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돌파전의 앞장에서 진격로를 열어제낄 열의밑에 계속 전진 -함경북도에서 어랑천4호발전소건설 마감단계-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하여 총돌격 앞으로!
어랑천4호발전소건설이 마감단계에 들어섰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어랑천4호발전소건설에 동원된 함경북도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근 100리에 달하는 도로를 개척하고 공사량이 방대한 창포언제와 수십세대의 살림집 및 공공건물건설을 결속하였다.또한 발전기실공사, 압력철관로설치, 발전기시운전준비를 끝냈다.건설자들은 수천m에 달하는 물길굴도갱과 확장, 피복공사를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세멘트혼합물주입단계에 진입하여 가까운 시일안에 발전소건설을 완공할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전력문제를 풀기 위한 사업을 전국가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어랑천발전소와 단천발전소를 비롯한 수력발전소건설을 다그치고 조수력과 풍력, 원자력발전능력을 전망성있게 조성해나가며 도, 시, 군들에서 자기 지방의 다양한 에네르기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리용하여야 합니다.》
어랑천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수력발전소건설력사의 기성관례를 깨뜨리며 백두산아래에서 영웅신화를 창조한 그 기세, 그 기백으로 어랑천발전소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끝냄으로써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고 함경북도의 경제사업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대단히 중요한 전력문제를 해결하여야 한다고, 백두산밑에서 타오른 영웅신화창조의 불길을 함경북도에 옮겨지펴야 하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건설장에 총공격전의 기상, 새로운 어랑천신화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였다.
당지도소조에서는 내각과 성, 중앙기관들과의 련계를 강화하면서 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해나갔다.
어랑천발전소건설지휘부에서는 설계와 작전을 빈틈없이 하고 총화와 평가사업을 의의있게 하여 대중의 열의를 높여주었다.
창포언제건설자들은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대담하게 받아들여 가물막이와 언제기초암반굴착공사를 동시에 밀고나갔다.
군인건설자들은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는 일념을 안고 언제휘틀조립과 해체작업과제를 초과완수하고 많은 골재를 생산보장하였다.
국가과학원 자동화연구소와 청진광산금속대학의 기술집단은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탐구도입하여 건설기일을 앞당기는데 기여하였다.
물길굴공사장에서도 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다.
돌격대원들은 40여일동안에 기본물길굴도갱을 형성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온성, 경원, 명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경성도자기련합기업소, 쌍룡광산대대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는 합리적인 발파방법들을 받아들여 발파효률을 훨씬 높이였다.
부령군, 연사군, 무산군, 명천군대대를 비롯한 모든 대대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수십일이 걸려야 할 버럭처리과제를 단 며칠동안에 해제끼였다.그리하여 물길굴을 관통하고 확장 및 피복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발전기실공사장과 살림집 및 공공건물건설장도 세차게 들끓었다.
도급기관들에서 달려나온 돌격대원들은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마대전을 벌려 수천㎥에 달하는 성토를 진행하였다.
김책시, 청진시 포항구역, 화대군, 길주군, 명간군을 비롯한 시, 군, 구역들에서 나온 돌격대원들도 맡은 과제를 앞당겨 수행하였다.특히 도림업관리국과 도수산관리국에서 나온 돌격대원들은 수십m에 달하는 옹벽쌓기과제를 기한전에 해제끼는 자랑을 떨치였다.
부령수력발전건설사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합리적인 지구를 받아들여 발전기설치기일을 앞당기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