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기개를 더욱 힘있게 과시하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건국초유의 방역위기를 종식시킨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청년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청년절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마련해주시고 꽃피워주신 조선청년들의 영원한 혁명적명절이며 당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 청년들의 진함없는 충의심과 애국의지, 조직력과 전투력, 단결력을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는 의의깊은 계기이다.
지금 온 나라 청년들은 주체의 기치높이 조선청년운동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시고 그 강화발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더욱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조국의 수백만 아들딸들이 혁명선렬들이 물려준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억세게 이어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기개를 온 세상에 떨칠것을 기대하고있습니다.》
청년들은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이며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혁명의 계승자들이다.청년들이 훌륭히 준비되여야 혁명의 대, 애국의 대가 굳건히 이어지고 사회주의위업이 줄기차게 전진하며 나라와 민족의 앞길에 끝없이 밝은 미래가 펼쳐지게 된다.
주체적인 조선청년운동의 력사는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과 세련된 령도밑에 청년문제해결의 세계적모범을 창조해온 성스러운 력사이며 당과 인민의 부름앞에 무한히 충실한 우리 청년들의 영웅적투쟁과 애국적헌신성에 의하여 혁명이 전진하고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예가 높이 떨쳐진 긍지높은 력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혁명활동의 첫 시기에 주체적청년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청년중시사상을 빛나게 구현하시여 청년들을 혁명의 강력한 전위대오로 키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언제나 청년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우리 청년들을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근위대, 돌격대로 키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에 떠받들려 우리 청년들은 애국투쟁의 선두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며 혁명의 준엄한 년대마다에 청년이라는 고귀한 이름을 빛내여올수 있었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청년들의 지위와 역할은 더욱 부각되고 주체적청년운동은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청년들을 훌륭히 키우기 위함에 백만자루, 천만자루의 품도 아낌없이 기울이고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청년운동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더욱 빛나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위력이 남김없이 떨쳐지고있다.
오늘 우리 청년들은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특유의 정신력을 발휘해나가고있다.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청춘기의 세대들이 영달과 향락만을 추구하고있는 이 세계에서 고생과 시련을 오히려 락으로 여기며 조국의 부름앞에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 혁명적이며 애국적인 청년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고 긍지이다.당중앙이 가리킨 조선혁명의 직선침로따라 노도쳐 전진해나아가는 청년대군이 있기에 우리 조국은 맞다드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딛고 힘차게 솟구치고있다.
당중앙결사옹위의 전위투사가 되자, 이것이 애국투쟁의 전렬에서 진격해나가는 우리 청년들의 드팀없는 신념이다.
수령결사옹위는 조선청년운동의 전 력사에 관통된 근본핵이다.
혁명의 개척기에 새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은 한별옹위정신을 창조하였고 항일투사들은 목숨바쳐 사령부의 안녕을 지켜냈으며 전화의 용사들은 최고사령부를 보위하여 피끓는 청춘을 바치였다.년대와 세기를 이어 계승된 수령결사옹위정신은 오늘 더욱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안녕과 권위를 보위하는 길에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치는것을 최고의 영예, 가장 신성한 의무로 여기며 당중앙의 구상실현을 위해 일격에 산도 허물고 바다도 메우는것이 우리 청년들이다.
당중앙을 결사옹위하는 길에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것이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교양되고 단련육성된 우리 청년들의 절대불변의 신조이다.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는 바뀌여도 우리 청년들의 이 믿음만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무조건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당중앙결사옹위정신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는 청년대군이 당의 두리에 억척의 성새를 이루고있기에 주체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사회주의조국의 견결한 수호자가 되자, 이것이 위대한 전승세대가 물려준 애국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우리 청년들의 확고한 의지이다.
청춘의 희망과 포부는 사회주의를 지켜야 활짝 꽃펴날수 있고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에 의하여 담보된다.(전문 보기)
정론 : 주체혁명의 계승자
조선의 8월은 청춘의 열정으로 뜨겁다.
사상초유의 시련속에서 더욱 강용한 전진력을 배가하고있는 우리 조국은 지금 수백만 젊은 심장들에 열렬한 축복을 보내고있으며 미더운 눈길로 그들을 바라보고있다.
바로 95년전 이 8월 열혈의 청년혁명가들이 우리 혁명의 전위조직을 무었고 공산주의미래를 그려보며 장엄한 개척의 자욱을 내짚었다.
조선청년운동의 근 한세기에 달하는 력사적로정을 돌이켜보고 더욱 창창한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이 중요한 시점에서 우리는 영원히 불변하는 혁명의 진리, 성스러운 개척과 빛나는 계승에 대하여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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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두 세대의 상봉이였다.
이해의 뜻깊은 7월 27일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청춘을 바쳐싸운 전세대 용사들과 그들이 지켜낸 공화국기아래서 자라난 새세대 젊은이들이 년대와 년대의 차이를 초월하여 위대한 전승 69돐 기념행사장에 자리를 같이하였다.
그 자리에 영원한 청춘의 모습들이 함께 있었다.전화의 날 키보다 큰 장총을 메고 전선으로 떠났던 머리희여진 전쟁로병과 함께, 해빛밝은 교정에서 배움의 나래를 펴는 청년대학생과 함께 청춘의 심장을 조국에 바친 유명무명의 렬사들이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의 군상이 되여 홍안의 모습으로 서있었다.
이날은 가장 간고처절했던 년대에 가장 위대한 승리를 안아온 력사의 체현자, 증견자들앞에서 오늘 우리의 투쟁이 그 위대한 전통의 계승이라고 떳떳이 자부할수 있는가를 되새기며 신심과 용기를 가다듬고 열정과 투지를 돋움는 소중하고 의의있는 계기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연설의 구절구절을 누구나 가슴깊이 쪼아박았다.영광스럽게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전화의 청춘들이 부르던 전시가요를 심장으로 함께 부르며 우리 청년들이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또 한번 성장하였다.
혁명의 새세대인 청년들이 억세게 자라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조국에 있어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가장 큰 기쁨이고 더없는 긍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문제이자 혁명의 계승문제이며 혁명위업계승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사상적혈통, 신념의 피의 계승입니다.》
개척과 계승, 혁명은 언제나 이 두가지 심각한 문제앞에 선다.
폭풍사나운 혁명의 길을 용의주도하게 내짚는 개척의 첫걸음도 고귀한것이며 그길에서 마련된 영예롭고도 성스러운 전통 역시 비할바없이 값진것이다.혁명의 길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시작한 그길을 어떻게 이어가는가도 더없이 중요하다.만리를 걸어왔다 해도 그것을 버리면 한걸음을 뗀것보다도 못하게 되며 그길에 바친 모든것을 부정하는 자멸행위로 된다.간고하고도 험난한 혁명의 길을 끝까지 이어나가야 할 담당자들은 바로 청년들이며 청년문제는 곧 혁명의 계승문제이다.
계승, 혁명의 계승이란 무엇인가.
혁명가의 피줄을 물려받았다고 하여 계승이 아니며 그들이 일하던 직무에서 사업한다고 하여 계승이 아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신바와 같이 혁명위업계승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사상적혈통, 신념의 피의 계승이다.
사상과 신념의 혈통을 굳건히 잇는 바로 여기에 계승의 핵이 있다.
혁명의 계승은 순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혁명의 길에는 엄혹한 시련과 위기가 있을수도 있고 달콤한 유혹이 있을수도 있다.그러나 모든것을 이겨내고 자기가 선택한 리념을 위하여 굴함없이 싸워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사상이 검증되고 굳건한것으로 된다.실천속에서 사상이 신념으로 공고화되였을 때 비로소 혁명의 계승이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는것이다.
얼마전 수도의 불밝은 거리를 떠나 바람세찬 축산기지로 달려나간 한 청년동맹원이 있다.어머니당의 젖줄기를 받아안으며 자라난 새세대에게 있어 이것은 너무도 응당한 일이라고 말하며 어렵고 힘든 초소로 탄원한 기특한 처녀.
그 결심은 물론 더없이 훌륭한것이였지만 집안의 외동딸로 고이 자란 그 처녀에게 있어 비바람세찬 방목지의 엄혹한 환경은 청춘의 량심과 의지를 검증받는 하나의 시험장이였다.탄원할 때 다진 맹세를 매일과 같이 되새겨보며 마음을 굳세게 가다듬었다고 이야기하는 그 처녀의 모습이 더없이 순결하고 미더워보이는것은 무엇때문인가.
우리와 만났을 때 그 처녀는《〈강한 의지만 가지면 어떤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소〉》라는 제목의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읽고있었다.그러면서 자기는 지금 겨울을 기다린다고 나직하게 이야기하였다.가장 엄혹한 환경속에서 어머니당을 우러러 변심없을 자신의 량심과 의지를 검증받으려는 처녀의 결심이 그 말속에 담겨져있었다.겨울을 기다리는 처녀, 이 짧은 말속에 그의 모든 아름다움과 훌륭함, 더없는 고상함과 참된 인간상이 응축되여있었다.
계승자들은 이렇게 자란다.시련을 두려워하지 않고 고생을 달게 겪으며, 때로 흔들리는 마음의 기둥을 더욱 억세게 바로잡으며 폭풍도 강설도 두려움없는 거목으로 성장한다.
우리는 오늘 청년들의 이렇듯 장한 모습에서 조선로동당의 위대함을 더욱 가슴벅차게 체험한다.혁명대렬의 장성과 첨단군사력의 개발, 천지개벽의 창조물들과 달리 청년의 정신적성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그러나 청년문제는 혁명의 존망을 좌우한다.혁명의 조락은 청년들의 정신의 붕괴로부터 시작되며 청년들의 의식변화는 가까운 앞날에 그들이 주력으로 등장하게 될 시대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1990년대에 행성의 대정치동란을 일으킨 여러 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붕괴는 벌써 20세기중엽부터 청년들이 자본주의사상독소에 오염된데로부터 초래된 필연적결과였다.
1960년대초 어느한 사회주의나라의 출판물에 한 청년의 일기가 소개되였다.《…배터지게 먹는것, 곤드라지게 마시는것, 술집에 찾아가는것, 영화를 구경하는것, 미친듯이 차를 모는것, 멋진 쟈케트, 새춤, 새 미국노래-이것이 생활의 요소이다.나에게는 돈이 필요하다.돈만 있으면 만사는 나의것이다.》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다.청년들의 사상이 흔들리고 청년들의 언어에서 혁명이라는 말, 투쟁이라는 말이 사라져가는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며 혁명의 근간을 흔드는 문제이다.그것을 수수방관하는것은 청년들자신의 운명을 해치는것이며 그들의 미래를 망쳐버리는것이다.
로숙하고도 세련된 혁명의 향도자이며 청춘들의 운명의 보호자인 조선로동당은 언제나 청년들을 믿음직한 계승자로 준비시키는데 품을 아끼지 않고있으며 그들을 참다운 인생의 길로 곧바로 이끌어가고있다.
