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스스로 제몸값을 떨구는 역스러운 추태
일본중의원 의원인 마에하라가 감히 우리 공화국과 총련을 악랄하게 걸고드는 망발을 줴쳐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이자는 얼마전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총련중앙회관문제가 해결되는것을 가로막기 위해 《탈법》이니 뭐니 하고 악의에 차서 고아댔다.나중에는 총련중앙회관을 《계속 쓰게 해서는 안된다.》느니,정리회수기구 등이 《모든 권능을 동원하여 총련이 내는 임대료를 차압》해야 한다느니 하며 피대를 세웠다.정치인으로서의 초보적인 상식과 체모도 없는 뒤골목깡패의 심술기어린 행악질이라고밖에 달리는 말할수 없다.
총련중앙회관과 관련된 전매와 임대문제는 법적으로 인정된 절차에 따른 보편적인 거래문제로서 자본주의사회에서 흔히 있는 일이다.일본의 법계는 물론 정계와 언론계도 그 어떤 《위법》이나 《탈법》행위도 없으며 모든것이 합법적으로 이루어지고있다는것을 인정하고있다.
법학을 전공하였고 민주당정권시기 외상까지 해먹었다는 그가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도 없는 총련중앙회관문제를 걸고든것은 초보적인 법개념도 모르고 날뛰는 어리석은 행위이다.총련에 한해서만은 적법도 《탈법》으로 취급하여야 한다는 이자의 주장이 얼마나 당치 않은것이였으면 일본법계에서까지 부동산의 자유로운 임대문제에 간섭하는 마에하라의 언동 그자체가 오히려 위법행위라고 비난하였겠는가.
이날 이자는 과거에 조은신용조합이 파산된 문제도 헤집으며 그 원인이 《북조선에 대한 송금》과 《총련에 의한 조직적류용》때문이라는 허튼소리도 늘어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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