령도자와 인민사이에 흐르는 따뜻하고 열렬한 정을 느낄수 있었다

주체107(2018)년 9월 20일 로동신문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우간다공화국정부와 우간다인민들, 우간다전국항쟁운동의 축하의 인사를 안고 조선에 왔다.

나의 조선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조선에서 어떤것을 볼수 있겠는가에 대해 많은 호기심을 안고왔다.

매우 충격적이였다.참으로 많은것을 보았고 느꼈으며 배웠다.

우선 내가 놀란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매우 발전하였다는것이다.거리들이 깨끗하고 대단히 아름답다.

우리가 방문한 모든 곳에서 만나는 조선사람들 누구나가 다 친절하였고 고상한 정신과 높은 지력을 소유하고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맞으며 진행된 경축행사들은 나에게 지울수 없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열병식과 군중시위,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홰불야회에서 조선의 위대한 힘을 보았다.

그 힘은 조선인민의 단결력이였고 애국심이였다.

특히 열병식과 군중시위과정에 조선의 최고령도자와 인민사이에 흐르는 따뜻하고도 열렬한 정을 느낄수 있었다.

조선의 최고령도자께서는 열병식참가자들과 인민들에게 손저어주시면서 환한 미소를 보내시였고 조선인민은 자기의 령도자를 우러러 열광적인 환호를 터치였다.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광경이다.

청년들이 펼친 홰불야회는 정말로 훌륭하였다.

홰불대오에서 녀성들의 모습도 보았다.녀성들의 지위에 대하여 알수 있었다.조선에서는 녀성들도 남성들과 꼭같은 권리를 가지고 공동의 목적을 위하여 일해나가고있다.

대규모배경대와 현대적인 조명 및 무대장치 등을 리용하여 장관을 펼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은 상상을 초월하는것이다.성악과 기악, 체조와 무용, 교예가 다 특색이 있었다.대단히 황홀하고 훌륭하다고밖에 표현할수 없다.

돌아가기가 정말 아쉽다.

내가 가장 놀랍게 생각한것은 오랜 기간 제재를 받고있는 조선에서 그렇듯 잘 째이고 훌륭하고 아름다운 행사들이 성대하게 진행된것이다.

자력갱생의 정신은 조선의 모든 전진의 동력이고 창조와 번영의 기치이다.

우리는 조선에서 자력갱생의 무궁무진한 힘을 보았다.우리는 조선인민과 끝까지 함께 있을것이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조선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하여 평화적인 환경이 마련되여가고있다.평화와 통일을 위한 조선의 선택을 전적으로 지지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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