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국과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8(2019)년 4월 27일 로동신문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위대한 스승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

주체조선의 존엄과 영광이 만방에 떨쳐지는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07돐을 뜻깊게 경축한 재일본조선인축하단 성원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자하신 영상을 우러르며 삼가 이 글을 올립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또다시 높이 추대한 끝없는 환희와 기쁨이 온 나라 강산에 차넘치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사로운 4월의 봄명절을 조국에서 맞이한것은 저희들에게 있어서 더없는 행운이고 영광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를 지도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태양절을 맞으며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어머니조국에 선참으로 불러주시고 성대히 진행된 경축행사들의 앞자리에 거듭 내세워주시며 한량없는 믿음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습니다.

저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총련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발전을 위하여 거액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신 감격적인 소식에 접하였을 때에도 그리고 4월명절에 즈음한 총련의 경축행사소식들이 실린 《로동신문》을 비롯한 조국의 출판물들을 받아볼 때에도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각별한 정을 기울여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해같은 믿음과 은정이 너무도 고마와 크나큰 격정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태양의 열원과도 같은 은혜로운 사랑으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재일동포들과 맺으신 혈연의 정을 끝없이 이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과 은정을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며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갈것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품속에서 보낸 이번 조국방문의 하루하루는 저희들에게 수령복, 태양복의 행운을 대를 이어 누리는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해외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다시금 가슴벅차게 새겨준 잊을수 없는 나날이였습니다.

저희들은 태양절경축행사들에 참가하면서 희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며 온 행성을 뜨겁게 달구는 위인칭송, 위인흠모의 열기는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더더욱 강렬해지리라는것을 페부로 절감하였습니다.

조국방문의 나날에 저희들은 조선혁명의 백과전서와도 같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자자구구 심장에 쪼아박으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성에 우리 국가, 우리 민족의 존엄과 미래가 달려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도 있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더욱 억척같이 새겨안았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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