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남조선/南朝鮮’ Category
론평 : 전대미문의 군사연습은 전쟁도발자들에 대한 산 고발장이다
지난 6일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위기관리연습》으로 막을 올린 《프리덤 실드(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이 오늘부터 기본단계에 들어갔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북침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하여 우리를 힘으로 기어이 압살하려는 호전세력의 극악한 모험적흉계의 산물이다.
사실 남조선에서 해마다 각종 북침전쟁연습들이 그칠새 없이 감행되지만 이번 합동군사연습과 같이 그 규모와 내용, 성격에 있어서 호전성과 무모성이 극도에 달한 전쟁연습은 지금까지 있어본적 없었다.
지금도 사람들은 지난해 8월 괴뢰역적패당이 5년만의 《대규모야외기동훈련부활》이라고 요란스레 떠들어댔던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에 대해 잘 기억하고있다.
그때 합동군사연습의 테두리안에서 13개의 련합야외기동훈련이 벌어졌었는데 이번 연습에서는 그것을 훨씬 릉가하는 20여개의 각종 련합훈련들이 강행된다. 그것도 종전에 려단급규모에서 감행하던 련합상륙훈련 《쌍룡》을 사단급규모로 확대하는것을 비롯하여 20여개의 야외기동훈련을 과거 《독수리》합동군사연습수준으로 실시하겠다는것이다.
그리고 지난해 《을지 프리덤 실드》때 콤퓨터모의방식에 의한 련합지휘소훈련과 병행하여 야외기동훈련을 감행한것과 달리 이번에는 실전을 가상한 전구급야외기동훈련이 기본으로 되고있다.
게다가 호전광들은 미국의 《확장억제력제공》약속이 빈말이 아님을 이번 연습으로 증명하겠다고 떠들어대면서 사전연습인 《위기관리연습》때부터 미전략자산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였고 기본연습에 들어가면 더 많은 전략자산들이 조선반도에 전개될수 있다고 설쳐대는 상황이다.
이뿐이 아니다. 올해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은 종전과 달리 1부의 《방어》연습을 없애버리고 2부인 《공격》연습만 한다고 한다.
이것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긴장고조의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형식상이나마 뒤집어씌웠던 《방어》라는 간판마저 내던지고 북침공격계획을 공공연히 숙달완성하려 한다는것을 말해준다.
현실이 보여주다싶이 《방어》없는 《방패》훈련은 전형적인 선제공격훈련일뿐이다.
또한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기존관례에서 벗어나 11일간 휴식없이 련속 강행되게 되는데 호전광들은 이에 대해 《전쟁상황이 얼마나 부담을 주는지 경험하기 위한것》이라고 하고있다. 말하자면 실전에서 침략군의 실동능력을 최대로 높이기 위한 연습을 하겠다는것이다.
제반 사실들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북침도발기도와 전쟁광기가 이미 극한계선을 넘어섰음을 뚜렷이 웅변해주고있다.
이 전대미문의 전쟁연습이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를 더이상 수습하기 어려운 파국에로 몰아가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전례없는 로골성과 위험성을 띤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 이것은 그대로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장본인, 흉악무도한 진짜 전쟁도발자들의 정체를 낱낱이 폭로하는 산 고발장이다.(전문 보기)
론설 : 《친일선언문》의 배경과 추악한 흉심
3. 1인민봉기 104돐이 10여일이 지났으나 아직도 남조선인민들은 오욕과 수치감을 느끼며 개탄과 울분을 토로하고있다.
무엇때문인가. 바로 이날에 윤석열역도가 만사람을 경악케 하는 친일망언을 쏟아냈기때문이다.
지난 1일 윤석열역도는 서울에서 개최된 《제104주년 3. 1절기념식》에 머리를 들이밀고 이른바 《기념사》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역도는 《기념사》에서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하고 고통받았던 우리의 과거를 되돌아봐야 한다.》느니, 《일본이 과거의 군국주의침략자에서 보편적가치를 공유하는 협력동반자로 변하였다.》느니, 《심각한 북위협, 안보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한미일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느니 하는 망언을 마구 쏟아냈다.
천년숙적 일본에 일말의 타매나 과거죄악을 반성할데 대한 요구는 한마디도 없고 아부굴종과 반역으로 일관된 표현과 문장으로 《기념사》를 도배한 추악한 매국노-윤석열역도.
오죽하면 《니홍게이자이신붕》, 《마이니찌신붕》, 《요미우리신붕》을 비롯한 일본언론들까지도 일제히 의미심장하고 평가할만하다, 일본에 대한 명확한 비판은 없었으며 일본남조선관계개선을 지향하는 윤석열의 자세가 반영됐다, 력사문제를 전면에 내세운 력대《정권》의 대일자세전환을 각인시켰다, 반일감정을 정치문제에 리용하지 않겠다는 명백한 신호를 일본에 보냈다며 쾌재를 올렸겠는가.
그야말로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커다란 치욕이고 망신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언론과 인터네트에 실린 사회각계층의 반영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대통령자격으로 발표한 기념사인지 의심할 정도이다,》,《한일간의 모든 상처가 깨끗이 아문것처럼 묘사한 기념사》,《일본의 식민지지배를 정당화하는 윤석열의 력사관이 의심스럽다.》,《누가봐도 3. 1절기념사가 아닌 토착왜구의 친일선언문이다.》, 《리완용을 훨씬 릉가한다.》, 《일본이 재침야욕에 들떠있는 꼴을 뻔히 보면서도 협력을 운운하는 윤석열은 매국노이기전에 조선사람의 탈을 쓴 일본군국주의자이다.》…
문제는 남조선인민들의 강력한 반대와 비난에 부딪칠것을 뻔히 알면서도 왜 윤석열역도가 이같은 《친일선언문》을 서슴없이 발표하였겠는가 하는것이다.
우선 일본의 과거죄악을 무마시키고 하루빨리 관계를 개선할데 대한 미국의 압박이 작용했기때문이라는것이 내외의 일치한 분석평가이다.
아는바와 같이 일본과의 관계개선과 미일남조선《3각군사동맹》추진은 남조선괴뢰들이 상전으로 섬기는 미국이 대중국포위환형성을 위해 가장 중시하고 급속한 추진을 시종일관 강박하고있는 문제이다.
최근에는 일본, 남조선괴뢰들과 그 무슨 《핵사용정책》을 공동으로 론의하기 위한 《3자확장억제협의체》라는것까지 내오려 하고있다. 다시말하여 괴뢰들과 조률하고있는 《확장억제》론의에 일본을 포함시키겠다는것이 미국의 의중이다.
이것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나토식 핵계획그룹》과 같은 《핵전쟁모의기구》를 창설하려는 기도임은 불보듯 명백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남조선과 일본과의 관계개선이 필수적이므로 미국은 괴뢰당국에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다그치라고 달구어대고있다.
미국의 꼭두각시에 불과하고 미국과의 《동맹》을 명줄로 삼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이 상전의 요구를 어떻게 거부할수 있겠는가.
그러니 민심이 반발하고 《윤완용》이라는 각계의 비난이 비발칠것을 뻔히 알면서도 《친일선언문》을 《3. 1절기념사》로 둔갑시켜 발표하였던것이다.
다음으로 윤석열역도의 《친일선언문》에는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에 들떠있는 일본반동들과 손잡고 반공화국압박과 북침전쟁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려는 위험한 기도가 짙게 깔려있다는것이 전문가들의 분석평가이다.
역도의 이러한 기도는 섬오랑캐들의 만고죄악을 단죄하고 성토해야 할 자리에서조차 생뚱같이 그 무슨 《북위협》, 《안보위기》따위를 극구 고창하며 《미일남조선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떠벌인데서 집중적으로 드러났다.
윤석열역적패당은 미국과 함께 북침을 준비하는데서 일본반동들과의 군사협력을 사활적인것으로 여기고있다.
현시점에서 남조선괴뢰들이 일본과의 《군사동맹》을 맺는것은 시간문제로 되고있다. 일본과의 군사적결탁강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움직임이 그것을 충분히 립증해준다.(전문 보기)
대담 :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성격강화와 그 위험성(1) – 남조선문제연구사와 《우리 민족끼리》편집국 론평원이 나눈 대담 –
론평원: 13일부터 남조선전역에서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벌리는 상반기 합동군사연습인 《프리덤 실드(자유의 방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였다.
이미 지난 6일부터 나흘간에 걸쳐 사전연습격인 《위기관리연습》이 개시되였다.
극악한 친미사대매국노이며 대결광인 윤석열역도가 집권한후 《주적론》과 《선제타격론》이 부활되고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정상화》가 제창되면서 지난해에 하반기 합동군사연습인 《을지 프리덤 실드(을지 자유의 방패)》가 례년에 없이 최대규모로 벌어졌다.
연구사: 지난해에 이어 강행되고있는 올해 상반기 합동군사연습인 《프리덤 실드》는 지난 시기와는 다른 양상을 띠고 전개되고있으며 그로 하여 보다 엄중한 위험성을 내포하고있다.
한마디로 이번 연습이 보다 로골적이고 공격적인 완전한 실전소동으로 그 침략적, 도발적성격이 더욱 강화되였다고 할수 있다.
그 근거는 우선 보다 호전적으로 완성된 북침전쟁전략과 작전계획이 이번 연습에 적용된것이다.
미국이 감행하는 모든 침략전쟁은 교전상대방을 먹기 위한 전쟁전략을 꾸미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작전계획을 모의완성하는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미국의 북침전쟁전략은 이미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에 시험적으로 적용된 《예방전략》의 외피를 씌운 《선제공격전략》, 다시말하여 상대를 먼저 타격하여 모든 《위협》을 앞질러 제거하고 타고앉는다는 전략이다.
