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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당중앙의 두리에 일치단결된 위대한 힘으로 방역대전에서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리자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 령도자에 대한 천만인민의 고결한 충의심이 온 나라에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와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친다고 하시면서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시였다.방역전에서 승세를 주동적으로 확고히 틀어쥐기 위한 혁명적이며 적극적인 대책들을 련이어 취해주시고 평양시안의 약국들을 찾으시여 의약품공급실태를 직접 료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들은 우리 인민모두를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숭고한 사명감을 안으시고 방역대전을 진두지휘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세계에서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백배하고있으며 당의 령도따라 우리의 신념과 의지, 우리의 단결로써 우리들자신의 귀중한 생명과 생활, 미래를 끝까지 지켜낼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는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일심단결은 주체조선특유의 모습이며 만난을 이겨내는 불가항력이다.
현시기 악성전염병의 전파는 우리에게 있어서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 말할수 있다.오늘의 방역형세가 긴박하고 엄혹하지만 이것은 결코 극복하지 못할 난관이 아니다.우리에게는 력사의 온갖 곡경을 이겨내고 위대한 생활력을 발휘해온 당과 국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와 일심단결된 인민의 힘이 있다.당과 정부, 인민이 일치단결된 강한 조직력, 장기화된 비상방역투쟁과정에 배양되고 다져진 매 사람의 높은 정치의식과 고도의 자각성을 발휘해나간다면 얼마든지 보건위기상황을 하루속히 역전시키고 방역의 안정을 회복할수 있다.지금이야말로 전체 인민이 신심을 굳게 하고 위대한 힘을 배가하여 부닥치는 돌발사태를 이겨내고 방역대승을 이룩하여야 할 매우 책임적이고도 관건적인 시기이다.
당중앙의 두리에 일치단결된 우리 인민의 힘은 방역대전에서 승리할수 있는 가장 위력한 담보이다.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 이것은 우리 국가, 우리 인민특유의 제일가는 힘이며 그 어떤 격난도 뚫고나갈수 있게 하는 강력한 보검이다.오늘날 당중앙과 사고와 행동을 같이하는 우리 인민의 단결력은 당과 위기의식을 함께 하고 당과 국가가 취하는 조치에 적극 공감하고 협력하는 확고한 립장과 태도에서 집중적으로 발현되고있다.우리는 일심단결에 기초한 강한 조직력과 통제력을 계속 유지하고 끊임없이 제고하며 서로의 지혜와 마음을 합쳐 현 방역위기를 주동적으로 타개함으로써 방역대전에서 기어이 승리를 안아와야 한다.
오늘 우리의 일심단결은 당과 국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하여 더욱 굳건해지고있다.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관련하여서는 추호의 타협도 에누리도 모르며 그 어떤 최악의 조건에서도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피는것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과 국가의 숭고한 사명이며 일관한 원칙이다.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여기고 위대한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우리 당과 국가는 주도권을 틀어쥐고 악성전염병의 전파근원을 완벽하게 차단, 소멸하기 위한 사업을 강력하게 실행해나가고있다.당중앙의 공세적이고 적극적인 조치에 의하여 과학적이며 집중적인 검사와 치료전투가 시급히 조직전개되고 당 및 정권기관들이 인민들의 불편과 고충을 최소화하고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전투에 일제히 진입하였다.어떤 경우에도, 그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철저히 보호하고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
오늘의 방역대전은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본태의 뚜렷한 실증으로 되며 우리의 일심단결의 공고성과 불패성을 남김없이 과시하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지금 각지의 봉쇄지역들에서는 비관과 절망의 한숨소리가 아니라 신심과 락관에 넘친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당과 국가의 보살핌이 있기에 시련은 일시적이며 엄혹한 위기는 반드시 해소되고 더 좋은 생활과 밝은 미래가 펼쳐지게 될것이라는것이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마음이다.생활상고충과 어려움은 있어도 인민의 가슴속에 간직된 신념의 기둥은 추호도 흔들림없다.
방역대전에서의 승리의 개가는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고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우리 당과 국가의 인민적성격은 절대불변이며 주체조선의 일심단결의 힘은 불가항력이라는 철리를 새겨주는 영원한 메아리로 높이 울려퍼질것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엄혹한 시련기를 일대 도약기로 전환시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위력한 무기이다.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온갖 장애를 제거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 도약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다.우리앞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은 억대의 재부나 발전된 경제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심단결의 힘에 의하여 격파된다.
오늘 우리에게 있어서 악성전염병전파사태는 전쟁상황에 못지 않은 시련의 고비로 되고있다.그러나 엄혹한 방역형세도, 겹쌓이는 애로와 난관도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전진을 순간도 멈춰세울수 없다.전염병사태를 신속히 억제하기 위한 공세적인 조치들이 취해지고있는 속에서도 당면한 영농사업과 현행생산을 다그치고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련포온실농장건설과 같은 대건설전투들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기상은 위대한 단결력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천만이 당중앙과 사상도 뜻도 발걸음도 함께 하는 불패의 단결이 있는한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사회주의조선의 앞길을 막지 못한다.(전문 보기)
사설 : 우리당 방역정책의 과학성과 정당성을 깊이 새기고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드팀없이 구현해나가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지난 21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가 또다시 진행되였다.
협의회에서 정치국은 국가방역체계를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할데 대한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에 따라 악성전염병과의 전쟁에서 영웅조선의 힘, 영웅조선의 정신을 만천하에 과시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방역투쟁이 전개됨으로써 전국적인 전파상황이 점차 억제되여 완쾌자수가 날로 늘어나고 사망자수가 현저히 줄어드는 등 전반적지역들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였다.
오늘의 비상방역대전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와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정치사상적우세, 특유의 조직력과 단결력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며 당의 방역정책의 과학성과 정당성의 힘있는 증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는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세계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발생한 때로부터 2년이 훨씬 넘었다.
우리 당은 악성비루스의 발생초기부터 있을수 있는 정황과 후과를 예견하고 국가적으로 확고하고도 믿음성있는 방역대책을 강구하도록 하였다.위생방역체계를 국가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하도록 하였으며 국경과 지상, 해상, 공중 등 모든 공간을 선제적으로 완전히 차단봉쇄하고 마스크착용과 방역학적거리두기를 의무화하는것을 비롯하여 철저한 방역대책들을 엄격히 세우도록 하였다.악성전염병으로부터 국가의 안전,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끝까지 지켜내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우리 당은 날로 악화되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에 대처하여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와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에서 공세적인 방역조치들을 련속적으로 취하였으며 비상방역사업을 국가사업의 제1순위에 놓고 강력하게 전개해나가도록 하였다.
우리 경내에 스텔스오미크론변이비루스가 류입된것은 국가최중대비상사건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에서는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할데 대한 정치국결정서가 채택되고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서 자기 지역을 철저히 봉쇄할데 대한 조치가 취해졌다.조성된 방역위기상황을 엄정히 분석하고 주동적으로 과단성있게 최대비상방역체계를 가동시킴으로써 우리 경내에 침습한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전파상황을 안정적으로 억제, 관리하고 감염자들을 빨리 치유시켜 전파근원을 최단기간내에 없앨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세계방역사에 단 한명의 감염자도 없는 최장의 기록을 세운데 이어 돌발적인 사태속에서도 짧은 기간에 전염병전파상황을 안정적으로 억제관리할수 있게 된것은 우리 당이 취한 비상방역정책이 열백번 정당하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우리 당이 취하는 모든 비상방역정책과 중대조치들은 악성변이비루스의 특성과 나라의 보건실태에 대한 정확한 분석에 기초한 가장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투쟁방침이다.
지금 세계적으로 악성비루스의 확산이 좀처럼 꺾이지 않고있는것은 비루스의 강한 전염력에도 기인되지만 보다 중요하게는 악성비루스가 전파되고있는 나라들에서 그 전파공간을 차단하기 위한 국가적인 봉쇄가 미약한데 원인이 있다.아무리 전파력이 강한 비루스라고 하여도 지역간, 사람간전파공간만 차단해놓으면 얼마든지 전염병의 확산을 방지할수 있다.
더우기 나라의 보건실정을 놓고볼 때 우리 경내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되지 못하도록 선제적이며 강력한 봉쇄조치를 취하는것은 비상방역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관건적인 문제이다.
최근 여러 차례에 걸쳐 진행된 중요당회의들에서는 지역별봉쇄와 단위별격페조치를 취하고 과학적이며 집중적인 검사와 치료전투를 시급히 조직전개하며 당과 정부가 비상시를 예견하여 비축해놓은 의료품예비를 동원하도록 하였다.뿐만아니라 예비의약품을 신속히 보급하기 위한 실무적절차들을 다시금 확정하고 과학적인 치료전술과 치료방법을 합리적으로 도입할데 대한 문제가 강조되였다.이것은 나라의 현실적조건에서 악성비루스감염증을 최단기간에 차단, 소멸할수 있는 명안이였다.
우리 인민은 건국이래 대동란이라고 할수 있는 최대의 방역위기가 성과적으로 극복되여나가는 현실을 목격하면서 우리당 방역정책의 과학성과 그 생활력에 대하여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인민의 생명안전을 첫자리에 놓고 세상이 알지 못하는 중대조치도 선제적으로 취하는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어 그 어떤 격난도 두렵지 않다는것이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철석의 신념이다.
우리 당이 취하는 비상방역정책과 중대조치들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과 정치도덕적우월성, 전체 인민의 드높은 열의와 고도의 자각성에 기초한 가장 혁명적이고 정당한 투쟁방략이다.
전체 인민이 수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치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것은 주체조선특유의 자랑스러운 국풍이다.
우리 당이 제시하는 모든 방역정책들에는 일편단심 당만을 믿고 따르는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오늘의 방역시련도 인민에게 의거하고 인민의 힘을 발동하여 이겨내려는 드팀없는 의지가 깃들어있다.나라앞에 조성된 엄중한 위기를 타개하는데서 우리 당이 제일로 믿는것은 우리식 사회주의에만 고유한 일심단결, 당정책을 절대적인것으로 받아들이고 철저히 관철하는것을 체질화한 전체 인민의 조직력, 실천력이다.덕과 정으로 화목하고 서로 위해주고 도와주는 우리 사회의 정치도덕적우월성을 최대로 발양시켜 악성전염병과의 전쟁에서 영웅조선의 힘, 영웅조선의 정신을 만천하에 과시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에서 력사의 온갖 곡경을 이겨내고 위대한 생활력을 발휘해온 우리 당과 국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와 일심단결된 우리 인민의 힘은 이번 방역대전에서 승리할수 있는 가장 위력한 담보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세계적으로 악성전염병사태가 발생한이래 전국적범위에서 완전한 봉쇄조치를 실현한 나라는 오직 우리 나라밖에 없다.당중앙의 두리에 천만이 사상의지적으로, 혈연적으로 굳게 뭉치고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적구호밑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한 풍모가 그 어디서나 높이 발양되고있기에 우리의 힘과 지혜와 분투로써 부닥친 방역위기를 성과적으로 극복해나가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정론 : 당중앙은 인민사수의 최전방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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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에 격정의 눈물이 없이는 적을수 없는 또 하나의 가장 감동적이며 위대하고 숭엄한 화폭이 펼쳐지고있다.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방역대전이 첨예하게 벌어지고있는 이 시각 위대한 인민의 당, 어머니 조선로동당은 불덩이같은 사랑의 열과 정을 안고 자기의 목숨같은 인민을 더욱더 억세게 품에 안으며 불사신처럼 일떠섰다.
엄혹한 이 전쟁의 하루하루, 낮과 밤, 일각일초는 어떻게 흐르고있는가.깊은 밤, 새벽 2시, 3시… 이 나라의 새날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소집하신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 정치국 협의회, 정치국 상무위원회회의와 더불어 인민의 운명을 실은 초침소리로 밝아왔다.때로는 방역대전의 전선사령관이 되시여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찾으시고 필승의 방략과 묘술도 가르쳐주시였다.이런 위기상황에서 우리 일군들이 어떤 헌신적복무정신으로 인민의 생명을 사수해야 하는가를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군대 군의부문의 강력한 력량을 투입하여 평양시안의 의약품공급사업을 즉시 안정시킬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하달하시고 전염병위험이 도사리고있는 위험천만한 평양시안의 약국들을 밤깊도록 돌아보시며 즉시적인 비상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사랑과 정으로 해가 뜨고 해가 지는 세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는 오로지 우리 인민에 대한 생각만이 그 어느때보다 불덩이처럼 가득차있고 인민들은 낮이나 밤이나 한없이 고마운 우리 어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눈물속에 우러르며 사는 참으로 류다른 날과 날이 흐르고있다.
당중앙은 인민사수의 최전방에 있다!
눈물겹도록 가슴이 쩌릿해오는 이 말, 이 어려운 나날에 세계는 일찌기 그 어느 력사에서도, 어느 나라에서도 들어본적 없는 가장 위대한 인민의 목소리를 듣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습니다.》
오늘의 돌발적인 위기에 부닥쳐보면서 우리 인민은 지난 2년 3개월 세계보건사의 기적과 같은 무병무탈을 누려온것이 얼마나 소중한 행복이였으며 그것을 지켜오시느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얼마나 천만로고를 기울이시였겠는가, 왜 우리의 어버이께서 그 잊지 못할 10월의 밤에 우리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두고 오히려 고맙다고 세인을 울리는 연설을 그리도 절절히 하시였는지 다시금 눈물겹게 되새기고있다.
정녕 우리 당이 오늘까지 내세우고 지켜온 모든 로선과 정책은 무엇을 위한것이였으며 과연 무엇때문에 우리 당은 그 어떤 희생도 두려움없이 혁명의 한길을 줄기차게 이끌어가고있는것인가.
바로 인민, 인민을 위함이였다.
그 길에서 우리의 당중앙은 언제나 폭풍사나운 혁명의 최선두에서 승리의 기치, 행복의 창조자로 시대를 향도하였다.인민수호의 최전방, 인민을 위한 초행길, 멸사복무의 강행군길,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원한 혁명직분, 불멸의 혁명주소이고 제일 소중히 여기시는 혁명좌지였다는 생각에 가슴이 후더워오른다.
험한 길, 전인미답의 초행길, 공기마저 타는듯한 화선길, 위험천만한 방역전선의 최전방강행군의 험로는 자신께서 앞장에서 먼저 다 헤치시고 꿈같은 기적의 길, 행복의 절정, 승리의 빛나는 단상에는 인민을 정히 받들어 높이높이 세워주시는 우리의 김정은동지!
자신의 한생의 전부와도 같고 피와 살과도 같은 그 인민이, 하늘보다 더 높이 받들고 말그대로 혼심을 깡그리 다 바쳐 지켜오신 그 인민이 생명안전의 위기상황이라는 급변사태에 직면하였으니 이 시각 우리의 어버이께서 겪으실 로고와 아픔에 대하여 생각만 해보아도 이 나라 인민들은 그가 누구이든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림을 금할수 없다.
인민이여 다 아시는가.우리 어버이의 진정과 아픔과 고심이 얼마나 강렬한것인지.나라에 매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변위기가 도래한 준엄한 사태를 시급히 바로잡아나가시는 분초가 천금같은 속에서도 이런 때 제일 어렵고 힘든 세대들생각부터 먼저 하시면서 자신께서도 언제나 인민들과 운명을 함께 하시겠다고, 지방의 제일 어려운 가정들에 보내주려고 한다고, 평당원으로서 가정에서 마련한 약지함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친다고 그리도 가슴치는 말씀을 절절히 하신 우리의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의 가정에서 약을 모아 우리 인민들에게 보내주면 그 어떤 보약보다도 더 큰 힘이 되고 이것이 바로 우리 당의 미덕과 미풍으로 된다고 가슴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아무리 엄혹한 시각이 닥쳐왔다한들 조국의 운명이신 한분밖에 안계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수령께서 자신을 위하여 쓰셔야 할 의약품마저 서슴없이 기증하시였으니 이 나라 인민들이여 정녕 이 놀라운 사실앞에 위대한 우리 어머니라 천만번 부르고부른들, 삼가 머리숙여 큰절을 드리고 또 드린들 심장이 터질듯이 쏟아져내리는 이 격정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인민이 없다면 자신도 가정도 없다는 저 하늘도 삼가 머리숙일 한없이 위대하고 고결한 혁명관, 인생관을 지니신 우리의 어버이이시다.이 나라 남녀로소 천만의 심장들이 한목숨 다 바쳐 지켜드리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안녕과 건강일진대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오히려 인민의 안녕과 건강을 위하여 자신을 기꺼이 바치시며 인민수호의 희생적인 결사전에 과감히 나서시였으니 어찌 이 나라에 고마움과 눈물의 동이 터지지 않을수 있으랴.
