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8
[정세론해설] : 유럽군창설문제를 놓고 격화되는 모순
독자적인 유럽군창설을 주장하는 유럽과 어떻게 하나 그를 막아보려는 미국사이의 모순이 한층 격화되고있다.
얼마전 프랑스대통령 마크롱은 유럽이 미국의 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필요가 있으며 오늘날에 와서 그것은 더욱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는 자기 나라에서 진행된 제1차 세계대전종결 100돐 기념행사를 계기로 이러한 발언을 하였다.대통령으로 집권한이래 그는 《진정한 유럽군을 가질 결심을 하지 않는 한 우리는 유럽인들을 보호하지 못할것이다.》고 하면서 독자적인 유럽군을 창설할데 대해 주장해왔다.
도이췰란드수상도 프랑스대통령의 제의에 합세하려는 의욕을 보였다.그는 프랑스에서 진행된 유럽의회 회의에서 유럽공동무력창설이 나토를 보강할것이라고 하면서도 앞으로 진정한 유럽군을 창설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자기의 견해를 우회적으로 내비치였다.
그러나 유럽동맹의 독자적인 무력창설구상은 나토를 통하여 유럽에 대한 군사적영향력을 유지, 강화하려는 미국의 전략적리해관계에 배치되는것으로 하여 미국과의 충돌을 피할수 없게 되여있다.
오래전부터 유럽동맹은 미국주도하의 나토에서 벗어나 자체의 유럽군을 가지기 위해 노력해왔다.
프랑스가 제일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있다.
어느 한 외신은 미국의 정객들은 프랑스대통령의 입에서 《유럽군대》라는 말만 나오면 1966년에 대해 상기한다고 전하였다.당시 프랑스대통령이였던 드골은 자기 나라의 방위문제와 관련하여 미국에 의존하지 않는 정책을 실시하였다.나토에서 탈퇴하는 조치까지 취하였다.프랑스의 나토탈퇴는 기구의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였었다.
이때부터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나라들에서 독자적인 방위정책과 관련한 소리가 나오기만 하면 미국은 강한 경계감을 가지고 그에 거부반응을 보여왔다.
체스꼬주재 이전 미국대사는 《프랑스가 2009년 나토에 되돌아오기까지에는 수십년이 걸렸다.》고 하면서 유럽군이 새로 창설되면 결국 나토의 경쟁자로 될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미국에는 나토에 대한 지휘권을 유럽군과 나누어가질 용의가 없다, 정부나 국회는 나토의 약화를 가져오는 이러한 제의를 반대한다, 유럽이 자기의 군사적능력을 강화하려면 나토안에서 해야 하며 나토와 경쟁하고 지어 독립하는것은 현명하지 못한것으로 될것이다, 유럽나라들의 각이한 견해는 유럽적인 공동군대창설이 환상에 불과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그는 주장하였다.그러면서 미국주도하의 나토외에 그 누구도 유럽의 안전을 지켜주지 못할것이며 따라서 유럽동맹은 나토에 지불하게 되여있는 정해진 국방비를 제때에 바치는것이 낫다고 강조하였다.
현재 여러 분야에서 첨예하게 대립되여있는 미국과 로씨야사이에 끼여있는 유럽동맹 성원국들은 복잡한 심리상태에 있다고 할수 있다.
미국은 로씨야《위협》설을 운운하면서 2014년에 나토성원국들이 의무적으로 나토에 지불하는 국방비를 10년안에 국내총생산액의 2%로 끌어올리도록 하였다.올해에 미행정부는 그것마저도 불충분하다고 하면서 4%로 새롭게 정할것을 요구해나섰다.그리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유럽동맹 성원국들에 국방비를 더 올리라고 압력을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회고위원회 여러 나라에서 결성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회고 탄자니아위원회가 11월 24일 다르 에스 살람에서 결성되였다.
회고위원회 위원장으로 주체사상연구소조 탄자니아전국조정위원회 위원장 프란씨스 에프.리모가 선출되였다.
회고위원회는 11월 24일부터 12월 17일까지의 기간에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칭송하는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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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7돐에 즈음하여 쏘련공산당산하 정당, 단체 인사들로 구성된 련합회고위원회가 11월 26일에 결성되였다.
쏘련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이며 《련맹과 련맹공산당을 위하여》국제사회련합 위원장인 모즈고보이를 위원장으로 하는 회고위원회는 끼르기즈스딴공산당, 로씨야공산주의로동자당, 벨라루씨공산주의근로자당, 아제르바이쟌공산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를 비롯한 여러 정당, 단체의 인사들을 망라하고있다.
회고위원회는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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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회고위원회가 11월 26일 전로씨야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에서 결성되였다.회고위원회 위원장으로 중앙위원회 제1비서 뽀드조로브가 선출되였다.
회고위원회는 11월 26일부터 12월 18일까지를 회고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칭송하는 토론회를 비롯한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고 김철만동지의 장의식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김철만동지의 장의식이 5일 평양에서 국장으로 진행되였다.
장의식장인 서장회관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참된 전우, 조선로동당의 충직한 혁명전사로 한생을 값높이 빛내인 항일혁명투사 김철만동지와 영결하는 슬픔에 휩싸여있었다.
국가장의위원회 성원들과 고인의 유가족들, 당, 정권기관, 내각 일군들이 장의식에 참가하였다.
