 그 준엄한 나날에 왜 강계정신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자강도에 정이 드시였는지, 어찌하여 우리의 어버이께서는 살아 버티여내는것만도 기적이던 그 시기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사회주의시책을 끝까지 지켜나가시였는지 우리는 참으로 많은것을 심장깊이 되새겨보게 된다.

세월은 멀리 흘러 우리는 그때와는 많은것이 달라진 세계를 보고있다.그러나 모든것은 우리 장군님께서 예언하신대로 되고있으며 력사는 그이께서 가리키신 방향으로 나가고있다.인류는 점점 더 목마르게, 더 목소리를 합쳐 사회주의에서 희망을 찾고있으며 자주는 오늘날 세계의 보편적인 정치흐름으로 되고있다.발악하는 제국주의의 몸부림과 가리워진 자본주의의 악랄한 진상을 적라라하게 밝히시며 철추를 내리시던 위대한 그이의 준절한 선언은 오늘 더 강하게 울리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본주의가 자기의 《영원성》을 떠들어대며 세상을 혼돈시키던 1990년에 이렇게 결론하시였다.사회주의가 인민대중의 락원이라면 자본주의는 인민대중의 무덤이다.사회주의는 인민의 지향이고 의지이기때문에 반드시 승리한다.바로 이 준렬한 선언은 오늘에 와서 엄연한 과학적귀결로 력사의 흐름을 이어놓았으며 제국주의의 전면적쇠퇴몰락을 눈앞의 산 현실로 펼쳐보이고있다.

참으로 영원한 우리 수령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시대와 력사가, 후손만대가 길이길이 칭송하며 억만년 고마움과 최대의 경의를 드려야 할 사회주의위업의 위대한 구원자, 위대한 수호자이시다.우리는 누구나 생각해보아야 한다.세월의 흐름을 거슬러 그 참담하고 가슴이 저려나던 붕괴의 대동란속에서 과연 누가, 어느 지도자가 사회주의를 결단코 지켜나섰는가.오직 한분 위대한 김정일동지이시였다.10월혁명이 처음으로 사회주의국가를 탄생시키였다면 조선은 력사의 광란을 단신으로 막아내며 사회주의를 순간의 변색과 우여곡절도 없이 가장 순결하고도 굳건하게 수호한 세계유일무이한 첫 강국이였다.

정의의 태양이시고 백승의 기치이신 우리 장군님은 인민의 운명인 사회주의를 끝까지 지켜주시여 공산주의에로 가는 굳건한 기틀과 불변궤도를 마련해주시였으며 사회주의의 부단한 승리와 과학적증시로써 신음하는 세계가 잃어버렸던 자기의 미래를 다시 내다보게 해주신 인류의 은인이시다.

우리는 때로 과연 한분의 령도자가 이처럼 길지 않은 혁명활동사에 이처럼 방대한 위업과 거창한 승리를 펼쳐놓을수 있겠는가, 모든 천재적인 위인들, 비범한 정치가, 령장들의 능력을 다 합친다 해도 과연 이와 같은 기적이 일어날수 있겠는가 하는 놀라움에 잠기군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토록 쌓아올리신 업적과 후손만대를 위해 남기신 혁명유산은 그 광대한 폭과 아득한 높이, 그 심원한 의의와 불멸의 생명력에 있어 실로 력사에 전례가 없는것이다.그이께서는 사상리론과 정치, 경제건설과 군건설, 문화건설의 각 부문들은 물론이고 조국통일과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들의 로선과 정책, 강령과 지침, 투쟁방도들을 다 밝혀주시였다.더욱 놀라운것은 그 모든것이 다 백과전서적일뿐 아니라 하나하나가 완전무결하고 우리 혁명의 천만년미래를 내다보게 하는 영구불멸의 만년기틀이라는데 있다.그것은 우리를 더 높은 곳으로 인도하는 불멸의 교시이고 무궁토록 인민을 안아주는 따뜻한 손길이며 우리가 마중가는 찬란한 미래의 매 층계이고 빛나는 절정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영원한 수령님의 나라, 수령님의 인민이 걸어갈 천년만년의 앞날을 일일이 다 내다보시고 다 밟아보시듯 거기에 영원히 꺼질줄 모르는 등대와 무궁무진한 동력을 실어주시였으며 든든한 대들보와 리정표도 세워주시였다.그 누구도 대신할수도 없고 감당할수도 없는 이 어렵고도 무거운 사명과 위업을 스스로 두어깨에 걸머지시고 그 실현을 위해 결사분투하시였으며 우리 인민과 후손들이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의 문패를 보란듯이 달수 있는 모든 토대와 기틀, 그 불변궤도를 자신의 대에 다 이루어놓으시였다.

영생, 정녕 영생이란 무엇인가.

한없이 숭엄한 세계가 우리의 심장을 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의 한생을 다 바치시여 이 조선의 영생을 떠받드시였다.

성스러운 혁명생애의 가장 귀중한 총화로써 위대한 우리 당의 영생불멸, 위대한 우리 국가의 영생불멸, 위대한 우리 인민의 영생불멸을 떠올리시고 그 만년의 뿌리와 억척의 초석이 되여주신 위대한 혁명투사, 위대한 애국자, 위대한 은인, 위대한 인간이신 영원한 우리 수령 김정일동지!

영원무궁한 이 조선의 강대함, 영원불멸할 주체혁명위업의 승승장구함과 천추만대 길이길이 번영할 위대한 인민과 후손만대의 눈부신 미래와 더불어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은 억세게 살아 광휘로운 빛을 뿌릴것이며 진함없는 승리의 력사로만 흐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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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사회주의적인 생활과 발전은 우리 인민의 강렬한 지향이고 의지이다

주체111(2022)년 2월 10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과감한 진군기세에 박차를 가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사회주의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확고한 신념을 안고 그 승리를 위해 굴함없이 싸워나가는 우리 인민의 신심은 충천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은 우리식 사회주의를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신뢰하고있으며 삶의 터전이고 행복의 보금자리인 사회주의락원을 지키고 꽃피워나가는데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습니다.》

우리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인민의 사회이다.우리 사회에서는 인민적인것, 대중적인것이 최우선, 절대시되고 모든 재부가 인민의 복리증진에 돌려지고있다.하기에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를 자기의 생명으로, 생활로 여기고있으며 사회주의화원을 더 잘 가꾸고 문명부강한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우기 위함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는것이다.

인민대중은 자기의 본성적요구에 맞는 생활과 발전을 요구한다.이러한 생활과 발전속에서 자리잡고 굳어진것은 쉽게 버려지지 않으며 그 무엇으로써도 말살할수 없다.우리 혁명이 전진할수록 사회주의적인 생활과 발전을 지향하는 전 인민적인 투쟁의지가 더욱 강렬해지고있는것은 바로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와 운명공동체를 이루고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을 확신하고있음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사회주의적인 생활은 우리 인민자신이 요구하는 생활이다.

우리 인민이 요구하는 사회주의적인 생활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사상감정, 정서에 맞는 생활로서 서로 돕고 이끌면서 다같이 유족하고 문명하게 사는 생활이다.

사회적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빛내이며 서로 정을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나가려는것은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이며 이러한 요구는 오직 사회주의사회에서만 참답게 실현될수 있다.개인주의에 기초한 자본주의사회에는 남이야 어떻게 되든지 자기 혼자만 잘 먹고 편안히 살면 된다는 극단한 개인주의가 지배하고있으며 이것은 사회의 불평등과 계급적대립을 낳는 온상으로 된다.자본주의가 멸망하고 사회주의가 승리하는것은 진리이고 력사발전의 법칙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비록 생활상어려움을 겪고있지만 사회주의조국의 앞날을 락관하며 서로 위해주고 도와주면서 더 좋은 래일을 위해 분투해나가고있다.최악의 시련속에서도 아름다운 인간관계와 고상한 도덕륜리가 차넘치고 누구나 공민적의무를 성실히 리행해나가는 우리 조국의 뜨거운 숨결과 약동하는 기상은 우리식 사회주의가 가장 우월하고 사회주의적인 생활이 제일이라는 우리 인민의 확고한 신념의 분출이다.미덕과 미풍이 사회적기풍으로, 국풍으로 공고화되고 전체 인민이 가사보다 국사를 더 중히 여기고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가 생기와 활력에 넘쳐 줄기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것이다.

오늘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한 혁명적인 조치들이 취해지고 그 실행을 위한 사업이 힘있게 전개되고있다.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우리 인민은 보람차고 행복한 사회주의생활을 마음껏 향유하고 더 활짝 꽃피워나갈것이다.

사회주의적인 발전은 하나의 사상에 기초하여 굳게 단결된 우리 인민의 공통된 지향이고 의지이다.

사람들사이의 단결과 협력관계는 사회가 발전할수록 더욱 발전하게 된다.모든 사람들이 하나의 지향으로 굳게 뭉쳐 끊임없는 발전을 이룩해나가는 가장 정의롭고 생활력있는 사회라는데 우리식 사회주의의 진면모가 있다.