《엊그제 신문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시였다는 보도를 읽고 심장이 터지는것같았는데 글쎄 그 사연깊은 의약품이 바로 우리 집에 차례질줄 어찌 꿈엔들 생각했겠나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귀중한 의약품은 그대로 온 나라를 일으켜세우는 기적의 불사약이고 그것은 한알한알이 그대로 보이지 않는 악마와 같은 비루스를 무자비하게 소멸해버리는 방역포탄이라고 생각합니다.불사약은 불사조를 낳고 위력한 방역포탄은 방역대승의 축포탄이 될것입니다.우린 다수확의 승전소식으로 불사약의 힘, 방역포탄의 위력을 보여주겠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여 보내주신 상비약품들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의 가정에서 마련한 수백종의 의약품을 받아안은 황해남도는 지금 시, 군마다, 전야와 농가마다에 이런 격정의 목소리들이 쉬임없이 울리고있다.땅처럼 말이 없고 순박한 황남의 농민들이 피보다 진한 위대한 어버이의 육친의 사랑을 통채로 받아안았으니 말그대로 불사조농민, 불사조도가 되여 산악같이 일어섰다.
어려운 때일수록 당은 인민들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
우리는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항상 이와 관련한 말씀을 왜 그리도 많이 하시였는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 일군들에게 왜 그리도 절절히 당부하시였는지 다시금 눈물겹게 되새기고있다.
곁에 있다는것은 운명을 같이한다는것이다.그것은 뜻과 정을 같이하고 피와 목숨을 같이하며 기쁨과 고생과 눈물을 함께 나눈다는것이다.그것은 하나가 된다는 가장 명백하고도 엄숙한 말이다.하지만 우리 당에 있어 진정 인민의 곁에 선다는것은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기를 바치기 위함이였다.
우리 인민은 누구나 당을 어머니라 부르며 그 품에 운명의 피줄기를 이으려고 스스로 목메여 찾고 스스로 안겨들었다.그러나 오늘에 와서 보면 인민이 당을 찾기 전에 당이 인민을 먼저 찾았고 언제나 생눈길을 먼저 헤치면서 멀고 험한 길을 많이도 달려왔다는 생각에 가슴이 쩌릿이 젖어든다.그래서 진정 이 나라 인민에게는 언제나 울려오는 노래 《나를 부르는 소리》가 있었고 누구나 한생토록 들으며 사는 어머니의 목소리가 있었다.먼길을 갈 때에도 늘 함께 걸으며 길을 잃지 말라고 귀속말로 다정히 깨우쳐주는 나의 은인, 너무 힘이 들고 지쳐 쓰러지고싶을 때이면 곁에서 팔을 억세게 껴안아 일으켜주는 고마운 손길, 내 마음의 든든한 기둥, 혈혈단신이 된 사람들에게는 부모보다 더 극진한 보호자가 되고 폭풍이 불고 눈비가 쏟아지면 그것을 막아주는 강철의 지붕이 되여주고 병마와 재앙이 밀려들면 방탄벽이 되여 서슴없이 앞에 나서는것이 바로 우리 인민의 심장에 뚜렷이 새겨져있는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의 모습이다.
수도에 태풍이 들이닥친다는 예보가 련속 울리고 시시각각 사나운 바람이 불어오던 그 시각 모든 시민들은 불밝은 따스한 집안에 모여 가정마다 단란히 안정속에 있을 때 오직 단 한분 그이께서만은 위험이 감도는 수도의 거리들과 곳곳을 다 돌아보고계시던 그날의 비발에 젖은 야전차의 불빛은 지금도 우리의 뇌리에 영원히 지울수 없는 화면으로 찍혀져있다.백두산하늘아래 황홀하기 이를데 없는 삼지연시의 천지개벽앞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앞장에서 헤쳐가신 멀고 험한 눈보라길이 있었고 양덕온천지구의 희한한 별천지앞에는 그이께서 먼저 개척하신 숨막히던 폭염강행군길이 있었다.(전문 보기)
사설 : 높은 정치의식과 고도의 자각성을 발휘하여 방역위기를 주동적으로 타개해나가자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당과 국가의 강력한 조치에 의하여 국가방역체계가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즉각 이전되고 사업단위, 생산단위, 생활단위별로 사업과 생산활동이 조직진행되고있으며 치료와 악성비루스의 전파공간을 빈틈없이 완벽하게 차단하기 위한 사업이 강도높이 진행되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높은 정치의식과 고도의 자각성을 지니고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 결정을 무한한 충실성과 책임성, 헌신성을 발휘하여 철저히 집행함으로써 방역대전의 승리를 이룩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습니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다.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신조이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이번에 우리의 비상방역전선에 파공이 생기는 국가최중대비상사건이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최대비상방역체계를 가동시킬것을 결정하고 각급 당, 행정, 경제기관들, 안전, 보위, 국방부문을 비롯하여 나라의 모든 기관, 모든 부문에서 조성된 방역상황에 맞게 사업체계를 똑바로 세워 국가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기 위한 제반 조치들을 강구하였다.
악성전염병으로부터 국가의 안전, 인민의 생명건강을 믿음직하게 지켜내려는것은 당중앙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방역대전의 주체는 다름아닌 우리 인민자신이다.전체 인민이 높은 정치의식과 고도의 자각성을 지니고 조직력과 단결력을 발휘하여야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대로 오늘의 방역대전을 빛나는 승리로 결속할수 있다.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국가방역체계가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된 현 상황의 긴박성을 똑바로 인식하고 순간순간 당과 위기의식을 함께 하며 최대로 각성분발하여야 한다.
방역대전은 사회주의운명, 우리자신과 후대들의 생명과 생활을 지키기 위한 결사전이다.모두가 방역사업의 주인이라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를 확고히 견지하며 악성비루스가 전파될수 있는 공간과 요소를 말끔히 찾아 완전차단할뿐 아니라 불의의 상황을 예견하여 선제적인 조치들을 취해나가야 직면한 방역위기를 철저히 해소할수 있다.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 악성비루스보다 더 위험한 적은 비과학적인 공포와 신념부족, 의지박약이다.악성전염병은 결코 통제가 불가능한것이 아니다.우리에게는 당중앙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당과 정부, 인민이 일치단결된 강한 조직력이 있으며 장기적인 비상방역투쟁과정에 배양하고 다져온 인민의 높은 정치의식과 고도의 자각성, 축적된 풍부한 경험이 있다.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국가의 비상조치들에 적극 호응하고 그 실행에 자각적으로 동원된다면 얼마든지 우리의 힘으로 최단기간내에 직면한 보건위기상황을 역전시키고 방역의 안정을 회복할수 있다.
오늘의 하루하루는 매 공민들이 지닌 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 조국에 대한 사랑, 자기 임무에 대한 책임성의 진가가 명백히 검증되는 중요한 계기이다.
어려운 시기에 모든것이 명백히 나타난다.어제는 국가가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걸머지고 성실한 땀과 근면한 노력을 바치는 사람이 애국자였다면 오늘과 같은 위기형세하에서는 필승의 신심을 안고 당중앙과 사고와 행동을 하나로 일치시켜나가는 사람이 충신이고 혁명가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높은 정치의식과 고도의 자각성을 지니고 악성비루스와의 투쟁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당과 국가가 취한 비상조치들을 정확히 리해하고 철저히 리행하여야 한다.
이번 정치국회의결정은 인민의 생명안전과 관련하여서는 한치의 양보나 타협도 모르는 우리 당의 확고한 립장의 표출이다.우리는 당과 국가의 조치들이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임을 명심하고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특유의 혁명적풍모와 전투력을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명령, 지시를 당중앙의 지시와 포치로 여기고 어디서 무슨 사업을 하든 방역규정부터 생각하며 엄격히 준수해나가는것을 체질화, 습관화, 생활화하여야 한다.당과 국가가 취한 비상조치의 정당성과 과학성을 깊이 새기고 국가비상상황에 대한 위기의식과 책임의식을 높이며 자기의 의무를 자각적으로 성실히 리행하여야 한다.자기 사업들을 비판적견지에서 다시한번 심각히 검토총화하고 허점과 빈구석들을 빠짐없이 찾아 신속히 대책하여야 한다.
누구나 방역대전의 전초병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모든 사업과 생활을 긴장하게, 전투적으로 진행해나가야 한다.특히 매일 사업공간, 작업공간, 생활공간의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소독사업을 강화하고 의학적감시 및 치료사업에 적극 협력하여 악성전염병의 전파근원을 완벽하게 차단, 소멸하여야 한다.방역규정과 조금이라도 어긋나는 현상들에 대하여서는 추호도 묵과하지 말고 집단의 힘, 단결된 힘으로 강도높은 투쟁을 벌려 제때에 뿌리뽑아야 한다.(전문 보기)
사설 : 우리의 신념과 의지, 단결로써 조성된 방역위기를 타개하고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굳건히 지키자
보도된바와 같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는 나라앞에 방역위기상황이 조성된것과 관련하여 긴급대책들을 상정심의하였다.
회의에서는 현 사태에 대처하여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할데 대한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이번 결정의 근본목적은 우리 경내에 침습한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전파상황을 안정적으로 억제, 관리하며 감염자들을 빨리 치유시켜 전파근원을 최단기간내에 없애자는데 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철저히 관철해나감으로써 오늘의 방역대전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존엄과 권위, 불가항력을 다시금 온 세상에 떨쳐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는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최근년간 우리 당은 날로 악화되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에 대처하여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선제적이며 공세적인 방역조치들을 취하였으며 비상방역사업을 국가사업의 제1순위에 놓고 강력하게 전개해나가도록 하였다.지난 2년 남짓한 기간 세계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가 급속히 전파되는 최악의 방역위기가 발생한 속에서도 우리 국가는 안정된 방역형세를 유지하여왔다.
그러나 방역부문에서는 우리 나라 주변지역을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각종 변이비루스감염자가 급증하고있는 보건상황에 민감하게 대응하지 못함으로써 우리 경내에 스텔스오미크론변이비루스가 류입되고 여러해에 걸쳐 굳건히 지켜온 우리의 방역전선에 파공이 생기는 국가최중대비상사건을 발생시켰다.
인민들의 생명보호와 관련하여서는 추호의 타협도 에누리도 모르며 그 어떤 최악의 조건에서도 인민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피는것은 우리 당의 숭고한 사명이며 일관한 원칙이다.이번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는 전국적인 전파상황이 통보되고 강력한 대책들을 취하였다.
적들과의 싸움에서 피동에 빠지지 말고 언제나 주도권을 틀어쥐여야 승리할수 있듯이 비상방역대전에서도 전략적주도권을 튼튼히 장악하여야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생명을 믿음직하게 지켜낼수 있다.오늘의 방역위기를 성과적으로 타개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킬수 있는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전략전술을 확정하고 그 실행을 용의주도하게 이끌어나가는 당중앙의 세련된 령도는 우리 인민에게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백배해주고있다.
전체 인민이 지닌 필승의 신념과 의지는 오늘의 방역위기를 다스릴수 있고 타개할수 있는 최상의 보검이다.
오늘의 돌발사태로 하여 우리가 봉착한 시련은 크지만 결코 극복 못할 난관이 아니다.지난 시기 우리 인민은 엄중한 국난에 부닥칠 때마다 동요하거나 주저앉지 않았으며 언제나 필승의 신심에 넘쳐 영웅적으로 싸워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군 하였다.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 악성비루스보다 더 위험한 적은 비과학적인 공포와 신념부족, 의지박약이다.항일혁명선렬들과 전승세대의 후손들인 우리 세대에 있어서 이러한 패배주의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강대한 두 제국주의와도 싸워 승리하고 재더미우에서도 강국을 일떠세운 영웅세대의 후손들이 악성비루스와의 대전에서 동요하거나 굴복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위대한 력사와 혁명정신을 그대로 계승한 우리 세대는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써 부닥친 돌발사태를 반드시 이겨내고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기어이 승리할것이다.
전체 인민이 당중앙과 뜻과 행동을 같이하는 일심단결은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승리를 안아올수 있는 근본열쇠이다.
일심단결은 주체조선특유의 불가항력이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준엄한 시련기를 혁명의 도약기로 반전시키는 무한대한 힘이다.오늘의 조건과 환경은 엄혹하지만 그보다 더 강한것이 우리의 단결의 위력, 정치사상적위력이다.
현시기 우리 인민의 단결된 모습은 당과 위기의식을 함께 하며 당과 국가가 취하는 조치에 적극 공감하고 협력하는 립장과 태도를 견지하는데서 뚜렷이 표현되게 된다.오늘 당과 국가와 고민과 고심을 같이한다는것은 안일한 인식에 포로되여 해이나 방심, 완만성에 사로잡혀있는 현상과 견결히 투쟁한다는것이며 집체적지혜와 마음을 합쳐 허점과 빈구석들을 빠짐없이 찾아 대책해나간다는것이다.우리에게는 당과 정부, 인민이 일치단결된 강한 조직력이 있고 장기화된 비상방역투쟁과정에 배양되고 다져진 매 사람들의 높은 정치의식과 고도의 자각성이 있기때문에 얼마든지 짧은 기간에 이번 위기를 관리, 통제할수 있으며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지켜낼수 있다.
지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국가와 인민, 자기자신과 후대들의 미래를 지켜내기 위한 방역대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의 기세는 매우 높다.
당, 행정, 경제기관, 안전, 보위, 무력기관을 비롯하여 모든 기관, 모든 부문들은 당중앙의 지시와 포치를 한치의 드팀도 빈틈도 없이 무조건 정확히 집행함으로써 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 인민에 대한 헌신성, 맡은 혁명임무에 대한 책임성을 뚜렷이 보여주어야 한다.전체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맡은 혁명초소를 굳건히 지키고 본신사업에서 배가의 성과를 내는것으로써 시대와 혁명의 요구에 부응하고 조국의 줄기찬 전진발전에 기여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지역에서 최대비상방역체계에 맞게 사업체계를 똑바로 세워야 한다.
어디에서나 국가비상방역지휘부의 명령과 지시를 당중앙의 요구로 무조건 받아들이고 끝까지 집행하는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사업기풍을 확고히 세워야 한다.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서는 자기 지역을 철저히 봉쇄하고 사업단위, 생산단위, 생활단위별로 격페한 상태에서 사업과 생산활동을 조직하여 악성비루스의 전파공간을 빈틈없이 완벽하게 차단하여야 한다.방역지시와 포치를 태공하거나 그릇되게 집행하는 대상과 현상에 대하여서는 나라의 방역위기를 엄중한 사태로 몰아가는 행위로 보고 날카롭게 투쟁하여야 한다.
방역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비상방역사업을 당과 인민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부과된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포치내용과 위생선전자료 등을 모든 사람들에게 빠짐없이 전달하여 그들이 행동준칙과 질서, 규정을 잘 알도록 하여야 한다.모든 사람들에 대한 집중검병을 보다 엄격히 진행하여 유열자들과 이상증상이 있는 대상들을 빠짐없이 찾아 철저히 격리시키며 외부와 차단하고 적극적인 치료대책을 세워야 한다.우리 당의 품속에서 재능을 꽃피우고 인간생명의 기사로 자라난 보건일군들이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한몫 단단히 할 열의를 안고 위생선전, 검병, 검진, 치료사업에서 무한한 책임성과 헌신성을 발휘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사설 : 올해 알곡고지점령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모내기에 모든 힘을 총동원, 총집중하자
모내기철이 왔다.
