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남조선/南朝鮮’ Category

투고 : 《혁신》이냐, 불신이냐

주체112(2023)년 11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혁신》을 표방하는 괴뢰《국민의 힘》안에서 내부갈등과 아귀다툼이 더욱 심화되고있다.

특히 《중진 및 친윤인물들의 총선불출마 또는 험지출마》를 둘러싼 정치적암투는 한치의 양보도 없다.

괴뢰보수여당의 《혁신위원회》는 저들이 공식 권고한 《희생》과 《용퇴론》에 대해 당지도부를 비롯한 《중진》들이 응하지 않자 《특단의 대책》을 운운하면서 《의사가 강제로 환자에게 약을 먹일수도 있다.》, 《그냥 우유를 마시겠는가 아니면 매를 좀 맞고 마시겠는가.》고 을러멨다. 나중에는 《혁신》하겠다고 하면서도 아무도 응답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고 하면서 《혁신위원회의 조기해체》까지 거론하며 압박해나섰다.

하지만 《당대표》인 김기현은 《불출마결단은 시기상조》라고 거부립장을 밝혔고 《윤핵관의 상징》으로 불리우는 장제원도 자기 지역구를 절대로 양보하지 않겠다고 공언하고있으며 주호영 등 다른 인물들 역시 《처음 시작한곳에서 정치인생을 끝내겠다.》고 뻗치는 상황이다.

오히려 《중진》들은 《혁신위원장》의 《특단대책》경고에 로골적으로 《지금은 때가 아니》며 《혁신위원회는 자기 역할이 있는것이고 이를 어떻게 소화할지는 당이 결정하는것이다.》, 《혁신위원들부터 먼저 불출마선언을 하라.》고 반박하고있다. 당지도부것들도 《혁신위원회가 처음 나올 때부터 조기해산을 념두에 두었던것으로 안다.》, 《다양한 <혁신>목소리를 낼수 있지만 <조기해체>를 수면우로 올리는것은 되려 지도부에 짐만 줄뿐》이라고 《혁신위원회》를 비난하고있다.

괴뢰《국민의 힘》것들이 위기를 수습한다고 하면서 당안에 《혁신위원회》라는것을 구성하였지만 《혁신조치》에 사사건건 반발하며 개싸움을 벌리고있는것은 절대로 권력을 놓지 않으려는 정치시정배들의 체질적악습때문임이 불보듯 명백하다.

이와 함께 아무런 실권도 없는 허수아비한테 놀아나 밥그릇을 떼우지 않겠다는 앙심과 《혁신》의 미명하에 《령남권중진》들을 갈아치우고 제놈이 점찍은 괴뢰대통령실참모들과 검찰출신측근들을 《국회》의원으로 당선시키려는 윤석열역도의 음흉한 술책에 대한 《중진》들과 비윤석열파들의 강한 거부감이 작용한데 있다.

사회각계에서도 《혁신위원회》의 《총선불출마 또는 험지출마》권고여부가 《령남권중진》들만 대상으로 하고있으며 이것은 당선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측근들을 후보로 내세우려는 윤석열역도의 의도와 일맥상통한것이다, 윤석열역도가 《혁신위원장》의 입을 빌어 《총선》전략을 펴고있다는 비난이 쏟아져나오고있다.

특히 괴뢰《국민의 힘》안에서 《매를 들더라도 때릴 권한이 있는 사람이 와서 때려야 한다.》, 《임기가 끝나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사람이 계속 혁신, 혁신하면서 중진의원들에게 불출마요구를 한다.》, 《권한도 없는 사람들이 혁신위원회에 들어와 나가라 어쩌라 하고있다.》, 《쟝글과도 같은 정치권의 문화를 혁신위원장이 잘 모르는것같다.》, 《대통령실과 당정관계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못하면서 그냥 만만해보이는 사람들에게만 해본다.》는 조소와 불만이 터져나오고있는것은 《혁신위원회》가 당안의 각 패거리들로부터 윤석열역도의 꼭두각시, 특권유지와 쟁탈의 거치장스러운 장애물로 락인되여 배척받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결국 윤석열역도와 괴뢰여당이 민심을 기만하여 심화되는 정치적위기를 모면해보려고 《혁신위원회》라는것을 내왔으나 《혁신》은 고사하고 내부의 불신과 알륵만을 더욱 야기시켜 개코망신하는 꼴이 되고말았다.

이런 웃지 못할 희비극은 파벌싸움과 권력쟁탈을 생리로 하는 괴뢰《국민의 힘》의 더러운 속성과 측근들을 끼고돌며 제멋대로 놀아대는 윤석열역도의 오만과 독선으로 초래된 필연적귀결이다.

《민생》은 안중에 없이 오직 권력과 탐욕에만 굶주려있는 정치식충이들, 망조가 든 오합지졸의 무리에게는 애당초 《혁신》이란 말이 어울리지도 않는다. 그러니 《혁신》바람을 타고 더욱 격화될 역적당안에서의 불신과 패가망신은 이제 겨우 시작일뿐이다.

언론인 김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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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차별속에 신음하는 괴뢰지역 녀성들

주체112(2023)년 11월 16일 로동신문

 

《자식을 낳아 키우는것이 두려운 사회》, 이것은 괴뢰지역 녀성들속에서 흔히 터져나오는 말이다.

괴뢰지역에서는 녀성들이 모성의 응당한 권리마저 무참히 유린당한채 어머니가 된것 그자체를 불행으로 여기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의 살인악정과 사회에 뿌리깊이 만연되여있는 녀성천시풍조가 가져온 필연적인 현상이다.

날로 더해만 가는 생활고속에 절대다수의 녀성들이 아이를 키우는것을 부담으로, 걱정거리로 여기면서 아이를 낳는것을 꺼려하거나 지어 낳은 자식을 제손으로 죽이는 범죄행위를 서슴지 않고있다.

지난 6월 경기도 수원시에서는 30살 난 녀성이 두 아이를 태여나자마자 살해한 사실이 밝혀져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냈다.조사결과 이 범죄자는 극심한 생활난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괴뢰전문가는 부모에 의한 자식살해사건은 없앨수 없는것으로 되고있다, 낳은 자식마저 죽이게 하는 사회가 바로 이 사회이다, 녀성의 지위를 옳바로 보장해주는 제도적장치가 마련되지 않는한 부모에 의한 자식살해사건은 계속 일어날것이다고 말하였다.

살림이 어려워 자기가 낳은 자식들과 함께 목숨을 끊는 녀성들이 늘어나고있다.

서울시 송파구에서 한 녀성이 살아갈 길이 암담하여 두 딸과 함께 세상을 저주하며 목숨을 끊은 사건, 30대의 한 녀성이 어린 자식을 품에 안고 15층아빠트에서 뛰여내려 자살한 사건 등 녀성들이 어린 자식들과 함께 목숨을 끊는 참상이 련일 빚어지고있다.

하기에 괴뢰지역의 각계층속에서는 《이 사회는 세계적으로 녀성차별이 가장 심각한 곳, 녀성들이 모성과 모성애때문에 희생을 강요당하고있는 지역》이라는 원성과 녀성들을 위해,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위해 녀성차별제도를 반드시 바꾸어야 한다는 울분에 찬 목소리들이 터져나오고있는것이다.

괴뢰지역에서는 녀성들이 사회성원으로서, 어머니로서의 권리는 고사하고 온갖 사회적차별과 질곡속에 버림받으며 살고있다.

정치는 말할것도 없고 경제분야에서 녀성취업률은 10%안팎이다.

얼마 안되는 녀성로동자들마저 10명중 7명이 고정된 일자리를 가지지 못하고 고된 로동속에 살고있다.그들은 남성들과 똑같이 일하고도 차례지는 임금몫은 절반도 안된다.

일터마다에서 첫번째 해고대상도 녀성이다.

결혼하거나 해산하면 자연히 강제퇴직당하고있다.

현재 녀성실업자수는 수십만명을 헤아리고있으며 그들은 살길을 찾아 거리를 헤매이고있다.