고 김철만동지의 령구가 발인되였다.
고인의 령구를 실은 차는 수도의 거리들을 지나 대성산혁명렬사릉에 도착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인 김평해동지, 태종수동지, 최부일동지, 최휘동지, 노광철동지, 리병철동지, 김능오동지가 고인의 령구를 맞이하였다.
대성산혁명렬사릉에서 영결식이 있었다.
조선인민군 명예의장대가 령구를 향하여 《령구에 들어 총!》을 하였다.
최룡해동지가 애도사를 하였다.
추도곡이 주악되고 조총이 발사되는 가운데 고인의 유해가 안치되였다.
국가장의위원회 성원들과 유가족들이 흙을 덮었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화환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묘에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언제나 충신의 한모습으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우리 당을 신념과 의리로 받들어온 고 김철만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한생 총대를 틀어쥐고 조국의 해방과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나라의 자위적국방력강화를 위하여 모든것을 바친 김철만동지의 고귀한 삶과 투쟁공적은 우리 당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원히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애도사
오늘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충직한 혁명전사이며 우리 당과 인민이 존경하는 항일의 로투사인 김철만동지와 커다란 슬픔속에 영결하게 됩니다.
백두산의 전설적장군을 만나뵙고 참군열의로 끓는 심정을 절절히 아뢰이던 지양개등판의 10대 소년시절부터 한생 총대를 틀어쥐고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복무의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온 김철만동지는 그렇게도 념원하던 사회주의강국위업의 승리와 조국통일의 날을 보지 못한채 애석하게도 우리곁을 떠났습니다.
김철만동지와 영결하게 되는 이 시각 우리들은 일편단심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성스러운 행로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로혁명가를 잃은 커다란 슬픔과 애도의 정이 북받쳐오름을 금할수 없습니다.
김철만동지의 생애는 절세위인들의 크나큰 믿음과 은정속에서 혁명가로 성장하여 값높은 삶을 누려온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
일제식민지통치의 암담한 시기 량강도 운흥군의 빈농가에서 태여나 망국노의 비참한 운명을 감수해야만 하였던 김철만동지는 1937년 여름 나어린 몸으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이끄시는 항일무장대오에 용약 탄원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보병총보다도 작은 키에 왜놈을 치겠다고 빨찌산을 찾아온 김철만동지의 기개를 장하게 여기시며 그를 비롯한 소년들로 소년중대를 조직하시고 그들모두를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 끌끌한 혁명가로 키워주시였습니다.
김철만동지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진심으로 고백한것처럼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를 소년중대에 받아들여 친부모의 사랑으로 키워주고 보살펴주시지 않았더라면 그는 막바지농사군의 신세를 면치 못하고 일제의 발굽밑에 짓밟히고말았을것입니다.
동지는 우리 혁명력사에 수령결사옹위의 산모범으로 뚜렷한 자욱을 새긴 오중흡7련대에서 전령병으로 활동하면서 높은 책임성과 용감성을 발휘하였으며 조국해방을 위한 최후공격작전시기에는 사령관동지의 명령에 따라 정치공작과 정찰활동을 과감히 벌리였습니다.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의 두터운 신임과 사랑속에서 정규군사교육을 받고 어엿한 조선인민군 지휘관으로 성장한 김철만동지는 군인들속에 항일빨찌산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강철같은 규률, 영웅적투쟁기풍을 배양하기 위하여 전심전력하였습니다.
위대한 령장의 슬하에서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며 단련된 김철만동지는 조국해방전쟁의 불길속에서 군사지휘관으로서의 담력과 재능을 남김없이 발휘하였습니다.(전문 보기)
론설 : 자력갱생, 자급자족은 우리 당의 일관한 투쟁전략
자력갱생, 자급자족은 우리 당이 부강조국건설에서 일관하게 내세우고있는 중요한 투쟁전략이다.
우리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뜻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가자면 생산과 건설에서 자력갱생, 자급자족이 가지는 의의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나가야 합니다.》
생산과 건설은 나라의 경제적위력을 강화하고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보람찬 사업이다.생산과 건설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진척되는가 하는데 따라 혁명의 전진속도가 결정된다.
현시기 생산과 건설을 다그치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근로자들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시키는것이다.힘의 강약과 리기적목적에 따라 나라들사이의 관계가 좌우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남에 대한 기대와 환상을 가지는것보다 더 어리석은 일은 없다.
우리 당은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설 때마다 그 어떤 외부적지원에 기대를 건것이 아니라 인민들의 심장속에 간직된 혁명열, 자력갱생의 정신력을 발동하는것을 중시하고 그에 의거하여 경이적인 기적과 변혁을 이룩하여왔다.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전후 재더미우에서 천리마의 기적을 창조한 원천이였고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친 추동력이였으며 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제낀 보검이였다.우리 공화국의 전력사적로정에 관통되여있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는 길에 혁명의 최후승리가 있다.
우리가 오늘의 경제건설대진군에서 승리의 전통을 빛내이며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켜나가자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더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혁명적기풍은 적대세력들의 제재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는 위력한 무기이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힘찬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강도적인 제재봉쇄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정치군사적압력이 통하지 않는 나라들에 강도높은 제재를 가하여 경제적으로 질식시키고 인민들의 혁명정신, 투쟁의지를 꺾자는데 원쑤들의 제재책동의 주되는 목적이 있다.적들은 지금 제재를 극대화하면서 마치도 저들이 우리의 명줄을 틀어쥐고있는듯이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다.
