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0
정 론 :: 승리자들 – 10월의 대축전장에 드리는 자랑찬 선물을 마련한 3월5일청년광산 로동계급의 영웅적위훈을 전하며 –
조국의 북방에서 또 하나의 경사가 났다.
시간을 주름잡으며 폭풍쳐내달리는 선군조선의 푸르른 하늘가에 3월5일청년광산 로동계급이 승리의 령마루에 남먼저 올라 터치는 만세소리가 울려퍼지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여기에 오니 정신이 번쩍 드오, 일을 많이 하였소, 대단해, 대단해, 애국자요,
애국자!라고 하시며 거듭 높이 평가해주신 때로부터 불과 2년만에 여기 3월5일청년광산에서는 또다시 다계단비약의 통장훈을 부름으로써 광산의 면모를 다시한번 일신시켰다.
어버이수령님의 유훈과 우리 당의 구상을 빛나게 꽃피웠으며 나라의 한끝 압록강반에 남부러운것없는 21세기 광부도시, 사회주의웃음꽃 만발하는 강성대국지상락원을 남먼저 펼쳐놓은 최후의 승리자들!(전문 보기)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자들의 무모한 반공화국광증
지금 조선반도에는 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첨예한 정세가 조성되여있다. 미국은 남조선함선침몰사건을 계기로 전례없는 반공화국소동을 벌리면서 정세를 전쟁국면으로 이끌어가고있다. 미국은 남조선에서 일어난 이번 사건을 무턱대고 《북의 소행》으로 앞질러 결론짓고 사건의 책임을 우리한테 넘겨 씌우려고 맹렬한 막후조종을 하였다.
남조선괴뢰들이 처음에는 《천안》호침몰사건발생을 기뢰나 연유탕크의 폭발이 아니면 좌초 또는 로후화 등에 의한것일수 있다고 하던것을 우리의 《어뢰공격》에 의한것이라고 단정한것은 미국의 승인과 비호, 조장에 의한것이였다.
남조선괴뢰들의 《조사결과》에 제일 민감하게 반응하며 그 무슨 《대응조치》에 대해 떠들면서 우리를 용납하지 않을것이라고 광기를 부리는것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국은 마치도 남조선함선침몰사건해명이 저들한테 지워진 《임무》인것처럼 어중이떠중이들을 긁어모아 남조선에 들이밀었는가 하면 괴뢰들이 내놓은 허위자료들을 그대로 받아들여 사건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는데 총력을 기울여왔다. 지어 미국은 이미 조락되여 존재하지도 않는 《군사정전위원회》라는 유령기구를 통하여 사건을 처리한다는 기만극을 공동연출해보려고 광기를 부리였다.(전문 보기)
제네바군축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가 연설
제네바군축회의에서 3일 우리 나라 대표가 연설하였다.
그는 연설에서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남조선당국자들은 미국의 적극적인 비호밑에 아무런 물증도 없이 처음부터 《천안》호침몰사건을 우리와 련결시켜오다가 마침내 침몰원인이 우리의 《어뢰공격》에 있는것처럼 날조된 《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고 그 무슨 《응징》과 《보복》을 떠들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통한 또 다른 《제재》까지 실현해보려고 어리석게 책동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 어떤 《응징》과 《보복》행위에 대해서도, 우리의 국가적리익을 침해하는 그 무슨 《제재》에 대해서도 즉시 전면전쟁을 포함한 강경조치로 대응할수 있게 만단의 전투태세를 갖추고있다.
이미 명백히 밝힌바와 같이 우리는 이번 《천안》호침몰사건과 하등의 관계가 없다.
《천안》호침몰사건은 철두철미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비호밑에 꾸며낸 날조극, 모략극이다.(전문 보기)
세계여론은 미국의 철면피성을 보여주는 증거자료를 가지고있다 – 피델 까스뜨로 루쓰의 글 –
꾸바혁명의 지도자 피델 까스뜨로 루쓰가 꾸바신문 《그란마》 4일부에 《제국과 거짓》이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하였다.