괴뢰언론들이 《녀성지위가 세계 최하위》, 《녀성차별의 표본지대》, 《이남에서 녀성은 항상 불쌍하다.》, 《녀성일자리의 대부분은 저임금》 등으로 비참한 녀성인권실태를 폭로하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현실은 괴뢰역적패당이 통치하는 괴뢰지역이야말로 녀성들의 존엄과 인권을 깡그리 말살하는 사람 못살 세상, 녀성차별이 제도화된 암흑의 사회라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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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불러오는 윤석열은 퇴진하라!》, 《범국민탄핵항쟁으로 윤석열을 몰아내자!》 -괴뢰지역에서 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제64차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주체112(2023)년 11월 14일 로동신문

 

 

괴뢰지역에서 외세와 야합한 핵전쟁도발책동으로 조선반도의 정세를 일촉즉발의 위기에로 몰아넣고 민중의 삶을 파탄시킨 윤석열역도를 기어이 퇴진시키기 위한 대중적초불항쟁이 계속되고있다.

11일 서울에서 역도퇴진을 위한 제64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광범히 전개되였다.

《탄핵으로 뭉치자!》라는 주제로 열린 집회에 로동자, 농민, 빈민, 시민, 학생, 종교인을 비롯한 수많은 각계층이 참가하였다.

민중행동, 초불행동, 로동계의 사전집회가 있었다.

민중행동, 초불행동, 진보련대, 비상시국회의 등은 《윤석열정권심판의 날, 범시민집회》를 가지고 윤석열의 무능과 폭주에 분노한 모든 시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반드시 심판의 광장을 열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윤석열심판!》, 《윤석열퇴진!》, 《탄핵으로 싸우자!》 등의 선전물들을 든 참가자들은 《전쟁을 불러오는 윤석열은 퇴진하라!》, 《평화로운 땅에서 살겠다! 한, 미, 일 군사동맹으로 재앙을 부르는 윤석열은 퇴진하라!》, 《핵오염수 3차방류반대, 윤석열퇴진!》, 《국정엉망, 인생절망, 외교폭망 윤석열퇴진!》이라는 구호들을 웨쳤다.

민주로총의 주최로 열린 로동계의 대규모집회에는 5만여명 로동자들이 참가하였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집권한 이후 1년 6개월이 넘는 기간 이 땅은 뒤죽박죽, 엉망이 되여버렸다고 하면서 반로동, 반민주, 반민생, 반평화로 민중의 삶을 벼랑끝으로 내모는 윤석열, 굴욕외교로 민중의 생명을 위협하는 윤석열, 로동자들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하는 윤석열은 더이상 필요없다고 성토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을 반드시 끌어내려 로동자가 편히 살수 있는 세상을 만들것이다, 윤석열퇴진만이 잘못된 세상을 바꿀수 있다, 윤석열은 력사상 한번도 경험해본적이 없는 새로운 항거에 직면할것이다고 경고하였다.

참가자들은 《로동자들의 단결과 련대로 윤석열퇴진을 이루어내자!》, 《윤석열퇴진은 국민의 명령이다!》, 《로동탄압, 로동개악 윤석열정권 심판하자!》, 《장시간로동, 임금체계개편 투쟁으로 저지하자!》, 《공공부문 민영화 구조조정 저지하자!》고 웨치며 사생결단의 각오로 윤석열역도와 끝까지 싸울것을 선언하였다.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 비상시국회의, 민중행동의 공동주최로 진행된 윤석열퇴진총궐기집회에 로동자, 농민, 빈민, 시민단체, 정당성원 6만여명이 참가하였다.

《퇴진광장을 열자!》 등의 선전물들을 든 참가자들은 미국과의 핵전쟁연습책동, 일본의 핵오염수방류용인, 로조파괴, 농민말살, 검찰독재 등 집권기간 역도가 저지른 죄악에 대해 성토하였다.

공동선언문을 통해 그들은 우리는 더이상 절망속에서 살수 없다, 단 하루도 윤석열과 한하늘아래에서 살수 없다, 반민생, 반민주, 반평화적인 윤석열의 퇴진을 선언한다, 어둠이 빛을 이길수 없듯이 민중을 이긴 《정권》은 없었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력사의 주인인 로동자, 농민, 빈민, 시민들이 윤석열퇴진을 위해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하루빨리 윤석열을 끌어내려야 이 땅의 로동자, 농민, 서민들이 살수 있다.》, 《민중의 총궐기로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오늘이 그 출발이다.》, 《로동자, 농민, 빈민, 민중 다 죽이는 윤석열정권 끝장내자.》, 《민생파탄 재벌정권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미국, 일본의 리익을 위한 윤석열정권 퇴진하라.》고 웨치며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본집회장은 이 땅의 모든것을 외세에 팔아넘기고 민중의 생명안전마저 위협하는 윤석열역도에 대한 분노로 끓어번졌다.

《탄핵 윤석열!》, 《탄핵으로 뭉치자!》 등의 선전물들을 든 참가자들은 윤석열의 반생명, 반평화, 굴욕외교행위로 말미암아 온 민중이 민주, 민생,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고통받고있고 생명안전까지 위협당하고있다, 다음해 총선거를 기다리기에는 하루하루가 고난의 련속이다, 우리는 전쟁의 살얼음장우에 서있다, 윤석열을 당장 끌어내리지 않는다면 이제 어떤 일이 또 벌어질지 모른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초불의 힘으로 윤석열을 박근혜처럼 감옥에 보내야 한다, 윤석열을 몰아내자고 호소하였다.

참가자들은 《탄핵이 대세다, 윤석열일당을 모조리 탄핵하자!》, 《사대매국 외유행각 윤석열을 탄핵하라!》, 《혈세랑비 민생파괴자 윤석열을 탄핵하자!》, 《국민의 명령이다, 윤석열을 지금 바로 탄핵하라!》, 《핵페수 투기공범 윤석열을 탄핵하라!》, 《해병대 수사외압 윤석열을 탄핵하라!》, 《도로조작 국정롱단 윤석열을 탄핵하라!》, 《강제징용 판결부정 윤석열을 탄핵하라!》, 《평화파괴 전쟁선동 윤석열을 탄핵하라!》, 《범국민탄핵항쟁으로 윤석열을 몰아내자!》 등의 구호를 웨치며 시위행진을 벌렸다.

언론들은 《겨울을 방불케 하는 찬바람을 뚫고 수만명이 투쟁에 떨쳐나 윤석열탄핵의지를 과시하였다.》, 《윤석열을 반드시 끌어내리자, 로동자집회 열려》, 《윤석열정권심판의 날, 범시민집회가 개최》, 《6만여명의 로동자, 농민, 빈민, 시민단체, 정당성원들이 윤석열퇴진을 웨치며 서울시내를 뒤흔들어놓았다.》 등으로 이날의 투쟁소식들을 상세히 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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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권력부지를 위한 역스러운 추태

주체112(2023)년 11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윤석열괴뢰역도가 대구의 여기저기를 돌아치면서 《7개월만에 대구에 왔다.》느니, 《대구에 오니 힘이 난다.》느니 하고 열변을 토했다.

그리고는 박근혜역적년을 만난지 두주일도 못되여 또다시 집에까지 기신기신 찾아가 한시간나마 역스러운 나발을 늘어놓았다.

역도는 박정희역도의 《국정운영》을 배우고있고 그것을 《국정》에도 반영하고있다고 하면서 《유신》독재자를 극구 추어올렸는가 하면 박근혜년의 환심을 사려고 갖은 아첨을 하다 못해 년과 함께 찍은 사진이 걸려있는것을 보고는 《사람들이 누나와 남동생같다고 하더라.》고 하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입만 벌리면 군부파쑈독재자인 전두환이 《정치는 잘했다.》고 줴쳐대던 윤석열역도가 이번에 박정희역도의 《국정운영》을 배우고있다는 나발을 쏟아낸것을 보면 역시 이자야말로 박정희역도나 전두환군사깡패와 조금도 다를바 없는 극악무도한 파쑈광, 독재자이며 윤석열검찰독재가 다름아닌 악명높은 《유신》파쑈독재와 전두환군사파쑈독재의 바통을 이은것이라는 민심의 평가가 정확하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더우기 제손으로 감옥에 처넣었던 박근혜년을 《사면》시켜준것도 모자라 《누나》라고 괴여올리며 일약 《남동생》으로 둔갑한것이야말로 눈뜨고 볼수 없는 인간추물의 역겨운 행태로서 역적년을 탄핵시킨 민심에 대한 로골적인 우롱이고 참을수 없는 모독이다.