계급적자존심이 강한 우리 인민에게는 적대세력들의 제재책동이 절대로 통할수 없다.적들이 아무리 단말마적발악을 하여도 막강한 경제적잠재력과 강력한 과학기술력량이 있기에 주체조선은 끄떡없다.우리가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생산과 건설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고있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이 줄기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일심단결로 백승을 떨쳐온 자랑찬 투쟁의 해
공화국창건 7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인 올해에 당사업의 위력 힘있게 과시
공화국창건 70돐을 뜻깊게 경축한 올해는 령도자는 인민을 믿고 인민은 령도자를 끝없이 따르는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승리를 떨쳐온 긍지높은 해였다.
흘러온 한해를 돌이켜볼수록 일심단결이 있기에 주체조선은 앞으로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할것이라는 자부심으로 가슴뿌듯해진다.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있기에 두려울것이 없으며 반드시 승리한다.
바로 이것이 뜻깊은 올해 천만군민이 심장마다에 더욱 깊이 쪼아박은 절대불변의 진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며 주체조선의 백승의 무기입니다.》
일심단결로 승리하고 비약해온 격동의 나날을 돌이켜볼수록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당, 근로단체조직들과 정권기관들은 모든 사업을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 지향시키고 복종시켜나가야 한다고 하신 말씀이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올해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일심단결의 위력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였다.
북청군 룡전과수농장, 단천시 령산협동농장, 함흥남새전문농장, 청진기초식품공장을 비롯한 많은 단위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정중히 모시였다.그리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불변의 신념을 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끝까지 걸어갈 불굴의 의지를 더욱 가다듬도록 하였다.
천만군민이 령도자의 두리에 조직사상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결합될 때 일심단결이 공고한것으로 될수 있다.
평안남도당위원회, 강원도당위원회를 비롯한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속에 령도자는 인민을 믿고 인민은 령도자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승리하여온 우리 혁명의 일심단결의 전통을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사업, 위대성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5대교양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그들을 열혈충신들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고있다.
하여 우리 당과 혁명대오가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조직적전일체, 사상적순결체로 더욱 강화되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당조직들에서는 사상론을 위력한 보검으로 틀어쥐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에서 우리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이 남김없이 발양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렸다.(전문 보기)
그리움과 칭송의 목소리는 세월의 언덕을 넘어
《나는 김정일각하의 위대하신 풍모에서 하늘이 낸 성인의 인정세계, 태양의 천품을 보았다.》, 《김정일령도자이시야말로 인류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인간사랑의 최고화신이시다.》…
이것은 우리 장군님의 무한대한 사랑에 감복된 세계 진보적인류가 심장으로 터친 위인칭송의 목소리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장군님의 권위는 이 세상 최고입니다.》
우리 장군님은 인간에 대한 사랑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시고 위대한 사랑으로 세계를 움직이시며 력사발전을 주도하신 희세의 위인이시다.
그이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속에 세계의 수많은 벗들이 생의 활력과 희열을 되찾았다.
그들속에는 로씨야의 전련맹볼쉐비크공산당 지도자 니나 안드레예바도 있다.
니나 안드레예바로 말하면 자기 조국이 가장 어려운 시련을 겪던 1991년에 전련맹볼쉐비크공산당을 창건한 녀성정치활동가이다.
가정부인으로서 그것도 쏘련의 붕괴를 기화로 혁명의 배신자들이 갖은 박해와 탄압을 가하는 조건에서 당을 조직운영해나간다는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니였다.
그러나 그는 견결한 정치적신념으로 모든것을 이겨내며 당활동을 과감히 전개하였다.그만큼 그는 도고한 자존심과 강의한 성격을 소유하고있었다.
그는 우리 나라 방문의 나날 위대한 장군님을 여러차례 만나뵙고 그이의 탁월한 사상리론과 특출한 인품에 완전히 매혹되였다.
주체88(1999)년 10월 우리 나라를 방문한 그는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뵙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니나 안드레예바일행을 여러 시간이나 만나주시였다.복잡다단한 국제정세를 하나하나 분석하시면서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당들이 지켜야 할 원칙적문제들과 당사업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니나 안드레예바가 받아안은 행운은 이에만 그치지 않았다.
담화에 이어 니나 안드레예바를 위해 만찬회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몸소 음식그릇을 당겨 그앞에 놓아주시며 많이 들라고, 남편이 살아있으면 함께 왔겠는데 정말 섭섭하다고 그의 아픈 마음까지 헤아려주시며 다심한 친어버이심정으로 그를 대해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안드레예바총비서가 명절때마다 축전을 보내왔는데 자신께서는 반제투쟁의 전호속에 함께 서있는 혁명동지인 안드레예바총비서의 축전을 깊은 관심속에 보았다고, 우리는 한배를 탄 동지이므로 생사를 같이하고 서로 지지성원해야 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재침열에 들뜬자들의 령토강탈소동
최근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이 광기를 띠고 감행되고있다.
