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10

명언해설 :: 《위대한 수령이 있고 위대한 당이 있고 참다운 조국이 있을 때 민족도 빛나고 개인의 운명도 영예도 빛나는것이다.》

2010년 5월 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수령이 있고 위대한 당이 있고 참다운 조국이 있을 때 민족도 빛나고 개인의 운명도 영예도 빛나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민족의 존엄과 영예, 개인의 운명과 명예는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 참다운 조국의 품속에서만 빛난다는 심오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수령은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고 이끌어나가는 혁명의 최고뇌수이고 당은 혁명과 건설의 향도적력량이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밑에서만 인민대중은 나라와 민족의 끝없는 번영을 이룩할수 있으며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다.
  참다운 조국은 민족성원전체가 안겨사는 행복의 요람이고 영원한 삶의 터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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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의 표적으로 되고있는 반통일역적무리

주체99(2010)년 5월 3일 로동신문

반만년의 오랜 세월 하나의 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으며 단란하게 살아온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해 60여년이 지나도록 분렬의 고통과 불행을 계속 강요당하고있다. 이 치욕스러운 비극적사태는 하루빨리 끝장나야 한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올해공동사설의 호소를 받들고 전체 조선민족이 단합된 힘으로 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며 거족적인 통일대행진을 다그쳐나감으로써 2010년을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여는 해로 빛나게 장식하기 위해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높이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하고야말려는 겨레의 의지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확고부동해지고있다.

하지만 남조선의 반역패당은 조국통일로 향한 민족사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침략적인 외세와 함께 반통일책동을 악랄하게 벌리고있다.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으면서 체제대결을 격화시켜 범죄적인 북침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것이 남조선괴뢰들의 변함없는 기도이다. 이로부터 그들은 온 민족이 지지찬동하는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한사코 부정해나서면서 동족을 무엄하게 헐뜯고 외세와 함께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공을 노린 전쟁연습소동을 발광적으로 벌려 조선반도정세를 극단으로 끌어가는것과 같은 반역행위를 일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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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되는 비난전, 버그러지는 《동맹관계》

주체99(2010)년 5월 3일 로동신문

요즘 미일사이의 관계가 어성버성해지고있는것이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고있다.

미국의 보수계두뇌집단의 한 인물은 최근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에 낸 글에서 일본의 하또야마정부의 대미정책을 신랄히 비난하고 미국이 일본에 대한 《정》이 떨어진데로부터 《일본죽이기》시대에 돌입하였다고 평하였다. 그는 글에서 현재 일본정부가 《일관한 대미정책》을 제시하지 못한것으로 하여 미국정부로부터 서서히 《무시당하고있다.》고 하면서 일본의 정치가들이 미국정계에서 자국에 대한 평가가 얼마나 낮은가를 안다면 기절초풍할지도 모른다고 야유하였다.

한편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는 얼마전에 진행된 핵안전관련수뇌자회의에서 《최대의 패자는 일본수상》이라고 혹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주미 일본대사는 《한 나라의 수상에게 실례이다.》라고 불쾌감을 표시하였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언론들이 일본을 깔보다 못해 수상에 대한 인신공격까지 한것은 《너무한 처사》라고 하면서 미국이 지난 시기의 주종관념으로부터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하고있다고 분석하였다.

일본을 제 마음대로 다루어온 미국이다보니 그렇게 해도 무방하다고 여기는것 같다.

하지만 여기에는 그럴만 한 사연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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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내부에서 표면화되는 갈등

주체99(2010)년 5월 3일 로동신문

나토내부에서 유럽에 배비된 미국의 핵무기철페문제를 놓고 성원국들사이의 갈등이 표면화되고있다. 얼마전에 있은 나토외무상회의에서 그것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회의에서 도이췰란드외무상은 유럽에 배비되여있는 미국의 핵무기들의 사명에 의문을 제기하고 그 철페문제를 회의의제로 할것을 제기하였다. 이에 노르웨이, 벨지끄, 네데를란드, 룩셈부르그가 합세하였다. 이미전에 이 나라들은 유럽에 있는 미국의 핵무기들을 철페할데 대한 문제를 놓고 협의를 벌린바 있다. 그러나 미외교당국자는 《핵동맹》에 있어서 핵위협과 책임성은 분리되여야 하며 지구상에 핵무기가 존재하는 한 《나토가 <핵동맹>으로 남아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그것을 반대하였다. 그는 나토성원국들이 제기한 핵무기철페문제에 전제조건을 달면서 미국이 그것을 전략적인 《안전보장》에 유리하게 써먹으려 한다는것을 시사하였다.

