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0
진짜로 《퍼주기》한자는 누구인가
얼마전 《한나라당》의 원내대표와 사무총장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이 괴뢰당국의 반공화국모략과 전쟁책동을 규탄하는 사회각계의 정당한 목소리에 대해 《전쟁유발행위로 몰아세우는 망발》이라고 헐뜯다 못해 《퍼주기도 모자라 겁주기를 해선 안된다.》는 황당한 궤변까지 늘어놓았다.
북남교류와 협력,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6. 15공동선언실천움직임을 그 누구에 대한 《퍼주기》라고 헐뜯더니 이제는 평화를 바라는 민심의 요구를 《겁주기》로 또다시 모독해나선것이다.
남조선인민들의 혈세를 외세에게 무한정 퍼주면서 그 대가로 남조선인민들에게 전쟁위협만을 강요하는자들이 민심의 정당한 요구를 《퍼주기》니, 《겁주기》니 하고 모독하는것이야말로 적반하장격의 파렴치한 망발이 아닐수 없다.
《한나라당》을 두목으로 하는 남조선의 반통일보수세력들이 6. 15통일시대의 막이 오를 때부터 민족의 화해와 통일, 평화번영을 위한 북남사이의 교류협력사업을 《퍼주기》로 모독해나섰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일이다. 그러나 진짜로 외세에게 송두리채 퍼주면서 민족의 리익을 해치는자들이 바로 리명박역적패당이라는것이 남조선의 한결같은 민심이다.(전문 보기)
《천안》호사건 모략극의 배후조종자는 누구인가
충격적인 모략사건을 조작하고 그 책임을 남에게 뒤집어씌우는것으로 저들의 음흉한 침략목적을 이루어보려는것은 미국이 늘쌍 쓰고있는 상투적수법이다.
이번에 서해상에서 벌어진 남조선함선의 침몰사건과 그를 둘러싼 괴뢰들의 반공화국대결소동 역시 미국의 배후조종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함선침몰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공개하지 않는 역적패당과 그들을 부추기는 미국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더욱 커가고있는 가운데 함선침몰사건의 배후조종자가 바로 미국이라는 여론이 높아가고있다.
《천안》호침몰사건의 주범이 미국이라고 주장한 한 재미동포학자는 글에서 《이번 사건을 옳게 리해하자면 미국을 중심으로 고찰해야 한다. 미국은 남조선군에 대한 작전통제권을 거머쥐고 남조선에서 벌어지는 모든 군사행동과 작전을 총지휘하고있다. 특히 사건당시 침몰수역에는 세계최첨단기술을 떠드는 미국의 이지스함과 핵잠수함이 남조선군과 함께 합동군사연습을 벌리고있었고 하늘에서는 군사첩보위성들이 24시간 서해 <북방한계선>지역을 감시하는 상태였으므로 미국이 <천안>함의 침몰원인과 배경, 전투과정을 명백히 파악하고있었다.(전문 보기)
시들어버린 자민당, 혼란에 빠진 일본정국
일본자민당의 처지가 가련하게는 되였다. 너도나도 자민당에서 뛰쳐나가 새로운 당을 결성하는가 하면 기회를 보다가 여기저기에 가붙고있다.
최근에만도 《일어나라 일본》, 《신당개혁》 등 자민당에서 떨어져나간 인물들로 새로운 당들이 련이어 무어지는가 하면 탈당자들이 끊기지 않고있다. 그러지 않아도 권력을 떼우고 야당으로 굴러떨어져 알찌근한 감정을 가지고있는 자민당으로서는 야단이 아닐수 없다. 이런 상태로는 올여름에 진행되게 될 국회참의원선거에서 또다시 패할수 있기때문이다.