윤석열역도가 이처럼 극우보수분자, 파쑈독재광의 본색을 다시금 드러내놓으며 역적년에게까지 비굴하게 굽신거리고있는 리유는 명백하다.

제놈의 무지무능과 오만하고 독선적인 통치방식에 등돌린 보수층을 돌려세워 심각한 통치위기를 모면해보자는것이다.

특히는 제놈이 철저한 《유신옹호자》, 《군사파쑈독재신봉자》라는것을 괴뢰보수패당에게 명백히 각인시켜 박근혜역도를 지지하는 극우보수패거리들도 자기의 지지세력으로 만들려는데 있다.

그러나 역도의 역스러운 추태는 제 집안족속들에게서까지 배척받고있는 추악한 정치무능아, 권력을 부지하기 위해 물에 빠진자 지푸래기잡는 격으로 늙다리산송장같은 박근혜년에게까지 빌붙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가련해진 인간추물의 비참한 처지만을 더욱 부각시켜줄뿐이다.

보수세력에게 힘을 보태달라고 애걸복걸하고 천하악녀인 박근혜역적년을 《누나》로 섬기며 갖은 수선을 다 피우는 불쌍하고 비루한 《남동생》의 필사적인 몸부림은 지금 민심의 차디찬 랭소만 자아내고있다.

언론인 김 철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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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웨침이 아니다

주체112(2023)년 11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1970년 11월 13일 괴뢰지역에서 전태일렬사가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인간답게 살고싶다!》, 《로동자도 사람이다!》, 《나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고 웨치며 박정희《유신》독재의 파쑈악정과 반로동정책에 죽음으로 항거한 때로부터 54년이 되였다.

이날을 앞두고 지난 11일 《민주로총》을 비롯한 로동단체들이 서울에서 《전태일렬사정신계승 2023 로동자대회》를 진행하였다.

기온이 령하로 떨어진 추위속에서도 11만명의 참가자들은 《20년을 기다렸다! 로조법 2, 3조개정!》, 《120만 전태일의 반격! 퇴진광장을 열자!》 등의 프랑카드를 들고 투쟁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들은 사회에 진출하여 로동자로 살아가야 할 우리 자식들에게 야만적인 사회를 물려줄수 없으며 이런 악순환의 사슬을 끊어버리기 위해 《노란봉투법(로동조합 및 로동관계조정법 2, 3조개정안)》을 반드시 실현시켜야 한다고 하면서 이를 반대하는 괴뢰《국민의 힘》의 해체와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압박하는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위한 투쟁에 다같이 일떠서자고 주장하였다.

뿐만아니라 도처에서 각계층 로동단체들과 로동자들이 일자리보장과 비정규직철페, 임금인상, 생존권쟁취 등을 요구하여 다양한 투쟁을 전개하고있다.

로동자들의 대중적투쟁이 날로 더욱 고조되고있는것은 바로 전태일렬사의 웨침이 울려퍼진지도 반세기가 넘었지만 예나 지금이나 자기들의 삶은 조금도 나아진것이 없기때문이다. 전태일렬사가 로동자도 사람이라고 웨치며 분신하였고 지난 5. 1절에 양회동렬사도 로동자탄압의 중단을 요구하며 분신하였지만 여전히 로동자는 사람이 아니고 탄압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달라진것이 있다면 《유신》독재자와 다를바 없는 윤석열역적패당에 의해 보다 교활하고 탐욕스러워진 반로동악법들과 더욱 악랄하고 횡포무도해진 로동악정속에서 하나가 아닌 수천수백만의 전태일들이 신음하고있을뿐이다.

하기에 역적패당의 악정하에서 하루하루를 죽지 못해 살아가는 오늘의 전태일들이 수많은 로동자들의 목숨의 대가로 만든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뒤집고 장시간로동, 저임금로동으로 노예의 삶, 굴종의 삶을 살라고 강요하면서 로동자들의 목숨까지 빼앗아 기업의 재산을 지키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을 준절히 단죄규탄하며 전 지역에서 과감한 투쟁의 불을 지펴올리고있다.

《이대로 살수 없다. 이렇게 살지 말자.》, 《빼앗긴 로동의 대가를 다시 되찾아오자.》, 《로동자를 차별하고 착취하는 구조를 깨뜨리고 로동자가 주인이 되는 로동환경을 만들며 그런 사회를 위해 모두가 나서야 할 때이다.》…

그렇다.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인간답게 살고싶다!》, 《로동자도 사람이다!》, 이는 과거의 웨침이 아니다.

반로동정책, 파쑈악정이 없는 세상, 기계가 아니라 사람으로 살고싶다는 전태일렬사의 념원을 실현하는 길이 어디에 있는가를 더욱 똑똑히 깨닫고있는 살아있는 전태일들에 의해 오늘도 투쟁의 거리들에서 힘차게 울려퍼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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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위기에 내몰린 괴뢰패당

주체112(2023)년 11월 12일 로동신문

 

괴뢰지역의 윤석열《정권》퇴진충남운동본부가 7일 충청남도 천안에서 초불집회를 열고 무차별적인 탄압으로 집권위기를 모면해보려고 미쳐날뛰는 윤석열일당의 죄행을 폭로단죄하였다.

단체는 이날 정보원과 경찰이 《보안법》위반에 대해 떠들며 농민회총련맹소속 사무실과 농민활동가들의 집을 강제수색하였다고 단죄하였다.

이것은 윤석열패당이 전쟁위기와 민생파탄, 로동탄압 등으로 빠져든 집권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탄압책동이라고 단체는 까밝혔다.

파쑈탄압으로 민심의 분노를 막을수 없다고 하면서 단체는 윤석열패당의 탄압소동은 민중의 더 큰 항쟁을 불러올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괴뢰지역에서 로동자, 농민 등 각계 단체들에 대한 역적패당의 폭압소동은 날을 따라 강화되고있다.

역적패당은 《검거전담팀》을 내오고 그 무슨 《대응훈련》까지 벌리며 파쑈폭압분위기를 고취하고있다.

《불법행위》라는 미명하에 윤석열역적패당은 살벌한 폭압소동으로 저들의 반역정책을 반대하는 모든 세력을 모조리 탄압말살하고있다.

생존권보장을 요구하는 민주로총을 《불법》으로 몰아 탄압하고있다.

민주로총이 활동하는 14곳에 대한 강제수색소동을 벌리였는가 하면 경남진보련합과 농민회총련맹, 민주로점상단체 핵심성원들을 체포, 구속하였다.

지어 야당에 대한 탄압도 강화하고있다.

여론들은 친미친일사대와 대결광증, 친재벌정책과 파쑈독재통치로 하여 민심의 배격을 받고 막다른 궁지에 처한 윤석열《정권》이 탄압으로 위기를 모면해보려고 하고있다, 파멸을 앞둔자들의 단말마적인 발악은 자신들을 헤여나올수 없는 구렁텅이에 빠뜨릴뿐이다고 주장하고있다.

지금 괴뢰 전 지역에서는 《윤석열탄핵》, 《역도퇴진》 등의 구호를 내걸고 로동자, 농민, 빈민, 시민, 대학생, 종교인을 비롯한 각계가 투쟁에 떨쳐나섰다.

투쟁장소들에서는 《친일매국노 검찰독재자 윤석열은 퇴진하라!》, 《윤석열퇴진이 답이다!》, 《범국민항쟁으로 윤석열을 끌어내리자!》는 함성이 그칠새 없다.

폭제가 있는 곳에 항거가 있기마련이며 윤석열역도가 파멸될 날은 멀지 않았다는것이 괴뢰지역의 민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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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된 《로조법》의 즉시적인 리행을 요구하는 투쟁 전개

주체112(2023)년 11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9일 괴뢰언론 《뉴시스》가 전한데 의하면 이날 《민주로총》과 《한국로총》이 《로동조합법 2, 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이 괴뢰국회의 본회의에서 통과되자 법안의 즉시적인 리행을 요구하여 성명과 론평을 발표하였다.

단체들은 《로동자들의 숙원과제였던 로조법 2, 3조 개정안이 드디여 통과되였다.》, 《더이상 무분별한 손해배상과 가압류의 고통에 절규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 로동자들이 없기를 바란다.》고 주장하였다.