필자는 글에서 미국이 국제인도주의원조물자를 싣고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로 들어가던 배들을 향해 마구 사격을 가한 이스라엘의 극악한 살인만행을 외면하였으며 저들의 리익을 위하여 다른 나라에 대한 내정간섭과 위협공갈을 로골화하면서 세계평화를 엄중히 위협하고있는데 대하여 폭로하고 남조선괴뢰함선 《천안》호침몰사건에 대한 소견을 피력하였다.
그는 남조선해군함선 《천안》호를 침몰시켰다는 얼토당토않은 거짓말때문에 조선은 비난을 받게 되였다, 그러나 1일 진상을 가리우던 장막은 마침내 걷혔다고 하면서 이 사건과 관련한 미국의 기만적정체를 까밝히는 다음과 같은 정보소식통들의 주장을 렬거하였다.
《<천안>호에 대한 공격은 북조선에 의한것이라는것을 믿도록 하기 위해 미국이 꾸민 작전이 아닌가고 생각된다.》(전문 보기)
하또야마정권의 종말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최근 일본에서 또다시 《정치지진》이 일었다. 얼마전 일본수상 하또야마가 사임하였다. 수상으로 취임한지 8개월밖에 안되는 그가 갑자기 사임을 선포한것으로 하여 일본정국이 크게 뒤흔들리게 되였다.
자민당의 장기집권력사를 뒤집어엎고 지난해 9월 정권의 자리에 올라앉은 민주당주도의 하또야마내각이 왜 단명내각의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되였는가. 그 주되는 요인은 한마디로 말하여 하또야마정부가 자주적대가 없이 대미추종을 한데 있다. 주일미군기지이설문제에서 끝끝내 미국에 굴복한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일본의 오끼나와현에 있는 후덴마미군기지이설문제는 하또야마가 지난해 정권의 자리에 올라앉은 이후 일미 두 나라사이의 가장 첨예한 문제로 되였다. 2006년 일미사이의 주일미군재편에 관한 합의에 따르면 후덴마미군기지는 같은 현의 나고시에로 이동하게 되여있었다. 이에 오끼나와주민들을 비롯한 일본인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해나섰다.(전문 보기)
론 평 :: 극악한 호전광의 파렴치한 궤변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 김태영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9차아시아안보회의》라는데서 저들이 꾸며낸 《천안》호침몰사건을 내들고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걸고드는 파렴치한 망발을 늘어놓았다.
이날 이자는 《국제사회가 단결해 북에 잘못한 행동에는 반드시 상응하는 대가와 책임이 따른다는것을 분명히 보여주어야 한다.》느니, 《북의 도발행위에 대해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응해나갈것》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특대형모략극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를 구걸해나섰다.
지어 이자는 《국제사회의 다양한 노력에도 핵무기와 장거리미싸일개발에 몰두하고있다.》고 하면서 감히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걸고드는 도발적망발도 서슴지 않았다.
극악한 대결광신자이며 호전분자인 김태영의 망동은 함선침몰사건의 모략적진상이 날로 드러나고있는데 바빠맞은 추악한 음모군들의 구차스러운 변명이며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더욱 광란적으로 벌림으로써 막다른 궁지에 몰린 심각한 통치위기를 모면해보려는 단말마적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알려진것처럼 《천안》호침몰사건은 반민족적인 대북정책의 총파산으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리명박패당이 그로부터의 출로를 반공화국대결에서 찾아보려고 미국의 비호조장하에 조작해낸 특대형날조품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남조선극우보수언론들에 대한 엄숙한 경고
얼마전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언론분과위원회는 대변인담화를 통해 북남언론단체들의 합의사항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리명박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모략소동에 추종하여 정세를 일촉즉발의 전쟁국면으로 몰아가고있는 남조선극우보수언론들의 범죄적망동을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
이것은 언론의 진정한 사명과 본분을 저버리고 리명박역적패당의 더러운 정치시녀로 전락되여 무모한 반공화국대결모략책동에 적극 가담하고있는 남조선극우보수언론들의 대결망동을 결단코 용납하지 않으려는 우리 공화국의 전체 기자, 언론인들의 한결같은 의지를 반영한것이다.
