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새 학년도 시작, 각지에서 개학식 진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에 사회주의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가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주체107(2018)년 새 학년도가 시작되였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전면적으로 실시된 지난해에 교육부문에서는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과 인재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을 벌려 사회주의교육체계를 더욱 완비하고 교육환경을 보다 일신시킴으로써 당의 주체적인 교육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새 학년도를 맞이하는 온 나라 전체 교원들과 학생들, 학부형들은 올해에도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더욱 빛내이는데 이바지할 열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은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혁명발전과 시대의 요구에 맞게 나라의 교육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실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각지 일군들과 교육자들, 근로자들은 교육내용과 방법을 혁신하고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을 줄기차게 밀고나갔다.
교육자들이 직업적혁명가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교육내용의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를 실현하며 실리있고 우월한 교육방법들을 창조하기 위한 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학생들을 혁명적세계관과 고상한 정신도덕적품성, 현대적인 기초기술지식, 창조적능력을 소유한 인재들로 키우기 위한 새 학년도 의무교육강령작성사업이 짧은 기간에 완성되였으며 기술고급중학교용교과서, 참고서들을 비롯하여 중등일반교육부문과 고등교육부문의 방대한 교재집필사업이 결속되였다.
종합대학들과 부문별종합대학들에 수십개의 학과와 전공반들이 새로 나오고 해당 부문의 학술중심, 정보중심, 자료봉사중심, 원격교육중심으로 강화됨으로써 나라의 전반적교육수준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울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였다.
성, 중앙기관, 각 도, 시(구역), 군의 당, 정권기관들과 후원단체들이 새 학년도준비사업을 적극 도와준것을 비롯하여 학교지원사업이 전사회적, 전인민적인 운동으로 벌어져 교육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가 한층 강화되였다.
교육사업은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일군들부터가 학교꾸리기사업을 정상적으로 료해하고 걸린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었으며 현대적인 교육설비들과 비품들을 마련해주는데 앞장섰다.
각지 공장, 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새 학년도전으로 교과서와 참고서, 교복과 학용품 등을 학생들에게 보내주기 위한 긴장한 전투를 벌려 맡겨진 생산과제를 빛나게 완수하였다.
2일 전국각지에서 개학식이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사회주의교육제도의 혜택속에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쳐간다.
-대성구역 려명소학교에서-
김광림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