자본주의에 비한 사회주의의 절대적우월성과 생활력은 개인주의에 비한 집단주의의 우월성과 생활력이다.전대미문의 시련속에서도 우리식 사회주의가 정의의 성새,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생명력을 과시하는 강력한 실체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바로 전체 인민이 수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쳐있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으로 력사의 온갖 도전을 맞받아 뚫고헤치며 휘황한 미래에로 확신성있게 전진해나아가고있다.남들이 어떤 길을 가고 어떤 발전방식을 선택하든 우리 인민은 추호의 흔들림도 없다.경제만능주의, 물질지상주의가 아니라 사상론에 의거해야 한다는것, 자력갱생은 우리의 발전과 번영의 강력한 무기이라는것,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사회주의전진을 가속화해나가려는것이 전체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기세는 날이 갈수록 더욱더 고조되고있다.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결사의 행동실천과 자랑찬 성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힘찬 전진을 립증하고있다.자기 위업의 정당성, 자기 힘에 대한 믿음을 굳게 간직한 우리 인민은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악랄해질수록, 고난과 시련이 겹쌓일수록 더 큰 용기와 분발력을 발휘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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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영웅적조선인민군은 우리 당의 령도에 절대충실한 혁명적당군이다

주체111(2022)년 2월 8일 로동신문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는 조선인민군의 영원한 생명선이며 강대성과 영웅성의 근본원천이다.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높이 추켜들고 당대회의 권위를 억척으로 보위해나가는 혁명적당군의 절대적인 충실성과 무진막강한 위상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조선인민군창건 74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37(1948)년 2월 8일 조선인민군이 창건된것은 주체적혁명무력건설과 조국과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사변이였다.항일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받은 정규무력이 탄생함으로써 우리 국가와 인민은 자기의 힘에 의거하여 존엄과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며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쳐나가는 위대한 새시대에 들어서게 되였다.오늘 최상의 경지에서 빛나는 공화국의 존엄, 우리 인민이 누리는 자주적인 삶은 뜻깊은 이날과 하나로 이어져있다.

혁명적당군, 인민의 군대인 조선인민군의 력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끊임없이 장성강화되여온 긍지높은 력사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우리 혁명무력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삼가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불타는 맹세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조선로동당의 군대이며 사회주의수호전의 결사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돌격대입니다.》

로동계급의 군건설위업은 본질에 있어서 혁명적당군건설위업이다.혁명군대가 당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당의 군대가 되여야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서 자기의 력사적사명을 훌륭히 수행할수 있다.

수령의 혁명무력령도사이자 당군건설의 성스러운 년대기이며 당에 대한 충실성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온 여기에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발전행로의 근본특징이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직후 건군로선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여 조국과 민족을 보위하는 정규적혁명무력인 조선인민군을 창건하시였다.혁명위업수행에서 총대의 역할을 중시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인민군대를 당의 품에서 떼내려던 현대수정주의자들과 종파분자들의 책동이 단호히 분쇄되고 조선인민군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는 확고히 고수될수 있었다.빈터우에서 자력건군의 대업을 실현하시고 인민군대를 당적사상체계가 확립된 혁명군대, 전군이 간부화되고 현대화된 일당백의 전투대오로 키우신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크나큰 업적이다.

주체의 건군위업은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군건설사상과 령도에 의하여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심화발전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시기에 벌써 인민군대가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당과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견결히 보위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전군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제시하시여 수령결사옹위군, 당군건설의 리정표를 마련해주시고 인민군대안에 당의 유일적령군체계를 철저히 세우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가 있었기에 세계 여러 나라에서 군대의 비정치화, 비사상화의 바람이 어지럽게 불 때에도 당의 위업을 총대로 옹위하는 우리 군대의 사명에는 추호도 변함이 없었다.우리 혁명의 가장 준엄한 시기에 선군의 기치높이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꾸리고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영원불멸할 업적이다.

오늘 조선인민군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쳐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는 조선인민군이 혁명적당군으로서의 강용한 기상과 불패의 전투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가게 하는 결정적요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전군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밝혀주시여 인민군대가 당의 군대로 끊임없이 강화발전해나갈수 있는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인민군대가 당의 령도를 받드는데서 당의 분신이 되고 당중앙을 결사보위하는 천겹만겹의 천연요새가 될데 대한 사상, 인민군지휘성원들이 조선로동당과 우리 혁명을 위하여 견결히 싸우는 참된 신념과 의리의 인간이 될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독창적인 군건설사상과 로선은 혁명적당군의 면모를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울수 있게 한 불멸의 지침이다.백승의 전략전술과 혁명무력의 최정예화, 강군화로선을 제시하시고 근위부대운동, 명사수, 명포수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의 열풍, 군기확립의 된바람을 일으켜주시며 건군사에 일찌기 없었던 실전훈련, 훈련경기들도 직접 조직지도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인민군대의 싸움준비완성에서 혁명적전환이 일어나고 당군의 전투력은 비상히 강화되였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군대는 정치사상적으로 우월하고 도덕적으로 건전하며 세계최강의 군사력을 보유한 혁명강군으로 존엄떨치고있으며 당군의 위세는 날로 높아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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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주체적힘을 더욱 강화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위대한 새 승리를 앞당기자

주체111(2022)년 2월 7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일떠섰다.

오늘의 총진군은 위대한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는 자주적인민의 대진군이며 자기 힘과 사회주의의 새 승리에 대한 확신에 넘쳐있는 자력갱생강자들의 일대 공격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혁명의 특수한 환경과 오늘의 복잡한 세계정세속에서 공화국이 자주권과 존엄을 고수하고 참다운 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확고한 자주적립장에서 자기 힘을 강화하고 자립적으로 발전해나가야 합니다.》

조선혁명의 장구한 력사 특히 지난 10년간의 영웅적투쟁사가 보여주듯이 주체적힘을 강화하고 자력으로 자기 앞길을 개척해나가는것은 부닥치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뚫고 사회주의를 기어이 성공시킬수 있는 최상의 방략이다.

위대한 당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더욱 증대시켜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지키고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확고한 의지이다.

 

 

주체적힘을 키우고 그에 의거하여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키는것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는 우리의 혁명전략이다.

사회주의건설은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길을 헤치면서 예측할수 없는 도전과 장애들을 뚫고나가야 하는 매우 어려운 투쟁이다.이 길에서 언제나 의거할수 있고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을 뚫고나갈수 있는 믿음직한 힘은 주체적력량뿐이다.혁명은 남이 대신해줄수 없다.다른 나라에 의존해서는 설사 일시적으로 덕을 본다 하더라도 반드시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된다.사회주의, 공산주의에로의 력사적로정에서 주객관적조건과 환경, 매 혁명단계의 임무는 부단히 변하지만 주체를 핵으로 하는 혁명전략은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

백두밀림에서 개척된 조선혁명은 자기 힘으로 자기 나라 혁명을 완수하겠다는 철저한 자주정신을 동력으로 하여 전진하는 주체의 위업이다.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존엄과 위대함은 철두철미 자력갱생하여 강해진데 있으며 자주, 자존의 길은 우리 혁명의 불변침로이다.우리는 앞으로도 주체적힘강화전략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이 새로운 발전기, 전면적발전기에 들어선 오늘 우리 당은 모든 분야에서 자체의 력량을 강하게 만드는 사업을 앞세우고 보다 큰 품을 들일것을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확고한 자주적립장에서 자기 힘을 강화하고 그에 철저히 의거함으로써만 쟁취할수 있는 위대한 승리이다.

우리가 사회주의건설에서 각 부문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해나가자는것은 우리 공화국을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자주의 강국, 인민의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진정한 락원으로, 무한대한 발전잠재력을 발휘하며 세계를 앞서나가는 위대한 나라로 건설하기 위해서이다.여기에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진 사람들도, 그 위대한 승리와 영광의 혜택을 누릴 당사자도 다름아닌 우리 인민이다.그러므로 이 투쟁의 주인은 마땅히 우리들자신이 되여야 하며 우리의 힘으로 추진하여야 한다.

지금 지구상에는 힘이 약한 나라는 힘이 센 나라에 복종하지 않으면 살아갈수 없는 힘의 론리가 지배하고 민족리기주의가 판을 치고있다.오늘의 세계에서 남의 도움을 받아 잘살아보려는것보다 어리석은 생각은 없다.자체의 력량을 강화하고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자기가 내세운 웅대한 목표를 하나하나 실속있게 점령해나갈 때만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완전승리를 쟁취할수 있다.

물론 자력으로 부흥과 번영의 꿈을 실현한다는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부닥치는 도전과 장애의 혹독함은 상상을 초월한다.그러나 조건의 불리함에 빙자하면 아무 일도 할수 없으며 언제 가도 강국건설의 대업을 성취할수 없다.혁명투쟁에서 객관적조건이 영향을 미치지만 그보다 더 강하고 결정적인것이 바로 주체의 주동적인 작용과 역할이다.객관적조건으로 인한 어려움이 아무리 크다 해도 주체적력량이 튼튼히 준비되여있으면 모든 간고함을 극복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새로운 앙양에로 계속 고조시킬수 있다.

주체적힘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고수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나라와 민족에 있어서 자주성은 생명이다.국가의 존립과 발전, 인민들의 보람차고 행복한 생활은 바로 존엄과 자주권을 철저히 수호할 때에만 이루어질수 있다.남에게 예속되거나 뒤떨어지지 않으려는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정신은 국가의 모든 공민들을 응집시키는 힘이며 그것을 상실한 나라는 결국 붕괴될수밖에 없다.자주적존엄은 말로써 지켜지는것이 아니다.그것은 제힘이 강할 때에만 확고히 지킬수 있으며 자기의 존엄에 대한 자각은 그 힘을 더욱 증대시키도록 추동한다.