알려진것처럼 괴뢰군함선침몰사건은 남조선괴뢰들의 사대매국적이고 동족대결망동이 몰아온 필연적후과로써 이에 대해 책임과 처벌을 받아야 할 당사자는 다름아닌 리명박역도와 그 패당이다.
그러나 사고의 책임과 처벌을 요구하는 각계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역적패당의 반민족적, 반인민적, 반통일적죄행을 심판하기 위한 투쟁기운이 날로 높아가는데 겁을 먹은 리명박역도는 상전인 미국과의 각본밑에 이번 사건을 《위기탈출용》,《북풍》으로 몰아가기 위한 모략책동에 매달렸으며 나중에는 온통 의혹과 모순투성이로 가득찬 그 무슨 《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고 동족대결과 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고있다.(전문 보기)
왜 《400페지보고서》를 내놓지 못하는가
역적패당이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한 4페지짜리《보고서》외에 《400페지보고서》를 따로 만들었다는 사실이 폭로되여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
함선침몰사건의 《조사결과》를 발표한 날에 보수패당이 《민주당》에 넘겨준것은 4페지짜리《보고서》였다. 《민주당》은 물론 다른 시민단체들도 그것이 《보고서》의 전부인줄로 알았다.
그런데 뜻밖에도 400페지나 되는 또 다른 《보고서》가 존재한다는것이 미국무장관의 입을 통해서 알려졌다. 얼마전 남조선을 행각한 힐러리는 괴뢰외교통상부 장관 류명환과 공동기자회견을 하면서 《굉장히 철저》하고 《설득력》있는 《400페지보고서》를 보았다고 말했던것이다.
힐러리의 이야기를 통해 《400페지보고서》의 존재를 알게 된 남조선인민들은 깜짝 놀랐다. 《민주당》대표는 《400페지에 달하는 보고서가 있는지조차 몰랐다. 보도를 보고야 알았다.》고 분노를 터뜨렸다.
그때부터 남조선인민들은 미국에 보여주었다는 《400페지보고서》를 공개하라고 보수패당에게 들이대고있다. 하지만 보수패당은 그 《보고서》를 공개하지 못하고있다.(전문 보기)
개코망신한 전쟁머슴군
최근 리명박패당이 미국의 대변인이나 되는듯이 쫄딱 나서서 쫄랑거리다가 세계의 면전에서 상전의 퉁을 맞고 개코망신했다.
폭로된것처럼 역적패당은 《북의 어뢰공격》에 의해 괴뢰군함선이 침몰되였다는 엉터리《조사결과》를 꾸며내고 그 무슨 《대응》과 《보복》을 떠들면서 북침전쟁도발책동을 보다 강화하고있다. 함선침몰사건을 구실로 괴뢰군부대별로 불장난소동을 매일같이 벌리는 역적패당은 얼마전에 6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해해상에서 미군과 함께 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벌린다고 발표하였다. 물론 그에 대해 미국상전이 《합의》를 해주었다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그런데 동족대결의 전쟁발작증을 일으킨 역적패당은 미국상전을 난처한 립장에 빠뜨리는 망발도 서슴지 않았다. 합동군사연습에 미국의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와 핵잠수함, 이지스구축함들이 참가한다고 《자랑》하다 못해 《중국의 코앞에서 하는 무력시위》라느니, 《중국의 심기가 매우 불편할것》이라느니, 《중국에 더이상 북감싸기를 하지 말라는 의미가 담겨있》다느니 하고 떠든것이다.(전문 보기)
사 설 :: 인민에 대한 우리 당의 사랑과 은정속에 일떠선 새 세기의 위대한 창조물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의 능력확장공사가 성과적으로 끝난 소식은 지금 대고조진군을 다그쳐나가는 우리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능력확장된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을 찾으시고 짧은 기간에 세계적인 과수농장을 훌륭히 일떠세운데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하시였으며 군인건설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농장앞에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최상급의 대규모과수농장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있으며 승리의 신심과 포부를 안고 강성대국건설에서 대혁신, 대비약의 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생활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온 나라에 사회주의만세소리, 강성부흥아리랑의 노래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질수 있으며 강성대국의 대문이 열려질수 있습니다.》(전문 보기)
북침전쟁도발을 위한 무분별한 전력증강소동
최근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끊임없는 무력증강소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정세가 계속 악화되고있다.