일본 자민당패거리들은 얼마전 《령토에 관한 특명위원회》를 비롯한 령토관련 위원회들의 합동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독도문제해결을 위한 기구설치, 독도주변해역에서의 조사활동확대 등 독도에 대한 일본의 《령유권》확보대책을 강화할것을 정부에 요구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그 다음날에는 초당파국회의원모임에 소속된 극우익정객들과 정부고위관계자들이 집회를 열고 《독도는 명백히 일본고유의 령토》라느니, 《문제해결을 위해 힘을 다하겠다.》느니 하는 망발들을 늘어놓았다.
한편 일본 외무성은 남조선《국회》 의원들이 독도를 방문한데 대해 《도저히 수용할수 없다.》고 앙탈질을 해대면서 그 무슨 《항의》와 《재발방지》에 대해 운운하는 실로 뻔뻔스러운짓을 하였다.
우리 민족의 신성한 령토인 독도를 제땅이라고 우겨대며 그것을 강탈하기 위해 갈수록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우리 겨레의 치솟는 분노와 국제사회의 비난을 자아내고있다.
독도는 그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령토이다.조선민족은 오래전부터 독도를 개척하고 그에 의거하여 생존활동을 벌려왔다.
독도에 대한 《령유권》을 주장하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실로 날강도적인것이다.
얼마전 독도는 일본땅이 아니라는것을 증명하는 자료들이 새로 공개되였다.
동북아시아력사재단 독도연구소는 지난 11월 27일에 내놓은 도서 《일본의 독도령유권주장의 허상》을 통해 일본왕실의 력사학자가 1927년과 1931년에 제작한 지도들에 독도와 울릉도의 소속이 조선이라고 표기되여있다는것을 까밝혔다.
연구소의 한 위원은 일본왕실력사학자의 철저한 고증을 거쳐 제작된 력사지도에 그와 같이 표기된것은 독도가 1905년 시마네현에 편입되였다는 일본당국의 주장이 거짓이라는것을 보여준다고 말하였다.
독도가 력사적으로 보나 지리적으로 보나 그리고 국제법적으로 보나 우리 민족고유의 령토라는것은 이미 공인된 사실이며 더 론의할 여지조차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독도가 저들의 땅이라고 생억지를 부리면서 독도강탈책동을 날로 더욱 로골화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이런 끈질긴 도발적망동에 매달리는것은 독도가 마치 령토분쟁지역인듯이 내외여론을 오도하고 기만하면서 저들에게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선반도재침의 명분을 마련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지난날 야만적인 침략전쟁으로 우리 민족을 비롯한 아시아의 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고통을 들씌운 일본은 그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에 대해 사죄, 배상할 대신 복수의 칼을 갈면서 군국주의부활책동에 공공연히 나서고있다.
재침열에 들뜬 일본반동들은 국제사회의 우려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헌법개악과 무력증강에 피눈이 되여 날뛰면서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려고 어리석게 획책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민족자주는 북남관계발전의 근본원칙
대화와 평화에로 향한 조선반도의 현정세흐름은 내외의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들은 그 누구의 도움으로 이루어진것이 아니다.그것은 다름아닌 민족공동의 노력이 안아온 결실이다.
민족적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에 대한 겨레의 기대와 열망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아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민족끼리 결정하고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안고 그 어떤 외풍과 역풍에도 흔들림이 없이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할 때만이 북남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해나갈수 있다.
어느 민족에게 있어서나 운명개척의 주인은 민족자신이다.민족의 운명은 자주의 원칙에서 민족자체의 힘으로 개척해나가야 한다.민족의 자주적발전과 강성번영은 오직 민족주체의 힘에 의해서만 이룩되게 된다.
외세는 우리 민족을 분렬시킨 장본인이고 조국통일의 훼방군이다.외세는 우리 민족이 다시 하나로 합쳐져 부강해지는것을 바라지 않으며 북남대결에서 어부지리를 얻으려 하고있다.외세는 북남사이에 대화와 관계개선의 국면이 조성될 때마다 그것을 못마땅히 여기면서 대결기운을 고취하고 정세를 고의적으로 긴장시키였다.지금도 외세는 우리 민족내부문제, 북남관계문제에 제멋대로 간섭하면서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고있다.
외세에 의존하고 그를 민족문제해결에 끌어들이면 외세의 리해관계가 작용하여 민족의 근본리익을 실현할수 없고 조국통일위업실현에도 난관과 장애가 조성되게 된다.우리 민족의 최대리익인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북남관계문제, 조국통일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북과 남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통해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하였다.민족자주는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에 관통되여있는 근본핵이다.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문제들을 뚜렷이 밝혀주고있다.
지금 남조선 각계는 평화와 통일에 대한 온 겨레의 강렬한 념원을 반영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적극 지지환영하면서 그 리행을 위한 여러가지 형식의 다양한 활동들을 계속 활발히 전개해나가고있다.
얼마전에도 남조선의 통일운동단체인 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련대는 공동대표회의를 열고 민족공동의 자주통일강령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해나갈 확고한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였다.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도 호소문을 통해 지금이야말로 조국의 평화통일과 민족의 화해와 협력이 그 어느때보다도 절실한 때이라고 주장하면서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기치높이 각자의 지혜와 힘, 땀과 정성을 아낌없이 바쳐 후손들에게 하나의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자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고 김철만동지의 령전에 화환을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김철만동지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여 4일 고인의 령전에 화환을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사설 : 자체의 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려 단위사업에서 혁신을 일으키자
오늘 우리 당은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 단위에서 새로운 생산적앙양과 비약을 일으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의 의도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모든 단위의 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나가자면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려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 자체의 기술력량과 경제적잠재력을 총동원하고 증산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 더 많은 물질적재부를 창조하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앞에는 증산돌격운동을 힘있게 벌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반드시 수행하여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지금 적대세력들의 횡포무도한 반공화국제재봉쇄책동으로 하여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의연히 많은 애로와 난관이 조성되여있다.시련이 가증될수록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로정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확증된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어야 한다.