이어 《이번 로조법 2, 3조 개정에 대해 정부와 여당은 <불법파업 조장법>을 운운하며 법안을 헐뜯다 못해 깎아내리고 <대통령거부권> 행사를 추진할것으로 예상된다.》고 폭로하면서 《지금 정부와 여당이 해야 할것은 로조법 개정저지가 아니다.》, 《민의를 외면한채 대통령의 권력으로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앞장에 서서 투쟁의 들불을 지필것이다.》, 《로동자들의 생존권을 지키려고 하는 민중과 함께 윤석열퇴진투쟁에 나설것이다.》고 강력히 경고하였다.

그러면서 《정부와 여당은 <대통령거부권> 행사요청을 중단하라.》, 《윤석열은 국회에서 통과된 로조법 2, 3조 개정안을 즉시 공포하고 시행하라.》고 목소리를 높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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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명부지를 위한 궁여지책

주체112(2023)년 11월 11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잔명부지를 위한 궁여지책》,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심각한 통치위기에 직면한 윤석열역도가 민심기만술책에 극성스럽게 매달리고있습니다.

그것은 괴뢰지역 주민들의 생활은 안중에 없이 악정만을 일삼아온 역도가 그 무슨 《소통》을 운운하며 《반성》과 《변화》를 떠들어대고있는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습니다.

얼마전 《국민의 힘》것들이 서울시 《강서구청장보충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이후 그 책임이 윤석열역도의 독단과 독주, 무지무능때문이라는 비난여론이 터져나오자 역도는 이전과는 달리 《국민은 늘 옳다.》 , 《어떠한 비판에도 변명하지 말고 쇄신하라.》, 《책상에 있지만 말고 나가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라.》고 아래것들을 다그어대면서 《소통》이니, 《반성》이니 하는 말장난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러나 윤석열역도의 이러한 말장난이 민심을 기만하기 위한 음흉한 술책에 불과하다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윤석열역도는 앞에서는 《소통》과 《반성》, 《변화》에 대해 입술이 마르도록 떠들어대고있지만 해외행각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로 《유신》독재자의 《추도식》에는 만사를 제쳐놓고 달려가면서도 리태원참사유가족들이 기다리는 《리태원참사 1주기 추모대회》에는 머리도 들이밀지 않았습니다.

뿐만아니라 《어려운 민생현장을 파고들겠다.》고 력설하면서 괴뢰주민들과 《소통》하는 흉내를 피우며 온갖 미사려구로 제놈의 반역정책을 미화분식하는 소리만 잔뜩 늘어놓다보니 각계에서는 《윤석열의 <소통>은 일방통행이다.》는 비난까지 터져나오고있습니다.

바다물이 짠가는 한모금만 마셔보아도 다 알수 있듯이 언급한 몇가지 사실만으로도 윤석열역도가 떠들어대는 《반성》과 《변화》타령이 한갖 민심을 기만하기 위한 빈말에 지나지 않으며 오만과 독선, 무지와 무능으로 인한 최악의 통치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 잔명부지를 위한 궁여지책에 불과하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하기에 지금 각계에서는 《반성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윤석열은 반성할 능력이나 자격도 없다.》는 비난이 갈수록 높아가고있습니다.

극악한 파쑈독재통치로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받고있는 윤석열역도가 구차한 잔명을 부지하기 위해 《반성》과 《변화》를 운운하며 분주탕을 피우고있지만 거기에 속아넘어갈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잔명부지를 위한 궁여지책》,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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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민심이 총궐기

주체112(2023)년 11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11월에 들어서면서 괴뢰지역의 민심이 더욱 끓어번지고있다.

《윤석열정권퇴진 총궐기》집회에로 모아지고있는 각계층의 강렬한 투쟁열기이다.

지난 10월 20일 제주를 출발한 《윤석열정권퇴진 로동자, 민중대행진단》은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등을 거치면서 선전전, 간담회를 비롯한 여러가지 활동으로 전 지역의 민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이와 함께 로동자, 농민, 빈민 등 각계각층이 총궐기투쟁조직들을 뭇고 떨쳐나섰다.

《민주로총》을 비롯한 로동운동단체들은 총궐기집회의 사전대회로 《윤석열정권심판》을 위한 《로동자대회》를 준비하고있으며 《농민회총련맹》도 로동자들의 투쟁과 병행하여 《농업파괴, 농민말살 윤석열정권퇴진 농민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 《민중행동》, 《비상시국회의》를 비롯한 투쟁단체들은 지역별로 《윤석열정권퇴진》을 위한 간담회와 선전전, 시위, 기자회견, 집회 등 다양한 활동을 벌리면서 각계층 시민단체들의 마음을 하나로 합치고 그들을 과감한 투쟁에로 궐기시키고있다.

《퇴진광장을 열자!》, 이것이 이번에 진행될 총궐기집회의 구호이다. 여기에는 전민중적총궐기만이 윤석열역적패당을 퇴진시킬수 있다는 각계각층의 한결같은 뜻과 지향, 분노한 민심으로 반드시 퇴진광장을 이루어내려는 강렬한 의지가 담겨있다.

괴뢰언론, 전문가들도 《박근혜정권을 끌어내릴 때보다 분노의 속도가 빠르다.》, 《이제 윤석열퇴진은 민중에게 상식이 되였고 여론도 빠르게 퍼지고있다.》, 《오는 11일에 진행될 총궐기집회는 지난 시기의 범국민대회와 다른 성난 민심의 력대 최대규모의 총궐기가 될 전망이다.》라고 평하고있다.

그렇다. 분노한 민심이 총궐기하여 룡산을 포위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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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모면을 위한 민심기만극

주체112(2023)년 11월 9일 《우리 민족끼리》

 

민심의 버림을 받고 궁지에 몰린 윤석열괴뢰역도가 살구멍을 찾기 위해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쓰고있다.

최근 역도는 《국민은 늘 옳다.》느니, 《어려운 민생을 파고들겠다.》느니 하는 꿀발린 소리들을 계속 늘어놓는가 하면 여러 계기에 제놈의 정책실패를 《인정》하고 《반성》하는듯한 흉내를 피워대고있다.

지어 얼마전에는 주민들의 《의견청취》놀음을 벌려놓고 마치도 그들의 고통을 덜어줄듯이 너스레를 떨어댔다.

그야말로 소경이 눈떴다는것만큼이나 희한한 일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역도가 그 무슨 《반성》과 《변화》를 떠들어대며 분주탕을 피우는것은 렬악한 《민생》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최악의 통치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 궁여지책에 불과하다.

주지하는바와 같이 오만과 독단, 무지와 무능이 뼈속까지 들어찬 윤석열역도는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검찰독재통치로 괴뢰지역을 삽시에 민주와 민권의 동토대, 인간생지옥으로 만들어놓았다.

괴뢰대통령실을 비롯한 주요요직들에 자기의 측근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여 《검찰공화국》을 만들어놓은 역도는 검찰독재의 칼날로 정치적반대파들과 진보적언론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하였으며 반인민적이고 친재벌적인 경제정책으로 사회적갈등과 빈부격차만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로 하여 각계층속에서는 《윤석열정권이 독재의 칼날로 민중을 죽이려 하고있다.》, 《언론의 자유를 말살하는 폭거를 감행하고있다.》, 《부자들을 위해 주민들의 등골을 뽑아먹고있다.》, 《경기가 침체되고 가계부채가 폭등하며 주민들은 시름겨워하고있다.》 등의 목소리가 날을 따라 높아가고 역적패당을 반대하는 대규모시위와 집회들이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있다.

그러나 역도는 여기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경찰깡패들을 내몰아 각계층의 투쟁을 가혹하게 탄압하였다.

이렇듯 비발치는 민심의 비난과 규탄, 그들의 정당한 요구를 귀등으로도 듣지 않고 근로대중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제 고뿔만큼도 여기지 않던 윤석열역도가 이제 와서 그 무슨 《반성》과 《변화》를 떠들어대며 너스레를 떨고있으니 이 얼마나 파렴치한자인가.

