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당정책결사관철은 일군들이 지녀야 할 혁명가적기질이다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철석의 의지를 지니고 견인불발의 로력투쟁을 벌리고있는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계속 고조시켜나가는데서 일군들의 위치와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당정책관철에 대한 일군들의 태도와 관점, 높은 책임성과 완강한 실천력에 의하여 우리 당의 령도적권위가 보장되고 우리 국가의 비약적발전이 이룩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몸이 열쪼각, 백쪼각 나도 당정책을 끝까지 관철하고야말겠다는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충만되여야 합니다.》
일군들은 당정책관철의 조직자, 집행자, 결속자이다.하기에 당중앙은 중요회의들에서 일군들이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여 당결정과 주요국가정책들을 완전무결하게 집행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당정책을 결사관철하는것은 모든 일군들이 체질화, 습벽화하여야 할 혁명가적기질이고 기풍이다.
일군들이 당정책결사관철의 혁명가적기질을 체질화, 습벽화하는것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는데서 나서는 근본요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76돐 기념강연회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에서 현시기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의 리상적인 목표에 대하여 명확히 밝혀주시였다.그것은 전당과 온 사회가 하나의 머리, 하나의 몸으로 되게 하는것, 다시말하여 온 나라가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되게 하는것이다.여기서 중요한것은 당정책관철에서 절대성, 무조건성의 원칙을 철저히 지키는것이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위한 사업에서 주타격대상은 당문헌과 방침, 지시를 말로만 외우는 일군들의 그릇된 사상관점과 사업태도이다.당정책결사관철의 혁명가적기질을 체질화, 습벽화한 일군에게는 가능만이 존재하며 오직 《알았습니다.》, 《집행하였습니다.》라는 대답과 보고외에 다른것이란 없다.당정책관철에서 조건과 가능성을 론하지 않고 형식주의와 보신주의, 오분열도식이나 중도반단을 모르는 결사관철의 투사들에 의하여 당의 사상과 령도가 확고히 실현되게 된다.
당결정을 집행하지 못하면 몸살을 앓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 일군,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받들어나가는 길에서 한치의 드팀도 없는 일군이 당정책결사관철의 혁명가적기질을 체질화, 습벽화한 일군이다.이런 일군들은 당의 로선과 방침, 지시집행에서 언제나 실천을 앞세우고 앞채를 메고 힘차게 내달리며 총화와 재포치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 반드시 훌륭한 결실을 이루어낸다.일군들이 당의 사상과 령도에 무한히 충실하고 당중앙의 지시를 무조건 접수, 집행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우며 이와 어긋나는 사소한 현상과도 강한 투쟁을 벌려나갈 때 온 나라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가 더욱 철저히 확립되게 될것이다.
일군들이 당정책결사관철의 혁명가적기질을 체질화, 습벽화하는것은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일군들은 사회주의건설의 한개 부문, 한개 단위 사업을 조직집행해나가는 지휘성원들이다.해당 부문, 해당 단위가 당결정의 철저한 집행으로 국가발전의 주추로서의 역할을 다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에게 달려있다.당정책결사관철의 혁명가적기질을 소유한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창조와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지만 눈치놀음을 하면서 소극적으로, 요령주의적으로 일하는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침체와 부진을 면할수 없다.
사회주의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유기적으로 련결되여있으며 전반부문이 균형적으로 동시에 발전하여야 전면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다.일군들이 무책임하고 무능력하여 어느 한 부문, 단위라도 뒤떨어지게 되면 그만큼 사회주의강국건설속도는 더디여지게 된다.지금 어느 부문, 어느 단위나 조건이 어렵기는 마찬가지이다.이런 때일수록 더욱 뚜렷이 부각되는것이 당정책을 대하는 일군들의 자세와 립장이다.당정책관철을 삶의 제1차적요구로 내세우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시대의 전렬에 당당히 내세우기 위해 고심하고 노력하는 일군들의 완강한 투쟁력과 실천력에 의하여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힘이 더욱 강해지고 조국의 미래를 담보하는 굳건한 토대가 마련되게 된다.
대중의 정신력은 기적과 혁신을 낳는 어머니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추동하는 원동력이다.인민대중의 정신력이 총폭발될 때 우리에게는 점령 못할 요새, 극복 못할 난관이란 있을수 없다.일군들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하고 당결정관철을 위해 피타게 사색하고 노력하는 열혈투사가 되여야 대중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불굴의 정신력을 높이 발휘해나가게 된다.일군들이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을 만장약하고 대오를 이끌어나간다면 전진의 보폭은 더욱 커지고 승리는 더 큰 승리로 이어지게 될것이다.
일군들이 당정책결사관철의 혁명가적기질을 체질화, 습벽화하는것은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실천으로 보답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 일군들은 누구나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의하여 중요한 책무를 받아안은 사람들이다.우리 당이 엄혹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비상한 목표를 내세우고 굴함없는 투쟁을 조직전개하고있는것은 우리 일군들의 깨끗한 충의심과 실천적집행력을 굳게 믿기때문이다.일군들은 이것을 명심하고 당정책관철을 위해 혼심을 다 바쳐야 한다.
당의 로선과 정책집행에서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자책과 반성을 장려하며 항상 고민하는 일군이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심장으로 간직한 일군이다.자기 사업에 대하여 만족해하는 일군에게서는 새로운 창조, 대담한 혁신, 부단한 전진을 기대할수 없다.매일 하루사업을 심각히 분석총화하며 부단히 자신을 채찍질하는 일군만이 사소한 헛갈림이나 변색이 없이 충성의 한길을 곧바로 끝까지 걸어갈수 있다.
당정책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은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에서 뚜렷이 나타나게 된다.우리 당정책은 어느것이나 다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집대성하고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사람들의 눈빛과 언행에서 그들의 속마음을 헤아리는 일군, 인민들이 아파하고 해결을 요하는 문제들을 풀기 위해 밤잠을 잊고 뛰는 일군이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심장에 새기고 일해나가는 진정한 인민의 복무자, 심부름군이다.
일군들이 혁명적수양과 단련을 게을리하면 보신주의, 패배주의의 늪에 빠져 당정책을 철저히 집행할수 없다.일군들은 직급이 올라갈수록 스스로 더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 학습과 당성단련을 부단히 강화하여 당정책결사관철을 체질화, 습벽화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당정책관철을 위해 자신들이 있다는 투철한 자각과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우리 국가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헌신분투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