자력갱생의 위력은 곧 과학기술의 힘이다.끊임없는 생산적앙양을 이룩하고 현대화의 높은 목표를 실현하며 종업원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향상시키는 지름길은 바로 자기 단위에 강력한 과학기술력량을 구축하고 적극 발동시키는데 있다.
자체의 과학기술력량만 튼튼히 꾸려놓으면 자강력을 부단히 증대시켜나갈수 있으며 자기 단위앞에 나선 그 어떤 어려운 과업도 원만히 수행할수 있다.강원도에서 그처럼 방대한 발전소건설을 자체로 하면서도 지방공업발전과 농업생산, 국토관리를 비롯하여 모든 면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할수 있은것도, 수도려객운수부문에서 궤도전차를 수입하는데 드는 자금의 10분의 1도 안되는 적은 자금을 가지고 새형의 궤도전차를 만들어낼수 있은것도 자체의 기술진영을 튼튼히 꾸리고 기술자, 기능공들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총폭발시켰기때문이다.
지금이야말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체의 기술력량을 강화하여 조성된 난국을 뚫고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야 할 때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자체의 기술력량을 튼튼히, 전망성있게 꾸리기 위한 작전을 바로하여야 한다.
자체의 기술력량을 강화하는데서 기본은 인재를 적극 찾아내는것이다.인재는 해당 단위의 제일밑천, 가장 큰 재부이다.인재가 없으면 불피코 남에게 의존하게 되고 남의것을 모방할수밖에 없게 된다.그 어느 단위에나 우리 당의 품속에서 주체교육을 받으며 자라난 훌륭한 인재들이 있다.모든 단위에서 땅속에 묻힌 보석을 캐듯이 인재들을 품들여 찾아내고 창조의 발판을 마련해주어야 단위가 일떠서고 기적이 창조되게 된다.기술자, 기능공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야 한다.사람들의 능력과 재능에 맞게 일감을 맡겨주어야 그들이 자기의 실력을 다 발휘할수 있다.
견문을 넓혀주기 위한 사업도 짜고들어 진행하여야 한다.전형단위, 앞선 단위들에 대한 참관을 적극적으로, 정상적으로 조직하여 선진경험을 서로 교환하고 좋은 점은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기술자, 기능공들이 세계적인 발전추세에 민감하고 최신과학기술성과들을 실정에 맞게 창조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리도록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기관차수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서평양기관차대에서-
본사기자 리동규 찍음
김철만동지의 서거에 대한 부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김철만동지는 방광암으로 치료받다가 주체107(2018)년 12월 3일 3시 20분 98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하였다.
김철만동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따라 한생을 혁명의 군복을 입고 조국의 해방과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인민군대와 국방공업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온 항일혁명투사이며 견실한 로혁명가이다.
일제식민지통치의 암담한 시기 빈농가에서 태여나 식민지망국노의 비참한 처지를 강요당하던 김철만동지는 어린 나이에 조선인민혁명군에 입대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각별한 사랑과 보살피심속에서 불굴의 혁명투사로 성장하였으며 조국의 해방을 위하여 영웅적으로 투쟁하였다.
김철만동지는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건군로선을 받들고 정규적혁명무력건설에 적극 참가하였으며 인민군대를 항일의 전통을 계승한 혁명적무장력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였다.
미제의 무력침공을 물리치는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 김철만동지는 조선인민군 련대장, 군사부사단장으로 활동하면서 최고사령부의 전략전술적방침과 명령을 무조건 관철하고 부대장병들을 원쑤격멸에로 능숙하게 조직지휘하여 전쟁의 승리를 이룩하는데 공헌하였다.
김철만동지는 전후시기와 사회주의기초건설시기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대련합부대의 책임적인 위치에서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무장으로 보위하고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였다.
김철만동지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혁명무력강화와 국방공업발전에 특출한 공적을 쌓아올렸다.
김철만동지는 오랜 기간 당중앙지도기관 성원으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와 인민보안기관, 군수공업부문의 책임적인 직무를 력임하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고 당의 자위적군사로선을 관철하며 국방공업의 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온갖 심혈을 바치였다.
김철만동지는 혁명의 1세로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훌륭한 모범을 보여줌으로써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을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로 고무추동하였다.
김철만동지는 당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 투철한 혁명적원칙성과 겸손하고 소탈한 품성으로 하여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았다.
김철만동지의 생애는 혁명의 수령을 신념과 의리로 받들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한 참다운 혁명가의 한생이였다.
김철만동지의 서거는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고있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커다란 슬픔으로 된다.(전문 보기)
김철만동지의 략력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김철만동지는 주체9(1920)년 11월 2일 량강도 운흥군의 빈농가에서 출생하였다.
김철만동지는 일제통치의 암담한 시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직령도하신 영광스러운 항일무장투쟁에 참가하여 조국해방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였다.