현실은 윤석열역도가 피페해진 《민생》을 수습하고 주민들의 불안과 고통을 덜어주는데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오로지 권력안정에만 급급하면서 근로대중의 격앙된 분노를 눅잦히고 최악의 통치위기를 모면해보려고 민심기만극을 놀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개꼬리 삼년 가도 황모가 될수 없듯이 오만과 독선이 체질화된 역도의 추악한 본색은 결코 달라질수 없으며 이자가 떠들어대는 《반성》과 《변화》란 빈말과 위선에 불과하다.

이미 민심의 버림을 받은 역도가 제 아무리 간사한 웃음을 지으며 감언리설을 늘어놓는다 해도 그것을 곧이 믿을 사람은 하나도 없다.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들이 《반성》과 《변화》를 떠들어대는 윤석열역도의 추태에 침을 뱉으며 《까마귀가 백로되겠다는것만큼이나 당치 않은 소리》, 《저들의 죄행을 가리우기 위한 속임수》, 《윤석열은 반성할 능력이나 자격도 없다.》, 《이제는 그만하고 퇴진하라.》고 목소리를 높이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민심은 천심이다.

괴뢰지역은 물론 해외에서까지 더욱 과감히 벌어지고있는 윤석열역도퇴진투쟁열기는 근로대중의 민주주의적자유와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고 민심기만행위에만 기를 쓰고 매달리는 윤석열역도에게 앞날이 없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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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평 : 미봉책

주체112(2023)년 11월 9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윤석열역도가 괴뢰륙, 해, 공군참모총장놈들을 포함한 대장급인물들을 교체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늘쌍 아래것들에게 모든 잘못을 떠넘기는 역도이니 이번 교체놀음 역시 군부에 대한 높아가는 민심의 저주와 비난으로부터 책임을 회피하고 통치위기를 모면해보려는 치졸한 행태임이 분명하다.

군부우두머리들을 임명한지 2년도 안되여 또다시 칼질을 해댄것을 보면 역도의 다급해진 속사정과 가긍한 처지가 헨둥하다.

아무리 군부를 내몰아 대결광기를 부려대며 지랄발광해도 좀처럼 군사적렬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것은 물론 호랑이앞의 하루강아지라는 세간의 조롱과 랭소만 자아내고있는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괴뢰군안에 만연되고있는 염전, 염군풍조와 심각한 기강해이로 하여 세상을 경악케 하는 사건들이 련일 터져나와 온갖 망신을 다 당하고 군부에 대한 각계의 불신과 불만은 날로 증대되고있다.

오죽하면 괴뢰군부를 두고 제 집안에서조차 《맥도 추지 못하는 오합지졸》이라는 야유와 조소가 쏟아지고있겠는가.

이에 당황망조한 윤석열역도는 대결을 더욱 고취하기 위해 상투적수법그대로 괴뢰대통령실안에서 《국방》정책을 담당하고있는 《안보실》 2차장과 《국방》비서관을 교체한다, 괴뢰국방부 장관과 차관을 악질대결분자로 올려앉힌다 어쩐다 하더니 군부의 대장급인물들까지 제놈의 심복들로 전부 갈아치웠다. 바로 이렇게 하면 괴뢰군의 어수선한 내부분위기도 바꿀수 있다고 타산한것이다.

허나 오이에 호박꼭지를 달았다고 호박이 될수 없고 하늘소잔등에 새 안장을 얹었다고 준마가 될수는 없는 법이다.

윤석열역도가 그 무슨 《전문성고려》, 《적임자발탁》을 운운하면서 군부우두머리집단을 재구성하여 어지러워진 군심을 안정시키고 허물어진 기강을 수습하며 그 누구에게 《대응》하겠다는것자체가 너무도 부질없는짓이다.

한마디로 윤석열역도의 이번 《대장급인물교체》놀음은 그물로 바람을 막겠다는 어리석은 발상이며 무너져가는 집을 썩은 서까래로 부지해보려는 미봉책(彌縫策)아닌 미봉책(未縫策)일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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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질수 없는 처지

주체112(2023)년 11월 9일 《메아리》

 

얼마전 윤석열역도가 괴뢰군부깡패우두머리들을 갈아치우는 놀음을 벌렸다.

하다면 역도의 독선적인 이번 교체놀음에는 어떤 음흉한 속심이 깔려있는가 하는것이다.

우선 괴뢰군부를 손아귀에 걷어쥐고 북침전쟁준비와 전쟁도발책동을 더욱 광란적으로 벌리려는 역도의 대결광기가 비껴있다.

이를 증명이나 하듯 이자들의 취임식장에서는 《북과 싸울 생각만 해야 한다.》, 《굳건한 동맹의 기초우에서 그 대응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도발적망언들이 왕왕 울려나왔고 괴뢰국방부것들도 새로 임명된자들은 《전투감각과 지휘력량을 보유한 인물들》이라고 극구 추어올렸다.

한마디로 이번 교체놀음은 군부깡패우두머리들을 제놈의 철저한 수족, 극악한 호전광들로 전부 갈아치우고 반공화국대결책동에로 더욱 미친듯이 내몰려는 역도의 위험한 흉계에 따른것이다.

역도가 벌려놓은 이번 교체놀음에는 또한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는 괴뢰군에 대한 민심의 불만을 눅잦혀보려는 어리석은 기도도 깔려있다.

괴뢰군이 거대한 범죄집단, 오합지졸의 무리라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윤석열역도의 집권이후 허술한 대비태세와 심각한 기강해이, 구타와 자살, 성폭행을 비롯한 크고작은 범죄행위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 괴뢰군의 실태는 더욱 막연해지고있으며 이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 이에 바빠맞은 윤석열역도는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을 새로 교체하는 방법으로 민심을 기만하려고 꾀하고있는것이다.

참으로 어리석은 미봉책이 아닐수 없다.

지금 괴뢰지역에서는 몇몇 군부우두머리나 바꾸어놓는다고 해서 썩을대로 썩은 괴뢰군의 기강이 달라지겠는가 하는 야유조소가 그칠새 없이 터져나오고있다.

진짜 비극은 역도가 그 어떤 충견들로 갈아치워도 식민지고용군, 전쟁대포밥, 범죄집단으로서의 괴뢰군의 비참한 처지는 조금도 달라질수 없다는것을 모른다는데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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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푼짜리 계책

주체112(2023)년 11월 9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서푼짜리 계책》,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에 들어와 윤석열역도가 《반성》과 《변화》를 떠들어대면서 아래것들에게 《바닥민심을 청취》하라고 들볶아대고있습니다.

이를 놓고 각계에서는 반로동, 반민생, 반민주, 반평화정책을 추구해온데 대해 직접 나서서 반성하고 실질적인 변화움직임을 보일 대신 측근들의 입을 통해 여론화하는 놀음에 매달리고있다, 《반성》과 《변화》라는 집권위기수습용 광고판을 내들고 고조되는 퇴진분위기를 눅잦히려 하고있다고 단죄하고있습니다.

괴뢰언론들과 야당들도 역도의 말과 행동에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한갖 민심을 기만하기 위한 속임수로, 앞으로 더 추악한짓을 일삼기 위해 자기를 철저히 위장하려는 술책으로 락인하고있습니다.

각계가 윤석열역도의 《반성과 변화》타령에 환멸을 금치 못해하며 저주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은 역도의 더러운 정체를 너무도 잘 알고있기때문입니다.

윤석열역도가 《국민을 위한 정치》라는 기만적인 언어유희로 권력의 자리를 차지한 뒤 집권 1년 6개월에 걸쳐 추악한 사대매국행위와 악정을 일삼아왔다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한 사실입니다.

다른것은 둘째치고라도 경제와 《민생》은 역도의 악정으로 하여 헤여나올수 없는 수렁으로 더욱 깊숙이 빠져들고있습니다.

윤석열역도의 무지무능과 《친재벌정책》으로 인하여 《고물가, 고금리, 고환률》의 《3고》현상에 《저생산, 저소비, 저투자》의 《3저》현상까지 겹치면서 경제는 엉망진창이 되고 이것은 가뜩이나 어려운 주민들의 생활을 최악의 상황으로 몰아가는 《촉매제》로 작용하고있습니다.