지금 온 나라 전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뜻깊은 올해를 높은 알곡증산성과로 빛내일 비상한 각오 안고 전야마다에 애국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모내기는 한해 농사의 운명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영농공정이다.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결속하는것은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우리 당의 존엄높은 권위를 백방으로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우리 당은 농업을 추켜세우는것을 식량의 자급자족을 실현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기 위하여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국가중대사로 내세우고 농업발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고있다.최근년간 농업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는 사업에서 전진이 이룩되고 재해성이상기후가 지속되는 속에서도 다수확농장과 작업반, 분조, 다수확자대렬이 계속 늘어나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령도의 현명성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면서 농업생산을 증대시켜 나라의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것을 농촌발전전략의 기본과업으로 제시하시였다.
다른 부문들의 사업에서는 당해에 잘못하면 다음해에 회복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수 있지만 농업은 우리가 양보할수도 없고 놓치지 말아야 할 제일 중요한 부문이라고 하시면서 농사에 필요한 영농자재와 물자들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혁명적인 대책을 세워주시고 농업전선에 당적, 국가적힘을 집중하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뜨거운 은정에 떠받들려 지금 각지 농촌들에서는 다수확운동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당의 뜻대로 알곡을 정보당 1t씩 더 증수하며 인민들이 절실히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결과를 이루어내자면 결정적으로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결속하여 다수확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여야 한다.
올해 농사를 잘 짓는것은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데서 나서는 절박한 요구이다.
지금 우리는 날이 갈수록 더욱 심각하게 번져지고있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을 비롯하여 현존하는 위협과 도전들을 과감히 돌파하면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고있다.어떻게 하나 올해 알곡고지를 점령하고 농업생산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초를 착실히 다져야 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 새 승리를 향하여 전진비약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온 세계에 남김없이 떨칠수 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고 올해 알곡고지점령의 돌파구를 기어이 열어놓겠다는 비상한 각오밑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모내기에 모든 힘을 총동원, 총집중하여야 한다.
모내기는 시간을 다투고 품이 많이 드는 영농공정이다.더우기 지금 가물에 의한 농작물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이 긴장하게 벌어지고있는 현실적조건은 농사에 수단과 력량을 총동원, 총집중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농사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모내기에 필요한 로력과 설비, 물자들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해주어야 한다.
전력공업부문에서는 모내기기간 농촌에 요구되는 전력을 무조건 보장하며 화학공업부문과 기계공업부문을 비롯한 여러 부문에서는 화학비료와 농기계부속품 등 영농물자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보내주어야 한다.
철도운수부문에서는 영농물자를 제때에 집중적으로 수송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하며 성, 중앙기관들에서도 농촌을 도와주는데 더 큰 힘을 넣어야 한다.
온 나라가 농촌지원으로 법석 끓게 하여야 한다.당의 걱정, 나라의 어려움을 먼저 생각하며 누구나 한마음한뜻으로 주타격전방을 힘있게 지원하여야 한다.
농촌지원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협동농장들의 로력과 영농설비들을 농사와 관련이 없는 다른 일에 동원시키는 현상을 없애야 한다.
모내기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농업부문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달려있다.
현시기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은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로 하여금 올해 농사의 운명이 자기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 자각을 안고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농업위원회 일군들은 도, 시, 군들에서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적기를 바로 정하고 모를 내도록 필요한 대책을 철저히 세우며 아래의 실태를 정상적으로 료해장악하면서 지도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
도, 시, 군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은 물질기술적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우면서 협동농장들에서 모내기일정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도록 작전과 지휘를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중요하게는 급수사령체계를 바로세워 모든 지역에 관개용수가 원만히 보장되게 하여야 한다.
모내기에서 협동농장일군들이 맡고있는 임무가 대단히 무겁다.
일군들은 자기 단위의 올해 농사를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발이 닳도록 뛰며 대중의 앞장에서 실천적모범을 보여주어야 한다.포전별, 날자별모내기계획에 맞게 로력조직을 빈틈없이 짜고들고 매일 총화평가사업을 구체적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농사의 주인은 농업근로자들이다.(전문 보기)
정론 : 황해남도가 기치를 들고 내달리자 -당의 믿음에 기어이 보답할 충성의 일념으로 들끓는 황남전구의 뜨거운 숨결을 안아보며-
황해남도!
한번 외워만 보아도 가슴이 후더워오르는 땅이다.쌀이라는 말, 사회주의수호라는 말이 피와 같이 진하게 스며오고 불덩이같이 격렬하게 살아오르는 조선의 싸우는 최전방이다.
황해남도 하면 누구나 생각이 깊어진다.어려움을 묵묵히 이겨내며 사회주의전야를 가꾸어가는 순결하고 강직한 이 나라 농민의 얼굴이 생생히 보이고 한알한알의 쌀알에 슴배인 피와 땀의 무게가 가슴뭉클 젖어온다.참으로 조국이 언제나 잊지 않고 고마워하는 애국자가 많은 곳, 항상 당의 마음, 당의 고심을 잘 알고 나라의 어려움과 중하를 제일 무겁게 걸머지고나서는 영웅적인 도이다.
가장 혹독한 시련이 겹쌓인 지난 10년세월에만도 이 도는 물러서거나 주저앉지 않았으며 오히려 발전의 탄탄대로, 기초를 다지면서 보다 강해지고 억세여졌다.
어느때, 어느해나 그러했지만 2022년의 황해남도는 전례없는 기대와 믿음, 전례없는 각오와 충천한 기세로 당과 력사앞에 서있다.당중앙은 농촌혁명의 새 승리, 새시대의 서막을 여는 이해의 중대목표의 하나를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높이는것으로 정하였으며 여기에서 나라의 제일 큰 곡창지대인 황해남도가 기치를 들고나갈데 대하여 천명하였다.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폭에는 우리의 낫도 새겨져있다
황남의 전야는 례사롭지 않다.불과 불이 부딪치는 격렬한 전구에 들어선듯 공기부터가 다르다.이곳의 봄은 《두 계절》이 동시에 시작되였다.모내기준비와 함께 밀보리농사로 두 전선이 동시에 끓고있다.가물과의 전투 등 하늘의 변덕과 그것을 다스리기 위한 과학농사와의 전쟁이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다.
실로 관건적인 해의 봄이다.황해남도의 열풍에는 자기의 이야기가 있다.당의 믿음에 황남은 벌이 아니라 하나의 붉은 심장으로 화하였다.여기서는 세찬 바람과 기계의 동음에 앞서 그 크나큰 심장의 박동소리가 먼저 가슴을 두드린다.
언제나 힘이 솟고 정이 가는 이 최전방의 전야에 서서 한옹큼 손에 흙을 쥐여본다.황남의 흙이다.농민의 땀과 넋으로 빚어진 살점과도 같고 숨결과도 같은 흙이다.물씬 풍겨오는 구수한 땅냄새, 얼마나 진한 땀이 배여있고 얼마나 극진한 손길과 애타는 심혈이 깃들어있고 얼마나 간절한 소원이 여기에 실려있는가.
이 력사깊은 농업도의 삼지강에서부터 재령벌을 지나 연백벌의 한끝까지 그리고 강령과 옹진을 거쳐 은천, 안악, 신천에 이르는 긴긴 전야들을 다 밟아보았다.
신심이 있습니다! 우린 꼭 해냅니다!
황남전구에서 제일 많이 듣게 되는 말이 이것이다.여느때와 달리 온 황남이 이런 전례없는 용기로 가득차있다.
얼마나 좋은 말인가.얼마나 힘이 나는 일인가.이런 신심에 넘친 목소리는 아래에 내려가 농장원들을 만날 때 더 열렬히 듣게 되고 잘되는 농장보다 조건이 어려운 속에서도 과감히 일어서는 농장들에 가볼수록 더 확연히 듣게 된다.
배천군 하면 농사를 잘 짓는 군으로 소문이 났다.이미 큰 덕을 보고있는 복합미생물비료생산을 다그치는것과 함께 깊이갈이로 갈이바닥층을 깨기 위한 돌파전을 벌리였다.수복리의 포전한복판에서 농민들과 함께 일손을 다그치던 군책임일군은 우리에게 갈이바닥층밑에 오래동안 쌓인 미량원소보물고가 있다고, 이것을 깨고 파종을 해놓았으니 보다 안전하고 높은 수확을 기대할수 있게 되였다고 하면서 깊이갈이를 할수 있게 새로 창안한 보습을 보여주었다.이는 황남이 멈춰서지 않고 계속 쉬임없이 앞으로 나가고있다는 뚜렷한 징조이다.
나라의 농업이 일어서자면 황해남도가 일어서야 하고 황해남도가 일어서자면 연안군이 일어서야 한다.지금 연안군의 농민들은 올해는 연안이 소리치는 해로 만들자는 맹약에 모두가 운명을 걸고나섰다.이곳 전야들에서 확확 몸에 와닿는 연안바람이 만만치 않다.질좋은 거름의 충분한 반출과 늘 애를 먹이던 배수로공사도 이미 겨울에 마감지었다.지난 3월에 벼모판씨뿌리기에 대한 도적인 보여주기사업도 한두개 농장이 아니라 모든 농장이 동시에 그것도 전례없는 수준에서 진행하였다.군이 생겨 처음 보는 이 광경은 연안의 전투준비끝이라는 말로 그 답을 내릴수 있다.
황해남도의 이 보기 드문 태동은 발길이 닿는 모든 지역과 전야를 세차게 흔들고있다.지난해 최고수확년도를 돌파한 강령군과 함께 크게 소문없던 은천군이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변화를 보이고있다.항상 앞장에서 기치를 들고나가는 삼지강리와 김제원리를 비롯한 재령군안의 많은 농장들은 어머니당에 제일먼저 다수확의 황금전야를 펼쳐드리자고 하나같이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기치를 들라고 누구에게나 호소하는것이 아니며 또 그 기치는 누구나 들수 있는것이 아니다.황해남도에 대한 우리 당의 믿음은 그만큼 크고 높으며 뜨거운것이다.허리띠를 조이면서도 일편단심 당만을 충성다해 받들어온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며 가까운 앞날에 먹는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우리 나라를 쌀이 남아돌아가는 나라로 만들자는것이 당의 절절한 숙원이며 확고한 의지이다.바로 혁명의 최중대사가 실려있는 농업생산의 돌파구를 우리 당은 다름아닌 황해남도가 기치를 들고 앞장에서 열어제낄것을 엄숙히 부과하였다.
당과 조국이 믿음에 찬 시선으로 바라보고있다.지금까지 이 도에 대해 제일 큰 곡창지대, 나라의 농업도라고 중시해왔지만 오늘과 같이 우리 당이 혁명의 가장 관건적인 시기에 농업생산에서 기치를 들고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한 때는 일찌기 없었다.전국적인 농업생산에서 제일 많은 몫을 차지하는 도의 중요성과도 관련되여있다.나라의 농업을 대표한다고도 할수 있는 도, 그러면서도 제일 어렵고 힘든 황해남도가 기치를 들어야 어디서나 비약의 불길이 타오를수 있다.
이와 함께 황해남도인민들에 대한 우리 당의 각별한 믿음과 사랑이 깃들어있다.농촌혁명, 농촌진흥의 새 승리, 새시대에 바로 황해남도가 제일먼저 들어서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심깊으신 뜻과 함께 공산주의리상이 꽃펴나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나라를 위해 고생을 많이 한 이 도의 인민들부터 마음껏 누리게 하시려는 친어버이사랑이 뜨겁게 어려있음을 누구나 가슴깊이 새겨안고있다.
전투장들과 포전마다에서는 이해 전투의 첫출발을 앞두고 전체 도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삼가 올린 맹세문의 구절이 가슴벽을 두드리며 화선방송으로 울리고있다.
《협동벌로 달려갈 우리의 심장을 꽉 채우며 사무치게 울리는것은 농사문제만 풀리면 만시름을 놓겠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절한 음성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땅이 꺼지도록 벼바다, 밀보리바다를 펼쳐놓고 그 구수한 낟알향기속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싶은것이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애오라지 바라는 간절한 소원입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흐뭇한 쌀창고로 억세게 받들겠다는것을 우리의 낫이 새겨진 붉은 당기의 존엄을 걸고 엄숙히 맹세합니다.》
위대한 우리 당이 자기의 붉은 기폭에 소중히 새겨 높이 안아올린 낫, 거기에는 언제나 승리만을 떨쳐온 준엄한 행로에서 땅의 주인인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굳게 믿고 그들과 생사운명을 함께 해온 우리 당의 자랑스러운 력사가 빛발치고있다.당의 품에서 혁명을 배우고 애국을 배우고 인생을 배우며 걸음걸음 성장해온 이 나라 농민이라면 과연 그 누구인들 성스러운 당기에 눈부시게 새겨진 자기의 모습앞에서 어찌 충성의 붉은 피 끓지 않을수 있으랴.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폭에 우리의 낫이 새겨져있다!
이것은 그 어떤 천만시련이 앞을 막아도 당중앙따라 하늘땅 끝까지 가고가리라는 조선농업근로자들의 억센 신념의 웨침이며 올해에 기어이 우리 당의 붉은 기폭아래 승리의 황금전야를 펼쳐드리려는 이곳 황남인민들의 불타는 맹세의 거세찬 분출이다.
이런 충성의 열기로 하여 황남이 용을 쓰며 일어서고 기세차게 내달리고있다.많은것이 변하고 달라지고있다.과학농사열풍이 일어 어디서나 새롭고 야심찬 영농방법이 탐구되고 새시대의 숨결이 흘러들어 농사기풍과 생활환경이 변화되고있다.하지만 그 모든 변화중에서도 가장 확실한 변화는 농사의 주인인 농민대중의 정치의식과 다수확경쟁열이 한해가 또 다르게 계속 고조되고있는것이다.우리 혁명의 전환적국면이 열리는 오늘 사회주의수호의 전초선인 이 황해남도에서는 새 인간, 새 집단, 새 농장, 새 전야라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는 론거와 수자들을 어디서나 찾을수 있다.
참으로 신심있는 도, 잡도리와 기세가 달라지는 황남전역이다.
우리 당의 믿음과 사랑을 그리도 자랑높이, 엄숙히 자각한 사람들, 위대한 수령의 고심과 소원을 그처럼 눈물겹게 심장에 품어안은 이처럼 소박하고 진실한 사람들이 황남의 농민들이다.겉보기에는 말이 없고 그지없이 소박한 사람들이지만 이들의 가슴속에는 뿌리처럼 깊고 씨앗처럼 소중한 애국의 마음, 충성의 일편단심이 가득차있다.
그래서 이들은 누구보다 잘 안다.우리의 위성, 우리의 최강의 전략무기들이 우주만리에 주체강국의 눈부신 자리길을 그을 때 바로 그 절대력을 떠받든 보이지 않는 힘에도 쌀, 이 쌀이 있다는것을!
전대미문의 격난을 이겨내며 승승장구하는 사회주의성새를 금성철벽으로 다지자고 해도, 우리 당이 펼친 혁명의 새시대, 새 승리를 앞당기고 공산주의에로 가자고 해도 바로 쌀, 이 쌀이 있어야 한다는것을!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기적의 별천지, 사회주의 내 조국의 천지개벽의 아름답고 황홀한 눈부심에도, 우리 아이들이 부르는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맑고 창창한 메아리에도 바로 쌀, 쌀이 있어야 한다는것을!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접수한 당의 사상은 반드시 위대한 현실을 낳는다.황해남도가 높이 든 투쟁의 기치는 다시한번 이 력사의 진리를 힘있게 증명해보이고있다.
