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08

론 평 ▒ 두개의 얼굴을 가진 독재자

2008년 7월 11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얼마전 남조선의 한 인터네트홈페지에는 《초불든 리명박, 누리군에게 딱 걸렸다》라는 글과 함께 3년전 리명박을 비롯한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초불을 들고 로무현《정부》를 반대하는 《초불시위》를 벌리는 사진들을 실었다.

이 글이 나가자 수많은 인터네트홈페지들이 리명박의 앞뒤가 다른 몰골을 야유조소하는 글들을 광범히 게재하였다.

문제의 그 초불사진은 어떻게 된것인가.

3년전인 2005년 12월 《한나라당》은 당시 《정부》가 중요개혁과제의 하나로 내세우고 추진시킨 《사학법개정안》의 《국회》통과를 가로막기 위하여 별의별 추태를 다 부리던끝에 추운 겨울날 《장외투쟁》이니 뭐니 하며 초불을 켜들고 《정권퇴진》을 요구하며 복잡소동을 일으켰다.

그 무리의 앞장에는 당시 서울시장이였던 리명박과 《한나라당》고위당직자들이 있었다.

리명박은 그때 《사학법을 지금 이 시점에서 그렇게 처리할만큼 급한것인지 모르겠다》느니,《사학법말고도 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이 많은데 무엇이 급해서 날치기통과를 시켰나 하는 의문이 생긴다》느니 , 《이런 나라는 지구상에 없다》느니 하며 현《정권》은 당장 퇴진하라고 고아댔다.

그런데 3년전에 초불을 들고 현《정부》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누구보다 높였던 리명박과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오늘은 인민들의 초불시위에 대해 누구보다 악의를 품고 대하다 못해 그것을 《불법폭력시위》로 규정하고 무자비하게 진압하고있다.

원래 앞날을 책임질수 없는 말과 행동을 하는자들은 후날에 가서 꼭 제덫에 걸리기마련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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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관광객 사망에 유감 표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 대변인담화

2008년 7월 12일 《조선신보》에 실린 글

                                       남측의 사과와 재발방지대책을 요구

   남조선관광객이 금강산에 왔다가 7월 11일 새벽 4시 50분경 우리 군인의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우리는 이에 대하여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사고경위에 대해 말한다면 남조선관광객이 관광구역을 벗어나 비법적으로 울타리밖 우리측 군사통제구역안에까지 들어온데 그 원인이 있다.

  특히 남조선관광객은 신새벽에 명백히 표시된 경계울타리를 벗어나 신발을 적시면서 혼자 우리 군사통제구역 깊이까지 침범하였다.

  우리 군인이 군사통제구역을 침범한 그를 발견하고 서라고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응하지 않고 달아났으며 공탄까지 쏘면서 거듭 서라고 하였으나 계속 도망쳤기때문에 사격하지 않을수 없었다.

  이번 사고의 책임은 전적으로 남측에 있다.

  남측은 이에 대해 마땅한 책임을 져야 하며 우리측에 명백히 사과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세워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측 당국이 일방적으로 금강산관광을 잠정중단하도록 한것은 우리에 대한 도전이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서 우리는 남측이 이번 사건에 대해 옳바로 사과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세울때까지 남측 관광객을 받지 않는 조치를 취할것이다.

  사고경위가 명백할뿐아니라 이미 사고발생시 현대측인원들과 함께 현장확인을 한 조건에서 남측이 조사를 위해 우리측 지역에 들어오겠다고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허용할수 없다.   

주체97(2008)년 7월 12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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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 판문점회의장구역에서 감행된 미군측의 도발행위를 강력히 항의규탄

2008년 7월 10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판문점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측의 주동적인 제의에 의하여 10일 조미군부 대좌급회담이 판문점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서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곽영훈대좌는 최근 미군측이 판문점회의장구역에서 우리측 근무성원들의 임무수행을 방해하고 이 지역의 정세를 격화시키는 도발행위들을 매일과 같이 감행하고있는데 대하여 강력히 항의하고 책임을 추궁하였다.   

그는 우리측이 지난 6월 11일 전화통지문을 통하여 미군측 경비병들속에서 감행된 수십차례의 도발행위들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비렬하고 저속한 행위들을 련일 감행하고있는것은 회의장구역안의 안전과 질서에 관한 정전협정과 쌍방사이의 합의를 무시하는 란폭한 위반행위라고 엄중히 항의하였다.   

