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선군정치연구・先軍政治研究’ Category

선군기사 : 사랑의 약속

주체98(2009)년 11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천만군민을 한품에 안으시고 강성대국에로 이끌어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강행군길에는 후세에 길이 전할 격동적인 화폭들이 끊임없이 새겨지고있다.

지난 7월 어느날, 한여름의 무더위로 한껏 달아오른 대계도간석지건설장에는 격정의 파도가 세차게 일렁이였다.

력사에 없는 희한한 변들을 창조하시며 조국땅 방방곡곡에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해풍에 옷자락날리시며 서해간석지를 또다시 찾으신것이였다.

먼길을 오신 피로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건설장을 돌아보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만면에는 기쁨의 미소가 한껏 어리였다.

날바다를 가로지르며 성벽처럼 아득히 뻗어나간 제방, 제방을 사이에 두고 푸른 논벌들과 출렁이는 바다물이 대조를 이룬 장쾌한 광경, 건설자들의 드높은 기상인양 줄지어 힘있게 펄럭이는 붉은기들…

몇해전까지만 해도 바다였던 곳이 풍요한 대지로 전변되고 조국의 지도가 날을 따라 변모되는 이 가슴벅찬 현실이야말로 강성대국에로 질풍같이 달리는 우리 조국의 축도인듯싶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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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선군정치와 김정일장군》 발행 총련중앙상임위원회에서

2009년 11월 16일 《조선신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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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련중앙상임위원회에서는 필승불패의 선군정치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시며 세계정치흐름을 주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엮은 도서 《선군정치와 김정일장군》을 출판하였다.

  도서에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정치방식을 전면적으로 확립하신 지난 10여년간의 선군령도사의 갈피갈피에 새겨진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수록되였다.

  도서는 3개 장으로 구성되였다.

  1장은 김정일장군님께서 인민군대를 혁명의 주력부대로 내세우고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키워주시였을뿐아니라 군대에서 창조된 투쟁정신과 기풍을 온 사회가 따라배우도록 이끌어주신 내용들을 서술하였다.

  2장은 장군님께서 군대의 모범을 따라 시련속에서 일떠선 조국인민들을 선군혁명총진군에로 불러일으키시고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신 내용들을 소개하였다.

  3장은 장군님께서 선군의 위력으로 6.15통일시대를 열어놓으신데 대하여서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끊임없는 정치군사적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안전과 조국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신 내용들을 다루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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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기사 : 선군혁명령도의 나날에

주체98(2009)년 11월 1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선군혁명대학

지난 1월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 인민군부대관하의 중대교양실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교양판과 영예판, 벽보 등을 하나하나 주의깊게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병사들의 재능이 깃들어있는 다양한 예술작품들도 보아주시였다.

교양실을 돌아보고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군군인들은 사상과 도덕,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사회의 본보기로 되고있다고, 병사시절이야말로 혁명을 알고 조국의 귀중함을 알며 생활의 모든것을 다 알게 하는 선군혁명대학과정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선군혁명대학, 얼마나 숭고한 믿음과 사랑이 넘쳐흐르는 말씀인가.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총대로 보위해가는 인민군군인들의 모습이 대견하시여 그들의 군무과정을 혁명대학과정으로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며 부대지휘관들은 모든 군인들을 선군혁명의 억센 투사들로 더욱 훌륭히 키워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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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기사 : 토장국 《특별강의》

주체98(2009)년 11월 17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는 총잡은 군인들을 단순히 최고사령관의 전사라는 군직관계에서가 아니라 사상과 뜻을 같이하는 혁명동지로 보고 그들을 끝없이 사랑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인민군부대를 찾으실 때마다 병사들의 식생활에 큰 관심을 돌리시며 총잡은 군인들에게 음식 한가지라도 더 맛나게 해먹이시려고 언제나 깊이 마음을 쓰신다.
  몇해전 2월 어느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한 인민군부대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였다.

