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013
사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주체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자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는 신념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당중앙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더욱 굳게 단결하고있다.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자기 령도자만을 순결하게 받들려는 충정의 일념이 차넘치고 그 어디에서나 오직 당을 따라 하늘땅 끝까지 가고가려는 철석같은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령도따라 올해의 총진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진행된 이번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또 하나의 력사적리정표로 된다.
회의에서는 당의 유일적령도를 거세하려들면서 분파책동으로 자기 세력을 확장하고 감히 당에 도전해나선 장성택일당의 반당반혁명적종파행위를 낱낱이 폭로하였다.우리 당은 장성택을 제거하고 그 일당을 단호히 숙청함으로써 위험천만한 분파적행동에 결정적타격을 안기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지도밑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의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며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당중앙의 령도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전당,전군,전민이 김 정 은동지의 두리에 단결하고 단결하고 또 단결하여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합니다.》
우리 혁명은 사상과 령도의 중심,단결의 중심이 확고한 필승불패의 혁명이며 우리 조국은 핵무기로도 깨뜨릴수 없는 위대한 일심단결의 강국이다.혁명은 멀리 전진하여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섰지만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이 추호의 탈선도 없이 승승장구하고있다.우리 당과 혁명의 령도의 대,단결의 대가 꿋꿋이 이어지고 이 땅우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고있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는 혁명과 건설의 생명선이다.선군조선의 새 력사를 창조해나가는 오늘의 총진군은 전당과 온 사회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우리 혁명의 력사적진군의 계속이며 령도자의 사상의지대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 수령옹위전,일심단결의 대진군이다.이번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를 계기로 당의 유일적령도밑에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더욱더 용기백배,신심드높이 나아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이번 회의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중심으로 하는 당의 조직사상적통일을 더욱 강화해나가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전당의 통일단결은 당의 불패의 힘의 원천이고 혁명승리의 선결조건이다.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오늘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전반사업이 새로운 높이에서 끊임없이 심화되고 우리 조국과 인민의 앞길에는 끝없이 밝은 미래가 펼쳐지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떠나서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향도해나가는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동지의 당,조선로동당의 높은 존엄과 불패의 위력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전당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는 여기에 수령의 당,선군혁명의 강력한 참모부로서의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당의 통일단결을 더욱 철통같이 다져나갈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다.(전문 보기)
수도건설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 길이 빛나리
평양시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
주체75(1986)년 6월
인류발생의 려명기로부터 시작된 인간의 건설활동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실로 장구한 기간을 거쳐왔고 이름있는 건축유산들도 적지 않게 남겨놓았다.하지만 어느 시기,어느 건축을 막론하고 우리의 주체건축처럼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철저히 반영하고 그들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에 이바지한 건축은 없었다.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께서 창시하시고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께서 발전풍부화시켜주신 주체의 건축사상과 리론은 사회주의 이 땅우에 인민의 이름으로 빛나는 수많은 창조물들을 일떠세운 불멸의 건설대강이였다.
우리는 오늘호 당보지면에 모셔진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의 사진문헌을 삼가 우러르며 수도건설에 쌓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업적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게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주체건축은 인민대중이 자연과 사회의 주인으로 등장하여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우리 시대,주체시대를 반영하고있는 가장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건축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천겹만겹의 성새로 결사옹위할 억척의 기상 하늘땅에 차넘친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한
일군들과 당원들,근로자들의 목소리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전당,전군,전민이 김 정 은동지의 두리에 단결하고 단결하고 또 단결하여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합니다.》
지난 12월 8일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지도밑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소식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한 시기에 열린 이번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단결의 유일중심,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받들어모시고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과감히 전진해나가는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자는 이 세상에 없다는것을 시대와 력사앞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지금 각지 당조직들과 당원들,인민들,일군들은 이번 정치국 확대회의야말로 당의 령도에 도전해나서는자는 직위와 공로에 관계없이 추호도 용서치 말아야 한다는 혁명의 철리,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신념의 좌우명,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겨올 필승의 신심을 더욱 굳게 심어준 의의있는 계기였다고 한결같이 말하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는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
본사기자 림학락 찍음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선군혁명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갈 신념의 대오 끝없이 흐른다.