회담에서 우리측은 교전관계에 있는 적대쌍방군인들이 총부리를 마주하고있는 첨예한 군사적대결장소인 판문점회의장구역에서는 상대방을 자극하는 사소한 도발행위도 순간에 무장충돌로 번져질수 있다고 하면서 미군측이 이러한 현실을 외면하고 도발행위들을 계속 조장묵인하고있는것은 1970년대의 《판문점사건》과 1980년대의《총격사건》과 같이 이 구역에서 또다시 충격적인 사건을 일으켜 조선반도의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려는데 그 음흉한 목적이 있다고 까밝혀 폭로하였다.   

그는 최근 미군측이 앞에서는 조미관계개선에 대하여 떠들면서도 뒤에 돌아앉아서는 지상과 해상,공중에서 우리를 공격하기 위한 전쟁연습을 매일과 같이 벌리는것과 함께 남조선괴뢰군을 최첨단전쟁장비로 무장시켜 북남대결에로 부추기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도발행위들을 련이어 감행하고있는데 대하여 우리 군대는 높은 경각성을 가지고 미군측의 군사적움직임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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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선군정치와 더불어 빛나는 《지원》의 사상 –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

주체97(2008)년 7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성스러운 우리 혁명이 선군의 기치밑에 승승장구하고 내 나라, 내 조국의 앞길에 빛나는 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의 탄생 114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이날을 맞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선군시대와 더불어 빛나는 김형직선생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그이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김형직선생님께서는 1894년 7월 10일 가난하면서도 성실하고 근면한 애국적인 가정에서 탄생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지원》의 사상으로 력사의 새벽길을 굴함없이 헤쳐오시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오로지 조국의 독립과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하여 위대한 심장을 불태우신 견결한 혁명투사이시였다.

32살이라는 너무도 짧은 한생을 불같이 사시며 조국과 민족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김형직선생님의 고귀한 혁명생애는 오늘도 열렬한 애국자, 견결한 혁명가의 불멸의 영웅서사시로 더욱 높이 칭송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다음과 같이 쓰시였다.

《나의 아버지는 <지원>의 뜻을 일생의 좌우명으로 삼았다.》

《지원》!

바로 이 두 글자속에 필승의 혁명적신념과 불굴의 의지로 력사의 새벽길을 헤쳐가시던 김형직선생님의 한생이 어려있고 그이의 고결한 위인상과 업적이 그대로 빛발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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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조국통일3대원칙은 불멸의 자주통일대강

주체97(2008)년 7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민족은 력사적인 7. 4공동성명발표 36돐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7. 4공동성명의 발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으로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 력사적사변이였다.

오늘 조국통일운동앞에는 난관이 가로놓여있다. 남조선에서 권력의 자리를 가로챈 보수집권세력은 민족자주, 민족공조를 반대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6. 15통일시대의 전진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고있다. 6. 15이후 조국통일운동이 오늘처럼 엄중한 난관에 처한적은 없었다.

반통일세력의 발악적책동을 물리치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조국통일3대원칙을 확고히 견지해야 한다. 조국통일3대원칙은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튼튼히 의거해야 할 근본초석이며 불멸의 자주통일대강이다. 우리 겨레는 현실을 통해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조국통일3대원칙을 높이 추켜들고 자주통일대행진을 더욱 힘차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3대원칙은 북과 남이 7. 4공동성명을 통하여 확인하고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다.》

조국통일3대원칙은 절세의 위인이신 어버이수령님의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숭고한 애국의지가 구현된 위대한 자주통일헌장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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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설 ▒ 주체사상은 우리 인민의 정신력의 근본바탕

주체97(2008)년 7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인민은 세상에서 정신력이 가장 강한 인민으로 존엄떨치고있다.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한세기에 두 제국주의강적을 때려부시고 빈터우에서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을 일떠세운 영웅적인민, 최악의 역경속에서 사회주의기치를 굳건히 고수하고 강성대국건설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정신력의 강자가 바로 우리 인민이다.