무엇때문에 우리 당이 전국로병대회에 새세대 청년들이 자리를 같이하도록 배려를 돌려주고있는가.왜서 우리 청년들이 돌격대가 되여 열어나가는 경제강국건설의 전구들마다에는 김혁, 차광수, 리수복을 비롯한 혁명선렬들의 이름이 기치로 나붓기고있는가. 위대한 전통이 어제날의 추억으로만이 아니라 생생히 살아높뛰는 오늘이 되고 래일이 되게 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며 조선청년들의 흔들림없는 지향이다.
조선청년들에게는 참으로 훌륭한 전통과 위대한 력사가 있다.청춘은 미래가 있어 아름답다는 말이 있지만 성스러운 전통은 청춘에게 있어 미래 못지 않게 중요한것이다.혁명은 조선의 청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이며 청춘과 더불어 더욱 빛을 뿌리는 위대한 언어이다.
조선혁명의 려명기에 한별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풍파사나운 항로에 전투함의 닻을 올렸던 혁명가들은 대다수가 20대의 쟁쟁한 투사들이였다.그 시절에 대한 사랑과 애착이 얼마나 강렬하시였으면 우리 수령님께서 회고록에 세상에 청년사업처럼 보람차고 영예로운 일은 없을것이라고, 만일 자신께 인생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수 있는 행운이 오고 직업을 새롭게 선택할수 있는 권리가 다시 주어진다면 자신께서는 길림시절처럼 단연코 청년사업에 몸을 잠글것이라고 쓰시였으랴.참으로 혁명을 위함이라면 목숨도 서슴없이 바칠 붉은 피 끓어넘치는 끌날같은 청춘들이였다.혁명의 길에 성스러운 생을 바치는 최후의 순간에 김혁동지의 나이는 불과 스물셋이였고 차광수동지는 스물일곱의 열혈청춘이였다.
영생의 언덕으로 솟아빛나는 주작봉마루, 여기에 있는 항일전쟁에서 생을 마친 투사들의 평균년령은 스물다섯밖에 되지 않는다.우리 수령님께서는 참으로 항일무장투쟁은 청년들이 전적으로 맡아서 수행한 투쟁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라고 교시하시였다.그들가운데는 사령부의 안녕을 지켜 한몸이 그대로 방패가 되였던 애젊은 청년투사도 있었고 조국의 흙을 품에 안고 철창속에서도 해방의 날을 그려보며 《혁명만세!》를 부르며 떳떳한 최후를 마친 처녀혁명가도 있었다.조선의 청춘들은 자기의 붉은 선혈로써 우리 혁명의 첫 페지에 가장 귀중한 진리를 아로새기였고 그것은 새세대 청년들의 억센 심장의 박동과 더불어 위대한 력사로 계승되여왔다.
조국해방전쟁이 배출한 600여명의 영웅들가운데서 400여명이 청년들이였다는 사실은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조선청년들의 영예로운 전통이 전화의 포연속에서 꿋꿋이 계승되였음을 말해주는 뚜렷한 증시로 된다.전후복구건설시기와 위대한 천리마시대를 비롯하여 가슴벅차고도 준엄했던 혁명의 년대들에 우리 청년들은 해주-하성철길공사장, 북부철길건설장, 청년영웅도로건설장을 비롯한 시대의 전구들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왔으며 청년, 그 이름은 우리 조국에 언제나 진함없는 활력과 약동의 숨결을 부어주었다.그래서 이 땅에는 어디 가나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많고 자기의 청춘시절을 긍지높이 자랑하는 영웅들 또한 많다.청년이라는 이름과 영웅이라는 이름이 하나로 불리우고 청춘의 사랑과 열정이 조국의 힘이 되고 빛이 된 성스러운 력사는 조선청년의 둘도 없는 긍지이고 자부이다.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치며 항일의 청춘들이 창조하였고 전화의 언덕과 폭풍세찬 혁명의 년대들을 넘어오며 더욱 빛을 뿌린 영예로운 혁명전통, 애국전통은 새세대 청춘들의 심장의 박동과 더불어 오늘도 꿋꿋이 계승되고있다.
보라, 조선로동당이 키운 혁명의 계승자들이 어떤 청춘들인가를.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고있는 의의깊은 시기에 우리 청년들은 자기의 훌륭한 전통을 계승하여 온 나라에 거세찬 탄원폭풍을 불러왔다.당 제8차대회이후 지난해 청년절까지 무려 1만여명의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초소들에 탄원하였고 이해에도 수많은 청년들이 당이 부르는 전구들에로 자진하여 떠나갔다.우리 당은 이처럼 훌륭하고 미더운 청년들에게 정든 집과 불밝은 도시, 사랑하는 부모형제들과 떨어져 남다른 고생을 각오해야 하는 초소들에 자원진출한 고결한 정신이야말로 혈육들을 뒤에 두고 설한풍 휘몰아치는 광야에서 풍찬로숙하며 피흘려 싸운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정신의 빛나는 계승이라는 최상최대의 평가를 안겨주었다.
우리 조국의 진정한 힘은 어디에 있는가.우리 당의 무궁한 령도력과 휘황한 전도는 무엇을 보고 확신하게 되는가.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기념비적창조물들과 무진막강한 자위적억제력도 우리에게는 더없이 귀중한것이며 강대한 조국의 상징이라 해야 할것이다.하지만 그 심도와 의미는 바로 젊은 세대의 모습에 있다.그 하나하나의 재부와 창조물마다에 우리의 미덥고도 훌륭한 청춘들의 슬기와 열정이 비껴있고 땀방울이 스며있는데 대하여 인민은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하고있으며 이것을 가장 큰 힘으로 받아안고있다.우리 조국의 진정한 국력은 바로 자기의 력사를 귀중히 여기고 자기의 전통을 빛내여나가려는 새세대들의 열정과 각오에 있으며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돌진해나가는 용감무쌍한 젊은 주력부대의 위용에 있다.
오늘의 세계에서 청년문제는 그 어느 나라에서나 할것없이 해결하기 어려운 난문제로 공인되여있다.물위기, 자원위기, 기후위기와 같은 위협들도 큰 문제이지만 젊은 세대가 향락과 안일만을 추구하고 부패와 타락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는것이야말로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이다.국가발전의 동력이 되여야 할 청년들이 골치거리로, 사회의 암적존재로 등장하고있는 비극적인 현실은 현 세계에 우울과 침체가 공기처럼 떠돌게 하고있으며 인류의 미래를 두고 마음을 놓을수 없게 하고있다.불확실성으로 충만된 오늘의 세계에서 위대한 계승의 자랑찬 력사를 성스럽게 이어가는 우리 조국의 모습은 사회주의위업의 밝은 전도를 말해주는 또 하나의 뚜렷한 증명이다.
조국과 인민이 자랑하는 청춘으로 자기의 본태와 사명을 변함없이 계승해나가고있는 조선의 청년들이야말로 위대한 우리 당만이 키울수 있는 계승자들의 참모습이다.혁명의 다음세대를 자기의 교대자, 후비대로 튼튼히 준비시켜온것은 조선로동당이 이룩한 커다란 업적이며 그 무엇에도 비기지 못할 최고의 공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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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하늘은 태양이 있어 빛난다.
수령을 떠나 혁명의 개척과 그 계승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오직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고매한 풍모를 지닌 수령만이 청년들에게 위대한 사상을 줄수 있으며 그들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돌보아줄수 있다.
청춘은 힘과 열정이기 전에 사상과 신념이여야 한다.열정이 청춘의 불이라면 사상은 그 불을 다는 열원이고 기백이 청춘의 힘이라면 사상은 그 기백이 참된것으로 되게 하는 요인이다.청년들에게 참된 혁명적인생관을 주고 그들을 준비시켜 혁명의 백년대계를 담보하는 거창한 위업은 오직 위대한 수령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다.
수령은 청년들에게 있어 사상과 정신을 주는 스승인 동시에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끝까지 지켜주는 진정한 어버이이며 영원한 보호자이다.청년들을 혁명위업의 전도를 떠맡길수 있는 힘있는 력량으로 키우기 위해 끝없는 정과 사랑을 기울이고 그들의 운명을 따뜻이 돌봐주고 내세워주는 수령의 사랑과 믿음을 떠나 우리 청년들의 빛나는 오늘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청년, 이는 우리가 걸어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전투적려정에서 기쁘나 어려우나 변함없이 높이 울린 이름, 끝없는 정과 사랑의 메아리로 더욱 뜨겁게 울려퍼진 부름이다.
조선청년운동의 위대한 령도자, 우리 청춘들의 자애로운 친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이 땅에 사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슴에 간직하고 사는 친필글발이 있다.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
김정은
2012 1.26》
이렇게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우리 청년들을 뜨겁게 불러주신 그이이시였다.10년세월 우리 청년들을 총진군대오의 척후대,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로 내세워주시며 청년중시의 위대한 경륜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전문 보기)
당을 따르는 한길에서 우리 청년들은 기적과 위훈의 자욱만을 아로새겨왔다
청년강국!
그 부름을 되새겨볼수록 혁명의 년대들마다에 발휘된 수많은 영웅청년들의 불멸의 위훈, 기적의 청년신화들이 다시금 눈앞에 생생히 떠오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이 들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고 청년들의 발걸음이 빨라야 부강할 미래가 앞당겨지게 됩니다.》
천리마를 타고가는 첫 부대, 청년전위, 당의 전투적후비대, 우리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 사회주의문명의 창조자…
청년들이 받아안은 이 고귀한 칭호들이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한다.
조국이 시련을 겪을 때, 또 한단계의 도약을 요구할 때 당과 혁명이 부르는 투쟁의 전구들마다에서 불멸의 위훈을 창조한 청년들의 모습은 결코 추억속의 과거가 아니다.
오늘도 우리 새세대 청년들의 본보기로, 삶의 거울로 되고있는 전세대 청년들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은 우리 조국이 세상에 없는 청년대군과 더불어 혈기왕성한 젊음으로 비약하게 한 힘있는 원동력이다.
하기에 우리는 뜻깊은 청년절을 맞으며 혁명의 준엄하고도 보람찬 년대들마다에 당을 따르는 한길에서 빛나는 기적과 위훈을 아로새겨온 청년들의 충성과 애국의 자욱의 일부를 다시금 가슴뜨겁게 돌이켜본다.
본사기자
1950년대
전쟁이 일어난 때로부터 주체39(1950)년 8월 15일까지의 기간에 84만 9 000여명의 청년들 전선으로 탄원.
조국해방전쟁기간 배출된 청년영웅 446명.
전후 1년동안에 청년들이 복구한 탄광, 광산, 기업소 915개, 토지 1만여정보, 관개공사 317개, 심은 나무 2억 400만그루.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200여리에 달하는 해주-하성철길공사 단 75일동안에 완공.
1959년 6월부터 11월까지 6 000여명의 청년들 바다로 진출.
대규모의 기양관개 제1계단공사 계획된 날자보다 2년반이나 앞당겨 완공.
1960년대
민청 제5차대회를 맞으며 강계청년발전소건설, 평양-신의주철도전기화공사 완공.
근 10만명의 청년들 주요대상건설장으로 탄원.
1961년부터 1969년까지 150여만명의 청년들 어렵고 힘든 부문에 진출, 260여만명이 7만여개의 청년돌격대에 입대.