-삼지연대기념비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정세론해설] : 《종북》소동은 파멸을 모면하기 위한 폭거
남조선에서 정의와 민주주의를 위한 대중적투쟁이 날로 더욱 확대강화되고있다.
로동자와 농민,야당과 재야인사,공무원,종교인을 비롯한 각계각층이 불법비법으로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고 《유신》독재부활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현 집권세력을 반드시 심판하고야말 의지를 내외에 과시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의 앙양된 반《정부》투쟁기세에 질겁한 괴뢰패당은 그것을 눅잦히고 통치위기를 모면하기 위하여 《종북》소동을 일으키며 파쑈폭압의 칼을 빼들고있다.진보민주세력에게 《종북》의 감투를 씌워 피비린 폭압을 합리화하면서 인민탄압에 갈수록 열을 올리는 괴뢰패당의 발악적책동은 만사람의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다.조성된 사태는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로 하여금 파쑈도당의 《종북》소동에 경각성을 높이고 그것을 단호히 짓부셔버릴것을 요구하고있다.
괴뢰패당의 《종북》소동은 동족을 걸고 진보민주세력을 말살하기 위한 악랄한 정치테로이다.
《종북》이라는것은 《북에 추종》한다는것으로서 그 어느 사전에도 없는 말이다.그런것을 리명박역도와 극우보수패당이 제멋대로 만들어내여 저들의 파쑈독재지반을 다지는데 써먹었다.
오늘에 와서는 현 괴뢰집권세력이 《종북》이라는것을 또다시 내들고 진보민주세력을 가차없이 탄압하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가 12월 8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정치국 확대회의를 지도하시였다.
회의에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당중앙위원회,도당위원회,무력기관의 해당 책임일군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오늘 우리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전체 인민들은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후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 모든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그런데 최근 당안에 배겨있던 우연분자,이색분자들이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당의 유일적령도를 거세하려들면서 분파책동으로 자기 세력을 확장하고 감히 당에 도전해나서는 위험천만한 반당반혁명적종파사건이 발생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이와 관련하여 확대회의를 소집하고 장성택의 반당반혁명적종파행위와 관련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먼저 장성택이 감행한 반당반혁명적종파행위와 그 해독성,반동성이 낱낱이 폭로되였다.
하나의 사상,하나의 령도중심에 기초한 통일단결을 확고히 보장하여야 당이 수령의 당으로서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고 력사적사명을 수행해나갈수 있다는것은 근 70성상에 걸치는 우리 당의 력사가 보여주는 철리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전당,전군,전민이 김 정 은동지의 두리에 단결하고 단결하고 또 단결하여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합니다.》
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령도따라 력사의 온갖 도전과 혁명의 원쑤들의 발악적인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김 정 은동지를 유일중심으로 하는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지고 전당과 온 사회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해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그러나 장성택일당은 당의 통일단결을 좀먹고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저해하는 반당반혁명적종파행위를 감행하고 강성국가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 막대한 해독을 끼치는 반국가적,반인민적범죄행위를 저질렀다.
장성택은 앞에서는 당과 수령을 받드는척 하고 뒤에 돌아앉아서는 동상이몽,양봉음위하는 종파적행위를 일삼았다.
장성택은 당과 수령의 높은 정치적신임에 의하여 당과 국가의 책임적인 위치에 등용되였지만 인간의 초보적인 도덕의리와 량심마저 줴버리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기 위한 사업을 외면하고 각방으로 방해하는 배신행위를 감행하였다.(전문 보기)
김 정 은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자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2(2013)년 12월 8일
당의 령도밑에 건설에서 최전성기가 펼쳐지고 올해의 승리를 위한 총돌격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때에 우리 나라의 건설력사에서 처음으로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이 열린것은 매우 의의있는 일입니다.
《주체건축예술의 어제와 오늘,오늘과 래일》이라는 주제밑에 진행되는 이번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은 건설부문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총화하고 혁명과 시대발전의 요구에 맞게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구상과 발기에 따라 마련되였습니다.
위대한 선군의 기치밑에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오늘 우리 당과 혁명앞에는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어 하루빨리 강성국가건설의 높은 령마루를 점령하여야 할 중대한 시대적과제가 나서고있습니다.
우리 당은 선군조선의 새로운 비약의 년대를 펼쳐나가는데서 건설부문 사업을 매우 중시하고있습니다.