침실과 세목장을 비롯하여 부대의 여러곳을 주의깊게 돌아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식당으로 향하시였다.
  병사들의 알뜰한 살림살이기풍이 대번에 안겨오는 식당에 들어서시여 만족을 금치 못해하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문득 걸음을 멈추시였다. 벽에 써붙인 주간특식계획이 장군님의 시선을 끌었던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어느것이 맛이 있겠는지 보자고 하시며 앞으로 바투 다가서시였다.

음식이름들을 차례로 하나하나 읽어내려가시던 장군님께서는 《토장국》이라는 이름이 띄우자 반색을 지으시며 병사들에게 토장국을 어떻게 해먹이는가고 물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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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론설 : 민족대단결위업의 보검

2009년 11월 1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오늘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민족의 자주적권리와 근본리익을 옹호하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가 있는 한 그 어떤 제국주의의 침략과 전쟁책동도 단매에 짓부시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칠수 있다는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의 길로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다.
  선군정치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천재적예지와 탁월한 령도실력의 빛나는 결정체로서 력사의 온갖 풍파와 시련속에서도 민족적존엄을 지켜주고 온 겨레를 조국통일을 위한 민족대단결위업실현에로 힘있게 떠밀어주는 필승불패의 보검이다.
  선군정치가 민족대단결위업을 힘있게 떠밀어주는 보검으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먼저 온 겨레에게 민족자주의식과 자존심,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줌으로써 그들을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의 길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위대한 민족적기치이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이 추켜든 선군의 기치는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에게 민족자주의식과 자존심, 민족적긍지와 영예감을 높여주며 민족의 통일과 륭성번영의 앞길을 열어나가는 위대한 민족적기치로 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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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조선의 국력의 핵

2009년 11월 12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주성은 사회적인간의 생명이고 인민대중의 생명이며 나라와 민족의 생명입니다.》
  나라의 국력은 그 나라 군대와 인민이 지니고있는 정신력에 의하여 결정된다.
  군대와 인민이 어떤 정신을 가지고 어떻게 일떠서는가에 따라 나라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물론 경제적위력과 군사적위력이 마련되고 강화되게 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지닌 정신력, 자주정신은 그 어떤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끄떡없이 자기 힘으로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모든 전선에서 나라의 위력이 백방으로 다져질수 있게 하는 선군조선의 국력의 핵을 이룬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어려운 나날로부터 강성대국의 미래를 내다보며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이룩한 눈부신 성과들에는 남에게 예속되기를 바라지 않고 자기의것을 제일로 사랑하는 천만군민의 강한 자주정신이 깃들어있다.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가 성과적으로 발사되여 무한대한 우주공간에로 세차게 솟구쳐오르게 된것도, 기계공업의 첨단인 CNC기계를 척척 만들어내고 야금공업의 기성리론을 뛰여넘어 우리 식의 주체철폭포가 쏟아져내리게 한것도 우리 인민이 지닌 강한 자주정신이 이룩한 빛나는 결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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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기사 : 선군의 위력 떨치는 길에서

주체98(2009)년 11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한없이 다심한 손길

지난 1월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 인민군부대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부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병사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인들의 훈련을 보시기 위하여 감시소로 향하시였다.

감시소에 오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부대지휘관에게 어느 한 난방설비에 대하여 물으시였다. 그 난방설비로 말하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난해 이 부대의 구분대들을 시찰하시면서 병사들을 위하여 보내주도록 하신 효률높은 설비였다.

그이의 물으심에 부대지휘관은 뜨거운것이 솟구쳐올라 선뜻 대답을 올리지 못하였다. 자신께서는 사나운 눈보라를 끊임없이 헤치시며 병사들을 찾아 늘 전선길에 계시면서도 군인들에게는 자그마한 불편이 있을세라 생활의 구석구석을 친어버이심정으로 돌봐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다심한 은정이 가슴뜨겁게 어려왔던것이다.