엄혹한 사태앞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골을 썩이던 자민당 상층부가 얼마전 기발한 착상을 내놓았다. 그것인즉은 자기 당 성원들이 이 당, 저 당으로 옮기는것을 금지하는 《정당법》을 새로 제정하자는것이였다. 요컨대 법적으로 자민당에서 빠져나갈수 있는 구멍을 막아치우자는것이다. 자민당의 불안초조한 심리를 그대로 반영한것이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실현될 가능성은 전혀 보이지 않고있다. 제일 큰 장애는 저들이 지금까지 떠들어온 《결사의 자유》라는것이다. 이것을 코에 걸고 자민당 리탈자들은 저들의 행동을 정당화하면서 자민당 상층부를 공격해나서고있다. 자민당으로서는 골치거리가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고있는 오문현동무가 사업하는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고있는 오문현동무가 사업하는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평안북도위원회 책임비서 김평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온 나라에 새로운 대혁신, 대비약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공장의 로동계급은 전례없는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공장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사에 특기할 대변혁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당의 호소를 피끓는 심장에 받아안고 정초부터 치렬한 돌격전을 벌려 맡겨진 기계생산과제를 앞당겨 끝내는 눈부신 기적을 창조함으로써 충성의 로력적선물을 안고 10월의 대축전장으로 떳떳이 들어설수 있는 영예를 선참으로 지닐수 있게 되였다.(전문 보기)
외무성 대변인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미국의 강권과 전횡의 도구로 도용당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
(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천안》호사건을 우리와 결부시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끌고가려고 책동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우리가 이미 천명한바와 같이 《천안》호침몰에 대한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조사결과》라는것은 날조이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가 이미 제기한 국방위원회검열단을 받아들여 저들의 《조사결과》를 객관적으로 확인시키지 못할 리유가 없다.
이 사건해결에서 관건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조사결과》를 피해당사자인 우리가 검열확인하는데 있다.
미국의 조종하에 남조선당국이 조작해낸 《조사단》이라는것부터가 국제적기준에 전혀 부합되지 않는 불투명한 실체이다.(전문 보기)
북침전쟁발발을 예고하는 위험한 도발소동
지금 남조선역적패당은 괴뢰해군함선침몰사건을 구실로 군사적대결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
괴뢰당국자들과 《한나라당》패들은 눈만 뜨면 그 무슨 《단호한 응징》과 《보복》, 《응분의 대가》에 대해 떠들며 로골적으로 대결과 전쟁을 부르짖고있다.
막다른 통치위기로부터의 출로를 외세와 야합하여 대결과 전쟁의 길로 나아가는데서 찾고있는 괴뢰호전광들의 분별없는 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정세는 시시각각 전쟁발발의 위험한 국면으로 치닫고있다.
함선침몰사건을 걸고 감행되는 괴뢰패당의 군사적대결소동에서 특히 엄중한것은 그들이 미제침략군과 함께 우리를 반대하는 위험한 전쟁연습소동을 강화하고있는것이다.
괴뢰군부는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하여 우리에게 취할수 있는 《대응조치》의 하나로서 대규모의 《무력시위》를 택하고 그 일환으로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발광적으로 벌리고있다.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 김태영역도와 《한나라당》패거리들은 《국회》에서 미국의 핵폭격기같은것들의 발진이나 배치로 《북에 강력한 신호를 보내는것》이 《좋은 무력시위방법》으로 된다고 떠들어댔다.(전문 보기)
모략극을 폭로하는 비밀문건
얼마전 남조선에서 함선침몰사건을 《지방자치제선거》에 악용해온 《한나라당》의 내부문건이 공개되여 여론이 또다시 물끓듯하고있다.
민주당소속의 한 의원은 지난 5월 24일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 종합선거상황실》이 작성했다는 그 무슨 《종합상황보고문건》이라는것을 공개하였다. 절대비밀로 되여야 한다는 문구가 적힌 이 문건에는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로무현 전 《대통령》의 사망과 관련한 《로풍》이 확대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빠른 시일안에 사람들의 관심을 《다른 문제에로 전환시키기 위한 정책문제개발》등이 필요하며 특히 함선침몰사건을 중대한 《안보문제》로 규정짓고 그에 대해 적극 선전할 필요가 있다고 씌여져있다고 한다.
