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0
진보세력의 단결은 반보수투쟁의 무기
남조선보수패당이 집권후반기에 들어서면서 반역책동을 더욱 강화하고있다.
지금 괴뢰들은 있지도 않는 《북위협》설을 요란히 떠들면서 미국과 함께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대규모적인 해상련합훈련을 미친듯이 감행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한편 진보와 정의를 위한 투쟁에 나선 남조선인민들을 《종북세력》, 《리적단체》로 몰아 무자비한 탄압을 가하면서 인민들이 한결같이 반대하는 《4대강정비사업》을 비롯한 반역정책들을 계속 악랄하게 추진하고있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보수패당이 집권후반기의 권력안정과 반공화국대결소동의 강화를 꾀하면서 보수대련합을 획책하고있는것이다.
얼마전 《한나라당》과 다른 보수정당인 《미래희망련대》가 합당놀음을 벌린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보수집권세력의 책동으로 하여 남조선사회의 자주적, 민주주의적발전과 나라의 평화, 통일의 앞길에는 커다란 장애가 가로놓이고있다. 현실은 남조선의 진보세력을 비롯한 각계층이 한결같이 떨쳐나 보수세력의 준동을 철저히 짓부시고 자주, 민주,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대중적투쟁을 더욱 강력히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반역패당의 책동을 짓부셔버리자면 사회적진보와 북남관계개선, 나라의 통일을 바라는 남조선의 진보세력이 하나의 기치밑에 굳게 단합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배후조종자는 누구인가
얼마전 《민간》의 탈을 쓴 남조선의 극우보수패거리들이 우리를 반대하는 삐라살포놀음을 또다시 벌려놓았다.
남조선의 《국민행동본부》를 비롯한 악질보수단체들은 남조선강원도 철원군의 한 고지에서 일본의 극우인물까지 끌어들인 가운데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정치체제와 제도를 악랄하게 비방중상하는 불순한 내용으로 일관된 수백만장의 삐라를 날려보내는 《행사》를 벌려놓았다.
이 반공화국광대놀음에 대한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가자 《국민행동본부》대표라고 하는자는 《목적이 같다면 일본의 극우인사든 누구든 따지지 않는다.》는 얼빠진 망발도 서슴없이 줴쳐댔다.
한피줄을 나눈 동족을 모함하고 해칠수만 있다면 그가 설사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이든 누구든 관계치 않고 손을 잡겠다는 이자의 수작을 통해서도 보수패당의 대결광기가 어느 정도에 이르렀는가를 짐작할수 있다.
남조선극우보수패거리들의 삐라살포행위는 북남관계가 완전히 풍지박산나고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엄중한 위기가 조성되고있는 속에 벌어졌다. 지금과 같은 첨예한 정세속에서 상대방을 자극하는 임의의 도발소동도 쌍방간의 무력충돌과 전면전쟁의 발화점으로 될수 있다.(전문 보기)
오늘의 세계 :: 비렬한 음모책동, 높아가는 반미기운
《한방울의 원유도 보내지 않을것이다.》
이것은 베네수엘라의 챠베스대통령이 자국에 대한 군사적침공을 계획하고있는 미국을 단죄하면서 한 말이다.
챠베스대통령은 최근 어느 한 자리에서 미국이 자기를 암살하고 현 베네수엘라정부를 전복하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있다고 폭로하였다. 그는 이와 관련하여 믿음직한 정보를 입수하였다고 하면서 미국이 까라까스교외에서 자기에 대한 《사냥》을 계획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자료에 의하면 베네수엘라에 대한 외부세력의 군사적침공이 준비되고있으며 여기에 미군이 참가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금 미국에서 베네수엘라침공계획이 재검토되고 계획작성자들이 그에 대한 이 지역 나라들의 동향을 분석하고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밝히면서 챠베스대통령은 자기가 이미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미국의 위협공갈에 절대로 굴복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하였다.
