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나토는 결코 《방위동맹》이 아니다
얼마전 로씨야외무상 라브로브는 TV프로에 출연하여 나토를 방위동맹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나토가 거의 3개월간 유고슬라비아를 공습하였으며 유엔안보리사회의 결의를 위반하고 리비아를 침공한 사실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에서 어떻게 처신하였는가를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나토가 《방위동맹》이라는 말로 자체위안을 하고있지만 《방어계선》은 로씨야에 너무도 가까이 접근하였다고 언명하였다.
쏘련붕괴후 미국이 나토의 동쪽확대를 끊임없이 추진하면서 동유럽지역에 미싸일방위체계를 전개하고 나토무력을 로씨야의 국경가까이에로 전진배비하는 등 로씨야에 대한 군사적위협을 계단식으로 확대하고있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최근 미국이 로씨야의 《우크라이나침공》설을 와짝 내돌리면서 동유럽지역에 수천명의 무력을 급파하고있는것도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군사적긴장을 계단식으로 격화시켜 로씨야를 힘으로 제압하기 위한 저들의 무력증강을 합리화할수 있는 명분을 만들자는것이다.
지난 1일 뿌찐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나토의 동쪽확대, 군축조약들의 일방적파기 등 로씨야에 대한 군사적위협도수를 끊임없이 높여온데 대해 까밝히면서 미국의 기본목적은 로씨야의 발전을 억제하는것이라고 명백히 밝혔다.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수법은 달라질수 있어도 그 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것이 력사가 남긴 진리이고 교훈이다.
나토는 랭전의 산물로서 명백히 침략적이고 지배주의적인 군사기구이며 그의 지속적인 존재와 확대의 목적은 두말할것없이 로씨야를 군사적으로 견제하고 제압하자는데 있다.
미국과 나토가 시대착오적인 망상에 사로잡혀 반로씨야대결에 광분할수록 나라의 안전과 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로씨야의 강력한 대응을 불러일으키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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