우리 나라는 지리적으로 대국들사이에 위치하여있고 의연히 국토가 분렬되여있다.우리 공화국을 억제하고 약화시키며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흉심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지역적, 세계적범위에서 패권쟁탈을 위한 렬강들의 모순과 대결도 한층 격화되고있다.현실은 사회주의조선의 존엄이고 자주권이며 국익수호의 담보인 국가방위력을 잠시도 늦춤없이 튼튼히 다져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과학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나라들간의 련계와 교류가 밀접해지고있는 오늘날 국가와 인민의 존엄수호전은 경제와 문화분야에서도 첨예하게 벌어지고있다.특히 제국주의자들이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해 군사적공갈과 함께 경제제재와 문화적침투책동을 집요하게 추구하는 조건에서 나라의 존엄과 생존권, 발전권을 확고히 담보하자면 불패의 정치군사적힘뿐 아니라 강력한 경제기술력, 우수한 문화를 가져야 한다.

자기 나라의 발전된 문물은 사람들에게 민족적자존심을 높여주고 국력을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려는 지향과 노력을 배가해준다.경제가 발전하여야 남의것을 넘겨다보지 않게 되며 자기 존엄을 지켜나갈수 있다.존엄과 자존을 팔아 유지하는 경제는 아무리 번쩍거려도 민족의 수치이다.훌륭한 전통을 가진 문화도 끊임없이 발전시킬 때 인민들의 날로 높아가는 문화정서적요구를 충족시킬수 있으며 반동적인 사상문화의 침투도 막아낼수 있다.

우리의 자존심은 다른 나라에서 원료나 자재를 대주지 않으면 주저앉는 경제, 발전하는 시대에 따라서지 못하는 문화를 절대로 허용하지 않는다.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끄떡없는 강력한 자립경제와 인민대중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담겨져있고 민족적향취가 넘쳐나는것으로 하여 세계를 선도해나가는 우수한 문화를 건설하는것, 이것이 우리의 목표이고 실천이다.

우리 인민은 자위적국방력과 자립적경제토대를 백방으로 강화하며 주체문화예술의 전면적개화기를 열어나감으로써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갈것이다.

주체적힘을 더욱 증대시키는것은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비약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는 지름길이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자체를 지키고 보존하는 단계를 벗어나 혁신과 변화의 새로운 국면, 비상한 장성속도를 요구하는 새시대에 들어섰다.우리 당은 5년을 주기로 한번씩 크게 도약함으로써 멀지 않은 앞날에 전체 인민이 문명하고 유족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였다.

당의 의도대로 하루빨리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최선의 방도는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보다 강화하는데 있다.만일 자립적경제토대를 정비보강하는데 힘을 넣지 않고 눈앞의 사정을 운운하며 수입에 의존하면 남의 배만 불리여주고 경제발전의 파동성과 불균형성, 인민생활의 령락밖에 가져올것이 없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은 지난해의 투쟁성과가 새겨주는 진리가 있다.자립적경제발전을 저해하던 요소들을 제거하고 우리의 내부적힘을 총발동하기 위한 공격적이고 혁신적인 대책들을 취한 결과 사상초유의 시련속에서도 경제전반이 긍정적인 변화들과 상승추이를 보이고있다.결론은 경제건설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자면 자립적경제토대를 더욱 굳건히 다져야 한다는것이다.

자립, 자력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나라의 경제력과 인민생활을 세계선진수준에 올려세우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다른 나라의 기술과 자원에 얽매여서는 절대로 남을 따라앞설수 없다.선진기술을 받아들이는것도 목적은 보다 발전된 자기의것을 창조하기 위해서이다.

우리 힘, 우리 식에 세계를 앞서나갈수 있는 방도가 있고 련쇄적인 대비약이 있다.자기 식, 자력갱생으로 쟁취한 자랑찬 성과는 신심과 배짱을 백배해주며 더 높은 투쟁목표를 내세우고 남들이 상상도 할수 없는 대비약적혁신을 련속다발적으로 창조해나가도록 추동한다.주체적력량, 개발창조형의 인재대군을 튼튼히 꾸리고 우리의 기술과 자원에 의거하여 경제를 발전시킬 때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기적을 이룩하고 세계에 없는 우리 식의 우수한 문명을 꽃피울수 있다.

주체적힘을 비상히 증대시키는것은 후대들에게 영원히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

후손들을 위하여 자기가 해야 할 일감을 찾고 난관이 첩첩이여도 기꺼이 짊어지고 수행하는데 미래를 위해 투쟁하는 혁명가들의 고결한 풍모가 있다.

주체적힘을 강화하는데서 우리 당이 내세운 목표는 비상히 높다.우리 대에 백년, 천년후에도 국가의 안전을 지킬수 있는 절대적인 힘을 키우고 후대들이 남에게 머리를 숙이지 않도록 강력한 자립경제를 건설하여 그들이 강대한 나라에서 영원히 전쟁의 참화를 모르고 번영과 행복을 마음껏 창조해나갈수 있게 하자는것이 당중앙의 뜻이다.

오늘 우리 당이 련이어 구상하고 전개하는 방대한 사업들에는 후대들에게 가장 훌륭한 삶의 터전을 물려주려는 열화같은 사랑이 진하게 슴배여있다.한푼의 자금이 귀중한 시기에 금속, 화학공업의 주체화실현에 막대한 힘을 넣고있는것은 우리 대는 물론 후대들도 원료, 자재의 부족과 고갈을 모르게 하자는데 중요한 목적이 있다.과학기술혁명, 교육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 치산치수와 환경보호사업이 중대사로 추진되고있는것도 조국의 백년, 천년미래를 가꾸기 위해서이며 농촌이 변하고 발전하는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것도 세기를 넘어온 농촌의 묵은때를 그대로 후대들에게 넘겨줄수 없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미래관의 발현이다.

우리 세대가 1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발전하며 그만큼 우리 국가의 힘은 강대해진다.누구나 후대들의 운명이 자신들의 어깨우에 실려있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자각하고 혼심을 다해 분투할 때 후대들의 앞길에는 우리의 리상, 최종목표를 향한 탄탄대로가 펼쳐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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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억척같이

주체111(2022)년 2월 7일 로동신문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혁명의 승리,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은 반제계급교양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어느 한순간도 늦추거나 소홀히 할수 없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이 다그쳐질수록 더욱 강도높이 벌려야 하는것이 반제계급교양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뀔수록 순간도 늦추거나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입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삶을 위한 투쟁은 그것을 해치고 빼앗으려는 원쑤들과의 비타협적인 투쟁을 동반하게 된다.

침략과 략탈, 착취와 압박을 생리로 하고있는 제국주의와 반동적착취계급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억압, 유린하고 사회주의제도를 허물어뜨리기 위한 반혁명적공세를 어느 한순간도 멈추지 않는다.

현시기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은 정치, 군사, 경제와 문화 등 모든 면에서 매우 교묘하고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특히 저들의 썩어빠진 부르죠아사상문화와 생활양식을 침투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지난날에는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침략의 길잡이였다면 오늘날에는 침략의 주역을 놀고있다.

대대적인 반동적사상문화공세로 사람들의 사상을 변질시키고 이색적인 생활풍조를 만연시키면 군사력의 직접적인 개입이 없이도 침략적목적, 체제와 제도전복음모를 손쉽게 실현할수 있다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의 타산이다.

모든 사람들이 투철한 반제계급적립장을 지니도록 하는것은 피흘려 찾은 자주적인 삶과 권리, 사회주의제도를 견결히 고수하기 위한 선결조건으로 된다.

더우기 착취와 압박에 대하여 말로만 듣고 전쟁의 시련도 겪어보지 못한 새세대들이 혁명대오의 주력을 이루고있는 현실은 계급교양의 도수를 부단히 높일것을 요구하고있다.

력사에는 막강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가지고있으면서도 계급교양을 소홀히 한탓에 제국주의자들의 《평화적이행》전략에 녹아난 나라들의 쓰라린 교훈이 새겨져있다.

지난날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무너지게 된 비극적사태는 계급의식을 높여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홀시한데로부터 사람들이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과 물질지상주의에 빠져 혁명적원칙에서 탈선한 결과이다.

시련을 이겨낸 인민이라고 하여 신념교양, 계급교양의 도수를 약화시킨다면 사상정신적으로 해이될수 있다.

사상의 변색, 계급의식의 변질을 막고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길은 바로 모든 사람들이 계급적원칙, 혁명적원칙에서의 탈선과 양보는 곧 죽음이라는 철리를 자각하고 견결한 반제계급의식, 투철한 혁명의식으로 끊임없이 무장해나가는데 있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번쩍거리는 번화가에 감추어진 자본주의사회의 계급적모순과 반동성, 부패성을 똑바로 가려보고 살아도 죽어도 사회주의와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해나가겠다는 투철한 계급적자각과 절대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억세게 싸워나가도록 하기 위한 일대 사상전을 벌려야 한다.

사상의식은 절대로 유전되지 않으며 반제계급의식은 대를 이어 혁명의 계주봉으로 이어져야 한다.

세월이 흐르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새세대들의 가슴속에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깊이 심어주어 그들을 우리의 사상과 제도, 우리의 존엄과 생존권을 해치려는자들을 무자비하게 쳐갈기는 계급의 전위투사,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않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

견결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닌 사람만이 사회주의조국을 열렬히 사랑하고 어머니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칠수 있다.

계급의식은 부단한 사상사업과 끊임없는 계급교양속에서 높아진다.

계급교양을 통하여 사람들은 계급투쟁의 철리를 새겨안고 사회주의를 목숨바쳐 지켜갈 굳은 각오를 가지게 된다.