현재 유럽에는 미국이 랭전시기 쏘련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에서 여러 나토성원국들에 배비한 200여기의 핵무기가 있다. 《동맹국보호》의 미명하에 유럽에 전개된 핵무기들은 미국에 《제국》의 지위를 부여해주는 요인으로 되였다. 미국이 그것을 리용하여 국제무대에서 독단과 전횡을 부린것은 물론이다. 다시말하여 미국은 동맹국들을 《보호》해주는 대가로 이 나라들이 저들의 의사를 무조건 따르라는 식으로 행동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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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로예술인들의 5. 1절합동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주체99(2010)년 5월 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 1절에 즈음하여 1일 우리 나라 은하수관현악단과 로씨야 21세기관현악단의 5. 1절합동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로동계급을 비롯하여 우리의 근로인민모두를 나라의 주인으로, 혁명의 주체로 내세워주시고 자주적인 참된 삶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며 5. 1절을 맞는 그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인민무력부장인 김영춘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인 김정각동지를 비롯한 군대의 지휘성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동지,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김영일동지, 김양건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의 책임간부들, 외무성 제1부상 강석주동지와 당, 정권기관, 무력기관,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의 책임일군들, 과학, 교육, 문화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의 일군들, 시내 근로자들이 음악회를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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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을수 없는 통일애국의지

주체99(2010)년 5월 2일 로동신문

분렬된 우리 겨레가 소원하는것은 나라의 통일이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을 간절히 바라는 북과 남, 해외의 우리 겨레는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자주통일의 불멸의 기치로 추켜들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보수당국의 악랄한 동족대결책동을 직접 목격하고있는 남조선인민들의 조국통일투쟁은 특히 격렬하다.

그들은 반통일대결의식에 물젖어 동족을 적대시하며 외세와 야합하여 대결전쟁소동에 미쳐날뛰는 보수패당을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요구하여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지금 나라의 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정의의 애국투쟁에 대한 괴뢰패당의 파쑈적폭압은 날로 집요하고 악랄해지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집권세력은 그 무엇으로써도 남조선인민들의 조국통일의지를 꺾을수 없으며 그들의 애국투쟁을 가로막을수 없다. 파쑈당국의 탄압행위는 오히려 남조선인민들의 조국통일투쟁열기를 더욱 세차게 불러일으키고있다.

남조선에서 4. 19인민봉기 50돐을 계기로 당국의 악랄한 북남대결책동과 통일애국세력탄압소동을 짓부시고 조국의 통일과 남조선사회의 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각계 단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있는것도 그것을 말하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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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게 타오르는 반외세, 반독재투쟁의 불길

주체99(2010)년 5월 2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에서 4. 19항쟁용사들이 품었던 고결한 넋과 투쟁정신이 다시금 세차게 태동하고있다.

《4. 19정신으로 현<정권>을 단죄하자》, 《단결의 힘으로 떨쳐일어나 독재<정권>을 심판하자》, 《자주, 민주, 통일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독재<정권>을 몰아내고 4. 19봉기자들의 념원을 실현하자》…

남조선각지의 반《정부》투쟁현장들에서 울려나오는 이 힘찬 구호들마다에 4. 19항쟁용사들의 투쟁정신으로 들고 일어나 반역통치를 뒤집어엎고 자주, 민주, 통일의 념원을 기어이 실현하려는 인민들의 굳센 의지가 비껴있다.

지난 4월 19일 서울에서는 4. 19인민봉기 50돐에 즈음하여 파쑈독재《정권》심판투쟁을 선언하는 반《정부》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오늘 리승만과 한속통이나 다름없는 현 보수《정권》에 의해 남조선에 험악한 시대가 도래하였다고 개탄하면서 모든 진보세력이 50년전 봉기자들의 정신으로 일어나 싸워 파쑈독재《정권》을 반드시 심판할것을 호소하였다.

이날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 청년련대도 각각 성명들을 발표하고 독재《정권》에 맞서 끝까지 싸울 자기들의 투쟁의지를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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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의 가면은 벗겨졌다

주체99(2010)년 5월 2일 로동신문

미국은 남조선강점을 합리화하기 위해 미군이 그 누구의 《남침》을 막기 위해 남조선에 주둔하고있다고 념불처럼 외워댔다.

지난 수십년간은 물론 얼마전에 감행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대해서도 미군부는 그 무슨 《방어능력개선》을 위한것이라고 광고하였다.

하다면 미제침략군이 실제로 남조선을 《방위》하기 위해 대양건너 남의 땅에 와있는가.

결론을 내리기에 앞서 얼마전에 있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의 발언을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

지난 3월 24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이라는자는 미국회하원 소위원회에서 우리의 체제를 감히 걸고들면서 그 무슨 《불안정사태를 념두에 두어야 한다.》느니, 《급변사태에 대비되여있다.》느니 하는 극히 도발적인 폭언들을 늘어놓았다. 이것은 결코 무심히 대할 문제가 아니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이라는자가 터무니없이 《급변사태》망발을 줴치며 그에 대한 《대비》를 공공연히 떠든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한마디로 북침전쟁도발에 나서겠다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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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탄배격받는 부당한 핵이중기준정책

주체99(2010)년 5월 2일 로동신문

오늘 지구상에서는 핵전쟁위험이 줄어드는것이 아니라 더욱 증대되고있으며 그로 하여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 이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부당한 핵이중기준정책때문이다.

