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만은 준비되였다, 미제는 함부로 날뛰지 말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에 접한 각지 청년동맹일군들과 청소년학생들의 목소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존엄높은 우리 국가를 감히 건드려보려는 적들의 극악무도한 발광에 활화산같은 분노를 폭발시키며 무자비한 천벌을 안기는 성전에 떨쳐나선 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의 강용한 기상은 당중앙만을 굳게 믿고 절대적으로 따르는 위대한 조선인민, 정의를 사수함이라면 피어린 전쟁도 죽음도 불사하며 원쑤들을 요정내고야마는 혁명적인민의 높은 정신세계의 과시로 됩니다.》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구실로 사상 최악의 반공화국제재압박과 도발책동에 미쳐날뛰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천백배의 보복의지를 안고 온 나라의 800만 청소년들이 인민군대입대, 복대를 탄원하며 원쑤격멸의 의지를 가다듬고있다.
미제가 감히 움쩍하기만 한다면 800만의 총폭탄이 되여 악의 제국의 운명을 단숨에 결딴내고 최후승리를 이룩하고야말 철의 의지가 존엄높은 청년강국의 하늘가에 비껴흐르고있다.
청년돌격대의 기발을 더 높이 들리
속도전청년돌격대 제2려단 돌격대원들이 맡은 양각도축구경기장개건보수전투장이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고있다.
《〈제재결의〉조작은 우리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백년숙적 미제와 결판을 내자!》
어둠은 짙어져 어느덧 야밤삼경이 되였지만 불빛을 발산하는 전투장에는 좀처럼 정적이 깃들줄 몰랐다.150%, 185%, 새벽 2시현재 10일 전투실적 40%…
자정을 전후하여 려단지휘부로 끊임없이 날아와 기록되는 공사실적은 그대로 격노한 돌격대원들의 투쟁기세였다.
전투현장에서 우리와 만난 려단장 리금철동무는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공화국정부성명에 천명된바와 같이 미국이 우리에게 정치, 경제, 군사의 모든 분야에서 전면적인 도발을 걸어온 이상 그에 단호한 보복으로 대처하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이다.우리의 실체를 인정하지 않는 미제에게 차례질것이란 종말밖에 없을것이다.우리 청년돌격대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담력과 배짱으로 사회주의건설에서도, 조국수호의 성전에서도 영웅청년의 기상을 높이 떨쳐갈것이다.
대대장 윤석훈동무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자위적조치에 겁을 먹고 짖어댈수록 공화국의 막강한 힘에 대한 자긍심만 더해줄뿐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일단 명령만 내리면 우리 청년들은 백전백승의 위대한 전통을 이어 반제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고 기어이 긍지높은 전승세대가 될것이다.
단천지구광업총국 청년동맹위원회 차광수청년돌격대 대장 윤철남동무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 제2371호는 철두철미 미국의 극악무도한 고립압살책동의 산물로서 우리의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이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의 유년시절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전대미문의 야만적인 《초강도제재》책동으로 하여 고난과 시련속에서 흘렀다.철이 없어 밥투정을 하는 우리들의 손에 죽그릇을 들려주며 《미국놈들이 원쑤다.미국놈들때문에…》라고 분노해하던 부모들의 모습을 잊을수 없다.(전문 보기)
원쑤격멸의 성전에 떨쳐나설 결의에 넘쳐있는 청년대학생들
-평양미술종합대학에서-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