계급교양에서 만족과 자만이란 있을수 없다.계급교양을 약화시키면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앞에서 사상적으로 무장해제될수 있다.

계급교양거점은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야수성과 악랄성, 잔인성을 낱낱이 보여주는 력사의 고발장이며 치솟는 분노와 적개심을 불러일으키는 복수의 발원점이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투철한 계급의식으로 무장시키는데서 계급교양거점이 차지하는 위치는 대단히 중요하다.

나라의 곳곳에 꾸려진 계급교양관과 계급교양실들의 운영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사람들의 계급의식이 칼날같이 벼려지도록 하여야 한다.

반제계급교양은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반제계급교양의 열도이자 천만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이며 사회주의의 전진속도이다.

견결한 반제계급의식은 자기 조국, 자기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헌신적복무정신을 백배해주고 자기 인민과 자기 제도에 대한 열렬한 사랑은 그것을 해치려는 원쑤에 대한 불타는 증오심과 비타협적인 투쟁정신을 낳는다.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적개심이 높을수록 자기의것을 더욱 빛내여나가려는 자각과 의지가 강해지며 자력자강의 정신도 더 높이 발휘하게 된다.

우리가 전후복구건설시기 안팎에서 준동하는 원쑤들의 도전을 물리치며 벽돌 한장 성한것이 없는 재더미우에서 천리마시대를 탄생시키고 고난의 행군시기 허리띠를 졸라매면서도 사회주의를 지키며 강국건설의 도약대를 마련할수 있은것은 전체 인민의 계급적관점과 립장, 원쑤와의 대결에서 반드시 이기려는 결사의 각오가 투철하였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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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하나를 내놓아도 인민이 실지 덕을 입게 하여야 한다

주체111(2022)년 2월 6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근면한 노력으로 생산적앙양을 일으켜나가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하나의 창조물을 내놓아도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게 만들어낼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할수 있는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내고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을 일떠세우는 사람들이 오늘날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애국자들입니다.》

국가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애로와 난관이 막아선다고 하여 앉아서 걱정이나 하고 우는소리나 하며 동면하는 사람은 값높은 생의 자욱을 남길수 없다.애국자라는 고귀한 칭호는 지혜와 열정, 넋이 슴배인 창조물로 조국의 부강발전에 기여를 하고 인민들의 행복을 꽃피우는데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때 빛을 뿌린다.

강대하고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성스러운 발전행로에는 남들이 걸어온 수세기를 도약하며 공업화의 력사적위업을 단 14년만에 이룩한 세기적인 기적도 아로새겨져있으며 준엄한 격난속에서 국가의 안전과 우리 인민의 값높은 삶, 후손만대의 행복을 담보하는 절대적인 힘을 비축하고 반만년민족사상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떠올린 영웅적투쟁도 깃들어있다.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전변상에는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 조국이라는 거목을 자래운 애국자들의 위훈이 력력히 어리여있다.

지금 우리앞에는 이미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적극 장려하고 증폭시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함으로써 가까운 앞날에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여야 할 무거운 임무가 나서고있다.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모든 부문, 모든 분야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이고 세계적수준에로의 눈부신 도약이며 지금의 한해한해의 사업이야말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는데서 대단히 책임적이며 관건적인 투쟁이다.

특히 올해는 방대한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아놓아야 할 중요한 해이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전세대들의 투쟁전통을 이어 하나하나의 창조물에 심혈을 쏟아부을 때 올해는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나게 될것이며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건설의 시간표는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우리가 내놓는 창조물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귀중한 밑천들이다.만일 속도일면과 량적장성에만 치우치거나 재자원화를 한다고 하면서 질적지표를 무시하면 반복시공, 불합격품을 피할수 없으며 그만큼 국력강화와 인민생활향상에 효과적으로 리용되여야 할 귀중한 자재와 자금, 로력이 랑비되게 된다.아낌없는 정성을 고이고 열정을 바쳐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리상실현에 이바지하는 사회주의재부, 세상에 내놓고 당당히 자랑할만한 우리의것을 창조하는 사람만이 애국의 한길에서 뚜렷한 삶의 자욱자욱을 새길수 있다.

우리는 건설을 하나 하여도 오늘이 아니라 50년, 100년후에도 손색이 없게, 후대들이 그 덕을 실질적으로 볼수 있게 최상의 수준에서 일떠세워야 하며 상품을 하나 생산하여도 자기 단위, 자기 지역을 상징하고 대표할수 있게, 인민들이 선호하고 인정할수 있게 질적으로 만들어야 한다.우리가 후대들을 위해 창조물들마다에 바치는 노력은 먼 후날 그들이 건설하게 될 우리 조국의 면모를 좌우하게 되며 후대들의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담보하게 된다.

부단히 실력을 쌓고 시야를 넓혀나가는것은 창조물들을 국가의 부흥에 이바지하고 인민들이 실질적인 덕을 보는 귀중한 재보로 만들기 위한 선결조건이다.지난 시기의 경험이나 낡은 지식, 주관적욕망으로는 소기의 성과를 거둘수 없다.과학기술력이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자원으로 되고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제품의 갱신주기가 나날이 짧아지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지금이야말로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는 관점을 가지고 자기 분야의 기술실무에 정통함으로써 슬기와 지혜가 응축된 창조물들로 조국을 강대하게 하고 인민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성스러운 사업에서 뚜렷한 실적을 이룩해나가야 할 때이다.

모든 창조물을 국가와 인민이 덕을 볼수 있는 창조물로 되게 하는데서 일군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일군들은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이며 혁명의 지휘성원이다.일군들부터가 먼 앞날을 내다보며 대담하게 작전하고 통이 크게 일판을 벌리며 국가와 인민이 덕을 볼수 있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 완강하게 실천해나갈 때 해당 부문과 단위가 강대한 국가를 떠받드는 초석이 되고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누리게 하려는 우리 당의 구상이 앞당겨 실현되게 된다.일군들이 실리를 따져보지 않고 수자나 채우는 식으로 생산과 건설을 대한다면 강국건설을 저애하는 제동기적역할을 하게 되고 그 대가를 인민들이 고스란히 치르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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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발동에 올해 전투의 승리가 있다

주체111(2022)년 2월 3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를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다.5개년계획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를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는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이자면 전체 인민이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남김없이 발휘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앞에 나선 방대한 혁명임무와 오늘의 준엄한 환경은 그 어느때보다도 전체 근로대중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며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총발동하여 부닥친 난국을 뚫고 혁명적진군을 더욱 다그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혁명의 전진동력은 인민의 정신적힘이며 국가발전의 근본원천은 인민대중의 창조력이다.인민대중이 무비의 정신력과 창조적적극성을 높이 발양할수록 혁명과 건설에서 일대 앙양이 일어나게 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이 가속화되게 된다.

우리식 사회주의는 그 어떤 신비한 힘이나 그 누구의 도움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만을 절대적으로 따르고 옹위하는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하여왔다.전후 빈터우에서 전설속의 천리마가 날아오르고 속도전의 불길속에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였으며 준엄한 시련의 고비들이 일대 전성기로 전환될수 있은것은 전체 인민이 당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굴함없는 공격투쟁, 창조투쟁을 벌려왔기때문이다.조선혁명의 자랑찬 발전행로는 전체 인민이 각성분발하여 떨쳐일어날 때 그 어떤 격난도 강행돌파하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오늘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당이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은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한 미래를 당겨오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이다.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이룩해나가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전체 인민이 용기백배, 신심충천하여 완강하게 돌진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지난해 우리는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서 당당히 자부할만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았다.농업부문에서 자신심을 가지게 하는 진일보가 이룩되고 방대한 대건설이 힘있게 추진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약동하는 발전상과 저력을 크게 과시한것을 비롯하여 인민경제전반에서 긍정적변화가 일어난것은 당대회의 권위를 견결히 보위하려는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의심과 견인불발의 노력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올해에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원칙적문제들과 투쟁방침을 천명하였다.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해나가야 하는 올해의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자기자신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일대 결사전이다.보통의 잡도리나 평시의 사상관점을 가지고서는 내세운 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할수 없다.

우리 인민은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성심과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지닌 혁명적인민이고 준엄한 혁명투쟁속에서 단련되고 강해진 불굴의 투사들이며 결심하면 반드시 해내고야마는 창조의 거인들이다.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정신,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위상을 세계만방에 더 높이 떨치려는 야심만만한 배짱과 기질, 자기 운명을 자체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려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 조국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은 우리 인민의 숭고한 사상정신적풍모로 되고있다.산수적방법으로는 도저히 산출해낼수 없는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힘, 창조력이 발동될 때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

일군들은 올해의 투쟁에서 대중을 앞장에서 선도하고 이끌어나가야 할 혁명의 지휘성원이다.

오늘의 한걸음한걸음이 피땀으로 이룩한 승리를 새로운 승리에로 도약시켜나가는 진일보로 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우리 일군들이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어떻게 분발시켜나가는가에 달려있다.일군들은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며 결사전을 선포한 당중앙의 의도와 오늘의 투쟁이 우리모두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는데서 가지는 의의, 그 승리의 필연성을 깊이 심어주어야 한다.대중이 곤난앞에 주저하면 고동구호와 혁명가요로 용기를 북돋아주며 실천투쟁으로 그들을 이끌어나가야 집단의 분위기가 들끓게 되고 단위사업에서 혁신적앙양이 일어나게 된다.일군들의 책임성과 투신력이자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의 분출이다.