이달초에 뉴욕에서 열리는 핵무기전파방지조약리행검토대회를 앞두고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핵이중기준정책을 규탄하는 여론들이 고조되고있다.

최근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 관리리사회 의장을 비롯한 비정부기구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군축과 세계안보, 국제공동체의 도전과 유엔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회의에서도 그런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회의에서 미국대표는 저들의 《핵무기없는 세계》구상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하면서 《세계를 보다 안전하게 만들것》이라느니, 모든 국가들은 핵무기전파방지조약위반국들을 그냥 두면 핵전파방지제도가 약화된다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제법 《핵재판관》행세를 하였다.

그러나 미국대표의 언행은 회의참가자들의 호응은 커녕 비난만을 불러일으켰다.

남아프리카대외관계 및 협조국대표는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은 생겨날 때부터 차별적이였다. 그나마 공정하게 리행되였더라면 큰 문제가 없었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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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강성대국건설에서 선군조선근로자들의 혁명적기상을 높이 떨치자

주체99(2010)년 5월 1일 로동신문

전당, 전국, 전민이 뜻깊은 올해를 김일성조선의 력사에 특기할 대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대고조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 1절 12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이날에 즈음하여 우리 당은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선군조선근로자들의 혁명적본때와 기상을 높이 떨치며 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로동계급과 농민, 지식인들을 비롯한 전체 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반제자주의 기치높이 사회적진보와 평화를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고있는 전세계근로자들과 혁명적인민들에게 뜨거운 전투적인사와 굳은 련대성을 보낸다.

5. 1절은 온갖 지배와 예속을 청산하고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전세계근로자들의 전투적위력과 혁명적단결을 시위하는 국제적명절이다.

로동계급을 비롯한 근로인민들이 5. 1절을 기념하기 시작한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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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림시공동의장단회의 진행

주체99(2010)년 5월 1일 로동신문

[평양 4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범청학련) 림시공동의장단회의가 4월 30일 모사전송의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조국통일을 위한 범청학련의 사업정형이 총화되고 올해활동방향과 과업 등이 토의되였다.

회의에서는 보고가 있었다.

보고는 범청학련이 해내외의 청년학생들과 광범한 대중을 6. 15공동선언리행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데서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범청학련은 청년학생단체들과의 단합을 도모하고 련대의 폭을 넓히며 북, 남, 해외 3자련대를 공고히 하여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하였다고 보고는 강조하였다.

보고는 범청학련이 6. 15의 귀중한 전취물을 고수하고 빛내여나갈 드높은 결의에 충만되여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범청학련은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이 되는 올해에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서 선봉대가 되여야 할것이라고 보고는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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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인권백서

주체99(2010)년 5월 1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파쑈도당이 제코도 못 씻는 주제에 그 누구의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들고다니며 더욱더 소동을 피워 조소거리가 되고있다.

인권문제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지배하에 있고 파쑈독재가 판을 치는 남조선에서 심각하게 제기되고있다.

현 보수패당이 집권한 후 남조선의 인권실태는 날로 험악해지고있다.

조국통일연구원은 추악한 사대매국과 파쑈독재, 동족대결책동으로 남조선을 최악의 인권페허지대로 전락시킨 파쑈도당의 범죄를 만천하에 고발하기 위해 이 백서를 발표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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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 또하나의 대경사 주체비료폭포가 쏟아진다 –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최첨단수준의 무연탄가스화공정 완성 –

주체99(2010)년 4월 30일 로동신문

당의 령도따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공세로 들끓는 대고조진군길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두드리는 승리의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나고있다.

나라의 종합적인 대화학기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 최첨단수준의 대규모무연탄가스화공정이 훌륭히 일떠서고 우리의 무진장한 자원에 의거하여 우렁찬 동음을 울리며 비료를 꽝꽝 생산하는 장쾌한 화폭이 펼쳐졌다.

