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우리 어머니들의 행복과 후대들의 밝고 창창한 미래가 꽃펴나고있는 이 땅에 어느덧 9번째의 어머니날이 밝아왔다.
이날을 맞으며 사랑하는 어머니가 첫걸음마 떼여준 고향집뜨락을 조국의 소중한 모습으로 새겨안고 억세게 자라난 이나라 수천만 아들딸들은 조국보위초소와 혁신으로 들끓는 일터, 가정들에서 어머니들에게 뜨거운 존경을 담아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있다.
돌이켜보면 우리 나라에서 어머니들이 누리고있는 복된 삶은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와 잇닿아있다.
해방전 우리 녀성들은 일제통치하에서 천대와 멸시의 대명사로 자기들의 삶과 권리를 무참히 유린당하였다.
근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이 일본군성노예로 전락되고 일제가 강요하는 하루 10~18시간의 각종 노예로동에 등뼈가 휘여진 사람들이 바로 우리 녀성들이였고 어머니들이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해방의 서광을 안아오시여 비로소 우리 녀성들은 나라의 주인, 사회의 주인으로,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자라나게 되였다.
모든 녀성들에게 8개월의 산전산후휴가를 주고 그 기간에 로임의 100%를 지불할데 대한 시책, 3명이상의 아이를 가진 녀성들에게는 6시간로동을 하고도 8시간 일한것과 같은 로임을 줄데 대한 국가적혜택 등 우리 어머니들을 위한 수많은 시책들이 짧은 기간에 련이어 실시되였다.
참으로 우리 나라에서 녀성들과 어머니들의 참된 삶은 극적인 변화를 맞이하였다.
사회주의협동벌에 가면 녀성영웅관리위원장들을, 공장에 가면 녀성기사장, 작업반장들을 만날수 있고 해빛밝은 교정에서는 녀성교수, 박사들이 학생들을 반기며 드넓은 하늘에서는 녀성비행사가 조국의 령공을 믿음직하게 지킨다.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우리 어머니들, 모진 고난과 시련도 달게 여기며 사회주의대가정을 지키고 빛내여온 우리 어머니들이 있어 내 조국강산에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욱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오늘 우리 녀성들처럼 위대한 태양의 품속에서 어머니로서의 존엄과 권리를 마음껏 누리며 사는 복받은 녀성들은 이 세상에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1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몸소 강령적연설을 하신 뜻깊은 11월 16일을 맞으며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를 진행하도록 하여주시고 이날을 어머니날로 제정하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평양산원에 새로 꾸려진 현대적이며 종합적인 유선종양연구소며 세계적인 표준공장으로 일떠선 평양화장품공장 등 날로 더해만가는 그이의 뜨거운 어버이사랑에 우리 녀성들과 어머니들은 끝없는 감동과 격정의 눈물을 흘리고있다.
《아이를 낳지 말아야 할 리유 40가지》라는 책까지 출판되여 녀성들을 색정과 방탕에로 몰아가고 녀성들을 《아이낳는 기계》로 모독하며 어머니들의 존엄과 권리를 마구 짓밟는 자본주의제도가 어머니들의 지옥이라면 우리 나라사회주의는 어머니들의 락원이다.
억만줄기의 태양의 빛발을 떠나 아름답고 훌륭한 꽃을 생각할수 없다.
대대로 숭고한 조국관, 인민관, 후대관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여 우리 녀성들은 영원히 가정과 사회의 꽃, 나라의 꽃으로 더욱 활짝 꽃펴날것이며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은 삶과 행복만을 누려가게 될것이다.
뜻깊은 어머니날을 맞으며 이 땅의 모든 어머니들은 녀성존중, 어머니존중의 감동깊은 화폭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감사와 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린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