올해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8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온 나라 인민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답게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투쟁해나갈 때 올해는 우리 조국청사에 가장 영광스러운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나게 아로새겨지게 될것이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준엄한 혁명의 폭풍우속에서 신념과 의지의 강자, 정신력의 강자로 자라난 영웅적인민이 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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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업적은 우리 국가부흥의 만년토대이다

주체111(2022)년 2월 1일 로동신문

 

뜻깊은 2월을 맞이한 조국땅 그 어디서나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대하가 굽이쳐흐르고있다.

시간의 흐름은 모든것을 변화시키고 많은것을 망각속에 묻어버린다.하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업적은 거대한 생명력을 발휘하며 우리모두를 더 큰 성공과 승리에로 힘있게 떠밀어주고있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높이 모시고 혁명하여온 영광의 천만리를 뜨거운 격정속에 돌이켜보고있으며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갈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비범한 생의 첫 자욱을 찍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드시여 이 땅우에 강대하고 륭성번영하는 나라를 건설하는것을 필생의 위업으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한생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력사의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굳건히 수호되고 부강조국건설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의 절대적진리성, 변혁적위력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더욱 뚜렷이 과시되였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혹독한 환경속에서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지위가 민족사상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게 된것은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업적이야말로 우리가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이 고수하고 빛내여나가야 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고귀한 재보이다.

오늘 우리 조국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이룩해나가는 강력한 국가실체로 위용떨치고있다.현 세계에서 국가다운 진면모에 있어서나, 양양한 전도에 있어서 우리 공화국과 견줄만한 나라는 없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만년토대로 하여 전진해나가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업적은 우리 조국이 일심단결된 불패의 강국으로 위용떨칠수 있게 하는 근본담보이다.

단결은 국력중의 제일국력이다.전체 인민이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친 나라가 진정한 강국이다.

일심단결은 위대한 장군님의 귀중한 혁명유산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하나의 사상, 하나의 중심에 기초한 단결의 사상을 제시하시고 혁명실천에 철저히 구현하시여 일심단결을 우리 국가의 존립과 발전의 초석으로 반석같이 다져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가 확고히 실현되고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혁명적인민이 자라나게 되였다.

물리적힘에는 한계가 있지만 일심단결의 위력은 무한대이다.일심단결의 힘만 있으면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헤칠수 있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의지였다.모든 사업을 정치사상진지강화에 지향복종시키도록 하시고 인덕정치, 광폭정치로 당과 인민대중을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혈연의 정으로 이어놓으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억척으로 다져주신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이 있어 우리 조국의 력사가 사회주의승리의 년대로 빛나고 주체조선의 영웅성과 필승불패성이 년대와 세대를 이어 남김없이 과시되게 되였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세상에 둘도 없는 일심단결의 나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다.전체 인민이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며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주체조선특유의 모습은 일심단결사상의 결정체이며 어렵고 힘들수록 사랑과 정을 더욱 두터이하며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덕, 미풍은 일심단결의 화원에서만 꽃펴날수 있는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바쳐 마련해주신 일심단결의 자랑찬 력사와 전통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업적은 우리 공화국이 자주의 한길을 따라 승승장구해나갈수 있게 하는 귀중한 재보이다.

자주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였고 혁명방식이였으며 혁명실천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이 존엄높은 자주적인민, 자주적근위병으로 억세게 자라나고 우리 공화국이 자주의 성새,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위용떨치게 되였다.

자주권과 존엄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그것은 오직 강위력한 총대에 의해서만 지켜지게 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나라의 방위력을 억척으로 다져주시였다.자주의 신념과 강철의 의지로 철령과 오성산, 초도와 판문점을 비롯하여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을 찾고찾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선군혁명령도가 있어 우리 인민군대가 혁명의 핵심, 주력군으로 튼튼히 준비되고 우리의 국방공업이 강위력한 혁명의 병기창으로 전변되였다.선군의 기치높이 자주시대와 더불어 영원할 사회주의승리의 력사, 반제혁명승리의 력사를 창조하시고 우리 인민이 푸른 하늘아래서 안정된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강력한 군사적힘을 마련해주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업적중의 업적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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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당원은 실력과 실천으로 대중을 이끌어야 한다

주체111(2022)년 1월 31일 로동신문

당정책관철에서 당원들은 진격의 기수, 투쟁의 불씨가 되자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전 인민적대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당은 모든 당원들이 실력과 실천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이 분발하고 들고일어나 오늘의 고난을 앞장에서 맞받아 뚫고나가면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조선로동당원은 당중앙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 주체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한몸 다 바쳐 투쟁하는 주체형의 혁명가이다.당의 구상과 의도를 맨 앞장에서 결사관철해나가는 전위투사, 바로 여기에 로동당원의 혁명적본태가 있다.

혁명과업수행에서 선봉적역할을 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원들이 지닌 성스러운 의무이다.여기에는 당정책을 깊이 학습하고 현대과학기술과 전문지식을 꾸준히 습득하여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할뿐 아니라 대중을 실력과 실천으로 이끌어나갈데 대한 내용이 포함되여있다.만일 이러한 과업들중에서 어느 하나라도 리행하지 못한다면 당원의 본분에 충실하다고 말할수 없다.자기가 지닌 의무를 완벽하게 수행해나가는 당원만이 당앞에 떳떳하고 인민앞에 성실한 당원, 세상에서 가장 전투력있고 실천력이 강한 조선로동당의 한 성원이라고 떳떳이 자부할수 있다.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은 실천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사람들을 교양하는데서는 백마디의 말보다 실천이 더 중요하고 효과적이다.광범한 군중은 무슨 일에서나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는 당원, 실천적모범으로 자신들을 깨우치며 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 당원들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따르며 그런 당원들의 말을 더욱 무게있게 받아들인다.

오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앞에는 실질적인 변화, 실제적인 성과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립증하며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아야 할 무겁고도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내세운 전투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상의 방략은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최대로 분출시키는데 있다.

지금과 같은 때에 우리 당원들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모습은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활력소와 같다.하기에 우리 당은 오늘의 투쟁에서 누구보다도 우리 당원들이 주도적, 핵심적역할을 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수백만 당원들이 시련과 난관앞에 굴하지 않고 한몸그대로 육탄이 되여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집단이 들끓고 단위가 전진하며 온 나라에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된다.

현시대는 실력전의 시대이다.실력을 떠난 이신작칙, 당원의 선봉적역할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실력이자 실적이며 당원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은 실력이 안받침되여야 높이 발휘될수 있다.실력을 높이는것이 단순한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혁명과 건설을 대하는 혁명가의 태도, 당에 대한 당원의 충실성문제에 기인되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은 모든 당원들이 지녀야 할 첫째가는 실력이다.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철두철미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으로 일관되여있다.무엇보다 당의 구상과 의도를 잘 알고 뼈속깊이 새겨야 모든 사업을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진행하며 대중을 교양하고 이끌어나갈수 있다.

자력갱생문제만 놓고보자.우리 혁명발전의 요구, 사회주의건설의 절박한 요구로부터 새로운 전망계획기간의 자력갱생은 국가적인 자력갱생, 계획적인 자력갱생, 과학적인 자력갱생으로 되여야 한다.자력갱생에 관한 우리 당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이 사업을 응당한 높이에서 집행해나갈수 없다.당원들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자신의 뼈와 살로 만들기 위한 학습을 강화하여 정치의식을 부단히 높여야 자력갱생이 실지 단위발전, 국가발전의 강력한 무기로 될수 있다.

당원들은 당의 사상과 의도,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하는것과 함께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여야 한다.시대가 발전하고 과학기술의 역할이 비상히 높아지고있는 오늘 과학기술의 주인, 인재로 준비하는것은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사업이다.당원들이 피타는 사색과 고심어린 노력을 기울이며 현대과학기술을 습득하여야 대중을 옳바로 이끌어나갈수 있다.

지금 우리앞에는 의연히 엄혹한 시련이 가로놓여있다.그러나 력사에 류례없는 도전과 난관을 맞받아헤치는 속에서도 우리 당은 인민의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작전들을 련이어 펼치고있다.혁명의 준엄한 년대들마다 우리 당에 무한한 힘과 용기를 주었고 언제나 당과 운명을 함께 해온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하루빨리 마련해주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하다.

당의 구상과 결심이라면 그 어떤 어려운 과업도 무조건 관철하는것은 조선로동당원특유의 투쟁본때이고 자랑스러운 전통이다.우리 당원들이 만짐을 지고 생눈길, 진창길을 앞장에서 헤치며 실력과 실천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간다면 막아서는 시련이 아무리 혹독하고 내세운 과업이 무겁다 하여도 얼마든지 성과를 이룩하며 우리의 힘, 우리의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층계들을 하나하나 착실히 쌓아나갈수 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위한 투쟁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우리 당원들의 역할에 달려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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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당의 령도업적을 견결히 고수하고 빛내여나가자

주체111(2022)년 1월 2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향도력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우리식 사회주의를 불패의 보루로 떠올리고 승리와 번영의 긍지높은 력사를 펼쳐나가는 강유력한 당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한평생을 다 바쳐 우리 인민을 자주적인민으로 키워주시고 우리 국가와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탁월한 사상리론가, 정치가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국가의 존엄과 전략적지위는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으며 사회주의건설은 새로운 발전기, 전면적발전기에 들어서게 되였다.

