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0
남녘의 동포형제자매들에게 고함
남녘의 전체 동포형제자매들!
지금 북남관계는 대결의 위험계선을 넘어 전쟁폭발전야에 놓여있다.
괴뢰패당은 우리와 아무 인연도 없는 그 무슨 함선침몰사건을 내들고 《단호한 대응》과 《응징》을 떠들며 미국과 함께 북침전쟁책동에 극도로 미쳐날뛰고있다.
그들은 특히 함선침몰사건을 《선거》에 리용해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
이번 함선침몰사건날조의 주요한 정치적목적의 하나가 《지방자치제선거》에서의 참패를 모면하기 위한것이라는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리명박패당은 이른바 사건《조사결과》와 《대국민담화》발표날자들도 《선거》에 맞추어 정하고 《북풍》을 일으키며 최후발악하고있다.
그러나 그러한 서툰 연극에 놀아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번 《지방자치제선거》는 리명박패당에 대한 중간심판이다.
리명박패당이 집권하여 남조선인민들에게 가져다준것은 친미파쑈독재의 부활과 경제와 민생파탄, 북남관계파국밖에 없다.(전문 보기)
결산해야 할 민족반역의 죄악
오늘 남조선에서는 《지방자치제선거》가 있게 된다. 《선거》를 앞두고 지금껏 남조선에서는 정의와 불의, 애국과 매국, 진보와 보수사이에 치렬한 대결이 지속되여왔다. 《지방자치제선거》는 지방권력을 놓고 벌어지는 《선거》이다. 하지만 남조선에서 《지방자치제선거》가 지금처럼 첨예한 대결구도로 치르어지기는 처음이다. 그것은 현 집권세력에 대한 남조선각계의 심판의지가 그 어느때보다 강렬해진 속에 진보세력의 반《정부》투쟁의지를 꺾고 파쑈독재권력을 유지강화하려는 보수패당의 도전 역시 최절정에 달했기때문이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류례없는 매국반역통치로 정치, 경제, 사회생활은 물론 북남관계를 총체적파국에 몰아넣은 보수패당의 죄악을 준렬히 폭로단죄하고있다. 집권세력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분노와 원성은 하늘에 닿았으며 반역《정권》심판의지는 활화산마냥 세차게 분출하고있다.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은 저들이 저지른 민족반역의 죄악에 대해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
남조선집권세력은 인민들의 자주적인 삶과 민주주의적권리에 대한 요구, 온 겨레의 통일열망을 여지없이 짓밟는 극악한 민족반역무리이다.(전문 보기)
론 평 :: 가소로운 추태
일본이 정치난쟁이다운 추태를 부리고있다.
최근 일본수상이 괴뢰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하여 남조선이 《유엔안보리사회결의를 요구한다면 일본이 앞장에서 뛰여야 한다.》고 줴쳐댄것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천안》호침몰사건으로 말하면 미국의 승인, 비호밑에 남조선괴뢰들이 날조한 추악한 모략극이다. 일본이 여기에 코를 들이밀고 그 공범자들을 비호두둔하면서 분수없이 놀아댈 하등의 명분도 없다. 함선침몰사건에 대해 공정한 여론과 국제사회계는 과학적이며 객관적인 증거물도 없이 모든 혐의를 우리 공화국에 뒤집어씌우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당국의 부당한 처사를 한결같이 비난조소하고있다. 그런데 이와는 달리 일본은 무턱대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대결소동에 적극 편승하여 《국제적협력》이니, 《긴밀한 련대》니 하면서 그에 맞장구를 치고있다. 주대없이 남의 풍에 놀아나기 잘하는 일본의 고질적인 악습이 재현되고있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괴뢰함선침몰사건으로 하여 일촉즉발의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이를 두고 세계가 심심한 우려를 표시하며 하루빨리 조선반도정세가 완화되기를 바라고있다. 그런데 일본이 문제의 사건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끌고가는데 앞장서서 뛰여다니겠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으니 이야말로 붙는 불에 기름을 뿌리는 격의 망동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강성대국의 밝은 앞날을 예고하는 경이적인 성과
지금 우리 조국땅우에는 강성대국의 밝은 앞날을 예고하는 경이적인 현실이 수없이 펼쳐지고있다.
지난해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이 오랜 세월 품고있던 리상과 포부가 하나하나 현실로 꽃펴나고있다고, 정말 크게 변이 났다고 말씀하시였다.
