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10
제2의 6. 25를 몰아오는 북침실동연습을 단죄한다 – 조선중앙통신사 고발장 –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사상최대규모의 련합해상훈련들을 감행하고있다.
조선동해와 서해에서 련이어 벌어지는 련합해상훈련들은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압살을 노린 로골적인 도발행위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우리 인민과 인류의 념원에 대한 극악한 도전이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천안》호사건을 날조하고 그것을 구실로 강행하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도당의 무분별한 련합해상훈련들을 이 땅에 또다시 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오는 위험천만한 범죄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1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대규모적인 련합해상훈련들은 우리 공화국을 해상과 공중에서 불의에 기습타격하기 위한 북침실동연습이며 핵전쟁연습이다.(전문 보기)
중국주석 중조친선협조관계에 대해 언급
(평양 8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호금도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에게 7월 30일 중국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가 신임장을 봉정하였다.
석상에서 주석은 중국과 조선은 산과 강이 잇닿아있는 친선적인 린방이며 두 나라 인민은 오래고도 깊은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직접 마련하고 키워주신 중조친선은 국제정세변화의 엄혹한 시련을 이겨내고 끊임없이 공고발전해왔다고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지난 5월에 중국을 방문하신데 대해 감회깊이 회고하면서 그는 총비서동지의 이번 중국방문은 중조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추동하였다고 확언하였다.
그는 중조친선은 중국공산당과 조선로동당 그리고 두 나라, 두 인민의 공동의 재부이며 중조친선협조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키는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강조하였다.
중국은 조선동지들과 함께 《전통계승, 미래지향, 선린우호, 협조강화》의 정신에 따라 중조친선을 더욱 공고히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려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독창적인 선군사상 (1)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찍으신 때로부터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장장 반세기를 헤아리는 이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선군혁명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여주심으로써 조국과 민족앞에 길이 빛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오늘 우리 민족이 위대한 선군의 민족으로 세계만방에 그 존엄과 영광을 떨치게 된것도,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서광이 비쳐질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민족사에 길이 빛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시작 50돐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시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발전풍부화시켜나가시는 선군사상에 대하여 련재로 게재한다.(전문 보기)
론 평 :: 대결악습을 드러낸 경악스러운 망언
얼마전 괴뢰외교통상부 장관 류명환이 해외에서 열린 어느 한 회의뒤끝에 있은 기자간담회에 나타나 도저히 스쳐지날수 없는 망발을 내뱉았다. 이날 역도는 느닷없이 지난 6월에 있은 《지방자치제선거》를 거들면서 남조선의 젊은 계층이 《한나라당》에 표를 주면 전쟁이 일어난다는 선전에 넘어갔다고 푸념질하던 끝에 북이 좋으면 가서 살라고 줴쳐댔다. 까마귀 열두번 울어도 까욱소리뿐이라고 동족대결에 이골이 난 류명환의 입에서 무슨 온전한 소리가 나오랴만 역도의 이번 망발은 상상을 초월하는 악담이다. 류명환의 수작은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극도의 적의감의 발로인 동시에 우리에 대한 용납 못할 도발이다.
류명환역도가 외교관이라는 자기 직분과는 하등의 상관도 없는 일에 끼여들어 시야비야한것은 둘째치고 해외에 나가서까지 이따위 망발을 줴친것은 그자신의 도덕적저렬성은 물론 남조선의 각계 진보세력들을 우리와 결부시켜 탄압박해하며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려는 파쑈적이며 반민족적인 흉계를 낱낱이 드러내보여주고있다.
남조선의 한 신문은 류명환의 이번 발언과 관련한 글에서 《그의 잇달은 망언은 결코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라 평소의 외곡된 사고와 인식의 결과물》이라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정세파국을 몰아온 무모한 도발
보도된바와 같이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미국과 함께 조선동해에서 지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도발적인 대규모해상련합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 이번 전쟁연습에는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20여척의 함선과 200여대의 전투기를 비롯한 최신전쟁장비들과 8 000여명의 병력이 투입되였다. 괴뢰패당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내외의 강력한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야합하여 끝끝내 대규모적인 해상련합훈련을 강행한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군사적도발로서 조선반도정세를 전쟁국면에로 몰아가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해상련합훈련은 철두철미 북침전쟁도발을 위한 실동훈련, 시험전쟁이다. 호전광들은 이번 전쟁연습의 초점을 북침선제공격작전계획에 따른 미제침략군과 괴뢰군부대들의 《해상 및 공중련합작전능력》의 숙달완성 다시말하여 침략무력의 타격능력, 실전동원상태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전반적인 침략전쟁준비를 최종완성하는데 두었다. 이미 북침전쟁을 기정사실화한 호전광들이 아니고서는 감히 엄두를 낼수 없는 모험적인 망동이다. 바로 여기에 이번 불장난소동의 엄중성과 위험성이 있다.(전문 보기)
론 평 :: 무엇을 노린 《안보 20개 과제》인가
남조선보수패당은 괴뢰해군함선침몰사건직후 《대통령》직속기구로 그 무슨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라는것을 조작하고 《국가안보태세》와 《국방개혁과제》에 대한 점검과 대책에 대해 떠들어왔다.