우리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은 조선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주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떠밀어주는 투쟁과 전진의 기치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가고있다.당의 령도업적을 튼튼히 틀어쥐고 그것을 철저히 구현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앞당기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과 혁명의 지도사상으로 영원히 높이 들고나가며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하겠습니다.》

당의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는것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 사회주의의 운명과 관련되는 최중대사이다.

수령의 령도업적에는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혁명의 지도적원칙이 전면적으로 구현되여있으며 고귀한 투쟁전통과 풍부한 사업경험이 집대성되여있다. 수령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는데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이 있다.모든 사업을 수령이 가르쳐준대로, 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해나갈 때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는것이 우리 인민이 혁명실천을 통하여 체득한 진리이다.

수령의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는 문제는 사상관점에 관한 문제, 당을 받드는 자세와 립장에 관한 문제이다.자연에는 계절이 있어도 혁명가의 마음에는 계절이 따로 있어서는 안된다.혁명하는 인민은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온다 해도 수령의 업적을 고수하는 문제에서는 추호의 타협도 양보도 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져야 한다.조건과 환경에 빙자하면서 이 사업에서 사소한 에누리도 허용한다면 그것은 곧 사상에서의 변질이고 자멸의 길이다.

수령의 위대한 혁명업적을 충직하게 계승발전시켜나가는것은 그 어떤 의무감이나 책임감이기 전에 량심으로 되여야 한다.우리 인민은 누구나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자라나 값높고 보람찬 삶을 누려왔다.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 인민들에게 있어서 당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는것은 마땅한 본분이고 도리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생명선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은 강대하고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오늘의 전 인민적대진군에서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고귀한 재보이다.

당의 령도업적에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진로가 명시되여있다.

혁명의 승리는 사상과 로선의 승리이다.사회주의건설을 심화시켜나가는 과정에는 해결해야 할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수많이 나서게 된다.전진도상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에 과학적해명을 주는가 못주는가 하는것은 단순한 리론상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주의의 진퇴를 판가름하는 사활적인 문제이다.

우리 당의 혁명령도사는 사상중시, 사상사업선행의 원칙을 확고히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독창적이며 백과전서적인 사상리론적지침을 마련하여온 불멸의 년대기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사상리론들은 독창적이고 심오하며 포괄내용에 있어서 다면적이고 풍부하다.여기에는 사회주의건설에서 우리의 리상과 목표 그리고 철학과 정치경제학으로부터 문학예술에 이르기까지, 당건설, 국가건설, 혁명무력건설, 경제문화건설 등 모든 분야의 과업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여있다.

우리 당의 사상리론은 그 과학성과 정당성으로 하여 혁명실천에서 커다란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사상초유의 시련속에서도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벅찬 현실은 위대한 사상리론적재부를 가진 혁명은 언제나 필승불패이라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당의 령도업적에는 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는 방도와 묘술이 다 밝혀져있다.

혁명과 건설은 창조와 변혁의 련속과정이다.주체의 사회주의가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없이 자기의 발전궤도를 따라 승리적으로 전진해올수 있은것은 우리 당이 주객관적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옳은 방법론과 묘술을 부단히 탐구하고 실행하여왔기때문이다.

경직된 사고방식과 낡은 틀을 배격하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으로 사회주의건설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특출한 령도방식이다.우리 당은 나아갈 침로를 정할 때마다, 준엄한 난국에 부닥칠 때마다 인민을 먼저 찾고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였으며 인민을 불러일으켜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을 창조하여왔다.수천척지하막장과 험한 논두렁길에도, 외진 산간마을과 바람세찬 포구에도, 크지 않은 지방산업공장들에도 인민을 찾아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슴배여있다.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 방법, 중심고리에 힘을 넣어 전반을 추켜세우는 방법, 본보기를 창조하고 일반화하는 방법을 비롯하여 우리 당이 가르쳐준 방법론들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정책적과업들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할수 있게 한 위력한 보검이였다.우리 인민은 당의 령도밑에 시련속에서 자기를 지켜내는 법, 온갖 도전을 정면돌파하는 법, 난관을 디딤돌로 삼고 더 높이 도약하는 법도 배웠다.당의 령도업적을 전진과 비약의 원동력으로, 백승의 표대로 틀어쥐고나가기에 우리 인민의 앞길은 그 누구도 가로막을수 없으며 사회주의의 전진은 더욱 가속화될것이다.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사업

 

지금 온 나라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우리가 수행해야 할 투쟁과업은 방대하지만 모든 사업에 앞서 기본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힘차게 밀고나가야 할 중차대한 사업이 있다.그것이 바로 우리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여나가는 사업이다.

당의 령도업적을 심장깊이 새기고 철저히 구현해나가는데 존엄높은 우리 당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지역 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기는 길이 있다.

당의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는데서 중요한것은 우선 사상교양거점들을 정중히 꾸리고 잘 관리하며 철저히 보위하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혁명력사와 투쟁업적이 깃들어있는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 혁명박물관과 혁명사적관,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 혁명사적교양실 등은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에게 수령의 위대성을 깊이 새겨주고 당의 혁명사상을 뼈속깊이 심어주는 중요한 거점이다.사상교양거점들을 잘 꾸리고 관리하는것은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는 사업의 첫 공정으로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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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직업에 대한 애착과 근면한 노력이 국가의 부흥을 당겨온다

주체111(2022)년 1월 29일 로동신문

 

온 나라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올해에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아놓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보다 과감히 나아가자면 모든 근로자들이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높은 책임성과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일터, 자기 초소를 사랑하고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하는 유명무명의 애국자들에 의하여 나라가 부강해지고 사회주의락원이 일떠서게 되는것입니다.》

우리 국가의 강대함은 그 어떤 특별한 힘에 있는것이 아니라 매 공민들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담보된다.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초소와 일터가 조국의 륭성번영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사람이 건강하려면 유기체를 이루고있는 매 세포들이 자기 구실을 하여야 하듯이 모든 근로자들이 애국의 더운 피와 땀으로 자기 초소를 굳건히 지켜야 우리 조국이 활기차게 전진할수 있다.력사의 모진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승승장구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발전상과 저력은 열렬한 직업애를 지니고 근면한 노력을 아낌없이 기울이는 전체 인민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애국자란 별다른 사람이 아니다.겉모양은 수수해도 자기 일터, 자기 직업에 대한 사랑으로 심장을 불태우는 사람, 누가 보건말건 사회와 집단, 조국과 인민을 위해 진심을 바치는 사람이 바로 진정한 애국자이다.

지금 우리 사회에는 그 어떤 명예나 보수도 바람이 없이 조국이 맡겨준 초소에서 깨끗한 량심의 자욱을 새겨가는 참된 인간들이 수없이 많다.그들가운데는 수천척지하막장에서 수도의 불빛, 사회주의의 불빛을 지켜가는 탄부들도 있고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해가는 농업근로자들도 있으며 자기가 섰던 어렵고 힘든 초소에 자식들을 내세우는 사람들도 있다.비록 남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일터여도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해 필요한 곳임을 자각하고 땅속에서 쉬임없이 줄기에 영양소를 뿜어주는 뿌리와 같이 헌신하는 애국자들이 있기에 우리 조국이 강위력한것이다.

열렬한 직업애를 지니고 창조적적극성을 남김없이 발휘하는것은 후대들앞에 지닌 우리 세대의 마땅한 본분이다.

혁명은 후대들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이다.우리가 후대들을 위해 바치는 노력은 수십년후 후대들이 우리를 보는 눈빛을 결정하게 될것이며 그들이 건설하게 될 조국의 면모를 좌우하게 될것이다.우리 세대가 초소와 일터에서 근면한 노력으로 사회적부를 더 많이 창조할수록 후대들의 행복은 커지고 우리 조국은 더욱 부강해지게 된다.우리가 오늘과 같은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세계를 디디고 올라설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굴함없는 공격전을 전개하고있는것은 혁명선배들이 간고분투하여 마련한 값비싼 재부가 있기때문이다.어려운 속에서도 가정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하며 기대를 돌리고 전야를 가꾼 전세대들의 강의한 투쟁모습은 우리들의 마음속에 소중히 새겨져있다.후대들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결사적으로 투쟁한 우리들을 생각하며 우리가 창조한 재부를 밑천으로 하여 보다 휘황한 조국의 래일을 당겨오게 될것이다.

직업에 대한 애착과 근면한 노력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하고있다.무슨 일이나 신심이 중요하다.비관에 빠진 사람은 아무리 조건과 환경이 좋아도 맡은 일을 제대로 할수 없지만 승리를 락관하는 사람은 진창길, 가시밭길도 웃으며 헤치는 법이다.

전후복구건설시기 경제형편과 인민생활은 매우 어려웠지만 누구나 앞날에 대한 신심, 사회주의, 공산주의에 대한 리상을 안고 일터마다에서 밤낮이 따로 없이 전투를 벌렸다.우리 인민의 헌신적인 투쟁과 창조적로동은 세인을 경탄시킨 천리마시대의 기적을 안아왔다.

지금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고 하여도 빈터에서 모든것을 시작하던 그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모든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는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의 신념을 안고 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갈 때 오늘의 난국은 해소되고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앞당겨 실현할수 있다.

어머니조국은 향유의 권리앞에 애국헌신의 의무를 놓고 궂은일, 마른일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을 시대의 전렬에 내세워준다.