지난해 자체의 힘과 기술로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발사와 제2차 지하핵시험에서 성공하여 위성보유국의 위엄과 자위적핵억제력을 다시금 만천하에 과시한데 이어 올해들어와 발전하는 우리 첨단과학기술의 면모를 과시하는 일대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핵융합반응기술에서 성공했다.
3차핵시험성공보다 더 큰 사변인 주체철생산방법에서의 대성공과 CNC기술에서의 첨단돌파, 마그네샤크링카생산의 주체화실현, 화학공업발전에서의 새로운 비약으로 쏟아지는 주체섬유 비날론폭포, 주체비료폭포…
중요경제분야에서의 생산장성과 전반적인 공업부문에서의 활성화, 방직공업, 식료가공공업을 비롯한 경공업부문의 생산토대와 잠재력도 일층 강화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또다시 드러난 은페조작기도
얼마전 괴뢰국방부가 《천안》호침몰사건 당시 완강히 부인하였던 3시간분량에 달하는 열영상감시기구(TOD)의 동영상을 《국회 <천안>호 특별조사위원회》에 내놓았다고 한다.
그 동영상물이 공개됨에 따라 《천안》호가 사고직후 2분 20초 지나서야 두동강이 났으며 지금까지 《합동조사단》이 발표한 《어뢰공격》설이 거짓에 불과하였다는것이 또다시 세상에 드러나게 되였다.
이 동영상물을 접수한 야당의원들은 이것은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장면》이라고 하면서 《천안》호가 어뢰에 맞았으면 파도와 물기둥이 있어야 하는데 《TOD영상은 평온한 분위기》이다, 다른 영상은 없는지 분명한 립장을 밝히라고 《국방부》에 들이댔다.
바빠맞은 괴뢰국방부패거리들은 《사실관계를 잘못 리해한것》이라느니, 이 동영상은 이미 《합동조사단》 중간조사결과발표때 공개했던것이라느니, 《국회》에 제출한 3시간짜리 이외에도 더 많은 분량이 있지만 《천안》호침몰당시 영상이 아니기때문에 의미가 없다느니 하며 발뺌하려 들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전문 보기)
남녘의 동포형제자매들에게 고함
남녘의 전체 동포형제자매들!
지금 북남관계는 대결의 위험계선을 넘어 전쟁폭발전야에 놓여있다.
괴뢰패당은 우리와 아무 인연도 없는 그 무슨 함선침몰사건을 내들고 《단호한 대응》과 《응징》을 떠들며 미국과 함께 북침전쟁책동에 극도로 미쳐날뛰고있다.
그들은 특히 함선침몰사건을 《선거》에 리용해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
이번 함선침몰사건날조의 주요한 정치적목적의 하나가 《지방자치제선거》에서의 참패를 모면하기 위한것이라는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리명박패당은 이른바 사건《조사결과》와 《대국민담화》발표날자들도 《선거》에 맞추어 정하고 《북풍》을 일으키며 최후발악하고있다.
그러나 그러한 서툰 연극에 놀아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번 《지방자치제선거》는 리명박패당에 대한 중간심판이다.
리명박패당이 집권하여 남조선인민들에게 가져다준것은 친미파쑈독재의 부활과 경제와 민생파탄, 북남관계파국밖에 없다.(전문 보기)
명언해설 :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도 혁명의 승리적전진도 선군정치에 의해서만 확고히 담보될수 있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도 혁명의 승리적전진도 선군정치에 의해서만 확고히 담보될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선군정치가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필승의 무기라는 심오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오늘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인류의 자주위업은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강권과 전횡으로 엄중한 도전에 직면하고있다.
국력 특히 군사력이 약하면 강자에게 먹히워도 그 어디에 하소연할 곳도 없는것이 오늘의 세계이다.
국제무대에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지키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가 못나가는가 하는 문제를 풀수 있는 열쇠가 바로 선군정치에 있다.
선군정치는 군사를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고 군력을 기본으로 국력을 비상히 강화함으로써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게 한다.
오늘 우리의 선군정치는 날이 감에따라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반민족적, 반통일적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하고있다.
지금 리명박역적패당은 외세와 결탁하여 저들의 함선침몰사건을 우리와 억지로 결부시키며 그 무슨 《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해놓고 《응징》과 《보복》, 국제사회를 통한 또 다른 《제재》까지 거론하면서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미쳐날뛰고있다. 그리고 괴뢰군부호전광들은 미제와 야합하여 하늘과 땅, 바다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연습책동에 광분하고있다.