건설은 사회주의강성국가,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는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이며 나라의 경제적위력과 문명수준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입니다.
건설사업에서 혁신을 일으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많이 일떠세우면 그만큼 강성국가의 기초가 튼튼히 다져지고 인민들의 행복의 터전이 훌륭히 마련되게 됩니다.우리 인민들은 날로 변모되는 부강하고 문명한 조국의 모습을 보면서 크나큰 긍지와 혁명적자부심을 느끼게 되며 애국의 마음을 더 깊이 간직하게 됩니다.대건설전투장들에서 창조되는 새로운 건설속도와 시대정신은 천만군민을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영웅적투쟁과 위훈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합니다.(전문 보기)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시작 –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대강습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시였다 –
【평양 1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21세기 새로운 문명개화기를 열어나가는 력사적인 시기에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이 평양에서 시작되였다.
《주체건축예술의 어제와 오늘,오늘과 래일》이라는 주제로 열린 대강습은 건설분야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주체건축의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세상을 놀래우는 건축의 본보기를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
대강습에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우리 당의 독창적인 건축미학사상과 리론을 구현하여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깊이있게 취급하게 된다.
대강습에는 전국의 건축설계,시공,건재,감독부문 일군들,건설부문과 련관된 무력기관,내각,성,중앙기관,과학기술,대학부문과 지방의 당,행정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이 8일 평양체육관에서 개강되였다.
대강습장은 우리 당의 주체적이며 인민적인 건축사상과 리론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위대한 김 정 은시대에 강성국가건설의 일대 번영기를 열어나가려는 전체 참가자들의 혁명적열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전문 보기)
민족의 존엄을 떨쳐주신 위대한 선군령장
두해가 되여온다.민족의 어버이와 떨어져 살수 없는 이 나라 천만자식들이 뿌린 뜨거운 피눈물에 폭설마저 녹아버리던 그때가 어제런듯 하많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12월이다.이전에는 우리 미처 다 몰랐던 만단사연들,위대한 장군님께서 견인불발의 의지로 넘고 헤치신 선군장정의 험난한 굽이굽이마다에 어린 그이의 한생의 로고가 뜨거운 눈물속에 되새겨진다.
자신을 위해서는 순간의 휴식마저 허용하지 않으시며 인민의 행복한 웃음을 지켜주고 온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기 위해서라면 천만고생도 락으로 여기시던 어버이장군님,그이의 불같은 한평생을 떠나 선군으로 존엄높은 우리 민족의 오늘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
우리 장군님께 있어서 조국통일위업은 단순히 령토와 인구의 재결합이 아니라 전체 조선민족의 자주적존엄과 관련되는 최대의 애국사업이였다.이 땅우에 통일강국을 일떠세우고 조선민족을 더 높이 안아올려 세계가 부러워 우러러보게 하리라는것이 우리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의지였다.위대한 장군님은 바로 이런분이시였기에 나라의 통일문제때문에 한순간도 마음을 놓으신적이 없었으며 한생토록 야전복을 벗지 못하시고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험난한 가시덤불길을 진두에서 헤쳐나가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이 추켜든 선군의 기치는 북과 남,해외의 온 민족에게 민족자주의식과 자존심,민족적긍지와 영예감을 높여주며 민족의 통일과 륭성번영의 앞길을 열어나가는 위대한 민족적기치로 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자멸을 재촉하는 진보세력말살책동
최근 부정선거를 단죄규탄하는 남조선 각계층의 대중적투쟁이 고조되는데 겁을 먹은 괴뢰패당이 파쑈독재의 칼날을 사납게 휘두르고있다.통합진보당을 비롯한 진보민주세력에 대한 탄압말살책동이 날로 더욱 포악해지고있는것은 그 뚜렷한 실례이다.
이미전부터 통합진보당이 저들의 강제해산책동에 맞서 투쟁을 벌리고있는데 대하여 눈에 든 가시처럼 여겨온 괴뢰패당은 얼마전 법무부를 내세워 《반대투쟁자체가 정당해산의 리유》라는 얼토당토않은 궤변을 《헌법재판소》에 의견으로 제출하게 하였다.괴뢰법무부패거리들은 통합진보당 성원들이 정당해산심판청구를 반대하여 투쟁을 벌린것이 《종북세력으로 구성되여있다는것을 반증》해준다느니,《필사적발악》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이들에 대한 탄압을 합리화해나섰다.