부대지휘관은 감동에 젖은 목소리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난방설비들이 적은 량의 땔감을 가지고도 많은 열을 내기때문에 병실온도가 높은데 대하여 수자를 들어가며 말씀드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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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사:선군시대 혁명의 주체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리론

2009년 11월 7일 《조선중앙통신》 중에서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 조선에서는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이 비상히 강화되고 강성대국건설에서 거창한 전변이 이룩되고있다.

이 땅우에 펼쳐지는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은 조선로동당이 제시한 선군시대 혁명의 주체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리론의 정당성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선군사상은 인민군대가 혁명의 주력군이라는것을 해명한데 기초하여 혁명의 주체에 관한 주체사상의 원리를 더욱 발전풍부화하였다.

주체사상은 혁명의 주체는 단순한 대중이 아니라 수령, 당, 대중으로 이루어지며 그것은 실무적결합이 아니라 사상의지적, 조직적,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결합된 통일체라는것을 밝히였다.

선군사상은 혁명군대는 인민대중의 핵심부대이며 혁명과 건설을 앞장에서 떠밀고나가는 위력한 주력군이고 인민대중이 당과 수령을 중심으로 사상의지적으로, 조직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단결하는데서도 군대가 핵심으로 된다는것을 밝혔다.

그리하여 혁명의 주체에 관한 주체사상의 원리는 당과 수령을 중심으로 하고 군대를 핵심으로 하는 인민대중의 가장 순결하고 공고한 통일체라는 원리로 더욱 심화발전되였으며 현실에서 그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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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정치는 세계자주화위업완성을 위한 혁명적기치:범청학련 남측본부 인터네트에 글 게재

주체98(2009)년 11월 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범청학련) 남측본부가 인터네트홈페지에 우리 공화국의 선군정치가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이바지한다는데 대해 격찬하는 글을 실었다.

글은 북의 선군정치는 세계사적의미를 가지는 정치방식이라고 주장하였다.

북이 사회주의의 《종말》에 대해 떠들며 사상공세를 벌리던 미국과 대결한것은 말그대로 자주적인 사상과 체제의 승리인가 아니면 자본주의의 《승리》인가를 가르는 중대한 계기였다고 글은 강조하였다.

글은 이 대결전에서 북은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물리치고 핵보유국의 지위에 올라서게 되였으며 그 누구도 무시할수 없는 세계질서의 당당한 축으로 자리잡게 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북이 미국의 압살정책에 붕괴되지 않고 당당히 사회주의기치를 들고 오늘날 기세를 떨칠수 있게 된것은 단연코 선군정치를 폈기때문이다.

군대를 기본으로 사회전반을 일으키고 추동하는 선군정치야말로 오늘날 북이 국제사회에서 강대국의 지위에 올라서게 하는 원천으로 되고있는것이다.

북은 선군정치의 위력으로 국제사회에서 자주와 평등이 존중되는 새로운 질서를 세워나가고있다.

동북아시아는 미국 등 강대국들이 각자의 사활적리해관계를 가지고있는 지역이다. 미국은 《3각군사동맹체제》를 기반으로 저들의 전략적리해관계를 관철시켜왔다.

하지만 총대중시사상으로 무장하고 선군의 기치를 내건 북의 공세는 드세찼다.

북의 핵문제를 구실로 전쟁직전까지 사태를 몰아갔던 미국은 북미전쟁으로 초래될 수십만 미군의 살상과 막대한 전쟁경비에 경악하였으며 미본토를 타격할수 있는 북의 군사적능력에 혼쭐이 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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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기사 : 병사들에게 안겨주신 다심한 은정

주체98(2009)년 11월 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병사들을 찾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전선길은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위대한 사랑의 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이며 우리 당의 정치는 인민에 대한 믿음과 사랑의 정치, 인덕정치이다.》

주체93(2004)년 11월말 어느날이였다.

인민군대의 어느 한 구분대를 찾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군인들이 생활하는 침실을 돌아보시였다.

침대우에 규모있게 정돈되여있는 모포들을 일별해보시던 경애하는 장군님의 안색은 점차 어두워지시였다.