그러나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위대한 선군정치에 의하여 굳건히 다져진 우리의 백두산혁명강군이 있고 혁명의 수뇌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군민이 있는 한 전쟁대결광신자들에게 차례질것이란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것과 같은 자멸뿐이다.
우리 공화국의 선군정치위력을 실체험을 통하여 깊이 절감한 남녘겨레들은 《지금 내외반통일세력이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며 악랄하게 도전해나서고있지만 민족을 굳건히 지켜주는 이북의 선군정치가 있어 자주통일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김정일장군님의 뜻을 지지하고 그분의 선군정치를 옹호하는것이 바로 이 땅에서 전쟁을 막고 민족이 복락하는 길이다.》,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는 민족번영과 행복의 기치》라고 토로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이 한결같이 말하고있는바와 같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펼치시는 필승불패의 선군정치가 있고 그 기치아래 굳게 뭉친 우리 겨레의 무궁무진한 힘이 있는 한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은 기어이 성취될것이며 이 땅에는 강성번영의 새 아침이 반드시 밝아오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위기수습을 노린 《중도실용》타령
최근 리명박역도가 날로 심화되는 통치위기를 수습해보려고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쓰고있다.
지난달 31일 리명박역도는 《청와대》수석비서관회의란데서 《중도실용기조는 변함이 없다》느니, 《자칫 <천안>함사태로 중도실용기조가 흔들리는 인상을 주어서는 안된다.》느니 하며 수하졸개들에게 이미 거덜이 난 《중도실용》을 대대적으로 광고하라고 다불러댔다.
리명박역도가 집권하자마자 《중도실용》라는것을 그 무슨 《통치리념》으로 들고나왔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리명박역도가 직접 나서서 떡볶이와 뻥튀기를 사먹는 시늉을 피워대면서 《친서민》과 《중도실용》을 입이 닳도록 고창했지만 그것이 저들의 반역적정체를 가리우고 민심을 기만우롱하기 위한 한갖 겉치레에 불과하였다는것은 낱낱이 드러났다.
리명박역도는 지난 2년여동안 《실용》의 간판밑에 남조선의 대미예속을 더욱 심화시키고 북남관계를 완전파탄에 몰아넣었으며 남조선을 《강부자》천국으로 만들고 이전 독재시대보다 더한 암흑사회로 전락시켰다.(전문 보기)
도마우에 오른 반역《정권》
《지방자치제선거》가 박두한 지금 남조선민심은 《실용정권》에 대한 단호한 심판의지로 끓고있다.
《<선거>를 계기로 남조선정치판을 새롭게 짜야 한다.》, 《썩은 부위를 도려내 새살이 돋게 하듯 부패한 현 집권세력을 완패시켜 진보개혁의 새 정치를 실현해야 한다.》, 《<선거>에서 오만한 정권을 심판하고 민심의 무서움을 보여주자.》 …
남조선각계에서 울려나오는 이 목소리들은 집권 2년 남짓한 동안 줄곧 반인민적악정만을 일삼으며 인민들에게 불행과 재난을 들씌운 역적패당에 대한 응당한 단죄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역적패당은 집권할 때 《경제살리기》니, 《선진화사회건설》이니, 《민생을 살피는 따뜻한 정치》니 하면서 별의별 화려한 《공약》들을 다 쏟아냈다. 인민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민생고를 덜어주고 희망을 주는것이 <실용정치>의 기본》이라느니, 《새 <정부>는 일하는 실용적, 창조적<정부>가 될것》이라느니 하고 요란하게 광고하였다.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역적패당은 집권후 그 《공약》들을 헌신짝처럼 줴던지고 반인민적이고 부패한 통치로 민생을 도탄에 빠뜨렸으며 남조선을 온갖 사회악이 만연하는 사람 못살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켰다.(전문 보기)
정치난쟁이의 체질적한계를 드러낸 굴욕적인 합의
후덴마미군비행장이설문제를 놓고 일본이 시간을 끌지만 종당에는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일것이라고 한 정세분석가들의 예측은 틀리지 않았다.
지난 22일 일미 두 나라는 회담에서 후덴마미군비행장의 이설지를 일본 오끼나와현 나고시 헤노꼬연안지역으로 한다는데 대해 기본적으로 합의하였다.
