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08
론 설 ▒ 반전평화수호투쟁을 계속 힘있게 벌리자
미제와 남조선호전세력의 침략전쟁연습소동을 반대하는
반전반미시위에 떨쳐나선 남조선인민들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들이 벌려놓은 《키 리졸브》, 《독수리》 합동군사연습소동을 반대하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이 그 어느때보다도 격렬하게 벌어졌다.
남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 통일광장,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은 반미반전, 미군철수를 위한 금요집회,평화군축집회를 가지고 모험적인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당장 걷어치울것을 요구하여 투쟁을 벌렸다. 남조선의 시민사회단체들은 대화와 협상의 막뒤에서 감행되는 무모한 북침전쟁연습소동은 민족의 화해와 조선반도평화에 역행하는것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고 규탄하면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생존을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의 전쟁도발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을 지속적으로 벌려나갈것을 선언하였다.
이번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여 남조선전역에서 벌어진 반미반전평화수호투쟁은 민족의 운명문제를 더 이상 외세의 침략전쟁책동의 롱락물로 맡기지 않으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의지와 평화로운 강토에서 살려는 념원을 실천으로 보여준 지극히 정당한 투쟁이다.
그 어느 나라나 민족에게 있어서 평화는 생존과 발전의 필수적인 담보로 된다. 더우기 외세에 의하여 장구한 기간 침략과 전쟁위험에 시달려온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반전평화문제는 더욱 절박한 사활적인 문제로 제기되고있다.(전문 보기)
사 설 ▒ 녀성들은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하자
주체97(2008)년 3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녀성들은 선군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위력한 력량이며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힘있는 부대이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공화국창건 6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을 다그쳐나가는 시기에 우리는 3. 8국제부녀절을 맞이한다.
지금 우리 녀성들은 국가와 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 내세워주고 존엄있고 행복한 삶을 마음껏 누리게 하여준 사회주의조국의 고마움을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으며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따라 강성대국건설위업을 완성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 불타는 애국의 열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우리 녀성들은 당의 령도따라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한 사회주의건설에 적극 참가하여 자기의 힘과 지혜를 다 바치고있습니다.》
우리 녀성들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고 혁명적녀성운동의 가장 빛나는 력사와 전통을 창조하며 애국의 한길을 억세게 걸어온 긍지높은 녀성들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얼마전 남조선의 외교통상부의 한 실장이라는 자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인권리사회 제7차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를 걸고들며 《북인권상황》이니 《적절한 조치를 취할것을 촉구한다》느니 뭐니 하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외교통상부대변인도 이러한 망발과 관련해 《<정부>의 기본립장을 확인한것》이라며 맞장구를 쳤다.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의 외교관이라는자들이 감히 있지도 않는 우리의 《인권문제》를 걸고 국제무대에 나가서까지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해나선것은 신성한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대한 용납못할 엄중한 도발이며 6. 15공동선언의 정신을 부정하고 북남관계를 또다시 대결에로 몰아가는 반민족적망동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정 론 ▒ 축 복 받 은 조 선 녀 성
주체97(2008)년 3월 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사회와 가정의 기쁨이며 활력인 우리 녀성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정이 온 나라에 함뿍 넘쳐흐르는 3월이다.
3. 8국제부녀절,
이 세상 그 어디에나 이 명절은 있어도 우리 녀성들처럼 자기 삶에 대한 크나큰 자부를 안고 이날을 맞이하는 녀성들은 없을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우리 녀성들은 당의 령도따라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한 사회주의건설에 적극 참가하여 자기의 힘과 지혜를 다 바치고있습니다.》
위대한 어버이의 따사로운 해발넘치는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에서 나라의 당당한 주인이 되여 혁명의 한쪽 수레바퀴를 힘있게 떠밀고나가는 조선녀성,
선군시대에 와서 더더욱 부러움을 한껏 모으는 이들의 긍지높은 삶의 총화는 무엇인가.
축복, 이것이 우리 녀성들의 값높은 생의 이름이다.
우리 녀성들의 진할줄 모르는 삶의 향기가 여기에 있고 마를줄 모르는 행복의 샘줄기가 여기에 있으며 변함을 모르는 충정의 뿌리가 여기에 있다.
