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적인 건설속도로 사회주의강국의 존엄 누리에 떨치리
신화적인 건설속도가 창조되고있다.신화적이라는 표현밖에는 더 다른 적중한 어휘를 고를수 없다.
려명거리, 땅에서 솟은듯, 하늘에서 내려온듯 70층, 55층, 40층을 비롯한 초고층, 고층살림집들이 각양각색으로 들어앉았다.옹근 하나의 도시와 맞먹는 거리의 면적도 그러하지만 완공의 시각을 앞당겨가는 번개같은 속도는 그야말로 만사람의 경탄을 자아낸다.불과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자태를 웅장하게 드러낸 려명거리이다.현대건축의 최신기술들이 수많이 도입된 에네르기절약형거리, 록색형거리의 면모는 또 얼마나 희한한것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려명거리를 훌륭히 건설하여 그 어느때보다 악랄하게 감행되는 적들의 〈제재〉속에서도 우리 혁명이 계속 승승장구해나간다는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얼마전 건설이 마감단계에 들어선 려명거리건설장을 돌아보고나서 우리 나라 주재 어느 한 나라의 특명전권대사는 려명거리건설장은 조선의 놀라운 기적들이 창조되고있는 곳이라고 하면서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고 한다.
한달음에 만리를 달리는 질풍같은 속도로 어제와 오늘,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강산이 변모되는 우리 조국땅에서 완공을 눈앞에 둔 려명거리건설장이야말로 세계의 이목이 모아지는 곳이다.
오죽했으면 적들까지도 기어이 와서 보겠다고 하였겠는가.정신이 온전한 인간이라면 기적같이 솟구친 희한한 려명거리를 보고 놀랄것이다.그러나 그들에게 눈부신 건축물은 보일수 있어도 그 기적을 안아올린 힘의 원천에 대하여 리해할 능력이 과연 있겠는지.
려명거리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를 따르는 길에서 형성되고 날이 갈수록 공고화되는 주체조선의 본때, 선군조선의 기상, 사회주의강국의 존엄의 자랑스러운 응결체이다.
려명거리건설장은 세상에 다시 없는 인민의 지상락원을 자기의 손으로 보란듯이 일떠세워가려는 천만군민의 도고한 자존심, 견인불발의 자강력, 완강한 창조력이 활화산의 용암처럼 분출하는 곳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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