최근시기 라틴아메리카에서 반제자주적립장을 고수하고있는 베네수엘라의 챠베스정부를 전복하려는 미국의 음모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다.(전문 보기)
우리 당의 대고조전통을 빛내이며 더 높이, 더 빨리
혁명적대고조의 열풍으로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가는 영웅적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기상이 9월 상순에 소집되게 될 조선로동당대표자회와 더불어 더욱 세차게 나래친다.
마치도 첫 당대표자회를 앞두고 천리마를 탄 기세로 힘차게 내달리던 잊지 못할 주체47(1958)년과 당 제4차대회를 빛나게 장식한 기세드높이 계속 전진하여 주체55(1966)년에 진행된 뜻깊은 당대표자회를 맞이하던 그 때처럼.
조선로동당대표자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
조선로동당대표자회를 우리 당과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뜻깊은 경사로 맞이하자!
새로운 천리마속도, 평양속도를 창조해가는 희천발전소건설장과 수도의 10만세대 살림집건설장들을 비롯하여 조국의 방방곡곡 대고조격전장들에 울려퍼지는 이 거세찬 함성은 그대로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영원히 빛내여나가려는 온 나라 천만군민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의 거세찬 분출이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력사적으로 보아도 우리 당은 생산과 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지 않고 당대회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전문 보기)
선군기사 :: 독창적인 선군사상 (8)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찍으신 때로부터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장장 반세기를 헤아리는 이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선군혁명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주심으로써 조국과 민족앞에 길이 빛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오늘 우리 민족이 위대한 선군의 민족으로 세계만방에 그 존엄과 영광을 떨치게 된것도,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서광이 비쳐질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민족사에 길이 빛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시작 50돐을 맞으며 위대한 선군사상에 대하여 련재한다.(전문 보기)
론 평 ::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려는 《보수대련합》놀음
대세와 민심에 역행하는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노린 《련합》은 련합의 가면을 뒤집어쓴 반동적인 야합에 불과하다.
최근 남조선의 보수세력들이 벌려놓은 《보수대련합》광대놀음이 바로 그러하다.
남조선의 집권보수세력은 지난 《6. 2지방선거》에서 당한 대참패의 기본원인의 하나가 보수세력의 《분렬》에 있다고 나름대로 해석하면서 그 무슨 《보수대련합》을 요란하게 떠들어대고있다. 지금 《한나라당》패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좌파가 당선된것은 우파가 분렬되였기때문》이라고 하면서 《미래희망련대와의 합당》이니 뭐니 하고 분주탕을 피우며 돌아치고있다.
특히 7월 28일에 있은 《국회의원보충선거》이후 《한나라당》패거리들은 《보수가 다시 돌아왔다.》고 《환성》을 올리며 당내《계파척결》을 주요과제로 내세우고 여기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단순한 <보수대련합>》이 아니라 중도세력과 《합리적보수》세력을 망라하는 《<중도보수대통합> 실현》을 부르짖으며 보수세력규합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전문 보기)
커다란 위험성을 드러낸 불장난소동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지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조선동해상에서 모략적인 《천안》호사건을 구실로 대규모의 북침전쟁연습을 발광적으로 감행하였다. 그리하여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고도로 긴장되고 일촉즉발의 전쟁위험이 조성되고있다.
미국이 괴뢰들을 사촉하여 조작해낸 함선침몰사건《조사결과》라는것이 우리에 대한 무분별한 1차적인 군사적도발이라면 이 사건을 구실로 핵타격수단들까지 끌어들여 해상련합훈련을 강행한것은 우리에 대한 용납 못할 2차적인 군사적도발이다. 이번 해상련합훈련은 규모와 내용에 있어서 우리 공화국을 해상과 공중에서 기습선제타격하기 위한 매우 위험한 핵전쟁연습이였다.
