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세계의 량심은 단죄한다
《땅굴경제》, 누구에게나 귀에 선 이 용어로 상징되는 곳은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이다.여러 지역들과 련결된 이곳 땅굴들로는 식량과 애기용졸인젖으로부터 의복류와 신발, 텔레비죤과 콤퓨터를 비롯한 전기용품, 건설자재 심지어 승용차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물품들이 운반된다.결코 주민들의 편리성과 경제적효과성으로부터 출발하여 생겨난것이 아니다.
이 모든것은 령토팽창열에 들뜬 이스라엘침략자들의 야만적이며 강도적인 봉쇄책동으로 인해 생겨난것이다.이스라엘은 가자지대의 륙지와 해안을 완전봉쇄하고 사람들의 래왕과 상품류통을 가로막고있다.하다면 이스라엘침략자들이 어떻게 되여 팔레스티나령토에 끈질기게 틀고앉아 주인처럼 행세하며 중동평화와 안전을 체계적으로 말살해오게 되였는가 하는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후 미국의 비호와 부추김밑에 팔레스티나땅에 떼지어 모여든 유태복고주의자들은 일방적으로 저들의 국가를 조작하였다.이스라엘의 령토강탈야욕은 끝없이 팽창되여 중동지역을 전쟁의 불도가니속에 깊숙이 몰아넣었다.이스라엘-팔레스티나관계문제해결에서 제일 예민한것들중의 하나로 되는 요르단강서안지역과 가자지대문제들도 이 시기에 산생되였다.제3차 중동전쟁때 이스라엘침략자들은 요르단강서안지역과 가자지대, 수리아의 골란고원, 에짚트의 시나이반도 등을 손에 넣었다.
이때부터 이스라엘은 점령지대들에 정착촌을 세우는것을 정책으로 내세우고 강행하여왔다.외신들이 유태인정착촌건설은 이스라엘의 령토강탈야망의 직접적발현으로서 중동지역의 안정을 파괴하는 근원의 하나로 된다고 일치하게 평하고있는것은 우연치 않다.
이스라엘이 정착촌건설을 통해 추구하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팔레스티나땅을 한치한치 먹어들어가 둥지를 틀고앉음으로써 팔레스티나의 전령토를 영원히 저들의것으로 만들자는것이다.현재 요르단강서안지역의 거의 50%에 달하는 지역이 팔레스티나인들에게는 출입금지구역으로 되여있는 유태인정착촌지대로 변하였다.
올해 1월 이스라엘당국은 유엔분담금에서 600만US$를 삭감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리유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이스라엘의 유태인정착촌건설중단을 요구하는 결의가 채택되였다는것이다.유치하고도 비렬한 유엔분담금삭감조치에 바로 20세기 전반기까지만 하여도 지도상에 존재하지도 않았던 유태복고주의국가의 오만성과 파렴치성이 비껴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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