(왜 그러실가?)

구분대지휘관들이 초조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있는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들을 둘러보시며 모포들이 좀 낡아보인다고 말씀하시는것이 아닌가.

순간 지휘관들은 물론 동행한 일군들도 의아한 눈길로 일제히 모포들을 눈여겨보았다.

모가 나게 정돈해놓은 모포들을 비롯하여 그쯘하게 꾸려진 침실은 나무랄데 없었다.

다만 몇개의 모포가 보풀이 일고 털이 조금 빠지였던것이다.

사실 그 모포들을 공급받은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하지만 군인들이 야외훈련을 비롯한 여러가지 전투임무를 수행하면서 모포들을 휴대하고 다니다보니 보풀이 일고 털이 조금 빠지였던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정치는 민족번영과 조국통일의 추동력 – 범청학련 남측본부 인터네트에 글 게재 –

주체98(2009)년 10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범청학련) 남측본부가 15일 인터네트홈페지에 우리 공화국의 선군정치가 조미, 북남관계의 새로운 전환을 마련한데 대해 격찬하는 글을 실었다.

글은 지난 8월 미국 전 대통령 클린톤과 남조선의 현대그룹 회장 현정은의 평양방문이후 조미관계와 남북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데 대해 언급하였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은 앞으로 남북대화와 관계발전의 기대를 한층 높여주었다고 글은 지적하였다.

글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첨예한 정치군사적대결상태에로 치닫던 조미, 남북관계가 하루아침에 새로운 정국을 맞이하게 된것은 북의 선군정치의 힘에서 출발한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지금 정국은 미국과 이남이 먼저 나서서 주도하고있지 못하다. 미국과 이남은 북이 계속 보여준 군사적위력과 주동적인 대화조치에 당황해하며 혼란을 겪고있다. 수세에 빠진것이다. 이미 정국은 북이 지속적으로 주도하고있는 양상이다.

북의 주도는 민족의 자주와 존엄을 귀중히 여기는 힘에서 나오고있다.

북이 자기의 자주와 존엄, 평등을 무시한 6자회담의 페기를 선언할수 있었던것은 그만한 힘이 있었기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선군정치의 힘이자 영향력이다.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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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문답 ▒ 선군사상의 뿌리는 무엇인가

2009년 10월 28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ㅡ 선군사상의 뿌리는 무엇인가 하는 문제를 가지고 《우리 민족끼리》 기자가 김일성종합대학 교수 박사 최금춘선생과 나눈 문답 ㅡ

  기자; 인류사상사에서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독창적인 사상인 선군사상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가 하는데 대하여 설명을 해주었으면 한다.
  대답; 뿌리깊은 나무가 그 어떤 광풍에도 흔들림없듯이 깊은 력사적뿌리에 기초하여 창시된 혁명사상은 자기의 진리성과 정당성으로 하여 언제나 생명력을 잃지 않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의 선군사상과 선군정치도 그 뿌리는 주체사상입니다.》
  선군사상의 뿌리는 한마디로 말하여 주체사상이다. 선군사상은 주체사상의 원리들을 뿌리로 하고있다.
  기자; 선군사상이 뿌리를 두고있는 주체사상의 원리들은 어떤것들인가.
  대답; 선군사상은 우선 인민대중의 자주성,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할데 대한 주체사상의 원리에 기초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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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기사 ▒ 숭고한 민족애의 정치

2009년 10월 27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는 우리 공화국의 인민들뿐아니라 남녘동포들을 포함한 온 겨레를 품에 안아 뜨거운 동포애로 보살펴주고 보호해주는 숭고한 민족애의 정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이 추켜든 선군의 기치는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에게 민족자주의식과 자존심, 민족적긍지와 영예감을 높여주며 민족의 통일과 륭성번영의 앞길을 열어나가는 위대한 민족적기치로 되고있습니다.》
  민족에 대한 사랑은 무엇보다도 민족의 존엄과 안녕을 굳건히 지키는데서 표현되여야 하며 민족의 존엄과 안녕은 오직 강력한 총대에 의해서만 담보될수 있다.
  총대의 보호를 떠나서 민족성원들의 존엄과 진정한 삶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는것은 력사의 진리이다.
  우리 민족사에는 군력이 약하여 침략자들에게 피의 수난을 강요당한 쓰라린 교훈이 새겨져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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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해설 ▒ 선군정치는 어떤 정치인가