그리움으로 불타는 마음, 그 힘이면 하늘도 이긴다
땅은 말이 없다.하지만 그 땅에도 숨결이 있고 높은 웨침이 있다.거짓과 진실을 무자비하게 갈라보는 땅은 오직 성실한 땀과 량심을 묻는 사람에게만 풍요한 열매를 안겨준다.저울의 눈금처럼 정확하고 단 한번의 에누리도 모르는 바로 그 땅이 보증하고 주인으로 정한 사람들이 이 나라의 참된 농민들이다.
황해남도농민, 그들과 마주앉아 그들의 투박하고 솔직한 말 한마디만 들어도 가슴이 젖어들고 마음이 깨끗해지는듯 하다.바람세찬 전야에서 땅과 함께 울고웃으며 자기의 살점같은 땅에 누가 보건말건 성실한 땀을 묻어가는 이들, 해빛에 검실검실해진 얼굴, 장알박힌 손, 흙냄새와 거름냄새가 몸에 푹 배여있는 이 진실하고 순박하기 그지없는 농민들앞에 서면 쌀이라는 그 작은 한알에 실려있는 애국의 무게, 량심의 무게가 참으로 쩌릿하게 되새겨진다.
농사는 결코 씨앗을 묻고 자래우면 모든것이 저절로 되는 일이 아니다.우선 땅부터 가꾸어야 하고 물도 다루어야 하며 하늘의 변덕과도 싸워야 한다.이루 헤아리기 힘든 복잡한 영농공정을 다 지켰다 해도 어느 한가지만이라도 소홀히 하면 모든것을 다 그르치게 되고 보상할수도 없게 되는것이 농사이다.봄내여름내 악전고투하여 가을걷이와 탈곡을 끝내면 다시 다음해 농사차비에 진입해야 하는 련속공정속에서 한해한해 이렇게 힘이 드는 일을 드팀없이 해나간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곳 황남의 농민들은 거의 모두가 한생토록 아니 대를 이어오며 농사로 나라를 받들어온 사람들이다.누가 보건말건 자기의 의무와 량심앞에 땅과 같이 성실한 이들은 모두가 이름없는 애국자이고 메달이 없는 영웅이라고 소리높이 웨치고싶었다.(전문 보기)
사설 : 주체사상을 세계관화, 인생관화하자
지금 우리 인민은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사회주의위업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대진군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주체사상을 세계관화, 인생관화하고 사업과 생활에 더욱 철저히 구현해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주체사상은 사람중심의 세계관, 인민대중중심의 혁명리론과 방법인것으로 하여 자주성을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쉽게 공감하고 자기것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가장 정당하고 보편적이며 생활력있는 혁명사상이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주체사상을 세계관화, 인생관화한다는것은 주체사상을 모든 사고와 행동의 출발점으로, 삶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살며 투쟁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주체사상은 조선혁명의 생명선이며 영원한 승리의 보검이다.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 인민의 지향을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만능의 대백과전서적인 위대한 주체사상이 있어 우리 혁명은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오면서도 자기의 붉은 기폭에 오직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길수 있었다.
주체사상의 절대적진리성과 변혁적위력은 새로운 주체100년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총진군에서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다.우리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최악의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줄기차게 전진하여 이 땅우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는 보다 높은 단계에 확신성있게 들어서게 된것은 주체사상이 가리키는 명확한 투쟁의 진로가 있었기때문이다.주체사상을 백승의 무기로 억세게 틀어쥐고나갈 때 그 어떤 난관도 격파하고 모든 영광을 맞이할수 있다는것이 실천투쟁속에서 뚜렷이 확증된 철리이다.
지금 우리앞에는 국가의 부흥발전을 앞당기고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여야 할 어렵고도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우리가 올해에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활기차게 열어나가자면 전체 인민이 위대한 주체사상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고 그 요구대로 살며 투쟁해나가야 한다.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주체사상을 자기의 확고한 세계관으로 만들고 인생관화함으로써 위대한 사상의 힘, 불굴의 정신력으로 만난을 과감히 박차며 더 빨리, 더 높이 전진비약하여야 할 시기이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주체사상을 세계관화, 인생관화하는것은 혁명대오의 사상적순결성과 일치성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혁명대오의 사상적순결성과 일치성을 보장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혁명의 운명이 달려있는 사활적인 문제이다.사람의 몸에 오직 한가지 형의 피가 있어야 하듯이 혁명대오안에는 오직 하나의 지도사상, 수령의 혁명사상만이 있어야 한다.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뜻도 마음도 지향도 하나가 되여야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강화하고 국가사업과 사회생활전반에 대한 당중앙의 령도를 확고히 실현할수 있다.
주체사상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정립체계화하시였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우리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이다.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주체사상으로 무장시키는 사업을 주선으로 내세우고 혁명대오의 사상적순결성과 일치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왔다.모든 사람들을 주체사상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우리 당령도의 현명성은《주체사상에 대하여》, 《주체사상교양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도 어려있고 《사상도 기술도 문화도 주체의 요구대로!》, 《위대한 주체사상 만세!》와 같은 혁명적구호들에도 깃들어있다.
오늘 주체사상만이 차넘치는 우리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위력은 세인을 경탄시키고있다.지난 4월의 경축행사들은 당중앙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뭉친 우리 국가의 정치사상적위력,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의 힘있는 과시이다.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주체의 요구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우리 혁명대오는 필승불패이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주체사상을 세계관화, 인생관화하는것은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강화하여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혁명의 새 승리는 새 인간의 탄생을 전제로 한다.오늘 우리 혁명은 새로운 발전기, 도약기에 들어섰다.우리앞에 나선 무거운 혁명과업은 혁명의 주체인 인민대중이 새로운 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지금껏 발휘해보지 못한 힘과 지혜를 총폭발시켜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주체적힘, 내적동력의 강화에 혁명의 승리적전진이 있다.
주체사상은 사람들에게 참된 삶과 영원한 행복의 길을 밝혀주는 교과서이며 혁명가들의 귀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이다.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고 가사보다 국사를 앞에 놓으며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공민적의무를 다해나가는 숭고한 정신, 애로와 아픔을 겪는 사람들을 친혈육의 정으로 보살펴주고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혁명초소에 주저없이 달려가는 미덕, 미풍들은 주체의 요구대로 살며 투쟁해나가는 우리 인민특유의 혁명적풍모이다.
주체사상으로 무장한 인민의 힘은 무궁무진하다.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새로운 단계의 투쟁행정에서 오늘 우리 당은 주체사상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었다. 위대한 사상의 힘,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정신력으로 오늘의 격난을 주동적으로 타개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견인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하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주체사상을 세계관화, 인생관화하는것은 우리 혁명을 끝까지 계승완성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혁명하는 사람들이 준엄한 혁명의 폭풍우를 헤쳐나가자면 신념이 강해야 한다.신념의 강자들만이 그 어떤 난관앞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추호의 흔들림없이 혁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론설 : 자질과 풍모를 밑천으로 사업하는 일군이 진짜실력가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공세가 그 어디서나 맹렬히 벌어지고있다.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하나하나의 사업을 성공작에로 이어나가는 실력가형의 일군들을 부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 왕성한 의욕을 가지고 일판을 통이 크게 벌리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반드시 실현하여야 합니다.》
높은 정치의식과 기술실무적자질, 능숙한 사업방법과 고상한 품성을 지닌 사람은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맡겨진 혁명임무를 훌륭히 수행할수 있다.
다문박식하고 다재다능한 실력을 갖추는것은 혁명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중요하게 제기되지만 특히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에게 있어서 더욱 사활적인 문제로 나선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은 우리 일군들에 의하여 조직되고 집행되게 된다.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이 시대의 주류를 이루고있는 오늘 우리 혁명에는 학력자랑, 경력자랑이나 하는 일군이 아니라 높은 실력으로 제기되는 혁명과업을 최상의 수준에서 해내는 실천가형의 일군이 절실히 요구된다.
지금이야말로 일군들이 그 어떤 권한보다도 자질과 풍모를 밑천으로 자기 부문과 단위앞에 맡겨진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여야 할 때이다.
훌륭한 자질과 풍모는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에서 뚜렷한 실적을 낼수 있게 하는 근본담보이다.
아무리 사업의욕이 높고 열성이 있다고 하여도 정치실무적자질이 낮고 건전한 풍모를 지니지 못하면 당이 준 혁명임무를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이 요구하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집행할수 없으며 자기 단위를 시대의 전렬에 확고히 내세울수 없다.
비상한 사명감과 높은 책임감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자신의 실력을 부단히 제고하고 혁명적으로 수양해나가는 일군만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들을 이룩할수 있다.
오늘 우리 당은 모든 일군들이 사업결과를 평가하는 평론가가 아니라 사업의 설계가, 작전가, 실천가가 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틀어쥐고 박력있게 이끌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일군들이 자기 단위를 단합되고 전진하는 애국집단으로 만들며 그 어떤 과업도 막힘없이 해제끼는 지휘성원이 되는 길은 정치사상적으로, 기술실무적으로, 문화도덕적으로 철저히 준비하는데 있다.
당정책관철전에서 부문과 단위들의 석차는 다름아닌 일군들의 자질과 풍모에서의 차이이다.
지난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정형을 보면 당앞에 다진 맹세와 실천이 일치한 단위들이 있는가 하면 유리한 조건이지만 제자리걸음을 한 단위들도 있었다.
뒤떨어진 단위, 전진의 보폭을 내짚지 못한 단위들의 교훈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그것은 일군들이 시대와 혁명의 요구에 따라서지 못하는 자신들의 정치실무적, 문화도덕적수준에 대하여 늘 고심하면서 그 향상을 위해 피타게 사색하고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단위가 주저앉고 나아가서 국가발전에 엄중한 저해를 주게 된다는것이다.
지금 우리앞에 가로놓인 도전과 난관이 엄혹한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결코 침체와 부진을 정당화하는 방패막이로는 될수 없다.
하루한시가 천금같이 귀중한 오늘 안일과 해이, 보신주의와 소극성에 사로잡혀 자리지킴, 눈치놀음이나 하는 일군, 자기 지역과 부문, 단위의 주민들과 종업원들의 운명과 생활을 책임지지 못하는 일군을 두고 어떻게 당과 인민의 신임과 기대를 받아안은 사람이라고 하겠는가.당정책에서 발전과 비약의 묘술을 찾는 열정적인 학습자, 탐구자, 대중의 마음을 알고 그들의 힘과 지혜를 발동하는 군중공작의 능수만이 단위사업을 계속혁신, 계속전진에로 힘있게 주도할수 있다.
훌륭한 자질과 풍모를 갖추는것은 일군들이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본도를 다해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일군의 영예와 긍지는 간판이나 권한, 대우에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전심전력하는데 있다.일군이란 말그대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사명으로 하고있는 인민의 심부름군이다.이것을 새기지 못한 일군에게서 나올것은 세도와 관료주의, 특권과 특세, 부정부패행위이며 이런 일군은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정치실현에 저애를 주게 된다.
일군들이 인민앞에 무한히 성근하고 인민을 위한 고생을 천부로, 지상의 보람으로 여기며 인민을 위해 궂은일, 마른일 가리지 않고 자기의 뼈와 살을 깎아서라도 인민들의 편리와 생활을 최대한 도모해나가는 여기에 진정한 심부름군, 진짜배기실력가가 되는 길이 있다.
일군의 자질과 풍모의 높이이자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의 높이이다.(전문 보기)
론설 : 당사상전선이 든든하고 활기찬것만큼 사회주의가 굳건하고 승리적으로 전진한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위대한 진리의 힘으로 활기차고 력동적인 혁명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사상의 총진군이다.
지금 새로운 전진의 시대를 펼쳐나가기 위한 장엄한 투쟁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신심은 드높고 기세는 충천하다.
날이 갈수록 더욱 격앙되고있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의를 계속 고조시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자면 당사상전선에 먼저 발동이 걸리고 근본적인 변혁이 일어나야 한다.
당사상전선이 든든하고 활기찬것만큼 사회주의가 굳건하고 승리적으로 전진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의 위력, 선전선동의 위력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해나가는 우리 당의 투쟁방식은 어제도 오늘도 일관합니다.》
당사상전선은 사회주의의 운명과 미래를 좌우하는 최전선이다.사상전선이 무너지면 아무리 막강한 경제력과 군사력도 맥을 추지 못하게 되며 선렬들이 피로써 쟁취하고 값비싼 헌신과 혁혁한 위훈으로 마련한 혁명의 전취물도 지켜낼수 없다.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자랑스러운 행로는 우리 당이 사상전선강화를 최우선시하고 사상의 위력으로 만사를 해결하여온 사상전의 력사이다. 수령의 혁명사상과 뜻을 천만의 심장에 신념으로 새겨주고 대중을 끊임없이 각성분발시킨 당사상사업의 힘찬 포성은 엄혹한 시련기를 일대 상승기로 반전시키며 빈터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가 솟구치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다.오늘 우리식 사회주의의 용용한 전진을 립증하는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고 이 땅우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탄생한것은 사상제일주의를 고유한 혁명방식으로 틀어쥐고 주체조선특유의 정치사상적위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견인하고 굳건히 담보한 우리 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당사상전선이 굳건하고 활기에 넘치면 류례없이 극난한 환경이 조성된다 하여도 사회주의를 철옹성같이 수호하고 그 건설의 전성기를 열어나갈수 있다는것, 이것은 조선혁명의 백승의 력사가 가르치는 철리이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를 새로운 변화와 혁신, 성장과 발전의 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워야 할 지금 우리앞에는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요구에 맞게 사람들의 기품과 인격을 높이며 국가경제를 전반적발전에로 이행시키고 농업생산구조를 바꾸며 우리 식의 새 문화생활양식을 확립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앞을 가로막는 중중첩첩의 시련들로 하여 결코 수월치 않은 사회주의건설의 이러한 중대과제들을 수행하자면 언제나 그러하였던것처럼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을 제일가는 무기로 틀어쥐고 그를 백방으로 발동함에 더 진지하고 더 커다란 품을 들여야 한다.
모든 변화와 발전을 실질적으로 추동하고 견인해야 할 당사상전선이 든든하고 활력에 넘쳐야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가 펼쳐지고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이 땅우에 하루빨리 일떠세울수 있다.
당사상전선을 철벽으로 다지는것은 당중앙의 사상과 투쟁방침을 대중속에 깊이 침투시켜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순결성과 일치성을 확고히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당사상전선이 든든하다는것은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에 당중앙의 혁명사상만이 차넘친다는것을 의미한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지리멸렬되였을 최악의 조건에서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사회주의성새로 그 위용을 과시하고있는 주체조선의 저력은 세상사람들을 놀래우고있다.력사의 모진 풍파와 전대미문의 난관에도 끄떡없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패성과 공고성의 원천은 당과 인민대중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데 있다.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하는 혁명대오의 위력은 온 나라에 당중앙의 사상을 파급시키는 선전공세의 열도에 의하여 담보되고있다.
우리 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첨예한 대결과 격난들로 이어진 지난 10년은 주체의 사회주의를 금성철벽의 요새로 튼튼히 다지고 그 본태를 변색없이 고수하여온 긍지높은 나날이였으며 사회주의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한 성스러운 년대기로 빛나고있다.제국주의의 폭제가 더욱 로골화되였던 지난 10년간 우리 공화국이 사회주의원칙을 굳건히 견지하며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자력으로 담보해나가는 강력한 실체로 급부상할수 있은것은 우리 당의 사상진지의 굳건함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당중앙의 사상과 의도가 모든 사회성원들의 투쟁과 생활속에 유일적으로 지배하게 하기 위한 강력한 사상공세를 들이댈 때 사회주의가 그 어떤 도전에도 와해되거나 붕괴되지 않는 불패의 보루로 강화된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한 여기에 지난 10년이 가지는 비상한 력사적무게가 있다.