이것은 보수패당이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여론의 이목을 딴데로 돌림으로써 저들에게 유리한 《선거》정세를 조성하기 위해 함선침몰사건이 《북의 소행》이라고 조작발표했다는것을 시사해주는 또 하나의 증거이다.(전문 보기)
남조선《지방자치제선거》에서 《한나라당》 대참패
[평양 6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지난 2일 남조선에서는 도지사와 시장, 군수, 구청장 그리고 도, 시, 군, 구《의회》 의원 등을 선출하는 《지방자치제선거》가 진행되였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괴뢰보수패당은 심각한 파쑈통치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이번 《선거》를 앞두고 모략적인 괴뢰군함선침몰사건까지 조작하여 북남관계를 전쟁전야의 사태로 몰아가면서 온갖 단말마적발악을 다하였다.
그리하여 이번 《지방자치제선거》는 전례없이 복잡하고 첨예한 정치정세속에서 치렬하게 벌어졌다.
이 《선거》에서 남조선의 민주세력이 압도적으로 승리하고 극우보수적인 《한나라당》은 대참패를 당하였다.
《민주당》은 남조선의 16개 주요 시, 도의 시장, 도지 사《선거》에서 인천시와 광주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남조선강원도의 7개 지역에서 승리하였으며 서울의 25개 구청장자리가운데 21개를 차지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역적패당에 대한 민심의 단호한 심판
지난 2일 남조선에서 《지방자치제선거》가 진행되였다.
민주세력 대 파쑈세력, 통일세력 대 분렬세력, 애국세력 대 매국세력과의 치렬한 대결속에서 진행된 이번 《지방선거》에서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반역적인 《실용》정치를 갈아엎으려는 결연한 의지로 리명박역도와 《한나라당》의 지방권력장악기도를 좌절시키고 역적패당에게 쓰디쓴 패배를 안겼다.
괴뢰지방자치제선거에서 《한나라당》보수패당이 크게 참패하고 민주세력이 승리한것은 지금 내외에서 큰 파문을 일으키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은 이번 《지방선거》를 두고 《한나라당의 무덤》, 《리명박의 전멸》로 평하고있는가 하면 지어 집권층내부에서까지 《시대착오적정책에 대한 심판》, 《밑바닥민심을 파악하지 못한 결과》라는 비명이 터져나오고있다. 외신들도 동족대결적인 《대북정책》과 괴뢰함선침몰사건을 계기로 《북풍》을 날조하여 《선거》지지를 구하려던 《실용정권》의 계획이 완전 파탄되였다고 보도하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이스라엘이 인도주의물자를 싣고 팔레스티나로 가던 평화적선박들에 대한 군사적공격행위를 감행한것과 관련하여 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5월 31일 이스라엘해군은 지중해의 공해상에서 3척의 군함과 군용직승기들, 수백명의 특공대를 동원하여 팔레스티나 가자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제물자를 싣고 항행중인 인도주의원조선단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였다. 배들에 탔던 수십명의 민간인들이 무참히 살해되고 부상을 당하였으며 6척의 선박과 700여명의 팔레스티나련대성활동가들로 구성된 선단전체가 나포되여 이스라엘항구로 끌려갔다.
이번 사건은 미국의 묵인과 비호하에 벌어진 반인륜범죄이며 팔레스티나를 비롯한 아랍인민과 중동평화과정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으로 된다.
