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013

론 평 : 반공화국대결공조에 환장한 구걸병자

주체102(2013)년 10월 14일 로동신문

며칠전 박근혜가 동남아시아에서 진행된 어느 한 국제회의를 동족압살의 불순한 마당으로 전락시키기 위해 낯뜨거운 구걸질을 하여 민족을 망신시키였다.그는 다른 나라 수반들에게 그 무슨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시아평화구상》에 대해 열심히 광고하며 《지지》를 애원하였는가 하면 《북이 옳바른 선택을 하도록 설복》해달라고 비럭질을 하였다.그런가하면 《북의 변화》를 위해서는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로 일관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하면서 반공화국공조를 극구 청탁하였다.제 집안에서 대결에 환장해 날뛰다 못해 밖에 나가서까지 동족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며 외세의 옷자락에 바싹 매여달리는 괴뢰집권자의 추태는 그야말로 역겹기 그지없다.외세에 의존하며 동족을 반대하는 국제공조를 애타게 구걸하는 괴뢰패당의 더러운 악습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지금 괴뢰패당은 모처럼 대화와 협력의 길에 들어섰던 북남관계를 다시금 파탄시킨 저들의 범죄적망동에 대해 온 민족앞에 사죄할 대신 위기를 모면하고 동족을 어떻게 하나 해치기 위해 외세와의 공조를 강화하며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더욱 미쳐날뛰고있다.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위협》에 대해 국제사회에 널리 여론화하여 안팎으로 얻어맞고 거덜이 난 반공화국대결정책을 합리화하며 외세의 힘을 빌어 동족을 어떻게 하나 고립압살하려는것이 그들의 흉악한 속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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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새겨들어야 할 민심의 준엄한 경고

주체102(2013)년 10월 14일 로동신문

며칠전 《새누리당》의원 하태경이 색다른 소포를 하나 배달받고 화들짝 놀랐다.거기에 해골가면과 함께 《대가를 치를것이다.》라는 글이 새겨진 샤쯔가 들어있었던것이다.이와 관련하여 괴뢰경찰패거리들이 《테로를 암시하는 협박소포》라느니 뭐니 하며 《지문검사를 의뢰》한다 어쩐다 하고 분주탕을 피웠다.실로 가관이 아닐수 없다.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라고 온갖 못된짓만 골라하는 반역당패거리들에게 차례진 응당한 봉변인것이다.

하태경으로 말하면 한때는 학생운동에 뛰여들어 객기도 부린자이다.그러다 감옥밥을 몇번 먹은 후 변절하여 대결미치광이로 완전히 전락되였다.지난해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북과 련결된 조직출신》이니 뭐니 하며 통합진보당의 핵심성원들을 《종북세력》으로 몰아대는데 앞장섰던것도 하태경이고 지금 반공화국모략방송의 대표자리를 타고앉아 《체제통일》과 《북인권》나발을 악질적으로 불어대는것도 이자이다.입만 짜개지면 대결폭언을 쏟아내며 북남관계파괴에 미쳐돌아가는 이런 악질보수분자를 남조선인민들이 과연 그냥 두자고 하겠는가.

남조선에서 인민들의 규탄과 증오속에 어느 밤중에 목이 떨어질지 몰라 불안에 떠는자는 하태경뿐이 아니다.민심의 처단자명단에는 악질호전광 김관진역도도 올랐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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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유신》의 전철을 밟는 《전교조》탄압소동

주체102(2013)년 10월 14일 로동신문

남조선인민들은 피비린 학살과 민주말살의 대명사인 《유신》독재라는 말만 들어도 누구라 할것없이 소스라치며 등골이 서늘함을 느낀다.그런데 지난 세기 60년대와 70년대에 온 남조선사회를 공포의 암흑천지로 만들어버린 《유신》독재통치가 새 세기에 들어서 10년도 더 지난 지금 《유신》의 후예들에 의해 뻐젓이 되살아나고있어 각계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통합진보당에 이어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교조)에 대한 탄압소동이 광기를 띠고 벌어지는 현실이 그것을 명백히 말해주고있다.