《민생》이 파탄되고있는데도 역도는 재벌들에게 《법인세》를, 부자들에게 《종합부동산세》를 깎아주는 등 가진자들의 배만 채워주는데 신경쓰는가 하면 경제위기의 책임을 생존권을 요구하여 투쟁하는 로동자들에게 전가하면서 검찰파쑈독재의 칼날을 사정없이 휘둘러대고있습니다.

돈없고 권세없는탓에 생존권을 매일, 매 시각 위협당하는 로동자들, 썩은 통치의 피해자가 된 주민들의 분노는 하늘에 닿아 괴뢰각지에서 윤석열역도를 퇴진시키기 위한 초불항쟁단체들이 련이어 조직되고 대중적인 투쟁이 더욱 본격화되고있습니다.

로동자, 농민, 빈민, 자영업자, 녀성, 청년, 대학생 등 각계층으로 구성된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가 《전국민중행동》, 《전국비상국민회의》를 비롯한 여러 단체와 함께 윤석열역도퇴진투쟁을 광범하게 전개하고있습니다.

역도의 퇴진이 대세로 되고있는 속에 괴뢰국회회의장에까지 《줄일것은 <민생>예산이 아니라 윤석열의 임기》라는 구호판이 등장하는 판입니다.

이에 바빠맞은 윤석열역도는 기만적인 《반성》과 《변화》를 떠들어댐으로써 날로 고조되는 민심의 심판기운을 눅잦히고 최악의 통치위기를 수습해보려고 획책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속이 빤드름히 들여다보이는 역도의 이러한 술수가 통하리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입니다.

무지무능하고 오만과 독선이 체질화된 역도가 변할수도 없거니와 지금의 《반성》과 《혁신》놀음이 막다른 골목에 다달은자가 꺼내든 서푼짜리 계책이라는것을 가려보지 못할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서푼짜리 계책》,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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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높은 침략전쟁기구-미국괴뢰《련합군사령부》

주체112(2023)년 11월 8일 로동신문

 

미국과 괴뢰들이 침략적군사기구인 《련합군사령부》를 조작한지 45년이 되였다.

《련합군사령부》는 괴뢰지역을 군사적으로 계속 강점하고 조선반도를 발판으로 세계패권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미국에 의해 1978년 11월 7일 조작되였다.

그때로부터 《련합군사령부》는 미국의 침략전쟁전략에 따라 괴뢰지역에 대한 군사적지배를 실현하고 북침전쟁준비를 다그치기 위한 군사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왔다.

그 무슨 《련합》이라는것은 한갖 허울에 지나지 않으며 실지에 있어서 미국이 《련합군사령관》직을 비롯한 요직들을 차지하고 괴뢰군의 작전계획수립과 정보관리, 무기체계, 군사훈련은 물론 보급까지 좌지우지하며 모든 실권을 장악하였다.

미국은 이 기구를 통해 괴뢰군에 대한 작전지휘권과 지배권을 항시적으로 행사하며 반공화국침략전쟁책동을 일삼았다.

지난 수십년동안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작전계획들을 작성하고 침략적군사연습과 무력증강을 주관하며 거기에 괴뢰군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고있는것도 다름아닌 미국괴뢰《련합군사령부》이다.

최근에 와서 미국괴뢰《련합군사령부》는 새 전쟁도발책동에 더욱 광분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위험천만한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미국은 괴뢰지역에서 저들과의 《동맹》강화를 최우선과제로 내세운 윤석열역도가 집권한것을 계기로 반공화국침략책동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미국이 괴뢰들과 핵전쟁모의판을 련이어 벌려놓고 각종 련합훈련, 핵전략자산전개 등 군사적결탁강화에 열을 올리는것은 괴뢰들을 북침전쟁돌격대로 내몰고 괴뢰지역을 세계패권전략실현의 전초기지로 영구화하려는데 있다.

문제는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에 윤석열역도가 적극 편승해나서고있는것이다.

미국의 전쟁앞잡이 윤석열역도는 미국과 일본과의 군사협력과 합동군사연습을 정례화하기로 하였는가 하면 끊임없는 불장난소동으로 대결을 고취하고있다.

북침을 노린 미국과 괴뢰들의 무분별한 전쟁광증으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항시적인 긴장상태가 조성되고 핵전쟁발발의 위험은 날로 고조되고있다.

지금 괴뢰지역에서는 미군철수와 전쟁기구 《련합군사령부》해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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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새로운 전운을 몰아오는 불청객들의 대결행각

주체112(2023)년 11월 8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나는 현 미행정부가 자화자찬하는 반동적인 동맹정책이 미국자체를 전략적궁지에 몰아넣는 기본인자로 될수 있다는데 대해 강조한바 있다.

하지만 미국은 제3자를 겨냥한 대결적인 동맹강화의 걸음을 계속 재촉하며 헤여나올수 없는 미궁에 스스럼없이 들어서고있다.

우크라이나사태가 장기화되고 중동지역에서 무력충돌의 불길이 걷잡을수없이 타래쳐오르고있는 속에 미행정부의 고위관계자들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꼬리를 물고 날아드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세계정치정세와 미국이 실행하는 인디아태평양전략에 대한 일가견이 어느 정도 있는 사람이라면 미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의 행각이 누구를 겨냥하고있는가 하는데 대해서는 명백히 찍을수 있으며 이여의 해석도 필요가 없다.

현 상황은 적국을 향하여 《대화》와 《안정적인 관계유지》를 제창하는 미국의 진의도가 저들을 궁지에 빠뜨릴수 있는 상대방의 반발력을 최소화하여 마음놓고 대결과 억제로선을 실행하려는데 있다는것을 명백히 립증해주고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대양건너 불청객들이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이며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발수위에 이른 조선반도에서 극도의 대결광기를 부리게 된다는것이다.

괴뢰지역에서 미국무장관 블링컨은 우리의 주권적권리문제들을 놓고 괴뢰들과 모의판을 벌려놓게 되며 미국방장관 오스틴은 반공화국군사대결방안들을 론의하는 미국괴뢰년례안보협의회와 괴뢰-《유엔군사령부》성원국 국방장관회담을 주관하게 된다.

우리 국가를 정치적으로 모해하고 군사적으로 압박하기 위한 대결방안들을 론의하다못해 1950년대 조선전쟁의 산물인 《유엔군사령부》성원국 군부수장들의 회합까지 벌려놓으려는 미국의 도발적행태는 마치 제2의 조선전쟁도발을 위해 현장시찰에 나선 전쟁광신자들의 행각을 련상케 한다.

미국의 발자욱이 찍혀지는 곳마다에서 정치군사적대립과 충돌이 격화된 력사적전례를 놓고볼 때 미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의 이번 행각역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새로운 전운을 몰아오게 될것이라는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명백한것은 그 어떤 수사학적발언이나 모험적인 행동도 세계도처에서 전략적위기에 빠져들고있는 미국의 가련한 처지를 가리울수 없을뿐더러 날이 갈수록 뚜렷해지는 《유일초대국》의 쇠퇴를 막을수 없다는것이다.

이미 대내외정책실패와 그에 따른 련쇄적인 전략적위기는 미국의 피할수 없는 숙명으로 되였으며 그 광경은 유럽과 중동지역에서 생생하게 펼쳐지고있다.

이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의 종말을 재촉하는 새로운 지정학적위기가 산생되겠는가 말겠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행동여하에 달려있다.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을 반대하는 미국의 동맹강화책동은 정의로운 국제사회의 응징력과 대응결속을 가속화시킬것이며 악의 제국의 패권적지위를 여지없이 허물어버리는 촉매제로 작용할것이다.

현 국제적위기는 미국의 위기이며 미국의 전략적패배는 시간문제이다.