지난 3일 남조선언론들은 미국이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을 위한다는 구실밑에 그 누구의 《위협》과 《안보》를 위한 《방어》에 대치하기 위해 본국으로부터 최신예스텔스전투기《F -22》를 오끼나와와 괌도에 각각 12대를 배치하기로 하였다는것을 공개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지난해 우리의 자위적인 전쟁억제력강화를 걸고들며 미국으로부터 《F-15K》전투기들과 이지스구축함, 《패트리오트》지대공미싸일을 비롯한 숱한 전쟁장비들을 끌어들이였으며 정찰위성과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탄도탄조기경보레이다와 같은 각종 정찰수단들, 《F-15K》전투기 40대 등 미국제항공무력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광분하였다.
이러한 전투기들의 성능과 작전능력들은 내외호전광들이 떠드는 《안보방위》를 초월하는것으로서 위험천만하고 침략적인 공격무력들이라는것은 두말할것도 없다.(전문 보기)
무엇을 노린 《정체성》망발인가
남조선집권자 리명박이 함선침몰사건을 계기로 또다시 그 무슨 《정체성》문제를 들고나오고있다. 얼마전 역도는 함선침몰사건을 거들면서 그 무슨 《정체성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느니 뭐니 했는가 하면 《새 세대 교육》도 그런 관점에서 대하라고 망발하였다. 이것은 한마디로 《정체성확립》의 구실밑에 함선침몰사건이라는 희세의 반공화국모략극을 단죄규탄하는 진보세력들을 가차없이 탄압하고 친미파쑈적이며 반통일대결적인 《실용》독재체제를 유지강화하기 위한 흉악한 기도의 발로이다.
보수패당이 집권전부터 그 무슨 《정체성》이 《밑뿌리채 흔들린다.》고 아우성을 치면서 그것을 《지키겠다.》고 요란히 떠들어댄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집권후에는 그 무슨 《잃어버린 10년》이니 뭐니 하면서 시대의 흐름을 과거에로 돌려세우려고 《정체성》소동에 더욱 열을 올리였다.
하다면 그들이 운운하는 《정체성》이란 과연 어떤것인가. 그것은 친미사대와 반통일대결을 근본으로 하는 반인민적인 파쑈독재체제이며 독재통치에 반기를 드는 진보세력을 《친북좌파세력》으로 몰아 무자비하게 탄압말살해온 죄악의 력사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동족대결패당에게 차례질것은 민심의 판결뿐이다
지난 2일 《지방자치제선거》에서 남조선인민들은 사대매국집단, 동족대결무리인 《한나라당》패당에게 대참패를 안겼다.
이것은 함선침몰사건《조사결과》니 뭐니 하는 악랄한 특대형반공화국모략극을 날조하고 동족대결에 혈안이 되여 날뛰던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준엄한 심판이였다.
다 아는바와 같이 리명박역적패당은 저들의 사대매국책동과 동족대결광증이 빛어낸 함선침몰사건에 우리를 억지로 끌어들이면서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미쳐날뛰였다.