최근 괴뢰고용로동부는 《전교조》가 해고된 사람들을 조합원으로 계속 인정하는 현행규약을 시정하지 않을 경우 《법외로조》로 만들것이라고 위협하였다.말하자면 이 교원로조단체의 합법성을 인정하지 않겠다는것이다.이것은 이전 독재《정권》들밑에서도 꺾이지 않고 굴함없이 투쟁하면서 사회의 민주화를 위해 줄기차게 투쟁해온 《전교조》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당치도 않은 해고자문제를 구실로 끝내 말살하려는 용납 못할 파쑈적악행이다.《전교조》와 그 성원들에 대한 괴뢰패당의 탄압책동은 최근 절정에 달하고있다.얼마전 괴뢰전주지방법원이 악명높은 《보안법》을 휘두르며 《전교조》소속의 한 교원에게 형벌을 들씌운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파쑈광들은 그가 지난 2005년 5월 학생들을 데리고 순창에서 진행된 통일애국렬사추모모임에 참가한것이 여러차례의 공판에서 무죄로 선고되였음에도 불구하고 《북에 동조》니,《리적표현물배포로 사회적혼란초래》니 하고 집요하게 걸고들며 한사코 실형을 선고하고야말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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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평화파괴자의 정체는 여실히 드러났다

주체102(2013)년 10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정세가 예측할수 없는 지경으로 내닫고있다.모든것은 미국때문이다.얼마전까지만 하여도 미국은 국제무대에서 우리와의 대화타령을 외워댔다.요즘에는 조선반도에서의 평화파괴의 책임이 모두 우리에게 있다는 허튼 여론을 내돌리면서 전제조건을 내세우고 그것이 해결되면 우리와 불가침조약을 체결할 의사가 있다느니 뭐니 하며 떠들어대고있다.

하지만 그들의 선전놀음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벌어지고있는 사태와는 너무나도 어울리지 않는다.

최근 미국은 조선남해에 핵항공모함을 끌어들여 일본,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해상합동군사연습을 벌리였다.

방대한 핵타격무력이 동원된 합동군사연습은 명백히 우리를 겨냥한것이다.이로 하여 조선반도의 정세는 그 어느때보다도 긴장되고 임의의 시각에 불의의 사태가 빚어질수 있는 상황이 조성되였다.

앞에서는 대화와 평화를 운운하면서도 뒤에서는 핵전쟁연습소동을 벌려놓는것은 그야말로 상대방에 대한 우롱이며 기만이다.하지만 이것은 별로 새삼스러운것은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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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진정으로 조미관계개선에 관심이 있다면 대조선적대시정책부터 철회하여야 할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성명 –

주체102(2013)년 10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포화가 멎은 때로부터 60년세월이 흘렀다.

이 기간 전쟁의 재발을 막고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우리 공화국정부의 투쟁은 순간도 멈춤이 없이 줄기차게 진행되여왔다.

극한계선으로 치닫군하던 조선반도의 긴장한 정세가 전쟁으로 번져지지 않은것은 전적으로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쓰라린 고통을 안고있으면서도 모든 힘을 다하여 기울여온 우리 군대와 인민의 평화애호적인 노력과 정의로운 투쟁의 결과였다.

우리의 이러한 노력과 투쟁은 년대와 세기를 넘어 오늘도 계속되고있다.

그러나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은 언제나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도전을 이겨내며 전개되고있다.

최근에만도 미국은 해상,수중,공중핵타격수단들을 조선반도수역과 령공에 때없이 진입시켜 한편으로는 우리를 반대하는 로골적인 핵공갈과 광란적인 전쟁연습에 열을 올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의 핵무기를 내리게 한 다음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체제를 전복하기 위한 무모한 군사작전과 교활한 여론전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그 대표적인 실례가 지난 10월 3일 도꾜 한복판에서 세계에 대고 청을 돋군 미국무장관 케리의 불가침타령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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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주체102(2013)년 10월 13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최근 남조선괴뢰들이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모독하는 행위에 계속 매달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함부로 걸고들며 멋없이 놀아대다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된서리를 맞은 괴뢰패당이 채심할 대신 서푼짜리 체면을 세워보려고 못된 악담질을 계속하고있다.

지난 9일 통일부 당국자는 무엄하게도 우리의 위대한 인민사랑의 정치에 대해 시비하면서 그 무슨 《공적쌓기》니,《애민의 인상부각》이니 뭐니 하고 헐뜯었는가 하면 그에 앞서 8일에는 《북의 대남비방이 도를 넘고있다.》고 고아대던 끝에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걸고들면서 저들에게도 《5천만의 존엄이 있다.》는 황당한 소리까지 줴쳤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참을수 없는 극악무도한 중대도발이다.

세상이 경탄하고있는바와 같이 지금 우리 공화국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정치가 활짝 꽃펴나 날에날마다 격동적인 화폭이 펼쳐지고있다.

