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보다 심각해지는 수지오물처리문제
인도네시아의 한 신문에 《너희 오물이 우리의 보물로 될수 없다》는 제목의 글이 실렸다.
글은 일부 발전된 나라들이 오물을 저들이 볼수도 없고 생각하지도 못하는 곳에 쏟아버리면 그만이라는 심리를 가지고있는데 사실상 이것은 일종의 《오물식민주의》라고 지적하였다.글은 발전된 나라들이 오물산생량을 줄이며 제집의 오물을 잘 관리하여야 한다고 충고하였다.
오늘날 서방나라들은 국제사회의 눈을 피해가며 발전도상나라들에 재생불가능한 오물들을 마구 《수출》하고있다.
서방오물을 받아들인 나라들에서 재자원화를 원만히 실현하지 못하고있는것으로 하여 환경이 파괴되는 등 막대한 손실을 입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2018년에 아세안나라들이 수입한 수지오물 및 전자오물량은 세계적인 총량의 27%를 차지하였다.말그대로 이 나라들은 서방의 수지오물시장으로 되였다.
말레이시아의 한 고위인물은 2018년부터 자기 나라가 세계수지페기물의 주요수입국의 하나로 되였다고 밝혔다.2018년의 첫 7개월동안에만도 45만 6 000t의 수지페기물을 수입하였다.
아세안나라들이 수입한 수지페기물중 일부가 회수되여 재생리용되고있지만 고체페기물관리와 처리능력, 순환리용수준이 국제기준에 도달하지 못한것으로 하여 대부분은 묻어버리거나 비법적으로 소각처리되고있다.이것은 주변에서 살고있는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해독적후과를 미치고있다.
서방오물이 생태환경에 엄중한 영향을 미치고있는데 따라 아세안나라들이 그것을 통제하기 위한 엄격한 조치를 취하고있다.한마디로 수지오물수입을 금지하는 한편 비법적인 수입행위가 발견되면 오물들을 전부 수출국들에 반납하고있다.
캄보쟈수상은 자국이 외국의 오물하차장이 아니라고 하면서 어떤 종류의 수지오물이나 기타 재생가능한 물품의 수입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말레이시아의 한 고위관리는 수입한 오물이 저질수지페기물이 아니면 전혀 순환리용할수 없는것이라고 하면서 그것은 수지페기물무역과 처리에 관한 유엔의 바젤협약조항에 어긋나는것이다, 발전된 나라들은 자기들이 수출한 오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하였다.
인도네시아어업해운상은 자국이 수입하는 수지페기물중 일부만이 순환리용되고 나머지는 땅속에 묻어버리거나 바다에 버려져 생태환경과 주민들의 건강이 심히 파괴되고있다고 하면서 현재 인도네시아가 세계 제2의 바다수지오물생산국으로 전락되였다고 개탄하였다.그는 이러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2030년에 가서 나라의 바다에는 물고기보다 수지페기물이 더 많아질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수지오물처리사업은 몇몇 개별적나라에 한한 문제가 아니다.지구의 생태환경을 파괴하고 사람들의 건강에 해독적후과를 미치는것으로 하여 모두가 관심해야 할 사업이다.특히 그러한 문제를 산생시킨 서방나라들부터가 이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대책마련에 시급히 나서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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