조선동해전역에서 감행된 이번 훈련에는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 8 000여명,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악명 떨치는 미7함대소속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와 핵잠수함 등 20여척의 각종 함선들 그리고 스텔스성능을 갖추었다고 하는 최신예《F-22A랩터》전투기를 비롯한 수백대의 비행기 등 최첨단전쟁장비들이 투입되였다. 이것을 놓고 미국의 한 언론은 대규모의 미군병력이 조선반도에 전개된것은 지난 1976년 8월의 판문점사건이후 34년만에 처음이라고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다극화추세를 반영한 움직임
현시기 세계의 다극화를 추진하고 나라들사이의 협조와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해지고있다. 이것은 세계의 평화와 건전한 발전을 지향하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것이다.
얼마전 로씨야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중국외교부장조리와 로씨야외무성 부상이 상해협조기구와 기구의 범위내에서 협조하고있는 나라들의 국제적련계를 확대하기 위한 전망에 대해 토의하였다.
이에 앞서 우즈베끼스딴의 따슈껜뜨에서 상해협조기구성원국 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지난 1년동안 기구내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이 총화되고 정치, 경제분야 등에서 성원국들사이의 협조를 계속 발전시키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되였으며 국제 및 지역문제들에 대한 의견들이 교환되였다. 이번에 진행된 상해협조기구성원국 수뇌자회의에서는 기구가입절차에 관한 규정이 비준되였다.
상해협조기구는 2001년 중국의 상해에서 창설된 지역적인 다무적협조기구이다. 이 기구활동의 기본목적은 성원국들사이의 신뢰와 선린우호관계를 발전시키고 정치, 경제, 군사 등 여러 분야에서 협조를 강화하는것이다. 이와 함께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며 새로운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는것이다.(전문 보기)
사 설 :: 노래소리 높은 곳에 대고조의 승리가 있다
조선로동당대표자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은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로 승리를 떨쳐나가는 장엄한 투쟁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강성대국건설대전을 진두지휘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인민군대와 사회의 수많은 예술공연들을 보아주시면서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군중문화예술활동을 과감히 벌려나갈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여기에는 혁명의 노래를 필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그 위력으로 천만군민의 사상정신력을 활화산처럼 분출시켜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가 담겨져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당의 뜻을 깊이 새기고 대고조의 진군나팔소리, 혁명의 노래소리를 높이 울리며 폭풍쳐 내달림으로써 강성대국에로 솟구쳐오르는 선군조선의 영웅적기상을 힘있게 떨쳐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강성대국의 찬란한 현실이 하루하루 눈앞에 다가오고있다는 신심을 가지고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를 더욱 높이 부르며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정 론 ::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
조선의 전진속도, 무진막강한 힘이 세상을 놀래우고있다.
선군의 총대로 맑고 푸른 하늘이 열린 이 땅에서 화산분출과도 같이 변에 변이 련이어 터지고 눈부신 리상실현의 희한한 현실이 펼쳐지고있다.
최첨단을 돌파하며 더 높이, 더 빨리 내달리는 강대하고 활력에 넘친 나라, 오늘 우리가 크나큰 긍지와 배심을 가지고 세계에 웨치게 되는 조선의 또 새로운 모습, 필승의 기개는 무엇인가.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
력사의 광풍을 짓부시며 강성대국의 승리의 령마루를 향해 돌진하는 조선의 자존심과 거대한 힘이 여기에 실려있고 그 어떤 요새도 다 점령해나갈수 있는 우리 인민의 필승의 신념과 영웅적본때가 여기에 맥박치고있다.
