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피고석에 있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남조선에서는 일본의 전범기업이 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배상할데 대한 법원의 판결이 내려졌다.
이에 불복하여 일본당국은 전후배상문제가 《완전하고 최종적으로 해결되였다.》,《대항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앙앙불락하던 끝에 오만하게도 남조선에 대한 수출규제조치를 단행하였다.
우리 민족에게 천추에 씻지 못할 죄악을 저지르고도 사죄와 배상은커녕 온갖 망언과 망동을 일삼고 나중에는 천만부당한 경제보복까지 감행하며 파렴치하게 놀아대는 일본의 행위는 온 겨레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반도체핵심소재가 남조선을 거쳐 북에 들어갈수 있다.》는 따위의 당치 않은 구실을 대고 우리를 걸고들고있는것이다.
이것은 근거없는 경제보복을 《국가안보문제》,《국제적문제》로 오도하여 정당화해보려는 간특한 술수로서 뿌리깊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발로이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이다.
아직까지 력사의 법정에 피고로 서있는 일본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
과거 일제가 감행한 조선에 대한 장기간의 불법강점과 야만적인 식민지통치로 말미암아 우리 민족은 실로 다대한 인적,물적,정신도덕적피해를 입었으며 그 여흔은 오늘까지 민족분렬의 현실속에 생생히 남아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조선인민앞에 무릎꿇고 사죄하고 배상할 대신 과거청산을 한사코 회피하고있을뿐아니라 도리여 조선반도정세악화와 동족대결을 끊임없이 부추기면서 어부지리를 얻어왔다.
최근 지역에 전례없는 평화기류가 도래한 속에서도 조미관계,북남관계개선에 각방으로 장애를 조성하면서 우리 민족의 리익과 지역의 평화를 저들의 정략실현의 제물로 삼으려고 날뛰고있다.
사실상 그 누구에 대한 《제재압박공조》요,《련대》요 하면서 리속이 있을 때는 배꼽이 맞아 돌아가고 심사가 뒤틀리면 서슴없이 물고늘어지는 섬나라족속들의 행태는 절대로 신뢰할수 없는 일본의 실체를 국제사회에 다시한번 각인시키고있다.
일본이 조선반도를 둘러싼 지역정세의 흐름에서 완전히 밀려나 《모기장밖의 신세》에 놓인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일본은 피고석에 있는 제 처지나 똑바로 알고 과거청산부터 하라.(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우리 당의 격려는 화성전역에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었다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원아들의 친아버지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에 즈음하여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 경축연회 마련
- 공산주의혁명가의 필수기질-완강한 실천력
- 파멸적인 정치경제적위기는 서방의 피할수 없는 운명
- 무기수출규정완화조치는 곧 전쟁확대조치이다
-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혁명령도사를 긍지높이 펼친다 천리마가 날아오른 기적의 년대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 경축연회 마련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에 즈음하여
-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위대한 우리 당의 계속혁명정신과 강대한 우리 국가의 줄기찬 전진기상을 과시하는 또 하나의 화성신화 화성지구 3단계 공사가 훌륭히 결속되여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완공의 결정적담보가 마련된데 대하여
- 영웅로병과 통일로씨야청년근위대대표단 상봉모임 진행
- 두 사회의 판이한 인생관
-
평양건설의 새로운 전성기, 평양문화의 개화기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눈부신
웅자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인민을 위한 새집들이대경사를 줄기차게 안아오시는 위대하신 우리 어버이
- 《우리는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원수님의 인민입니다》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온 복받은 사람들의 크나큰 감격을 전하며-
- 미국의 무모한 허세성무력시위는 자기 본토의 안보위협만을 증대시키는 부질없는 행위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담화-
- 国防省代弁人が談話発表
- 미국식민주주의는 세계를 미국화하기 위한 도구이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이제는 령토팽창이 아니라 령토병탄이다
- 평양건설의 새로운 전성기, 평양문화의 개화기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눈부신 웅자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