《천안》호사건을 날조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국제적압력과 제재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 미국이 이스라엘의 비인간적인 군사행위에 대해서는 아닌보살하고있다. 이것만 보아도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미국의 정책기준이 무엇인가 하는것을 명백히 알수 있다.(전문 보기)
조선을 위협하는 미국의 불순한 의도
중국의 《환구시보》 5월 31일부가 《조선의 북남전쟁에서 미국이 리득을 본다》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신문은 글에서 조선전쟁이 있은 때로부터 반세기이상의 세월이 흘렀지만 조선반도정세는 결코 력사의 흐름과 더불어 평온해지지 않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최근 《천안》호침몰사건때문에 조선의 북남사이의 대치가 극도에 달하여 랭전의 마지막전선이 또다시 위기에 빠져들었다.
이 위기로 하여 조선반도에 가장 첨예한 대립이 초래되였을뿐아니라 미국을 위수로 하는 서방이 조선과 남조선의 충돌을 부채질함으로써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은 엄혹한 도전에 직면하였다.
신문은 미국이 《천안》호침몰사건의 책임을 우리 공화국에 전가하면서 리명박역적패당을 반공화국대결책동에로 부추기고있는데 대하여 까밝히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조선반도정세가 칼날우를 걷고있는 관건적인 시기에 미국은 어째서 타개의 길로 나가려 하지 않고 도리여 있는 힘을 다해 《조선이 반드시 <천안>호사건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고 위협하고있는것인가.(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하또야마사임은 일본인민과 력사가 내린 준엄한 심판
민심을 배반한자의 비참한 운명
조선중앙통신사는 일본 하또야마수상의 사임과 관련하여 3일 《민심을 배반한자의 비참한 운명》이라는 제목의 론평을 내보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수상 하또야마가 2일 사임하였다.
이것은 정치적야욕을 위해 민심을 서슴없이 배반하고 미국에 굴복한 그에게 일본인민과 력사가 내린 준엄한 심판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자민당의 오랜 기간의 집권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하또야마가 민주당출신의 수상으로 올라앉을수 있은것은 그가 대미정책에서 《독자성》을 주장하고 특히 오끼나와현 주민들을 비롯한 일본인민들의 강력한 요구대로 후덴마미군기지를 현외나 국외로 들어내겠다는 파격적인 선거공약을 내세운 덕분이였다.
일본인민들은 그의 이 약속이 현실로 이어지기를 기대하였으며 국제사회도 이를 관심속에 주시하였다.(전문 보기)
발전도상나라들의 공동번영을 위한 중요방도
주체98(2009)년 6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착취와 압박이 없는 자주적인 새사회를 건설하려는것은 발전도상나라들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오늘 새 사회건설을 지향하는 발전도상나라들에 있어서 남남협조를 확대발전시키는것은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남남협조는 발전도상나라들이 경제기술적으로 서로 협조하고 유무상통하여 경제적자립을 이룩하기 위한 숭고한 사업이며 이 나라들의 공통된 지향과 리해관계에 기초한 새로운 국제경제관계입니다.》
남남협조는 발전도상나라들이 자주적인 새 사회건설을 다그치고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이다.