다가오는 승리의 래일을 확신하며 솟는 힘 노도도 내밀어 세계에 앞서나가려는 인민의 의지를 담아 위대한 우리 당이 이 구호를 높이 들었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독창적인 선군사상 (7)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찍으신 때로부터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장장 반세기를 헤아리는 이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선군혁명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주심으로써 조국과 민족앞에 길이 빛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오늘 우리 민족이 위대한 선군의 민족으로 세계만방에 그 존엄과 영광을 떨치게 된것도,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서광이 비쳐질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민족사에 길이 빛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시작 50돐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시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발전풍부화시켜나가시는 선군사상에 대하여 련재로 게재한다.(전문 보기)
외세의존은 민족적재난을 몰아오는 화근
지금 조선반도의 정세는 그 어느때보다도 첨예하고 긴장하다. 남조선보수당국이 외세와 야합하여 벌려놓고있는 불장난소동들과 도발적인 제재놀음으로 말미암아 북남사이에는 군사적대결과 긴장이 갈수록 격화되고있다. 《천안》호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괴뢰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외세와의 공조밑에 계단식으로 확대되고있는 엄중한 현실은 민족의 통일번영을 바라는 온 겨레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남조선보수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은 그들이 집요하게 추구하고있는 매국배족적인 외세의존정책의 필연적산물이다.
자기 나라와 민족을 등진자들은 례외없이 외세의존에서 살길을 찾는다. 외세의존은 외세를 할애비처럼 섬기며 그에 자기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는 대가로 연명하는 매국노들의 반역적인 생존방식이다. 외세의존에 환장하면 나라와 민족도 안중에 없이 외세를 덮어놓고 숭상하게 되며 따라서 자기 주견도 없이 그가 시키는대로 말하고 움직이며 나라와 민족을 팔아먹는 역적행위도 거리낌없이 감행하게 된다. 외세의존으로 차례질것이란 민족적수치와 모욕뿐이다. 남에게 의존하고 남의 덕으로 살아보겠다는것만큼 어리석은짓은 없다.(전문 보기)
론 평 :: 용납 못할 반공화국군사적도발
조선서해가 드디여 위험한 북침전쟁연습장으로 화하였다. 괴뢰군부는 지난 5일부터 조선서해에서 《천안》호사건에 따른 《대응조치》라는 명목으로 대규모적인 대잠수함훈련을 벌려놓았다. 9일까지 감행되는 이번 전쟁연습에는 괴뢰륙, 해, 공군과 해병대의 방대한 병력과 구축함, 잠수함을 비롯한 근 30척의 함선, 50여대의 전투기 등 각종 최신전쟁장비들이 투입되였다. 괴뢰들이 얼마전 미제침략군과 함께 조선동해에서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해상훈련을 강행한데 이어 또다시 서해상에서 대잠수함훈련을 벌려놓은것은 매우 엄중한 사태이다.
괴뢰합동참모본부는 이번 훈련이 그 누구의 《비대칭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방어적훈련》이라고 변명하였다. 하지만 그런 상투적인 궤변은 통할수 없다. 조선동해에서의 련합해상훈련과 마찬가지로 이번 조선서해에서의 대잠수함훈련도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위협하고 조선반도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면서 때를 보아 북침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계획적이며 로골적인 침략행위이다.
전쟁연습의 규모와 내용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남조선언론보도에 의하면 이번 전쟁연습은 지난 련합해상훈련과 같이 력대 최대수준이다.(전문 보기)
병주고 약주는 격의 교활한 놀음
최근 남조선괴뢰당국이 반공화국제재놀음으로 극도의 경영난에 빠진 북남협력관련업체들의 처지를 걱정하는듯이 생색을 내고있다. 얼마전 현인택역도는 《국회외교통상통일위원회》라는데서 《대북제재조치》로 인한 《남북교역관련업체들의 어려움》이니 뭐니 하며 《지원할 생각을 하고있다.》는 낯간지러운 수작을 늘어놓았다. 이어 《통일부》패거리들은 《남북협력기금》을 통해 개성공업지구진출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법률시행령개정안을 립법예고》했다고 떠들었다. 얼마전에는 《중소기업청》까지 덩달아 나서서 《<천안>호사건이후 어려움을 겪고있는 개성공단입주기업과 대북위탁가공업체를 위한 자금지원》에 대해 요란스럽게 광고했다. 온 겨레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활기있게 진행되여오던 북남협력사업들에 빗장을 가로질러 그에 종사하던 수많은 기업체들을 파산의 위기에 몰아넣은 장본인들이 이제 와서 그 무슨 《어려움》이니, 《지원》이니 하고 떠들고있는것이다.