지난 세기 40년대까지만 하여도 우리 인민은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였던 인민이다. 그러하였던 우리 인민이 오늘처럼 존엄있고 강의한 인민으로 될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깊이 심어주시였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의 강한 정신력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근본바탕을 두고있습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강한 정신력을 발휘하는가 하는것은 사상에 달려있다. 사상은 사람들의 요구와 리해관계를 반영하는것으로 하여 그들의 활동에서 가장 적극적인 작용을 한다. 혁명운동에서 발휘하는사람들의 의지와 투쟁력의 밑바탕에는 언제나 사상이 놓여있다. 이런 의미에서 정신력은 곧 사상의 힘이라고 하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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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파렴치한《폭력시위》조작극

2008년 7월 10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20080710d10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인 초불시위를 말살하기 위한 리명박패당의 책동에 편승해 보수언론들도 초불시위에 대한 비난과 외곡날조선전을 끈질기게 벌려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대표적인것이 지난 6월 30일 《조선일보》에 실린 《쇠파이프에 망치,낫까지 등장》이라는 글쪼박이다.

물론 보수매문지로서 온전한 소리를 할리 만무하지만 여기서 주목되는것은 초불시위대가 《평화적시위》의 본 의도에서 벗어나 이제는 쇠몽둥이와 망치,낫까지 들고 폭력시위를 벌리고있다는 내용이다.

리명박이 《불법폭력시위에 대한 강경대응》을 줴쳐대고있는 가운데 권력의 시녀로 규탄받고있는 《조선일보》에 이런 글이 실린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다는 격으로 리명박패당의 《불법폭력》망언과 때를 같이한 《조선일보》의 이러한 입맞춤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짐작이 가고도 남음이 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한 시민이 시위진압에 동원된 전투경찰들이 가지고있던 흉기들을 찍은 사진을 인터네트에 공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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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비렬한 맞대응책동

2008년 7월 10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최근 리명박패당이 남조선 전지역에서 거세차게 타오르고있는 대중적인 초불시위투쟁을 탄압말살하기 위하여 비렬한 수법에 매달리고있어 남조선인민들의 분노를 더욱 격화시키고있다.

얼마전 《한나라당》의 원내대표라는자가 진보적종교단체들의 초불시위투쟁참가를 걸고 《일부 진보성향의 종교인중심으로 꺼져가는 초불을 되살리려 한다.》고 고아댄데 이어 《국무총리》라는 자는 보수종교단체인 《한국기독교총련합회》에 나타나 남조선의 진보적종교단체들의 초불시위투쟁에 대한 맞대응을 요구해나섰다고 한다.

이미전에도 보수세력들을 내몰아 인민들의 초불투쟁에 대한 맞대응 조작극을 펼침으로써 인민들의 격분을 자아냈던 리명박패당이 또다시 보수적인 종교단체들을 사촉하여 비렬한 맞대응초불시위조작에 나선것은 진보세력과 보수세력사이의 대결을 조장하여 인민들의 정당한 초불시위투쟁을 파탄에로 몰아가려는 역적패당의 극악한 반인민적정체를 다시 한번 드러낸것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남조선 전지역에서 거세차게 벌어지고있는 초불시위투쟁으로 말하면 인민들의 생존권과 관련된 심각한 문제로써 여기에는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과 지식인 , 종교인 , 가정주부와 철부지 어린이들은 물론 야당과 국회의원을 비롯한 당파와 소속 , 정견과 신앙을 초월한 남조선의 각계각층이 참가하고있는 대중적인 투쟁이다.

남조선여론들이 초불시위를 초래한것은 리명박패당의 반인민적인 극악한 친미사대매국책동이며 초불의 《배후》는 다름아닌 리명박이라고 일치하게 평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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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해설 ▒ 선군정치는 조국통일위업실현의 확고한 담보

2008년 7월 8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오늘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무적필승의 선군정치를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념원에 전적으로 부합되는 애국애족의 정치, 조국통일의 위력한 추동력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다.

선군정치는 6. 15공동선언이 밝힌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맞게 자주통일위업을 실현해나가게 하는 확고한 담보이다.

그것은 우선 선군정치가 자주의 총대로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기때문이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외세의 간섭을 막아내는가, 막아내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민족의 생사존망과 직결된 매우 중대한 문제이다. 민족문제해결에서 외세의 간섭을 허용하게 되면 민족적천대와 멸시, 망국노의 운명을 면할수 없다는것은 력사의 철리이다. 지난날 총대가 약해 외세의 침략과 략탈의 대상이 되고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해야 했던 우리 민족이다.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은 외세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투쟁이다.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을 물리치고 민족의 자주통일운동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자면 자기의 굳건한 총대가 있어야 한다. 우리 공화국은 선군의 기치높이 시종일관 총대를 강화해왔기에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과 우리 민족내부에 대한 간섭책동을 성과적으로 짓부셔버리고 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을수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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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허울을 벗어던진 권력의 시녀들

2008년 7월 9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20080709d08
                                                          평화적시위자들에 대한 무자비한 파쑈적
                                                          탄압을 가하고있는 경찰들

얼마전 남조선의 괴뢰경찰당국이 전지역의 《일선경찰서》들에 《정부전통지지세력》을 《복원》하라는 이른바 《국정안정을 위한 국민대통합방안에 대한 제언》이라는 문서장을 내돌렸다고 한다.