더없이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의 축복, 한없이 위대한 어버이의 축복속에 살며 혁명하는 바로 여기에 조선녀성의 긍지와 영예가 있고 행운중의 대행운이 있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은 유엔인권리사회 제7차 회의에서 있지도 않은 우리의 《인권문제》를 걸고들면서 《북인권상황 개선》이니, 《북이 적절한 조치를 취할것을 촉구한다》느니 하는 악담을 늘어놓았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의 극악한 망언을 우리에 대한 용납못할 엄중한 도발로, 6. 15공동선언의 정신을 전면 부정하고 북남관계를 대결에로 몰아가는 반민족적망발로 락인하면서 이를 단호히 규탄한다.
《북인권문제》란 전적으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우리 공화국의 높은 국제적권위와 영상을 깎아내리고 우리의 제도를 흔들어보려고 날조해낸 모략의 산물로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에서는 있어본적도 없고 있을수도 없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이 외세의 대조선적대시책동에 추종하여 유엔무대에서까지 분별없이 날뛰고있는것은 친미사대와 매국배족,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그들의 반민족적인 정체를 다시한번 여실히 보여줄뿐이다. (전문 보기)
론 평 ▒ 일본의 재침의 목표는 어디인가
일장기를 찢어버리며 반일투쟁을 벌리고있는 남조선인민들
최근 일본반동들이 이른바 《유엔평화유지활동》을 걸고 《자위대》의 해외파병책동을 적극화하고있다. 앞으로 일본은 《유엔평화유지활동부대》의 운영을 통괄하는 현지사령부에 요원을 보내여 정세를 파악한 단계에서 실동부대도 파견한다고 한다.
일본반동들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후 지금까지 한번도 재침야망을 버린적이 없었다. 형식상으로는 《평화헌법》을 만들어놓고 군사무력을 정규군이 아닌 《자위대》로 이름을 달았지만 그 간판뒤에서 그들이 한 일이란 저들의 군국주의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재침책동뿐이였다. 내외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로골적으로 감행되여오고있는 《평화헌법》의 《전쟁법》개정책동과 군사대국화책동, 《자위대》무력의 해외진출책동 등은 그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특히 일본반동들이 최근들어 이른바 새로운 《테로대책특별조치법안》을 조작하여 일본함선들의 해외진출을 합법화하고 《자위대》의 정규군개편을 운운하면서 《자위대》의 해외파견책동을 적극 다그치고있는것은 그들의 해외침략책동이 준비단계를 거쳐 실천으로 옮겨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로 된다.
일본반동들의 재침의 첫 목표가 조선반도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전문 보기)
보 도 ▒ 망신과 물의를 초래한 충돌사고
(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망신과 물의를 초래한 충돌사고》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난 2월 19일 일본 지바현 앞바다에서 해상《자위대》의 《이지스》함선 《아따고》호와 어선이 충돌하였다.
이 사고로 어선이 파손되고 선원 2명이 행방불명되였다.
충돌사고후 일본해상보안기관은 직승기와 배를 동원하여 현장을 수색한다 어쩐다 하고 복닥소동을 피웠지만 끝내 행불된 사람들을 찾지 못하였다.
이 사고를 놓고 지금 일본내부가 죽가마끓듯 하고있다.
《이지스》함선이라고 하면 날아오는 탄도미싸일을 해상에서 요격하는 최첨단기술장비를 갖춘 군함으로서 일본에서 미싸일방위체계의 주요구성요소라고 한다.
지난해 12월 미국 하와이앞바다에서 첫 요격미싸일발사시험을 진행한 함선도 바로 《이지스》함선이였다.
고성능탐지기로 한번에 100개이상의 목표를 추적하여 요격, 타격할수 있다고 하여 그리스신화에서 제우스가 자기 딸에게 준 《방패》를 의미하는 《이지스》라는 이름을 이 함선에 단것이다.
그런 함선이 코앞의 제편어선도 보지 못해 충돌사고를 발생시켰으니 가관이다.(전문 보기)
합동군사연습에 숨겨진 범죄적기도
주체97(2008)년 3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6. 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힘차게 전진하여온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위업은 지난해 력사적인 10. 4선언의 채택으로 새로운 발전국면을 맞이하게 되였다.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에 맞게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나라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려는 온 겨레의 지향은 뜨겁게 불타오르고있다.