리명박역도는 함선침몰사건초기부터 아무런 물증도, 과학적인 자료도 없이 무턱대고 《북관련설》을 집요하게 퍼뜨리며 사건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기 위한 《북풍》조작에 몰두하였으며 나중에는 온통 의혹과 모순투성이로 가득찬 그 무슨 《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이로하여 북남관계는 완전히 풍지박산나게 되였고 북남협력사업은 전면페쇄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 6. 2대첩>과 리명박의 운명》
남조선인터네트에 《<6. 2대첩>과 리명박의 운명》이라는 제목으로 된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의 글이 실렸다.
글내용을 소개한다.
국민들은 《6. 2지방선거》에서 사기군 리명박과 《한나라당》패거리들에게 처참한 패배를 안겨주었다. 리명박패거리들이 장악하고있던 강원도, 충청도, 인천을 범민주세력이 접수했다. 특히 리명박의 권유로 《한나라당》패거리들의 《철의 요새》인 경남에 출마한 리달곤마저 무소속의 김두관에게 패배함으로써 국민들은 리명박사기군집단의 죽음에 확인사살까지 해주었다.
서울시도 사실상 야당의 승리로 귀결되였다. 《한나라당》독주의 서울시의회를 야당이 완전히 장악했기때문이다. 이제 꼬마 리명박 흉내내는 오세훈은 허수아비시장이 되여버렸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3차회의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3차회의가 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석단에 참석하시였다.
당과 군대, 국가 간부들과 우당위원장들, 국방위원회 위원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주석단에 자리를 잡았다.
최고인민회의 의장과 부의장들이 의장석에 앉았다.
최태복의장이 개회사를 하였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의정들이 토의되였다.
1.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내각 총리 소환 및 선거에 대하여
2. 조직문제
회의에서는 첫째의정으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제의에 따라 김영일대의원을 내각총리에서 소환하고 최영림대의원을 내각총리로 선거하였다.(전문 보기)
활짝 꽃피는 조중친선의 화원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이번 중국방문은 조중친선이야말로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불패의 친선이라는것을 온 세상에 다시금 힘있게 시위한 력사적사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중국인민에 대한 우리 인민의 두터운 친선의 정을 안고 중국을 방문하시여 조중친선협조관계를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념원,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가일층 강화발전시키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의지와 립장을 천명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과 상봉한 중국의 지도간부들은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마련해주시고 장구한 혁명의 불길속에서 피로써 다져진 중조친선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는것은 중국당의 변함없는 의지이고 결심이라고 하면서 중국당과 정부는 자라나는 젊은 세대들이 이 자랑찬 전통을 소중히 여기고 더욱 활짝 꽃피워나가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중국방문은 조중친선의 력사에 불멸의 업적을 쌓은 위대한 장거로서 세계적인 파문을 일으켰다.
국제사회계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력사적인 중국방문을 조중사이의 끊을수 없는 친선관계와 그 생활력을 세계에 과시한 일대 사변으로 격찬하고있다.(전문 보기)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어야 한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이 발표된 때로부터 10년이 되여온다.
2000년 6월 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되고 6. 15공동선언이 발표된것은 조국통일운동사에 특기할 사변이였다. 공동선언의 발표로 우리 민족은 오랜 기간의 분렬과 대결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을 자주적으로 이룩해나갈수 있는 력사의 새시대를 맞이하게 되였다. 6. 15통일시대와 더불어 끊어졌던 민족의 혈맥과 나라의 지맥이 이어지기 시작하였고 북과 남의 다방면적인 접촉과 협력사업이 이루어지게 되였으며 전민족적범위에서 조국통일운동이 활성화되게 되였다.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 이룩해나갈수 있는 길을 환히 밝힌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이야말로 조국통일의 불멸의 기치, 민족공동의 자주통일대강이다.