2009년 10월 26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선군정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정치의 기본방식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 선군정치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인민군대의 혁명적기질과 전투력에 의거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혁명령도방식이며 사회주의정치방식입니다.》
  선군정치는 군사를 앞세우고 군대에 의거하여 사회주의위업의 수호와 혁명과 건설전반을 밀고나가는 혁명령도방식, 사회주의정치방식이다.
  령도방식, 정치방식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에 따라 령도와 정치의 위력, 생활력, 사회정치제도의 공고성 등이 좌우된다.
  선군혁명령도, 선군정치는 우선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는 군사선행의 혁명령도방식이고 정치방식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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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기사 ▒ 우리 나라의 첫 병기공장

2009년 10월 2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오늘 우리 나라는 마음만 먹으면 그 어떤 현대적무기도 생산할수 있는 강력한 자립적국방공업을 가지고있다.
  그러나 해방직후 우리 나라의 군수공업은 보잘것이 없었다.
  일제가 패망도주하면서 마사놓고간 벽체밖에 남은것이 없는 건물들을 복구하는것도 쉬운일이 아니였지만 병기공장운영에 필요한 선반 한대 변변한것이 없었고 병기기술을 배운 기술자 한명 찾기 힘들었다.
  하지만 앞으로 정규무력으로 강화발전될 혁명군대의 군인들에게 자체의 힘으로 만든 무장장비를 갖추어주시려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가 있어 병기공업이 나아갈 앞길이 환히 밝혀지고 첫 병기공장이 태여나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수령님께서 강력한 군수공업을 창설하신것은 불멸의 위대한 업적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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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해설 ▒ 선군정치는 인권옹호의 정치

2009년 10월 2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인권은 사회적인간의 자주적권리로서 그것을 어떻게 보장하는가 하는것은 해당 나라의 정치의 진보성과 반동성을 가르는 중요한 기준으로 된다.
  인권을 존중하고 전면적으로 보장해주는 정치가 진보적인 정치로서 광범한 인민대중의 지지와 신뢰를 받는다면 인권을 무시하고 유린하는 정치는 반동적인 정치로서 인민의 증오와 규탄을 면치 못하게 된다.
  세상사람들이 한결같이 찬양하고있는 위대한 선군정치가 전면적으로 구현되고있는 우리 공화국은 인민대중의 인권이 실질적으로 참답게 보장되고있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이다.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인민군대를 주력으로 하여 나라와 민족의 안녕을 수호해나가는 공화국의 선군정치는 곧 인권옹호의 정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철두철미 인민을 위한 정치이고 우리 인민의 자주적권리와 근본리익을 옹호보장하는 정치이기때문에 온 나라 인민들이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충성의 한마음으로 받들어나가고있는것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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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선군사상은 강한 정신력의 근본바탕

2009년 10월 22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인민의 정신력을 보면 그 나라, 그 민족의 전도를 알수 있다.
  나라와 민족의 가장 큰 비극은 경제적난관이나 물질생활의 빈곤에 있는것이 아니라 정신이 무너지는 바로 그 점에 있다.
  력사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인민대중이 강한 정신력을 지니면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나라의 군사력과 경제력을 튼튼히 다질수 있지만 정신력이 약하면 아무리 강한 군사력과 방대한 경제적잠재력을 가지고있다 해도 적과의 대결에서 승리할수 없고 나라의 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없다.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이 우리 인민들을 사상정신적으로 무장해제시키기 위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과 심리모략전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는것도 바로 이때문이다.
  인민들이 얼마나 강한 정신력을 발휘하는가 하는것은 그들이 지니고있는 사상에 달려있다. 사상은 사람들의 요구와 리해관계를 반영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그들의 활동에서 가장 큰 작용을 한다.
  이런 의미에서 정신력은 곧 사상의 힘이라고 하는것이다.
  정신력은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제힘으로 개척해나가려는 자주정신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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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문답 ▒ 선군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어디에서 표현되고있는가