《선제공격전략》은 《적극적인 억제전략》, 《능동적억제전략》, 《맞춤형억제전략》을 거쳐 오늘은 《확장억제전략》으로 보다 구체화되였다.
론평원: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이 북침전쟁전략에 따라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구체적인 작전계획들도 여러가지 경우를 예상하여 면밀히 작성해놓았다.
그가운데는 우리의 핵시설들을 불의에 《타격》하기 위한 《5026》이라는 《외과수술식》작전계획도 있고 《무력화타격》을 기본으로 한 《5027》전면공격작전계획도 있다. 또한 여러가지 우발적인 사건을 구실로 전쟁을 도발하고 확대해나갈것을 타산한 《작전계획 5028》이나 《작전계획 5029》, 끊임없는 전쟁연습과 군사적도발로 그 누구를 《동요》와 《붕괴》에로 유도하고 우리의 힘과 능력을 최대로 소모약화시킬것을 노린 《작전계획 5030》도 있다. 우리 공화국을 주되는 핵선제공격대상으로 규정한 《핵태세검토보고서》와 《작전계획 5029-05》, 우리의 미싸일기지를 《정밀타격으로 파괴》하고 특수전병력을 투입하여 핵무기를 탈취하겠다는 《작전계획 8022-02》도 마찬가지이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종전의 《키 리졸브》, 《독수리》, 《을지 프리덤 가디언》을 비롯한 각종 북침전쟁연습들에 이 작전계획들을 적용하여 그 현실성과 효과성을 검증하면서 보다 도발적으로 수정, 보충, 완성한것이 바로 《작전계획 5015》이다.
여기에는 《참수작전》과 우리의 《핵 및 미싸일시설에 대한 정밀타격》, 《탐지-교란-파괴-방어》라는 《4D작전개념》, 《평양점령작전》, 《수복지역에 대한 치안과 질서유지》 등이 포함되여있는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마다 이에 따라 북침전쟁수행능력을 숙달완성하기 위한 형형색색의 전쟁연습들이 줄줄이 이어졌다.
그런데 이러한 침략적이고 도발적이며 호전적인 《작전계획 5015》를 보다 공격적으로 갱신한 새로운 북침전쟁각본을 이번 연습에 도입한것으로 하여 그 위험성과 사태의 엄중성이 배가되고있는것이다.
연구사: 옳은 말이다. 이번 합동군사연습이 명백한 실전소동으로 되는 근거는 다음으로 연습의 내용과 전개방식이 지난 시기와는 다른 양상 즉 공격성으로 일관되여있는것이다.
종전에는 미국과 괴뢰들이 내외의 항의와 규탄여론을 무마시키기 위해 명색상으로나마 합동군사연습에 《방어》의 의미를 부각시키면서 1부와 2부, 즉 《방어》와 《반격》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하지만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열흘이 넘는 전기간 중단없이 시종일관 공격훈련으로 강행된다.
특히 지금까지 《년례적인 훈련》이니, 《방어적성격》이니 하던 모든 가면마저 벗어던지고 이번 연습을 통하여 《북지역점령 및 안정화작전》을 집중적으로 점검할것이라고 줴쳐대면서 《북점령》이라는 침략적, 도발적정체를 만천하에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와 함께 종전의 려단급규모를 사단급으로 확대한 《쌍룡》련합상륙훈련, 련합특수작전훈련을 비롯하여 20여개의 야외실기동훈련을 과거 《독수리》훈련수준으로 강도높게 진행하며 이를 통하여 그 무슨 《대응능력》, 《실전능력》이 한층 강화될것이라고 공언하고있다. (계속)(전문 보기)
론평 : 친미매국노다운 어리석은 몽상
요즘 괴뢰정치시정배들이 입만 벌리면 제창하는 소리가 있다.
다름아닌 《확장억제력강화》타령이다.
얼마전 괴뢰국무총리라는자가 미국 CNN방송과의 회견에서 줴쳐댄 그 무슨 《확장억제강화로 막겠다.》, 《압력을 가하겠다.》 등의 나발도 그렇고 괴뢰국가안보실 실장이라는자가 미국에까지 날아가 상전의 옷자락을 붙잡고 계속 애걸한것도 역시 《확장억제력강화》였다.
아마도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사적강세앞에 혼비백산한 나머지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제땅에 계속 끌어들이지 않고서는 밤잠을 제대로 잘수 없는 모양이다.
하지만 그것은 모래성으로 대하를 막아보겠다는것만큼이나 어리석고 무지한 몽상에 불과하다.
아직까지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미국의 바지가랭이를 부여잡고있으면 잔명을 부지할수 있다고 생각하고있으니 이런 멍텅구리들이 어디 있는가.
오늘날 미국의 패권적지위가 날로 하락하고있다는것은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엄연한 사실이다.
수십년간에 걸치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추풍락엽의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되였다는 비관의 목소리가 미국자체내에서도 련일 울려나오고있다.
이런 판에 괴뢰패당이 미국상전에 빌붙어 《확장억제력》제공이나 구걸질한다고 하여 달라질것이 과연 무엇이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대결병자들이 계속 칼물고 뜀뛰기를 할수록 우리의 군사력은 더욱 질량적으로 강화되게 되여있다.
오늘도 그러하지만 앞으로도 영원히 조선반도에서의 힘의 력학관계는 절대로 변할수 없다.
그런것도 모르고 미국상전에게 계속 비럭질을 해대는 꼴은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지경이다.
사대에 병든자, 친미매국에 환장한자들중에 온전한 사고를 하는 놈이 있으랴만 세상천지를 둘러보아도 윤석열역적패당과 같은 그런 어리석은 대결병자, 매국노들은 찾아보기 힘들다.
리명박, 박근혜역적패당의 비참한 말로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미국상전을 믿고 대결적객기를 부려대다가 초래될것은 쓰디쓴 파멸의 운명뿐이다.(전문 보기)
엄중한 후과를 초래할 합동군사연습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끝끝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프리덤 실드(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지금 그 누구를 막론하고 이번 연습이 초래할 엄중한 후과에 대해 우려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
그것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이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을 최대로 고조시키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대결망동이기때문이다.
올해에 들어와서도 대규모의 륙해공군무력을 동원한 각종 북침전쟁연습계획들을 구체적으로 짜놓고 실행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긴장악화에로,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으며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위기관리연습》에 이어 이번에는 상반기 합동군사연습을 본격적으로 강행하려 하고있다.
이것은 민족의 머리우에 참혹한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의도적인 도발행위, 침략전쟁의 서곡임이 분명하다.
저들의 침략적목적달성을 위해 그 무엇도 가리지 않는 횡포무도한 호전광들의 전쟁칼춤이 얼마나 엄중한가 하는것은 현실이 보여주고있다.
지금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은 이전 시기 내외여론을 기만하기 위해 형식상으로나마 내들었던 《년례적인 방어성격의 연습》이라는 간판마저 완전히 집어던지고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북침공격기도를 숨김없이 드러내놓았다.
이번 합동군사연습기간에 진행할 련합상륙훈련 《쌍룡》을 지난 시기와 달리 《북정권붕괴 및 안정화작전》을 기본으로 한 지상공격작전과 배합하여 강행할것이라고 하는 등 20여개의 야외실기동훈련들을 실전과 같이 보다 공격적으로 벌리려 하고있다.
연습의 전과정이 철저하게 공격적, 공세적인 내용으로 일관되며 《북지역점령》과 그에 따른 《안정화작전》을 점검할것이라고 내놓고 공언하고있다.
이처럼 상대방을 《격멸》할 목적밑에 대규모의 병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강행하는 위험천만한 전쟁연습인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에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긴장한 정세가 조성되리라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는것이 내외여론의 일치한 평이다.
남조선에서도 조선반도의 첨예한 긴장상태와 대결국면을 해소하기 위한 첫걸음은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 어리석은 망동, 스스로 위기를 몰아오는 북침합동군사연습을 즉시 철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날로 더욱 높아가고있다.
새해벽두부터 《선제공격》, 《북은 주적》, 《전쟁불사》, 《정권종말》과 같은 적대적언사와 크고작은 북침불장난소동으로 대결분위기를 극대화시킨것도 모자라 공공연히 《북점령》을 고아대며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강행하려고 하는 미국과 괴뢰군부깡패들의 무분별한 망동은 기필코 전쟁위험의 격화를 초래하게 될것이다.
모든 사실들은 미국과 괴뢰들이야말로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주범, 극악무도한 전쟁도발자, 평화의 파괴자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공포가 몰아온 무분별한 객기
요즘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군력강화와 단호한 대응의지앞에 질겁한 괴뢰역적패당이 불에 덴 망아지마냥 날뛰면서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에 더욱 발광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
미국과의 련합공중훈련을 때없이 벌려놓는가 하면 그전에 비밀리에 감행하던 련합특수작전훈련까지 훈련기간이 채 끝나기도 전에 공개하고 미국의 전략자산들이 합동군사연습을 위해 남조선에 기여드는 사실에 대해서도 요란스럽게 떠들어대고있다.
특히 오는 13일부터 강행하게 될 미국과의 《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이 전기간 공격훈련으로 진행될것이라고 악청을 돋구어대면서 훈련을 통해 《북지역점령 및 안정화작전》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하려는 도발적계획도 숨김없이 드러내놓고있다.
원래 반공화국대결소동으로 날과 달을 보내는 역적패당이지만 지금과 같이 도를 넘어도 한참 넘어선 이 광적인 무모함의 기저에는 결코 례사롭지 않은 그 무엇인가가 있다. 다름아닌 극도의 공포증이다.
흔히 극심한 공포증에 걸린자는 대하기 두렵거나 무서운 대상에 대한 강박관념에 쫓기여 다른 정상사람들의 눈에 미친짓으로 보이는 이상반응을 일으킨다고 한다.