우리 인민들에게 사회주의부귀영화를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한없이 뜨거운 사랑은 천만심장을 울리고있으며 내외의 찬탄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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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선핵포기》망상에서 깨여나야 한다

주체102(2013)년 10월 13일 로동신문

보도된바와 같이 우리는 남조선의 현 괴뢰집권세력이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도발을 로골화하면서 대세의 흐름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고있는데 대해 단호히 경고하고 핵무력건설과 경제건설을 병진시켜나갈데 대한 우리의 확고부동한 원칙적립장을 내외에 다시금 엄숙히 천명하였다.

우리의 준엄한 경고에 정통을 찔리우고 저들의 반통일적죄상이 낱낱이 드러나는데 바빠맞은 박근혜일당은 저들의 궁색한 처지를 모면해보기 위해 《유감》이니,《상호존중》이니 하고 눅거리요술을 피우는 한편 여전히 어리석은 망상에 사로잡혀 그 무슨 《변화》니,《핵포기》니 하는 역겨운 나발들을 계속 불어대고있다.며칠전에도 박근혜는 해외행각도중 《핵포기》니 뭐니 하며 우리의 정책과 로선을 또다시 악랄하게 헐뜯었다.괴뢰통일부 대변인이라는자도 《국제사회의 핵개발포기요구》따위를 운운하며 《고립심화》라는 주제넘은 망발까지 줴쳐댔다.이것은 괴뢰들이 그 누구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핵포기》를 유도하기 위해 미친듯이 발악하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오늘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사태는 철두철미 우리의 체제전복과 핵무장해제를 노린 미국과 그에 적극 추종하는 박근혜일당의 《대북정책》과 북침전쟁광기의 필연적산물이다.괴뢰집권자가 《대북정책》으로 그 무슨 《신뢰프로세스》라는것을 들고나온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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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패당의 눈에는 모든것이 《종북세력》

주체102(2013)년 10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꼭뒤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로 흐른다는 말이 있다.

지금 남조선에서 괴뢰집권자를 닮아서인지 그밑의 졸개들도 너나없이 《종북세력》몰기에 혈안이 되여있다.

며칠전에는 《새누리당》의 원내대표 최경환이란 자가 밀양송전탑공사중지를 요구하는 이곳 주민들의 투쟁에 합류해나선 야당과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들의 정당한 시위를 《종북세력의 선동》에 의한것으로 매도해나섰다.

저들의 요구를 반대하는 사람이면 그 내용이 어떠하든 그가 누구이든 덮어놓고 《종북》으로 몰아붙히고 그 모자만 씌워놓으면 무자비하게 탄압할수 있다는 흉심으로 부터 출발한 망발이 아닐수 없다.

지금 남조선에서 사회적문제로 되고있는 밀양송전탑공사는 보수패당의 반인민적악정에 의해 발생된 문제로서 이곳 주민들은 물론 각계층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은 무려 3 000여명의 괴뢰경찰들을 비롯한 전력공사업주들을 탄압에로 내몰아 밀양주민들이 거처하고있던 움막을 비롯한 림시가설물들을 강제로 철거시키고 물과 전기, 전화까지 단절하는 만행을 일삼고있다. 그리하여 70~80대 로인들이 한지에 내몰린것을 비롯하여 이곳 주민들의 고통은 이루 헤아릴수 없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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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새로 건조한 전투함정들을 보시고 기동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10월 12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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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새로 건조한 전투함정들을 보시고 기동훈련을 지도하시였다.

리영길동지,김명식동지,주규창동지,홍영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전투함정들을 건조한 해당 단위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해군의 싸움준비완성에 필요한 현대적인 전투함정들을 건조할데 대하여 주신 과업을 높이 받들고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로동자들은 창조적인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최첨단군사과학기술성과들이 도입된 우리 식의 전투함정들을 새로 건조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새로 건조한 전투함정들의 배수량,속도,함정에 장비한 무기,전투기술기재들의 성능 등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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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일화 : 사랑의 면회

주체102(2013)년 10월 12일 로동신문

어느해 12월에 있은 일이다.

흐릿해진 하늘에서 소담스러운 하얀 눈송이들이 쏟아져내리는 날이였다.

오랜 병환으로 치료를 받던 인민군대의 한 지휘관은 아침부터 넋을 잃은 사람처럼 안절부절 못하고있었다.

방금전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전화를 걸어오시였는데 저녁에 찾아오시겠다는것이 아닌가.

(위대한 장군님을 어떻게 모신단 말인가.)

그도그럴것이 오래동안 치료를 하였지만 차도는커녕 최근에는 설상가상으로 전염성이 강한 몹쓸 병으로 일체 면회사절이라는 선고까지 받게 된 그였던것이다.

(가까운 동지들은 물론 가족까지도 받아들이지 않던 내가 어찌…아,그리운 장군님!)