문서장으로 말하면 본질에 있어서 경찰이 솔선 앞장에 서서 친미수구세력들을 규합하며 그들을 내몰아 진보세력을 매도하고 와해붕괴시키라는 공개적인 탄압《지도서》이다.

지금까지 남조선괴뢰검찰, 경찰당국은 이른바 《정치적중립》을 지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권익을 사수》한다는 빛갈좋은 《존재명분》을 내흔들어왔었다.

하지만 지금 남조선공안당국은 허울뿐이던 《정치적중립》감투마저 벗어던지고 보수집권세력에 아부하며 더욱더 로골적인 정치탄압, 진보세력탄압에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의 초불시위가 더욱 격렬한 양상을 띠고 진행되게 되자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이란자들이 앞장서서 《불법과 폭력으로 얼룩진 이번 사태에 종지부를 찍겠다》며 검찰기관들에 미국산 소고기의 미친소병위험성에 대하여 알렸던 방송사에 대한 《전담수사팀》을 내오는가 하면 인터네트가입자들의 보수언론규탄행동에 대한 조사놀음을 벌리고있다. 전직 검찰고위관료의 말대로 《우리는 개이다. 물라면 문다》는 식의 사냥개의 기질을 남김없이 드러내놓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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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극악한 매국역적무리들의 망동

2008년 7월 9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의 친미보수단체인 《한미동맹친선회》가 지난 조선전쟁시기 개죽음을 당한 미8군사령관이였던 워커의 동상을 서울 룡산의 미8군사령부안에 세우기로 하였다고 한다. 또한 이 보수단체는 워커가 죽은 58년이 되는 계기에 동상을 제막하고 조선식 이름을 새긴 족자를 남조선에 오는 워커의 외아들에게 전달하려 하고있다.

이는 얼빠진 반민족적망동으로서 친미사대와 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리명박패당의 진속을 또다시 드러낸것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알고있는바와 같이 워커로 말하면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제침략군 우두머리의 한명으로 이 땅에 기여들어 우리 민족에 대한 살륙과 파괴로 악명을 떨친 특등전범자, 극악무도한 살인귀로서 응당한 징벌을 받고 개죽음을 당한자이다.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는 《설사 그대들앞에 있는것이 어린이나 로인이라 할지라도 손이 떨려서는 안된다》며 눈에 보이는 모든것을 죽이라고 고아대던 워커의 살인명령이 쟁쟁히 들려온다.

이 살인귀의 명령에 의해 얼마나 많은 우리 겨레가 눈도 감지 못한채 참혹하게 죽어갔던가. 이 땅의 산과 강, 들과 골짜기에서는 그때 쓰러진 우리 겨레의 령혼들이 지금도 피의 복수를 절규하고있다.

그 원한을 풀어주지는 못할망정 미제살인귀를 은인으로 내세우며 동상까지 세우려 하고있으니 세상에 이런 쓸개빠진 반민족적망동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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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우리 조국은 영원히 위대한 수령님의 뜻으로 부강번영할것이다

주체97(2008)년 7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조국은 백두산천출위인들의 위대한 애국의 뜻으로 강성번영해나가는 나라이다. 세기와 세대는 바뀌여도 어버이수령님께서 백두밀림에서 높이 추켜드신 애국의 기치가 우리 혁명대오앞에 힘차게 나붓기고 우리 조국력사는 위대한 태양의 력사로 줄기차게 흐르고있다.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념원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현실이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의 령도따라 새로운 포부와 신심에 넘쳐 강성대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힘찬 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다. 공화국창건 60돐을 민족사적인 경사로 성대히 기념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위대한 수령님의 부강조국건설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선군조선의 존엄과 필승의 기상을 만천하에 떨쳐나가는 보람찬 진군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시였던 원대한 애국의 뜻과 의지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고무해주고있으며 수령님의 애국의 한생이 어려있는 모든 재부들이 투쟁과 전진의 고귀한 밑천으로 되고있다. 세월이 흐를수록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그리움은 강렬해지고있으며 수령님의 뜻으로 살고 수령님의 위업을 끝까지 받들어나가려는 신념과 의지는 더욱더 확고부동한것으로 되고있다.