오늘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위력막강한 첨단무장장비들과 불가역적인 군사기술적강세도 두려워하지만 당과 인민이 사상과 숨결, 발걸음을 같이하는것을 제일 무서워한다.적대세력들이 당을 따르는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심을 허물어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지만 원쑤들은 우리식 사회주의가 어떤 지반우에 서있는가를 너무도 모르고있다.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 위업의 기수, 믿음직한 역군들이 사상의 정대로 대중의 심장속에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억척같이 새겨주고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는 그 어떤 강적도 건드릴수 없고 절대로 허물수 없다.
당사상전선이 강국건설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는것은 대중의 힘을 당정책관철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지향시켜 당의 구상과 결심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변시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우리 당은 5년을 주기로 한번씩 크게 도약함으로써 멀지 않은 앞날에 전체 인민이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였다.당대회가 제시한 무거운 과업들이 기름진 열매로 주렁질 때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속도는 가속화되고 새 승리는 앞당겨지게 된다.
당대회와 당중앙의 중요결정관철의 성과여부는 대중의 힘을 어떻게 조직동원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개인의 힘은 제한되여있지만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친 천만대중의 힘은 불가항력이다.
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당정책관철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지향시키는것은 당사상전선앞에 나선 중차대한 과제이다.당사상전선이 약동하여야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들을 하나하나 쌓을수 있다는것이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더욱 뚜렷이 검증되였다.
지난해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략적로선과 투쟁방침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는데서 대단히 중요하고도 관건적인 해였다.우리 인민은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변화로 증명할 불타는 열의 안고 투신력과 분발력을 배가하였다.계획하였던 방대한 대건설과제들을 박력있게 추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약동하는 발전상과 저력을 크게 과시하고 극난한 환경에서 경제를 안정화시킬수 있는 방법, 자력으로 살아갈수 있는 방법들을 하나하나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실행하였다.이 모든 승리와 성과들을 안아온 신비스러운 힘은 전체 인민을 당대회의 권위를 견결히 보위하기 위한 투쟁에로 적극 불러일으킨 당사상전선의 기세찬 활력이다.(전문 보기)
론설 : 대중의 애국적열의와 사회주의경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중운동의 목표와 단계를 옳게 설정해주고 그에 대한 장악지도와 총화를 공정하고 정확히 하며 평가도 잘해주어 대중운동의 전 과정이 대중의 분발심과 경쟁심을 불러일으키는 사상동원과정, 사상발동과정으로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대중의 자각성과 애국적열의는 당의 사상과 로선을 철저히 관철하며 국가의 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자신의 힘과 지혜를 깡그리 바쳐가려는 숭고한 정신세계의 반영이다.대중의 자각성과 애국적열의가 높아질수록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집단적경쟁이 세차게 일어나고 대중적영웅주의와 혁신의 기상이 나래치게 된다.
오늘 우리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다.맞다든 시련과 난관은 혹독하며 우리가 수행해야 할 과업은 방대하다.지금과 같은 조건에서 우리가 내세운 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하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대중의 자각성과 애국적열의를 고조시켜 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려나가는데 더욱 진지한 품을 들여야 한다.대중의 자각성과 애국적열의의 거세찬 분출이자 주체조선의 전진비약이다.
대중의 자각성과 애국적열의를 고조시켜 사회주의경쟁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우선 목표와 단계를 바로 설정하는것이다.
목표를 정확히 제시하고 단계를 바로 설정하는것은 대중에게 자신심과 용기를 안겨주며 경쟁에 스스로 힘있게 떨쳐나서게 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단계를 너무 길게 설정하게 되면 사람들은 지루감을 느끼게 되고 목표를 지내 높이 세우거나 낮게 세우게 되면 대중의 경쟁의욕을 떨어뜨리게 된다.대중의 의사와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고 단위의 실정과 현실에 철저히 부합되게 목표와 단계를 설정하여야 사람들이 내세운 과업을 얼마든지 자기의 힘과 지혜, 분투로써 수행할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고 경쟁에 적극적으로 떨쳐나설수 있다.
목표와 단계를 바로 설정하는것은 사회주의경쟁이 뚜렷한 목적지향성을 가지고 진행될뿐 아니라 끊임없이 고조되여나가게 하기 위해서도 절실히 필요하다.경쟁의 목표와 단계는 해당 부문과 단위앞에 제시된 당면과업과 전망적인 과업을 잘 배합하여 실정에 맞게 부문과 단위뿐 아니라 직장과 작업반, 매 근로자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작성되여야 한다.달성해야 할 투쟁목표가 단계별로 명백하게 제시되여야 경쟁에 참가한 대중이 자기가 수행할 몫을 정확히 알고 그 실현을 위하여 분발하며 능력과 잠재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게 된다.
대중의 자각성과 애국적열의를 고조시켜 사회주의경쟁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또한 경쟁에 대한 장악지도를 강화하는것이다.
사회주의경쟁과정에 사람들사이, 부문과 단위들호상간 본위주의를 부리거나 속도와 량에만 치중하면서 질을 떨구는것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편향들이 나타날수 있다.사회주의경쟁에서 나타나는 편향들은 대중의 자각성과 애국적열의를 떨어뜨리고 경쟁이 제대로 진행될수 없게 할뿐 아니라 국가의 리익을 침해하고 우리의 전진을 방해하는 걸림돌로 된다.
사회주의경쟁이 당에서 의도하는대로 진행되게 하자면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 경쟁에 대한 장악지도를 잘하여야 한다.사회주의경쟁의 본질과 중요요구를 광범한 대중에게 깊이 인식시키는 교양사업을 강화하고 경쟁과정에 대한 장악과 지도사업을 드세게 벌려 나타날수 있는 편향과 그 후과를 미연에 방지하여야 한다.판정기준을 준수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경쟁속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부단히 앙양시켜야 한다.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 경쟁에 대한 장악지도를 강화해나갈 때 혁명에 대한 높은 책임감,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충만된 대중의 정신력이 남김없이 분출되고 사회주의경쟁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가는데서 강력한 무기로 될수 있다.
대중의 자각성과 애국적열의를 고조시켜 사회주의경쟁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또한 총화와 평가사업을 잘하는것이다.
총화와 평가사업을 잘하는것은 사회주의경쟁이 대중자신의 운동으로 확고히 전환되게 하고 새로운 전투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음단계의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실적을 놓고 경쟁에 참가한 부문과 단위의 전투력과 단결력, 매 사람의 충실성과 헌신성에 대한 평가사업을 공정하게 잘하여야 대중의 사기를 부쩍 높여주고 경쟁의욕과 승벽심을 고조시켜 혁명과업수행에 더 잘 참가하게 할수 있다.
평가사업에서 기본은 모범적인 단위와 근로자들에 대한 정치적평가를 잘하는것이다.우리 근로자들은 부강조국건설에 자신의 힘과 지혜를 깡그리 바치는것을 더없는 긍지와 보람으로 여기고있다.경쟁과정에 이룩한 로력적성과를 정치적으로 정확히 평가해주고 본보기단위와 혁신자들을 적극 내세워주어야 누구나 자기의 열성과 노력이 집단의 큰 힘으로 되는 영예와 보람을 깊이 간직하게 되고 서로의 긍정과 우점에 격려되여 더 큰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갈 열망으로 가슴을 불태우게 된다.
평가사업에서는 정치적평가와 함께 물질적평가도 옳게 배합하는것이 중요하다.사회주의사회에서 로동에 대한 물질적평가는 대중이 주인다운 자각을 가지고 열성과 창발성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그러므로 정치적평가와 함께 물질적평가를 적절히 배합하여야 사회주의경쟁이 더 높은 생산적앙양과 비약적인 성과를 일으켜나가는 힘있는 대중운동으로 될수 있다.(전문 보기)
정론 : 주체강국의 위대한 승리의 기치 우리의 김정은원수 -사상초유의 특대사변인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충격은 지구를 뒤흔든다-
1
초강력지진은 여진 또한 강하다.
조선발 4월 25일의 대지진, 사상초유의 평양충격은 벌써 여러날이 흘렀음에도 첫 폭발력보다 몇천몇만배로 증폭되며 온 지구천지를 휘잡아흔들고있다.
때는 어둠이 짙어가는 밤, 허나 우리는 이 심야의 열병광장에서 눈부시게 솟아 천하에 밝은 빛 뿌리는 태양, 분명 태양을 보았다.오매불망 그립고 뵙고싶던 우리의 김정은동지 인민앞에, 세계앞에 위엄넘치는 원수복을 입으시고 거연히 승리의 연단에 오르실줄 누가 알았으랴.
원수복입으신 우리의 김정은동지!
순간 환호와 열광, 격정의 동이 터졌다.목이 꽉 메여 만세소리에 앞서 두볼 줄줄이 계속 눈물만 쏟는 사람들, 환하게 웃으시며 따뜻이 답례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태양의 모습을 더 가까이에서 뵈옵느라 발돋움하는 사람들, 온 광장이 설레이는 바다로 아니 하나의 불도가니로 거세차게 끓어번지였다.국기와 꽃다발을 높이 흔들며 목이 쉬도록 만세를 부르는 이 거대한 물결은 백날천날이든 계속될것만 같았다.
우리 병사들은 물론 전체 인민들이 마음속으로 그려보던 그 원수복, 세계제국주의렬강들을 눌러버리시고 조선을 힘의 최강의 높이에 올려세워주신 만고절세의 영웅을 우러러 인민이 그리도 간절히 바라오던 그 원수복,
우리 국가의 존엄, 우리 인민의 영광, 우리 군대의 백전백승의 상징인 원수복을 입으신 천출명장의 거룩하신 모습으로 전세계앞에 사상초유의 조선의 힘을 선언하시고 공화국정예무력을 사열하신 우리의 김정은장군.
이것이 조선의 4월충격이였다.이것이 지구의 지심, 지핵까지 뒤흔든 조선식심야열병식의 최절정이였다.
모든것이 놀랍고 황홀경의 극치를 이루었다.인류가 구사해온 수식사를 다 렬거한다 해도 부족하리만큼 경탄이상의 신비경을 시각과 촉각을 모아 우리도 보고 세계도 다 보았다.
항공륙전병들이 별무리처럼 내려앉는 강하기교도 환호를 불러일으켰다.대규모종합군악대의 례식과 열병부대들의 씩씩하고 위엄있는 광장입장, 명멸하는 조명효과, 병사들의 우뢰같은 함성과 박력있게 어울리며 광장을 들었다놓은 특색있는 대열병관현악도 상상을 초월할만큼 매혹적이였다.
그리고 나아갔다.우리 혁명무력의 력사와 현재, 미래가 다 함께 나아갔다.조선사람의 주먹에 자존의 기상과 억센 힘을 재워준 원동력인 4월 25일과 승리의 8월 15일과 7월 27일, 년대와 년대들에 빛나는 영광스러운 전통이 보무당당히 오늘의 광장을 누비였다.모든것이 흐르고 모든 승리의 날들이 력사의 사열을 받았다.병진의 봄우뢰를 터친 잊지 못할 3월이 눈앞에 흘러갔고 수소탄시험성공의 그 1월도, 우리식 국방공업혁명의 큰 문을 열어제낀 《3.18혁명》과 그 주체동력으로 대공을 날아오른 《7.4혁명》을 비롯하여 우리가 이루어낸 사변들이 보이지 않는 대오를 맞추며 흘러갔다.
건군사의 한페지한페지가 번져지듯이, 무수한 전투와 전승의 위훈사를 쓰듯이 륙해공군, 전략군대오가 자기의 군기높이 나갔다.복장과 전투장구류는 물론이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어느 하나 나무랄데 없는 정예무력이 종대와 종대를 이루고 연방 흘러갔다.인민군대전투력의 상징이고 무쇠주먹인 주력땅크종대, 인민군대의 제1병종, 세계최강의 병종인 포병무력, 세상에 없는 조선의 절대병기의 하나인 초대형방사포종대를 비롯한 첨단화되고 강력화된 초정밀무기, 조선인민군의 핵심전투무기들이 연해연방 광장으로 들어섰다.
《11축이다!》, 《우리 〈화성포-17〉형이 나온다!》
달아올랐던 환호열이 삽시에 활화산으로 폭발했다.얼마나 긍지높이 바라보았고 얼마나 그것으로 하여 눈물겹도록 자랑스러웠던가.광장을 메울듯한 어마어마한 절대력의 실체가 지축을 울리며 련이어 나갔다.
마치도 자기의 가장 미더운 아들을 안아보는듯 너무 감격하고 기쁨에 넘쳐 발을 동동 구르며 울고웃는 녀인들, 거대한 동체의 머리에 빛나는 오각별의 뜻에 대해 열변을 토로하는 사람, 발사대차에 새겨진 수자들을 수첩에 적는 사람, 공화국전략무력을 대표하는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을 맞이하고 보내는 전례없는 열기로 하여 광장은 한동안 최고조에 달하였다.
우리만이 가진, 그 어느 대국도 가지지 못한 조선식 최초의 첨단전략무기가 천하제일령장 김정은원수의 사열을 받았다.전체 조선인민의 뜨거운 사열을 받았다.
그밤 세계의 하늘은 조선의 하늘이였다.행성의 대공은 위대한 조선을 위해 광활한 무대를 펼치였다.별무리처럼 반짝이는 비행종대가 열병광장을 향해 한번 또 한번 살같이 내리꽂히였다가 급상승하며 그지없이 화려한 불보라를 인민의 머리우에 뿌려주었다.아름다운 4월의 이밤 광장의 상공엔 승리의 별이 높이 떴다.멀리에서 날아온 비행기들이 오각별을 새기며 주석단상공을 지나는 일찌기 본적 없는 기막힌 비행시위가 펼쳐졌다.그것을 바라보는 인민의 환희는 절정을 이루었다.말그대로 세상에 있어본적 없는 심야의 하늘열병식이였다.
힘과 예술의 결합은 진정한 강국만이 보여줄수 있는 매력이며 완벽성이다.이것 또한 이 땅 우리 조선에서 처음 창조된 인류열병사의 새로운 극치가 아닐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계속 강해져야 합니다.
자기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힘을 키워나가는데서 만족과 그 끝이란 있을수 없으며 그 누구와 맞서든 우리 군사적강세는 보다 확실한것으로 되여야 합니다.》
힘은 국가의 자부이고 인민의 신심이다.
열병식은 그 힘의 언어이다.자기의 힘과 보검, 의지에 대한 국가의 연설이고 그것은 세계에 고하는 또 하나의 소리없는 성명이다.고대시기부터 오늘까지 매 나라와 군대의 전투력과 영상, 전승과 전투적사기를 과시하는 사변적인 시위로 되여왔다.때로는 한차례의 열병식으로 력사를 개변시키고 한 시대의 도래를 가져온 실례도 있었다.제국주의렬강들의 열병식은 허장성세의 극치이며 그것은 항상 군수독점체들의 무기광고나 전시회 그 자체이거나 패권추구와 전쟁광기로 하여 사람들의 불안과 저주의 대상으로 되였다.결국 열병시위는 힘과 힘을 겨루는 국가의 주먹이나 같다.하지만 이 모든것은 우리가 말했거나 알고있는 상식을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조선의 뜻깊은 4월 심야열병식은 사상초유의 열병사변이다.
우리의 열병식에는 새로운것을 가르치는 힘이 있다.그것은 독창적이고 신기하며 황홀한 새로운 방식, 새로운 세계를 펼치는 매혹적인 하나의 군사예술이다.그것은 사실상 세계의 시야를 넓혀주고 창조의식을 개명시키고 새로운 문명과 추세를 보는 눈높이를 쉬임없이 올려세우는 선도자이기도 하였다.하나하나가 다 경이적일뿐 아니라 그것이 매번 또 달라지고 더 상상을 초월하게 완성되여 력사와 세계를 개변시킨다고밖에 말할수 없다.