청년작업반 3 580여개, 청년직장(갱) 520여개, 《민청(사로청)호》기대 3 800대로 장성.
1970년대
3 600여명의 청년돌격대원들로 이천-세포 새 철길을 건설.
2년이상 걸려야 한다던 평양-마동철도전기화공사를 두달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끝내고 희천-고인, 평양-덕천철도전기화공사와 청진조차장건설에 적극 기여.
1978년 한해동안에 수만명의 고등중학교 졸업생들이 농촌에 집단진출하여 수백개의 청년분조를, 그 다음해에는 2 000여개의 청년분조 조직.
1980년대
전국적으로 2만 5 000여개의 청년돌격대 조직, 연 610여만명의 사로청원들 돌격대에 입대.
북부철길건설 제1계단공사, 광복거리, 인민대학습당, 만경대유희장, 검덕광산 제3선광장, 평양제1백화점, 창광원, 창광거리(1계단), 안상택거리, 조선예술영화촬영소 야외촬영거리를 비롯한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과 공장, 기업소건설에 적극 기여.
1990년대-2000년대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과 시련속에서 근 700일동안 함마전, 마대전으로 100여리의 청년영웅도로 완공.
함경남도 7월11일청년전위결사대가 금야만의 바다가에 년간 수만t능력의 광명성제염소 건설.
250여리구간의 철길놓기와 47개소의 철다리, 14개의 역사와 13개의 차굴건설 등을 끝내고 주체86(1997)년 4월 15일 원산-금강산철길개통식을 진행.
2010년대-
2015년 백두산영웅청년1호발전소와 2호발전소를 완공한데 이어 2016년에는 반년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자랑찬 로력적선물로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를 훌륭히 완공.
나라의 정세가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던 2015년 8월 단 하루동안에 100여만명의 청년들이 인민군대입대, 복대를 탄원하여 원쑤격멸의 의지 힘있게 과시.
충성의 200일전투기간 수십개의 대상건설 완공, 500여대의 설비, 기대들이 《청년》호로 명명.
2020년대에 들어와 당 제8차대회이후 2021년 7월중순까지의 기간에 근 1만명,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이후 수천명의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에로 적극 탄원.(전문 보기)
조국의 바다에 승리의 항로만을 새겨가는 주체적해군무력
오늘은 해군절이다.뜻깊은 이날을 맞이한 해병들의 가슴가슴은 조국의 바다우에 승리의 항로만을 새겨온 긍지와 자부심으로 한껏 부풀어오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군대는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침해하는 그 어떤 제국주의침략세력도 일격에 격멸소탕할수 있는 우리 식의 현대적인 공격수단과 방어수단을 다 갖춘 무적필승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되였습니다.》
오늘도 우리 인민과 군대는 지난 4월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이 거행되던 날 바다의 결사대, 불침의 전함으로 불리우는 해군함대들의 군기들을 추켜들고 김일성광장을 보무당당히 행진하던 영용한 우리 해병들의 모습을 잊지 못하고있다.
얼마나 미덥고 자랑스러운 모습인가.
돌이켜보면 지난날 바다를 지킬 변변한 배 한척 없었던 우리 인민이였다.그런 우리 인민이 해방직후 그처럼 짧은 기간에 정규적해군무력을 가질수 있게 된것은 바로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헌신의 고귀한 결실이였다.
항일무장투쟁의 나날에 무르익혀오신 주체적인 해군무력건설사상을 빛나게 구현하시여 해방후 현대적이며 강력한 해군을 창설하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신 위대한 수령님,
우리의 눈앞에 뜨겁게 어리여온다.
주체38(1949)년 8월 28일, 뜻깊은 이날 조선함대사령부를 찾으시여 몸소 어뢰정 21호에 오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만면에 환한 웃음을 지으시고 수상보안간부학교의 터전을 잡아주던 때가 어제같은데 오늘은 수많은 해군간부들이 자라나 조선함대를 조직하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몸소 침로도 정해주시고 항해묘술도 가르쳐주시며 해병들에게 무적의 힘과 용맹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무적필승의 혁명무력으로 자라난 우리의 영웅적조선인민군 해군은 첫걸음마를 뗀지 불과 한해도 못되던 조국해방전쟁초시기 《바다의 섬》이라고 자처하는 적중순양함을 격침시키는 세계해전사에 없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다.
조국해방전쟁시기의 영용한 해병들의 모습을 그려볼 때면 당시 적중순양함함선집단을 때려부신 어뢰정대의 한 지휘관이 쓴 글줄이 되새겨진다.
《나는 오늘 경애하는 김일성장군님의 전투명령을 받았다.가슴은 몹시 설레인다.
… 김일성장군님을 위하여, 당을 위하여 나의 목숨을 마지막까지 바치자.정의의 싸움을 위해 앞으로!》
용감한 해병들은 우리의 신성한 령해에 미제침략선이 떠있을 자리는 절대로 있을수 없다는 멸적의 각오를 안고 조국의 바다를 지켜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 싸웠다.
어찌 그뿐이랴.1960년대에 미제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를 나포하여 세계를 경탄시킨 영웅적조선인민군 해군장병들의 용맹스러운 모습도 우리의 기억속에 영원히 남아있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의 손길아래 언제나 승리의 전통을 자랑스럽게 빛내여온 우리의 해군무력은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더욱더 장성강화되였다.
바람세찬 항해길에도 오르시여 해병들의 가슴마다에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안겨주시고 해군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심혈과 로고를 다 전하자면 끝이 없다.
싸움의 승패는 누가 더 용감하게 싸우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고, 해병들이 일당백의 장수힘을 가지자면 위대한 수령님을 위하여, 당을 위하여 자기의 한목숨도 서슴없이 바쳐 싸우는 충성심과 대담성, 자기희생성을 가져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안은 우리의 해병들은 그 어떤 원쑤들도 단매에 쳐물리칠수 있는 일당백용사들로 억세게 자라났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품에서 무적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된 해군무력의 필승의 력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더욱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우리 해병들과 인민들의 가슴마다에는 주체101(2012)년 2월 물보라를 날리며 전진하는 어뢰정의 지휘소에서 해병들의 훈련을 지도해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뜨겁게 간직되여있다.
이날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자기들의 배에 모시고 훈련지도를 받는 영광을 지니게 된 해병들은 출항명령이 내리자 기세충천하여 각 전투초소들을 번개같이 차지하고 침략의 무리들을 맞받아나가는 심정으로 출항의 고동소리를 높이 울리였다.(전문 보기)
아름다운 조국강산 : 독특한 계곡미를 자랑하는 신평금강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예로부터 우리 나라는 산천이 아름답고 수려하여 금수강산으로 세상에 이름을 떨쳐왔다.》
신평금강은 우리 나라 중부지대로 뻗어내린 아호비령산줄기에 자리잡고있다.
명승지들은 어느것이나 다 자기의 독특한 모습이 있는것처럼 신평금강을 대표하는 아름다움은 계곡경치이다.
신평금강은 좁은 골짜기로 이루어진 이채로운 풍경속에 청신함과 황홀함을 담고있는것으로 하여 다른 명승지들과 구별된다.
특히 사시절 마를줄 모르는 맑은 물이 협곡마다에서 조화를 이루는 그윽한 정서는 다른 그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드문것이다.
진주계곡과 금강계곡, 장수봉계곡, 옥류동계곡 등 신평금강의 8대계곡에 펼쳐진 가지가지의 경치와 명소들, 각이한 크기와 모양의 폭포들과 담소들, 층층이 단을 이루며 절벽을 따라 형성된 수림은 계곡미의 절경을 더해주고있다.
예로부터 복숭아꽃속에 묻힌 아름다운 골이라는 의미에서 도화동이라 불리워온 이곳은 높고 험한 산지에 깊숙이 들어앉아있는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관심밖에 놓여있었다.
하나의 자연풍경을 보시고도 언제나 인민을 생각하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뜨거운 사랑에 의하여 수수천년 묻혀있던 도화동은 신평금강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다시 태여나게 되였다.
신평금강은 오늘 로동당시대가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준 또 하나의 귀중한 재보로 빛을 뿌리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참혹한 재난을 몰아오는 화근
지금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북침합동군사연습인 《을지 프리덤 실드》와 병행하여 각종 련합훈련들을 련속 강행하고있다.
이미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일본과 함께 하와이에서 다국적미싸일경보훈련인 《퍼시픽 드래곤》을 진행한데 이어 21일부터는 미국을 비롯한 4개 나라들과 괌도주변해상에서 다국적련합해상훈련인 《퍼시픽 뱅가드 2022》를 벌려놓았다.
24일부터는 미공군과 련합하여 《쌍매》훈련을 벌려놓았으며 이와 함께 년중 진행하기로 계획하였던 《련합대량살상무기제거훈련》, 련합공격직승기사격훈련, 련합특수전교환훈련 등 총 13개 종목의 련합야외기동훈련들을 《을지 프리덤 실드》의 기본단계훈련기간에 련이어 감행하려 하고있다. 그런가 하면 합동훈련의 마감단계인 29일부터는 괴뢰공군이 오스트랄리아에서 진행되는 대규모공중련합훈련인 《2022 피치 블랙》에 참가하려고 하고있으며 이달말경에는 괴뢰륙군특공부대가 근 한달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국립훈련쎈터에서 미제침략군특수전부대와의 련합훈련을 계획하고있다.
이처럼 짧은 기간에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합동군사연습이 동시다발적으로, 집중적으로 벌어진것은 력대 괴뢰정권들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이것은 날로 급상승하는 우리의 막강한 군사적강세에 분별을 잃은자들의 무모한 망동이며 고조되는 내부의 안보불안을 눅잦혀보려는 어리석은 작태이다.
승냥이가 양으로 될수 없듯이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괴뢰역적무리들의 흉심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앞에서는 《평화》에 대하여 곧잘 떠들다가도 뒤돌아앉아서는 동족대결을 위한 칼을 벼리는것이 력대 괴뢰집권자들의 체질적근성이다.
괴뢰호전광들이 《실전과 같은 훈련》을 떠들어대며 합동군사훈련에 전례없이 광분하고있는것도 성차지 않아 각종 련합훈련들을 집중적으로 벌려놓는것이야말로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광증이 얼마나 위험한 단계에 들어섰는가를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그러면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외세와 야합하여 합동군사연습을 동시다발적으로, 집중적으로 벌려놓는 목적이 무엇인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한마디로 각종 련합훈련들의 집중강행으로 북침전쟁수행능력을 더욱 완성하는 한편 조선반도유사시 다국적무력까지 끌어들여 우리를 침탈하기 위한 무분별한 전쟁흉계의 발로이다. 여기에는 또한 발광적으로 강행되는 북침전쟁연습소동에 대한 민심의 비난과 반발을 최소화해보려는 교활한 술책도 짙게 깔려있다.