최근 괴뢰역적패당의 전례없는 대결광기도 분명히 그 어떤 압살공세로도 도저히 어쩔수 없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두려움과 전률, 서산락일의 운명에 처한 저들의 처지에 대한 위구심과 초조감의 명백한 표출이다. 다시말하여 우리 국가의 강력한 힘의 실체에 겁을 집어먹고 리성을 잃어버린자들의 불안한 심경이 무분별하기 짝이 없는 군사적광태에 깔려있다는것이다.
공포증에 단단히 걸린자들은 앞뒤를 분간하지 못하고 미치광이처럼 헤덤비는 법이다.
극도의 공포에 떨면서도 죽을둥살둥 모르고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에 매달리며 객기를 부리는 역적패당의 추악한 행태가 바로 그 생동한 실례가 아닐수 없다.
역적패당이 광란적인 북침전쟁소동으로 저들의 겁기를 가리워보려고 발악하고있지만 오히려 그것은 대결병자들의 불안감과 침략적정체만을 더욱 부각시킬뿐이다.(전문 보기)
론평 : 이래서 파쑈독재의 부활이라고 하는것이다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받는다는 구실로 괴뢰정보원을 찾아간 윤석열역도가 《안보수호에 한치의 빈틈도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뇌까리면서 그 누구의 《오판과 도발을 무력화하라.》느니, 《첨단기술을 대북방첩정보분석에 적극 활용하라.》느니 하며 반공화국대결과 모략날조에로 부추겼다고 한다.
이것은 명백히 《유신》독재정권시기의 《중앙정보부》와 전두환, 로태우군사독재정권시기의 《안전기획부》처럼 괴뢰정보원을 반공화국모략과 대결의 돌격대로, 통일운동세력탄압의 사냥개로 내몰려는 흉악한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것이다.
이미 윤석열역도는 집권후 괴뢰정보원이 《굴욕적인 대북정책》을 추진하면서 《대공수사》를 줴버리고 《방첩업무》를 안일하게 하였다고 하면서 괴뢰정보원에 《감찰심의관》직을 신설하고 강도높은 내부감찰놀음을 벌렸다. 동시에 지난해 9월 이전《정권》시기에 임명된 27명의 국장전원과 2급, 3급《공무원》 100여명을 《간첩》수사와 정보수집에서 악명을 떨친 《대북정보 및 방첩》전문가들로 모두 갈아치웠다.
한편 11월 28일에는 인물등용과 관련한 검증기능이 《대통령실》과 법무부, 경찰 등으로 분산되여 《공직자》들에 대한 검증에 허점이 많다는 명분을 내들고 《보안업무규정시행규칙》도 개정하였다. 그에 따라 괴뢰정보원의 신원조사대상이 2급이상의 《공무원》, 중장이상의 군인, 각급 《공공기관장》들로 확대되고 신원조사항목에 조사대상의 성격과 인품, 친척, 친우, 정당, 사회단체들과의 관계, 비밀루설여부 등이 포함되여있어 결국 신원조사명목으로 과거처럼 《공직자》와 정치인을 포함하여 민간인들에 대한 《사찰》을 강행할수 있게 되였다. 이것은 괴뢰정보원이 《공무원》들에 대한 불법적인 《사찰》을 마음대로 벌리고 정치적반대파들과 통일운동세력들을 암암리에 조사장악하며 숙청, 탄압할수 있게 제도적장치를 만들었음을 보여준다.
뿐만아니라 윤석열역도는 이전《정권》시기에 바뀌였던 괴뢰정보원의 《원훈》(괴뢰정보원의 사명과 임무를 나타내는 표어)과 그것을 쪼아박은 《원훈석》을 1998년까지 《중앙정보부》와 《안전기획부》가 사용하던것으로 교체해버렸다.
이처럼 과거 군사독재정권시기부터 《정보정치》, 《공안통치》의 피비린 대명사로 악명을 떨쳐왔으며 박근혜집권시기 《정보원대선개입사건》으로 남조선민심의 강력한 단죄규탄의 대상으로 되여 그 기능과 임무가 크게 축소, 개편되였던 괴뢰정보원이 윤석열역도가 집권한후 《대공수사권》과 대내정보수집기능 등을 가지고 종전과 다름없는 권능을 행사하는 명실상부한 정보모략기구, 극악무도한 권력기관으로 되살아나게 되였다.
괴뢰대통령실도 윤석열역도가 정보원을 찾아간것이 《국정원의 대북기능이 해체되거나 약화된것을 보완하며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도록 사기를 높여주려는데 있었다.》고 함으로써 괴뢰정보원을 반공화국모략과 대결정책추진의 전면에, 집권안정실현의 일선에 내세우려 한다는것을 공식 인정하였다.
이래서 남조선각계가 윤석열역적패당의 집권이 명명백백한 파쑈독재의 부활이라고 준절히 단죄규탄하고있는것이다.
남조선사회가 역적패당의 반민족적, 반민주적, 반통일적인 광기로 하여 파쑈독재의 암흑속에 더욱 깊숙이 빠져들게 되리라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이 몸서리치는 파쑈독재의 부활에 분노하면서 도처에서 괴뢰정보원의 해체,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중적투쟁을 보다 광범히 전개하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전문 보기)
부질없는 군사적광태, 긴장격화의 주범
최근 외세와 야합한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연습이 갈수록 열기를 띠고있다.
지난달 괴뢰호전광들은 조선동해 공해상에서 미국, 일본것들과 미싸일요격합동훈련을 강행한데 이어 경기도 평택의 미군기지와 전라북도 직도사격장 등에서 2월초부터 남조선강점 미군과 함께 《티크 나이프》련합특수작전훈련을 벌려놓았다. 한편 괴뢰군부것들은 경상북도 성주군 《싸드》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라는것을 공개하면서 그 정상운영을 강행할 기도를 드러냈는가 하면 미국의 각종 전투기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여 련합공중훈련을 지속적으로 벌려놓고있다.
날로 고도화되는 우리의 군사적위력과 실전능력대비태세에 전률한 윤석열역적패당이 그 무슨 《대응》을 운운하며 각종 련합훈련들을 벌려놓고있지만 그것은 오히려 남조선의 경제와 민생을 파국에 몰아넣고 조선반도긴장을 격화시키는 주범임을 스스로 드러내는 어리석은 망동이다.
남조선언론, 전문가들이 《북의 핵전략과 미싸일타격범위가 나날이 확대되고있다.》, 《고도화된 북미싸일에 대한 대응타격은 불가능하다.》, 《정세는 갈수록 걷잡을수 없이 고조될 전망이다.》등의 주장을 쏟아내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속에서도 《대북적대망언에 더해 크고작은 대북적대훈련을 쉴새없이 벌려놓는 윤석열정권. 심지어 일본까지 독도앞바다에 끌어들여 훈련하기도 한다.》, 《윤석열정권의 최근 행보로 인해 남북관계는 파탄됐고 전쟁위기는 류례없이 높아졌다.》 등의 저주의 목소리가 계속 터져나오고있다.
침략적인 외세를 업고 삼천리강토를 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기 위해 날뛴 매국노들이 어떤 저주와 오명을 받았으며 그들의 운명 또한 얼마나 비참하였는가를 력사는 똑똑히 기록하고있다.
외세와 야합하여 하늘과 땅, 바다에서 짙은 화약내를 뿜어대며 북침불장난질에 광분하는 괴뢰호전광들의 운명역시 달리될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전문 보기)
수필 : 녀성이기에!
아직도 나의 눈앞에 본사편집국앞으로 보내온 편지의 구절구절이 생생하게 안겨온다.
그것은 단순히 종이우의 글줄이 아닌 이 나라의 평범한 한 녀인이 심장으로 터치는 고마움의 토로이고 진정어린 감사의 노래였다.
《…내가 한 일이란 녀성으로서 아이를 많이 낳은것뿐입니다. 그런데 저를 모성영웅으로, 원군미풍열성자로 이번 건군절경축행사에 특별대표로 내세워주고 국제부녀절을 맞으며 또다시 온 마을이, 온 나라가 축하해주니 마음속충격을 무엇이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처럼 제가 세상이 보란듯이 모성영웅으로 떠받들리우고있는것이 무엇때문이겠습니까.
바로 내가 다름아닌 녀성이기에 누리는 복이고 최상최대의 특혜라고 생각합니다.》
녀성이기에 누리는 복, 최상최대의 특혜!
정말 가슴이 뜨거워진다.
모성영웅은 녀성들에게만 차례지는 고귀한 칭호이며 영예이다.
예로부터 어머니라는 부름, 모성애라는 말과 함께 아이를 낳아키우는것은 녀성의 응당한 본분으로, 권리로 되고있으며 녀성들은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긍지스러운 의무로 간주하고있다.
하지만 우리 공화국과 같이 출산을 신성시하고 아이를 많이 낳은 녀성들에게 모성영웅칭호까지 안겨주며 녀성의 본분과 의무를 그처럼 귀중히 여기고 값높이 내세워주는 나라, 녀성의 존엄과 권리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는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어찌 그뿐이랴. 평범한 녀성들이 박사로, 영웅으로, 최고립법기관의 대의원으로 되는 기적같은 이야기들의 주인공이 되고 녀성혁명가와 같은 고귀한 이름, 사회의 한쪽수레바퀴라는 친근한 부름속에 이 세상 그 어느 녀성들도 바랄수 없는 가장 값높은 삶을 누려가고있지 않은가.
얼마전 남조선인터네트홈페지에 실렸던 글이 나의 마음을 아프게 찌른다.
《더러운 이 세상에서 내가 인간으로, 녀성으로, 어머니로 살려고 한것이 죄이다.