남흥가스화대상건설이 완공되여 대량생산에 들어감으로써 우리의 비료공업은 주체화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하고 나라의 농업발전과 인민들의 먹는 문제해결에서는 획기적전환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경제강국건설을 앞당기고 인민의 세기적리상을 꽃피우는데서 또하나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주체철, 주체섬유에 이어 주체비료가 폭포쳐 쏟아지는 이 가슴벅찬 현실은 강성대국의 휘황한 미래를 알리는 일대 경사로서 무연탄가스화를 비콕스화와 함께 우리 경제발전의 철학으로 내세운 조선로동당의 정책이 안아온 빛나는 승리이며 당의 령도밑에 강화발전되여 마음먹은것은 다 만들어내는 사회주의자립경제의 거대한 잠재력과 위력에 대한 뚜렷한 과시로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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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하 문 –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가스화대상건설에서 빛나는 위훈을 세운 건설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

주체99(2010)년 4월 3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숭고한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여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가스화대상건설을 성과적으로 끝낸 건설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

남흥가스화대상건설의 완공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주체적인 공업건설사상과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승리이며 당과 수령께 무한히 충직한 우리 로동계급의 불굴의 정신력이 낳은 자랑찬 결실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청천강기슭에 거룩한 자욱을 새기시며 몸소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터전을 잡아주시고 대규모의 화학공업기지를 일떠세워주시였으며 비료공업의 발전전망을 깊이 통찰하시고 우리 나라에 풍부한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비료생산을 주체화, 국산화할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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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성명

주체99(2010)년 4월 30일 로동신문

북과 남의 로동자단체들은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을 맞으며 6. 15공동선언리행을 위한 5. 1절 120돐기념 북남로동자통일행사를 남측지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그 준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쳐왔다.

남조선괴뢰보수패당의 무분별한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북남관계가 파국에 처한 엄중한 정세속에서도 우리는 5. 1절 120돐을 북과 남이 공동으로 기념하자는 남조선로동자단체들의 제의를 숭고한 통일애국의 일념으로 간주하고 아량있게 받아들이였으며 통일행사가 성대히 개최될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5. 1절 북남로동자통일행사를 처음부터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파탄시키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해온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은 우리 대표단의 비행기운행계획, 세부일정 등 행사준비가 마감단계에서 추진되자 로골적으로 가로막아나섰다.

괴뢰통일부를 비롯한 보수패당은 《국민정서》니 뭐니 하는 당치않은 구실을 내대고 시간을 끌다가 행사준비상태를 최종점검하게 되는 북남로동자단체들의 개성실무접촉마당에 와서 남측대표단의 참가를 불허함으로써 5. 1절통일행사를 끝끝내 할수 없게 만들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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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계선을 넘어선 외세와의 핵《공조》놀음

주체99(2010)년 4월 30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은 새로 발표한 《핵태세검토보고서》라는데서 우리 공화국에 《핵무기전파방지조약위반국》의 감투를 씌우면서 우리를 저들의 핵무기사용제한대상에서 제외시켰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을 핵으로 위협하면서 핵선제공격도 서슴지 않으려는 미국의 호전적정책이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그런데 남조선괴뢰들이 미국의 《핵태세검토보고서》발표를 계기로 상전에게 빌붙어 이른바 《핵확장억제력제공》을 청탁하면서 조선반도에서 핵전쟁발발의 위험을 더욱 고조시키고있어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집권자는 《핵태세검토보고서》발표와 관련하여 미국대통령과 전화대화를 가지고 남조선에 대한 《핵확장억제력제공》을 재확인해줄것을 구걸하였다.

《외교통상부》 장관이라는자도 미국무장관에게 그 무슨 《북핵위협》을 떠들며 《핵확장억제력제공》에 대해 계속 공약해달라고 애걸복걸하였다.

남조선에 미국의 방대한 핵무기가 배비되여 우리 공화국을 항시적으로 겨냥하고있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보수패당은 미국상전들에게 《핵확장억제력제공》에 대하여 갈수록 극성스레 간청하고있다. 이미 지난해 남조선괴뢰들은 미국상전을 찾아가 조선반도《유사시》 우리에 대해 핵무기를 사용한다는 《핵확장억제력제공》약속을 문서화해달라고 빌붙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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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국제정세개관 :: 평화는 투쟁으로써만 쟁취할수 있다

주체99(2010)년 4월 30일 로동신문

자주적이며 번영하는 평화로운 세계에서 살려는것은 인류의 념원이다. 하지만 이 념원은 저절로 실현되지 않는다. 오직 제국주의자들과 국제반동들과의 비타협적이며 원칙적인 투쟁을 통해서만 쟁취할수 있다. 이달의 국제정세흐름이 그것을 증명해주고있다.

이달에 미국은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로골적인 핵위협공갈정책에 매달렸다.

무엇보다도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핵공격대상》으로 지명함으로써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국가로서의 정체를 그대로 드러내놓았다.

지난 6일 미국은 《핵태세검토보고서》를 발표하여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을 준수하는 비핵국가들에 대하여서는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것이지만 우리 나라 등은 핵불사용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하였다.

이것은 미국의 현 행정부가 우리 나라를 《핵선제공격대상》으로 지명하고 핵위협을 일삼아온 부쉬행정부초기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답습하겠다는것을 공식선언한것으로 된다. 미국의 오만무례한 책동으로 조선반도에는 첨예한 핵전쟁위험이 조성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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