그러나 이러한 대세의 흐름에는 아랑곳없이 내외반통일세력은 여전히 무모한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매달리면서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고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을 방해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군부는 우리 민족과 세계평화애호력량의 한결같은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북침을 위한 또 한차례의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고있다. 면밀한 북침작전계획에 따라 감행되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대화》와 《평화》의 간판밑에 대조선적대시침략정책을 변함없이 추구하는 미국의 호전적이고 침략적인 본색을 여실히 드러내보여주고있다.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이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는 북침합동군사연습소동이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위업에 끼치는 해독적후과는 실로 막대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외세의 지배와 간섭은 우리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가로막는 기본장애입니다.》
북침합동군사연습은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는 주되는 요인으로 된다.
미국이 남조선과 함께 벌리는 합동군사연습은 우리의 대밑에서 벌어지고 북침공격적인 성격으로 일관되여있는것으로 하여 불피코 우리를 자극하고 경계심을 불러일으켜 동족간의 불신과 대결을 야기시킨다. 이것을 노리고있는 미호전계층은 우리 민족내부에 쐐기를 박고 화합을 파괴할 목적밑에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는것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반통일적인 공안탄압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
《보안법》철페를 위해 투쟁하는 남조선인민들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공안당국이 2월 27일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범청학련)남측본부 의장 윤기진을 악명높은 《보안법》위반으로 몰아 강제련행하였다.
남조선의 서울경찰청 《보안수사대》는 그가 지난 시기 《한총련》의장으로 활동하면서 99통일대축전 10차 범민족대회에 청년학생대표를 파견하였으며 그후 인터네트와 출판물들을 통해 《북을 찬양하였다.》는 트집을 잡아 이러한 폭거를 감행하였다고 한다.
이보다 앞서 1월 2일 새벽 제15기 《한총련》의장인 류선민을 주체사상, 선군사상선전활동을 해왔다고 하여 체포, 구속하고 10일 농민시인 정설교에게 《리적표현물소지》와 《고무찬양》혐의로 유죄판결을 내린 남조선의 파쑈공안당국은 1월 29일 새벽 1시에는 전라북도 군산동고등학교의 교원 김형근이 통일교육을 했다는 리유로 악명높은 《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 수감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핵선제공격을 가상한 도발적인 불장난
주체97(2008)년 3월 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조선반도에는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시대적흐름에 배치되는 위험한 군사적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군부는 평화와 통일에 대한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에 도전하여 지난 2일부터 남조선전역에서 대규모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감행하고있다. 전쟁연습에는 미국본토와 해외기지에서 증강된 미군과 남조선강점 미군 2만 7 000여명과 수만명의 남조선군이 투입되고 미국의 핵추진항공모함 《니미쯔》호와 전략핵잠수함 《오하이오》호를 비롯한 기동타격무력과 최신전쟁장비들이 동원되였다.
이와 관련하여 내외여론들은 남조선에서 감행되는 대규모의 북침합동군사연습이 조선반도정세와 북남관계발전에 미칠 부정적후과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금치 못하고있다. 이것은 결코 까닭없는것이 아니다.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으로 말하면 미제의 침략적인 대조선정책의 산물로서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위험천만한 핵시험전쟁이다.(전문 보기)
론 평 ▒ 강경정책은 우리에게 통할수 없다
주체97(2008)년 3월 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요즘 미국의 강경보수세력들이 6자회담합의사항리행에 빗장을 지르고 조선반도핵문제해결을 료원하게 만들려는 기도밑에 가시돋힌 언사들을 내뱉고있다.
6자회담에서 합의된 사항들이 우리의 《지연전술》로 제대로 리행되지 않고있으며 따라서 부쉬행정부가 조선을 어루만질것이 아니라 강경책으로 다불러대야 한다는것이 미강경보수세력들이 줴치는 망발의 골자이다. 그들은 우리 나라가 현 미행정부의 임기기간에 핵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것이 아니라 래년에 출현할 새 행정부와 흥정하려고 결정하였을수도 있다고 하면서 문제가 이렇게까지 번져지게 된것은 부쉬정부가 우리 나라에 대해 《관용》을 베풀고있기때문이라고 푸념하고있다. 지어 미강경보수세력들은 우리 나라가 다음번 미행정부와 더 좋은 합의를 이끌어낼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라는 소리까지 하고있다.
