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닿은 강국의 기상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속에서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수행되는 사회주의위업은 정치와 군사, 경제와 과학기술,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강국의 징표를 갖춘 국가건설을 통해서만 승리적으로 완성될수 있습니다.》
참으로 가슴벅찬 민족쾌승의 날을 맞이한 우리 내각의 전체 일군들은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시며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끝없는 격정으로 가슴설레이고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비렬하고 악랄한 제재압살책동에 통쾌한 파렬구를 내며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이 새긴 비행운은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으로 우뚝 솟구쳐오르는 우리 공화국의 강용한 기상, 보다 광명한 미래에로 질풍노도쳐 나아가는 내 조국의 참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성공이라는 승전포성이 울린지 불과 몇달도 안되여 또다시 미국본토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초대형중량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로케트를 개발한 이 격동적인 사변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핵전쟁도발책동과 고립압살책동의 총파산을 선언하고있다.
주체의 핵강국, 로케트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오늘의 자랑찬 현실은 당이 제시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틀어쥐고 주체의 사회주의한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여온것이 천만번 옳았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 길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는 진리를 우리 경제부문 일군들에게 다시금 뼈와 살로 깊이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밑에 《3.18혁명》과 《7.4혁명》을 거쳐 7.28의 기적적승리를 창조한 기세드높이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에서 또다시 성공한 국방과학전사들의 불타는 충정과 결사관철정신은 지금 우리 경제부문 일군들을 비상히 각성시키고있다.
우리들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인민경제의 주체화로선, 자력갱생구호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나라의 경제를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에 의거하는 자립적인 경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을 완강하게 벌려나가겠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기간에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비약적인 전진을 이룩하여야 할 무거운 책임감을 다시금 깊이 자각하고 오늘의 전민총돌격전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기수, 기관차가 되기 위해 분발하고 또 분발하겠다.하여 뜻깊은 사변들로 가득찬 올해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최후승리의 승전포성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울려퍼지도록 하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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