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대한 국제적평가자료보고(4)
최근 중국의 한 출판물에 실린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관련한 기사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비루스에 대한 일반리해
비루스는 세포구조가 없고 한개의 핵산사슬과 단백질외곽으로 구성되여있으며 숙주세포에 침입하여 숙주의 물질과 에네르기를 리용하여 복제를 진행한다.
비루스는 숙주를 떠나면 대사, 번식을 할수 없으며 생존시간은 비교적 짧다.
신형코로나비루스는 외곽에 막대기모양의 돌기가 있으며 왕관과 비슷하게 생겨 코로나비루스라고 한다.
현재까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싸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같은 전염병을 일으키는 비루스와 신형코로나비루스 등 7종의 코로나비루스들이 사람을 감염시킨다.
-비루스가 변이하게 되는 원인
비루스는 매우 간단한 구조를 가지고있으므로 쉽게 변이된다.
비루스는 복제될 때마다 유전자정보를 보관하고있는 핵산사슬에서 변화가 생기며 후대에 영향을 주게 된다.
사람이 긴 수자를 옮겨쓸 때 틀리게 쓰거나 빠뜨리거나 섞어쓰는 등의 오유를 범하듯이 핵산사슬의 복제과정에도 부단한 돌연변이들이 발생한다.
이러한 변이는 우연적이며 대부분의 경우 영향이 없다.
그러나 돌연변이의 회수가 많아지면 일정한 확률로 전염성, 치사률, 면역회피능력 등 비루스의 중요특성들이 변하게 된다.
또한 두종의 류사한 비루스가 동시에 같은 숙주세포를 감염시키는 경우 유전자재조합이 이루어진다.
이와 같이 돌연변이나 재조합된 비루스의 후대가 대량복사되는 환경에 놓이면 한개의 변이종으로 된다.
일부 학계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중요한 변이가 면역결핍군체(실례로 에이즈환자)와 관련될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
이러한 숙주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는 수개월에 걸쳐 생존할수 있으며 치료, 면역체계와의 오랜 《싸움》과정에 진화되게 된다.
-변이전망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아 신형코로나비루스의 변이가 점차 전염성이 강해지고 독성이 약해지는 방향으로 변이될것으로 예측된다.
그것은 독성이 높으면 넓은 범위에서의 전파가 저지되므로 비루스의 번식에 불리하기때문이다.
전염성이 높고 독성이 낮은 변이비루스는 생존전략의 합리성으로 하여 다른 변이비루스들을 밀어내고 주요전염변종으로 되며 지어 앞으로 인류와 장기간 공존할수도 있다.
올해 세계적인 전파상황을 보면 ο(오미크론)변이비루스가 이러한 예측에 부합된다.
전염력이 이전의 δ(델타)변이비루스에 비해 30% 높지만 중증, 입원비률은 현저히 낮아졌다.
ο변이비루스가 최종변이비루스로 될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직 론쟁중에 있다.
일부는 ο의 독성이 δ보다 낮으나 여전히 원시비루스와 비슷하며 그 독성은 일반돌림감기보다 높다고 보고있다.
또한 ο의 전염성이 높은것으로 하여 감염자수가 많아지고있는것은 ο의 계속적인 변이에 유리하며 이것은 ο보다 면역회피능력이 더 강한 변종이 나올수도 있다는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