녀성이기에 죽어야 하는 이 사회를 저주한다. 남편에게도, 배속에서 가버린 자식에게도 정말 미안하다. …》
임신초기에 과중한 로동부담을 받은 후과로 류산한 한 녀성이 회사측에서 사죄하기는커녕 오히려 해고시킨데 대해 고소하였지만 그것마저 기각되자 한많은 사회를 저주하며 남긴 유서였다.
해산으로 입원해있던중 퇴원도 하기 전에 강제로 직장에서 쫓겨난 녀성들, 새 생명의 출생증보다 먼저 해고통지서, 엄청난 의료비청구서를 받아들고 실신한 녀인들은 또 얼마인가.
그들이 그처럼 절통해한것은 바로 녀성이기에, 다름아닌 녀자로 태여난것이 죄가 되기에 어머니가 되려는 초보적인 권리마저 무참히 유린당하고 일자리를 잃어야 하였으며 지어 소중한 목숨까지도 버리지 않으면 안되는 그것이다.
예로부터 못된 정치는 선을 질식시키고 악을 부식시키며 그것은 녀성과 아이들의 얼굴에서 웃음을 빼앗는것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하였다.
윤석열과 같은 천하악한때문에 녀성을 천시하고 멸시하는 사회적풍조, 사회적악풍이 더욱더 만연되여 남조선녀성들의 처지는 말이 아니다.
《남녀임금격차 1위》, 《녀성임금수준 세계최하위》, 《녀성실업률 최고, 취업률 최저》…
이처럼 엄청난 생존의 위기와 함께 출산과 양육이라는 2중3중의 부담까지 걸머지고있어 녀성들에게는 아이를 낳아키우는것이 커다란 부담으로, 실책으로 되고있다. 사회적으로 《임신과 출산은 곧 실업》, 《임신하지 않고 자식을 키우지 않는것이 편안하다.》는 말이 류행어처럼 나도는 판이니 남조선의 출산률이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0. 78명을 기록한것은 너무도 응당한 일이다.
녀성으로서, 인간으로서의 존엄은커녕 오히려 녀성이라는 리유로 사회의 버림을 받고 성폭행과 취업난을 비롯한 온갖 사회악의 첫째가는 희생물, 가장 취약한 대상으로 속절없이 시들고있는 녀성들이 어디 한둘인가.
녀성이기에 가정의 꽃, 생활의 꽃, 나라의 꽃으로 떠받들리우며 온갖 특혜와 만복을 누려가고있고 녀성이기에 《아이낳는 기계》, 《성적쾌락의 도구》로 치부되면서 착취와 무권리, 모든 사회악의 제일가는 피해자로 전락되고있는 판이한 두 현실.
녀성이기에! 바로 이 한마디에 녀성들이 행복의 상징으로, 인민의 무릉도원을 보여주는 축도로 되고있는 우리 공화국과 녀성들이 불행의 대명사로, 사람못살 인간생지옥의 축소판으로 되여있는 남조선의 차이가 명암처럼 대조되여 비껴있는것이다.
비록 길지 않은 다섯글자, 짧은 한마디여도 정녕 그것은 녀성들의 천국, 어머니들의 리상국인 우리 공화국의 더 밝은 앞날이 응축된 소중한 부름이며 녀성멸시와 녀성학대가 고칠수 없는 악성종양으로 되여버린 녀성들의 지옥-남조선사회의 암담한 래일이 집약된 피의 절규이다.
나는 편지를 보내온 송금숙녀성을 비롯하여 수많은 모성영웅들, 이 나라의 녀인들에게 말하고싶다.
장백의 물방아소리에서 이어진 직동령의 승리방아소리를 영원히 원군의 노래소리로 이어가며 나라의 울바자를 든든히 엮어야 한다고, 그것이 녀성의 존엄과 긍지를 지키고 빛내이는 길이라고.(전문 보기)
론평 : 21세기의 가련한 몽유병자들
제1차 세계대전발발 100년이 되는 2014년에 서방의 한 력사가가 세계대전이 어떻게 일어나게 되였는지를 새롭게 분석한 도서를 내놓은바 있다. 그 책의 제목이 바로 《몽유병자》이다.
저자는 당시 유럽의 권력자들의 야망과 편견, 무능력과 통찰력부족 등을 나름대로 지탄하면서 전쟁을 일으킨자들을 《눈을 뜨고있지만 보지는 못하는 몽유병자들》이라고 락인했다.
그러나 세상을 둘러보면 시대착오적인 헛된 꿈속에서 헤매이며 어리석은 야욕실현을 몽상하는 몽유병자들이 아직도 곳곳에 있다.
남조선의 윤석열역적패당이 그 대표적인 작자들이라고 할수 있는데 특히 괴뢰외교부 장관 박진의 몽유병증세는 류달리 더 심한것같다.
얼마전 미국 CNN방송과의 회견에 나선 박진은 그 누구의 《위협》을 또다시 운운하며 미국만이 저들을 유일하게 지켜줄수 있다고 아부재기를 치면서 《북이 협상탁에 돌아오는것외에 선택지가 없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반공화국압박공조를 구걸질하였다.
반공화국대결에 미쳐돌아가다가 그만큼 혼쭐이 나고도 아직 혼몽한 환각속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양이다.
얼마나 사고가 비정상이고 현실판단력이 마비되였으면 저들의 대결적망동이 초래한 후과에 대한 자그마한 반성도 없이 이렇듯 지각없이 놀아대겠는가.
미국과 야합하여 벌린 반공화국압박소동이 남조선을 공포의 도마우에 올려놓는 비극을 산생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미추종의 길만이 저들의 《안보》를 지키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하고있으니 정말 몹쓸 병에 걸려도 단단히 걸린 대결광의 역스러운 추태가 아닐수 없다.
박진은 저들이 의도하는대로 우리 공화국을 몰아붙이기 위해 《선택지가 없는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상전에게 구걸질하였는데 이 또한 물속에서 불을 지피겠다는것과 같은 망상에 불과하다.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이 반공화국압박을 수십년동안 해왔지만 효력은커녕 《계속 강해져야 한다.》는 우리의 철의 의지를 더욱 백배해주고 국력강화에로 힘차게 떠밀어주었을 따름이라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데도 여직 반공화국압박공조로 우리를 어째볼수 있다는 미련을 버리지 않고 집요하게 집착하는것을 보면 이자의 정신이상이 어느 정도인가를 잘 알수 있다.
그러고 보면 박진을 비롯한 괴뢰역적패당은 도서 《몽유병자》에 언급된 유럽의 권력자들을 훨씬 릉가하는 최중증몽유병자들임이 분명하다.
제주제에 푼수없이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국광을 가리워보겠다고 가소롭게 놀아대는 괴뢰역적패당의 허황한 개꿈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다.
20세기초의 몽유병자들이 어망처망한 세계대전의 참화를 인류에게 들씌웠다면 21세기의 이 가련한 몽유병자들은 무모한 대결의 한파를 불러 남조선뿐아니라 저들스스로의 잔명조차 위태롭게 하는 화난을 자초하고있다.
흔히 몽유병자를 두고 귀신에 홀렸다는 말을 하기도 하지만 보건대 이 무지하고 어리석은 몽유병자들은 그 자체가 인간세상에 있어서는 안될 《대결귀신》들이라 해야 할것이다.
공포와 불안에 빠질수록 증세가 더욱 심해지는것이 몽유병자들의 특징이라는것을 상기해볼 때 명백한 말기증상을 보이는 괴뢰역적패당에게 어떤 처방을 내려야 할지는 너무도 뻔하지 않는가.(전문 보기)
론평 : 호전적정체는 가리울수 없다
《윤석열자체가 안보의 최대위험요인으로 되고있다.》, 《전쟁위기 몰아오는 윤석열을 퇴진시켜야 한다.》, 《윤석열퇴진이 평화이다.》 …
이것은 외세를 등에 업고 남조선땅을 화약내짙은 전쟁연습터로 만들어버린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민심의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이다.
그러나 역적패당은 갈수록 더욱 무모한 대결광기를 부리며 세계최대의 화약고에 불을 달고싶어 열심히 풀무질을 해대고있다.
최근에만 놓고보더라도 윤석열역적패당은 미국과 함께 도를 넘는 전쟁연습들을 무분별하게 련발적으로 강행하여 내외의 우려를 증폭시키고있다.
역적패당의 이러한 전례없는 대결광태가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정세에 미치게 될 엄중한 후과에 대해서는 구태여 설명할 필요조차 없다.
그런데도 조선반도평화파괴자의 주범인 괴뢰역적패당은 저들의 위험한 전쟁불장난질을 합리화해보려고 흑백을 전도하는 온갖 횡설수설을 다 늘여놓고있다.
이것은 전쟁《화로》에 풀무질을 해대는 저들의 호전적정체를 가리워보기 위한 서푼짜리 오그랑수에 지나지 않는다.
위험천만한 전쟁연습이 매일과 같이 줄창 강행되는 곳이 남조선일진대 역적패당이 아무리 횡설수설하며 여론을 오도해보려고 꾀해도 누가 곧이 믿겠는가.
연기가 나는 곳에 불이 일기 마련이고 풀무질을 해댈수록 불길이 더 세게 치솟는 법이다.
더욱 로골화되는 북침야욕과 광기어린 전쟁연습소동은 온 겨레와 내외의 강력한 비난과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발표
3월 7일 오늘 오전 적은 서부전선 전방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초리 사격장에서 30여발의 포사격도발을 감행하였다.
이는 조성된 정세를 더욱 악화시키는 매우 엄중한 무력도발행위이다.