이에 대해 통합진보당은 즉시《유신》독재시기에도 없었던 정당해산이라는 반민주폭거를 저지르고 그에 항거한다고 하여 그것을 다시 정당해산의 명분으로 삼는것이야말로 독재의 극치라고 강력히 단죄하였다.이 당 대변인은 법무부가 제출한 문서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모략이라고 하면서 이로써 정당해산심판청구가 반드시 철회되여야 할 리유가 하나 더 첨부되였다고 주장하였다.
통합진보당을 완전히 말살하려는 괴뢰보수패당의 책동은 이에만 그치지 않고있다.지난 11월 28일 《새누리당》패들은 통합진보당의 리석기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국회》에 상정시키는 망동을 부리였다.민주당이 리석기의원에 대한 재판이 아직 끝나지 않은것만큼 제명안은 타당한 근거가 없다고 하면서 이를 거부하자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통합진보당과 리석기를 보호하기 위해 《방탄국회》를 만들려 한다고 걸고들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규탄배격받는 특정비밀보호법안
최근 일본정부가 비밀을 루설한 공무원 등에 대한 형벌을 강화하기로 한 특정비밀보호법안심의에 착수하였다.일본수상 아베는 특정비밀보호법안성립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그러나 현재 법안성립은 강한 반발에 부딪치고있다.
특정비밀보호법안이 심각한 문제점들을 안고있는것과 관련된다.
실례로 이 법안에서는 특정비밀은 각 행정기관의 책임자들이 지정하게 되여있으나 그 판단이 타당한지의 여부를 검증하는 체계는 없다고 한다.이것은 사정에 따라 공개하여야 할 정보를 공개할수 없는 정보로 은페할수도 있게 된다는것을 말해준다.
이로 하여 최근 일본에서는 《특정비밀을 취급하는 관계자가 위축되여 기자들과의 접촉을 피하게 될것이다.》라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바빠난 정부관리들이 법안에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보도 및 취재의 자유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시켰다.하지만 이에 대한 국민들의 반발은 간단치 않다.
그들은 이것만 가지고서는 보도와 취재의 자유가 담보되였다고 말할수 없다고 하면서 법안의 대폭적인 수정을 요구하였다.
일본주재 외국특파원협회는 이 법안은 《보도의 자유를 위협하는 악법》이라고 하면서 철회 또는 대폭적인 수정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전문 보기)
사 설 : 대건설의 힘찬 포성으로 선군조선의 새 력사를 창조해나가자
오늘부터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기대와 관심속에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이 진행되게 된다.지금 온 나라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뜻깊은 올해를 건설의 최전성기로 빛내인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다.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우리 공화국의 장구한 력사에서 이번과 같이 큰 규모에서 건설부문 일군들의 강습이 마련된적은 일찌기 없었다.이번 대강습은 위대한 김 일 성동지께서와 김 정 일동지께서 건설부문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주체건축의 새시대를 펼쳐나가는데서 획기적전환의 리정표를 아로새기게 될 의의깊은 계기이다.
《주체건축예술의 어제와 오늘,오늘과 래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대강습에서는 올해의 대건설전투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총화하고 다음해를 건설의 최번영기로 빛내이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취급하게 된다.사회주의대건설의 장엄한 포성으로 선군조선의 새로운 번영의 력사를 창조하며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는데 이번 대강습조직의 중요한 의의가 있다.
우리는 대강습을 통하여 우리 당의 주체적인 건축사상과 기본건설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과시하고 당의 위업을 사상과 신념으로,량심과 의리로 받들어나가는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의 기상을 힘있게 떨쳐야 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건설을 조금도 늦출수 없으며 더 많은것을 건설하여 인민들이 덕을 보게 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은 세계평화의 선결조건
조선반도에 의연히 긴장한 분위기가 떠돌고있다.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적대적인 군대가 서로 총부리를 마주대고있으며 임의의 시각에 물리적충돌이 일어날수 있는 정세가 조성되여있다.미국은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 핵무기를 비롯한 방대한 선제타격수단들과 병력을 전진배비해놓고있다.
