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도덕적으로 부단히 수양하자 : 양보하는것부터 배워야 한다
양보는 자기에게 차례진 좋은 일이나 혜택을 사회와 집단, 다른 사람에게 돌리는것이다.자기보다 상대방에게 더 절실하다고 생각할 때, 사회와 집단에 더 리익이 되고 더 좋은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라서 하는것이 다름아닌 양보이다.
양보할줄 아는것은 사회적인간이 반드시 지녀야 할 중요한 품성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고생은 남먼저 하고 락은 뒤로 미루며 어려운 일은 스스로 맡아하고 성과는 남에게 양보하는 사람이 참다운 공산주의자이고 로동계급의 당의 당원이다.》
고생은 남먼저 하고 기쁜 일은 남에게 양보하는 사람, 이런 사람은 사회와 집단으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게 된다.
하지만 리기심에 사로잡혀 어려운 일앞에서는 꼬리를 사리며 덮어놓고 성과와 리익만을 독차지하려는 사람은 사회적비난과 조소를 피할수 없게 된다.양보심이란 꼬물만큼도 모르는 인간들이 나아가서 저 하나의 리익을 위해서는 혁명도 쉽게 팔아먹는 속물이 되고만다.
양보는 스스로 깨닫고 실행하는것이 기본이다.앞으로의 더 큰 대가를 바라서 하거나 자기의 너그러움을 보여주기 위해서 하는 양보는 위선에 지나지 않는다.양보는 어디까지나 자기자신의 개인적요구, 리익을 추구하지 않는 도덕적인것으로 되여야 한다.
양보하는 품성은 어릴 때부터 습관되여야 공고한것으로 될수 있다.
사람은 어려서부터 웃사람을 존경하고 동무들을 사랑하는 품성을 키워야 다른 사람을 위해 자기를 바치는데서 보람을 찾고 사회와 집단을 위한 일에서 더없는 기쁨을 느끼는 도덕적인간으로 성장할수 있다.
어릴 때부터 잘난체 하며 동무들을 깔보거나 자기의 그릇된 고집만을 주장하는 사람은 커서도 남의 양보만을 바라고 다른 사람에게 계속 량해만을 요구하는 도덕적으로 저렬한 인간이 되게 된다.
양보하는 품성을 지니자면 어려서부터 일하기 좋아하는 버릇을 붙이는것이 중요하다.사람은 어려서부터 로동에 성실하고 근면해야 앞으로 쉬운 일은 동지들에게 양보할줄 알고 어려운 일에 선듯 발벗고나설줄 아는 고상한 품성을 지닐수 있다.
여기에서 바로 부모의 역할이 자못 중요하다.
간혹 일부 부모들은 자녀들을 애지중지하면서 사소한 집안일조차 시키지 않으려고 한다.그러나 이것은 잘못된것이다.
자녀들이 하는 일이 어른처럼 성차지 않을수도 있고 또 큰 도움을 주는것도 아니다.하지만 집에서 부모들이 하는 일에 대하여 무관심하거나 또는 자기가 능히 할수 있는것조차 찾아서 하지 않는 자식들은 사회에 진출해서도 집단의 공동일에 투신하기를 꺼려하며 자기가 반드시 해야 할 일까지도 남에게 떠맡기는 저렬한 인간이 된다.부모들은 이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자식들에게 어려서부터 로동을 사랑하는 품성, 성실성을 심어주어야 한다.
서로 돕고 위해주는 미덕과 미풍이 국풍으로 자리잡고있는 사회주의대화원에서 누구나 고상한 도덕품성의 소유자로 아름다운 삶을 빛내이자면 좋은것을 기꺼이 남에게 양보할줄 아는 품성을 지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