하다면 보수패당의 이런 놀음이 과연 북남협력관련업체들의 고통이 진심으로 걱정되여 벌린것이겠는가. 절대로 그렇지 않다. 북남협력관련업체들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그 업체들을 반통일대결책동의 희생물로 서슴없이 내던진 보수패당이 이제 와서 그 무슨 《지원》에 대해 떠드는것은 병주고 약주는 격의 교활하고 음흉한 책동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무례하기 짝이 없는 앙탈질
얼마전 우리 나라주재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성원들이 우리 민족의 자랑인 금강산을 관광하였다.
그들은 이번에 기행문들도 발표하여 세계의 명산인 금강산의 천하절승을 돌아본 소감을 널리 소개하였다.
오늘 금강산을 찾은 해내외동포들은 물론 외국인들은 누구나 금강산의 일만경치에 매혹되여 탄복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날로 늘어나고있다.
그런데 금강산해외관광이 날로 활성화되는데 배가 아파하는자들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북남사이의 금강산관광사업을 파탄시키고 동족대결에 미쳐돌아가는 남조선괴뢰들이다.
이번 중국대사관 성원들의 금강산관광과 관련하여 남조선괴뢰통일부는 주제넘게도 《명백한 사업권침해》라느니, 뭐니 하고 시비질하다 못해 관광한 측에 대고 《민간인도 아니고 외교관들이 북이 초청했다고 하여 덥석 금강산에 놀러갔다니 그 속을 모르겠다.》고 하면서 무례하기 짝이 없는 막말로 비난해나섰다.(전문 보기)
론 평 :: 파멸을 재촉하는 무분별한 군사적도발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지난 5일부터 조선서해상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도발적인 합동군사훈련을 벌려놓고있다.
괴뢰호전광들이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조선동해에서 미국과 북침을 노린 련합해상훈련을 강행한데 이어 이번에 조선서해에서 괴뢰륙군과 해군, 공군, 해병대의 방대한 무력과 구축함, 잠수함, 전투기 등 각종 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벌려놓은 대잠수함훈련은 철저히 북침을 겨냥한 전쟁연습이다.
지금 이 시각에도 괴뢰호전광들이 쏘아대는 총포사격과 화약내로 하여 북남쌍방의 무력이 첨예하게 대치되여있는 조선서해상은 말그대로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있다.
이것은 평화에 역행하고 전쟁의 길로 줄달음치는 전쟁광신자들의 무모한 광기이며 자살적인 최후발악이다.
이미 우리는 조선인민군 전선서부지구사령부의 통고문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를 통해 《천안》호사건을 계기로 하여 시작된 괴뢰들의 반공화국날조모략소동이 최근년간 리명박역적패당이 벌리고있는 용납 못할 가장 엄중한 도발행위라면 이번 전쟁연습은 우리의 자위권을 노린 직접적인 군사적침공행위로 된다는데 대해 까밝히고 강력한 물리적대응타격으로 진압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전문 보기)
세계평화수호의 길을 밝힌 불멸의 기치
인류는 오래전부터 세계에 영원하고 공고한 평화가 깃들기를 고대하여왔다. 그러나 인류의 이 간절한 념원은 아직까지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20세기에 두차례의 세계대전을 비롯하여 크고작은 수많은 전쟁들이 있었다. 이 전쟁들로 하여 인명피해는 말할것 없고 인류가 력사발전과정에 축적한 문화적재부가 헤아릴수 없이 파괴되였다. 각이한 규모의 전쟁들을 겪으면서 인류는 전쟁방지의 필요성을 깊이 절감하였다.
