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군과 혁명적수양 : 훌륭한 품성-진실성
거짓, 가식과 반대되는 개념인 진실성,
진실한 사람은 솔직하며 도섭과 아첨을 모르고 고지식하고 량심적이다. 수령을 받들고 인민을 섬기는데서 일군은 언제나 진실하여야 한다.
진실성, 그것이 있어야 수령을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받들수 있으며 대중을 위대한 목표실현에로 이끌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중이 바라는것은 요란한 뜬소리나 구호가 아니라 진심이며 인정입니다.》
일군의 진실성, 이는 령도자를 받드는데서 표현되는 가장 훌륭한 미덕이며 품성이다.진실로 수령에게 충실한 사람은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지 절대로 도섭을 부리지 않는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가장 정당한것으로 받아들이고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여 끝까지 관철하는 사람이 진실로 수령께 충실한 일군이다.
맹세나 하고 만세나 부르면서 격식을 차릴것이 아니라 그 어떤 사심과 가식도 없이 진심으로,
이를 체질화한 일군만이 수령의 사상과 뜻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변함없이 따를수 있다.
회의나 모임에 참가하여 토론을 열렬하게 하고 결의도 잘 다지지만 실천에 들어가서는 그것을 실행하기 위하여 아글타글 노력하지도 않으며 자기가 결의한것을 수행하지 못하고도 아무런 가책을 느끼지 않는 태도,
이는 혁명적인 언사로 당과 외교를 하고 대중을 기만하는 표리부동한 행동이다.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행동하는 사람은 당과 혁명에 충실한 사람이라고 말할수 없다고, 비록 말은 적게 하고 결의는 소박하게 다져도 당의 의도대로 행동하고 당의 방침을 관철하기 위하여 애쓰는 사람, 당앞에 다진 맹세를 어떤 일이 있어도 기어이 실천하는 사람이 진실로 당성이 강하고 당과 혁명에 충실한 사람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의무감에 의해서가 아니라 혁명적량심으로,
수령을 받드는 혁명전사의 량심은 고도로 진실하고 순결하여야 한다.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 어떤 고생도 더없는 락으로 여기고 자신의 고뇌와 피땀의 대가로 인민들의 웃음을 꽃피울수 있다면 그것을 가장 큰 행복과 보람으로 여기는것,
바로 이런 고결한 품성이 인민앞에 선 일군의 진실성의 발현이다.
인민의 믿음외에는 그 무엇도 탐내는것이 없어야 하는 일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을 위한 길에 오직 진심만을 바치며 그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여기는 사람만이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을 변함없이 끝까지 걸을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일군의 영예와 긍지는 간판이나 권한, 대우에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명줄처럼 간직하고 인민을 위하여 전심전력하는데 있음을 깨우쳐주시는 귀중한 가르치심이다.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이 하나가 되게 하는 바탕에는 그 어떤 권력이나 재물이 아니라 오직 진심이라는 마음이 놓여있다.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겹쳐드는 오늘날 당의 의도대로 그 어느때보다도 인민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인민생활문제를 훌륭히 풀어나가는 일군이 당에 진실로 충실하고 당을 진심으로 따르고 받드는 일군이다.
진심, 여기에 일군들로 하여금 대중과 한덩어리로 되게 하는 근본비결이 있다.
자기를 교양자로만 생각하는 일군은 대중의 친혈육이 될수 없으며 이런 일군은 필연코 랑패를 보기마련이다.
이와 관련하여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날 항일유격대공작원들이 적들의 악선전에 속아 곁을 주지 않던 사람들도 하루이틀사이에 돌려세울수 있은것은 그들이 자기 부모형제를 대하듯이 진심으로 위해주었기때문이라고, 나이와 성격, 수준이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그릇은 진정뿐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모든 일군들이 군중과 한집안식구처럼 흉금을 터놓고 정을 나누는것을 체질화, 습성화하기를 바라시는 의도의 가르치심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