육신의 고통보다 마음의 괴로움이 더욱 그를 괴롭히였다.

이러는 사이에 겨울의 짧은 해가 뉘엿뉘엿 기울어져갔다.

게다가 저물녘에는 바람까지 왜 이다지 모질게 불어치는지.

온종일 기쁨 절반,괴로움 절반으로 그의 몸은 녹아내리는것만 같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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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특대형도발의 대가는 무자비한 징벌

주체102(2013)년 10월 12일 로동신문

지금 전체 조선민족은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정상화되여 민족적화해와 단합,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이 열리기를 고대하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에서는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배치되는 반공화국도발소동이 날이 갈수록 더욱 무모하게 감행되고있다.

괴뢰패당은 황당무계한 궤변과 날조로 우리를 악랄하게 중상모독하는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지어는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에까지 도전해나서고있다.폭로된바와 같이 괴뢰들은 우리의 체제와 일심단결을 비방하다 못해 순결한 사랑과 믿음으로 이어지는 령도자와 전사들사이의 혈연의 정까지 입에 담지 못할 악담으로 헐뜯고있다.얼마전에는 이른바 전문가라고 자처하는 어중이떠중이들을 퀴퀴한 서울의 한구석에 모아놓고 《불안정》이니,《붕괴가능성》이니 뭐니 하는따위의 망발들을 마구 지껄여대면서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시비중상하였다.

대결광들의 발싸개로 전락된 너절한 보수언론들도 외신들의 불순한 반공화국모략보도들을 앵무새처럼 되받아넘기면서 그에 맞장구를 쳐대고있다.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괴뢰들의 무엄한 도전행위는 당국자들의 도발적망발과 각종 모략극,보수언론들의 날조보도 등 각이한 형태로 감행되고있으며 지난 시기와 달리 더욱 집요하고 지속적으로 벌어지고있다.이것은 북남관계사상 전례없는 매우 심각한 사태이다.민족의 최고존엄에 대한 괴뢰역적패당의 모독행위는 우리에 대한 최대최악의 도발로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격분과 증오를 자아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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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모시고 전국도대항체육경기 대중체육부문 결승경기 평양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

주체102(2013)년 10월 11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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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 근로자들과 체육애호가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수도 평양에서 10월 1일부터 전국도대항체육경기가 진행되였다.

당의 령도밑에 훌륭히 개건된 평양체육관과 평양시의 여러곳에서 련일 성황을 이루며 벌어진 도대항체육경기는 《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는 우리 인민에게 전투적기백과 랑만을 북돋아주었다.

조선로동당창건 68돐을 맞는 뜻깊은 10월 10일 전국도대항체육경기 대중체육부문 여러 종목의 결승경기가 평양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주석단관람석에 나오시였다.

순간 전체 체육선수들과 관람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정력적인 령도로 체육강국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선수들과 관람자들에게 손을 저어주시며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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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창건 68돐경축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 합동공연 《조선로동당 만세》 진행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10월 11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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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창건 68돐경축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 합동공연 《조선로동당 만세》가 10일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영광스러운 김 일 성,김 정 일동지의 당으로 존엄높은 불패의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날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에 대한 전인민적찬가가 울려퍼지게 될 공연장소는 무한한 격정으로 설레이고있었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관람석에 나오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주체의 당기를 혁명의 군기,사회주의승리의 기치로 높이 휘날리시며 부강번영하는 이 땅우에 로동당시대의 문명개화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며 당창건기념일을 뜻깊게 맞이하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을 축하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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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련방제는 가장 공명정대한 민족공동의 통일방안

주체102(2013)년 10월 11일 로동신문

나라의 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정의의 애국위업이다.

우리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주체69(1980)년 10월 10일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에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시여 조국통일실현의 가장 정확한 방향과 방도를 휘황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조국의 통일문제를 순조롭게 해결하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방도는 련방제방식에 기초하여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는것이다.》

우리 민족은 북과 남에 다같이 접수될수 있는 합리적인 방식으로 하루속히 조국통일을 이룩할것을 바라고있다.

련방제방식의 통일은 어느 한쪽의 우위나 리익만을 추구하지 않는다.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나라의 통일을 온 민족의 의사와 요구,리익에 맞게 공명정대하게 실현할수 있게 하는 조국통일방안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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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우리 당은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혁명적당이다

주체102(2013)년 10월 10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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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주의기치밑에 선군조선의 일대 번영기를 열어나가는 격동적인 시기에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68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다.

