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민심의 버림을 받는 시대의 찌꺼기
최근 괴뢰보수패당의 아성인 대구, 경상북도지역의 민심에서 변화가 일어나고있어 이목을 끌고있다.이 지역에서 보수패당에 대한 지지률이 날을 따라 땅바닥으로 곤두박질하고 《〈자유한국당〉해체를 바라는 대구시민들》이라는 단체가 조직되여 보수정당들의 목을 더욱 조이고있다.그야말로 이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남조선언론들이 대구, 경상북도지역에서까지 《보수가 사멸되는 처지에 빠져들고있다.》고 평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에서 대구, 경상북도지역은 괴뢰보수패당의 전통적인 지지기반, 《지지표밭》으로 불리워왔다.이런 곳에서 보수패거리들이 각계로부터 배척을 당하고있는것은 주목하지 않을수 없는 현상이다.
하다면 어째서 한때 괴뢰보수패거리들을 지지하던 사람들까지 이자들에게 등을 돌리고있는가 하는것이다.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은 권력의 자리를 타고앉아 인민들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저 하나의 부귀와 향락을 누리기 위해 미쳐돌아가고 한갖 무당에 불과한 최순실의 꼭두각시노릇을 한 머저리같은 박근혜의 추악상을 낱낱이 드러내보였다.이 사건이 박근혜역도와 괴뢰보수패거리들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환멸과 증오심을 극도로 고조시키는 기본원인으로 되였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대구, 경상북도지역 주민들의 립장에서 볼 때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외에도 괴뢰보수패거리들을 미워할만도 한 다른 문제들이 있다.
그중의 하나가 리명박, 박근혜《정권》시기에 이 지역이 남조선에서 경제적으로 제일 뒤떨어진것이다.
리명박, 박근혜역도는 지난 《대통령》선거들에서 대구, 경상북도주민들을 꼬드기기 위해 이 지역의 경제활성화에 힘을 쏟겠다는 달콤한 공약들을 늘어놓았었다.보수적인 후보를 지지해야 대구, 경상북도의 지역경제가 되살아날수 있다는 미련을 품은 사람들이 리명박, 박근혜역도를 지지한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어떻게 되였는가.이 지역 인민들은 괴뢰보수패당에게 심히 기만당하였다.그들은 한순간의 잘못때문에 리명박《정권》으로부터 박근혜《정권》에 이르는 근 10년간이라는 세월을 눈물과 한숨속에 보내지 않으면 안되였다.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 남조선의 지역경제성장률에서 이 지역은 꼴찌를 차지했으며 《국민소득》도 다른 지역들에 비해 제일 낮은것으로 평가되였다.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만 놓고보더라도 괴뢰역도는 경상도지역을 발전시키겠다고 하면서 선거공약으로 내들었던 《동남권신공항건설계획》을 백지화해버렸다.박근혜역도의 이런 배신적인 망동이 계속 이어지는 속에 대구, 경상북도지역의 실업사태는 날로 심각해졌다.대구에서만도 20대 청년층이 《대구에서 살 생각이 단 1%도 없다.》, 《일자리도 없고 미래도 없는 대구이다.》라고 하면서 한해에 7 000여명씩 다른 지역으로 떠나갔다고 하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분노한 이 지역 주민들속에서는 리명박, 박근혜역도에게 지지표를 찍었던 자신이 저주스럽다고 하면서 아예 손가락을 자르고싶다는 울분의 목소리가 매일이다싶이 터져나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