하지만 새 세기에 들어선 이후 10년을 놓고보아도 지구상에서 전쟁의 위험성은 줄어들지 않고있다. 이미 세계는 이라크전쟁과 아프가니스탄전쟁을 목격하였으며 그 전쟁들은 아직도 계속되고있다. 중동과 조선반도지역에는 예상할수 없는 전쟁발발의 위험이 감돌고있다.
이것은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를 수호하는것이 현 세기에 들어와서도 초미의 국제적문제로 나서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세계평화와 안정을 확고히 보장하지 않고서는 인류의 생존과 문명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80(1991)년 4월 29일 국제의회동맹 제85차총회 개막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 《자유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위하여》에서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평화를 수호하기 위하여서는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자주성을 견지하고 힘의 정책을 반대하여야 하며 침략과 전쟁을 막기 위한 국제적인 공동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전문 보기)
상전과 하수인의 판이한 속심
최근 미국무성이 일본의 히로시마에서 진행되는 원자탄피해자추모행사에 자기 나라의 정부대표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미국이 일본에서 해마다 진행되는 원자탄피해자추모행사에 자기 대표를 보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미국으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더우기 가관은 일본의 태도이다. 일본내각관방장관은 미국정부대표의 참가를 《환영》한다느니, 《핵군축에 관한 우리의 소망》에 대한 리해를 깊이하는 기회로 된다느니 뭐니 하고 너스레를 떨었다.
세상이 아는바와 같이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말기에 일제의 패망이 명백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원자탄을 투하하였었다. 실전에서 저들이 제작한 핵무기의 성능시험과 함께 군사적힘의 우세를 세계에 과시하려는것이 그 목적이였다. 미국이 일본땅에 투하한 핵무기는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그 일대를 죽음의 지대로 만들어버렸으며 그 후유증은 오늘까지 가셔지지 않고있다. 검은 버섯구름이 몰아온 핵참화를 뼈에 새기며 자랐을 일본내각관방장관이 그 가해자인 미국이 자기 대표를 원자탄피해자추모행사에 참가시키는데 대해 정말로 감지덕지하여 그런 소리를 했겠는가. 사실상 미국은 이 추모행사에 참가할자격도 체면도 없다.(전문 보기)
반역《정권》은 자주와 평화, 통일의 엄중한 장애
자주와 평화, 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애국위업에 도전하는 남조선보수패당의 책동이 극히 무모한 단계에서 감행되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최근 남조선당국은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무력으로 해칠 흉악한 계책밑에 그 무슨 《안보불안》에 대하여 떠들면서 미국과 《전시작전통제권전환》시기를 연기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모략적인 《천안》호사건을 코에 걸고 조선동해상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대규모의 련합해상훈련을 발광적으로 벌려놓음으로써 정세를 일촉즉발의 긴장상태에로 몰아갔다. 한편 괴뢰당국은 남조선인민들속에서 높아가는 련북통일기운을 차단하고 집권후반기 권력안정을 이루기 위해 각계 진보세력들에 대한 폭압책동에 더욱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다. 남조선보수패당의 반역책동으로 하여 남조선사회의 자주적발전이 더욱 억제되고 조선반도의 평화가 엄중히 위협당하였으며 조국통일위업의 앞길에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고있다.
남조선보수패당은 외세와 공조하여 북남대결과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 민족의 통일을 가로막는 극악한 민족반역의 무리이다.
리명박일당의 속심은 미국을 등에 업고 우리 공화국을 모해압살하자는것이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독창적인 선군사상 (6)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찍으신 때로부터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장장 반세기를 헤아리는 이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선군혁명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주심으로써 조국과 민족앞에 길이 빛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오늘 우리 민족이 위대한 선군의 민족으로 세계만방에 그 존엄과 영광을 떨치게 된것도,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서광이 비쳐질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민족사에 길이 빛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시작 50돐을 맞으며 선군사상의 내용을 련재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