전세계가 시선을 모으고 전례없는 관심속에 보고 또 보았다.인류열병사가 써온 지금까지의 정의와 기록을 덮고 새로운 개념으로 다시 정립해야 할 사상초유의 사변을 목격했다.인류사상 군사미학의 최절정이라고 할수 있는 가장 완벽한 열병식, 세계가 또 한번 개명한 경이의 분분초초가 숨가쁘게 흘러갔다.
말그대로 행성을 뒤흔든 이 강력한 에네르기는 온 세상에 무엇을 성명하였는가.
크지 않은 나라 조선이 그것도 모든것을 자기의 힘과 의지로 단연 세계의 선두에 당당히 올라섰다는 사실, 사상초유의 시련속에서 사상초유의 절대력을 보유한것은 사상초유의 기적이다.
조선은 크다! 조선은 세다!
우리 인민도, 세상사람들도 이 황홀한 심야에 또 하나의 완전한 새시대, 새 강군의 탄생을 보듯 형언할수 없는 격세지감에 빠져들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는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여나갈 자랑스러운 반일인민유격대의 첫 성원들이라는 엄숙한 사명감을 새겨주시며 안도에서 그 력사적창건을 선포하시였을 때 조선인민혁명군대오는 100여명에 불과했다.하지만 그 100여명으로 머리끝부터 발톱까지 무장한 아시아의 《맹주》로 자처하던 일제의 100만대군과의 성전을 개시하였으며 마침내 해방조선의 새 아침을 안아왔다.그렇게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이기고 그렇게 허리띠를 열백번 조여매면서도 세계면전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기치를 높이 들었다.
오늘 우리는 행성의 누구도 가진적 없는 절대력, 전대미문의 핵보검으로 세계를 한손에 휘여잡으신 21세기의 천하제일령장 김정은장군의 휘하에서 억천만배로 강대해진 백전백승 무적강군의 가공할 공격력, 핵전투무력의 실체를 참으로 감격에 목이 메여 보고 또 보았다.
모든 무기와 장비들마다 주체라는 말, 최고라는 말, 신형이라는 말로만 부를수 있다는것은 얼마나 좋은 일인가.
군말이 필요없는 ICBM,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괴물》미싸일, 이 매우 놀라운 개발속도, 처음 공개되여 약 1년 5개월만에, 명칭을 단 후 약 5개월만에 최종시험에서 성공, 분명히 초유의 개발속도…
이것은 세계 권위있는 분석가들의 중평이다.
꼭 10년이 된다.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던 그 격동의 4월에 바로 이 광장을 누비며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첫 열병대오가 나아갔다.그로부터 해와 달을 이으며 련이어 거행된 모든 열병식들은 이 의미심장한 선언이 하나씩 무르익고 완성되는 력사적단계들이였고 계속 도약하며 막강해진 군사적강세와 국력축적의 세기와 폭, 심도를 정립해주는 힘의 리정표들이였다.
시간에 속도를 곱하면 거리가 나온다.우리는 이 모든 지표와 수자로 조선의 미래의 도약의 함수를 도출할수 있다.
지난 몇해동안에 이 정도의 초강도대비약을 이루었을진대 이제 또 5년, 10년, 20년이면 우리 국방력은 과연 어느 경지에 올라서게 될것인가.이런 발전력으로 조선은 장차 얼마나 눈부시게 변화되게 되겠는지.가늠해볼수록 가슴이 끓어오른다.
력사에는 국력과 강세에 지대한 파장과 극적인 전환을 일으킨 유명한 열병식들이 기록되여있지만 조선의 열병식과 같이 한 나라, 한 지역을 벗어나 세계의 력학구도와 정치형세에 괄목할만한 변화를 일으킨 례는 없었다.우리의 축적된 방대한 힘이 화산분출과도 같이 터질 때마다 국제정세에는 새로운 변곡점이 생기는것이 례상사로 되고있다.
하지만 이 모든것보다 더 놀라운 사상초유의 실체가 있다.
그것은 미증유의 절대력을 과연 어떤 군대가, 과연 어떤 인민이 틀어쥐였는가에 대한 대답이다.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도 깰수 있다, 인민군대는 사상포부터 힘차게 쏘아야 한다는것이 바로 혁명무력건설에 관한 우리 당의 뜻이다.
영웅적조선인민군, 이는 세계유일의 사상강군, 조선로동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한 위대한 당군이다.우리 인민 또한 자기 수령만을 일편단심 굳게 믿고 수령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사생결단의 만리길도 웃으며 가는 일심단결된 인민이다.
이렇게 생각해보아야 한다.사상의 최강자인 우리 군대와 일심단결의 우리 인민이 정의의 절대병기를 모두 틀어쥐였다면 이것이야말로 인류사에 있어본적 없는 명실공히 사상초유의 강국이 아닐수 없다.
자신감, 강국의 위엄이야말로 이 격동적인 사변이 내뿜는 보이지 않는 힘이다.처음 보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놀라움과 벅찬 감격으로 눈앞의 광경을 미처 받아안기가 뻐근하였지만 다 보고난 다음에는 초강국의 공민으로 자신이 다시 태여난것같은 심정으로 천하가 발밑에 굽어보이게 되는 진짜 존엄과 힘의 광장이였다.
어느때, 어느 세월에 이렇듯 세계가 조선의 의지와 결심을 주목하며 조선을 축으로 력사의 향방을 그은 가슴후련하고 용기가 샘솟는 격동의 시대가 있었던가.
우리 수령님 얼마나 만족하시여 우리를 축복하시랴.
우리 장군님 얼마나 행복에 넘치시여 이 시대를 굽어보시랴.
오늘을 위해 피흘리고 목숨바친 혁명선렬들이 이처럼 높이 선 위대한 나라를 볼수 있다면 한없는 긍지와 기쁨에 환호하고 눈물을 쏟으며 불세출의 위인이신 위대한 김정은장군께 삼가 경의를 드릴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전체 근로자들이여, 충성과 애국의 전통을 빛내이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
오늘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으로 뜻깊은 4월에 주체혁명위업의 불패성과 사회주의조선의 강대성을 만천하에 힘있게 떨친 긍지드높이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1절 132돐을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0돐과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경축하여 성대하게 진행된 중앙보고대회 및 평양시군중시위와 열병식, 평양의 새 경관인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와 인민사랑의 기념비로 솟아난 송화거리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국력, 비약적인 발전상과 창창한 미래의 뚜렷한 과시이다.력사의 풍운속에 망국노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였던 우리 근로자들이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위대한 강국의 공민,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이 꽃피는 사회주의락원의 복받은 주인공이 되였다.
5.1절을 경축하는 지금 우리의 전체 근로자들은 끝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으며 당중앙의 령도따라 부흥강국의 새시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갈 불타는 애국의 일념으로 가슴끓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이 아니라 일편단심 백옥같은 충정으로 당과 수령을 받드는 위대한 인민의 정신력을 믿고있으며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로동계급의 혁명성과 창조력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주체조선의 근로자들을 열렬한 애국자, 영웅적위훈의 창조자로 키워주시는 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세대와 년대를 이어 우리 당의 부강조국건설위업을 성실한 노력으로 받드는 충직한 로동계급에게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고 모든 근로자들이 마치와 낫, 붓대의 위력을 온 세상에 힘있게 떨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년간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한 검덕의 광부들에게 축하전문도 보내주시고 당의 농사제일주의방침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농업부문 열성자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으며 평범한 근로자들을 사회주의번화가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은 정녕 끝이 없다.
새로운 대고조시대, 위대한 전환의 시대에 들어선 오늘 부흥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전진동력은 당에 대한 충성심과 애국열로 불타는 우리 근로자들의 심장속에 있다.모든 근로자들이 충성의 일편단심을 명줄처럼 간직하고 전세대들의 충성과 애국의 력사와 전통을 빛나게 계승해나갈 때 우리 국가는 더욱 부강해지고 우리의 꿈과 리상은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드는 길에 모든 승리와 영광, 값높은 삶이 있다, 이것이 주체조선의 근로자들의 억센 신념이다.
우리 근로자들은 오직 수령만을 알고 수령에게 자기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며 수령의 사상과 로선을 받들어 삶의 순간순간을 값있게 수놓아왔다.당에서 대고조를 호소하면 천리마를 타고 호응했고 대건설을 작전하면 속도전으로 화답했으며 당의 결심을 물불을 가림없이 무조건 실천한 결사관철의 투사들이 우리 근로자들이다.우리 혁명의 준엄한 년대마다에는 억센 강철기둥으로, 높은 알곡증산과 특출한 과학연구성과로 당과 수령을 결사옹위한 전세대 근로자들의 투쟁정신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곧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을 거대한 변혁적실체로 전변시키기 위한 영예로운 투쟁이다.기적과 승리로 충만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는 과학이고 진리임을 뼈속깊이 쪼아박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리키시는 길을 따라 번영의 활로를 억세게 열어나가려는 전체 근로자들의 기세는 충천하다.당중앙을 따르는 한방향에서 추호의 흔들림을 모르는 견실하고 강의한 천만의 대오가 있기에 우리 당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는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게 될것이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모든 난관을 격파하고 이 땅우에 기어이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자, 이것이 주체조선의 근로자들의 담력이며 배짱이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수령의 혁명위업에 대한 확신이고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다.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온 누리에 빛내이려는 강한 민족적자존심과 강렬한 지향으로 가슴끓이는 우리 근로자들의 정신력에는 한계가 없다.
최근년간 우리앞에 가로놓인 시련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물러앉았을 류례없이 간고한것이였다.하지만 준엄한 시련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투쟁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난관을 이기는 법을 터득하고 체질화한 우리의 근로자들은 엄혹한 국난을 주동적으로 헤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을 이룩하였고 우리의 가능성과 자신심을 더욱 명확히 하였다.문명부강한 강국에로 향한 대건설전역들에서 맹렬한 돌격전이 힘있게 전개되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증산과 혁신의 동음이 세차게 울려퍼지고있는것은 자력갱생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천으로 증명해나가는 우리 근로자들의 영웅적기상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
자력갱생이자 존엄이고 승리이며 번영이라는 철리를 심장깊이 새긴 참된 혁명가, 만난을 강행돌파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 불굴의 투사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국가의 크나큰 힘이며 자랑이다.세계는 우리 조국이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어떻게 력사의 모진 도전과 시련을 짓부시며 사회주의강국으로 솟구쳐오르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대중적영웅주의와 집단주의의 위력을 더욱 높이 떨치자, 이것이 주체조선의 근로자들의 혁명적의지이다.
집단주의는 사회주의의 생명이다.전후 우리 근로자들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혁명적구호를 높이 들고 집단적, 련대적혁신운동을 일으켜 재더미우에서 전설속의 천리마를 떠올렸다.
오늘 우리 혁명은 당중앙이 가리키는 진군행로를 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이룩해나가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으로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자면 전세대들이 발휘한 대중적영웅주의와 집단주의의 전통을 굳건히 이어나가야 한다.《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이 구호는 세대와 세대를 이어 영원히 높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의 기치이다.전세대들의 고귀한 넋과 정신이 전체 근로자들의 심장속에 세차게 살아높뛰고있기에 새로운 5개년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서로 돕고 이끌면서 다같이, 더 빨리 전진비약하는 전인민적대진군으로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지게 될것이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열기 위한 오늘의 진군에서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고 영웅적투쟁전통을 이어받은 전체 근로자들의 혁명성과 단결력, 투신력과 전투력을 굳게 믿고있다.
모든 근로자들은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을 깊이 간직하고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휘황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위대한 투쟁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하여 모든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론설 : 자본주의의 착취적, 략탈적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5.1절은 전세계근로자들에게 있어서 참으로 의미깊은 날이다.
장구한 기간 전세계의 근로자들은 온갖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나 자기의 권리와 리익을 쟁취하기 위한 피어린 투쟁을 벌려왔다.
하지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리려는 전세계근로대중의 념원은 아직까지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본주의제도는 소수 특권계급을 위한 제도이며 근로대중에게 무권리와 빈궁을 가져다주는 반인민적제도입니다.》
한줌도 못되는 부유층에게는 천당과도 같지만 절대다수의 근로인민대중에게는 사회적불평등과 사상정신적빈곤, 무지몽매와 빈궁만을 들씌우는 지옥과도 같은 세상, 온갖 사회악이 판을 치는 암흑천지가 바로 자본주의사회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르죠아변호론자들은 자본의 착취를 은페하고 자본주의를 미화분식하기 위하여 시종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
하지만 자본주의의 착취적, 략탈적본성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무제한한 리윤추구와 자본증식을 위해 인간에 대한 착취와 세계에 대한 침략과 략탈을 확대강화하여온것이 자본주의의 전 력사이다.
일찌기 유럽의 한 정치가는 《공황, 실업, 랑비, 광범한 대중의 빈궁, 이것이 바로 고칠수 없는 자본주의의 병》이라고 말하였다.
자본주의사회는 1%밖에 안되는 특권층이 거의 모든 재부를 틀어쥐고 99%의 대중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반동적사회이다.
예나 지금이나 자본주의국가가 실시하는 정책은 착취제도를 옹호유지하기 위한것으로서 부유층에게 최대한의 리익을 주고 그들의 끝없는 탐욕과 치부를 실현시키는데 지향, 복종되고있다.
경제, 금융위기가 들이닥칠 때마다 인민들에게 저임금과 실업을 강요하고 그들로부터 수탈한 천문학적액수의 세금을 오히려 위기를 산생시킨 거대은행들과 기업들을 구제하는데 퍼붓고있는것이 바로 자본주의나라들이다.자본의 대변자들이 권력을 쥐고있는 사회에서 근로인민대중에게 자유롭고 평등한 생활을 보장하는 정치가 실시될수 없다는것은 자명하다.
국가의 비호밑에 갖은 수단과 방법으로 근로대중의 리익을 침해하여 배를 불리려는 자본가계급의 탐욕에는 한계가 없다.억대의 자본을 깔고앉아있으면서도 근로대중을 무한정 착취하여 리윤을 짜내려는것이 그들의 본성이다.
지금 세계가 몰라보게 달라져 새로운 과학기술의 시대에 들어서고있다고 하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그 성과들마저 극소수의 특정한 계층에게 점유되고있다.착취계급은 고용로동자들을 생산공정에 단단히 얽어매놓고 그들의 정신적, 육체적에네르기를 깡그리 소모시키며 엄청난 재부를 획득하고있다.반면에 광범한 근로대중은 극소수 특권층의 탐욕실현을 위한 한갖 로동도구로 취급당하며 자본의 노예가 되여 혹사당하고있다.한쪽에서는 절대다수의 가난한 사람들이 피눈물을 뿌리며 돈이 인간의 운명을 희롱하는 저주로운 사회를 원망하고있을 때 다른 한쪽에서는 한줌도 못되는 부유족속들이 근로대중의 등뼈를 갉아낸 돈으로 호의호식하고있는 바로 이것이 자본주의사회의 실상이다.
자본주의의 착취적, 략탈적본성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
독점적고률리윤의 법칙이 작용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리윤에 대한 자본가계급의 흡혈귀적탐욕은 근로대중에 대한 가혹한 착취를 낳기마련이다.
자본가계급에게 있어서 변하는것이 있다면 착취형태가 바뀌고 그 수법이 보다 교활해지는것뿐이다.
오늘날에 와서 근로자들에 대한 자본가들의 착취는 최대로 세분화되고있다.기계수단들과 정보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면서 그에 의거한 착취가 면밀한 타산밑에 가해지고있다.그런것으로 하여 근로자들은 많은 물질적부를 창조하면서도 고된 생활에 시달리고있다.
근로대중을 착취하여 리윤을 얻고 그들을 희생시켜 안락을 누리는것이 합법적이고 일상적인것으로, 응당한것으로까지 되여있는 이 사회에서 어떻게 사람들사이의 평등과 신뢰, 사랑과 협력을 기대할수 있겠는가.