현실은 윤석열괴뢰호전집단이야말로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주범, 암적존재임을 똑똑히 실증해주고있다.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향과 요구에 역행하여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시도 때도 없이 감행하는 무분별한 전쟁광란은 이 땅에 참혹한 재난을 몰아오는 화근으로 될뿐이다.(전문 보기)
론평 : 《방패》간판은 북침흉계를 가리우기 위한 면사포
지난 8월 16일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위기관리연습》으로 막을 올린 《을지 프리덤 실드(을지 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이 기본단계에 들어가면서 조선반도정세는 더욱더 일촉즉발의 전쟁위기에로 치닫고있다.
내외각계가 공인하는것처럼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의 산물로서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할 침략적흉계를 추구하고있는 위험천만한 핵전쟁연습이다.
지금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련합방위태세를 위해 년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성격의 연습》이라고 극구 여론화하고있지만 그것은 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정체와 위험성을 은페해보기 위한 서푼짜리 말장난에 불과하다.
적들은 연습이 시작되기 전부터 이번 합동군사연습이 2018년이후 4년만에 처음으로 열리는것이라느니, 야외실기동훈련은 5년만에 재개된다느니, 현 《정권》에서의 첫 합동군사연습이라느니 하면서 전쟁열을 고취하고 명칭도 《을지 프리덤 실드》로 고쳐달았다.
미국과 괴뢰들이 이번 합동군사연습의 명칭을 이전과 달리 그 무슨 《방패》로 고쳐단것은 마치 연습이 《비공격적》이며 《방어적》인것처럼 눈속임하여 그의 침략적, 도발적성격과 군사적위험성을 가리우려는데 있다. 다시말하여 이번 연습은 찌르는 《창》이 아니라 방어하는 《방패》라는것을 부각시키자는것이다.
뱀이 허울을 벗으면서 더 크게 자라듯이 지난 시기 미국과 괴뢰들은 합동군사연습의 명칭을 바꾸어가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도발적이고 침략적인 실전연습을 부단히 확대강화하여왔다.
지금 진행되고있는 합동군사연습도 1954년에 《포커스 렌즈》로 시작되여 1976년부터는 《을지 포커스 렌즈》로, 2008년부터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으로, 2019년부터는 《련합지휘소훈련》으로, 올해에는 《을지 프리덤 실드》로 간판이 바뀌면서 그 침략적성격과 호전성, 위험성이 더욱 짙어졌다.
현실적으로 이번 연습에 도입되는 전쟁수행전략과 각본의 호전성, 진행규모의 방대성, 실행방식의 무모성, 적용수단의 포악성 등으로 볼 때 결코 《방어적》이 아니라 철저한 《공격형》이고 북침을 기정사실화한 완성판으로서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내든 《방패》간판이 《창》을 가리우려는 한갖 면사포에 불과하다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무분별한 전쟁소동으로 하여 매우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있다. 이런 때에 방대한 병력과 무장장비를 동원하여 미국과 함께 벌려대는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이 실전으로 넘어가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하겠는가.
내외각계의 준절한 경고와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하늘과 땅, 바다에서 합동군사연습을 실전과 같이 광란적으로 벌려놓은것은 그 무엇에 대비한 《방어》가 아니라 철저히 북침을 노리고 덤벼드는 망동으로서 우리에 대한 도전이고 선전포고나 다를바 없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수호하려는 우리의 자위적조치를 《위협》과 《도발》로 매도하고 침략과 전쟁에 광분하는 저들은 《평화의 사도》로, 《자유의 방패》로 둔갑하려고 하지만 그것은 전쟁광신자들의 침략적본성과 북침흉계만을 더욱더 적라라하게 드러낼뿐이다.(전문 보기)
화학공업의 주체화실현에 이바지할 또 하나의 토대 구축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대규모탄산소다생산공정 준공-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진군길에서 나라의 핵심공업인 화학공업의 주체화실현에 이바지할 귀중한 성과가 이룩되였다.
굴지의 화학공업기지인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 대규모의 탄산소다생산공정이 우리 식으로 새롭게 꾸려져 준공되였다.
나라의 화학공업구조를 우리의 원료에 의거하는 주체공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킬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과학자, 연구사들과 남흥의 로동계급은 기존생산공정을 통채로 들어내고 대화학기지의 체모에 어울리는 탄산소다생산공정을 훌륭히 일떠세웠다.
당의 경제정책집행에서 큰 몫을 담당수행할 탄산소다생산공정이 완공됨으로써 회망초를 출발원료로 하는 탄산소다공업을 완비할데 대한 당결정이 빛나게 관철되고 기초화학제품의 자급률을 높이며 경제와 인민생활이 실지 화학공업의 덕을 볼수 있게 하는데서 돌파구가 열리였다.
우리식 탄산소다생산공정의 완성은 화학공업발전의 밝은 전도를 락관하게 하고있으며 우리 국가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강화해나가는 투쟁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탄산소다생산공정 준공식이 26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전승국동지, 화학공업상 마종선동지, 평안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안금철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과학자, 기술자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종업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전승국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중요한 기초화학제품인 탄산소다를 우리의 원료로 생산하여 화학공업의 자립적발전과 나라의 부흥을 이룩해나갈데 대한 구상을 밝히시고 그 실현에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된데 대하여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는 나라의 화학공업을 원료의 부족과 고갈을 모르는 주체화된 화학공업으로 전환시키려는 당중앙의 구상과 의지에 따라 회망초를 출발원료로 하는 탄산소다생산공정을 개건완비하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내밀수 있는 혁명적조치들이 련이어 취해진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능력있는 전문과학연구력량을 동원하며 공사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를 책임적으로 보장하도록 국가적대책을 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탄산소다생산공정을 개건완비하는 사업이 활력있게 추진될수 있었다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주체적화학공업발전의 휘황한 전망을 펼쳐주시고 우리 인민의 투쟁에 신심과 락관을 백배해주는 자랑찬 실체를 련이어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남흥의 로동계급과 온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우리식 탄산소다생산공정의 완성은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당결정을 결사적으로 관철해온 전체 건설자들의 충성과 애국적열정의 결정체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남흥의 로동계급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결사전에 진입하여 수많은 장치물제작과 조립, 하부망공사, 관로공사를 비롯한 방대한 과제들을 짧은 기간에 수행하였으며 도안의 인민들과 련관부문 일군들, 근로자들도 공사에 적극 기여한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생산공정운영의 확고한 기술적담보를 마련하고 제품의 질과 경제적실리를 높은 수준에 올려세운 성과에는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연구사들을 비롯한 과학자, 기술자들의 애국적헌신성이 깃들어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오늘의 준공은 우리의 존엄도 우리의 행복한 래일도 자립, 자력의 신념과 의지로 국가의 힘을 백방으로 다지는데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당중앙의 믿음을 실천으로 받들어 당정책을 결사옹위한 남흥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 련관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는 탄산소다생산의 주체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통하여 우리는 귀중한 경험을 축적하였으며 자체의 힘과 기술로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는 첨단수준의 화학공업을 능히 일떠세울수 있다는 확신과 배심을 더 굳게 간직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화학공업부문 일군들이 남흥로동계급이 창조한 성과를 확대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며 련관단위들에서 화학공업의 주체화대상건설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를 책임적으로 보장할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평안남도에서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가 증산의 동음을 줄기차게 울리며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대상을 비롯하여 도안의 중요건설대상들과 공장, 기업소들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도록 힘껏 떠밀어주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가장 과학적인 당정책이 있고 당의 령도에 충직한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있기에 우리 인민은 자립적이고 현대화된 화학공업의 덕을 반드시 보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우리의 힘, 우리의 손으로 더 큰 행복을 앞당겨오기 위하여 더욱 힘차게 일해나아가자고 호소하였다.
준공사에 이어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지배인 한남철동지, 류안직장 직장장 김상혁동지, 소다직장 책임기사 강태길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당중앙의 사상과 위업을 앞장에서 옹위해온 전세대 남흥로동계급의 투쟁전통을 이어 결사의 분투력으로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과업들을 무조건 집행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비료생산을 추켜세우는데 힘을 집중하여 높아진 새 시비년도계획을 반드시 수행하며 우리의 원료와 기술에 기초한 화학공업발전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는데서 맡겨진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련합기업소 책임일군이 준공테프를 끊었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새로 일떠선 탄산소다생산공정의 규모와 전망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여러곳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인민의 건강과 생명안전수호는 곧 우리 제도, 우리 주권의 수호이다
엄혹한 방역전쟁의 90여일이 지나고 이 땅 그 어디에나 평온과 안정이 깃들었다.
온 나라 인민이 무병무탈하여 환희와 신심에 넘친 생활을 펼쳐가는 현실을 체험하면서, 한점 그늘도 없이 행복속에 무럭무럭 자라고있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참으로 많은것을 생각하게 된다.
어떻게 지켜진 우리들 한사람한사람의 건강이였던가.얼마나 파국적인 위기속에서 구원된 인민의 생명안전이였던가.
돌이켜볼수록 우리 인민모두의 삶과 미래를 따뜻이 품어안고 굳건히 지켜주는 위대한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으로 가슴이 뜨겁게 젖어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언제나 인민을 첫자리에 놓고 그들의 관점과 립장에서, 그들의 리익에 부합되는 정책을 채택하고 실시하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활동원칙입니다.》
우리 경내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되였던 그때 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대동란앞에서 당황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악성비루스가 사람들의 건강과 생명안전에 얼마나 파국적인 후과를 초래하는가를 너무도 잘 알고있었기때문이다.
하지만 악성전염병이 경내에 류입된 즉시 우리 당과 정부는 최대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는것과 함께 전염병발생상황관리와 전파근원차단, 인민생활안정을 비롯하여 매우 적시적이고 위기를 타개할수 있는 최선의 방책을 강구하였으며 결사적인 투쟁으로 최대비상방역전에서 승리를 안아왔다.
우리 인민은 방역대전의 90여일간을 통해 우리에게는 이 세상 가장 위대한 운명의 수호자가 계심을 더욱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혁명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방역대전을 진두지휘하시며 불철주야 헌신의 날과 달을 이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과연 무엇을 위하여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그토록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던가.
사랑하는 인민, 목숨을 내걸고라도 무조건 지켜야 할 인민을 위해서였다.
얼마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의 건강과 생명안전을 수호하는것은 곧 우리 제도, 우리 주권을 수호하는것이라는 뜻깊은 말씀을 주시였다.
인민의 건강과 생명안전을 수호하는것은 곧 우리 제도, 우리 주권을 수호하는것이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이 말씀의 구절구절에 력력히 맥박치고있다.
세상에는 수많은 정당과 정권들이 존재하고있다.
하지만 그 어느 정당, 그 어느 정권이 인민을 먼저 생각하고 인민을 그토록 뜨겁게 위한적 있었던가.
인민은 나라의 근본이면서도 어느 사회에서나 정치의 대상으로밖에 되지 못하고있다.인민들의 생활과 건강, 리익과 생명안전이야 어떻게 되든 자기의 당파적리익, 국가사회제도에 대한 정치적지배권만 유지하면 그만인것이 바로 현시기 자본주의나라들에서의 정치의 본태이고 국가관리의 실상이다.