총참모부는 오전 9시 정황발생즉시 제2군단관하 포병부대들에 화력습격대기태세발령을 하달하고 적의 동향을 주시하였으며 전반적인 전선감시근무와 반항공전투직일근무를 강화하도록 조치하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적측이 군사분계선일대에서 도발적인 군사행동을 당장 중지할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주체112(2023)년 3월 7일
평 양
[사진과 글] : 탄압할수록 항거의 기운은 더욱 높아진다
남조선의 로동운동단체들과 로동자들이 떨쳐나섰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년초부터 로동운동단체들을 집권안정의 주되는 적으로, 《로동개혁》추진의 최대걸림돌로 여기면서 올해 상반년을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괴뢰행정부와 경찰 등 권력기관들을 총동원하여 《민주로총》을 비롯한 로동운동단체들의 사무실들에 대한 압수수색과 체포소동, 회계조사놀음을 련이어 벌리며 압박하고있기때문이다. 최근에도 윤석열역적패당은 로동조합탄압을 강화하면서 《건폭(건설현장폭력)》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건설로동조합》을 《폭력배집단》으로 몰아대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민주로총》은 얼마전 건설로동자를 포함한 4만 3 000여명의 로동자들의 참가하에 서울 숭례문근처에서 《건설로조탄압규탄! 반로동 윤석열정권심판! 민주로총 결의대회》를 열고 역적패당의 《건설로동조합》탄압을 《민주로총》전체에 대한 탄압으로 규정하고 이에 맞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것을 결의해나섰다.
《민중행동》, 《대학생진보련합》, 《초불행동》 등의 단체들과 《민주로총》산하 산업별로동조합들도 《건설로동조합》과 함께 싸우겠다는 의지를 담아 《세상을 바꾸는 건설로조 힘내라!》, 《건설로동자들을 응원합니다!》를 비롯한 현수막들을 걸어 그들의 투쟁을 적극 고무해주었다.
대회참가자들은 윤석열역적패당이 1%의 부자와 재벌에게는 세금을 깎아주고 로동자들의 권리는 박탈하고있으며 생계는 파탄내고있다고 하면서 《1주일에 69시간을 일하는 노예로동을 강요하고 더 많은 비정규직을 만들겠다고 한다.》, 《로동권과 생존권을 위한 로동자들의 절박한 투쟁을 범죄로 매도하고 법원의 판단과는 정반대로 회계장부를 공개하라고 협박하며 부패집단으로 몰아가더니 급기야 건설로조를 폭력집단이라면서 뿌리뽑겠다고 한다. 이는 법치가 아니라 폭치이고 공정이 아니라 불평등이다.》, 《윤석열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봐야 할것은 로동조합회계가 아니라 국민들의 고통이다. 물가폭등과 금리인상으로 고통받는 서민들에게 난방비폭탄을 던진자가 누구인가? 서민생계는 내팽개치고 검찰집단의 우두머리가 되여버린 윤석열, 분렬과 갈등을 조장하고 공안몰이로 수구보수세력의 선봉대가 되여버린 윤석열정권이 아니냐?》고 강하게 비판하였다. 이어 《건설로동조합》이 탄압받는 리유는 《민주로총》의 선봉에 서있기때문이라고 하면서 건설회사와 기업이 부정부패의 온상이고 온갖 불법, 무법천지의 주범인데 도리여 건설로동자만을 때려잡고있다고 폭로규탄하였다. 그러면서 윤석열역적패당의 탄압에 맞서 투쟁으로, 항쟁으로 대답해나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민주로총 공공운수로동조합》은 괴뢰대통령실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투쟁계획을 선포하였다.
단체는 집권 1년이 되여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시장주의정책》이 이미 위험수위를 넘었다고 하면서 《민영화와 구조조정 강행, 사회보험의 책임전가, 리윤중심의 의료 및 돌봄정책, 장시간로동과 저임금을 강요하는 로동개악, 로조파괴를 위한 공권력람용, 민주주의파괴 등 윤석열정권에 맞서 싸워야 할 리유는 이미 차고넘친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오는 5월 《국제로동절대회》때 전체조합원의 10%에 해당하는 2만 5 000명이 대규모가두집회를 진행하는것을 비롯하여 윤석열역도의 집권 1년을 맞으며 대대적인 반윤석열투쟁을 전개하며 7월에는 《민주로총》의 총파업에 참가하고 《공공부문》의 예산과 제도에 대한 론의가 진행되는 9월에는 《공공운수로동조합》부문의 공동파업 등 집중투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경제위기와 물가폭등의 시대에 공공성과 로동권은 국민의 삶을 지키고 유지하는 두개의 기둥》이지만 윤석열역적패당은 이 모든것에 대해 《말살정책》을 펴고있다고 폭로하면서 《로동개혁》, 《교육개혁》, 《년금개혁》을 떠들며 로동단체들과 사회각계층을 탄압하고 그들을 삶의 막바지로 내모는 개악에 몰두한다면 대규모시위와 반대투쟁이 벌어지는것은 시간문제라고 경고하였다.
로동운동단체들과 로동자들은 일하다가 죽지 않을 권리, 적중한 임금을 받을 권리, 차별받지 않을 권리, 로동조합으로 단결하고 교섭하며 투쟁할 권리를 지키고 윤석열역적패당의 탄압책동, 《로조죽이기》에 보다 강력한 반윤석열, 반《정부》투쟁으로 맞서싸울 의지를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투고 : 더이상 우려가 아니다
2023년이 밝아왔을 때 남조선에서는 새해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적었다. 오히려 모두의 머리속에는 올해 윤석열이 또 무슨 란리를 일으켜 이 사회를 더욱 끔찍한 악몽의 미궁속으로 깊숙이 끌고갈가 하는 걱정뿐이였다.
결코 공연한 우려가 아니였다. 새해에 들어와 불과 두달남짓이 흘렀지만 남조선인민들이 경악과 공포로 몸서리치기에는 너무나도 충분하기때문이다.
지난해에 이어 소름끼치는 검찰독재의 칼부림이 올해에 들어와 더욱 심해지고있다. 그 대상은 비단 절대로 공존할수 없는 정치적적수로 점찍고 밑둥까지 베여버릴 작심을 품은 야당세력만이 아니라 생존권을 요구하는 로동자이든 농민이든, 단체이든 개인이든, 어른이든 아이이든 가림이 없다. 저들의 부정부패를 파헤치거나 바른 소리를 하는 언론들도 영낙없이 칼끝앞에 서야 한다.
반면에 윤석열과 그 일가가 련루된 《본부장(본인, 부인, 장모)》부정부패는 이미 드러난것만도 무려 170여가지나 되지만 줄줄이 무죄, 무혐의로 처리되고있으며 측근들과 《국정롱단사건》의 주범들도 거침없이 족쇄를 벗어던지고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심각한 경제위기가 계속 이어질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가뜩이나 아츠러운 생활고를 강타하는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률)》와 《3저(저생산, 저소비, 저투자)》의 중압을 더해주며 《부자감세정책》, 친재벌정책이 적극화되여 사회적갈등과 빈부격차는 갈수록 커지고있다.
《난방비폭탄》, 《공공료금인상폭탄》, 《년금개혁폭탄》, 《서민료금동결폭탄》, 《장애인권리예산삭감폭탄》 등 가지가지의 줄폭탄에 의해 갈수록 쪼들리우고 시름만 깊어지고있는것이 바로 남조선《민생》이다.
더우기 《안전을 중시하는 관료적인 사고는 버려야 한다.》고 떠벌인 윤석열의 무능과 무책임속에 이제 또 어떤 경악스러운 참사와 재난이 들이닥칠지 알수 없는 공포와 불안의 《룡산시대》가 사람들이 하루하루를 가슴옥죄이게 만들고있지 않은가.
문제는 남조선인민들에게 보다 큰 우환거리, 근심거리가 있는것이다.
새해 정초부터 《즉각대응》, 《확전각오》, 《정권종말》과 같은 폭언으로 전쟁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온 윤석열일당이 올해 미국과 함께 벌릴 형형색색의 북침전쟁연습과 단독훈련계획들을 상세하게 짜놓고 전쟁아궁이에 불을 지피려 하고있다.
상대를 겨냥한 전쟁연습계획들을 공개한것도 그러하지만 남조선각계가 더욱 우려하는것은 현 괴뢰집권세력이 제손으로 쏘아올린 미싸일의 행방도 모르고 날아오른 《현무》가 제집마당을 《정밀타격》하는 《최악의 안보무능정권》, 《전혀 신뢰할수 없는 군부》라는데 있다.
이런자들이 군사적대결을 꾀하면서 극도의 전쟁위험을 스스로 초래하고있으니 어찌 남조선민심이 불안해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가뜩이나 독재의 칼부림으로 사회가 란장판이 되고 《민생》이 날이 갈수록 령락되고있어 생존의 걱정이 납덩이처럼 짓누르고있는데 엄청난 전쟁위기까지 겹쳐들고있으니 남조선민심이 경악과 우려를 넘어 이렇게 분노를 터치고있는것이다.
《이 모든것이 윤석열을 반드시 몰아내야 하는 절박한 리유이다.
새해에 들어서면서부터 품었던 우려와 걱정, 암울한 2023년의 전망이 현실로 펼쳐지고있기에 기필코 퇴진이 아니라 타도해야 한다.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윤석열을 타도하자! 윤석열이 없어야 우리가 산다!》
남조선문제연구사 박 호 연
더 큰 분노와 항거만을 불러일으킬 군사적대결책동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내외각계의 지향과 요구와는 달리 긴장격화에로 치닫고있다.
미국과 윤석열역적패당이 제2의 조선전쟁도발을 기정사실화하고 그에 맞게 침략무력을 전반적으로 재편성하였으며 첨단군사장비들을 동원하여 조선반도와 주변에서 끊임없는 북침불장난소동을 벌리고있기때문이다.
최근에도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자유의 방패》, 《소링 이글》, 《비질런트 스톰》, 《쌍매》 등 올해에 대규모의 륙해공군무력을 동원하여 벌릴 각종 북침전쟁연습계획들을 구체적으로 짜놓고 버젓이 공개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긴장악화에로,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힘》에 의한 반공화국압살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는 미국의 대조선정책의 본질적내용이다.