이것은 일본의 하또야마정부가 미국에 양보하여 후덴마미군비행장을 오끼나와현밖으로 이설하겠다던 초기의 공약을 줴버린것으로 된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일본사회는 죽가마 끓듯 하고있다. 오끼나와주민들은 물론 일본각지에서 정부의 조치에 대한 실망과 개탄, 울분의 목소리들이 터져나오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 9월 일본민주당은 자민당의 부패한 정치와 결별하고 특히 미국과의 《대등한 관계》수립을 표방해나선것으로 하여 민심의 지지를 얻어 정권을 장악하였다. 새로 출현한 민주당정권에 있어서 선차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정책적과제의 하나가 후덴마미군비행장이설문제였다.
지난해에 하또야마정부는 《년말결착》을 목표로 후덴마미군비행장이설문제에 달라붙었다. 그러나 일본정부의 후덴마미군비행장이설문제는 처음부터 미국의 압력에 부딪쳤다.(전문 보기)
심리모략전은 제국주의자들의 교활한 침략수법
심리모략전은 제국주의자들이 다른 나라들을 침략하고 전복, 지배하는데서 항시적으로 써오는 수법이다. 강권정책, 힘의 정책이 전면적으로 파산되고있는 현시기 제국주의자들은 심리모략전에 더욱 필사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다른 나라들을 침략하고 지배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방법으로 감행되고있습니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군비증강에 못지 않게 심리모략전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고있다. 미국에는 국가정보기관들, 군부내의 각종 정보기관들에 심리모략전을 전문적으로 맡아보는 부서들이 꾸려져있다. 정보기관산하, 대학을 비롯한 교육기관들산하에 새로운 심리전수법들을 연구하는 기관들이 있다. 외교부문에도 심리모략기구들이 설치되여있다.
제국주의의 심리전은 심리모략전 전문가들의 착상과 연구결과에 의해 제안되고 해당 정부기관들을 책임진 고위인물들, 대통령 등의 지휘밑에 본격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이것은 제국주의자들이 심리전을 다른 나라를 침략하고 지배하는 주요공간으로 삼고있다는것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수 있게 한다.(전문 보기)
미제와 리명박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모략책동을 폭로규탄하는 평양시군중대회 진행
[평양 5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미제와 리명박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모략책동을 폭로규탄하는 평양시군중대회가 30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광장은 60여년동안이나 남조선을 타고앉아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고있는 미제와 특대형모략사기극을 조작하여 반공화국대결소동과 새 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는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끓어오르는 분노와 적개심을 안고 모여온 10만여명의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로 차고넘치였다.
대회장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자!》,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에 다시한번 경공업과 농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자!》,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받들어 기어이 이 땅우에 통일조국을 일떠세우자!》라는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으며 기발게양대들에는 공화국기가 휘날리고있었다.(전문 보기)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의 무분별한 도발과 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자 -군중대회에서 한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최영림동지의 보고-
동지들!
지금 조선반도에는 남조선괴뢰호전광들과 그와 결탁한 미일침략자들의 전례없는 반공화국대결모략책동으로 하여 북남관계가 전면파국에 처하고 당장 전쟁이 터질수 있는 일촉즉발의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있습니다.
리명박역적패당은 내외의 비난과 항의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괴뢰함선침몰사건을 우리와 억지로 련계시킨 이른바 《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고 그 무슨 《응징》과 《보복》, 국제사회를 통한 《제재》를 떠벌이면서 분별을 잃고 어리석게 날뛰고있습니다.
괴뢰역적패당의 망동은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발이고 로골적인 선전포고로서 미일상전과 야합하여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뜨리기 위한 고의적이고 계획적인 음모책동이며 북남관계사에 류례없는 특대형모략극입니다.(전문 보기)
사 설 :: 멸적의 기세드높이 대고조진군에서 선군조선의 영웅적기상을 떨치자
지금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남조선괴뢰역적패당과 제국주의반동들의 모략책동이 발악적으로 감행되고있다. 극도의 대결분위기를 조성하고있는 적들의 무분별한 책동으로 하여 오늘 조선반도의 정세는 초긴장상태에 있다.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권위를 헐뜯고 민족의 리익을 해치려는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격멸소탕하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기질이다. 적들의 《보복》에는 보다 강도높은 보복으로, 《응징》에는 우리 식의 무차별적인 징벌로 대응하려는 천만군민의 의지를 꺾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원쑤들의 아성을 짓부셔버리고 불패의 통일강성대국을 일떠세울 결사의 각오로 심장을 불태우며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오늘의 대고조진군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의 투쟁은 미제국주의를 비롯한 온갖 원쑤들과의 치렬한 계급투쟁속에서 진행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론 평 ::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는 무모한 북침전쟁소동
최근 남조선괴뢰들이 미국과 함께 《천안》호침몰사건이라는 날조극을 연출한데 이어 무모한 군사적도발책동에 매달리면서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6월에 미제와 함께 서해해상에서 그 무슨 《한》미련합대잠수함훈련을 벌릴것이라고 선포하고 《북 수중공격에 대한 방어전술》이니, 《해상사격능력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키게 될것》이니 뭐니 하며 전쟁폭언들을 련속 늘어놓았다.