하지만 우리 당은 인민을 떠나서 자기의 존재에 대하여 단 한시도 생각해본적이 없다.인민의 아픔과 불행을 가셔주고 건강과 생명안전, 행복과 미래를 굳건히 지키는것을 제일가는 사명으로 간주하고있는 당이 바로 우리 당이다.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이 땅우에 덮쳐들수록 인민을 더욱 뜨겁게 품어안으시며 불철주야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인민은 한명도 절대로 잃을수 없는, 잃어서는 안될 존재, 이 세상 가장 귀중한 존재이다.그 인민을 위대한 인민이라고밖에 달리 부를수 없는것이 안타깝다고 늘 외우시며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고 천만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기 위해 결사분투하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인민의 건강과 생명안전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였다.그 무엇도 서슴지 않으시였다.
인민의 운명을 억척으로 지키기 위해 멀고먼 전선길과 위험천만한 화선길들을 끝없이 이어가신분, 혹독한 자연의 광란으로 대재앙이 겹쳐들 때에는 사소하게나마 인명피해가 발생할세라 마음조이며 긴긴밤을 지새우신 위대한 수호자, 인민의 어버이.
인민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지니고 투쟁하는 당과 국가의 진면모는 시국이 어려울 때 더욱 드러나게 된다.
우리 인민모두가 눈물겹게 체험하였다.
인민을 위해 결사적인 헌신의 력사를 수놓아가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사려깊은 손길, 따뜻한 숨결을.
우리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엄혹한 도전과 격난들이 중첩되였지만 위대한 조선로동당은 불굴의 투쟁과 헌신적인 복무로써 조국과 인민을 지키고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에 충실하였다.
력사를 돌이켜보면 순탄한 시기에는 인민에 대하여 곧잘 떠들다가도 준엄한 시련이 닥쳐오면 인민을 외면하는 당들이 적지 않았다.인민의 건강과 생명안전에 대해서는 생각지도 않고 정치적목적달성과 경제적리윤추구를 위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정객들도 부지기수였다.
돌발적인 보건위기상황이 최단기간내에 역전되고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깃들게 된것은 우리 당이 인민의 생명건강을 굳건히 지키는것을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전당이 그대로 방탄벽이 되여 이룩한 고귀한 결실이다.
격정속에 되새겨진다.
세계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발생하여 급속히 전파되기 시작하던 초기에 벌써 그 위험성을 내다보시고 가장 확고하고 믿음성이 높은 방역대책들을 철저히 세우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2년이 넘게 유지해온 방역장벽에 파공이 생기는 돌발적인 사태가 조성된 상황에서 온 나라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인민사수, 인민보위의 최전방에 용약 나서신분이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할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채택과 인민군대 군의부문의 강력한 력량을 투입하여 평양시안의 의약품공급사업을 즉시 안정시킬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하달, 인민들의 생활보장과 생활물자공급과 관련하여 취해진 조치들…
지나온 91일간은 결코 길지 않은 나날이지만 하루하루가 1년, 10년 맞잡이로 느껴지는 숨막히는 긴장의 련속이였으며 말그대로 준엄한 전쟁이였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말씀을 격정없이 새길수 없다.
인민을 떠나서는 당도 국가도 있을수 없다.인민을 지키는것이 곧 우리 제도, 우리 주권을 지키는것이다.이런 철석의 신조를 지니신분이기에 아파하는 인민의 목소리도 제일먼저 들으시고 위험천만한 방역전장에 서슴없이 나서신것이다.언제나 인민과 생사를 함께 하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인민을 굳건히 지켜내신것이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원은 어떤 사람인가(4) : 당원은 군중을 혁명투쟁에로 이끌어나가는 정치활동가이다
온 나라의 대고조격전장마다에서 올해 전투목표를 기어이 수행하기 위한 결사전, 총공격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이 벅찬 투쟁의 성과여부는 전체 인민의 애국적열의를 얼마나 높이 발휘시키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이것은 당정책관철의 선봉투사인 당원들이 군중을 교양하고 이끌어주는 사업을 더욱 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원이라면 간부이건 간부가 아니건 누구나 군중을 각성시키고 이끌어나가는 정치활동가로 되여야 합니다.》
당원은 군중을 혁명투쟁에로 이끌어나가는 정치활동가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당이 창건된 첫 시기에 벌써 잔잔한 호수에 돌을 하나 던지면 그 파문이 온 호수에 퍼지듯이 매 당원이 수십수백의 군중을 교양하여 새 조국건설에로 불러일으키도록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력사적인 청산리현지지도이후 한해동안에 당조직과 당원들에 의하여 인간개조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였을 때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못내 기뻐하시며 황금보다도, 몇백만t의 쌀보다도 더 귀중한것이며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도 우리 당을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시는 나날에 당원들이 한사람이 열사람, 열사람이 백사람, 백사람이 천사람을 교양하는 방법으로 군중을 교양하여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묶어세우도록 하시기 위하여 커다란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였다.
당원들이 군중을 혁명투쟁에로 이끌어나가는것은 정치활동가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정치활동가로서의 당원들의 역할을 떠나 엄혹한 시련과 난관을 뚫고 승리적으로 전진해온 우리 혁명의 자랑찬 로정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가렬처절했던 전화의 나날 민청원들은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 조국과 고향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깊이 새겨안고 포연탄우를 남먼저 헤쳐나간 당원들의 모습에서 무한한 힘과 용기를 얻었다.원쑤격멸의 육박전에 서슴없이 뛰여들고 불뿜는 적의 화구도 가슴으로 막으며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 불굴의 조국결사수호정신을 발휘하였다.
벽돌 한장 성한것이 없던 전후시기는 물론 형언할수 없는 시련과 난관이 겹쳐들었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당원들이 한결같이 떨쳐나 군중을 교양하며 당정책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켰기에 걸음걸음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할수 있었다.
당원이라면 어디서 무슨 일을 하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용맹한 결사대, 적극적인 선봉대가 될뿐 아니라 능숙한 선동대가 되여 대중을 혁명투쟁에로 힘있게 이끌어나가야 한다.
당원들이 정치활동가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자면 우선 정치의식을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
당원의 정치의식이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 그가 벌리는 군중교양사업의 성과가 크게 좌우된다.
당정책에 립각하여 제기된 문제를 정확히 분석판단할줄 알고 군중에게 당정책을 설득력있게 해설할수 있는 수준과 능력을 지닌 당원만이 군중교양을 실효성있게 벌려나갈수 있다.
천리마시대에 인간개조의 자욱을 뚜렷이 찍은 어느한 화학공장 당원인 리홍렬동무의 경험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그의 작업반에는 출근도, 맡은 일도 제대로 하지 않는 한 로동자가 있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에 대해 도리머리를 저었지만 리홍렬동무는 누구나 다 천리마를 타고 내달릴데 대한 당의 의도를 먼저 생각했다.
사실 그 로동자는 전쟁때 적의 폭격속에서 헤여진 누이의 생사를 알지 못해 마음속고충을 겪고있었다.
그와 함께 일하는 과정에 가슴속사연을 알게 된 리홍렬동무는 무려 1년 6개월동안이나 아글타글 노력을 기울였다.수십통의 편지를 여러 지역에 보내였고 그의 누이가 있을만한 시에 직접 가서 백일흔세번째 인민반까지 찾으며 정력을 기울였다.드디여 누이를 찾고 오누이의 상봉을 마련했을 때에는 그들이 안착되여 생활할수 있도록 성의있게 도와주었다.
로동자는 끝내 교양되였다.그만이 아니라 여러명의 뒤떨어진 대상들도 교양개조되여 혁신자들의 대렬에 들어섬으로써 작업반은 마침내 천리마작업반칭호를 쟁취할수 있었다.
당원들은 높은 정치의식을 지니고 항상 당정책적요구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면서 군중을 책임적으로 교양하여 그들모두를 일편단심 자기 수령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참된 충신, 당정책결사관철의 투사들로 키워야 한다.
당원들이 군중을 혁명적으로 교양하고 참된 삶의 길로 이끌어나가자면 또한 고상한 도덕품성과 뜨거운 인간애를 지녀야 한다.
사람들은 당원들의 겉모양보다 속을 더 본다.한마디로 말하여 당원의 품성과 인간성은 군중의 관심사로 된다.
군중앞에 나서서 교양자의 티를 내거나 무턱대고 훈시하려들면 좋아할 사람이 없다.마음속에 가까이 접근하려고 해도 멀리하게 되고 교양의 실효도 떨어지게 된다.
당에서 늘 강조하는바와 같이 군중을 선생으로 여기고 겸손하게 처신하며 말 한마디, 행동 하나를 하여도 고상한 도덕품성과 뜨거운 인간애가 비껴흐르게 하여야 한다.그리하여 사람들의 마음이 자석처럼 저절로 끌려들도록 하여야 한다.그렇게 하면 아무리 교양하기 힘들다고 하는 사람들도 능히 감화시킬수 있고 우리 혁명대오에 튼튼히 묶어세울수 있다.
당원들이 군중을 교양하고 이끌어나가는데서 필수적인것은 이신작칙이다.
이신작칙은 열, 백마디의 말보다 더 큰 감화력을 가진다.(전문 보기)
도발자들에게 차례질것은 비참한 종말뿐이다
윤석열역적패당과 미국의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책동이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전쟁호전광들은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을 운운하며 우리를 선제공격하기 위한 《한》미합동군사연습인 《을지 프리덤 실드》(을지 자유의 방패)로 이 땅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지난 시기 우리의 눈치를 보며 형식상이나마 콤퓨터모의방식이니 하던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이 집권전부터 《힘에 의한 평화》를 떠들어대던 윤석열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은 이후 보다 로골적인 북침전쟁연습으로 강행되고있는것이다.
윤석열역도가 집권이후 미국과 벌려놓은 각종 합동군사연습회수는 력대 괴뢰정권들의 같은 시기의 회수를 훨씬 릉가하고있다.
그 누구의 《도발》에 대비한다는 미명하에 강행하고있는 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전쟁미치광이들의 침략적기도의 발로이고 전쟁의 서막을 열기 위한 전주곡으로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핵전쟁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북정권과 북인민군은 주적》이라는 동족대결의 극악한 문구를 《국방백서》와 《군정신교육지침서》에 쪼아박고 막대한 전략자산들을 투입하여 벌려놓은 전쟁소동은 우리 공화국의 《체제전복》, 《정권붕괴》를 노린 극히 도전적이고 위험천만한 대결망동이다.
동족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친미굴종이 골수에 꽉 들어찬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위험을 몰아오는 주범,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도발자, 교란자이며 민족의 주적이다.
도발자들에게 차례질것은 비참한 종말뿐이다.(전문 보기)
론평 : 국제법을 란폭하게 유린하는 로골적인 전쟁범죄
장구한 인류사는 전쟁을 파괴와 살륙의 대명사로 규정하였다. 그것은 인류전쟁사에 기록된 침략전쟁들이 어느것이나 다 야만적인 살륙과 무차별적인 파괴를 낳았기때문이다.
하기에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사람들에게 크나큰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는 전쟁에 대한 세계인민들의 규탄과 배격의 목소리는 날이 갈수록 높아졌으며 그에 따라 국제법에도 전쟁범죄라는 조항이 나오고 이를 형사처벌적인 행위로 규정하였다.
