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평화적환경의 마련은 절박한 민족사적과제
올해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에 대한 온 겨레의 기대와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높았다.우리 겨레 누구나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북남관계에서 획기적인 전진이 이룩되기를 바라마지 않았다.
하지만 이해의 마지막달이 다가오고있는 지금까지도 북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은 여전하며 핵전쟁발발의 위험도 가셔지지 않고있다.무엇때문인가.
그에 대한 대답은 응당 남조선에서 정초부터 현재까지 끊임없이 이어져온 광란적인 북침전쟁도발책동에서 찾아야 할것이다.
지금 온 겨레는 남조선에서 외세와의 야합밑에 감행되고있는 북침전쟁도발책동을 끝장내지 않고서는 북남관계의 안정적발전에 대해 결코 생각할수 없다는것을 다시금 뼈저리게 새겨안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하여야 합니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것은 민족의 운명과 북남관계의 전도와 관련되는 사활적문제이다.
외세에 의해 반세기가 넘도록 전쟁위험을 강요당하고있는 우리 민족은 그 누구보다도 평화를 갈망하고있다.더우기 우리 민족은 이미 지난 세기 50년대에 외세의 강요에 의해 전쟁의 참화를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그 상처는 수십년세월이 지난 오늘에도 우리 겨레의 가슴속에서 지워지지 않고있다.우리 겨레 누구나 동족끼리 대결하고 피흘리는것을 원치 않는다.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이 일어나면 그 피해를 입는것은 다름아닌 우리 민족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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