현실적으로 지금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을 선제공격형으로 더욱 강화하는 한편 괴뢰군을 새로운 작전지휘체계에 종속시키고 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끊임없이 감행하고있다.
조선반도와 일본 등 주변지역에 저들이 자랑하는 륙해공군기동타격부대들과 핵전략공격무력을 집중배치하고 우리 공화국을 향해 임의의 시각에 불을 뿜을수 있게 항시적인 동원태세를 갖추고있는 미국의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이 평화와 안정을 파괴한다는것은 그 누구도 부인할수 없다.
윤석열역적패당도 미국상전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침략전쟁책동에 적극 추종하여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광란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집권하자마자 《주적론》과 《선제타격론》을 부활시킨 역적패당은 괴뢰대통령실과 군부, 《정보원》 등을 총동원하여 새로운 북침전쟁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치는 한편 그 무슨 《군사적우세》와 《선 전력화》에 대해 떠들면서 미국으로부터 최신공격무기들과 현대적인 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각종 명목의 크고작은 북침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려놓고있다.
새해벽두부터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 참모총장을 비롯한 군부우두머리들이 괴뢰군부대들을 돌아치며 《북을 응징》해야 한다고 뇌까리면서 그 무슨 《즉각대응》이니, 《확전불사》니, 《정권종말》이니 하는따위의 극악무도한 전쟁폭언, 대결망언까지 거리낌없이 줴쳐대는것은 외세와 야합하여 기어이 북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무분별한 망동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실제적으로 올해에 들어와 두달기간 괴뢰륙군 특수전사령부소속 특수임무려단것들이 벌려놓은 《적지종심특수훈련》과 괴뢰해병대 제1사단것들이 벌린 우리 해안가를 가상한 상륙훈련, 괴뢰해군것들이 동, 서, 남해해상에서 벌려놓은 전대급해상기동 및 실탄사격훈련, 괴뢰군부것들이 미국과 함께 조선서해상공에서 강행한 련합공중훈련을 비롯하여 어느 하루도 전쟁불장난소동이 그친적 없었다.
오늘 조선반도에 더욱 짙어지고있는 긴장상태와 전쟁위험은 전적으로 반공화국압살을 노리는 미국과 그에 추종하여 북침야망을 실현하려는 남조선괴뢰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대결책동의 필연적산물이다.
현실은 정세를 대결과 긴장격화의 극단에로 끌고가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에 엄중한 위협을 조성하는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과 그의 핵전쟁사환군으로 발벗고나선 윤석열역적패당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똑똑히 립증해주고있다.
괴뢰역적패당이 반민족적, 반인민적악정과 검찰독재통치에 항거해나선 각계층 인민들의 과감한 투쟁에 의해 권력지반이 밑뿌리채 흔들리게 되자 미국과 작당하여 군사적긴장격화와 북침전쟁도발소동에 갈수록 무모하게 매여달리고있지만 그것은 결코 출로가 아니다.
남조선인민들의 요구와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침략적인 외세의 앞잡이가 되여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위험을 몰아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무분별한 군사적대결책동은 민심의 더 큰 분노와 항거만을 불러일으킬뿐이다.(전문 보기)
문답 : 전쟁의 불구름은 어디서 밀려오는가(2)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우리민족끼리》편집국 기자가 나눈 문답-
기자: 2월에 들어와서도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외세와 야합하여 보다 강도높은 북침전쟁훈련에 돌아치지 않았는가.
실장: 그렇다. 2월 1과 3일에도 미국과 괴뢰군부것들은 조선서해상공에서 련합공중훈련을 미친듯이 강행하였다.
이 기간에 호전광들은 전략폭격기와 각종 전투기들을 동원하였는바 여기에는 전략폭격기《B-1B》, 스텔스전투기《F-22》, 《F-35B》, 전투폭격기 《F-16CM》, 스텔스전투폭격기 《F-35A》 등이 동원되였다.
기자: 이에 대해 괴뢰언론들이 굉장히 떠들었다고 하는데.
실장: 당시 괴뢰언론들은 괴뢰공군과 미국공군이 조선서해상공에서 이틀만에 련합공중훈련을 벌려놓은것은 전례없는 일이라고 하면서 훈련이 유사시 우리측 지역에 대한 기습폭격능력을 높이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는것을 숨기지 않았다.
실제로 괴뢰언론들은 5세대스텔스전투기 등을 동원하여 이틀간에 걸쳐 조선서해상공에서 련합공중훈련을 벌린것은 《대북경고》의 도수를 더욱 높인것으로 볼수 있다느니, 3일 스텔스전투폭격기들을 동원한것은 《대북기습공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이라는것을 시사해준다.》느니, 《유사시 북의 레이다탐지를 피하면서 은밀히 <적>의 지휘부, 전략시설 등을 폭격할수 있는 련합공중작전숙달을 위한것》이라느니 하며 떠들어댔다.
이것은 련합공중훈련의 내용과 성격으로 볼 때 적들의 군사훈련이 결코 《방어》를 위한것이 아닌 명백히 북침선제공격훈련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상대의 코앞에서 미친듯이 벌리는 《북지휘부타격훈련》을 비롯한 광기어린 불장난소동들이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킬수밖에 없음은 자명한 리치인것이다.
기자: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정세를 어떻게 고의적으로 긴장시키고있는가 하는것은 지난 2월 9일과 10일 전선지역에서 포사격훈련에 광분한 사실을 놓고도 잘 알수 있다고 본다.
실장: 그렇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2사단것들과 괴뢰군부것들은 이틀간에 걸쳐 남강원도 철원군 전방지역에서 방사포를 동원하여 련합포사격훈련을 강행하였으며 9일 괴뢰륙군 12보병사단(《을지부대》)소속 포병려단것들은 린제군지역에서 155㎜자행포 《K9》실탄사격훈련을 벌려놓고 그 무슨 《결전태세확립》이란것을 고취하였다.
당시 북남사이의 군사적긴장도가 매우 높은 군사분계선일대에서 포사격훈련들을 벌려놓은 적들은 포사격훈련장마다에 괴뢰언론들을 끌어들여 기자회견놀음까지 해대며 훈련에서 《북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최첨단방사포사격》을 진행하였다고 떠들었다. 그러면서 《훈련에 동원된 방사포는 축구경기장 3개와 맞먹는 넓은 지역을 완전히 초토화할수 있는 위력한 무기》라느니, 《북에 대한 결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는 의지로 임무를 수행하겠다.》느니 하며 북침전쟁열을 고취하였다.
군사분계선일대의 최전방지역인 남강원도 철원군과 린제군에서 포사격훈련을 공공연히 벌려놓고 언론을 통해 공개하는 놀음을 벌린것은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모면하며 괴뢰내부의 안보불안을 눅잦혀보려는 어리석은 속내와 함께 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려는 미국과 괴뢰들의 고의적인 도발흉심에 따른것이다.
이외에도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괴뢰륙군 11기동사단 공병대대것들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2사단 《스트라이커》려단전투단 공병대대것들과 경기도 파주시일대의 훈련장에서 련합도시기동개척훈련이라는것을, 괴뢰해군호전광들이 2월 22일 독도주변수역에서 미국, 일본것들과 미싸일요격합동훈련이라는것을, 같은날 괴뢰륙군 17보병사단 《북진》려단것들이 《한미련합사단》소속 《스트라이커》려단전투단것들과 경기도 평택시의 미군기지에서 쌍방간의 작전수행능력제고를 위한 련합훈련을 강행하였다.
기자: 이것만 보아도 전쟁의 불구름이 어디에서 밀려오고있는가, 조선반도정세가 긴장격화에로 치닫고있는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을 확연히 알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저들의 전쟁불장난소동들에 《방어》의 외피를 씌우며 정세악화의 원인을 우리 공화국에 전가하고있는것이야말로 뻔뻔스럽기 그지없다.
적대세력들이 아무리 말장난을 피우며 국제사회를 우롱기만하려해도 핵전략자산들을 무차별적으로 끌어들이며 조선반도를 항시적인 전쟁위기에로 몰아넣은 주범으로서의 실체를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끝)
■련 재
투고 : 《룡와대》능수들의 기막힌 특기들
윤가네일당이 권력을 장악한후 놀라운 능수들이 출현하여 특기를 발휘하고있다.
능수들은 현실에 없는것을 만들어내고 존재하는것마저 없었던것처럼 요술을 피우는가 하면 지어 달리던 《렬차》(력사, 시대발전)도 일시적이나마 멈춰세우거나 거꾸로 달리게 한다. 《속임수》를 써서 착한 사람을 《악마》로 둔갑시키는가 하면 불량깡패나 범죄자도 《의로운 호인》으로 보이게 한다.
초능력인간이란 바로 이런 사람들이 아닐가.
《룡산시대》와 함께 출현한 보기드문 능수들이 어떤 기딱막힌, 기가막힌 일판을 벌리며 특기와 능력을 발휘하고있는지 간단히 보기로 하자.
-인권모략질
《룡와대》는 물론 권가의 《반통일부》와 박가의 《인권애교부》에 인권모략의 능수들이 수다하다. 그들의 인권모략수법은 그 간교함과 너절함에 있어서 상상을 초월한다.
특히 권가네패거리들이 인간쓰레기들을 얼리고 삶아내고 두들겨패여 반공화국인권모략《자료》들을 수집 및 조작하는 수법은 그야말로 세인의 《감탄》을 자아낼만 하다. 여기에 새로운 《증거물》들을 누가 더 많이, 더 그럴듯하게 만드는가에 따라 막대한 자금이 뒤따른다.