국제협약들과 규범들에 의하여 전쟁범죄로 규정되는 행위들에서 첫번째가 바로 평화를 반대하는 행위이다.
여기서는 다른 나라에 대하여 침략전쟁을 계획, 준비, 도발 및 감행한 행위와 이를 위한 계획작성과 음모에 참가한 행위를 전쟁범죄, 이상의 행위를 계획, 준비, 명령한자와 그 명령을 집행한자는 그가 정부성원이건 하급병사이건 관계없이 전쟁범죄자로 된다고 규정하였다.
전쟁범죄에 대해 론하게 되는 리유가 있다.
오늘날 지구상에는 국제법의 요구도 세계인민들의 지향도 안중에 없이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며 평화를 유린, 파괴하는 전쟁범죄자들이 적지 않다.
그런자들중에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도 있다.
지금 윤석열괴뢰호전집단은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연습을 거의 매일이다싶이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다.
최근 열흘어간에 진행된 하반기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사전연습인 《위기관리연습》과 괴뢰해병대 제1사단것들의 《혹서기전투수영훈련》, 괴뢰국방부무리들이 미국을 비롯한 4개 나라들과 강행한 다국적미싸일경보훈련인 《퍼시픽 드래곤》, 괴뢰륙군호전광들이 군사분계선일대에서 벌린 수많은 실탄사격훈련, 각종 기동훈련, 산악행군훈련들이 대표적이다.
지난 22일부터는 하반년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인 《을지 프리덤 실드》의 기본연습을 광란적으로 감행하고있다.
지난 시기 괴뢰호전광들은 조선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무모한 군사연습들을 중단할데 대한 내외의 한결같은 항의와 규탄에 못이겨 형식상으로나마 합동군사연습을 콤퓨터모의방식의 련합지휘소훈련으로 진행하여왔으며 그 규모도 축소하였었다.
그러나 윤석열집권이후 괴뢰군부집단은 외세와 야합하여 5년동안 중지하였던 야외실기동훈련을 끝끝내 벌려놓았으며 그것도 련대급이상규모로 확대하여 실시하고있다.
이에 따라 《한미련합사령부》의 전쟁미치광이들은 연습 첫날부터 《실전과 같은 연습》을 운운하면서 이른바 《대북방어》준비태세를 보다 강화하고 전시지휘소들을 차지하는 등 전시전환연습에 돌입하였으며 경기도 파주시를 비롯한 군사분계선주변지역에서 땅크와 직승기 등 각종 무력들을 기동시키면서 전례없는 전쟁열을 고취하고있다.
외세와의 끊임없는 전쟁연습으로 북침전쟁수행능력을 숙달완성함으로써 어떻게 하나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해보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흉심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을 통해서도 적라라하게 드러났다.
윤석열역적무리들이 이번 합동군사연습을 두고 지난 시기 《북수뇌부제거》니, 《평양점령》이니 하는 극히 위험천만한 망발을 줴쳐대며 벌린 《을지 프리덤 가디언》훈련의 부활이라고 실토한 사실, 4 000여개의 괴뢰행정기관과 48만여명이 참가하는 《을지》연습이 합동군사연습과 동시에 진행되고있다는 사실 등이 이에 대한 명백한 반증으로 된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윤석열호전집단이 그 누구의 있지도 않는 《도발》과 《위협》에 대하여 운운하면서 평양이남에 대한 공격작전계획까지 공공연히 떠들어대고있는것이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가장 악랄한 적대의사의 표시이고 반민족적광태이며 또 하나의 특대형정치군사적도발이다.
동족에 대한 적대적망발을 시도 때도 없이 쏟아내고 우리의 신성한 령토에 대한 공격나발까지 불어대며 북침불장난소동에 광분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 정세긴장을 유발시키는 극악한 호전집단이다.
앞에서도 강조되였지만 평화를 반대하는것, 다시말하여 침략전쟁을 계획, 준비하는것자체가 하나의 전쟁범죄로 공인되여있다.
이렇게 놓고볼 때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북남관계를 적대와 반목, 전면대결의 관계로 완전히 되돌려놓은 반역집단인 동시에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파괴하고 전쟁위기를 몰아오는 특급범죄집단이라고 명백히 락인할수 있다.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한미정부는 군사연습이 년례적이고 방어적인 훈련이라고 주장하지만 작전계획은 선제공격 등 도발적인 내용으로 구성돼있다. 하나의 전쟁범죄이다.》, 《전쟁의 먹구름 몰아오는 동족대결과 적대정책 철회하라. 한반도를 핵전쟁터로 만드는 한미전쟁연습 중단하라.》, 《전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동족대결, 전쟁책동 막아내고 항구적평화를 이룩하자.》 등의 규탄의 목소리들이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전쟁범죄자들에게는 저지른 죄악에 대한 엄정한 처벌이 가해져야 마땅하다.
시대의 흐름, 내외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를 외면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며 무분별하게 날뛰는 윤석열역적패당에게 차례질것은 력사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뿐이다.(전문 보기)
전쟁에로 치닫는 조선반도정세, 무엇이 문제인가
이 시간에는 론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전쟁에로 치닫는 조선반도정세, 무엇이 문제인가》
윤석열역적패당이 내외의 심각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22일부터 미국과의 대규모 북침전쟁연습의 기본연습인 《을지 프리덤 실드》(UFS)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고있다.
바야흐로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검은 구름이 시시각각 밀려오고있다.
무엇때문에 조선반도정세가 또다시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는가.
과연 무엇이 문제인가.
괴뢰패당은 이번 군사연습이 그 무슨 《방어》연습이라고 변명하고있지만 그 내용을 보면 그것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핵선제공격연습인가를 명백히 알수 있다.
이번 연습이 우리의 중요군사기지들에 대한 《원점타격》, 《선제공격, 평양공격훈련, 원산상륙작전》 등 《작전계획-5015》에 따른 공격전으로 일관되였다는것은 더는 비밀이 아니다.
지금 진행되고있는 《련합과학화전투훈련》, 《련합공격직승기사격훈련》, 《련합해상초계작전훈련》 등 13개 대규모 합동야외기동훈련 역시 선제공격형의 훈련이다.
더우기 이번 군사연습은 윤석열역도가 《담대한 구상》이라는 허황한 망상을 줴쳐댄지 불과 한주일만에 벌어졌다.
역적패당은 이번 군사연습을 시작하면서 아무리 《담대한 구상》이라고 해도 《한미련합군사연습은 양보할수 없다.》고 력설하였다.
더우기 역적패당이 앞으로도 미국과의 북침전쟁연습을 《정상화》하겠다고 공언한것은 우리에 대한 적대를 공식화, 전면화한것이며 조선반도에 《적대의 악순환》을 고착시키겠다는것이다.
적대는 대결과 전쟁을 불러오는 법이다.
보는바와 같이 민족의 머리우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있는 장본인, 조선반도를 핵전쟁발발지대로 만들고있는 주범은 다름아닌 괴뢰역적패당이다.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제패전략실현에 스스로 돌격대로 나서서 북침전쟁의 뢰관을 터뜨리려고 발악하는 괴뢰역적패당의 동족대결망동, 바로 이것이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급속히 치닫게 하는 근본원인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동족대결망동이 계속되는 한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위험은 절대로 가셔질수 없을것이다.
민의를 거스르는 자들에게 차례질것은 파멸의 운명뿐이다.
조선반도정세안정의 파괴자, 극악한 동족대결광신자무리인 윤석열역적패당은 저지르고있는 만고죄악으로 하여 반드시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야말것이다.
지금까지 론평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강철전사들이여, 당과 조국의 믿음에 기어이 보답하자
5개년계획수행의 활로를 강철로 닦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 제8차대회가 밝힌 휘황한 진로따라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을 계속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다.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기 위한 올해 진군의 나날에 자립경제발전을 위한 투쟁의 맨 앞장에서 강용히 전진해야 할 기수는 누구들인가.
경제건설의 1211고지를 지켜선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을 추켜세워야 인민경제의 다른 부문들도 활성화할수 있습니다.》
관건적인 올해의 년말에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했다고 긍지높이 총화하자면 인민경제의 맏아들인 금속공업부문, 다름아닌 강철전사들이 열배, 백배로 분발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정책적과업들을 철저히 집행하여야 한다.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여!
우리 다시금 새겨보자.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면서 왜 금속공업을 경제전선의 맨 앞장에 세워주었겠는가.
걸어온 길을 돌이켜보며 다시금 각성분발하여 전진속도를 보다 높여야 할 현시점에서 더욱더 부각되는것은 다름아닌 철강재이다.
철강재만 꽝꽝 보장해달라.철강재가 있어야 건설에서도, 생산활성화와 생산능력확장에서도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할수 있다.
이것은 어느 부문, 어느 단위, 어느 건설장에서나 울리는 목소리이다.
그렇다.국가경제가 일어서는가 못일어서는가, 당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을 수행하는가 못하는가가 기간공업부문 특히 금속공업부문의 역할에 달려있다.
자립경제의 강철기둥을 지켜선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산악같이 떨쳐나 철강재를 꽝꽝 쏟아내야 인민경제전반이 활력에 넘쳐 전진하게 된다.
하반년도 생산조건은 여전히 긴장하고 어렵다.수행해야 할 과업은 방대하고 가로놓인 애로와 난관 또한 적지 않다.
오늘의 형편이 아무리 어렵다 해도 전후 빈터우에서 복구건설을 하던 그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자립경제발전에서 맏아들의 역할을 다해야 할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여!
심장에 손을 얹고 자신에게 물어보자.
천리마대고조를 일으키던 그때처럼 살며 투쟁하고있는가.
지나온 년대들을 또다시 돌이켜보면 우리의 전세대 강철전사들은 혁명적대고조에로 부르는 당과 수령의 부름앞에 어떻게 화답하여나섰던가.
우리가 이것을 잊지 않을 때, 그 열렬한 충성심과 백절불굴의 투지를 꿋꿋이 계승할 때 지금의 조건이 아무리 어렵고 해야 할 일이 아름차도 못해낼 일이 과연 무엇이겠는가.
당과 혁명앞에 나라의 맏아들공업, 기둥공업의 전진발전을 책임진 강철전사들이여!
천리마시대 강철전사들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나가자.
어제도 그러했듯이 오늘도 기적창조의 열쇠는 다른 그 무엇도 아닌 사상의 힘, 그대들의 앙양된 정신력에 있다.
전진의 앞길에 아무리 난관이 가로놓여도 당결정을 결사관철하고 우리의 자립경제발전을 앞장에서 힘있게 견인하겠다는 강철전사들의 의지와 기개만 높으면 극복 못할 난관이 없고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
금속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여!
조국과 인민은 믿음어린 시선으로 그대들을 지켜보고있다.
당과 혁명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감을 열배, 백배로 자각하고 철강재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서자.
시련과 난관이 아무리 겹쌓인다고 해도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라는 구호를 실천의 구호, 행동의 구호로 높이 추켜들고 무비의 헌신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한다면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
설비관리, 기술관리계획을 생산계획에 못지 않게 중요시하고 현존생산설비들에 대한 정비보수를 계획적으로, 질적으로 하며 기술자, 로동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여 올해 계획을 완수하기 위한 증산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리자.