이 모든것은 6자회담을 파탄시키고 조선반도핵문제해결을 가로막아 조미적대관계를 악화시키며 조선반도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끌어가려는 도발적인 책동이다.
지금 6자회담합의사항리행이 지연되고있는것은 사실이다. 문제는 그것이 누구때문인가 하는것이다. 6자가 이미 합의한것처럼 조선반도핵문제해결의 근본원칙은 《행동 대 행동》이다. 6자회담에서 합의된 사항들은 그 어느것을 막론하고 이 원칙에 따라 작성되고 그 리행단계가 설정된것이다. 《행동 대 행동》원칙을 떠나서는 어떤 합의사항도 제대로 리행될수 없게 되여있다. 그런데 미국은 저들이 리행해야 할 의무사항은 외면하고 우리가 먼저 움직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이것은 철두철미 《행동 대 행동》원칙에 어긋나는것이다.
공정한 여론이 평하는것처럼 지금 제6차 6자회담 2단계 합의사항리행정형을 보면 우리 나라는 자기할바를 성실히 리행하고있는데 비해 미국의 의무리행은 상당히 지연되고있다.
6자회담합의문에서 미국이 공약한 우리 나라의 《테로지원국》명단삭제와 《적성국무역법》적용해제문제는 령상태이며 대용에네르기도 응당한 수준에서 보상되지 않고있다. 현실은 바로 이렇다. 《행동 대 행동》원칙이 준수되지 않고있는데 무엇때문에 우리라고 서두르겠는가.
6자회담합의사항리행이 지연되게 만든 책임이 누구에게 있으며 이 문제를 풀자면 무엇부터 해결해야 하는가 하는것은 명백하다. 문제는 미국이 어떻게 움직이는가 하는데 달려있다.(전문 보기)
남조선인터네트들에 비낀 절세의 위인흠모열기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열기가 남조선인터네트들에 뜨겁게 굽이쳤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성을 칭송하는 글들이 전례없이 집중게재되였다.
2월 14일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남측본부, 《한국진보련대》의 인터네트홈페지들에는 《김정일국방위원장은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신 자주위업의 계승자이시다》라는 제목의 글이 실렸다.
글은 김일성주석 그대로이신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세계자주민중의 진정한 지도자로 칭송받고계신다고 썼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제국주의자들을 전률케 하는 반제자주의 화신이시며 세계진보적인류의 절대적인 신뢰와 열화같은 지지를 받으시는 21세기의 위대한 사상리론가, 정치가, 장군이시라고 글은 격찬하였다.
2월 9일부터 16일까지의 사이에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련합》, 《전국농민회총련맹》, 《자주민보》, 《참말로》 등의 인터네트홈페지들에는 남조선의 《선군정치연구위원회》가 발표한 《선군정치특집》이 련이어 실렸다.(전문 보기)
론 평 ▒ 무분별한 군사적광증
주체97(2008)년 3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일본반동들이 군사대국화책동에 박차를 가하면서 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고있다. 그렇게 말할수 있는 근거는 얼마든지 있다.
최근 일본방위성은 새로 시험제작한 신형땅크를 2010년부터 륙상《자위대》에 배비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지난 시기 일본륙상《자위대》가 땅크 등을 탑재할수 있는 능력을 가진 대형함선인 《오스미》호를 리용하여 상륙작전훈련을 수시로 벌린 사실에 비추어볼 때 일본방위성이 신형땅크배비를 서두르는것은 새로운 위험한 군사적움직임이다. 일본은 륙상《자위대》에 대한 신형땅크배비를 실현하여 《오스미》호와 같은 해상기동타격무력에 의한 상륙작전완성을 획책하고있다. 다시말하여 섬나라인 일본은 해외침략을 위한 상륙작전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고 그러한 군사적조치를 취하고있다.