조선반도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되고있으며 지역에서는 핵전쟁의 위험이 날로 커가고있다.
조선반도정세는 동북아시아와 나아가서 전반적인 세계정세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있다.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것은 세계의 평화보장문제와 직접적으로 련관되여있다.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은 세계평화를 위해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선결조건이며 기본고리이다.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방지하고 평화를 수호하는것은 인류앞에 나선 초미의 과제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현정세는 인류의 안전과 평화를 념원하는 사람이라면 정견과 신앙,사회제도의 차이에 관계없이 모두가 단합하여 미제의 전쟁도발책동을 파탄시키고 세계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 일떠설것을 요구하고있다.》
오늘 조선반도에 조성된 긴장한 정세와 핵전쟁의 위험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아시아태평양전략의 직접적인 산물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선제공격을 꾀하는자들은 파멸을 면치 못한다
최근 미국이 그 누구의 《미싸일공동대처》의 미명하에 남조선괴뢰들과 미싸일대응능력위원회를 설립하였다.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이 발표한데 의하면 미싸일대응능력위원회는 우리의 미싸일에 대처하여 구체적인 전략을 작성하고 실지행동에 필요한 무기체계수립을 완성하며 작전계획을 제정한다고 한다.
한편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2사단을 미국남조선련합사단으로 개편하려 하고있다.
이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반공화국선제공격기도의 발로로서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미당국자들이 저마끔 나서서 조선이 비핵화를 먼저 시작한다면 미국은 대화할 준비가 되여있다느니,우리와 평화적인 관계도 맺고 불가침조약도 체결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너스레를 떤것이 얼마전의 일이다.
그러나 미국이 바라는것은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도 조미관계개선도 아니다.그들에게는 오직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침공할 기도밖에 없다.
미국이 핵전략폭격기와 핵항공모함까지 동원하여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핵공갈을 일삼으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위기에로 몰아가고있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얼마전에 괴뢰들과 함께 벌려놓은 련합해상훈련은 핵전쟁도발로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다.(전문 보기)
론 설 :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는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며 세계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김 일 성민족,김 정 일조선의 력사에 승리와 영광의 자욱을 아로새기며 주체혁명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전진할수록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가슴속에 더욱 뜨겁게 차넘치고있는것은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충정과 흠모의 마음이다.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만민의 그리움과 칭송,그것은 조국과 민족,인류의 자주위업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백두산위인들에 대한 숭고한 경의이며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려는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활동으로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전망을 열어놓으시였으며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는 조국의 통일과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을 위하여 한평생의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그 길에서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이룩할수 없는 위대한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업적을 만년재보로 빛내이며 절세위인들께서 가르쳐주신 길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여기에 우리 조국과 민족,인류의 휘황한 미래가 있다는것이 력사와 현실이 보여주는 진리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위원회 대변인담화
지금 남조선에서는 괴뢰극우보수패당의 《종북》몰이파쑈칼바람이 교육계에까지 몰아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괴뢰교육부는 남조선의 여러 출판사들이 만든 다음해 고등학교들에서 사용될 력사교과서의 우리와 관련된 내용들을 문제시하면서 무조건 수정보충할것을 강박하였다.
괴뢰보수패당이 력사교과서에 반영할것을 강요하는 내용들을 보면 우리 공화국에서 진행된 토지개혁을 헐뜯고 주체사상과 사회주의경제에 대해 중상하며 《천안》호와 연평도사건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는 등 력사적사실을 외곡하고 동족대결을 고취하는 적대적이며 도전적인것들이다.
이와 관련하여 교과서집필자들은 물론 야당들과 진보민주세력들은 괴뢰패당의 책동을 《교과서집필에 대한 란폭한 권력람용》으로 준렬히 규탄하면서 《밀실심의로 력사를 흔들고있는 교육부 장관은 즉각 사퇴하라.》고 강하게 반발해나서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패당은 《수정명령을 거부한 교과서에 대해 발행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내려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면서 어떻게 하나 저들의 불순한 기도를 실현하려고 발광하고있다.