국제문제평론가 김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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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半島とアジア太平洋地域に新しい戦雲をもたらす招かれざる客の対決訪問

チュチェ112(2023)年 11月 8日 朝鮮中央通信

 

【平壌11月8日発朝鮮中央通信】国際問題評論家の金明哲氏が8日に発表した文「朝鮮半島とアジア太平洋地域に新しい戦雲をもたらす招かれざる客の対決訪問」の全文は次の通り。

先日、私は現在の米行政府が自画自賛する反動的な同盟政策が米国自体を戦略的窮地に追い込む基本因子になりうるということについて強調したことがある。

ところが、米国は第3者を狙った対決的な同盟強化の歩みを引き続き促し、抜き差しならぬ迷宮に自ら立ち入っている。

ウクライナ事態が長期化され、中東地域で武力衝突の炎が収拾できないほどに燃え上がる中、米行政府の高位関係者らがアジア太平洋地域を連続訪れるのがその代表的実例である。

世界の政治情勢と米国が実行するインド太平洋戦略に対する専門的見識をある程度持っている人なら米国務長官と国防長官の訪問が誰を狙っているかということについては明白に言うことができ、それ以外の解釈は要らない。

現在の状況は敵国に向かって「対話」と「安定的な関係維持」を唱える米国の真意が自分らを窮地に陥れかねない相手の反発力を最小限にして安心して対決と抑止路線を実行しようとすることにあるということを明白に立証している。

看過できないのは、大洋向こうの招かれざる客が世界最大のホットスポットであり、いつ起こるか知れない爆発水位に至った朝鮮半島で極度の対決狂気を振るうようになるということである。

かいらい地域で米国務長官ブリンケンは、われわれの主権的権利問題をめぐってかいらいと謀議をこらすようになり、米国防長官オースティンは反朝鮮軍事対決方案を論議する米国・かいらい定例安保協議会とかいらい―「国連軍司令部」構成国の国防長官会談を主管するようになる。

わが国家を政治的に謀略にかけて害し、軍事的に圧迫するための対決方案を論議したあげく、1950年代朝鮮戦争の所産である「国連軍司令部」構成国の軍部首長の会合まで行おうとする米国の挑発的行為は、あたかも第2の朝鮮戦争挑発のために現場視察に出た戦争狂信者の訪問を連想させる。

米国の足跡が刻まれる所々で政治的・軍事的対立と衝突が激化した歴史的前例を見る時、米国務長官と国防長官の今回の訪問もやはり、アジア太平洋地域に新しい戦雲をもたらすようになるということは疑う余地もない。

明白なのは、いかなる修辞学的発言や冒険的な行動も世界の各地で戦略的危機に陥っている米国の哀れな境遇を覆い隠せないばかりか、日を追って明確になる「唯一超大国」の衰退を防ぐことはできないということである。

すでに対内外政策の失敗とそれに伴う連鎖的な戦略的危機は米国の避けられない宿命となったし、その光景は欧州と中東地域で生々しく広がっている。

これからアジア太平洋地域で米国の終えんを促す新しい地政学的危機が生じるかどうかは全的に米国の行動次第である。

反米自主的な国々に反対する米国の同盟強化策動は正義の国際社会の膺懲(ようちょう)力と対応の締めくくりを速めるであろうし、悪の帝国の覇権的地位を余地もなく崩す触媒剤として働くであろう。

現在の国際的危機は米国の危機であり、米国の戦略的敗北は時間の問題である。(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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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종말의 《기폭제》로 작용할것이다

주체112(2023)년 11월 8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괴뢰지역에서 《대북삐라살포금지법》이 《위헌》이라는 결정이 강행되고 관련《지침》페지절차가 본격화되고있다.

삐라살포를 반대하는 괴뢰지역민심에 도전하여 폭행까지도 서슴지 않았던 《탈북자》쓰레기들이 때를 만난듯이 분계연선지대를 뻐젓이 돌아치면서 《대북전단 등 풍선을 안날릴 리유는 없어졌다.》,《바람이 북풍에서 남풍으로 바뀌는 래년 봄을 기점으로 전단살포가 활성화될것이다.》 등의 나발을 공공연히 줴쳐대고있다.

명백한것은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가 《자유》니,《인권》이니 하며 《민간단체들의 소행》이라고 우겨대던것은 기만적인 술책에 불과하며 괴뢰패당이 계획하고 주도한 반공화국심리모략전이였다는것이다.

지금까지는 《민간》의 탈을 쓴 앞잡이들을 내세우고 당국이 묵인조장하는 형태로 반공화국삐라살포가 감행되였다면 이제부터는 역적패당이 전면에 나서 군사작전을 벌리듯 로골적으로 감행하려 한다는데 사태의 엄중성이 있다.

삐라살포는 교전일방이 상대방을 무력화시킬 목적으로 벌리는 고도의 심리전이며 전쟁개시에 앞서 진행되는 사실상의 선제공격행위이다.

더우기 우리 공화국을 노린 미국의 핵전략자산전개와 방대한 무력증강,사상최고의 대규모침략전쟁연습들이 벌어지고 이로 하여 조선반도정세가 악화일로로 치닫고있는 때에 감행되는것으로 하여 사태의 심각성이 더욱 증폭되고있다.

역적패당은 《탈북자》쓰레기들이 날린 반공화국삐라살포로 2014년의 화력무기에 의한 교전,2020년의 북남공동련락사무소 완전파괴라는 결과가 산생된 사실을 기억하고있을것이다.

지금까지 비록 허줄하긴 해도 《대북삐라살포금지법》이라는것이 있었기에 괴뢰패당의 쏠라닥질에도 우리의 참을성이 적용되였다.

인간쓰레기놈들의 더러운 물건짝으로 인한 악성전염병의 류입으로 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대동란의 사태를 겪은 우리 인민의 분노는 이미 최고조에 이른 상태이다.

종전의 대응을 초월하여 놈들의 삐라살포거점은 물론 괴뢰아성에까지 징벌의 불소나기를 퍼부어야 한다는것이 격노한 우리 혁명무력의 립장이다.

불꽃 하나에도 폭발할수 있는 일촉즉발의 현정세속에서 우리 국가의 존립과 발전을 악랄하게 헐뜯는 적대적인 심리전이 우리와의 접경지역에서 자행될 때 조선반도에서 유럽과 중동에서 일어난 사태와 같은 군사적충돌이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없다.

그로부터 초래될 후과는 전적으로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이 지게 될것이다.

반공화국삐라살포를 비롯한 심리모략전은 곧 《대한민국》종말의 《기폭제》로 작용할것이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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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韓民国」の終えんの「起爆剤」に働くであろう

チュチェ112(2023)年 11月 8日 朝鮮中央通信

 

【平壌11月8日発朝鮮中央通信】情勢論評員のキム・ユンミさんが8日に発表した文「『大韓民国』の終えんの『起爆剤』に働くであろう」の全文は次の通り。

かいらい地域(南朝鮮)で「対北ビラ散布禁止法」が「違憲」だという決定が強行され、関連「指針」の廃止手続きが本格化されている。

ビラ散布に反対するかいらい地域の民心に挑戦して暴行をもためらわなかった「脱北者」のくずらが好機にめぐり合ったかのように境界沿線地帯を平然と奔走しながら「対北ビラなど風船を飛ばさない理由はなくなった」「風が北風から南風に変わる来年の春を起点にしてビラ散布が活性化されるであろう」などのほらを公然と吹いている。

明白なのは、人間のくずらの反朝鮮ビラ散布が「自由」だの、「人権」だのと言って「民間団体の行い」であると言い張っていたことは欺瞞(ぎまん)的な術策にすぎず、かいらい一味が計画し、主導した反朝鮮心理謀略戦であったということである。

これまでは「民間」の仮面をかぶった手先らを押し立てて当局が黙認、助長する形で反朝鮮ビラ散布が強行されたなら、これからは逆賊一味が前面に出て軍事作戦を繰り広げるように露骨に強行しようとすることに事態の重大さがある。

ビラ散布は、交戦一方が相手を無力化させる目的で繰り広げる高度の心理戦であり、戦争開始に先立って行われる事実上の先制攻撃行為である。

しかも、わが共和国を狙った米国の核戦略資産の展開と膨大な武力の増強、史上最高の大規模な侵略戦争演習が行われ、これによって朝鮮半島の情勢が悪化一路へ突っ走っている時に強行されることによって事態の深刻性がさらに増幅されている。

逆賊一味は、「脱北者」のくずらが飛ばした反朝鮮ビラ散布によって2014年の火力武器による交戦、2020年の北南共同連絡事務所の完全破壊という結果が生じた事実を覚えているはずである。

これまでたとえ貧弱なものではあっても「対北ビラ散布禁止法」というのがあったのでかいらい一味の策動にもわれわれの忍耐力が適用された。

人間のくずらの汚らわしい物品による悪性伝染病の流入によって建国以来初めてとなる大動乱の事態を経たわが人民の憤怒はすでに最高潮に達した状態である。

従来の対応を超越して奴らのビラ散布拠点はもちろん、かいらいの牙城にまで懲罰の砲火を浴びせかけるべきだというのが激怒したわが革命武力の立場である。

一点の火種によっても爆発しうる一触即発の現情勢の下で、わが国家の存立と発展を悪辣(あくらつ)に謗る敵対的な心理戦がわれわれとの境界線地域で強行される時、朝鮮半島で欧州と中東で起こった事態のような軍事的衝突が発生しないという保証はない。

それから招かれる結果は、全的に米国とかいらい逆賊一味が負うことになるであろう。

反朝鮮ビラ散布をはじめとする心理謀略戦はすなわち、「大韓民国」の終えんの「起爆剤」に働くであろう。(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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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할수 없는 여론기만놀음

주체112(2023)년 11월 8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이 그 무슨 외교《치적》광고놀음에 극성스레 매달리고있다.