동지는 주체25(1936)년 7월부터 조국광복회 회원으로 활동하다가 주체26(1937)년 7월 조선인민혁명군에 입대한 후 소년중대를 거쳐 오중흡7련대에서 군사정치활동을 벌리였으며 일제침략자들을 격멸소탕하는 싸움에서 무비의 용감성을 발휘하였다.
김철만동지는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의 건군로선을 받들고 정규적혁명무력건설에 적극 참가하였으며 인민군대의 중대장, 대대장, 련대장으로 사업하면서 우리 혁명무력을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헌신하였다.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 김철만동지는 조선인민군 련대장, 군사부사단장으로 활동하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전략전술적방침과 명령을 철저히 관철하였으며 부대장병들을 원쑤격멸에로 능숙하게 조직지휘하였다.
김철만동지는 전후시기와 사회주의기초건설시기 조선인민군 사단장, 군단장, 집단군 참모장의 직책에서 사업하면서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무장으로 옹위하고 인민군대를 일당백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지혜와 정열을 다 바치였다.
김철만동지는 1960년대부터 오랜 기간 조선인민군 총참모부와 대련합부대, 인민보안기관과 군수공업부문의 책임적인 직무를 력임하면서 당의 군사로선을 철저히 관철하고 국방공업의 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였다.
김철만동지는 주체55(1966)년 10월부터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주체59(1970)년 11월부터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사업하였으며 주체65(1976)년 4월부터 주체70(1981)년 10월까지, 주체79(1990)년 5월부터 주체99(2010)년 9월까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주체59(1970)년 11월부터 주체99(2010)년 9월까지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으로 사업하였다.
김철만동지는 주체51(1962)년 10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3기부터 대의원으로 활동하였다.
동지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린 특출한 공로로 하여 영예의 김일성훈장과 김정일훈장,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을 모신 시계표창과 위대한 장군님의 존함을 모신 시계표창, 공화국2중영웅칭호와 로력영웅칭호를 비롯한 높은 급의 당 및 국가표창을 받았다.(전문 보기)
당, 정권, 무력기관, 성, 중앙기관 일군들 고 김철만동지의 령구를 찾아 조의 표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김철만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4일 당, 정권, 무력기관,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고인의 령구를 찾아 조의를 표시하였다.
조객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정다해 받들어 조국의 해방과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혁명무력강화와 국방공업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온 로혁명가를 잃은 슬픔을 안고 조의식장인 서장회관을 찾았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화환이 고인의 령구앞에 놓여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무력기관, 성, 중앙기관, 시, 구역급기관 등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추도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객들은 당과 혁명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심을 지니고 혁명의 1세로서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한생을 바친 고 김철만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그들은 고인의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만민의 다함없는 경모속에 영생하시는 절세의 위인
인류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며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한평생을 되새겨보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가슴속에는 그이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뜨겁게 차넘치고있다.
로씨야신문 《자브뜨라》는 《흰눈과 김정일》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렇게 서술하였다.
《김정일령도자의 한생을 회고할 때 먼저 떠오르는것은 흰눈이다.
그이의 한생은 흰눈과 같은 순결한 생애였다.
김정일령도자께 있어서 자신을 위한것이란 하나도 없었다.
그이께서는 늘 수수한 잠바옷을 입으시고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쪽잠으로 피로를 푸시면서도 도처에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공장들과 새 집들, 문화휴식터들을 일떠세우도록 하시였다.
조국앞에 공을 세운 사람들을 위해서는 많은 기념비와 동상들을 세워주시면서도 자신을 위해서는 동상 하나 세우지 못하게 하시였다.
먼 외국방문의 길에서도 두고온 인민들을 생각하시였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신 김정일령도자의 고결한 한생은 조선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심장속에 영원히 간직될것이다.》
벌가리아공산주의자동맹 명예위원장은 조선의 사회주의가 자기의 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하고 그 어떤 힘으로도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으로 될수 있은것은 위대한 김정일각하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 력사의 온갖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사회주의를 수호하신것은 진보적인류앞에 쌓으신 위대한 업적중의 하나이다.
력사는 김정일각하와 같이 인류자주위업의 승리를 위한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인을 알지 못하고있다.
그이께서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은 세기를 이어 더욱 빛을 뿌릴것이다.오늘 세계자주화위업은 김정일각하의 사상과 업적을 빛내여가시는 김정은각하에 의하여 더욱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로므니아 새 사회주의당 최고리사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세계자주화를 위한 확고한 지도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신것은 그이께서 시대와 력사앞에 이룩하신 업적중의 업적이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 승리의 필연성을 론증하시고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에게 단호한 철추를 내리시였다.그이는 인류의 사상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위인이시다.김정일동지의 업적은 조선혁명뿐아니라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고귀한 유산으로 된다.》(전문 보기)
《특출한 외교방식》 -이란통신 인터네트홈페지에 특집-
이란의 일나통신이 11월 26일 인터네트홈페지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을 모시고 《특출한 외교방식》이라는 제목의 글을 특집하였다.
글은 조선의 김정은최고령도자의 특출한 외교방식이 국제사회의 이목을 끌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외교활동에서 주목되는것은 우선 그것이 대단히 전격적이며 파격적이라는것이다.