괴뢰패당의 이러한 책동은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반공화국적대의식을 주입시키고 력대 괴뢰정권의 동족대결과 파쑈독재의 력사를 합리화하려는 망동으로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이며 신성한 교육사업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유린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파쑈제도수립을 노린 특정비밀보호법안성립놀음
일본정부가 세계의 불안과 우려를 자아내는 일들을 적지 않게 벌려놓고있다.그중의 하나가 바로 특정비밀보호법을 만들어내기 위한 책동이다.이미 법안을 작성하여 내각각료회의에서 찬동을 받고 그 내용을 전면적으로 공개하였다.특정비밀보호법안은 얼마전에 국회 중의원을 통과하였고 지금은 참의원에 넘겨져 심의과정에 있다.
그렇다면 일본정부가 무엇때문에 특정비밀보호법을 한사코 만들어내려 하고있는가 하는것이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그것은 일제때와 같은 파쑈제도를 수립하기 위해서이다.
현 집권세력은 쩍하면 자국의 《외교와 안전보장환경이 엄혹해지고있》다느니,일본에 대한 《위협이 증대》되고있다느니 뭐니 하며 요란스레 떠들어대고있다.그러면서 그에 대처하여 미국과 같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설치해야 하며 그를 운영하자면 자국의 외교와 안전보장,사회질서유지 등에 관한 비밀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법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하지만 일본집권세력의 이러한 주장은 구실에 불과하다.일본정부는 지금 어떻게 해서나 과거시대의 제도를 그대로 되살리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절세의 애국자 김 정 일장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혁명가
끊임없이 현지시찰의 길을 이어가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
주체89(2000)년 11월
한평생을 조국과 인민을 위해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러 오늘도 사람들 누구나 각별한 정을 담아 부르는 호칭이 있다.
절세의 애국자 김 정 일장군!
정녕 이 부름은 위대한 장군님 따라 만난시련을 헤쳐온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백전백승의 기치였고 아름다운 희망의 표대였으며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였다.사랑하는 조선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우리 장군님의 업적이 《절세의 애국자 김 정 일장군》,이 열렬하고 진정에 넘친 인민의 목소리에 뜨겁게 담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이 하나하나 눈부신 현실로 꽃펴나는 내 조국의 천지개벽은 이 나라 인민들에게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을 더더욱 강렬하게 안겨주고있다.
그 간절한 마음을 담아 오늘호 당보에 자나깨나 뵙고싶은 절세의 애국자 김 정 일장군님의 사진문헌을 삼가 모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 정 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전문 보기)
나는 군인가정의 딸이다
김형직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최전연섬마을학교의 교원으로 자원진출한
김 정 일청년영예상수상자 조봄향동무에 대한 이야기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그 어느 나라에도 우리 청년들처럼 당과 혁명에 충실한 청년들은 없습니다.》
-우리 시대의 청춘은 무엇으로 값높이 빛나는가?
우리는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을 김형직사범대학 수학학부를 졸업하고 서해의 최전연섬마을학교의 교원으로 자원진출한 조봄향동무의 모습에서 찾아보게 된다.
조봄향동무는 23살,평양에서 나서자랐다.
이러한 그가 어떻게 되여 대학을 졸업하면서 사랑하는 수도 평양을 떠나 최전연섬마을학교의 교원으로 자원진출하게 되였는가.(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조국통일운동사에 길이 빛날 태양의 불멸의 업적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가슴뜨거워지는 12월이다.
