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대가정을 떠받드는 초석

주체107(2018)년 1월 11일 로동신문

 

◇ 화목한 대가정, 이것은 사회주의조선의 또 하나의 대명사이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다.

그러나 전체 인민이 친혈육의 정을 나누며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 사는 나라는 우리 나라밖에 없다.

지난해 11월 어느 한 나라의 인터네트홈페지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편견없이 들여다보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랐다.

글은 로씨야의 한 텔레비죤방송이 사회주의조선을 소개한 기록영화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 사는 땅에서》가 각국의 시청자들속에서 커다란 인기를 끌고있는데 대해 쓰고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인민은 백지장처럼 결백한 성품을 지닌 인민이다.서로 돕고 이끌며 모든 사람들이 〈우리〉라는 말속에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사회, 이런 사회에서 사는 사람들이 바로 조선인민이다.그들은 정세가 극도로 악화되는 조건에서도 언제나 락천적으로 생활하고있다.》

그렇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친어버이로 모시고 온 나라 인민이 한식솔이 되여 사는 우리 인민처럼 행복한 인민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 도덕은 사회주의대가정을 떠받드는 초석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니도록 하는것은 사회주의를 공고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도덕은 사회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도덕을 떠나 고상하고 아름다운 인간관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으며 사회의 건전한 발전에 대하여 론할수 없다.

오늘 우리 식 사회주의가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하고있는것은 온 사회에 집단주의에 기초한 혁명적도덕의리심이 차넘치고있기때문이다.

부모잃은 아이들의 어머니가 되고 영예군인의 영원한 길동무가 되며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의 아들, 며느리가 되는 미풍들이 날에날마다 꽃펴나고있다.

동지들을 위하여,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것을 더없는 보람으로, 기쁨으로 여기는 고결한 인격의 소유자들이 무성한 숲을 이루고있기에 이 땅에서는 따뜻한 정이 공기처럼 흐르고있다.

도덕적기초가 든든한 나라가 강한 나라이다.전체 인민이 령도자를 중심으로 사상의지적으로뿐아니라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결속되고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바로 여기에 사회주의조선의 필승불패성이 있다.

◇ 동지들사이에, 이웃들사이에 서로 돕고 진심으로 위해주는 미풍을 더 활짝 꽃피워나가야 한다.

동지들사이에 오고가는 뜨거운 정은 조직과 집단의 귀중함을 더욱 깊이 간직하게 하며 이웃들사이에 오가는 정은 자기 인민반, 자기 마을에 대한 애착심과 열렬한 조국애를 간직하게 한다.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우리는 온 사회에 따뜻한 생활의 향기를 더해주는 미풍자가 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도덕기강을 바로세우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 그들을 고상하고 문명한 도덕품성의 소유자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

일군들이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니고 온 사회를 하나의 대가정으로 더욱 튼튼히 꾸려나가는데 앞장서야 한다.

일군들은 종업원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지니고 언제나 그들의 요구와 리익을 기준으로 사업을 설계하고 전개하며 종업원들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함께 하면서 그들의 마음속고충과 생활상애로를 풀어주어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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