지난해 공화국창건일을 맞으며 그리고 뜻깊은 2022년 새해의 첫아침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가까이에 불러주신 사람들은 다름아닌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였다.이렇듯 평범한 근로자들이 영광의 단상에 오를수 있은것은 그들이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의 큰 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헌신분투하고 충성과 애국의 길에 한생을 묵묵히 바쳐왔기때문이다.로력혁신자, 공로자란 칭호는 조국이 그 어떤 사리와 공명도 바람이 없이 자기 초소, 자기 일터를 성실히 지켜가는 훌륭한 아들딸들에게 주는 값높은 칭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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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당결정집행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이 공고한 당풍으로 되게 하자

주체111(2022)년 1월 2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은 일단 결심하면 반드시 해내는 가장 전투력있고 실천력이 강한 혁명적당이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2022년도 당과 국가사업의 중심방향에 대하여 밝히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원칙적문제들과 투쟁방침을 천명하였다.올해를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아놓는 해로 되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의지이다.

전당의 당조직들과 당원들은 전원회의결정을 반드시 관철함으로써 당결정집행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이 우리 당의 공고한 당풍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이 분발하고 들고일어나 오늘의 고난을 앞장에서 맞받아 뚫고나가면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당결정은 우리 혁명의 전진방향을 밝힌 전당의 조직적의사, 투쟁강령이며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의 사고와 행동의 지침이다.당결정을 결사관철하는 기풍이 공고한 당풍으로 확립되여야 우리 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사회주의위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줄기차게 이끌어나갈수 있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투쟁강령을 받들고 우리는 전대미문의 혹독한 난관을 자력으로 쳐갈기며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에 참으로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을 이룩하였다.그중에서 가장 긍지스러운것은 당결정을 대하는 전당의 당원들의 사상관점과 태도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난것이다.당결정은 반드시 집행해야 한다는 투철한 관점, 당결정을 관철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조차 없다는 견결한 립장을 지니고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간 전체 당원들의 선봉적인 역할과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지난해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은 위대한 승리의 해로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지게 되였다.

올해 우리앞에는 지난해보다 더 방대하고 무거운 과업이 나서고있다.전진도상에는 의연히 시련과 장애가 중첩되여있고 부족한것도 적지 않다.막아서는 난관이 아무리 혹독하고 조건과 환경이 불리하여도 우리는 반드시 올해 전투목표를 달성하여야 한다.5개년계획의 성사여부가 올해의 투쟁에 달려있다.

혁명의 요구라면 물과 불속에도 서슴없이 뛰여들고 준엄한 사선도 앞장에서 헤칠것을 당기앞에 맹약한 당원들의 선서는 바로 오늘과 같은 비상한 투쟁을 각오하고 다진것이다.설사 초소와 임무는 서로 다르고 당생활년한에서는 차이가 있을수 있어도 당결정을 관철하는데서는 모든 당원들이 하나와 같이 견실하여야 한다.당결정을 목숨처럼 여기며 결사관철하는것이 전체 당원들에게 체질화되고 우리 당의 공고한 당풍으로 확립되여야 사회주의건설이 생기와 활력에 넘쳐 줄기차게 전진하고 인민의 리상인 천하제일강국건설이 앞당겨지게 된다.

당결정집행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확립하는것은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보위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 당원들의 가슴마다에는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일원이라는 크나큰 긍지와 영예가 간직되여있다.언제나 삶의 희열을 안겨주고 투쟁과 생활의 활력을 배가해주는 남다른 긍지와 영예는 전체 당원들이 최대의 정치적각성과 당성을 가지고 령도의 중심, 통일단결의 중심인 당중앙의 권위와 위신을 절대화하며 백방으로 옹호보위하는 투쟁속에서 더욱 높아진다.당중앙의 권위는 곧 당조직들과 당원들의 존엄이며 매 공민들의 자부심이고 영광이다.

당중앙의 권위는 당결정을 완벽하게 관철하여 당중앙이 제시한 사상과 로선의 정당성과 진리성, 그 위대한 생활력이 힘있게 과시될 때 절대화되고 백방으로 보장되게 된다.당결정관철전이자 당중앙의 존엄사수전, 권위보위전이다.

당결정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두어깨에 떠메고 앞장에서 관철해야 할 주도적력량, 핵심전투원들은 두말할것없이 당원들이다.우리 당원들이 애로와 난관이 많고 도전이 거세여질수록 당결정관철을 위해 자신을 무섭게 채찍질하며 분투한다면 당중앙이 제시한 투쟁과업들은 알찬 열매로 주렁질것이며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는 더욱 빛나게 될것이다.

당결정집행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확립하는것은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유일한 존재방식으로 하는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를 더욱 뚜렷이 해나가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다.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 든든한 기둥이 되여주고 늘 곁에서 고락을 함께 하며 인민의 복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여기에 어머니당, 인민의 심부름군당으로서의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본태가 있다.

우리 당이 채택한 모든 결정에는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끝까지 보살피려는 결사의 의지가 비껴있고 인민의 요구와 리익실현을 최우선, 절대시해나가는 일관한 원칙이 깃들어있으며 인민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불같은 진정이 어려있다.당결정들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인민들의 가슴속에 당의 모습이 더욱 깊이 새겨지고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이 억척으로 다져지게 된다.

오늘 우리 당은 력사에 류례없는 도전과 난관을 맞받아헤치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작전들을 련이어 펼치고있다.우리 당이 지금과 같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비상히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완강히 투쟁하는것은 인민을 위해서이다.당의 결정, 지시라면 그 어떤 어려운 과업도 무조건 관철하는것은 조선로동당원들의 투쟁본때이고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마다 우리 당에 무한한 힘과 용기를 주었고 언제나 당과 운명을 함께 해온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마련해주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하다.전당의 당원들이 만짐을 지고 생눈길, 진창길을 앞장에서 헤치며 당결정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관철하여야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유일한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으로 하는 우리 당의 본태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수 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은 높은 책임성과 최대의 분발력을 발휘하여 당결정을 결사관철함으로써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서 뚜렷한 전진이 이룩되는 승리의 해로 빛내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우리 당과 인민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히는 휘황한 등대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대백과전서이다.당원들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여야 조건과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당결정집행에서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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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사회주의를 지켜야 자기자신과 가정도 지킬수 있다

주체111(2022)년 1월 25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일 드높은 혁명적열의를 안고 과감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우리의 힘과 지혜, 분투로써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당겨오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힘차게 싸워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은 우리식 사회주의를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신뢰하고있으며 삶의 터전이고 행복의 보금자리인 사회주의락원을 지키고 꽃피워나가는데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습니다.》

존엄높고 아름다운 생활, 화목하고 단란한 가정의 행복은 누구나가 바라는 꿈이고 희망이다.사회적인간의 지향과 념원은 오직 개인과 가정, 집단이 하나로 굳게 결합된 사회주의제도에서만 지켜지고 꽃펴나게 된다.

사회주의조국은 우리모두의 삶의 터전이고 행복의 요람이다.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정책작성과 집행에서 인민의 리익과 편의가 최우선, 절대시되고있으며 사회의 모든 재부가 인민의 복리증진에 돌려지고있다.최악의 시련속에서도 인민적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엄청난 대재앙을 당한 인민들에게 삶의 보금자리를 안겨주기 위해 전당적, 전 국가적인 힘을 기울이며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기 위하여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선제적으로 취하고있는 나라가 바로 우리 공화국이다.하기에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를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따르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헌신하고있는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에서 살며 투쟁하는것은 우리모두의 더없는 행운이다.우리 사회의 한 성원이라면 마땅히 우리식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데서 참된 삶의 긍지와 보람을 찾아야 한다.

사회주의를 지킨다는것은 결코 적들과의 첨예한 군사적대결만을 의미하지 않는다.사회주의를 지키기 위한 투쟁은 사회주의건설과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사회주의본태를 고수하고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최대한 발양시켜나가기 위한 투쟁이라고 할수 있다.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모든 면에서 사회주의적인것을 지향하고 발전시켜나갈 때 우리식 사회주의가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승장구하게 된다.

현시기 우리 당은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치기 위한 거창한 사업들을 작전하고 완강히 실천해나가고있다.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와 나라의 모든 지역, 인민경제 모든 부문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오늘의 전 인민적총진군이야말로 자기자신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조금도 지체함이 없이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일대 결사전이다.

오늘날 사회주의건설의 기본전선은 경제전선이다.올해 우리 당과 인민앞에 나서는 기본과업은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여 조국청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를 아로새기는것이다.경제건설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들이 이루어져야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고 사회주의의 더 밝은 앞날을 당겨올수 있다.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아야 하는 지금 우리에게는 애로와 난관이 한두가지가 아니다.시련앞에 맥을 놓고 주저앉아 경제건설에 박차를 가하지 않는다면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우리의 전진이 더디여지고 그 후과가 고스란히 우리들자신과 가정들에 미치게 된다.누구나 가사보다 먼저 국사를 생각하고 향유의 권리앞에 애국헌신의 의무를 놓으며 공장과 일터에서 근면한 노력으로 사회적부를 창조해나갈 때 오늘의 난관이 해소되고 나라가 부흥해지며 자기자신과 후대들의 행복도 커지게 된다.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한 경제전선이 사회주의건설의 기본전선이라면 비사회주의, 반사회주의와의 투쟁은 오늘날 가장 첨예한 사회주의수호전이다.