남남협조는 발전도상나라들이 경제기술적으로 서로 협조하고 유무상통하여 경제적해방과 자립, 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며 불공정한 낡은 국제경제질서를 마스고 새로운 공정한 국제경제질서를 세우는것을 자기의 근본목적과 사명으로 하고있다. 발전도상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의 략탈과 예속, 압력책동을 짓부시고 경제적난관을 타개하며 자주적인 새 사회를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는 효과적인 처방은 남남협조를 확대발전시키는데 있다.(전문 보기)
주객이 전도된 강도적론리
미국을 비롯한 일부 적대세력들이 핵무기전파방지조약리행검토대회에서 또다시 우리의 《핵문제》를 걸고들며 허튼 나발을 불어댔다. 그들은 우리 나라의 조약탈퇴를 시비하면서 우리가 조약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느니, 조약위반에 따르는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줴치였다. 그런가하면 조선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말아야 하며 우리가 핵무기를 포기하고 조약에 복귀해야 한다는 등의 여론을 내돌리였다. 이것은 현실을 무시하고 사태를 와전시키려는 고의적인 행동이라고밖에 달리는 볼수 없다. 그들의 속심은 어떻게 하나 우리에게 《핵범인》의 감투를 씌워 저들의 반공화국망동을 합리화하고 불순한 목적을 실현하자는것이다. 하지만 그따위 수법은 오늘과 같은 밝은 세상에서 절대로 통할수 없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핵무기전파방지조약탈퇴와 핵무기보유에 대하여 어쩌구저쩌구 할 권리도 명분도 없다. 우리의 조약탈퇴와 핵무기보유에 대해 시비중상하는것은 조선반도핵문제발생의 근원과 그 력사적과정을 외면한 황당무계한 넉두리이다.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고 순차가 있기마련이다. 우리 나라의 핵무기전파방지조약탈퇴와 핵무기보유도 그렇다.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 공화국이 조약에서 탈퇴하도록 떠민것은 미국이며 핵무기를 보유하게 만든것도 다름아닌 미국이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963군부대예술선전대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조선인민군 제963군부대예술선전대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지닌 예술선전대원들의 가슴은 끝없는 격정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전체 관람자들은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인민군 대장 윤정린동지, 상장 김성덕동지를 비롯한 군대의 지휘성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경희동지, 제1부부장들인 김경옥동지, 리제강동지, 리재일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의 책임간부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외무성 대변인 인도주의원조선단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적공격행위는 미국의 묵인하에 벌어진 반인륜범죄이라고 주장
(평양 6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이스라엘이 인도주의물자를 싣고 팔레스티나로 가던 평화적선박들에 대한 군사적공격행위를 감행한것과 관련하여 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5월 31일 이스라엘해군은 지중해의 공해상에서 3척의 군함과 군용직승기들, 수백명의 특공대를 동원하여 팔레스티나 가자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제물자를 싣고 항행중인 인도주의원조선단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였다. 배들에 탔던 수십명의 민간인들이 무참히 살해되고 부상을 당하였으며 6척의 선박과 700여명의 팔레스티나 련대성활동가들로 구성된 선단전체가 나포되여 이스라엘항구로 끌려갔다.
이번 사건은 미국의 묵인과 비호하에 벌어진 반인륜범죄이며 팔레스티나를 비롯한 아랍인민과 중동평화과정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으로 된다.(전문 보기)
론 평 :: 서푼짜리 변신술
지금 남조선의 《한나라당》패거리들은 갑자기 《평화》세력으로 둔갑하여 반대파세력에 대한 비방중상에 열을 올리고있다.
얼마전 《한나라당》의 원내대표와 사무총장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이 총출동하여 《<정부>의 정당한 대응을 전쟁유발행위로 몰아세우는 <망발>을 즉각 중단하라.》느니, 《퍼주기도 모자라 겁주기를 해선 안된다.》느니 뭐니 하며 야당에게 《전쟁위협조성》, 《전쟁불안선동》의 루명을 뒤집어씌우느라고 정신없이 날뛰였다.
《전쟁불사》를 웨쳐대며 정세를 오늘과 같은 최악의 상태로 몰아간 호전집단의 정체를 가리우고 민심을 오도하기 위한 비렬하기 짝이 없는 서푼짜리 잔꾀라 하겠다.
지금 리명박패당의 모략적이며 광란적인 《북풍》몰이도박은 오히려 저들의 목을 조이는 올가미로 되고있다.
우리 국방위원회의 정정당당한 기자회견과 남조선각계의 예리한 분석에 의해 특대형모략극의 진상이 드러나고 역적패당의 그 무슨 《조치》따위는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반민족적망동으로 락인되였으며 역적당의 대결광기를 반대하는 투쟁이 급격히 고조되고있다.(전문 보기)
사건의 허위성을 폭로하는 예리한 론거
얼마전 우리 국방위원회는 리명박패당이 《천안》호침몰사건을 우리와 련결시키면서 반공화국대결소동을 악랄하게 벌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열었다. 여기에서 국방위원회는 《천안》호침몰사건이 철두철미 괴뢰당국이 외세와 야합하여 꾸며낸 날조극, 모략극이라는데 대해 빠져나갈수 없는 명백한 사실자료들로 립증하였다. 우리 국방위원회의 기자회견은 지금껏 함선침몰사건을 《북의 어뢰공격》에 의한것으로 내외여론을 오도하면서 대결전쟁소동에 미쳐날뛰여온 역적패당의 반민족적죄악과 사건의 진상을 예리하게 폭로하는 위력한 론거이다.