현재 일본의 항공《자위대》와 해상《자위대》무력은 자본주의세계에서 미국 다음가는 전투력을 보유하고있다. 륙상《자위대》의 규모는 영국을 릉가한다. 일본방위성은 신형땅크를 도입하는것으로써 《자위대》무력을 보다 현대화하여 해외군사작전능력을 더욱 강화하려 하고있다.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다그쳐지고있는 군사대국화책동은 해외침략야망의 발로로서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새로운 군비경쟁을 불러오고 정세를 긴장시키는 무분별한 행위이다.(전문 보기)
보 도 ▒ 외무성대변인《키 리졸브》,《독수리》 합동군사연습을 규탄
(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미국과 남조선이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2일부터 남조선전역에서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음으로써 조선반도의 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다.
남조선강점 미군과 미국본토에서 파견된 미군이 남조선군과 함께 참가하고 미해군의 핵동력초대형항공모함 《니미쯔》호와 핵동력유도탄잠수함 《오하이오》호를 비롯한 첨단군사장비들이 투입된 이번 연습은 그 규모로 보나 성격으로 보나 명백히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공격하기 위한 핵전쟁연습이다.(전문 보기)
론 평 ▒ 평화를 위협하는 《3각군사동맹》조작책동
최근 미국과 일본, 남조선호전세력들의 로골화되는 군사적결탁움직임이 내외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2월 18일과 19일 미국과 일본, 남조선의 호전세력들은 제4차 《안보연구협의회》를 벌려놓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초국가적재난 및 안보위협》이 발생할 경우 군사적으로 공동대응한다는 내용의 《미, 일, 남조선공동선언》을 채택하였다. 그리고 《3국조정위원회》라는 군사《협조》기구 신설, 재난 및 《안보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군사《협력》체계 구축, 유사시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군사행동계획 작성 등 그 리행을 위한 조치를 합의하였다.
이러한 군사적모의는 미국과 일본, 남조선호전세력들의 《3각군사동맹》구축시도가 실행단계에 들어섰음을 보여주는 움직임으로서 조선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체제수립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고 동북아시아평화에도 위협을 조성하는 극히 위험천만한 행위이다.(전문 보기)
론 평 ▒ 과연 그 누구의 《위협》때문인가
주체97(2008)년 3월 2일 《민주조선》에 실린 글
미국이 남조선에 신형《패트리오트》미싸일을 새로 전개하려고 획책하고있다. 최근 미해병대지휘참모대학 교수 브루스 벡톨이 미국기업연구소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남조선이 신형《패트리오트》미싸일을 도입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것은 심상치 않은것이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그가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걸고들면서 이같은 넉두리를 줴친것이다.
흉심이 들여다보이는 궤변이 아닐수 없다.
이미 알려진것처럼 우리의 미싸일은 외래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한것이다. 결코 그 누구를 위협하려는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미싸일위협》을 걸고들며 계속 떠드는데는 불순한 기도가 깔려있다. 그것은 《미싸일위협》을 구실로 남조선에 각종 현대적인 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증강배치하고 그에 기초하여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통제권을 계속 틀어쥐려는것이다.(전문 보기)
〈本の紹介〉 アメリカを屈服させた北朝鮮の力
先軍政治をわかりやすく解説
ソ連、東欧社会主義圏の崩壊を前後して米国が騒ぎ出した「核疑惑」騒動に端を発する約 20年間の朝米対決は、いま終息に向かいつつある。米国の戦争政策にたいする決定的な抑止力を保持し、平和を確保した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2012年に強盛大国の門を開くという目標をかかげて、経済建設に主力を注ぐにいたった。
日本のマスコミは朝米対決の本質をわい曲するばかりでなく、この対決における朝鮮の勝利を隠ぺい、または矮小化しようと懸命である。だが、朝鮮の対米勝利の意味はとてつもなく大きい。南朝鮮のハンギョレ新聞は「韓半島檀君以来、最大の外交戦」と書き、オーストラリア国立大学ガバン・マコーマック教授は「東アジアの地殻変動」と呼び、マサチューセッツ工科大学ノーム・チョムスキー教授は「朝鮮半島情勢の進展は五百年にわたる西欧支配の分岐点」と評した。
ほかの国なら、とうの昔に十回倒れても不思議ではない苛酷きわまる苦難を突破して、朝鮮人民が今日の勝利と栄光を手に入れた秘訣は何か。
それがまさに先軍政治である。
本書は先軍政治とは何か、先軍政治誕生の背景とその普遍性、先軍政治の特徴などについてわかりやすく丁寧に説明している。
先軍政治そのものは、金日成将軍の抗日闘争からはじまり、現在にいたっているが、それを金正日総書記が先軍政治と名づけたのは近年のことである。したがって、先軍政治にたいする理論的研究はまだ日が浅い。先軍政治について真正面から論じた日本語の書物はほとんどない。現時点では、本書を読まずして先軍政治を語ることができない。
本書によって、日本のマスコミで曇らされた目を拭えば、勝利にたいする読者の信念と民族的誇りはいっそう深まるであろう。(朴鳳瑄著、発行所=雄山閣、問い合わせ=TEL 03・3262・3231、定価=3570円、本体3400円+税)(李東埼、ジャーナリスト)
보 도 ▒ 미제와 남조선군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진입
(평양 3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군사소식통에 의하면 2일 미제침략군호전광들과 남조선군이 끝내 침략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1만 2 000여명이 전투태세에 돌입한데 이어 6 000여명의 미제침략군이 해외로부터 남조선의 전방기지들에 기동전개되였으며 그와는 별도로 해상에서 9 000여명이 대기상태에 있다.