금속공업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로동계급이여!
용기백배하여 소리치며 일떠서라.조국은 더 많은 철강재를 요구한다.
온 나라가 그대들을 지켜보고있다.
자립경제의 생명선을 지켜섰다는 숭고한 사명감을 항상 자각하고 그 어느때보다도 높은 책임성과 최고의 헌신분투로써 필승의 신념과 영웅적기개를 활화산처럼 분출시키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해 굴함없이 용감히, 줄기차게 내달리라.난관을 박차며 강용히 전진하라.
올해 경제사업의 성과여부가 그대들에게 달려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인민군장병들, 근로자들 꽃바구니 진정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뜻깊은 날을 맞이하는 온 나라 강산에 주체적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일군들과 인민군장병들, 근로자들이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공장,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력사의 이날이 있어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자랑떨치는 우리 인민군대의 위력이 있고 세계적인 군사강국, 당당한 핵보유국으로 솟아오른 우리 조국의 오늘이 있음을 가슴깊이 절감하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국방성, 사회안전성을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에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기관,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각지 일군들과 인민군장병들, 근로자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더욱 분투해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김일성전집》증보판 제21권 출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총서인 《김일성전집》증보판 제21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41(1952)년 4월부터 9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력사적인 보고, 연설, 담화, 결론을 비롯한 62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에서는 세포를 강화하고 정권기관에서는 리인민위원회를 강화하며 군대에서는 중대를 강화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로동당은 조국해방전쟁승리의 조직자이다》, 《현시기 평안북도 당단체들과 인민정권기관들앞에 나서는 과업에 대하여》, 《농촌에서 당정치교양사업과 군중문화사업을 강화할데 대하여》등 여러 로작에서 당세포와 리인민위원회를 강화하는것을 비롯하여 당과 인민정권기관앞에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들을 밝혀주시였다.
특히 당단체들에서 신입당원들에 대한 당생활지도를 강화하여 그들을 조직사상적으로 단련시키는 동시에 사상의식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할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산이 많은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산악전과 같은 여러가지 전법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적들에게 보다 큰 타격을 줄데 대한 작전적방침이 《실지싸움에 필요한것을 가르쳐야 한다》, 《조성된 정세와 인민군대앞에 나서는 과업》등의 로작에 제시되여있다.
고전적로작 《공장건설을 하루속히 완공하고 전시생산을 보장하여야 한다》, 《유색금속광물생산을 더욱 증대시킬데 대하여》, 《천마광산앞에 나서는 과업》에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더 많은 군수물자들을 생산하여 싸우는 전선에 보내줄데 대하여 밝혀져있다.
유능한 과학자들을 육성하여 나라의 과학기술을 선진수준에 올려세우며 전후에 파괴된 인민경제와 도시를 자체의 힘으로 훌륭히 복구건설할수 있는 준비를 갖출데 대한 방도적문제들이 《조국해방전쟁의 전망과 종합대학의 과업》, 《과학원을 창립하며 건축설계현상모집사업을 진행할데 대하여》, 《전후 도시복구건설준비사업을 추진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여러 로작에 제시되여있다.
《인민군협주단에서 민족예술을 발전시키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한다》, 《방송예술단을 조직하며 신문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여야 한다》등의 로작들에는 우리 인민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민족예술을 적극 발전시키며 방송의 사상예술성, 문화성, 전투적기능과 신문들의 역할을 가일층 높여 군인들과 인민들을 전쟁승리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과업들이 밝혀져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군사위원회결정과 명령을 철저히 집행할데 대한 문제, 인민공군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문제, 전승경축열병식을 성과적으로 보장할수 있게 최고사령부군악대를 잘 준비시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김일성전집》증보판 제21권에 반영된 로작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신념의 강자에게는 시련도 영광이고 보람이다
인생의 길, 혁명의 길에 시련과 난관이 막아나서지 않는 때는 없다.
누구에게나 한번밖에 차례지지 않는것이 바로 인생길이며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초행길을 헤쳐야 하는것이 바로 혁명의 길이다.때문에 나아갈 길을 개척하고 초행길을 헤친다는 그자체는 벌써 시련과 난관을 뚫고헤친다는것이며 막아서는 그 모든것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있다는것으로 된다.
하다면 과연 어떤 사람들이 모든 시련과 난관을 웃으며 이겨낼수 있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일수록 필승의 신념과 비상한 각오를 더 굳게 가지고 대담한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류례없이 간고한 투쟁의 길을 달음쳐가고있다.그러나 우리의 배심은 든든하다.아직까지 우리가 겪었던 그 모든 시련보다 더 가혹한것이 도사리고있을지도 모르건만 천만의 심장은 승리의 신심으로 세차게 높뛰고있다.무엇때문인가.
시련속에서 성장한 우리 인민이다.
전대미문의 고난속에서 혁명하는 법을 배웠고 장구한 세월 최악의 난관만을 헤쳐왔다.바로 그래서 앞길을 가로막는 한차례한차례의 도전을 물리칠 때마다 우리는 몰라보게 강해졌고 승리를 향해 더 높이, 더 힘차게 비약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일제에게 빼앗겼던 조국을 되찾기 위해 무수한 사선의 고비들을 헤쳐온 항일혁명선렬들, 그들은 천고의 밀림속에서 가랑잎을 깔고 자면서도, 극심한 기아와 추위속에서 간고한 혈전을 벌리면서도 언제나 락천적으로 살며 싸웠다.
맞다드는 그 모든 시련을 이겨낼 때 온 민족이 그렇게도 바라는 조국해방의 새날이 하루빨리 다가오게 된다는 그 하나의 생각으로 심장을 불태웠다.
과연 무엇으로 하여 그들은 걸음걸음 원쑤의 총구가 노리고있는 항일의 혈전만리를 웃으며 끝까지 헤쳐올수 있었는가.그들의 심장속에는 과연 무엇이 자리잡고있었는가.
신념이였다.자신의 육체는 설사 이역의 광야에 묻힌다 해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고 그이께서 조선혁명을 이끄시는한 승리는 반드시 온다는, 그길에서는 살아도 죽어도 영광이고 행복이라는 절대불변의 혁명신념이였다.
조국의 운명과 함께 매 개인의 신념이 판가름되던 전화의 나날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만 받으면 반드시 전쟁에서 승리할수 있다고 한 인민군전사의 힘찬 대답에도, 김일성장군님을 찾아가야 살길이 열리고 우리가 전쟁에서 이긴다고 하면서 깊은 밤 북으로 걸음을 다우치던 법동농민과 우리가 싸워이기기만 하면 복구건설은 문제로도 되지 않는다고 하며 원쑤들의 폭격속에서도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린 한 녀당원의 모습에서도 혁명의 수령만을 굳게 믿고 그 어떤 험난한 시련도 꿋꿋이 이겨낼 때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라는 불굴의 신념을 후덥게 안아볼수 있다.
그렇듯 우리 인민은 오직 수령만을 따르는 그 하나의 억센 신념으로 전쟁도 이겼고 전후복구건설도 했으며 전설속의 천리마도 안아올렸다.
맞다드는 온갖 시련의 고비들을 뚫고헤쳐 력사에 길이 전해질 위대한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신바와 같이 우리 인민은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장기적인 가혹한 환경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운 이 세상 제일 강한 신념의 강자들이다.
불속에서 만들어지고 불속에서 단련된 강철마냥 시련속에서 자기의 힘을 억천만배로 다져온 우리 인민이 시련을 두려워할수 있으랴.
바람이 불수록 더 세차게 나붓기는 붉은기마냥 우리 인민은 시련과 난관이 가증될수록 오히려 혁명의 더 큰 승리가 도래하고있음을 가슴벅차게 느끼며 전진의 보폭을 더욱 힘차게 내짚는다.
그렇다.신념의 강자에게는 시련도 영광이고 보람이다.또 하나의 시련의 고비를 넘었다는것은 그만큼 강한 힘을 비축했다는것이며 승리를 향해 또 한걸음 전진했다는것이다.하거늘 그보다 더 큰 희열과 보람, 영광과 행복을 또 어디에서 맛볼수 있단 말인가.
눈앞의 난관앞에서 겁을 먹은 사람은 다가오는 휘황한 미래를 볼수 없다.모질면 모질수록, 겹치면 겹칠수록 그것을 뚫고헤치고 승리를 맞이하는 영광과 보람은 그만큼 커지게 되는 법이다.
사상이 투철하고 신념이 강한 사람은 그 어떤 시련도 뚫고헤치며 참된 삶을 빛내여갈수 있지만 혁명적신념이 없는 사람은 환경과 조건에 따라 쉽게 변하고 나중에는 배신과 반역의 구렁텅이에 굴러떨어지게 된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 자강도사람들은 굶어죽으면 죽었지 기계만은 베고죽겠다는 신념으로 초소와 일터를 성실하게 지켰으며 강계정신의 창조자로 시대를 격동시키였다.
하기에 그들이 높이 들었던 신념의 구호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는 오늘도 천만의 심장을 뜨거운 혁명열, 투쟁열로 끓게 하는것이다.
광란하는 날바다와 수십시간이나 싸워 끝끝내 조국의 품에 안긴 어느한 무역짐배의 기관장 김명호동무,
뜻하지 않게 배가 침몰되는 위급한 시각에 제일먼저 위대한 수령님들의 초상화를 안전하게 모신 그는 38시간이나 홀로 풍랑사나운 날바다에서 표류하였다.
그 시각 그의 가슴속에서는 살아서 못가면 죽어서라도 기어이 조국의 품에 안겨야 한다, 나의 품속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초상화가 모셔져있다, 이 몸이 열백쪼각 난대도 기어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초상화를 보위하겠다는 신념의 웨침이 울리고있었다.
그 강의한 신념이 있어 그는 그렇듯 모진 시련을 이겨내고 끝끝내 조국의 품에 다시 안겨 행복하고 보람찬 삶을 수놓아갈수 있었다.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영광으로, 보람으로 여기는 우리 시대 인간들의 가슴속에 간직된 신념은 이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 계시면 언제나 이긴다는 필승의 신념, 아무리 어려운 고비들이 막아선다고 해도 우리 당만 따르면 부강할 래일은 반드시 온다는 락관의 신념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어떻게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타승하였는가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로씨야신문 기자와 회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가 8월 19일 로씨야련방 정부기관지 《로씨스까야 가제따》 기자와 회견하였다.
회견내용은 다음과 같다.
물 음: 김정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 신형코로나비루스전염병과의 투쟁에서의 승리를 선언하였다.
이 나라에서는 2020년초부터 실시되였던 최대제한조치가 현저히 완화되였다고 한다.실지로 상황이 완전히 정상화되였는가?
대 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령도자는 8월 10일에 진행된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4월말에 시작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전파상황이 종식된데 대하여 엄숙히 선포하였다.