우리 국방위원회가 기자회견에서 강조한바와 같이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들은 함선침몰사건《조사결과》라는것이 허황한 날조품, 누구도 납득시킬수 없는 유치한 모략설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의 《합동조사단》패거리들이 저들 함선이 《북이 제조한 어뢰에 의한 수중폭발의 결과로 침몰됐다.》고 주장하며 그 《결정적증거》로 내세운것들을 통하여 그 진상을 파헤쳐보자.
괴뢰들은 《북의 어뢰폭발의 결과》를 보여주는 《물증》으로 1. 5m크기의 《어뢰추진부》라는것을 내놓았다. 그런데 그것은 조사단이 아닌 어느 민간어선이 고기그물로 건져낸것이다. 첨단탐지수단을 장비한 미국과 남조선의 수십척의 함선들이 50여일동안이나 침몰해역을 샅샅이 뒤지면서도 찾지 못한것을 한갖 민간어선이 갑자기 나타나 찾아냈다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그것이 어디에서 흘러들었는지, 누가 일부러 바다물속에 집어넣었는지 그에 대해서는 알수 없다.(전문 보기)
헤여날수 없는 심연속에서 허덕이는 자본주의경제
최근 전문가들은 세계를 휩쓴 심각한 경제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각국의 노력으로 일련의 경제회복징조들이 나타나고있지만 상황은 결코 락관적인것이 못된다고 하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최근년간 심각한 금융 및 경제위기에 시달리고있는 미국을 비롯한 여러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대규모금융지원을 동반하는 경제자극계획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려 하고있다. 이러한 경제자극계획은 해당 분야에서 일정한 기간 효력을 발생하지만 그것은 일시적이다. 지금 일부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나고있는 경제회복추이는 대규모금융지원에 의한 경제자극계획의 산물이다.
그러나 그것은 다른 한편으로 재정부담을 증대시키고 경제상황을 악화시킬수 있는것으로 하여 무한정 실시했다가 큰 랑패를 볼수 있다. 이런데로부터 미국 등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있다.
한가지 실례를 보자. 얼마전 미국의 퓨연구쎈터가 자국의 신문사와 방송국들의 경영간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절반이 새로운 수입원천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 10년이내에 경영파탄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대답하였다.(전문 보기)
《〈천안〉호 자작극이였다!》, 미국언론인이 폭로
미국언론인이 괴뢰해군의 함선침몰사건이 자작극이라고 폭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한 인터네트에는 《<천안>호 자작극이였다! 미언론인 폭로에 경악!!》이라는 제목의 글이 실렸다.
글에서는 그동안 《천안》호와 관련된 사진들을 정리하여오면서 혹시나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있었는데 이번 《참사》가 리명박이 《지방선거》 등에 악용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자작극이라는 주장이 미국의 언론인으로부터 제기되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글은 《<천안>호침몰원인은 좌초냐, 북어뢰냐 라는 론의는 이미 물건너갔으며 우리는 극우주의자 리명박과 포장지만 바꾼 <진보주의자> 오바마에 의한 전쟁음모앞에 놓여있는 참담한 현실이 되였다. 리명박이나 <한나라당>이 <전쟁불사>를 웨치는 리유가 명백해졌으며 정말 어이없는 일이 조선반도에서 리명박<정권>으로부터 미국과 함께 일본의 묵인하에 전쟁으로 치닫는 위험한 음모가 진행되고있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