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와 정의의 기치높이 승승장구하는 조선을 적극 지지성원할것이다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확대회의 진행, 행동강령 채택-

주체113(2024)년 3월 8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확대회의가 2월 28일 화상방식으로 진행되였다.

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들과 서기국장, 공보국장을 비롯한 위원회성원들 그리고 로씨야, 네팔, 먄마, 몽골, 방글라데슈, 인도네시아, 타이, 파키스탄, 필리핀, 뉴질랜드, 오스트랄리아, 뛰르끼예, 벌가리아, 도이췰란드, 영국, 스웨리예, 흐르바쯔까, 뻬루의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 주체사상연구조직 인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지역위원회의 조직구성과 활동방향이 토의되였다.

이어 발언들이 있었다.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전 네팔정부 수상 마다브 꾸마르 네팔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에 의해 작은 나라도 강대하고 위대한 나라로 빛을 뿌리게 된다는 철리를 절감하였다, 조선의 걸출한 수령들의 고매한 위인상과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고 김정은각하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펼쳐나가고있는 이 위대한 나라의 벅찬 현실을 광범히 소개하는것은 지역위원회의 선차적인 과업으로 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지역위원회가 조선의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조선반도와 지역,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지지성원하는 지역단체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하는데 이바지할 결의를 피력하였다.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서기국장인 오스트랄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문화협회 서기장 레이몬드 퍼그손은 지역위원회가 지난 기간 조선인민과의 련대성활동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활발히 벌려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미국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이 년대와 년대를 이어 지속적으로 감행되고있는 사실을 까밝히고 최근의 중동사태와 그에 대한 미국의 후안무치한 행태는 강위력한 자위적국방력이야말로 자국인민들의 영원한 평화와 안정보장의 선결조건이라는것을 실증해준다고 주장하였다.

평화는 구걸로 이루어질수 없고 누가 선사해줄수도 없는것임을 너무도 잘 알고있는 조선인민이기에 자기 힘을 강화하기 위한 피눈물의 장정을 걸어왔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대한민국족속들을 제1의 적대국으로, 불변의 주적으로 규정한 조선의 결단을 지지하며 조선인민과의 련대성활동을 중단없이 벌려나가기 위해 지역위원회 확대회의가 소집되였다고 하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가 여러 지역 단체들, 각국의 진보적이며 평화애호적인 단체들과 협력하여 반제공동행동, 반제공동투쟁을 보다 강화해나가야 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서기국 집행서기인 파키스탄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위원장 자베드 안싸리는 지역위원회가 변화된 시대적요구를 반영하여 앞으로 조선인민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진보적인민들사이의 친선관계를 가일층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의 선봉에 서있을것이며 부흥강국을 건설하고 조선반도와 지역, 세계의 평화와 안전수호를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굳은 련대성을 표시하는 지역단체로 보다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회의에서는 행동강령이 채택되였다.

행동강령은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는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밑에 조선인민과의 선린우호관계를 발전시키고 조선반도에서 공고한 평화적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활동하여왔다고 하면서 이렇게 지적하였다.

주지하는바와 같이 이민위천과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리념이 완벽하게 구현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주와 정의, 참다운 평화와 번영을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있어서 인민적정치의 표본으로, 인류리상사회건설의 본보기로 되고있다.

그 어떤 세계적인 정치경제적파동이나 적대세력들의 방해책동에도 끄떡없이 자주와 번영의 한길을 따라 승리적으로 전진해나가는 조선을 본받고 조선인민과의 친선적인 뉴대를 발전시키는데 모든 나라와 민족의 부흥과 발전의 진로가 있다.

행동강령은 시대적요구와 환경에 맞게 조선과의 친선협조관계를 가일층 확대발전시키며 부흥강국을 건설하고 조선반도와 지역,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지지성원하는 활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조직전개해나가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1.위대한 수령들의 령도밑에 자주와 정의의 기치높이 승승장구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현실을 옳바로 소개선전하며 조선인민과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갈것이다.

조선이 자기의 전력사적행정에서 기적과 승리만을 아로새기고있는것은 전적으로 가장 정확한 국가건설사상과 로선을 제시하시고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들의 공적이며 조선인민의 애국적이며 헌신적인 투쟁의 결실이다.

본 위원회는 지역내 각국의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과 각계 인사들이 조선의 주요계기들에 즈음하여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도록 조정하는것과 함께 지역적인 국제행사도 품위있게 조직하며 그 정형을 지역위원회 웨브싸이트를 비롯한 사회교제망들을 통하여 소개할것이다.

이와 함께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세계적판도에서 조직진행되는 조선인민의 수령들을 칭송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지지성원하는 국제행사들에도 참가하여 주도적역할을 할것이다.

또한 조선인민과 각국 인민들과의 다방면적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함으로써 지역의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참답게 구현되는 조선의 현실을 잘 알게 하며 조선과의 친선관계발전에 기여할것이다.

2.자기의 자주권과 발전권,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련대성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갈것이다.

국제사회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적대적인 두 국가관계, 전쟁상태에 있는 완전한 두 교전국관계로 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유로운 발전과 번영을 달가와하지 않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항시적인 전쟁발발의 위험이 조성되여있다.

현실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것이 곧 아시아태평양지역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과 직결되여있음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본 위원회는 적대세력들의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원칙적립장과 시종일관한 노력을 지지하는 각이한 형태의 련대성활동을 멈춤없이 힘차게 벌려나갈것이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갖추어나가는 막강한 군사력이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군사적도발로부터 자기를 지키기 위하여 키우는 자위권에 속하는 정당방위력임을 전적으로 인정하면서 평화애호적인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위협하며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긴장시키려는 온갖 행위들을 단호히 규탄배격할것이다.

3.나라의 부흥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강국건설위업을 적극 지지성원할것이다.

김정은각하의 세련된 령도밑에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인류의 리상사회건설을 위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고있는 조선인민의 굴함없는 투쟁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공화국의 모든 시책들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한결같은 공감과 찬탄을 받고있다.

본 위원회는 조선이 거두고있는 훌륭한 성과들과 참다운 인민적시책들을 널리 소개선전하며 가능한 모든 수단과 공간을 리용하여 조선인민의 강국건설위업을 지지성원하고 방조할것이다.

특히 조선인민의 생존권, 발전권을 침해하는 불법무도하며 반인륜적인 온갖 형태의 경제제재와 고립압살행위들을 즉시 철회할것을 요구하는 활동들을 강력히 전개할것이다.

이를 위하여 위원회웨브싸이트를 조선인민과의 친선협조를 지향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세계 모든 나라의 각계각층 진보적인사들과 단체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경험을 교환하는 보다 광범위한 공간으로 되도록 할것이다.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는 자기의 숭고한 사명감을 자각하고 조선인민과의 친선과 단결, 련대성을 가일층 확대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기 위한 특색있는 지역적 및 국제적활동들을 계속 발기하고 성과적으로 주도해나갈것이며 이러한 활동들이 위원회사업의 전 행정에서 중단없이 진행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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