오미크론변이비루스가 방역장벽을 뚫고 이 나라에 침습하여 첫 감염자가 발생하기 전까지만 해도 조선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비루스가 전혀 없던 나라였다.이런 놀라운 성과는 매우 강력한 조치들과 가능한 모든 제한조치들, 완전한 국경봉쇄에 의해 이룩될수 있었다.
최근 며칠동안 우리는 마스크착용제도와 방역학적거리두기 그리고 사회급양봉사망들의 운영체계에 한해 실시되였던 제한조치들과 집체모임금지조치 등이 페지되는것을 목격하고있다.
수도를 벗어나는것이 허용되였으며 국경지역과 전연지대에 위치한 곳들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휴양지들과 명승지들에 대한 려행이 가능해졌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북부에 위치하고있는 라선에서는 우리 전문가들이 해수욕도 하고 낚시질도 할수 있게 되였다.
물 음: 정부는 국경개방과 관련하여 어떤 말을 하는가?
대 답: 우에서 언급한 회의에서는 세계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대류행병이 종식될 때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실시된 방역제도가 유지될것이며 지금은 다만 그 등급이 낮아졌을뿐이라는데 대해 루차 강조되였다.이와 관련하여 실시된 일부 제한조치들은 효력을 유지하고있다.
실례로 아직까지도 공공장소들에서 체온재기가 진행되고 도처에서 소독사업이 벌어지고있으며 악수가 금지되였다.나라에로의 입국은 여전히 금지되여있다.
물 음: 서방의 전문가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공식발표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관련한 자료의 신빙성에 의문을 표시하고있다.그들은 올해 4월까지 조선에서 전염병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것을 믿지 않고있으며 이 나라의 취약한 보건체계를 고려할 때 사망률이 조선사람들이 말하고있는것보다 훨씬 더 높을것이라고 확신하고있다.
대 답: 리해가 되지 않는다.만일 2020년과 2021년에 감염자가 발생하였다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지도부가 무엇때문에 그 사실을 숨기겠는가? 또한 올해의 사건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감염자가 1명만 발생하여도 그것은 대중적인 감염에로 이어지며 결국 숨길수도 없다.우리 대사관은 전기간 상황을 매우 주의깊게 관찰하였다.장담하건대 4월말까지는 이 나라에 전염병이 침습하였다는 그 어떤 징후도 없었다.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의 사망률(0.0016%!)의 비결에 관해 나는 조선동료들에게 관심을 표시하였다.
그들은 자기 나라의 보건체계가 아직은 매우 뒤떨어져있다는것을 부인하지 않고있다.그들은 나에게 이런 놀라운 성과의 비결은 여러가지이지만 이 모든것은 주체의 조선식사회주의의 고유한 특성들 즉 높은 조직력과 규률성, 명백하고 구체적인 결정채택 및 정연한 전달체계, 무조건적인 지시집행정신과 고도의 자각성에 기원을 두고있다고 설명하였다.
조선학자들이 국내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가 류입되였으며 국가가 비상사태제도에로 이행하였다는것을 확인한 후 하루만에 당, 군대, 경제, 행정, 법보호, 사회기관들이 위기극복을 위한 사업에 동원되였다.
모든 지역들이 빈틈이 없이 격페되고 국내에서의 모든 이동이 완전히 중지되였다.
기업소성원들은 봉쇄상태에로 이행하였으며 로동자들의 출근을 보장할수 있는 특수운수수단들이 배정되였다.부득이한 상황하에서만 집을 나서는것이 허용되였다.
호담당의사들과 이들을 돕기 위해 보강된 군의들 그리고 의학대학 학생들은 감염자들을 찾아내기 위해 매일 몇차례씩이나 모든 집들을 돌았다.
건강상 이상증상을 느낀 사람은 무조건 인민반장에게 보고하여야 하였으며 그후에는 지역방역지휘부들에 보고하였다.
환자들이 발생한 살림집과 아빠트들은 즉시 봉쇄되였으며 그곳으로는 오직 방역복을 입고 약을 공급하는 군의들만이 들어갈수 있었다.
격리된 가정들에 대한 식료품보장은 특별이동봉사대들이 맡아 진행하였다.
전반적인 제약과학 및 제약공업부문은 검사체계와 고려의학 등에 기초한 항비루스약품과 회복약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데로 방향을 바꾸었다.
24시간봉사체계에로 이행한 약국들에 대한 약품보장은 군대가 맡았다.
나라의 령도자는 위기극복에 필요한 국가예비물자를 해제할것을 지시하였다.
총괄적으로 말한다면 단 1명의 감염자도 놓침이 없이 즉시 찾아내여 즉시 치료한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생명이 구원될수 있었다.
대사관성원도 역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류입된 《BA.2》스텔스오미크론변이비루스감염증을 앓았다.
강조하여야 할것은 이 나라에서 대다수감염자들이 전염병을 매우 경하게 경과하였다는것이다.
모름지기 훌륭한 생태환경과 현지의 식품들과 관련될수 있다.
평양에서 30년간 살면서 나에게는 많은 친구들과 지인들이 생겼다.그들과 그들의 가족 및 친척들가운데는 사망자가 단 1명도 없다.(전문 보기)
론평 : 스스로 드러낸 적대시정책의 진면모
《우리는 일관되게 북조선에 대해 어떠한 적대적인 의도도 갖고있지 않다는점을 강조해왔다.》, 《전제조건없는 대화를 요구한다.》, 《대화의 문은 항상 열어둘것이다.》…
이것이 바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시도 때도 없이 입버릇처럼 외워대는 《대화》타령이다.
만약 이들의 말을 그대로 해석하면 우리를 위협하거나 침략할 그 어떤 적대적의사가 없으니 서로 만나 대화도 하고 사이좋게 지내자는것으로 된다.
그렇다면 윤석열괴뢰패당이 미국과 감행하는 《을지 프리덤 실드》를 비롯한 각종 반공화국합동전쟁연습들을 두고 뭐라고 해야 할것인가.
그 누구도 앞뒤가 다른 그 뻔뻔스러움과 철면피에 경악을 금할수 없다.
우리는 이미 전쟁연습 그 자체가 상대방에 대한 적대시정책의 가장 집중적 표현으로서 규모와 형식이 어떻든지간에 무조건 걷어치울것을 한두번만 경고해오지 않았다.
윤석열역적패당은 우리 정권과 군대를 다시금 《주적》으로 규정해놓고 《힘에 의한 평화》와 《힘에 의한 안보》를 제창하면서 남조선과 조선반도주변에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있는 속에 각종 전쟁연습들을 끊임없이 벌려놓고있다.
윤석열놈이 집권해서 불과 100일도 되나마나한 기간에 미국과 괴뢰들이 다국적련합해상훈련《림팩》, 《퍼시픽 드래곤》, 련합공중훈련, 《2022 실버 플래그》 등 우리를 겨냥하여 공개적으로 감행한 각종 형태의 침략전쟁연습들만 해도 무려 20여차에 달한다.
적들이 지난 22일부터 감행하고있는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극악한 적대행위이다.
남조선각계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적대시의사가 없다고 한 미국과 남조선정권의 주장이 공념불에 불가한것이다.》, 《이러다 전쟁난다!, 전쟁위기 몰고오는 〈한〉미련합전쟁연습 당장 중단하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끊기지않고 있는것은 우연치않다.
침략자들과 도발자들은 언제나 상대에 대한 적대적의사를 《평화》니, 《대화》니 뭐니하는 꿀발린 소리로 유혹하면서 자기의 음흉하고 흉악한 대결정체를 가리워왔다.
적들은 이번에도 훈련의 명칭을 초기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대신 《을지 프리덤 실드》(을지 자유의 방패)로 달아놓고 뻔뻔스럽게도 《방어》적이니, 《년례적》이니 뭐니 하고 변명해댄것도 다를바 없다.
《위기관리연습》에 이어 련합대량살상무기제거훈련, 련합합동화력운용연습, 련합공격직승기사격훈련, 련합특수전교환훈련, 《쌍매》훈련 등 총 13개종목의 련합야회기동훈련도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참수작전》과 《평양점령》, 핵선제공격계획이 포함된 작전계획《5015》에 따른 극히 도발적이고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연습이다.
적들이 추구하는 적대시정책은 어제나 오늘이나 달라진것이 없으며 변한것이 있다면 그 수법이 더 음흉하고 교활해진것이다.
침략과 전쟁을 생리로, 생업으로 삼고있는 전쟁국가 미국이 적대적의사가 없다는것은, 상전에게 추종하여 조선반도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지 못해 안달아하는 윤석열호전쟁광들이 대화나발을 불어대는것은 북침흉계를 가리우기 위한 서푼짜리 술수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대규모북침전쟁연습으로 우리에 대한 적대시의사가 없다는 저들의 주장을 스스로 부인하였으며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장본인이 과연 누구인가를 만천하에 낱낱이 드러내놓았다.
적대시정책이 변하지 않는 한 전쟁연습을 비롯한 적대행위들은 계속 될것이며 그로 인한 파국적후과는 비례적으로 증대될것이다.
잘못된 행동에는 파멸의 결과가 따르는 법이다.(전문 보기)
론평 : 무엇을 위한 실전연습인가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감행하고있는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으로 조선반도정세는 각일각 일촉즉발의 위험천만한 국면으로 치닫고있다.
엄중한것은 윤석열역도가 직접 전면에 나서서 이번 연습을 실전과 같이 벌려야 한다면서 북침전쟁열기를 더욱 고취하고있는것이다.
역도는 여러 전쟁모의판에서 실전과 똑같은 연습만이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보를 굳건하게 지킬수 있다느니, 평화를 위해서는 빈틈없는 안보태세가 바탕이 되여야 한다느니 하며 악청을 돋구어댔다.
전쟁미치광이의 무모한 객기와 파렴치한 궤변으로 일관된 망발이 아닐수 없다.
《시력장애》라는 구실밑에 병역을 기피하여 군사의 《군》자도 모르는 역도이다보니 실전이라는 표현의 의미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것 같다.
아무리 군사문외한이라도 실전을 떠드는것이 어떤 파멸적후과를 초래하게 될것인지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 후과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두말이 필요없을것이다.
하다면 윤석열역도는 무엇때문에 실전연습을 줴쳐대고있는가 하는것이다.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은 《참수작전》, 《평양진격》을 명시하고 《북급변사태》에 대비한다는 극도로 모험적인 《작전계획 5015》에 따라 강행되고있다.
이로 하여 이번 합동군사연습이 방어가 아닌 공격, 연습이 아닌 사실상의 침략행위라는것은 누구에게나 자명하다.
더우기 우리 공화국을 《주적》으로 정하고 《대북선제타격》과 《체제전복》흉계를 꺼리낌없이 드러내놓고있는것이 다름아닌 극악한 동족대결광 윤석열역도와 그 패당이다.
제반 사실들은 역도가 실전연습을 공개적으로 떠들어댈 정도로 북침선제공격야망실현에 환장이 되여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윤석열역도와 그 패당은 오산하고있다.
부나비들이 불에 타죽는것은 불을 즐기기때문이다.
역적패당의 실전악담은 결국 제놈들의 비극적파멸을 더 재촉하는 결과만을 초래할것이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