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자력갱생의 길에 존엄과 번영이 있다
얼마전 몽골의 울란바따르에서 《자력갱생은 자주권과 세계평화의 담보》에 관한 아시아지역 주체사상토론회가 진행되였다.
토론회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력갱생의 거창한 투쟁력사를 창조해온 우리 공화국이 오늘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힘차게 전진하고있는데 대한 지지와 찬탄의 목소리들이 높이 울려나왔다.토론자들은 김정은각하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것이 조선로동당의 확고부동한 정치로선이라는것을 다시금 밝히시였다고 하면서 자주적이며 평화적인 환경에서 살려는 진보적인류의 념원은 오직 주체사상이 현실에 구현될 때에만 실현될수 있다고 토로하였다.
국제사회가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전진하는 우리 국가의 발전잠재력과 자력자강의 위력에 공감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례증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력사를 쥐여짜면 자력갱생이라고도 말할수 있습니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은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운 위대한 창조와 변혁의 힘이다.
오늘 우리 국가의 자주적발전을 담보하고있는 자립적민족경제는 자력갱생의 고귀한 결실이다.
1950년대와 1960년대에 우리 인민은 당이 제시한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높이 받들고 전후 재더미를 헤치며 천리마를 타고 날아올랐다.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전체 인민이 간고분투하여 단 14년만에 자체의 힘으로 사회주의공업화를 완성하였고 자립적민족경제의 억척의 토대를 닦았다.
만일 그때 우리 당이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면서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지 않았더라면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련이어 붕괴되고 공화국에 대한 제재, 봉쇄책동이 날로 악랄해지던 준엄한 시기에 사회주의를 지켜내지 못하였을것이다.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오직 자체의 힘으로 자기 운명을 개척하여야 한다는 자력갱생의 정신은 우리 인민을 불가능을 모르는 정신력의 강자로 키웠다.그 정신과 힘에 떠받들려 오늘 우리 조국은 그 누구도 무시할수 없는 사회주의국가로, 불패의 보루로 전변되였다.
자주로 전인미답의 길을 개척하고 일심단결과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창조해온데 대해 우리 인민은 더없는 긍지와 자부를 느끼고있다.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견인불발하여 자기의 아름다운 리상과 목표를 빛나게 실현해나가는 영웅적인민의 힘과 기개를 세계에 더욱 과시할것이다.
국제사회에서 제재로 무엇인가 이룰수 있다고 보는 관점이 결코 조선에는 통하지 않으며 경제와 사회발전을 추동하는 요인을 자원이나 자금을 비롯한 물질적부에만 국한시켜 따지는것이 조선에는 맞지 않는다는것을 알 때가 되였다는 목소리들이 날로 높아가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