여러차례의 중국방문과 싱가포르조미수뇌상봉이라는 수뇌외교활동을 전격적으로 단행하시여 력사적인 사변들을 련속 안아오신 위인의 박력있는 외교활동방식은 세계를 매혹시키고있다.
서방언론들은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에 대해 《하늘이 놀라고 땅이 진동할 사변》, 《김정은위원장은 파격적이고 솔직하신 발언과 대담하고 거침없는 행동, 림기응변과 유모아감각 등 예상을 뛰여넘는 탁월한 외교술로 불과 하루동안에 수뇌회담을 세기적인 회담으로 성공시키시였다.》고 보도하였다.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외교활동에서 주목되는것은 또한 대단히 포괄적이라는것이다.
위인의 외교활동은 전세계적범위를 포괄하고있다.
지난 3월말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그 일행을 접견하신데 이어 두달후인 5월말 쎄르게이 라브로브 로씨야련방 외무상을 접견하신것을 비롯하여 그이께서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정세하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외교활동령역의 범위를 다각적으로 확대해나가고계신다.
《외교무대의 보폭을 넓히시는 김정은위원장》, 《본격적인 대외활동》, 《전략적으로 능숙한 지도자》…
이것이 위인의 외교활동에 대한 외신들의 평이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기존의 외교관례와 형식을 초월하시여 세계의 자주화와 평화위업을 주도해나가신다.(전문 보기)
론평 : 제 처지도 모르는 주제넘는 망동
일본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대렬에 들어서려는 야욕을 또다시 드러내놓았다.
최근 유엔주재 일본대표는 유엔총회 전체회의에서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개혁이 지체되고있다고 불만을 표시하며 토의속도를 가속화하여야 한다고 하였다.일본집권자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본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으로 되면 자기 책임을 다할것이라는 소리를 념불처럼 외워대군 하였다.그런것을 념두에 두면 그 속심이 빤히 들여다보인다.
일본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개혁을 운운하는것은 앉을 자리, 설자리도 모르는자들의 주제넘는짓이다.
지금 일부 특정국가들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독단과 전횡을 부리며 기구를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유린하는 수단으로 리용하고있다.유엔무대에서 주요국제정치문제들이 옳게 해결되자면 독자적인 주견과 공정성을 가진 발전도상나라들이 상임리사국의 지위를 차지해야 한다.
일본은 그런 자리에 들어앉을 초보적인 자격도 못 가진 나라이다.국제무대에서 중대한 사태가 일어날 때마다 일본은 언제 한번 독자적인 주견을 세워본적이 없었다.큰 나라의 손탁에 제일 잘 놀아나는 나라가 일본이다.아무런 주대도 없는 이런 나라가 상임리사국자리에 올라앉는 경우 유엔이 공정성을 더욱더 잃게 될것이다.
더우기 일본은 과거에 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나라 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침략국가, 전범국이다.특대형반인륜범죄들을 저지른 과거사를 안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까지도 책임을 전혀 느끼지 않고있다.오히려 일본반동들은 자기 나라가 유미렬강들의 침략과 지배로부터 조선과 아시아나라들을 구원하기 위한 《해방전쟁》을 벌렸다고 우겨대고있다.다른 나라들에 불행과 재난을 들씌운것이 아니라 《번영, 발전》을 가져다주었다고 억지주장을 하고있다.그러면서 전범자들을 《영웅》으로 내세우고있다.일본반동들은 세계의 강력한 반대와 항의에도 불구하고 집단적인 야스구니진쟈참배놀음을 정례화하고있다.
과거죄악을 일본처럼 지독하게 부정, 외곡하는 나라는 세상에 없다.
일본은 평화가 아니라 해외침략을 꿈꾸는 나라이다.재침야망실현을 위한 법적발판을 마련해놓은 일본반동들은 무력증강을 미친듯이 다그치고있다.《자위대》를 공격형으로 완전히 개편하고 지상과 해상, 공중에서 그 타격력과 작전능력을 높이는데 발광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일본은 《평화국가》의 허울을 완전히 벗어던진 극히 위험한 침략세력, 전쟁세력으로 되였다.국민들에 대한 군국주의사상고취, 《자위대》의 해외군사작전확대, 《평화헌법》개악책동에 광분하면서 군사대국화와 해외침략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다.
일본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자리를 차지해보려는것은 그를 악용하여 해외팽창, 재침에 유리한 국제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이다.(전문 보기)
[졍세론해설] : 민심의 심판에 도전해나선 정치간상배
《자유한국당》의 전 대표인 홍준표가 해괴한짓을 벌려놓았다.민중이 자기 말이 《옳았다고 한다.》느니,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느니 하는 어처구니없는 수작을 늘어놓으며 정계복귀를 선언한것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홍준표는 지난 6월에 있은 지방자치제선거참패의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에서 쫓겨났다.그것은 사실상 반역정치의 대명사인 역도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이였다.그런데 이에 도전하여 홍준표가 고양이 기름종지 노리듯 또다시 정치판에 머리를 들이밀려 하고있는것이다.역도의 이 뻔뻔스러운 추태는 사람들을 경악케 하고있다.
홍준표로 말하면 력사와 민족앞에 저지른 엄청난 죄악과 추악한 행실로 하여 천하의 패륜패덕한, 인간쓰레기로 락인찍힌자이다.