얼마전 윤석열역도가 제놈의《중동행각》에 대해 《제2의 중동열풍의 신호탄》이라고 자화자찬하였는가 하면 아래것들은 《60여건의 량해각서를 체결하였다.》느니, 《영업사원으로 판매외교에 투혼을 불살랐다.》느니 하고 역도를 극구 추어올리느라 여념이 없다.

미꾸라지국 먹고 룡트림한다더니 꼭 그격이다.

터놓고말하여 역도의 이번 해외행각은 막대한 비용만 탕진하였을뿐 얻은것이란 쥐뿔도 없고 기업들의 《실적》마저 제것으로 만들어 정책실패와 대내통치위기를 가리우려는 《도피성행각》이라는것이 민심의 한결같은 평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보수역적패당이 온갖 궤변을 늘어놓으며 외교《치적》광고놀음에 매달리는것은 안팎으로 궁지에 몰린자들의 궁여지책에 불과하다.

지금 괴뢰지역에서는 극악한 독재통치와 무지무능으로 괴뢰내부를 아수라장으로 만든 역적패당에 대한 분노와 증오심이 활화산으로 타오르고 민심의 윤석열퇴진열기는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

아무리 무지막지한 깡패기질의 윤석열역도라고 해도 격노한 민심이 두렵지 않을수 없고 자칫하면 제놈도 박근혜년과 같은 신세가 될수 있다는것을 모를리 없다.

이로부터 역도는 해외행각에서 그 무슨 큰 《성과》라도 거둔듯이 《실적》을 《과대포장》하여 분노한 민심을 눅잦혀보려고 기만적인 외교《치적》광고놀음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이다.

그러나 윤석열역적패당이 아무리 잔꾀를 부려도 그에 속아넘어갈 사람은 하나도 없다.

반인민적인 악정과 부패무능, 검찰독재통치로 경제를 최악의 위기에 몰아넣은 주범, 주민들의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무참히 짓밟아 《민생》을 도탄속에 몰아넣은 특등범죄자 윤석열역도를 박근혜년처럼 당장 《탄핵》시켜야 한다는것이 민심의 강렬한 의지이고 한결같은 열망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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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필 : 《놀라운 실적》, 응당한 《평가》

주체112(2023)년 11월 8일 《우리 민족끼리》

 

요즘 괴뢰지역에서 《1호영업사원》으로 자처하는 윤석열역도가 《능력》과 《실력》을 뽐내느라 세상이 좁다하게 여기저기를 돌아치며 《총력전》을 벌리고있습니다.

너무 뛰여다녀서 바지가랭이에서 자개바람이 일 정도라니 《1호영업사원》의 《열성》과 《실적》이 대단합니다.

문제는 그 《열성》과 《실적》이 어떤 평가를 받겠는가 하는것입니다.

지금까지 그토록 부지런히 뛰여다니며 《상품》을 팔았건만 역도에게 차례진것은 굴종과 망신뿐이였습니다.

미국이라는 《단골손님》을 놓치지 않겠다며 《대규모투자》라는 큼직한 고기덩어리를 공짜로 섬겨바쳤으나 성의가 모자랐는지 몽둥이세례(《인플레감축법》, 《반도체 및 과학법》)만 받고 48초만에 외면당하는 수치를 당하였으니까요.

이런 경우를 두고 뭘 주고 뺨맞은 격이라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불우한 제 처지를 한탄하다가 분풀이로 《단골손님》에게 뒤소리(바이든-날리면)를 좀 하였더니 되돌아온것은 《룬》(미치광이)이라는 줄욕이였습니다.

떼운 점수를 만회하느라 《례의》(미국국기에 경례)를 깍듯이 차리고 시창과 발음법도 꾸준히 익혀 《류창한 언어》(영어)로 《손님》을 《찬양》하는 노래도 불렀더니 이번에는 《윤도그》, 《삽살개》라고 놀림만 받았습니다.

일본이라는 《섬나라족속》과의 《거래》결과는 또 어떠했습니까.

《섬나라족속》들이 어떤 야만의 무리들이고 얼마나 교활한가 하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섬나라족속》들이야말로 우리 민족에게 천추만대를 두고도 씻지 못할 만고죄악을 끼친 천년숙적입니다.

그런데도 《1호영업사원》은 기신기신 그자들을 찾아다니며 그 무슨 《힘을 합쳐야 할 이웃》이니, 《동반자》이니 하며 아양을 떨고 굽신거렸습니다. 머저리취급과 랭대만 받으면서도 말입니다.

노예살이를 숙명으로, 심지어 《영예》로까지 여기는 정신적기형아는 어쩔수 없는가 봅니다.

이를 두고 항간에서 《1호영업사원때문에 치욕을 당하고있다.》, 《자격이 없다.》, 《당장 내쫓으라.》는 비난과 규탄이 장마철탁류처럼 쏟아진것은 물론입니다.

족제비도 낯짝이 있다고 이쯤했으면 제 처지를 알고 《사퇴》할 때도 된듯 싶은데 《1호영업사원》에게는 도무지 마이동풍입니다.

이 정도의 모욕과 천대, 수모와 비난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겁니다.

실로 《강골검사》출신의 《1호영업사원》다운 《배짱》입니다.

하긴 누가 뭐라든 자기자신에게만 《충성》한다는것이 바로 《강골검사》의 《지론》이 아닙니까.

그 《배짱》과 《지론》에 따라 《섬나라족속》들의 비위를 맞추고 배를 불리워주느라 큼직한 《선물보따리》(《제3자변제안》, 《핵오염수해양방류찬성》…)도 가져다 바쳤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에 만족할 《섬나라족속》들이 아니였습니다. 침략자, 략탈자의 탐욕의 《배》는 늘쌍 곯아있는 법이니까요.

그 무슨 《빚》(《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리행》, 《<소녀상>건립 중지》,《일본산 수산물 수입》, 《독도령유권 포기》…)을 빨리 물라고 독촉하며 등껍질을 벗겨내고 뼈짬에 있는 기름까지 짜내려고 하고있습니다.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1호영업사원》은 《손님》을 《모시》는 자기의 자세와 마음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고 합니다. 태질을 당하고 목이 잘리는한이 있더라도 말입니다.

이런 특등노복, 천치바보가 세상 또 어디에 있을가요.

《1호영업사원》이 발바닥에 불이 일도록 뛰여다니며 쌓은 《실적》은 결코 이뿐이 아닙니다.

이자가 동네방네 찾아다니면서 그 누구를 만나든지 빼놓지 않고 한짓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루추한 구걸질(《반공화국압박공조》)입니다.

쪽박을 차고 동냥을 다녀서라도 파산을 면해보겠다고 발버둥을 칩니다.

그런데 어찌합니까. 그 쪽박에 《협력》과 《공조》의 푼전이 아니라 조롱과 멸시, 배척과 랭대의 찬서리만 가득 찼으니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호영업사원》은 《손님공대》에 더 《열성》을 부리고있습니다. 질기기가 정말 소힘줄 한가지입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부린 《열성》과 쌓은 《실적》이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그러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명심해야 할것이 있습니다.

온갖 오욕과 수치로 얼룩진 《1호영업사원》의 《열성》과 《실적》에는 그에 따른 응당한 《평가》가 있기마련이라는 바로 그것입니다.

죄악에 징벌이 따르는것은 법칙이니까요.(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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