박가네패거리들 역시 쩍하면 유엔의 인권모략군, 수전노들을 홀려내여 서울에 곧잘 끌어들이는데 그 재간이 이만저만 아니다. 굉장한 먹자판을 벌려놓고 쑥덕공론을 벌리며 《북인권》광대놀음에 시간과 정력, 혈세를 아낌없이 소모해버린다.
최악의 인권상황, 최악의 민생악화로 국제적망신과 비난을 받는 주제에 그 누구를 흉보고 어째보겠다는것자체가 푼수매련없는짓이 아닐가.
《반통일부》와 《인권애교부》것들의 추태는 그대로 허공으로 지나가는 바람을 휘여잡고 땅바닥에 드리운 그림자를 부여잡겠다는것과 같은 어리석은짓이다.
-사대매국
천성적인 소질이 있다. 《룡와대》주인으로부터 시작하여 수하졸개들에 이르기까지 미일상전들에 대한 복종과 숭배심이 강하고 갑삭거리기와 발라맞추기에서 이들을 당할 세력이 없다. 그야말로 완벽한 능수들이다.
《룡와대》주인자체가 미국국기가 보이기만 하면 꼿꼿한 자세로 가슴에 손을 얹고 엄숙한 경례를 하는것이 몸에 푹 배인자이다. 미국에 대한 숭배심이 골수에 배긴 나머지 편안한 조선말은 미련없이 팽개치고 까다롭고 엿가락처럼 길게 늘어진 영어로 말하길 좋아한다. 그러다보니 그 무슨 《현충일》인지, 《헌충일》인지 하는 날에조차 수하졸개들모두가 미국국가를 부르는것을 의무로, 더없는 자랑으로 여기는 판이다.
그뿐아니다. 희대의 버벌치들은 트럼프에게는 《우대일》, 오바마에게는 《오한마》인지 《오하마》인지 하는 이름을 달아주더니 지난해 바이든에게는 《배지성》인지, 《배지주》인지 하는 조선식이름을 섬겨바치는 등 온갖 교태로 상전들을 기쁘게 해주었다고 한다.
경제를 아메리카제국의 식민지하청경제로 더더욱 전락시키고 해마다 천문학적액수의 혈세로 미국산 고물무기들을 비싸게 사들여오며 상전의 배를 불리워주는 등 《룡와대》패거리들의 친미사대기질은 세계적으로도 뛰여나다.
친일사대역시 력대 괴뢰보수패당의 특기, 전통적악습으로서 윤가네패들의 대에 와서 그것은 절정에 달하고있다. 기시다패들을 《피해자》로 둔갑시켜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에 대한 배상을 남조선인민들의 혈세로 충당하려 하고 일본《자위대》의 남조선진출을 극구 환대하며 능력껏 보장해줄 의욕을 표방하고있다.
최근에는 상전에게 잘 보이기 위해 일본해상《자위대》함선들을 독도근해에 자주 끌어들여 독도강탈열기를 북돋아주고있다던지.
-감투씌우기
《룡와대》능수들은 무고한 사람들에게 죄인의 감투를 씌우고 처형하는데서도 놀랄만한 솜씨와 기질을 발휘하고있다.
생존권사수를 위한 로동운동단체들의 정당한 투쟁을 《폭력집단의 정치파업》, 《략탈집단의 불법파업》 등의 감투를 씌워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고있는바 그가 어떤 세력이든, 그들의 행동이 옳든그르든 권력유지와 재벌리익에 저촉되는 행위는 절대로 허용되지 않는다.
머리에 《일장기》를 두르고 사무라이복장을 한 친일매국노를 혼쌀낸 의로운 사람에게 《인권침해》의 딱지를 붙여 수백만원의 벌금형을 내렸는가하면 미군철수, 미군범죄방지를 주장하였다고 하여 《내란선동세력》, 《북동조세력》으로 몰아 쇠고랑을 채우기 일쑤이다.
뿐만아니라 《룡와대》패거리들은 사회의 진보와 정의를 주장한다고 하여 《종북》의 칼날을 가차없이 휘두르고 정치적적수라고 하여 범죄의 모자를 씌워 감옥에 보내는것으로 장기집권의 발판을 마련하고있는데 그 특기와 능력 또한 독재집단으로 악명떨친 리명박패들이나 박근혜패들을 훨씬 릉가한다.
지어 《국힘》내부에서도 《친윤》, 《비윤》으로 갈라놓고 《비윤》세력을 윤가의 간을 빼먹을 배신자들로 몰아붙이며 숙청바람에 여념이 없다.
-언론길들이기
력대 보수패거리들에게 있어서 전통화되여온것으로서 경험과 특기가 풍부하다. 현재 《룡와대》패거리들은 언론을 권력유지와 독재통치기반구축의 방패, 길잡이로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실례로 《MBC》를 《가짜뉴스》방송사, 《특별한 경향》을 가진 사람들이 장악하고있는 《비정상적인 방송사》로 몰아가는가 하면 이전 《정권》에서 임명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쫓아내려 하고 《YTN》, 《TBS》를 비롯하여 권력에 순종하지 않는 언론사들을 마구 비틀고 들부셔대고있다.
언론사들을 정치매춘부로 길들이는 《룡와대》패거리들의 특기와 능력은 현실에서 여실히 증명되고있다.
남조선의 많은 언론들이 윤가네족속들의 시녀언론으로 전락되여 외세를 향해서는 아양떠는 창녀인양 놀아대고 북쪽을 향해서는 모략과 음모, 적대의 구정물을 마구 쏟아내는가 하면 인민들을 대상으로는 갖은 협잡과 겁박을 일삼는 권력의 시녀, 파수병역할을 극성스레 하고있다.
-먹자판놀이
《룡와대》족속들의 손꼽히는 장끼가 바로 술마시기, 먹자판에서의 유흥이다.
윤가자체가 관저, 사저, 음식점 등 장소와 때를 가리지 않고 졸개들과 밤이 지새도록 《주량경쟁》을 한다. 어떤때에는 새벽까지 술마신것이 좀처럼 깨지않아 며칠동안 침대우에 자빠져 일어나지 못해 《룡와대》에 란리가 난적도 있다던지.
여기에 《천공스님》의 《령험한 주술》에 따라 막대한 혈세를 탕진하여 관저, 사저를 요란하게 꾸려놓고 《룡와대》아전들, 《국힘》내의 졸개들과 그 녀편네들까지 줄줄이 불러다가 하루가 멀다하게 환락과 패륜의 세계를 펼쳐놓는다. 그야말로 매일같이 산해진미를 차려놓고 흥야라 붕야라 풍악을 울리며 《룡산시대 좋다!》고 히히닥거리는 《룡와대》패거리들의 부화방탕한 짓거리는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지경이다.
막대한 국민혈세로 유흥판을 벌려놓고 진탕망탕 해대는데서는 《룡와대》패거리들을 따를 세력이 없다는것이 만인의 일치한 주장이다.
* * *
이상에서 보는바와 같이 《룡와대》능수들의 특기와 능력은 그야말로 대단하다.
총체적으로 그 능력이라는것은 정의가 말살되고 불의가 판을 치게 하는 능력, 사회의 량극화를 심화시키고 부패와 타락의 인간들을 양성하며 근로대중의 불행과 고통을 가증시키는 능력, 외세의 식민지예속화정책을 뒤받침해주고 섬오랑캐들의 령토강탈과 재침책동에 두터운 멍석을 깔아주는 능력이다.
그러니 이런 능력자들이 권력을 휘두르는 남조선에 장차 어떤 재액이 들이닥칠지 불보듯 뻔하지 않겠는가.