사람이 비사회주의적현상에 물젖게 되면 자기를 낳아키워준 부모는 물론 사회와 집단도 안중에 없이 돈밖에 모르는 개인리기주의자, 도덕적타락분자로 되며 나중에는 당과 사회주의제도를 반대하는 반혁명분자로 굴러떨어진다.비사회주의, 반사회주의와의 투쟁은 우리의 사상과 제도, 문화와 전통을 굳건히 지키고 빛내이기 위한 치렬한 정치투쟁, 계급투쟁이다.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고 뜻과 정을 같이하는 우리 사회의 아름다운 인간관계와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자기를 바치는 미덕, 미풍이 활짝 꽃펴나기에 우리식 사회주의가 모진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승리적으로 전진해나가고있는것이다.전체 인민이 우리 식의 고상하고 문명한 생활양식, 도덕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해나갈 때 우리식 사회주의의 본태가 고수되고 그 우월성이 더욱 힘있게 과시되게 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는 우리의 생명이고 생활이라는 절대불변의 신조를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우리식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기 위한 투쟁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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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주체111(2022)년 1월 24일 로동신문

 

그 어떤 힘으로도 막을수 없는 진군의 기상으로 온 나라 강산이 끓어번진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번영과 행복의 래일을 앞당기기 위한 2022년의 결사전에 전체 인민이 떨쳐나섰다.이겨내야 할 도전과 난관은 중중첩첩이여도 승리에 대한 신심과 열망으로 충만된 인민의 발걸음은 기운차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기어이 관철할 불같은 맹세가 우렁차게 터져나온 수도와 각 도, 시궐기대회들에서 높이 울린 《사회주의전진가》의 기백있는 선률은 그대로 그 어떤 고난과 시련도 맞받아 뚫고 헤치며 혁명의 새 승리를 안아오려는 천만인민의 불굴의 정신과 기개의 힘있는 과시였다.

온 나라가 과감한 돌격전의 기상이다.

자립경제의 쌍기둥을 이루고있는 금속, 화학공업부문의 투쟁기세도 좋다.한몸이 그대로 석탄이 되고 불길이 되여 전진하는 조국에 빛과 열을 더해주겠다는 일념을 안고 겹쌓이는 애로와 난관속에서도 증산의 동음 높이 울리고있는 석탄공업부문과 전력공업부문 로동계급의 모습은 또 얼마나 미더운가.

새 세기 사회주의농촌발전의 휘황한 전망을 펼쳐주시고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감사의 정으로 가슴끓이며 새해영농전투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의 투쟁열의도 만만치 않다.

생각할수록, 그려볼수록 위대한 힘과 정신이 가슴뿌듯이 어려온다.혹독한 시련과 난관이 겹쳐들수록 승리를 향하여, 미래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나아가는 진군대오에 약동하는 억센 기상은 무엇인가.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다.조선혁명의 장구한 려정에서 언제나 우리 인민을 백승에로 떠밀어주고 강의한 신념과 의지, 전지전능의 창조력을 가진 힘있는 존재로 키워준 이 무궁한 생명력으로 천만인민의 심장이 세차게 고동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혁명의 년대들마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필승의 신심드높이 불굴의 정신력으로 시대를 격동시키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으며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높이 떨치였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더욱 굳세게 하여주는 엄숙한 물음이 있다.

총포성이 울리지 않는 오늘날 우리는 왜 결사전을 하고있는것인가.

불뿜는 적의 화점, 피젖은 기발은 보이지 않아도 오늘의 하루하루는 결코 순탄하고 평온하지 않다.

사상초유의 시련과 도전이 겹쳐드는 엄혹한 환경은 우리로 하여금 지금껏 발휘해보지 못한 지혜와 힘을 총발동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중첩되는 곤난속에서도 우리 당은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무겁고 방대한 목표들을 내세웠다.어느 하나도 뒤로 미룰수 없는 절박한 과업이며 가벼이 대할수 없는 막중한 임무이다.힘들다고 포기하고 유리한 조건과 환경이 주어지기를 기다린다면 간고분투하여 도달한 승리의 계선에서 물러서게 되며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예, 우리들자신의 운명과 행복도 지킬수 없기에 천만인민이 백배, 천배의 힘과 용기를 가다듬으며 결사전에 궐기하였다.

오늘의 결사전은 새 승리를 향한 신심충천한 돌격전이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기어이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과 의지가 빛발치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 어떤 격난이 앞을 막아도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우려는 위대한 당의 드높은 포부와 리상은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끓게 하고있으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일떠서게 하고있다.

우리가 올해의 투쟁으로써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게 되면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휘황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또 하나의 도약대가 마련되게 된다.새 세기 우리 농촌의 진흥과 비약적발전을 예고하는 실체들도 2022년의 결사전을 통하여 이루어지게 된다.우리의 힘이 더욱 강해지고 우리의 생활이 더욱 아름다와지며 우리의 농촌이 몰라보게 달라지는 눈부신 변혁의 페지들을 우리의 손으로 아로새기게 된다.

그런것으로 하여 우리 당의 원대한 리상과 결심을 온 나라 인민이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환호하는것이며 그 위대한 뜻을 충심다해 받들어 새로운 승리를 하루빨리 앞당겨오려는 불같은 열망이 전체 인민을 불굴의 투쟁에로 힘차게 떠미는것이다.

위대한 당이 펼친 웅대한 구상따라 휘황한 미래를 기어이, 반드시 앞당겨오리라!

이것이 새해의 첫 기슭에 넘치는 천만인민의 충천한 기상이며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대오에 끓어번지는 무한한 열정이고 기백이다.

백절불굴, 참으로 혁명열, 투쟁열이 온몸에 솟구치게 하는 힘있는 말, 승리의 그날을 믿어 불사조와 같이 살며 싸우는 용감한 투사들의 넋과 숨결이 가슴에 미쳐오는 의미심장한 부름이다.

혁명의 성패를 판가름하는 준엄한 격전마다에서, 엄혹한 시련을 이기며 또 한번 도약하고 더 큰 승리를 이룩해야 할 력사의 준령들에서 우리에게 백전백승의 영광을 안겨준 귀중한 정신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한걸음한걸음에 목숨을 내대고 피와 살을 바쳐야 하는 그런 간고한 투쟁의 길에서 조선의 혁명가들을 불사조로 만들고 승리자로 빛내여준것이 바로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 아니던가.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그것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불패성에 대한 확고부동한 믿음이며 어렵고 힘들수록 더욱 뜨겁게 불타오르는 미래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다.그것은 고난과 시련앞에 더욱 강해지고 억세여지는 혁명가의 지조이고 신념이며 승리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서슴없이 바치는 무한한 희생정신이다.

혁명가는 언제나 위대한 정신의 힘, 진리의 힘으로 싸운다.

항시적인 곤난을 동반하고 생사를 판가리하는 투쟁의 길을 헤쳐나가야 하는 혁명가에게 있어서 이보다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는 없으며 이 정신으로 자나깨나 심장 불탈 때 신화적인 기적의 력사를 창조할수 있다.

과연 우리에게 억만자루의 총검이 있어 조국해방의 대업을 이룩했으며 원자탄과 같은 전략무기가 있어 세계제패를 꿈꾸는 강대한 적수를 무찔렀던가.당과 수령을 위하여,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죽음도 맞받아나가는 그 위대한 정신력이 있어 우리는 언제나 기적적승리만을 떨칠수 있었다.

백절불굴이자 백전백승이며 불굴의 정신으로 이룩한 승리만큼 위대하고도 값비싼 승리가 없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뀔수록, 전진도상에 내세운 리상과 목표가 높을수록, 목적한 승리가 눈앞에 다가올수록 백절불굴은 더욱 절박한 혁명의 요구로 나선다.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은 적수공권으로 투쟁의 길을 개척하던 혁명의 첫 기슭에서만 필요한것이 아니며 손에 무장을 들고 사생결단의 혈투를 벌리는 투사들만이 지녀야 하는것이 아니다.

혁명가는 고난과 시련을 이기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자기의 리상을 지켜 백절불굴하는것이며 세대가 바뀔수록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굴함없이 투쟁하는 과정이 곧 혁명의 승승장구이다.

백절불굴은 한 나라, 한 인민의 정신적성장의 높이와 존재가치를 규정하는 시금석과도 같다.

가장 강하고 아름다운것이 시련속에서 불굴하는 인민의 모습이며 불굴의 정신력이야말로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원대한 리상과 목표를 향해 용감하게 전진하게 하는 강력한 추동력이다.

우리의 눈앞에 그 진리를 증명하는 가슴벅찬 화폭이 어리여온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새로운 천지개벽을 맞이한 삼지연시의 황홀한 전경이다.

삼지연시 소재지의 희한한 전변상을 두고 경탄을 금치 못하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이제는 시안의 10여개 동, 리들까지 모두 사회주의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 농촌진흥의 표준으로 자기의 모습을 일신하였다.

결코 조건이 좋은 때에 이룩한 승리가 아니다.최악의 시련과 도전이 걸음마다 앞을 막아서는 극난한 조건에서 안아올린 놀라운 기적, 말그대로 백절불굴의 대로천박물관이다.

어디에나 흔하다는 돌과 모래조차 찾아보기 힘든 백두산아래 용암대지, 일년 열두달중 건설을 진행할수 있는 기일이 불과 몇달밖에 안되고 공사에 필요한 방대한 물동들을 먼곳에서 날라와야 하는 불리한 자연지리적조건…

남들같으면 엄두조차 낼수 없는 그런 가혹한 환경속에서 불과 4년만에 이룩된 이 거창한 변혁은 우리 인민이 지닌 백절불굴성의 심원한 깊이와 무한한 위력을 보여주는 가장 생동한 해설이며 빛나는 상징이다.

우리의 눈앞에 땀에 젖고 눈비에 젖은 모습들이 삼삼히 어려온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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