지금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애국애족애민으로 빛나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이 땅우에 기어이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일떠세울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는것은 수령님의 뜻이였으며 위업이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한평생 숭고한 애국의 뜻을 지니시고 조국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위인이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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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 미국의 AP통신 조선전쟁시기의 민간인학살만행사실 폭로

2008년 7월 8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7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지난 조선전쟁시기 남조선괴뢰군과 경찰이 미군의 비호묵인하에 집단적인 민간인학살만행을 감행한 사실이 확인되였다.   

5일 미국의 AP통신이 미국 국립문서보관소 등에서 비밀해제된 자료들을 조사한데 기초하여 이러한 사실을 폭로하였다.   

그에 의하면 조선전쟁이 일어난지 불과 몇주일동안에만도 괴뢰군과 경찰은 기소, 재판과 같은 초보적인 법적절차도 없이 무려 10만명이상에 달하는 남조선민간인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였다.   

당시 미군은 이러한 집단학살현장들을 《참관》하고 사진을 찍어 상부에 보고하군하였다. 1950년 7월초 한 미공군 정보장교가 경기도 수원에서 1 800여명을 집단적으로 학살하는 만행장면을 찍은 사진들이 지금 미국 국립문서보관소에 보관되여있다 한다.   

조선전쟁에 가담하였던 한 미국인은 AP통신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이렇게 증언하였다.   

《당시 일명 <칠면조사격장>이라는 곳에 가보자는 상관의 제의를 받고 나는 이를 거절했다. 그러나 다른 장교들은 그곳에 가서 그후 반세기이상이나 비밀로 유지되여온 인간살륙의 끔찍한 장면들을 사진으로 남겼다.》   

AP통신은 각종 문서들을 다 조사해보았으나 당시 미극동군사령관이였던 맥아더가 남조선에서의 민간인대량학살만행을 중지시키기 위해 취한 조치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었다고 밝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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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주체97(2008)년 7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평양 7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남조선의 현 집권자가 교도통신과의 회견에서 북남수뇌회담문제를 또다시 들고나온것과 관련하여 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다 아는바와 같이 북남사이에서는 이미 두차례 걸쳐 수뇌상봉이 이루어지고 중대한 선언들이 발표되였다.

그러나 리명박은 온 민족과 전세계가 한결같이 지지환영한 수뇌상봉과 선언들을 전면부정, 전면무시하였다.

그러한 그가 수뇌회담을 운운하는것은 언어도단이다.

《정권》이 바뀌였다고 하여 북남선언들을 뒤집는것은 초보적인 도덕도 없는 무례한 행위이고 온 민족의 지향에 대한 란폭한 유린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으며 그러한 상대와 마주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더우기 6자회담에서 해결되여가고있는 핵문제를 북남수뇌회담에서 론의하겠다는것은 그 진속이 다른데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리명박이 수뇌회담문제를 들고나온것은 북남관계악화의 책임을 모면하고 안팎으로 고립된 처지에서 벗어나며 여론을 오도해보려는것외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리명박은 수뇌회담을 말하기전에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대한 립장부터 명백히 밝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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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온 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행위

2008년 7월 7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최근 리명박패당이 경기도 평택에 있는 괴뢰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제2연평해전 6주년기념식》이라는 반공화국광란극을 벌려놓았다고 한다.

리명박패당은 지난 《정권》시기와는 달리 당국주관행사로 《격상》시킨 이번 《기념식》에 총리를 비롯한 《정부》와 군부우두머리들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을 모아놓고 《북의 기습도발을 막아낸 승리한 해전》이라느니, 《호국영웅》이니 어쩌니 떠들어대면서 반공화국적대감을 고취하였다.

리명박패당은 지난 6월 15일에도 《제1연평해전승전기념 9주년에 즈음한 전승비제막식행사》라는 반공화국광대극을 벌려놓고 《두려움을 적들에게 확실히 심어주었다》느니 뭐니 하는 악담을 늘어놓은바 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리명박패당이 떠들어대는 《연평해전》이란 미국과 그에 추종한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이 6. 15자주통일시대의 흐름을 막고 북남관계를 불신과 대결에로 몰아가기 위해 계획적으로 조작한 군사적도발사건이다.