역도는 동족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과 적대심에 물젖어 온 민족이 한결같이 바라는 북남관계개선을 악랄하게 반대해나섬으로써 보기 드문 대결광신자로 악명을 떨쳤다.평화와 담을 쌓은 이자는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으로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자주통일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들과 그에 대한 남조선 각계의 지지활동을 《위장평화공세》, 《좌파들의 란동》으로 마구 헐뜯으면서 보수패당의 맨 앞장에서 날뛰였다.역도가 북남관계, 조미관계개선을 반대하는 《자유한국당》의 그 무슨 《요청사항》이라는것을 쪼아박은 《공개서한》을 미국에 보내며 대화와 평화의 흐름을 가로막으려고 발광한것은 극악한 대결광으로서의 이자의 더러운 정체를 잘 보여주었다.오죽했으면 남조선 각계가 홍준표의 대결망동에 분노를 금치 못하면서 《을사오적》도 무색케 할 천하의 매국역적이라고 지탄했겠는가.
원래 홍준표는 정치인으로서의 초보적인 체모도 갖추지 못한자이다.정치계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권력의 동아줄을 좇아 아첨과 배신을 밥먹듯 하는 놀라운 변신술로 하여 《홍카멜레온》이라는 별명을 얻어가졌다.먹을알이 있을 때에는 찰거마리마냥 바싹 달라붙고 거치장스러우면 도마뱀 제꼬리 자르듯 매정스럽게 차버리는 홍준표의 기질도 널리 알려진것이다.
역도는 사리사욕을 채우는데도 이골이 났다.《국회》의원후보추천권을 가지고 롱간질하면서 수만US$의 뢰물을 받아먹은 사실, 《국회》특수활동비를 야금야금 제 집으로 빼돌려 횡령한 사실 등 홍준표가 저지른 부정부패행위는 수두룩하다.홍준표가 대학시절에 자기 친구에게 녀성을 강간하도록 도와준 사실이 공개된것은 이자의 불망나니기질과 도덕적저렬성을 그대로 폭로해주었다.(전문 보기)
[졍세론해설] : 급격히 악화되는 로씨야-우크라이나관계
지난 11월 25일 흑해와 아조브해를 련결하는 께르치해협에서 우크라이나해군함선들이 로씨야에 나포되였다.사건과 관련하여 로씨야련방안전국 사회련계쎈터가 밝힌데 의하면 3척의 우크라이나해군함선이 로씨야령해를 침범하였으며 즉시 멈춰설데 대한 로씨야련방안전국 국경경비국과 흑해함대의 함선 및 함정들의 합법적인 요구에 응하지 않고 위험한 행동으로 저항하였다.우크라이나군함들을 강제로 멈춰세우기 위해 무기가 사용되였으며 그 과정에 우크라이나군인 여러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사건이 발생한 께르치해협은 로씨야가 크림반도를 통합한 후 해협을 오가는 모든 선박에 대한 단속검열을 강화하면서 긴장이 고조되여온 수역이다.
로씨야련방안전국 사회련계쎈터는 3척의 우크라이나해군함선이 자국령해의 흑해수역에서 5시간동안이나 도발적인 행동을 하였다고 하면서 그 목적은 이곳에서 분쟁상황을 조성하려는데 있다고 주장하였다.로씨야련방안전국 국경경비국은 우크라이나가 제정된 질서에 따른 신청문건을 제출하지 않았으며 이 나라의 함선들이 위험하게 행동하면서 로씨야의 합법적인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로씨야련방의 함선들이 자국함선들에 비법적으로 무력을 사용하였다고 하면서 그것이 유엔헌장 및 유엔해양법협약의 규범들과 쌍무적인 조약법적기초에 대한 위반으로 된다고 비난하였다.
이번 사건은 최근년간 급속히 악화되여온 로씨야와 우크라이나사이의 관계와 그를 둘러싼 로씨야와 서방사이의 대립관계를 보여주는 축도이다.
로씨야의 크림통합을 계기로 로씨야와 우크라이나는 첨예하게 대립되였으며 서방은 로씨야에 대한 제재에 나섰다.지금까지 우크라이나문제를 둘러싼 충돌과 마찰이 계속되여왔다.그 연장선에서 이번에 우크라이나군함나포사건이 발생한것이다.
로씨야는 이번 사건을 우크라이나가 서방과 야합하여 자국에 대한 비난과 제재의 구실을 찾기 위해 조작한 의도적인 도발로 보고있다.
로씨야외무성은 성명을 발표하여 이번 도발행위는 이 지역에서 새로운 긴장격화의 근원을 만들어내고 대로씨야제재를 강화하기 위한 구실을 마련할 목적으로 장소와 형식을 면밀히 선택한것이라는것이 명백하다고 주장하였다.
전해진데 의하면 군함나포과정에 체포된 우크라이나군인전원이 재판에 회부되게 된다.
우크라이나군함나포로 가뜩이나 악화된 두 나라 관계가 극도로 팽팽해지고있다.
우크라이나무력 련합부대 및 군부대들이 총참모장의 명령에 따라 완전전투준비태세에 진입하였다.(전문 보기)
인민경제 모든 전선에서 총공격전을 벌려 올해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자
주체107(2018)년 12월 4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건설장들에 더 많은 타일을 보내주기 위해 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천리마타일공장에서-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