2009년 10월 21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 선군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어디에서 표현되고있는가 하는 문제를 가지고 《우리 민족끼리》 기자가 사회과학원 연구사와 나눈 문답 –

  기자; 이미 실천을 통하여 증시되고 세상에 널리 과시되고있는 선군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해 설명을 해주었으면 한다.
  연구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사상, 선군정치의 정당성과 우월성, 위대한 생활력은 우리 혁명발전과 현실에서 증명되고 날로 더욱 뚜렷이 과시되고있습니다.》
  선군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무엇보다도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와 민족, 사회주의를 고수한데서 표현되고있다.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미제와의 대결전에서 나라와 민족,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빛내여온것은 우리 당의 선군사상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선군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다음으로 우리 혁명대오가 한층 더 굳게 결속되고 온 사회의 일심단결이 더욱 강화된것을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밑에 군대와 인민이 선군혁명의 한길에서 진정한 동지적관계로 더욱 굳게 결속되고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적위력이 비할바없이 강화된것은 온 사회를 선군사상으로 일색화하기 위한 투쟁의 빛나는 결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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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문답 ▒ 혁명적군인문화란 무엇인가

2009년 10월 19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혁명적군인문화란 무엇인가 하는 문제를 가지고 김일성종합대학 박사 부교수 우향숙선생과 나눈 문답 –

  기자; 혁명적군인문화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주었으면 한다.
  대답; 혁명적군인문화란 혁명적군인정신이 맥박치고 전투적랑만과 풍만한 정서가 넘쳐나는 인민군대의 문화이다.
  인민군대는 조국의 방선을 철벽으로 지키고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가장 어렵고 힘든 고리를 맡아수행하는 환경속에서 선군시대의 본보기가 될만 한 훌륭한 사회주의 새 문화를 창조하였다.
  기자; 장구한 인류력사에는 군인문화라는 말이 없었다고 보는데.
  대답; 그렇다.
   군인문화라는것은 오직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이끄시는 선군시대에 와서 력사상 처음으로 생겨난 시대어이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혁명적군인문화가 선군시대 사회주의생활문화의 전형으로, 전체 인민들이 따라배워야 할 참다운 본보기로 되고있다.
  기자; 혁명적군인문화의 특징은 무엇인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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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정치의 애국애족적성격

2009년 10월 19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불패의 혁명무력에 의거하고있는 우리의 선군정치는 제국주의반동들의 온갖 침해로부터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담보하는 원칙적이고 정의로운 반제자주의 정치이며 숭고한 애국, 애족, 애민의 정치입니다.》
  일반적으로 애국애족의 정치가 되자면 그것이 어느 한 계급과 계층의 리해관계만을 대변하는 정치가 아니라 그것을 초월하여 전민족의 리해관계를 대변하는것으로 되여야 한다. 더우기 나라와 민족이 분렬되여있고 분렬된 지역의 사상과 제도가 서로 다른 조건에서는 지역을 초월하여 전민족의 리익을 대변하는 문제가 특히 중요하게 제기된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는 공화국은 물론 전민족의 운명과 미래를 담보하는 명실공히 애국애족의 정치이다.
  선군정치의 애국애족적성격은 우선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핵으로 하는 력사적인 6. 15북남공동선언의 채택으로 민족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마련한데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민족분렬의 원흉인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통일책동으로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위한 투쟁의 앞길에 언제나 예측할수 없는 난국들이 수많이 조성되군 하였지만 군사를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군대를 앞세우는 선군정치로 그 모든것을 타개하시고 북남관계개선에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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