이것은 《천안》호침몰사건을 날조하여 정세를 일촉즉발의 격동상태로 몰아넣은자들이 전쟁도화선에 불을 달겠다는것과 다름없는 엄중한 도발행위가 아닐수 없다.
알려진바와 같이 《천안》호침몰사건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위기수습을 위해 조작한 특대형모략극이다.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을 정치의 주류로 삼고 《실용정치》를 펼쳐온 리명박패당은 날로 강화되는 남조선인민들의 반《정부》기운이 급격히 높아지게 되자 각종 북침전쟁연습소동들을 광란적으로 벌려놓고 동족대결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해 음으로양으로 획책하여왔다.(전문 보기)
괴뢰호전광들은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 무모한 군사적도발행위에 매여달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5월 30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955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지금 남조선보수패당은 괴뢰군함선침몰사건을 계속 우리와 련결시키면서 무모한 군사적대결과 북침전쟁의 길로 나가고있다.
리명박역도의 대결각본에 따라 괴뢰군부깡패들은 그 무슨 《무력시위》와 《군사적대응》을 떠들며 지난 27일부터 조선서해해상에서 구축함과 초계함을 비롯한 각종 함정 10척과 대잠초계기를 동원하여 함포사격과 폭뢰투하훈련을 강행하면서 전쟁광기를 부리였으며 우리측 령해에 전투함선집단을 매일같이 불법침입시켜 우리를 건드리는 군사적도발을 공공연히 감행하고있다.
또한 역적패당은 미제7함대소속 핵항공모함과 순양함, 핵잠수함을 비롯한 미제침략군함선들을 끌어들여 조선서해해상에서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대잠수함훈련을 벌리려 하고있으며 1994년이후에 중단된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과 맞먹는 미군과의 대규모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있다.(전문 보기)
남조선인민들에게 보내는 공개편지
정의와 민족을 사랑하는 전체 남조선인민들!
우리 공화국의 전체 인민들은 나라앞에 조성된 엄중한 정세에 대처하여 북과 남의 단합된 힘으로 난국을 타개해나가려는 애국의 일념에서 이 편지를 당신들, 남조선인민들에게 보낸다.
오늘 조선반도는 북남대결이 극도로 첨예화되여 당장 전쟁이 터질수 있는 긴박한 사태에 처해있다.
현 북남사이의 대결은 결코 북과 남 인민들사이의 대결이 아니며 그것은 통일과 분렬, 평화와 전쟁, 정의와 불의사이의 누가 누구냐 하는 판가리싸움이다.
북과 남의 인민들사이에는 적대하고 오해하고 불신할 아무런 리유와 근거가 없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한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어오며 북과 남이 따로 없이 화목하게 살아왔다.
우리 민족이 지금 북과 남으로 갈라져 살고있지만 그것은 우리 민족이 바라서가 아니라 외세가 강요한것이다.
기쁜 일이 있어도 함께 기뻐하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함께 걱정하며 분렬의 고통을 이겨온것이 바로 우리 민족이다.(전문 보기)
보 도 :: 중국, 로씨야 출판보도물들 《천안》호침몰사건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조작한 서툰 연극이라고 주장
(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리명박역적패당이 조작한 특대형모략극인 괴뢰해군함선침몰사건에 대한 《조사결과》는 국제사회에 커다란 의문점을 던져주고있다.