올해공동사설에서는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였다. 6. 15공동선언의 기치높이 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며 자주통일시대의 흐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는것은 현시기 우리 민족앞에 나선 최대의 절박한 과업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민족적단합을 이룩하고 반통일세력의 온갖 책동을 짓부시며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기어이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 1번 >에 대한 의혹을 제기 》 – 남조선신문에 실린 글 –
1일 남조선의 《경향신문》이 《<1번>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다》라는 제목으로 된 교수 서재정, 리승헌의 글을 실었다.
글은 《합동조사단》이 북의 어뢰공격에 의해 《천안》호가 침몰되였다는 《결정적인 증거물》로 《1번》이라고 표기된 어뢰추진체라는것을 제시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러나 여기에는 과학적으로 있을수 없는 불일치현상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수 없다고 글은 밝혔다.
글은 어뢰추진체의 외부가 심하게 녹쓸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사용하기 전의 어뢰는 부식을 막기 위해 뼁끼를 칠해놓는데 어뢰의 부분품은 왜 부식되여 나타났는가?
그것은 폭발시 발생하는 높은 열에 의해 뼁끼가 타서 없어지기때문이다. 따라서 폭발후 남은 잔해는 바다물과 접촉하여 부식현상이 나타난것이다.(전문 보기)
《조사결과》발표이후 사태는 무엇을 보여주는가
모략적인 함선침몰사건《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한 후 괴뢰호전광들은 대결분위기를 극도로 고조시키면서 전쟁도발책동에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있다.
이미전부터 《단호한 대응》이니, 《응징》이니 하며 전쟁광기를 부려온 괴뢰군부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자 즉시 《작전사령관급지휘관회의》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이례적으로 지하갱도에서 열린 회의에서 괴뢰국방부 장관 김태영은 함선침몰사건이 그 누구의 《무력공격》에 의한것이라느니, 《명백한 군사도발》이니 하면서 구체적인 《군사적대응조치》를 모의하였다. 그 내용은 우리 선박들의 남조선해역통과불허, 군사분계선일대에서의 대북확성기방송재개, 《북잠수함침투》에 대비한 미국과의 합동군사훈련강화 등이다. 김태영역도는 지난 5월 24일 당국자의 그 무슨 《담화》라는데 맞추어 《통일부》, 《외교통상부》 장관들과 합동기자회견이라는것을 벌려놓고 저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계획의 강행을 선포하였다. 이것은 그 무슨 《대응조치》의 간판밑에 남조선사회에 반공화국적대감을 극도로 조장시키는 한편 우리에게 고의적으로 도발을 걸고 그것을 전면전쟁에로 확대하려는 위험한 기도의 발로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단호한 심판, 응당한 귀결
지난 6월 2일 남조선에서 《지방자치제선거》가 진행되였다.
남조선인민들은 이번 《선거》를 통하여 《한나라당》을 비롯한 수구보수세력들과 리명박《정권》에게 커다란 참패를 안겼다. 전통적으로 《한나라당》의 《터밭》,《표밭》이라고 하는 령남과 강원지역에서도 남조선인민들은 역적패당의 발악적책동을 짓뭉개고 진보단일후보들에게 표를 찍었다. 《지방자치제선거》와 동시에 진행된 《교육감》, 《교육의원선거》에서도 진보세력후보들이 당선되여 역적패당의 반인민적인 교육《정책》을 심판하였다.
남조선에서 진행된 이번 《지방자치제선거》는 집권 첫날부터 반인민적악정과 파쑈독재통치에 매여달리면서 반역적죄과만을 덧쌓던 리명박패당에 대한 단호한 심판이였다.
이번 《선거》결과가 발표되자 《한나라당》패거리들은 《사상류례없는 대참패》라고 아우성치고있다. 지금 역적패당 내부는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우두머리들이 줄줄이 사퇴하는것으로 하여 초상난 집 꼴이 되고말았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