《자유롭고 민주주의적인 사회》라느니, 《물질적으로 풍요한 복지사회》라느니 하는 부르죠아변호론자들의 요란한 광고는 극단한 개인리기주의와 황금만능주의, 약육강식의 생존원리에 기초하고있는 착취제도의 반동적본질을 가리우기 위한 황당무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자주성이 짓밟히는 곳에는 반항이 있고 반항이 있는 곳에는 투쟁이 있기마련이다.자본주의적발전의 허구성이 낱낱이 드러남에 따라 반동적인 사회에 대한 인민들의 혐오감과 항거의 기운이 더욱 높아가고있다.최근년간 《1% 대 99%》의 거꾸로 된 사회구도를 반대하는 대중적시위가 자본주의세계를 휩쓸고있는것이 그 대표적반영이다.
착취와 압박, 지배와 예속이 없고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행복하게 살려는 인류의 세기적숙망을 완전히 풀어주는 리상사회가 다름아닌 사회주의이다.
오직 사회주의만이 온갖 형태의 지배와 예속, 사회적불평등을 없애고 인민들을 모든것의 주인으로 내세울수 있으며 그들에게 참다운 자유와 평등, 행복하고 보람찬 생활을 보장하여줄수 있다.(전문 보기)
사설 : 4월의 드높은 기세로 새 승리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앙양된 정치적열의, 크나큰 격정과 환희속에 우리는 뜻깊은 4월의 명절들을 성대히 경축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을 믿고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당과 국가, 인민에게 있어서 참으로 의의깊은 올해의 4월은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불패성을 세계만방에 남김없이 과시한것으로 하여 온 행성을 뒤흔들고 내외에 커다란 충격을 준 격동의 4월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80돐을 성대히 경축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를 높이 받들고 우리 인민은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의 걸음을 힘차게 내짚었다.력사의 온갖 도전과 사상최악의 시련을 과감히 뚫고헤친 불굴의 투쟁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뜻깊게 맞이할수 있었다.4월의 경축행사들을 통하여 존엄높고 강대하며 승승장구하는 우리 국가의 불패의 힘의 원천이 어디에 있으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도가 얼마나 양양한가 하는것을 세계앞에 보여주었다.걸출한 령도자, 희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에서 사는 끝없는 민족적영광을 힘있게 구가하고 주체110년대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는 승리자의 년대로 빛내이려는 전체 인민의 혁명적신념과 의지를 똑똑히 보여준 여기에 력사의 2022년 4월이 가지는 의의가 있다.
4월의 경축행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의 위력과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만천하에 과시한 대정치축전이다.
올해 4월의 날과 날들은 우리 국가의 정치사상적위력, 무한대한 발전잠재력이 힘있게 떨쳐진 긍지높은 나날로 수놓아져있다.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인민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0돐경축 중앙보고대회 및 평양시군중시위, 제32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과 제7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을 비롯하여 4월 15일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뜻깊게 맞이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의의있게 진행되였다.특히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맞으며 성대히 거행된 세상에 없는 열병식은 우리들로 하여금 강국인민의 존엄과 영예,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뿌듯이 체험할수 있게 하였다.
우리 조국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위대한 수령님 탄생 110돐경축 평양시군중시위대오에 차넘쳤고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 참가자들은 위대한 존엄의 대표자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려는 철석의 의지를 담아 원수복을 입으신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목청껏 만세의 환호를 올리며 열병광장을 도도히 행진해갔다. 령도자와 인민이 혼연일체가 되여 나아가는 주체의 사회주의조선의 앞길은 그 누구도 가로막을수 없으며 우리 혁명무력의 정치사상적위력과 군사기술적강세가 있기에 그 어떤 침략세력도 절대로 신성한 우리 국가를 넘볼수 없다는것이 이번 경축행사들을 통하여 뚜렷이 확증되였다.
뜻깊은 4월에 우리 당과 국가특유의 주체적이며 인민적인 성격과 본태가 더욱 부각되였다.
희한한 대건축군을 이룬 송화거리가 조선로동당의 숙원이 받들어올린 인민의 보금자리, 거창한 창조와 변혁으로 태동하는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상징하는 실체로 솟아나고 평양의 새 경관인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가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과 주체건축의 비약적발전상이 응축된 창조물로 일떠서 4월의 환희를 더해주었다.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부흥강국의 새세상, 새시대를 확신성있게 당겨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의지에 받들려 솟아난 창조물들이야말로 인민사랑의 기념비인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10돐을 맞으며 기념주화를 받아안은 평범한 근로자들의 감격에 젖은 목소리도 우리 당은 인민의 당, 우리 나라는 인민의 나라, 우리 세상은 인민의 세상이라는 격정의 토로이다.
우리 인민이 뜻깊은 4월을 계기로 주체조선의 필승불패성을 만방에 힘있게 떨칠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4월에 진행된 정치행사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일편단심 따르는 길에 주체조선의 창창한 미래가 있다는 우리 인민의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여주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며 우리 국가의 무궁강대함은 영원하다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모두의 심장속에 간직된 철리이다.
우리는 승리와 영광의 4월을 빛나게 장식한 그 기세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한 전인민적대진군에 총매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당과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백전백승의 기치이시다.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엎어놓아도, 거꾸로 매달아놓아도 오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굳게 믿고 당중앙을 따르는 한방향에서 절대로 흔들림을 모르는 사상과 신념의 최강자로 튼튼히 준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인 권위는 곧 우리 국가의 존엄이고 영예이며 우리 인민의 자부심이고 영광임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수령의 사상과 권위를 옹위하는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전당과 온 사회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여 온 나라를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만들어야 한다.(전문 보기)
사설 : 강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더욱 힘차게 전진하자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드높은 정치적열의속에, 세계의 커다란 관심속에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을 민족최대의 명절로, 인류공동의 대경사로 뜻깊게 경축하고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맞으며 세상에 없는 열병식을 성대히 거행하였다.
4월의 경축행사들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전진하는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정의와 평화수호의 절대적힘을 비축한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서의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국력이 다시한번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되고 강국의 공민된 우리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하늘에 닿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이 통일단결되여 혁명의 강력한 주체를 이루고 자주, 자립, 자위의 튼튼한 기초우에서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전도는 밝고 양양합니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110돐과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대경사로 성대히 경축한것은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서 특기할 사변으로 된다.뜻깊은 4월의 정치행사들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줄기차게 발전해온 우리 국가와 혁명무력의 불패의 위상을 직관적으로 펼쳐보이고 천만의 가슴마다에 강국공민의 자긍심을 백배해준 력사적화폭이였다.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어버이수령님 탄생 110돐과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였다.태양절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기 위한 전체 인민의 견인불발의 노력에 의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 보다 강도높이 전개되고 올해 정초부터 모든 부문, 모든 분야에서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이 속출되였다.온 나라가 태양절경축열기로 끓어번지던 격동적인 시기에 웅장화려한 자태를 펼쳐보인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와 송화거리는 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우리 당과 인민이 드리는 최대의 선물이다.
4월의 경축행사들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걸출한 위인상과 만고불멸의 혁명업적,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강대한 국가건설대업을 승리적으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을 다시금 깊이 체득하였다.태양절을 맞으며 인류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향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정중히 보내온 수많은 나라의 당 및 국가수반들과 단체, 인사들의 진정어린 축전과 축하편지, 꽃바구니와 함께 인터네트경축무대, 인터네트토론회, 제32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을 비롯하여 세계적범위에서 광범히 진행된 다채로운 행사들은 우리 인민이 지닌 존엄과 영예의 근본원천이 어디에 있는가를 다시금 깊이 절감하게 하였다.
특히 뜻깊은 열병식장에서 원수복을 입으시고 도도히 행진해나가는 열병대오를 사열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우리 인민은 전승의 열병광장에서 답례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을 뵈옵는듯한 숭엄한 감정에 휩싸여 대를 이어 불세출의 위인을 높이 모신 민족적긍지와 환희로 한껏 격동되였다.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한 최정예대오들과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을 재운 무장장비들의 용용한 흐름은 우리 혁명무력의 정치사상적, 도덕적우월성과 군사기술적강세를 세계에 또다시 각인시키며 그 어떤 침략세력도 절대로 신성한 우리 국가를 넘볼수 없고 우리 인민의 전진을 가로막을수 없음을 긍지높이 선언하였다.태양절과 조선인민혁명군창건일을 맞으며 우리 인민은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강국의 공민된 크나큰 자긍심에 넘쳐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영예, 영웅성을 만천하에 더욱 힘있게 떨쳐갈 맹세를 굳게 다지였다.
4월의 경축행사들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마다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한생이 응축되여있는 백과전서적인 혁명유산이 있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며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은 가까운 앞날의 현실임을 확신시켜주었다. 위대한 수령의 사상과 존함으로 빛을 뿌리는 우리 당과 국가를 충심으로 더 높이 떠받들며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빛내여나가려는것이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철석의 의지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강대한 국가의 위대한 인민답게 더욱 강성하고 무궁번영할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우러러모시는것은 우리 인민의 마땅한 본분이고 도리이다.
우리 조국의 모든 재부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을 바쳐 마련해주신 강국건설의 만년토대이다.전체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 풍모의 위대성,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깊이 체득하여 자신을 정치사상적으로, 도덕적으로 완벽하게 준비하여야 한다.언제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마음속에 그리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끝까지 관철하기 위하여 분발하고 분투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한평생이 어려있는 이 땅의 모든것을 귀중히 여기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권위는 강국공민의 자부심이고 영광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우리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위대한 존엄의 대표자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다.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영원한 승리와 무궁한 번영이 있다는 드팀없는 신념을 간직하고 총비서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하며 총비서동지의 령도에 절대충실하여야 한다.전당과 온 사회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당중앙의 유일적결론에 따라 처리하는 강한 규률과 질서를 더욱 엄격히 세워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유일중심으로 하는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 도덕의리적단결을 눈동자와 같이 지키며 수령결사옹위, 일심단결의 전통이 강대한 우리 국가의 영원한 피줄기로 줄기차게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
지금 우리는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영광스러운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살며 투쟁하고있다.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강대한 국가건설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기 위한 투쟁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야 한다.세계를 굽어보는 거인적안목과 강한 민족적자존심, 진취적인 일본새를 지니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정론 : 강대한 우리 조국에 영광이 있으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의 격동된 심정을 전하며-
온 나라가 격정의 열파로 설레인다.
전 세계가 조선의 열병식충격으로 들끓는다.
자주와 정의의 앞길을 막아서는 그 모든 력사의 어둠을 불살라버리듯 눈부신 백광을 뿜으며 세계의 한복판에 펼쳐진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
백승의 행로만을 아로새겨온 불멸의 군기들이 엄숙히 드리워지고 공화국의 불가항력을 만장약한 강철의 대오가 정렬하였다.멸적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열병광장에 정렬한 미더운 장병들,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달려온 경축행사참가자들과 수도시민들, 청년학생들이 그리움에 끓는 마음으로 영광의 시각을 기다리는데 원수복을 입으시고 열병광장 주석단에 나오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태양처럼 빛나는 그이의 모습을 뵈옵는 순간 온 나라 천만인민의 가슴가슴은 해솟는 바다와도 같이 설레이였다.
원수복을 입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뵈옵는 순간 꿈을 꾸는것만 같았다고, 마치도 전승광장 열병식주석단에서 환하게 웃으시던 우리 수령님을 다시 뵙는것만 같아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는 평천구역 미래동의 리해연전쟁로병이며 금수산태양궁전에 계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도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우리 인민들과 오늘의 이 기쁨을 함께 나누실것이라는 생각에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는 강계시 연풍동의 김영수전쟁로병의 이야기는 또 한분의 강철의 령장을 높이 모신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벅찬 환희와 긍지를 그대로 말하여준다.
이날의 열병식이야말로 주체적혁명무력의 90년력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질 위대한 사변, 우리 원수님을 따라 걸어온 영광넘친 10년의 승리를 경축하고 더욱더 영광찬란할 래일을 향하여 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무진막강한 힘과 불패의 기상을 과시하는 성대한 열병식이라는것이 이 나라 민심의 뜨거운 목소리이다.
이 력사적인 승리의 광장에서 천만의 심장을 가장 세차게 울린것은 무엇이였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당과 정권, 인민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최고의 영예로 간주하고 조선혁명의 혈통,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위업을 결사보위하였으며 우리 국가의 존립과 발전, 인민의 행복을 믿음직하게 담보한 혁명적무장력의 90성상의 불멸의 공적으로 하여 한세기에 이르는 조선혁명의 력사가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것입니다.》
자자구구 천만의 심금을 울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경축연설이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의 창건은 민족해방, 자력독립의 기치높이 반제결사항전을 선포한 거족적장거인 동시에 강력한 혁명무장력에 의거하는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에 접하는 순간 90년전 4월 25일 아침 토기점골등판에서 자기의 창건식을 가지던 유격대오의 모습을 그려보았다는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작가 백상균선생,
《민족의 존엄과 인민의 운명을 걸고 불과 100여정밖에 안되는 보병총으로 강도 일제와의 결사항전에 나선 투사들의 그 정신이야말로 그 어떤 병기에도 비길수 없는 최강의 무기입니다.》
그의 이야기를 듣는 우리의 눈앞에 삼삼히 어려온다.
입은것은 가둑나무물을 들인 광목천으로 지은 군복이였고 손에 든것은 원쑤에게서 빼앗은 보병총이 전부였던 청소한 대오, 국가적후방이나 외부의 지원도 없이 싸워야 하는 유격대였다.맞서야 할 적은 세계의 렬강임을 자처하는 강적이였고 찾아야 할것은 2천만겨레의 삶과 존엄, 삼천리강토였다.너무도 청소한 대오였건만 너무나도 무거운 력사적대업을 걸머지고 자기의 첫 자욱을 내디딘 우리의 혁명무력이였다.
우리의 첫 무장대오가 자기의 뜻깊은 창건식을 거행한 그날로부터 90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 흐름속에서 력사는 거대한 변화를 목격하였다.
우리의 혁명무력은 천만배로 강해지고 우리 조국의 존엄은 5천년민족사의 최절정에 올라섰다.저 멀리 토기점골등판에서 첫걸음을 뗀 어제날의 청소한 유격대가 최강의 힘과 정예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강군으로 장성강화되였다.렬강들의 각축전장이 되여 오랜 세월 수난과 치욕만을 당하던 조선이 세계에 무시할수 없는 영향력을 행사하며 국제정치흐름을 자기의 뜻과 의지대로 주도해나가고있다.
하늘이 준 기적도 아니며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도 아니다.겨레의 삶을 위하여, 민족의 존엄을 위하여 적수공권으로 강도 일제와의 싸움길에 나선 투사들의 귀중한 청춘과 맞바꾼것이며 항일빨찌산의 넋과 정신을 이어 조국수호의 길에 한목숨 기꺼이 바쳐온 조선인민군 장병들의 영용한 투쟁으로써 이룩된 력사의 기적이다.
정녕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만고의 혈전혈투로 조국해방, 민족재생의 대업을 이룩하였고 무비의 영웅정신으로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무력침공을 물리치고 조국의 자주권과 존엄과 안녕을 영예롭게 수호하였으며 고결한 희생정신으로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의 전 력사적기간 자기 집권당과 정권, 자기 령토와 인민을 사수하며 백승의 무훈을 기록해온 그렇듯 영용하고 강인하며 충직한 군대를 가지고있는것은 무상의 영예이며 자랑이다.
오늘날 세계가 공인하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국력의 높이는 영용한 우리의 혁명무력, 수백만 장병들이 피로써 쟁취한 위대한 승리의 루적이며 그 아득한 절정우에서 눈부신 빛을 뿌리는것이 바로 4월의 열병광장이 아니랴.