《룡와대》에 벌써부터 까마귀떼 날아든다.(전문 보기)
都知事発言に緊急の抗議声明を発表 日本と南朝鮮の追悼事業実行委ら
チュチェ112(2023)年 3月 2日 ウェブ・ウリトンポ
都知事発言に緊急の抗議声明を発表
日本と南朝鮮の追悼事業実行委ら
関東大震災時の朝鮮人虐殺を巡り、東京都の小池百合子都知事が「何が明白な事実かについては、歴史家がひもとくものだ」と答弁していた問題と関連し1日、「関東大震災朝鮮人虐殺100年―虐殺犠牲者の追悼と責任追及の行動」実行委員会など3団体が共同で、緊急の抗議声明を発表した。
関東大震災虐殺100年にあたり小池都知事の発言に抗議します。
わたしたちは、本年、2023年9月に関東大震災100年朝鮮人および中国人虐殺犠牲者の追悼と責任追及に取りかかっています。
その最中の去る2月21日、東京都の定例都議会においてある議員による、関東大震災時の多数の朝鮮人虐殺に関する質問に、小池百合子都知事は、「何が明白な事実かについては、歴史家がひもとくものだ」と答弁したことがメディアによって報道されました。
わたしたちは、小池都知事のこの答弁に対して、驚きと共に深い疑念を抱かずにいれません。今日に至るまで、関東大震災時の朝鮮人虐殺については、数多くの歴史研究者が実証的研究と幾多の証言収集と分析によって虐殺の歴史事実をひもといてきたのです。さらに内閣府中央防災会議による『災害訓練の継承に関する専門調査会報告書』(2008年3月)の第2編「1923 関東大震災」には、内務省、軍部、官憲、流言蜚語、そして自警団が大震災時における朝鮮人虐殺にどのようにかかわっていたのか、詳細に報告しています(79-122、179-205、214-215頁)。小池都知事の答弁は、これらの歴史研究の成果と中央防災会議の報告に対する無知を意味するのでしょうか。
1973年9月以来、東京都知事が毎年9月1日に追悼式典に送り続けてきた関東大震災朝鮮人虐殺に関する追悼文を、小池都知事は、知事に就任した翌年である2017年9月から今日に至るまで取り止めてきました。その経緯を振り返るならば、先の小池都知事の答弁は、無知からではなく、歴史研究の成果と中央防災会議報告に誠実に向き合おうとしない意図的な言動であることがわかります。
そのことは、2017年8月25日に行われた定例記者会見での、記者の質問に対する小池都知事の答弁からも明らかです。その記者会見で小池都知事は、その歴史を虐殺と見るかどうかは、「さまざまな歴史認識があろうかと思う」とそれぞれの歴史認識の違いの問題としてすり替えたのです。そして結局、「大きな災害、それに続く様々な事情で亡くなられた方」という表現によって終始「虐殺」という言葉を避けながら、災害犠牲者と虐殺犠牲者とを区別せず追悼する、という立場を表明したのです。
小池都知事のこのような考え方から、去る2月21日の発言が出て来ていることを、わたしたちは見逃すことはできません。
災害犠牲者の死と、虐殺犠牲者の死とを同等に扱いながら虐殺の歴史事実の認識から逃避し、その国家と行政の責任を不問に伏すという考え方は、専制国家の暴君でもない限り、今日の世界において全く受け入れがたいものであり、東京都行政の最高責任者としても人間としても恥ずべき姿勢というほかありません。
わたしたちは関東大震災虐殺100年を迎えるにあたり、小池都知事のこのような姿勢を断固糾弾し、抗議します。
2023年 3月 1日
・関東虐殺100周忌追悼事業推進委員会
・関東大震災朝鮮人虐殺100周年犠牲者の追悼と責任追及行動実行委員会
・関東大震災朝鮮人・中国人虐殺 100 年犠牲者追悼大会実行委員会
出典 :国際統一局通信 2023年3月2日 KOREA NEWS No. 924
문답 : 전쟁의 불구름은 어디서 밀려오는가(1)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우리민족끼리》편집국 기자가 나눈 문답-
기자: 지금 조선반도의 군사적위기가 극단의 상황으로 치닫고있다. 국제사회가 이에 대한 강한 우려와 불안을 표명하며 정세긴장의 해소를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그럼 오늘 시간에는 최근 조선반도정세가 최악의 국면에 깊숙이 빠져들고있는 원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실장: 정세악화의 원인은 객관적현실을 놓고 능히 판별할수 있다고 본다. 다시말하여 정세악화를 유발시키는 요인인 적대적인 군사행동들이 누구에 의해, 무엇때문에 계속 산생되고있는가를 알면 된다.
몇가지로 보자.
올해 들어와서만 보아도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 참모총장을 비롯한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은 누구나가 명절분위기에 잠겨있는 정월초하루에조차 괴뢰륙군 제1방공려단과 해병대 제2사단 해안경계부대를 돌아치며 《북을 응징》하고 《현장에서 승리로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는 도발적망언들을 해댔다. 뿐만아니라 새해에 들어서기 바쁘게 각종 기자회견들을 련이어 벌려놓으며 《올해에도 북과의 싸움이 계속될것이다.》, 《<한국형3축타격체계>의 획기적강화, 굳건한 한미련합방위태세구축, 실속있는 전구급련합 및 합동군사연습추진, 대규모실기동훈련확대를 통한 한미련합작전능력배양》 등을 떠들며 북침전쟁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미국과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은 회담마당에서 합동군사연습 및 련합훈련의 규모와 수준을 더욱 확대강화해나가며 특히 2023년에도 미전략자산이 참가하는 련합훈련들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2023년 상반기 합동군사연습을 포함한 련합훈련들을 강도높게 시행하며 오는 10월 1일 이른바 《국군의 날》을 전후하여 대규모련합합동화력시범 등도 진행하겠다고 떠들어댔다.
기자: 호전광들의 호전적객기가 결코 말로만 끝나지 않았다고 보는데.
실장: 그렇다. 괴뢰륙군 특수전사령부소속 특수임무려단것들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 2일까지 남강원도 린제군 과학화전투훈련장에서 《적지종심특수훈련》을 벌려놓고 근접전투, 시가전, 기동 등 세부적인 훈련내용과 훈련과정을 공개하였다. 괴뢰군부것들도 떠들고있는바와 같이 이 특수임무려단은 유사시 평양을 비롯한 우리 공화국의 종심에 침투하여 주요시설파괴와 주요인사《제거》작전 등을 수행하는 임무를 맡고있다고 한다.
한편 괴뢰해병대 제1사단것들은 지난 1월 2일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해안일대에서 상륙돌격장갑차 17대와 대대규모의 병력을 동원하여 우리 해안가를 가상한 상륙훈련을 벌렸으며 괴뢰특수전사령부소속 제9공수특전려단것들도 지난해 12월 26일부터 남강원도 평창군의 황병산일대에서 시작한 《설한지극복훈련》을 1월 4일까지 벌려놓았다.
결국 괴뢰군부것들은 년말년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의 군사적긴장을 올해에로 이어놓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한것이다.
기자: 정세긴장을 지속시키기 위한 고의적인 군사적망동인것이 분명하다. 괴뢰군부것들의 불장난소동은 올해에 들어와 더욱 광란적으로 벌어졌다고 본다.
실장: 물론이다. 지난 1월 괴뢰해군것들은 동, 서, 남해해상에서 제1, 제2, 제3함대소속 구축함, 호위함, 유도탄고속함, 고속정 등 15척의 함선 및 함정들과 해상순찰기 《P-3C》를 비롯한 4대의 비행기와 직승기들을 동원하여 올해 첫 전대급해상기동 및 실탄사격훈련을 감행하였다. 그것도 괴뢰언론사 기자들을 군함들에 직접 승선시켜 훈련전과정을 취재하게 하여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떠들도록 하였다.
그것이 안보불안으로 떨고있는 주민들에게 《위안》을 주고 정세긴장을 고조시키려는 의도였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전문 보기)
론평 : 친미사대굴종의 력사는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얼마전 괴뢰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그 무슨 《남조선미국동맹 70주년기념 량국관계지속발전촉구 특별결의안》이라는것이 의결되였다.
그 《특별결의안》이란것을 보면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친미사대굴종사에 대한 구역질나는 찬미와 남조선-미국관계현실의 흑백을 완전히 전도한 어리석은 자평들, 민족사에 치욕만을 남긴 사대매국, 대결정책에 대한 집착과 그 지속적인 강화에 대한 더러운 추구로 일관되여있다.
집권후 시종일관 친미일변도에 매달리는 윤석열역도의 사대굴종정책을 안받침하기 위한 괴뢰국회의 추악한 짓거리라고 평해야 할것이다.
하긴 태생부터 친미사대의 유전자가 대물림되여온 괴뢰정치판에서 미국에 대한 찬미와 사대매국행위의 합리화외에 더 다른 소리가 나올리 만무하다.
하지만 식민지노복으로서의 굴종사를 그토록 《자부와 긍지》로 묘사하는 그 비굴함과 장장 70년에 이르는 불평등관계를 무작정 미화분식하는 그 추악성에는 놀라지 않을수 없다.
《특별결의문》의 서두에서 《남조선미국동맹이 남조선민주화의 기반》이라고 한것만 보아도 그렇다.
남조선에서 《5. 18민주화운동》으로 불리우는 광주인민봉기때 인민들의 반파쑈민주화투쟁을 총칼로 무자비하게 진압하도록 부추기고 막후에서 조종한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이였다. 그뿐이 아니다. 지금까지 남조선에서 벌어졌던 사회의 민주화를 요구하는 인민들의 대중적투쟁을 무자비하게 탄압한 력대 파쑈통치배들을 적극 비호두둔해온것도 미국이였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이것은 미국이야말로 남조선사회의 민주화와 정상적인 사회발전을 가로막은 주되는 장애물이며 그 근저에 가장 치욕스럽고 굴욕적인 남조선미국《동맹》이 존재하고있음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특별결의문》에 들어있는 그 무슨 《경제성장의 기반》, 《평화와 안정보장의 핵심축으로의 기능》이란것도 마찬가지이다.
남조선미국《동맹》은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정치군사적, 경제적지배와 예속을 담보하는 기초이다.
윤석열역도의 집권후만 놓고보아도 미국은 괴뢰들이 수백억US$의 대미투자라는 진상품을 섬겨바치면서 아부굴종하였지만 《인플레감축법》, 《반도체 및 과학법》 등으로 뒤통수를 쳤으며 이로하여 남조선기업들은 《미국우선주의》의 희생물이 되고말았다.
남조선미국《동맹》은 남조선에 대한 경제적수탈만이 아니라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 항시적인 군사적긴장과 전쟁위기를 조성하는 근원으로 되고있다.
시도 때도 없이 제집마당처럼 드나드는 미국의 방대한 핵전략자산들과 매일과 같이 벌어지는 각종 북침합동군사연습소동은 가뜩이나 경제위기와 생존의 기로에서 헤매는 남조선인민들에게 숨막히는 중압감과 전쟁위기에 대한 공포감을 주고있다.
괴뢰국회가 남조선미국《동맹》의 지속강화를 추구하는 《특별결의안》을 의결한것은 치욕과 굴종으로 얼룩진 70년의 예속동맹, 주종동맹, 전쟁동맹으로도 모자라 남조선을 미국의 종속물로, 영원한 식민지로 내맡기려는 친미주구들의 쓸개빠진 망동이라고밖에 달리 평가할수 없다.
이번 《특별결의안》의결을 통하여 당리당략과 정치싸움만을 일삼다가도 미국을 위해서라면 언제 그랬던가싶게 단짝이 되여 돌아가는 괴뢰여야정치세력의 더러운 정체와 숭미굴종사상에 쩌들대로 쩌든 식민지사환군들의 추악성이 다시금 적라라하게 드러났다.
친미사대굴종무리들이 아무리 남조선미국《동맹》의 침략성과 예속성, 범죄성을 미화분식하려 해도 력사적진실과 그 진면모는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