최근 괴뢰들은 이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를 내세워 그 무슨 《국가안보 20개 과제》라는것을 선정하고 그에 대한 본격적인 리행에 들어가려 하고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에 꾸며낸 《국가안보 20개 과제》라는것은 괴뢰군무력의 현대화를 다그치며 모든 인적, 물적자원을 총발동하여 북침전쟁을 기어코 도발해보려는 모험적인 대결각본, 전쟁각본이라는것이다.
그것은 우선 《북위협평가》기준이라는것을 지금까지 선정되여있던 《전면전》에서 《국지도발》이나 《테로》로 《재평가》한것을 통해 알수 있다.
이번에 괴뢰들은 그 누구에 의한 《전면전도발》때에만 떨구게 되여있던 《전시태세》발령을 북과 남사이의 자그마한 군사적충돌사건을 걸고서도 임의의 순간에 발동하도록 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통일운동세력을 제거하려는 극악한 모략책동
얼마전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성원들이 미국을 항의방문하여 괴뢰해군함선침몰사건을 구실로 반공화국압살책동에 광분하는 오바마정권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폭로규탄하고 북남관계의 회복과 조선반도평화체제구축을 요구하는 민간외교활동을 벌렸다. 이들이 벌린 활동은 남조선 각계층의 요구를 반영한것으로서 남조선은 물론 미국사회계에서도 적극적인 지지와 호응을 받았다.
그런데 남조선의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를 비롯한 친미극우보수매문지들은 이들의 정당한 활동에 대해 《북대변인같은 발언》이라느니, 《친북반미시위의 단골성원들》라느니 뭐니 하며 온갖 비방중상을 늘여놓다 못해 그들이 마치도 미국에서 《랭대》를 받은듯이 모략적인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어용매문지들의 이러한 여론조작은 내외에서 공감을 불러일으킨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성원들의 활동을 깍아내리고 그들에게 《리적》딱지를 붙여 제거하려는 비렬한 책동이다.
알려진것처럼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이 조작한 괴뢰함선침몰사건의 모략적진상은 날로 드러나고있으며 그것을 기회삼아 감행하는 호전광들의 북침전쟁책동은 온 겨레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을 받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최첨단을 향하여 줄달음치고있는 자강도의 여러 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최첨단을 향하여 비약의 한길로 줄달음치고있는 자강도의 여러 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자강도위원회 책임비서 박도춘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홍석형동지, 태종수동지, 제1부부장들인 주규창동지, 리재일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자강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최기룡동지를 비롯한 도와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자강땅에 위대한 변혁의 새 력사를 안아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또다시 맞이한 도내 인민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통할수 없는 인물교체놀음
얼마전 남조선의 현 집권자가 《대통령》실장을 비롯한 정책실장, 정무수석비서관, 사회통합수석비서관들을 교체하는 등 《청와대》수석비서관들에 대한 교체놀음을 벌렸다.
리명박《정권》의 《청와대》인물교체놀음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역적패당의 친미사대매국적인 미국산 소고기수입책동을 반대하는 각계각층의 초불투쟁으로 극도의 통치위기에 몰린 리명박역도는 집권 100여일만에 《청와대》인물들을 교체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이번에도 리명박은 《지방선거》참패의 책임을 주변인물들에게 들씌우며 또다시 《청와대》인물교체놀음을 벌렸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보수패당의 대참패는 집권초기부터 극악한 반인민적정책과 반민족적행위만을 일삼아온 역적패당에 대한 민심의 판결이였으며 이는 곧 리명박역도에 대한 심판으로 된다.
그러나 리명박은 제가 지은 죄행은 모두 뒤전에 감추어두고 몇몇 수하졸개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그들의 목을 따는것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상투적수법을 쓰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심복교체보다 정책변화가 중요하다
주체99(2010)년 7월 30일 《민주조선》에 실린 글
최근 리명박패당이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을 교체하고 그들을 《국민과의 소통에 적합한 인물》이니, 《국민이 원하는 변화를 이끌 적임자》이니 하고 광고하고있다. 심복들의 교체가 민심을 반영한것이라는 수작이다. 이것은 민심을 우롱하는 비렬한 궤변이다.
《청와대》의 《대통령실》 실장 임태희는 《고용로동부》 장관을 하면서 리명박이 들고나온 《로동시장의 유연화》를 추진하여 비정규직 로동자와 실업자대렬을 늘인자이다. 《정책실》 실장 백용호는 리명박역도가 서울시장을 할 때부터 그의 턱밑에서 돌아친 심복이다. 정무수석비서관과 사회통합수석비서관을 비롯하여 《청와대》에 새로 들어간자들은 괴뢰행정부나 《한나라당》에 있으면서 《국민과의 소통》을 외면하는 리명박역도의 독선, 독단, 독주를 미화분식하며 그 집행에 앞장선 졸개들이다. 이자들에게 《국민과의 소통》이나 《국민이 원하는 변화》를 기대할수 없다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오죽하면 야당들이 《청와대》십복교체놀음을 《리명박의 인사고질병인 회전문인사》라고 비난했겠는가.
《청와대》심복들의 교체놀음은 《국민과의 소통》이나 《국민이 원하는 변화》를 위해서가 아니라 날로 심각해지는 통치위기를 수습하기 위한것이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