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유신》잔당들의 청산은 남녘민심의 요구
남조선에서 10월민주항쟁이 있은 때로부터 38년의 세월이 흘렀다.
10월민주항쟁은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과 청년학생들의 피어린 투쟁력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기였다.
10월민주항쟁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번지는 속에 악명높은 《유신》독재자 박정희역도가 비참한 종말을 고하였다.
10월민주항쟁은 《유신》파쑈독재통치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울분과 원한의 폭발이였다.
박정희군사깡패의 몸서리치는 폭압책동으로 억눌리고 짓밟혀온 남조선의 광범한 인민들과 청년학생들은 정치적자유와 민주주의적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분연히 일떠섰다.
1979년 10월 16일 학원의 자유를 위한 부산대학교 학생들의 반《정부》시위투쟁을 발단으로 하여 시작된 항쟁의 불길은 삽시에 마산과 서울, 대구를 비롯한 남조선 각지에로 급속히 퍼져갔다.항쟁용사들은 중무장한 경찰과 괴뢰군의 야만적인 폭압속에서도 《유신헌법》철페와 독재《정권》퇴진, 언론과 학원의 자유를 웨치며 굴함없이 싸웠다.
10월민주항쟁은 그 어떤 포악한 독재통치로도 정의를 위해 일떠선 인민들을 당해낼수 없으며 민심을 거스르는 반역무리는 비참한 종말을 면치 못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10월민주항쟁은 제주도4.3인민봉기, 4.19인민봉기, 광주인민봉기 등과 함께 남조선인민운동사의 한페지에 당당히 새겨져있다.
남조선에서 10월민주항쟁이 있은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지났다.하지만 항쟁용사들의 투쟁정신은 독재《정권》들의 악랄한 탄압소동속에서도 꿋꿋이 이어져왔다.박근혜《정권》을 파멸에로 몰아넣은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인 초불항쟁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유신》독재의 후예인 박근혜역도의 반인민적악정에 시달리던 남조선의 광범한 각계층 인민들은 괴뢰역도의 특대형정치추문사건이 터져나오자 솟구치는 분노를 드디여 폭발시켰다.
지난해 10월부터 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역도의 탄핵을 요구하는 전민초불항쟁에 대중적으로 떨쳐나섰다.서울을 비롯한 남녘의 도처에 거대한 항거의 초불바다들을 펼친 남조선인민들은 끝내 가증스러운 청와대악녀에게 파멸을 선고하고 인민대중의 단결된 힘을 다시금 과시하였다.
남조선을 미국의 철저한 식민지로 더욱 전락시키고 피비린 《유신》독재체제를 부활시키며 인민들의 초보적인 민주주의적자유와 생존권마저 깡그리 짓밟은 극악무도한 역적, 외세와 야합하여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 빠뜨린 대결미치광이 박근혜역도에게 차례진 징벌은 너무나도 당연한것이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자주, 민주, 통일을 요구하고있으며 새 정치, 새 생활에 대한 그들의 지향은 날로 높아가고있다.하지만 《유신》파쑈잔당들은 아직도 기가 살아 날뛰면서 남조선인민들의 념원을 짓밟고있다.
박근혜역도의 치마폭에 붙어 기생하던 더럽기 그지없는 친박계떨거지들, 괴뢰역도의 부역자가 되여 친미사대와 외세의존, 파쑈폭압과 북남대결에 미쳐날뛰며 온갖 반역적죄악을 저지른 보수패거리들은 파멸의 함정에서 헤여나 부활해보려고 단말마적으로 발악하고있다.
박근혜역도의 탄핵이후 분노한 초불민심에 짓눌려 한동안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던 괴뢰보수야당패거리들은 지금 불순한 통합놀음으로 흩어진 보수세력을 집결시키고 재집권야망을 실현하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다음해 6월에 있게 되는 지방자치제선거를 겨냥하여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패거리들이 벌려놓고있는 통합놀음은 그 대표적실례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