조국땅에는 약동하는 기상과 활력이 차넘치고 인민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련이어 일떠서고있으며 세인을 경탄시키는 건설의 대전성기가 펼쳐지고있다.올해의 당창건기념일은 위대한 계승과 혁신의 시대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령도의 현명성을 과시하고 원수님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을 만방에 떨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주의를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삼고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투쟁하는 혁명적당이다.우리 당에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전통은 백년이 가도,천년이 가도 변할수 없는 만년재보로,강령적지침으로 된다.지도사상의 위대성과 계승성,그 영원불멸성에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위력이 있다.

당창건기념일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는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승의 한길로만 억세게 전진하는 위대한 당에 대한 크나큰 긍지에 넘쳐있으며 주체의 당기따라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필생의 념원을 끝까지 실현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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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창건 68돐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주체102(2013)년 10월 1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당창건 68돐에 즈음하여 10월 10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최룡해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륙군대장 리영길동지,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륙군대장 장정남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군종,군단급단위 지휘성원들,인민군당집행위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경건하고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의 립상이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서시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립상량옆에는 당기와 공화국기,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 일 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10월 10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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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창건 68돐을 맞으며 혁명의 수도 평양의 룡흥네거리에 특색있게 일떠선 김 일 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이 준공되였다.

선군문화의 중심지인 평양의 웅장화려한 면모와 잘 어울리게 초고층의 쌍기둥을 이루며 현대적으로 건설된 교육자살림집은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김 일 성종합대학 교원,연구사들에게 안겨주시는 사랑의 선물이며 우리 당의 과학중시,인재중시사상이 안아온 자랑스러운 창조물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강성국가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과학인재들을 키워내는 종합대학의 교원,연구사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마련해주신 교육자살림집은 건축의 조형화,예술화와 생활상편의가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된 위대한 사랑의 결정체로 솟아 빛나고있다.

세상에 둘도 없는 궁궐같은 교육자살림집이 일떠섬으로써 대학의 교원,연구사들은 부러운것없이 교수사업과 과학연구에 전심전력하면서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게 되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새로 건설된 김 일 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준공식이 9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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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김 일 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에 입사할 교원,연구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02(2013)년 10월 10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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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선물로 안겨주신 궁궐같은 살림집에 입사할 김 일 성종합대학의 교원,연구사들이 꿈같은 은정을 또다시 받아안았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리설주동지와 함께 새로 건설된 김 일 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에 입사할 교원,연구사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 겸 평양시당 책임비서인 문경덕동지,김 일 성종합대학 총장 태형철동지,김 일 성종합대학 당위원회 책임비서 김태히동지가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모시고 자기들이 살게 될 살림집을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2(2013)년 10월 10일 로동신문

오늘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우리의 진지한 노력은 엄중한 도전에 부닥치고있다.

미국은 조선남해에서 일본,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해상합동군사연습을 벌리기로 계획하고 핵항공모함까지 끌어들이였다.

사태의 엄중성은 미국의 군부당국자들이 남조선에 기여들어 군사적대결과 전쟁열을 고취하면서 우리를 겨냥한 《맞춤형억제전략》이라는것을 공식발표한 직후에 이번 해상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진다는데 있다.

세계최대의 핵무기보유국인 미국의 핵우산제공도 모자라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상용무력과 미싸일방위체계 등 모든 군사력을 총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해보겠다는 《맞춤형억제전략》은 본질상 우리에 대한 핵전쟁위협의 증대이고 핵선제타격계획의 완성을 의미한다.

이러한 속에서 미국이 핵항공모함까지 동원하여 벌려놓으려는 위험천만한 해상합동군사연습은 엄중한 군사적도발이고 우리의 평화적노력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최근 우리는 긴장격화의 악순환을 막고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1단계 건설이 끝난 조선인민군 제621호육종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10월 9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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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1단계 건설이 끝난 조선인민군 제621호육종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최룡해동지,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륙군대장 장정남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황병서동지,홍영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을 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직접 발기하시고 명당자리에 터전을 잡아주시였으며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신 조선인민군 제621호육종장 1단계 건설이 성과적으로 끝났다.

지난 5월 20일 몸소 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군 제621호육종장을 염소를 비롯한 우량품종의 풀먹는집짐승들을 전문적으로 받아내는 종합적인 육종기지답게 잘 꾸리도록 1단계 목표를 정해주시고 그 관철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주신 전투목표를 받아안은 군인건설자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긴장한 전투를 벌려 1,500여정보의 광활한 부지에 수백정보의 풀판을 조성하고 육종연구소,관리청사,살림집 등 수많은 건물들과 종합 및 야외우리들을 일떠세우는 자랑찬 위훈을 창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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