민족의 어버이를 너무도 뜻밖에 잃고 몸부림치는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의 머리우에 하늘도 주먹같은 눈덩이를 뚝뚝 떨구며 소리없는 곡을 터뜨리던 피눈물의 그날로부터 어언 2년이 되여오는 지금 북과 남,해외의 우리 겨레는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의 태양의 영상을 우러르며 한없는 그리움과 경모심을 금치 못하고있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는 민족분렬의 치욕의 력사를 끝장내고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실 애국의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자주통일의 밝은 앞길을 열어주신 민족의 태양이시고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유훈을 받들고 정력적인 령도로 6.15통일시대를 펼치시고 대외관계발전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펼쳐주시였으며 그 길에서 참으로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통일의 길에 쌓으신 업적은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이 고결한 충정과 도덕의리를 지니시고 수령님의 조국통일업적을 길이 빛내이시였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수령님의 생전의 념원이였고 유훈이다.조국통일위업을 완수하자면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을 불변의 지침으로 틀어쥐고 수령님께서 가리키신 길로만 나아가야 한다.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을 바치시여 마련해주신 조국통일사상과 업적은 통일위업실현의 만년토대이고 고귀한 밑천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그토록 바라시던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완성하여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실 불타는 의지를 안으시고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령도의 길을 정력적으로 이어가시였다.그이께서는 불면불휴의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고 수령님의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이 통일운동에서 영원한 생명력을 발휘하도록 하시였다.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현실로 꽃피우실 드팀없는 신념을 지니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성스러운 선군령도의 길에 나서시여 애국헌신의 자욱을 아로새기시였다.그 거룩한 령도의 나날속에 력사의 땅 판문점에 불멸의 친필비가 세워지고 수도 평양의 입구에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이 거연히 솟아 조국통일을 위한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혁명력사를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고있다.한없이 고매한 인덕으로 민족단합의 새 전기를 마련하시고 남녘겨레들과 해외동포들을 따뜻이 안아 통일애국의 길에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의 손길은 어버이수령님께서 펼쳐주신 민족애의 력사를 천세만세 빛내이도록 한 원동력이였다.정녕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충정과 헌신이 있어 우리 민족의 통일위업은 줄기찬 전진을 이룩할수 있었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는 투철한 통일의지와 담대한 결단,광폭의 도량을 지니시고 6.15통일시대를 펼치시여 자주통일의 밝은 앞길을 활짝 열어주시였다.
20세기 중엽에 시작된 민족분렬의 비극사를 하루빨리 끝장내고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려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숙망이다.
외세와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과 방해책동을 물리치고 조국통일위업을 이룩하자면 정당한 리념과 탁월한 령도가 있어야 한다.민족의 진로를 밝혀주는 정확한 리정표가 있고 그 실현을 위한 옳바른 령도가 있을 때에만이 민족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이 담보될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통일위업의 전환적국면을 안아오실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새 천년대의 분수령에서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되는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시였으며 우리민족끼리리념을 근본정신으로 하는 6.15공동선언을 채택하도록 하시였다.6.15공동선언이 채택됨으로써 조국통일운동이 자주의 궤도를 따라 전진하는 우리 민족끼리의 시대가 열리게 되였으며 북남관계에서는 놀라운 사변들이 련이어 창조되였다.북과 남으로 갈라져 신음하던 우리 겨레가 불보다 뜨거운 혈연의 정속에 마음과 힘을 하나로 합치고 분렬의 잡초밭을 뒤엎고 원한의 분계선을 꿰지르며 지맥이 하나로 이어져갔다.지난 시기 분렬의 장벽에서 끊어지지 않으면 안되였던 통일행사들이 명실공히 민족공동의 행사로 진행되게 되였으며 대화와 협력,화해와 교류가 대세의 흐름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극도의 통치위기,심화되는 정치적혼란
남조선에서 각계의 《정권》퇴진투쟁이 고조되는 속에 괴뢰패당이 극도의 궁지에 몰리우고있다.
련이어 폭로되고있는 부정선거내막들,민심을 기만하는 선거공약파기행위 등으로 하여 역적패당에 대한 각계층의 분노는 무섭게 폭발하고 대중적인 반《정부》투쟁은 더욱 강화되고있으며 이를 둘러싸고 여야사이의 대립은 날로 첨예해지고있다.
력대로 남조선에서 여야간의 관계가 순탄해본적이 한번도 없었지만 현 《정권》하에서 그것은 특히 더욱 첨예하다.
얼마전 괴뢰집권자는 이를 눅잦힐 심산으로 《국회》에 나타나 취임후 처음으로 그 무슨 《시정연설》이라는것을 하였다.그런데 그는 남조선에서 초점으로 되고있는 정보원대선개입사건을 비롯한 예민한 문제들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고 온통 미사려구와 자화자찬,변명과 거짓공약들만 잔뜩 늘어놓았다.그리고는 야당을 얼려 저들의 반역정책이 담긴 각종 법안들과 새해예산안을 통과시켜보려고 꾀하였다.
《시정연설》이라는것을 통해 괴뢰집권자의 오만하고 독선적인 체질,민심의 목소리에 귀를 틀어막는 반역적기질이 그대로 드러났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