중국의 홍콩 봉황위성TV방송은 20일과 24일에 보도한 론평들에서 《천안》호침몰사건 《조사결과》는 그 누군가 조작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면서 사건발생수역의 수심이 불과 몇m도 안되는 곳에서 어뢰잔해를 마지막단계에 와서야 발견했다고 하는것, 《천안》호가 어뢰발사후 달아나는 《북의 소형잠수정》을 간파 못했다는것 등은 여러가지 의문을 산생시키고있다고 전하였다.
론평은 이번 《조사결과》가 조작이라면 그것은 미국에 의해 실행되였을것이라고 하면서 그 리유를 2012년에 《전시작전지휘권》을 넘겨주게 된 미국에 있어서 남조선과의 《군사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남조선에 미군을 계속 주둔시키기 위한 구실이 필요했다는것, 미국은 5월말전에 오끼나와군사기지문제를 해결할것을 바라고있었다는것 등을 들었다.(전문 보기)
론설 : 우리 식 사회주의의 공고성과 불패성의 근본원천
오늘 우리 식 사회주의가 제국주의반동들의 그 어떤 압살책동에도 끄떡없는 자주의 성새로 불패의 위용을 떨치고있는 근본비결은 가장 공고한 사상적기초를 가지고있는데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79(1990)년 5월 30일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사회주의의 사상적기초에 관한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는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공고성과 불패의 위력을 높이 떨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답을 준 기념비적문헌이다.
로작이 발표될 당시의 세계정치정세는 매우 엄혹하였다.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사회주의적책동으로 말미암아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되는 엄중한 사태가 빚어졌으며 이를 기화로 제국주의자들과 혁명의 배신자들은 마치도 사회주의리념자체가 잘못된것처럼 진실을 외곡하면서 사회주의를 악랄하게 헐뜯었다. 이러한 정세는 사회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인민들에게 사회주의의 불패성에 대한 옳바른 인식을 줄것을 절실히 요구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세계사회주의운동의 실태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사회주의의 사상적기초에 관한 리론을 전면적으로 밝히심으로써 혁명의 원쑤들의 궤변을 단호히 짓부실수 있는 위력한 무기를 안겨주시였다. 이것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혁명리론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력사적공적으로 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력사적인 로작에서 우리 식 사회주의가 사람의 본성적요구를 철저히 구현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자기의 생명력을 발휘하고있다는데 대하여 과학적으로 밝히시고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할수 있는 길은 주체사상을 구현하는데 있다는 진리를 천명하시였다. 로작에는 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로작은 사상리론의 과학성과 진리성으로 하여 20년세월이 흐른 오늘까지도 세계 혁명적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고 우리 군대와 인민이 사회주의에 대한 필승의 신념을 가지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도록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혁명적기치로 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의 사회주의는 주체사상에 기초하고있음으로 하여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그 어떤 압력과 비방에도 흔들리지 않고 승리의 길을 따라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습니다.》
사상은 사회주의의 생명이며 사상진지의 공고성에 사회주의의 불패성이 달려있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주체사상을 철저히 구현하고있는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이다. 주체사상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사상적기초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성과 위력은 다름아닌 주체사상의 우월성과 생명력에 있다.
우리 인민은 주체사상을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하여 투쟁함으로써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울수 있었으며 부닥치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 사회주의를 굳건히 옹호고수하고 전진시켜올수 있었다.(전문 보기)
월간국제정세개관 :: 제국주의자들에게는 그 어떤 기대도 가질것이 없다
이달 국제무대에서는 자주력량과 반자주세력사이의 첨예한 대결이 벌어졌다.
제국주의자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침략과 전쟁에 광분하면서 평화에 악랄하게 도전하여나섰다. 이로 하여 자주, 평화를 위한 인민들의 투쟁의 앞길에는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고 시대발전이 저애를 받았다.
이달 국제정세흐름에서 가장 주목되는것은 조선반도정세였다.
보도된바와 같이 남조선괴뢰들과 미호전세력들은 남조선전투함선침몰사건을 억지로 우리와 결부시키면서 반공화국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였다.
남조선괴뢰들은 감히 함선침몰을 우리가 한것이라고 억지를 부리면서 그 무슨 《보복》과 《응징》을 떠들며 정세를 극단적인 대결상황으로 몰아갔다. 여기에 미국과 일본이 편승하여 우리를 반대하는 전례없는 광기를 부리였다.
미국은 함선침몰사건이 해명되기도 전에 《북조선외에 다른 용의자가 없다.》느니, 《십중팔구 북조선의 어뢰공격에 의한것》이라느니 하면서 그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려고 책동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