미국의 배후조종밑에 남조선괴뢰군부는 방대한 해군무력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령해에 불법침입하여 군사적도발을 일삼다가 영웅적 조선인민군 해군에 의하여 심대한 타격을 받고 서둘러 그 막을 내리지 않으면 안되였다.

서해사건이 북남간에 전면전으로 벌어지지 않은것은 동족상쟁을 바라지 않는 우리 해군장병들의 아량과 인내성에 전적으로 기인된다. 또한 우리의 강력한 타격에 겁을 집어먹고 호전세력들이 서둘러 패배를 자인한것과도 관련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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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선군정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성의 근본담보

주체97(2008)년 7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7년전인 주체90(2001)년 7월 5일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위력한 사회주의정치방식이다》라는 력사적인 로작을 발표하시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력사적승리와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기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표하신 이 로작은 우리 당이 사회주의의 기본정치방식으로 내세운 선군정치의 정당성과 불패의 생활력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밝혀준 기념비적문헌이다.

로작에는 선군정치방식이 창조되게 된 력사적경위와 그 뿌리, 선군정치의 본질과 독창성, 그 구현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과업들이 뚜렷이 제시되여있다. 총대우에 평화도 있고 사회주의도 있으며 군대이자 곧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라는 사상, 선군혁명로선, 선군정치는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이 계속되는 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인 로선이며 정치방식이라는 사상을 비롯하여 로작에 담겨진 사상리론들에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총대로 개척된 우리 혁명을 총대로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장군님의 드팀없는 의지가 빛발치고있다. 선군정치는 혁명과 건설을 우리 자체의 힘으로, 우리 나라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해나갈수 있게 하는 독창적인 정치방식이며 그 어떤 엄혹한 정세와 시련속에서도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만능의 보검이라는것이 로작에 일관되여있는 중요한 사상이다.

로작이 발표됨으로써 선군은 과학이고 절대적진리이며 사회주의의 필승의 기치이라는 신념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마다에 더욱 억척같이 뿌리내리게 되였으며 우리 당의 선군혁명로선, 선군정치의 불패의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양시켜나갈수 있는 위력한 사상리론적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의 실천적경험은 선군정치야말로 오늘의 력사적조건에 맞는 가장 혁명적이고 가장 위력한 사회주의정치방식이라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습니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구현한 독창적인 사회주의정치방식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혁명을 령도하여오신 전행정에서 총대중시, 군사중시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선군사상을 빛나게 계승하여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는 하나의 정치방식으로 심화발전시키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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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통일유훈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자

2008년 7월 8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지금 온 겨레는 우리 민족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려고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뜨거운 경모의 정을 안고 조국통일의 길에 쌓아올리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투쟁에서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신것은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위대한 업적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분렬의 근원과 조국통일문제의 본질에 관한 주체적이며 과학적인 사상을 천명하시고 일관하게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견지해오시였으며 정세발전과 조국통일투쟁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공명정대하고 합리적인 통일강령과 방안들을 내놓으시여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온갖 도전과 방해책동을 짓부시고 통일운동이 끊임없는 전진을 이룩할수 있게 하시였다.

오늘 자주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에서 위력한 무기로 되고있는 조국통일3대헌장은 갈라진 조국의 통일을 위한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사상리론활동의 총화이며 그 고귀한 결정체이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탁월한 사상리론활동으로 통일운동의 앞길을 밝혀주시였을뿐아니라 뛰여난 예지와 선견지명, 탁월한 령도력으로 통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민족의 통일운동사에 불멸할 령도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모든 사색과 활동은 언제나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과 잇닿아있었다.

80고령의 년로하신 몸으로 낮에 밤을 이어 조국통일을 위해 정력적으로 사업하시였으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각에도 조국통일과 관련한 문건에 불멸의 친필을 남기신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하나의 로선과 정책을 작성하시여도, 하나의 공장,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을 일떠세우시여도 그것이 다 조국통일과 통일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것으로 되도록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정력적인 사색과 헌신적인 로고는 오늘도 겨레의 가슴을 뜨겁게 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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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경제적자립은 자주성의 물질적기초

주체97(2008)년 7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다른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유린말살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그 어느때보다도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이러한 실정에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고수하기 위한 투쟁을 강화하는것은 세계 진보적인 나라와 인민들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하고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고수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자면 경제적자립을 실현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경제적자립은 자주성의 물질적기초입니다.》

매개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은 결코 저절로 옹호고수되고 실현되는것이 아니다. 그것은 튼튼한 물질적기초, 다시말하여 자체의 위력한 경제적힘, 자립적민족경제에 의하여 안받침되여야만 원만히 실현될수 있다. 즉 경제적자립을 이룩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치신바와 같이 경제적자립은 자주성의 물질적기초이다.