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교수 박사 김려숙선생은 힘과 힘이 치렬하게 격돌하는 현 세계에서 국가의 존엄과 국권 그리고 믿을수 있는 진정한 평화는 그 어떤 적도 압승하는 강력한 자위력에 의하여 담보된다고, 우리는 계속 강해져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에는 참으로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그 어떤 적대세력도 감히 우리가 사는 이 땅을 넘보지 못하는 오늘의 현실이 바로 그 말씀의 참뜻을 증명해준다고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자위력을 응당한 수준에서 가지지 못한다면 외부의 군사적위협에 끌려다니며 강요당할수밖에 없고 나아가서 국가와 인민의 존재자체도 지켜낼수 없다는것이 동서고금의 세상리치이다.(전문 보기)
사설 :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창조한 조선인민혁명군의 투쟁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주체혁명위업은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만년재보로 하여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위업이다.
우리 혁명의 최강의 무기인 일심단결과 전진동력인 자력갱생도 백두전구에 시원을 두고있으며 우리 인민의 완강한 공격정신과 백절불굴의 기개,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도 항일혁명선렬들이 물려준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혁명의 진로를 개척하고 그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고귀한 유산을 마련한것은 조선인민혁명군이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린 불멸의 공적이다.
주체21(1932)년 4월 25일, 이날은 혁명무력건설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의 날이다.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이 탄생함으로써 자기의 진정한 혁명군대를 가질것을 갈망하던 우리 겨레의 간절한 소망이 실현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앞길을 개척해나갈수 있는 강력한 군사적담보를 가지게 되였다.이날이 있어 세계적인 강군으로 장성강화된 우리 혁명무력의 오늘이 있고 사회주의조선의 강대성과 우리 인민의 자주적이며 행복한 삶이 있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맞이하고있는 지금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부국강병의 대업을 빛나게 실현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기의 진정한 군대를 가지게 되였으며 이때로부터 총대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시작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민족자주, 자력독립의 기치높이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고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민족재생의 은인, 절세의 애국자이시다.항일의 전설적영웅을 높이 모신 조선인민혁명군은 첫걸음부터 강철의 대오로 그 위용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독창적인 사상과 로선은 조선인민혁명군의 모든 군사정치활동의 지침이였고 수령님의 불같은 동지애는 혁명대오를 혈연의 정과 의리로 굳게 뭉치게 한 자양분이였으며 수령님의 탁월한 전략전술은 제국주의강적과의 싸움에서 승리만을 안아올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조선인민혁명군은 영용한 투쟁으로 일제의 가혹한 식민지통치하에서 신음하던 우리 민족의 운명과 미래를 구원하고 세세년년 긍지높이, 자랑스럽게 추억하며 줄기차게 계승해나가야 할 영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마련하였다.
력사에는 명성을 떨친 군사가들이 적지 않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천재적인 군사적예지와 비범한 령군술, 강철의 의지와 무비의 담력, 숭고한 인덕과 고매한 풍모를 지닌 만고의 령장, 탁월한 군사전략가는 없다.지원의 뜻이 어린 두자루의 권총을 토대로 하여 혁명무력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시고 반제대결전의 최전방에서 백승만을 떨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혁명의 줄기찬 전진과 양양한 전도는 그 개척기에 마련된 고귀한 전통을 어떻게 계승해나가는가에 의하여 좌우된다.거창한 실천투쟁속에서 그 위대한 견인력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영광찬란한 전통을 년대와 세대를 이어 변색없이 이어나가는 길에 혁명을 끊임없이 앙양시키고 선렬들이 개척한 혁명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
우리 인민은 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분투하는 혁명적인민이며 조선인민군은 항일의 빛나는 전통을 계승한 혁명적무장력이다.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하는 우리 혁명대오의 자랑스러운 모습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따라 백두대지를 종횡무진하며 제국주의강적을 쥐락펴락하던 조선인민혁명군의 사상정신적풍모에 뿌리를 두고있다.
조선인민혁명군은 수령을 따르는 한방향에서 절대로 흔들림을 모르는 충실성의 전통을 창조한 열혈충신들의 전위대오이다.
혁명은 수령의 뜻이고 의지이다. 수령의 혁명사상을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수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는 여기에 혁명가의 참모습이 있고 혁명의 승리적전진이 있다.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참된 인생의 첫걸음을 떼고 혁명의 참뜻을 깨달았으며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을 배우고 지략과 용맹을 키웠다. 수령의 사상과 권위를 지키기 위함이라면 눈에서 불이 펄펄 일고 칼끝에도 올라선 비타협적인 투쟁정신의 소유자들이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이였으며 사령관동지의 명령지시집행에서 불가능을 모른 결사관철의 투사들이 바로 항일빨찌산이였다.사령부가 울린 총소리만 듣고도 위대한 수령님의 작전적구상과 의도를 정확히 알고 실천에 구현한 혁명선렬들의 투쟁기풍은 항일전의 갈피마다에 력력히 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을 옹위하고 따르는 길에 조국의 해방도 있고 혁명의 승리도 있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만장약하였기에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은 41년도바람과 같은 모진 시련속에서도 추호의 동요를 몰랐고 혁명의 심장부를 노린 원쑤들의 흉계들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릴수 있었다.
우리 혁명대오앞에 힘차게 휘날리는 혁명의 붉은기는 백두밀림에 나붓기던 수령옹위의 기치이고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의심은 백두의 혁명정신의 빛나는 계승이다.당중앙의 권위는 우리 인민의 자부심이고 영광이며 당중앙이 가리키는 방향은 우리 혁명무력의 불변침로이다.오늘 우리의 사상진지,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허물어보려는 원쑤들의 책동은 극도에 달하고있지만 그것은 백년이 가도 이룰수 없는 헛된 망상이다.백두의 설한풍을 맞받아 력사의 생눈길을 헤치는 간고한 투쟁행정에서 높이 발휘된 수령결사옹위정신을 삶의 요구로 체질화, 생활화한 인민이 있기에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은 주체조선특유의 국풍으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조선인민혁명군은 반제혁명전쟁에서 영광스러운 승리전통을 창조한 전설적인 영웅신화의 주인공들이다.
정치사상적, 전략전술적우세는 수적, 기술적우세를 결정적으로 압도하고 단호히 격파한다는것이 항일무장투쟁사가 가르치는 진리이다.
항일무장투쟁은 신념과 의지의 최강자, 기묘한 유격전법을 소유한 용장들을 낳은 터전이였다.조선인민혁명군 대오안에 차넘친 숭고한 조국애와 대중적영웅주의, 필승의 신심과 혁명적락관주의, 무비의 용감성과 강철같은 규률성은 아시아의 《맹주》로 자처하던 일제침략자들을 전률케 하였다.년대와 세대를 이어 우리 인민들속에서 널리 전해내려오고있는 백두산전설들에는 일행천리전술, 유인기만전술을 비롯한 령활한 유격전술과 전법으로 언제나 주동에 서서 일대 섬멸전을 벌린 조선인민혁명군의 혁혁한 투쟁위훈이 깃들어있다.국가적후방이나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력사상 류례없이 간고한 조건에서 《창해일속》이라고 하던 조선인민혁명군은 정치사상적우월성과 전략전술적우세로 《상승부대》, 《토벌의 왕자》로 자처하던 일제의 수많은 정예부대들을 격멸하고 발톱까지 무장한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는 미증유의 군사적기적을 이룩하였다.
오늘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강위력한 첨단무장장비들과 불가역적인 군사기술적강세도 두려워하지만 견결한 자주정신과 투철한 반제계급의식, 주체전법으로 튼튼히 무장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멸적의 의지와 영웅적기상을 제일 무서워한다.조선인민혁명군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전문 보기)
론설 : 혁명적수령관은 혁명가의 사상정신적특질의 근본핵
지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온 나라 곳곳에서 힘차게 벌어지고있다.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전인민적대진군이다.우리가 성스러운 이 투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자면 투철한 혁명적수령관을 지니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적수령관은 참다운 혁명가가 지니고있는 모든 사상정신적특질을 가장 높이 발양시킬수 있게 하는 근본바탕입니다.》
혁명적수령관은 로동계급의 혁명투쟁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대한 가장 옳바른 견해와 관점이며 수령을 진심으로 높이 모시는 립장과 자세이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백절불굴의 투쟁정신, 불보다 뜨거운 혁명적동지애를 비롯한 혁명가의 사상정신적특질은 그 어느것이나 다 혁명적수령관을 근본핵으로 하고있다.
항일혈전사의 갈피마다에 충신의 모습으로 새겨져 오늘도 우리 인민의 기억속에 영생하는 수많은 투사들은 나이와 성격, 학력과 경력은 서로 달랐지만 수령을 받들어모시는 자세와 립장에서는 하나와 같이 진실하였다.조선혁명을 보위하여 한몸이 그대로 성새, 방패가 되고 사령관동지의 명령관철을 위함이라면 사지판에도 주저없이 뛰여든 투사들의 삶은 혁명적수령관이 투철한 사람만이 혁명에 끝까지 충실할수 있다는 고귀한 진리를 우리의 심장마다에 깊이 새겨주고있다.혁명적수령관을 떠나 그 어떤 신념이나 의지, 혁명적량심과 의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오늘 우리가 직면한 도전과 난관은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최악의것이며 이것은 전체 인민이 그 어느때보다 단결력과 강인성, 애국주의를 높이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전체 인민이 당중앙을 따르는 한방향에서 추호도 흔들리지 않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자기의 힘과 지혜로 완강히 뚫고나가는 자력자강의 투사, 향유의 권리앞에 헌신의 의무를 놓고 조국을 떠받드는 길에서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열렬한 애국자가 되자면 무엇보다도 혁명적수령관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
혁명적수령관이 얼마나 투철한가 하는것은 당정책관철을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뚜렷이 검증된다.당정책에는 수령의 사상과 의도가 집중적으로 반영되여있다.당에서 제시한 정책적과업들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수행하지 못한 사람은 리유가 어떻든 결과적으로 혁명적수령관이 바로서있지 못한 사람이다.비록 겉모양은 소박하고 수수해도, 혁명적인 언사를 쓰며 요란한 맹세는 다지지 않아도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는 길에서는 물러설 자리도, 쓰러질 권리도 없다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여 반드시 뚜렷한 성과를 이루어내는 사람이 혁명적수령관이 확고히 선 진짜배기충신이다.
지금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생산정상화,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시대의 전렬에서 내달리는 단위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는 반면에 아직도 들끓는 현실에 부응하지 못하고있는 단위들도 있다.패배주의에 빠지고 형식주의, 요령주의를 부리는것은 혁명적수령관이 서있지 않은것과 관련된다.당중앙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당중앙이 가리키는 길은 곧 승리와 영광의 길이라는것을 굳게 믿고 오직 그길로만 나아가는 사람에게는 담벽도 문으로 보이고 그 어떤 난관도 맞받아 뚫고나아갈수 있는 방법과 묘술이 생기기마련이다.
혁명적수령관은 수령의 위대성을 뼈속깊이 체득하며 자기의 확고한 신념으로 다져나갈 때 공고화된다.우리 당이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할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는것도 이때문이다.해당 지역과 부문, 단위에 깃든 수령의 혁명사적과 령도업적을 깊이 새기는 과정에 주민들과 종업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게 되며 기적창조의 묘술을 터득하게 된다.중요한것은 이 과정에 사람들이 얼마나 위대한분들을 수령으로, 어버이로 모시고 혁명하였는가를 스스로 절감하게 되며 당중앙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억척의 신념을 가다듬게 된다는데 있다.
혁명적수령관으로 철저히 무장하는 사업은 누구에게나 중요하지만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우리 일군들에게는 보다 사활적인 문제로 나선다.높은 정책적안목과 기술실무능력, 강한 원칙성과 통솔력, 뜨거운 인정미와 인간애는 결코 타고나는것이 아니다. 수령의 높은 정치적신임과 배려를 항상 자각하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는것으로써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겠다는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울 때 전면적으로 갖출수 있다.우리 일군들은 직위가 높아질수록, 당의 사랑과 배려가 커갈수록 혁명적수령관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며 자신을 부단히 채찍질하여야 한다. 수령의 은덕에 보답할줄 아는 일군, 당이 기억하고 인민이 신임하는 혁명의 참된 지휘성원으로 되는 길이 여기에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투철한 혁명적수령관을 지니고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감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론설 :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있는 전통적인 조로친선
선대수령들에 의해 마련되고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온 조로친선관계는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각별한 관심속에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방문의 첫 자욱을 새기신것은 두 나라 친선의 뉴대를 새시대와 새로운 정세의 요구에 맞게 더욱 두터이 하는데서 분수령으로 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3년전인 주체108(2019)년 4월 울라지보스또크를 방문하시여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 로씨야련방 대통령과 뜻깊은 상봉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방문에 특별히 깊은 관심을 돌린 뿌찐대통령은 바쁜 정치일정속에서도 시간을 내여 수도 모스크바로부터 멀리 떨어진 변강도시에까지 찾아와 총비서동지를 따뜻이 영접하고 온갖 성의를 다하여 극진히 환대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뿌찐대통령과의 뜻깊은 상봉을 통하여 훌륭한 친분관계를 쌓으시고 조로친선의 뉴대를 일층 강화하시였다.
이것은 오랜 친선의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조로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운 획기적사변으로 되였다.
수뇌상봉과 회담에서는 쌍무관계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며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려정에서 전략적의사소통과 전술적협동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합의가 이룩되였다.
조로친선은 제국주의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는 전장에서 피로써 맺어지고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과정에 강화발전되여왔다.
두 나라 인민이 긍지높이 돌이켜보군 하는 조로친선단결사에는 우리 인민의 첫 주체적혁명무력인 조선인민혁명군이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면서 세계최초의 사회주의국가인 쏘련을 무장으로 옹호하여 흘린 더운 피가 력력히 어리여있고 조선의 해방을 위한 투쟁에서 붉은군대 장병들이 귀중한 생명을 바친 국제주의적위훈도 아로새겨져있다.
아시아의 패권을 쥐려고 날뛴 공동의 적을 멸망시키기 위한 격렬한 혈전장에서 두 나라 인민은 서로 어깨겯고 싸우며 전투적우의의 정을 나누고 친선의 장을 펼쳤다.
조로친선관계는 력사의 풍파를 꿋꿋이 이겨내면서 자기 발전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왔다.
조로친선의 기초는 든든하며 전망도 밝고 그를 다방면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공간 또한 넓다.
쌍무관계를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는것은 두 나라 수뇌분들의 뜻이고 확고한 의지이며 조로인민의 공동의 요구이다.
두 나라는 주권존중과 평등의 원칙에서 선린우호, 호혜적인 협조관계의 발전을 지향하고있다.
수뇌상봉에서 이룩된 합의에 따라 조로 두 나라는 내외의 온갖 도전과 시련, 방해책동을 과감히 이겨내면서 긴밀한 접촉과 호혜적인 협력으로 쌍무관계의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국제무대에서의 호상지지와 성원도 그 어느때보다 강화되고있다.
두 나라의 친선강화는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자주와 정의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수립하는데 이바지하고있다.
로씨야인민은 근면하고 용감하며 존엄과 정의를 귀중히 여기는 인민이다.적대세력들의 제재와 압박이 전례없이 강화되고있는 속에서도 경제의 자립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대외관계를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취하고있다.국방력을 비롯하여 전반적국력을 강화하는데 커다란 힘을 넣고있다.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수호하고 민족적리익을 지키기 위한 로씨야인민의 정당한 투쟁에 우리는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고있다.
오늘 우리는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여 자존, 자립으로 번영하고 인민의 리상이 활짝 꽃펴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혁명적대진군을 힘차게 벌리고있다.이민위천, 위민헌신의 리념이 철저히 구현되고있는 속에 우리의 일심단결은 더욱 강화되고 정치, 경제, 군사적진지는 비할바없이 굳건하게 다져지고있다.
우리의 벗이며 이웃인 로씨야와의 선린협조관계를 조로수뇌상봉에서 이룩된 합의에 따라 전면적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다.
우리는 친근한 로씨야인민이 뿌찐대통령의 옳바른 령도밑에 부닥치는 모든 도전과 난관을 이겨내고 강력하고 발전된 로씨야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