2월 28일 핵동력초대형항공모함 《니미쯔》호가, 이에 앞서 20일 《토마호크》순항미싸일 150여기를 탑재한 핵동력유도탄잠수함《오하이오》호가, 3월 1일 상륙함《하버스패어리》호가 부산항에, 2월 26일 해병대장비를 만재한 화물수송선 《잭크 루머스》호가 진해항에 입항하였다.
《니미쯔》호의 부산항입항과 때를 같이하여 유도탄구축함《라쎈》호와 《피츠 게랄드》호가 평택항에, 유도탄구축함 《채피》호와 《죤 에스 맥케인》호가 동해항에 기여들었다.
미국본토와 해외기지들로부터 《F-15》, 《F-16》전투폭격기, 《F/A-18》추격습격기, 《MC-130》특수작전기, 《KC-135》공중급유기들이 남조선의 오산공군기지와 군산비행장들에 기동전개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북침전쟁계획완성을 노린 위험한 움직임
알려진데 의하면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가 북침전쟁계획《5029》를 현재의 《개념계획》으로부터 《작전계획》으로 발전시키며 그에 따르는 남조선강점 미군과 남조선군의 임무분담방안을 연구하고있다고 한다.
이것은 지금 남조선전역에서 벌어지고있는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들의 《키 리졸브》와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개념계획 5029》를 보다 위험한 선제공격적인 북침전쟁《작전계획》으로 완성하기 위한 전쟁연습이라는것을 그대로 말해준다.
이로써 미호전세력은 저들이 떠드는 이른바 《방어적성격》이니 《년례행사》니 하는것들이 모두 거짓이며 이번의 합동군사연습이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책동이라는것을 여지없이 드러내놓았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미국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과 배격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북침전쟁연습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벌려놓았다.
지금 군사분계선일대를 작전지역으로 하여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화약내를 풍기며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이 전쟁불장난소동에는 미국본토와 해외기지에서 날아든 미군과 남조선강점 미군 2만 7 000여명이 수만명의 남조선군과 함께 참가하고있으며 미국 핵추진항공모함 《니미쯔》호와 전략핵잠수함 《오하이오》호를 비롯한 기동타격무력과 최신전쟁장비들이 동원되고있다.
《유사시》 북침무력을 남조선에 신속히 투입, 전개하고 전쟁을 계단식으로 확대결속하는것을 주요목적으로 하고있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지난 시기의 《팀 스피리트》나 《련합전시증원연습》과 그 성격이 조금도 다를바 없는 극히 위험천만한 북침예비전쟁, 핵전쟁연습이다.
특히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미국과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는 북침전쟁계획 《개념계획 5029》를 보다 선제공격적인 《작전계획 5029》로 완성하기 위한 실전훈련인것으로 하여 내외적으로 더욱 큰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온 겨레와 국제사회가 조선반도에서 긴장이 완화되고 공고한 평화와 안정이 깃들기를 바라며 평화애호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있는 때에 미국과 남조선의 호전광들이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을 벌려놓은것은 대세의 흐름에 역행한 공공연한 도전이며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용납못할 범죄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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