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만동지의 서거에 대한 부고

주체107(2018)년 12월 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김철만동지는 방광암으로 치료받다가 주체107(2018)년 12월 3일 3시 20분 98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하였다.

김철만동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따라 한생을 혁명의 군복을 입고 조국의 해방과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인민군대와 국방공업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온 항일혁명투사이며 견실한 로혁명가이다.

일제식민지통치의 암담한 시기 빈농가에서 태여나 식민지망국노의 비참한 처지를 강요당하던 김철만동지는 어린 나이에 조선인민혁명군에 입대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각별한 사랑과 보살피심속에서 불굴의 혁명투사로 성장하였으며 조국의 해방을 위하여 영웅적으로 투쟁하였다.

김철만동지는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건군로선을 받들고 정규적혁명무력건설에 적극 참가하였으며 인민군대를 항일의 전통을 계승한 혁명적무장력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였다.

미제의 무력침공을 물리치는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 김철만동지는 조선인민군 련대장, 군사부사단장으로 활동하면서 최고사령부의 전략전술적방침과 명령을 무조건 관철하고 부대장병들을 원쑤격멸에로 능숙하게 조직지휘하여 전쟁의 승리를 이룩하는데 공헌하였다.

김철만동지는 전후시기와 사회주의기초건설시기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대련합부대의 책임적인 위치에서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무장으로 보위하고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였다.

김철만동지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혁명무력강화와 국방공업발전에 특출한 공적을 쌓아올렸다.

김철만동지는 오랜 기간 당중앙지도기관 성원으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와 인민보안기관, 군수공업부문의 책임적인 직무를 력임하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고 당의 자위적군사로선을 관철하며 국방공업의 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온갖 심혈을 바치였다.

김철만동지는 혁명의 1세로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훌륭한 모범을 보여줌으로써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을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로 고무추동하였다.

김철만동지는 당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 투철한 혁명적원칙성과 겸손하고 소탈한 품성으로 하여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았다.

김철만동지의 생애는 혁명의 수령을 신념과 의리로 받들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한 참다운 혁명가의 한생이였다.

김철만동지의 서거는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고있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커다란 슬픔으로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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