경제적자립이란 한마디로 말하여 남에게 예속되지 않고 제발로 걸어나가는 경제를 건설한다는것이다. 남에게 예속된 경제는 제발로 걸어나갈수 없으며 그것은 곧 경제적파국을 가져온다.

경제적자립은 자주독립국가의 중요한 징표의 하나이다. 경제적으로 자립하여야 민족적독립을 공고히 하고 정치적자주권을 행사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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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주체97(2008)년 7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보수세력이 추악한 숭미사대책동에 더욱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친미보수단체인 《한미동맹친선회》 회장이라는자는 지난 조선전쟁시기 개죽음을 당한 워커의 동상을 서울 룡산의 미제8군사령부안에 세우기로 하였다고 하면서 오는 12월 23일 그자가 죽은 58년이 되는 계기에 동상을 제막하고 그 무슨 《영웅》이라는 뜻의 조선식이름을 새긴 족자까지 만들어 내돌리겠다고 떠벌였다.

이미전부터 워커의 동상을 부산이나 대구에 세워보려고 책동해온 남조선의 친미보수세력은 인민들의 강력한 반대투쟁으로 저들의 기도를 실현하지 못하고있다가 리명박《정권》이 들어선것을 기화로 당국의 부추김밑에 외세의 군사적강점과 지배의 상징인 미제8군사령부안에 건립하려고 획책해나선것이다.

이것은 남조선인민들의 련북통일기운을 말살하고 숭미반공화국대결의식을 고취해보려는것으로서 미국이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죄악을 반드시 결산하고야말려는 온 민족의 지향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고 반역행위가 아닐수 없다.

워커로 말하면 지난 조선전쟁시기 살륙과 파괴로 악명을 떨친 특등전범자, 극악무도한 살인귀이며 우리 인민의 응당한 징벌을 받고 개죽음을 당한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의 친미보수세력이 리명박《정부》의 적극적인 비호속에 침략군의 괴수였으며 살인마인 워커의 동상을 세우려 하는것은 미제에 의해 원한품고 쓰러진 수백만 우리 동포형제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용납 못할 친미매국행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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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사설깡패들까지 동원한 백색테로

2008년 7월 6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지금 남조선에서는 일반 주민들은 물론 야당소속 《국회의원》들이 대낮에 경찰깡패들에게 폭행당하는가 하면 극우보수단체에 의하여 야당당사들이 습격당하는 행위가 공공연히 벌어지고있다.

지난 1일 깊은 밤 이른바 《특수임무수행자회》라는 5명의 폭력깡패들이 야당인 《진보신당》당사의 간판을 떼내여 짓뭉갠 다음 현관을 부시고 뛰여들어 《빨갱이새끼들 다 죽여버리겠다》고 고아대며 녀성당원들과 당직자들을 마구 치고 때리는 란동을 부렸다고 한다.

깡패들속에 있는 《특수임무수행자회》 사무총장이라는자는 리명박의 《대통령후보》시절 역도의 《안보특위 공동위원장》이라는 직함을 가진적도 있는 말그대로 리명박의 《신변호위》를 담당하고 그의 지령에 따라 여러가지 《특수임무》를 맡아 수행하는 역도의 심복졸개라는것이 드러났다. 결국 《특수임무수행자회》라는것이 전적으로 역도의 사설깡패집단이라는것이 이번 란동을 계기로 다시 한번 폭로된 셈이다.

이 깡패무리들은 경찰에 련행되여 조사를 받는 상태에서도 욕설을 퍼붓고 취재나온 기자에게 의자를 던지겠다고 위협하는 등 범죄자로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란폭한 망동을 다 부렸다고 한다.

이자들이 이렇듯 무지막지한 행패를 가하는것은 저들이 다름아닌 리명박이라는 큼직한 배경을 등에 업은 《큰집머슴》이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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